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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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올안광은 소설 《수호전》에 등장하는 요나라의 장수이다. 양산박군이 요나라를 공격했을 때, 그는 야율휘 왕의 계책을 반대하며 항전을 주장했다. 이후 아들 올안연수를 선봉으로 내세웠으나, 주무에게 진법이 간파당하고 공손승의 요술에 사로잡히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안광은 '태을혼천상'의 진법을 펼치며 양산박군과 맞섰지만, 결국 구천현녀의 계시를 받은 양산박군에게 패배하고, 관승과의 전투에서 화영과 장청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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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안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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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안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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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성 | 완안 (完顏) |
이름 | 광 (光) |
생몰년도 | 미상 |
활동 정보 | |
시대 | 금나라 |
직업 | 군인 |
최종 계급 | 도원수 (都元帥) |
주요 활동 | 송나라 침공 |
가족 관계 | |
부모 | 완안 종필 |
형제자매 | 완안 앙 |
2. 생애
올안광은 송나라에 귀순한 양산박군이 칙명을 받들어 국경을 위협하는 요나라군 토벌에 나섰을 때 처음 등장한다. 요나라의 장수로, 계주성의 수장이자 요나라 왕 야율휘의 동생인 야율득중(耶律得重)이 계주(薊州)를 빼앗기고 수도 연경으로 달아나자, 양산박군의 위세에 놀란 야율휘와 중신들이 대책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등장한다.
구양시랑은 양산박 호걸들이 송나라 간신들의 시기를 사서 대접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송나라보다 더 대접하여 그들을 포섭하는 계책을 야율휘에게 제안한다. 그러나 요나라 제일의 장수인 올안광은 이를 무용지물로 생각하여 반대하고 항전을 주장한다.
야율휘는 구양시랑의 계책을 채택하지만, 요나라로 귀순하는 척하던 송강, 오용에게 오히려 패주(覇州)를 빼앗긴다. 격노한 야율휘는 구양시랑을 처형하려 하지만, 올안광은 구양시랑을 용서하고 자신의 출격을 요청한다. 그러나 올안광의 부장 하중보(賀重寶)가 청석욕(靑石峪)으로 양산박군을 유인하는 계책을 내어 올안광의 출격은 미뤄진다.
하중보도 양산박군에게 패하고 요나라 수도 연경까지 양산박군이 쳐들어오자, 올안광은 모든 장병에 대한 지휘권을 국왕에게 넘겨받아 양산박군과 대치한다.
올안광은 아들 올안연수를 유주로 파견하여 양산박군을 요격하게 한다. 그러나 올안연수는 주무에게 간파되어 호연작에게 생포당한다.
이후 올안광은 '태을혼천상(太乙混天象)의 진'을 전개하여 양산박군에 결전을 벌인다. 양산박군은 큰 피해를 입고 이규가 잡혀가지만, 올안연수와 포로 교환으로 이규를 풀어준다.
구천현녀가 양산박군에게 비책을 전수하자 진은 붕괴되고, 올안광은 관승과 싸우다 화영의 활과 장청의 돌팔매에 맞고, 결국 관승의 청룡언월도에 베여 목숨을 잃는다.
2. 1. 요나라 장수로서의 활약
송나라에 귀순한 양산박군이 칙명을 받들어 국경을 위협하는 요나라군 토벌에 나섰을 때, 올안광은 처음으로 등장한다. 계주성의 수장이자 요나라 왕 야율휘의 동생인 야율득중(耶律得重)이 계주(薊州)를 빼앗기고 수도인 연경(燕京)으로 달아나자, 양산박군의 위세에 놀란 야율휘와 중신들은 대책을 협의한다. 이때 신하 중 한 명인 구양시랑은 양산박 호걸들이 송나라 간신들의 시기를 사서 대접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송나라보다 더 대접하여 그들을 포섭하는 계책을 야율휘에게 제안한다. 그러나 요나라 제일의 장수인 올안광은 이를 무용지물로 생각하여 반대하고 항전을 주장한다.야율휘는 구양시랑의 계책을 채택하지만, 요나라로 귀순하는 척하던 송강, 오용에게 오히려 패주(覇州)를 빼앗기고 만다. 결과에 격노한 야율휘는 구양시랑을 욕하고 처형하려 하지만, 올안광은 구양시랑을 용서하기를 요청함과 동시에 자신의 출격을 요청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올안광의 부장이자 부통군(副統軍)으로서 유주(幽州)의 장수이기도 한 요술사 하중보(賀重寶)가 청석욕(靑石峪)이라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양산박군을 유인하여 격퇴하는 계책을 내었기 때문에, 올안광의 출격은 다시 미뤄진다.
하지만 하중보도 양산박군에게 패해 유주가 함락되고 요나라의 수도인 연경에까지 양산박군이 쳐들어오자, 올안광은 황족을 포함한 모든 장병에 대한 지휘권을 국왕으로부터 넘겨받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양산박군과 대치하게 된다.
2. 2. 양산박군과의 전투
올안광은 먼저 선봉을 자원한 아들 소장군(小將軍) 올안연수가 이끄는 군사를 유주로 파견하여 양산박군을 요격하게 한다. 올안연수는 아버지처럼 수많은 진법에 통달했지만, 그가 펼친 진은 모두 양산박군의 주무에게 간파되었다. 오히려 양산박군의 '구궁팔괘진(九宮八卦陣)'에 돌격하다가 공손승의 요술에 현혹되어 호연작에게 생포당한다. 이로 인해 양산박군의 사기가 꺾였지만, 올안광은 휘하 11요대장과 28수 장군을 이끌고 요나라 왕에게 친정(親征)을 청한다. 장병들을 천상의 별들에 빗대어 배치한 '변환자재(變幻自在) 진법·태을혼천상(太乙混天象)의 진'을 전개하는 등 요나라의 국력을 결집하여 양산박군에 결전을 벌인다.양산박에서 가장 진법에 정통한 주무조차 태을혼천상의 진 구조를 쉽게 간파하지 못했다. 양산박군은 공량, 이운, 주부, 석용, 송만, 두천 등 많은 두령과 군사들이 부상을 당하고 이규가 잡혀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아들 올안연수와 포로를 교환하는 형식으로 이규를 풀어주었다. 이후에도 송나라 조정에서 파견된 왕문빈을 격파하는 등 양산박군에게 틈을 주지 않고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송강의 꿈속에 나타난 구천현녀가 양산박군에게 태을혼천상의 진을 깨는 비책을 전수하자 사태는 급변한다. 견고함을 자랑하던 진은 붕괴되고, 올안광은 고립무원(孤立無援) 상태에서 관승과 호각으로 싸우지만 화영의 활에 상처를 입고, 장청의 돌팔매에 맞으면서 패주한다. 결국 관승의 청룡언월도에 베여 말에서 떨어지고 장청의 창에 찔려 목숨을 잃는다.
2. 3. 최후
송강의 꿈속에 나타난 구천현녀에 의해 양산박군에게 태을혼천상의 진을 깨는 비책이 내려져 사태는 급변했다. 견고함을 자랑하던 진은 붕괴되고, 올안광은 고립무원(孤立無援) 상태에서 관승과 호각으로 싸우며 분전했다.화영의 활에 맞아 부상을 입고, 장청의 돌팔매에 맞아 패주하다가 결국 관승의 청룡언월도에 베여 말에서 떨어지고 바로 장청의 창에 찔려 목숨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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