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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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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평은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동평부 병마도감 출신이다. 그는 쌍창을 사용하는 뛰어난 무예 실력으로 '영웅쌍창장'으로 불렸으며, 미남에 예술적 감각까지 갖춘 인물로 묘사된다. 양산박군에 합류하여 마군 오호장 중 한 명으로 활약했고, 요나라 및 방랍 토벌전에 참전했다. 방랍 토벌전에서 장도에게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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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평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인물 정보
이름동평
별명쌍창장
이명풍류 쌍창장
출신상당 (현재의 산시 성 윈청 시 부근)
첫 등장제69회
양산박 내 정보
직위양산박 마군 오호장
순위15위 (36 천강성 중 15위)
성명천립성
무기쌍창
기타 정보
소속양산박
출신황실 장군

2. 생애

동평부의 병마도감(兵馬都監)으로 있을 당시 태수의 딸에게 여러 차례 청혼했으나 거절당했다. 양산박 군이 동평부를 공격해오자, 사자로 온 욱보사 등을 때려 돌려보내고 직접 나서 한도서녕을 물리치는 용맹을 보였다. 그러나 송강의 계책에 빠져 포로가 되었고, 송강의 설득을 받아들여 양산박에 합류했다. 이후 동평부 함락에 가담하여 태수를 죽이고 원하던 태수의 딸을 얻었다. 동창부 전투에서는 장청과 맞붙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는 전장에 나설 때 늘 '영웅쌍창장(英雄雙槍將)'과 '풍류만호후(風流萬戶侯)'라는 깃발을 내걸었다.

양산박 108 호걸이 모두 모인 후에는 마군 오호장(馬軍五虎將)의 한 사람으로 활약했다. 조정에서 파견한 동관의 토벌군과의 전투에서는 구궁팔괘진의 일부를 맡아 적장 한천린을 베는 공을 세웠다. 고구가 이끄는 관군과의 전투에서는 팔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조정에 귀순한 이후에는 요나라 정벌전에 참전하여 노준의 휘하에서 활약하며 적장 야율국진을 물리쳤고, 계주, 옥전현, 유주 등 여러 전투에 참가했다. 방랍 토벌전에서도 노준의 부대에 속해 선주, 호주 등을 공격했다. 독송관 전투 중 주통여천윤에게 당하는 등 아군의 고전에 분개하여 앞장서 싸우다 화포에 팔을 다쳤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장청과 함께 다시 나가 적장 여천윤과 싸웠으나, 팔 부상으로 고전하던 중 장청이 먼저 전사하자 분노하여 덤벼들었다. 그러나 그 틈을 노린 다른 적장 장도의 칼에 등을 맞아 전사했다.

한편, 『수호전』 이야기가 완성되기 전인 남송 말에서 원나라 초 시기의 문헌인 교세여의 「송강 36인 찬」이나 『대송선화유사』에서는 '일직당 동평'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 초기 기록 속 동평은 양산박 도적을 체포하려는 관리로 묘사되어 현재 『수호전』에서의 역할과는 차이가 있다.

2. 1. 배경

동평은 상당(上黨, 현재의 산시성 윈청시) 출신으로, 동평부(東平府, 현재의 산둥성 둥핑현)의 병마도감(兵馬都監)을 지냈다. 그는 두 자루의 창을 사용하여 '쌍창장(雙槍將)'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일격의 동"이라는 뜻의 '동일타(董一撞)'라고도 불렸다. 또한 잘생긴 외모에 음악과 예술 등 다방면에 능하고 세련된 취향을 가져 '풍류 쌍창장(風流雙槍將)'이라고도 불렸다. 천강성 중 천립성(天立星)의 환생으로, 양산박 108호걸 중 15위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동평부 병마도감 시절, 태수 정만리의 딸에게 반하여 중매인을 통해 여러 차례 혼담을 넣었으나 거절당했다.

2. 2. 양산박 합류

양산박의 수령 자리를 놓고 송강노준의가 각각 동평부와 동창부 중 먼저 함락시키는 쪽이 수령이 되기로 경쟁하면서 동평부 공략이 시작되었다. 당시 동평은 동평부의 병마도감이었으며, 태수 정만리의 딸에게 반해 여러 차례 중매를 통해 혼담을 넣었으나 번번이 거절당한 상태였다.

송강은 동평부 공격에 앞서 동평과 안면이 있던 욱보사왕정륙을 사자로 보내 항복과 군량미를 요구했다. 태수는 두려워했지만, 동평은 오히려 사자들을 처형하여 양산박의 기세를 꺾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양산박과의 전면전을 피하고 싶었던 태수는 동평의 제안을 따르지 않고, 두 사자를 심하게 매질하여 쫓아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양산박 군대는 동평부 공격을 개시했다. 석진은 과거 자주 찾았던 기생의 집에 숨어 성 내부에서 혼란을 일으키려 했으나, 유곽 주인의 밀고로 발각되어 체포되기도 했다.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지자 동평은 직접 나서 양손에 창을 들고 싸우는 특기인 쌍창술을 선보이며 양산박의 한도서녕을 연달아 물리치는 등 뛰어난 무용을 과시했다. 동평의 용맹함과 수려한 외모에 감탄한 송강은 그를 양산박의 동료로 삼고 싶어했다.

어느 날 밤, 양산박 군대는 계책을 써서 동평을 조롱하며 성 밖으로 유인했다. 동평은 송강을 맹렬히 추격했으나, 미리 파놓은 함정에 빠져 결국 사로잡히고 말았다. 송강은 포로가 된 동평을 죽이지 않고 정중하게 대우하며 양산박 합류를 권유했다. 마침 태수에게 딸과의 혼인을 거절당해 불만을 품고 있던 동평은 송강의 진심 어린 대우에 감복하여 양산박에 투항하기로 결심했다.

