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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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강은 약 4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지층을 기반으로 하며, 지질학적 특성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수달, 어름치, 동강할미꽃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 동식물이 서식하며,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여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다. 정선 아리랑과 뗏목 문화가 발달했으며, 현재 약 600가구 2000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며 거주한다. 1990년대 동강댐 건설 계획이 환경 파괴 우려로 무산되었으며, 매년 영월군에서 동강국제사진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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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 |
---|---|
동강 | |
로마자 표기 | Donggang |
한글 | 동강 |
한자 | 東江 |
설명 | |
개요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를 흐르는 강 |
특징 |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음 |
관련 정보 | 정선 영월 지역을 지남 |
추가 정보 | 동강 (동음이의) 문서 참고 |
출처 | Donggang River |
2. 지형 및 지질
동강 유역은 약 4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지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억 년 전 단층 운동과 습곡 작용으로 현재의 지형이 형성되었다.[2]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일대는 고생대 전기 퇴적암 조선 누층군의 막골 석회암층과 영흥층이 분포하는데, 이 지층들은 석회암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석회암은 다른 암석에 비해 매우 취약하고 오랜 세월 풍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동강 일대는 댐 건설에 부적절하다.[7]
2. 1. 하천 지형
동강 유역은 약 4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지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약 2억 년 전 단층 운동과 습곡 작용의 영향으로 현재의 지형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강은 수백 년 동안의 하천 활동의 영향을 받아 감입 곡류 하천의 지형을 보여준다.[2] 현재에도 하천 활동에 의한 퇴적과 침식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3]2. 2. 지질학적 특성
동강 유역은 약 4억 5천만 년 전 고생대 전기에 형성된 조선 누층군의 석회암 지층(막골 석회암층, 영흥층)으로 이루어져 있다.[7] 석회암은 다른 암석에 비해 매우 취약하며 오랜 세월 풍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댐을 만들기에 매우 부적절하다.[7] 약 2억 년 전 단층 운동과 습곡 작용의 영향으로 현재의 지형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2]
3. 생태 환경
동강 유역은 수달, 어름치, 원앙, 황조롱이, 쇠부엉이 등 12종의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1] 또한, 수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보존되어 있으며, 한국 고유종도 서식하고 있다.[1]
동강할미꽃(동강 바람결)은 학계에 보고된 바 없는 희귀종이다.[1] 2000년 2월에는 멸종 위기종인 흰꼬리수리가 동강 하류 합수머리에서 발견되었다.[1] 따라서 동강의 생태적 특성은 희귀함이라는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1]
4. 역사와 문화
신석기 시대부터 동강 유역에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4. 1. 선사 시대 유적
동강 유역에서는 고성리 바위그늘 유적, 덕천리 소골 유적, 운치리 유적 등 신석기 시대 유적과 덕천리 소골 유적, 운치리 유적, 고성리 고인돌 유적, 제장 고인돌 유적, 규암리 고인돌 유적, 사목리 고인돌 유적 등 청동기 시대 유적이 발견되었다.4. 2. 지역 문화
동강 유역은 뗏목 문화와 함께 형성된 정선 아리랑의 발상지이며, 용과 관련된 전설과 민담이 전해져 내려온다.[1]현재 동강 유역에는 약 600가구, 2000여 명이 거주하며,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1] 이들은 낡은 황토 벽으로 지어진 집에 거주하며, 일부는 험준한 산비탈에 농지를 일구기도 했다.[1]
5. 동강댐 건설 논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에 동강댐 건설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대한민국 환경부의 현장조사 결과 댐 건설은 불가하다고 결론 내려졌다.[6]
5. 1. 정부의 댐 건설 불가 결정
대한민국 환경부는 현장 조사 결과 동강 유역의 지질학적 특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하여 댐 건설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사단은 보고서에서 해당 지역에 석회암 동굴, 습곡 등 특이 지형이 분포하고 희귀 조류의 번식지여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6]댐이 들어설 예정지였던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일대에는 고생대 전기의 퇴적암 조선 누층군 중 석회암을 다수 포함하고 있는 막골 석회암층과 영흥층이 분포하고 있다. 석회암은 다른 암석에 비해 매우 취약하며 오랜 세월 풍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동강 일대는 댐을 만들기에 매우 부적절하다.[7]
6. 축제
영월에서 매년 열리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5]
6. 1. 동강국제사진제
동강국제사진제는 매년 영월에서 열리는 사진 축제이다. 매해 다른 주제로 개최되며 국제공모전, 강원도사진가전, 영월군민사진전, 동강사진워크숍, 거리설치전 등 영월군 주민들과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진행되지만 사진제 기간 동안 영월군 곳곳에서 작품을 발견할 수 있다.[5]참조
[1]
뉴스
Donggang River
http://magazine.seou[...]
Seoul Selection
[2]
웹사이트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 - 정선 동강
http://www.visitkore[...]
[3]
문서
Yeongwol county homepage(Kor)
[4]
문서
English version of the tour in Yeongwol county
[5]
웹인용
동강국제사진제 2018
http://korean.visitk[...]
2018-06-23
[6]
뉴스
영월 동강댐 '환경파괴 건설불가' 결론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1998-10-25
[7]
서적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지구의 과학
2018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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