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믈로

2. 드라믈로

'''드라믈로''' ('''Drumlo''')는 애니메이션 "성전사 단바인"에게 등장하는, 아 나라에서 개발된 최초의 양산형 오라 배틀러다. 게드의 개발을 거쳐, 오라 배틀러끼리의 격투전을 상정한 설계 사상에 의해, 중장갑에 주안점을 둔 갑충류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실루엣을 가진 기체가 되었다. 드레이크 군의 오라 배틀러 개발 계보는 「고기동형」과 「중무장·중장갑형」으로 대별된다. 전자는 게드→단바인→빌란비 등의 흐름으로 직계 기종을 잇따라 만들어 갔지만, 후자에 해당하는 본기 「드라믈로」에는 (극중에서의) 직접적인 발전형이나 후속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기체의 기본 소재가 되는 공수가터 (일부 자료^[1]에서는 그라바스. 어느 쪽도 게드의 장갑재로 사용된 키마이·라그보다 높은 경도를 가지고 있다)가 풍부했던 것에 따른 생산성의 높이, 혹은 오라력이 낮은 코먼도 무리 없이 조종할 수 있는 다루기 쉬움과 같은 복합적 요소의 집약에 의한 완성도의 높이를 나타내고 있다. 결과적으로 드라믈로는, 몇 번의 개수·개량을 더했지만, 가장 많이 양산된 드레이크 군의 주력기로서 최종 결전까지 운용되게 된다. 드라믈로의 일반적인 기체 색상은 적색이지만, 토드 기네스 전용 드라믈로처럼 감색 기체도 일부 있다.

무장 스펙은 오라 소드 1개. 또한, 게드에 탑승한 기사로부터 오라 밤의 주 병장인 플레어 밤(화염포)의 탑재를 강하게 바라는 목소리가 많았기 때문에, 어깨 부분을 대형화하여 내부에 플레어 밤의 기구를 짜넣음으로써 전완부에의 내장에 성공했다. 더욱이 드라믈로의 무장 스펙은 제8화부터 강화되어, 마찬가지로 전완부에 3연장 기관총(자료^[3]에 따라서는 오라 발칸이 되어 있다)의 추가 장비도 이루어졌다. 극중에서 토드기에 의한 기관총 사격을 받은 쇼우 자마는 「기관총을 쓸 수 있게 되었나!」라고 경악하고 있다.

덧붙여, 매니퓰레이터는 게드에 채용되었던 4개의 손가락이 아닌, 검을 쥐는, 또는 근접전에서의 격투용 무기로서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범용성이 없는 「3개의 갈고리 발톱」을 코스트 삭감과 정비 공정의 간소화를 위해 채용했지만, 실제로 탑승한 기사들로부터는 매우 평판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의 기종에는 채용되지 않았다.

드라믈로는 드레이크 군뿐만 아니라, 동맹 관계에 있던 쿠의 나라에서도 정식 채용되어 많이 양산되고 있다. 또한, 생산 후기에는 신형 오라 컨버터와 오라 마르스(근섬유)로 환장하여, 필요 오라력을 낮추면서도 운동 성능을 향상시킨 드라믈로의 개량형이 개발되고 있다. 그리고 드라믈로는 마이너 체인지를 반복하면서 범용성이 높은 오라 배틀러로서 일선에서 활약했다. 또한, 전선으로의 장거리 이동에는 게드와 마찬가지로 윙 캘리버의 바라우를 사용한다.

극중에는 드라믈로는 제1화부터 등장하고 있으며, 양산기의 숙명상, 주로 당하는 역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라스·와우 잠입 시에 니·기븐이 드라믈로를 빼앗아 사용한 적도 있다.

또한, 이야기 종반에는 드라믈로는 「트리오 콤비네이션」이라는 삼위일체의 신전법으로 적군과 대항했다. 이것은, 목표에 대해 3기의 드라믈로가 플레어 밤을 동시에 발사하여 하나의 거대한 화구로 내뿜는 것으로, 통상적인 플레어 밤에 비해 사정거리는 2배로 늘어나, 파괴력도 오라 쉽에 탑재된 오라 캐논에 필적하는 강력한 것이었다. 제44화에서는, 그란 가란에서 선발한 나의 나라의 오라 배틀러 부대를 이 전법으로 전멸시키고 있다.

드라믈로의 디자인은 미야타케 카즈타카가 담당했고, 작화 감독의 코가와 토모요시가 클린업했다. 모티프는 풍뎅이나 금색 벌레이며, 손은 가능한 한 사람형으로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여, 어떻게든 검을 잡을 수 있는 형상의 「3개의 발톱」으로 했다고 한다^[4].