양산박에 합류한 동평은 동평부 함락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는 태수를 속여 성문을 열게 한 뒤 직접 그를 죽이고, 자신이 원했던 태수의 딸을 데리고 나왔다. 이후 동창부 공략전에서는 장청과 맞붙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동평은 전장에 나설 때 항상 '영웅쌍창장(英雄雙槍將)'과 '풍류만호후(風流萬戶侯)'라고 쓰인 깃발을 내걸었다. 그의 별호인 '''쌍창장'''(雙槍將)은 양손에 창을 들고 싸우는 모습에서 유래했으며, 이 외에도 '동일당'(董一撞, 일격의 동), '풍류쌍창장'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는 그가 뛰어난 무예뿐만 아니라 예법, 학문, 음악 등 다방면에 능통했기 때문이다.

2. 3. 양산박에서의 활약

송강의 설득으로 양산박에 합류한 동평은 곧바로 동평부 함락 작전에 참여하여 옛 상관인 태수 정만리를 제거하고 그의 딸을 데려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동창부 전투에서는 장청과 맞붙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는 전투 시 늘 '영웅쌍창장(英雄雙槍將)'과 '풍류만호후(風流萬戶侯)'라는 두 개의 깃발을 내걸고 싸웠다.

양산박의 108 호걸이 모두 모인 후에는 마군 오호장(馬軍五虎將)의 한 명으로 임명되어 양산박 군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조정에서 파견된 동관의 토벌군과의 전투에서는 송강이 펼친 구궁팔괘진(九宮八卦陣)의 동남쪽 방면을 책임졌으며, 혼전 중에 적장 한천린을 직접 베어 토벌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구가 이끄는 관군과의 전투에서는 팔에 부상을 입어 잠시 전열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2. 4. 조정 귀순과 최후

조정에 귀순한 후 요나라와의 전투에서는 노준의의 부대에 소속되어 활약했다. 단주 공격에서는 적장 야율국진을 직접 베는 공을 세웠으며, 이후 계주, 옥전현, 유주 전투에도 참가하여 올안광의 혼천상진(渾天象陣)과 맞서 싸웠다.

방랍 토벌전에서도 노준의 부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선주, 호주, 독송관(獨松關; 현재의 안지현, 저장성 남쪽에 위치) 등을 공격했다. 독송관 전투에서는 여천윤에게 주통이 목숨을 잃는 등 아군이 고전하는 상황에 분개하여 직접 나섰다. 관문 앞에서 적을 도발하던 중 화포(또는 투사체)에 맞아 팔(왼쪽 팔)을 다쳤으나, 부상에도 불구하고 장청과 함께 다시 관문 앞으로 나아가 일대일 대결을 신청했다.

여천윤과 그의 부하 장도(張韜)가 나오자 동평은 여천윤과 맞붙었다. 그러나 팔 부상으로 인해 쌍창을 제대로 쓰지 못해 불리함을 느끼고 후퇴하려 했다. 이때 동평을 도우려던 장청이 창을 잘못 휘둘러 나무에 박히는 실수를 했고, 그 틈에 여천윤의 창에 찔려 전사했다. 동료의 죽음을 본 동평은 분노하여 다시 여천윤에게 덤벼들었다. 하지만 이 틈을 노린 장도가 뒤에서 기습하여 칼로 베었고, 동평은 결국 전사하며 최후를 맞이했다.

3. 대중 문화


  • 천후이민: 영화 《탕구지》(1975)
  • 위보: 드라마 《수호전》(2011)
  • 궈쥔: 영화 《몰우전장청》(2013)

4. 평가

동평은 양손에 창을 사용하는 뛰어난 무예로 '''쌍창장'''(雙槍將)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는 그의 대표적인 능력으로 평가된다. 또한 '일격의 동'이라는 뜻의 '''동일타'''(董一撞)나, 무예 외에도 예교, 학문, 음악 등 다방면에 능통함을 나타내는 '''풍류 쌍창장'''(風流雙槍將)이라는 별명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수호전 이야기가 형성되기 이전인 남송 말에서 초 시기부터 양산박 관련 기록에 등장하는데, 龔聖与의 「송강 36인 찬」에서는 제28위로 '일직당(一直撞) 동평'으로, 『대송선화유사』에서는 제19위로 역시 '일직당 동평'으로 언급된다. 이는 동평이 초기부터 양산박 이야기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인식되었음을 시사한다. 다만, 『대송선화유사』에서는 조개 등이 생신강을 강탈한 것을 체포하려는 관리 역할(송강의 사전 밀고로 실패)로 등장하여, 현재 수호전에서의 주동이나 뇌횡과 유사한 역할을 맡았다. 현재 수호전의 '동일타'라는 별명에서 '일직당'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5. 기타

(내용 없음)

5. 1. 명칭 관련

별호는 쌍창장(雙槍將|솽창쟝zho)이며, 양손에 각각 한 자루씩 창을 든 데서 유래했다. 그 외에 동일타(董一撞|둥이좡zho), 풍류 쌍창장(風流雙槍將|펑류솽창쟝zho)이라고도 불린다. 동일타(董一撞|둥이좡zho)는 "일격의 동"이라는 뜻이며, 풍류 쌍창장은 무예뿐만 아니라 예교, 학문, 관현에도 통달한 데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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