2021년, 넷라보 조사대가 2021년 11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성전사 단바인 TV판 오라 배틀러로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테마로 앙케이트를 실시한 결과, 드라믈로는 「오라 배틀러 인기 랭킹」에서 제6위였다^[5].

2. 1. 기체 해설

2. 2. 극중에서의 활약

2. 3. 디자인

3. 드라믈로의 파생 기체

'''마사라그'''는 이즈부치 유타카의 잡지 연재 "AURA FHANTASM" (반다이 발행 잡지 'B-CLUB'에 연재)에 등장하는 아 나라의 시제형 오라 배틀러다.

'''가드람''' (가드람/Gadram^영어)은 이즈부치 유타카의 잡지 연재 "AURA FHANTASM" (반다이 발행 잡지 'B-CLUB'에 연재)에 등장하는, 아 나라의 시제형 오라 배틀러다.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 "성전사 단바인 성전사 전설"에도 등장한다.

''' 가심'''은 이즈부치 유타카의 잡지 연재 "신 AURA FHANTASM" (미디어 웍스 발행 잡지 '전격 하비 매거진'에 연재)에 등장하는, 아 나라의 시제형 오라 배틀러다.

''' 보르발'''은 후지이 마사히로 (藤井昌浩)의 만화작품 "쇼트 추격" (후타바샤 (双葉社) 발행 서적 '수퍼 로봇 코믹스 성전사 단바인 편' 수록)에 등장하는, 아 나라의 시제형 오라 배틀러다.

3. 1. 마사라그

'''마사라그'''는 이즈부치 유타카의 잡지 연재 "AURA FHANTASM" (반다이 발행 잡지 'B-CLUB'에 연재)에 등장하는 아 나라의 시제형 오라 배틀러다. 드라믈로의 발전형으로, 드라믈로의 후계기로서 개발되었지만, 비란비의 양산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소수만 양산되었다.

마사라그는 원래 애니메이션 "성전사 단바인"에서 미야타케 카즈타카에 의한 러프 디자인으로서 존재했다. 이 러프는 다시 토미노 요시유키에 의해 재 러프가 그려져, 이즈부치 유타카에 의해 비란비로서 완성되었다. 이즈부치 판 마사라그는 원래의 미야타케 판 마사라그와는 디자인 상 관계가 없는 것 같이도 보이지만, 존재하지 않는 오라 컨버터, 토사카의 형상, 손톱의 장착 상태 등 공통점도 많다.

3. 2. 가드람

'''가드람''' (가드람/Gadram^영어)은 이즈부치 유타카의 잡지 연재 "AURA FHANTASM" (반다이 발행 잡지 'B-CLUB'에 연재)에 등장하는, 아 나라의 시제형 오라 배틀러다.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 "성전사 단바인 성전사 전설"에도 등장한다.

드라믈로의 발전형이다. 강수 가타보다도 경도가 높은 수중 서식 강수 그라바스의 갑각을 장갑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장갑을 소유하고, 공격 능력도 높다. 성능적으로는 드라믈로 4기분에 상당한다고 한다. 플레임 밤과 소드는 장비하지 않고, 다만 충분히 연마된 클로를 무기로 했다.

그라바스의 갑각은 미가공이라도 드라믈로의 3배 경도여서, 가공이 곤란했다. 때문에 비용 관계로 비란비를 대신할 수 없어, 시험제작기 수 기가 건조된 것에 머물렀다. 지휘관용으로 소수가 생산되었다고도 한다.

드라믈로 계 오라 배틀러의 개발은 이 가드람에서 정점에 달하고, 중 오라 배틀러의 계통은 비란비 계인 레프러칸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3. 3. 가심

'''가심'''은 이즈부치 유타카의 잡지 연재 "신 AURA FHANTASM" (미디어 웍스 발행 잡지 '전격 하비 매거진'에 연재)에 등장하는 아 나라의 시제형 오라 배틀러다.

가드람과 같은 시기에 개발된 드라믈로의 발전형이다. 드라믈로나 가드람과 달리, 대단히 인간형에 가까운 형태로 되어있다.

3. 4. 보르발

보르발은 후지이 마사히로 (藤井昌浩)의 만화작품 "쇼트 추격" (후타바샤 (双葉社) 발행 서적 '수퍼 로봇 코믹스 성전사 단바인 편' 수록)에 등장하는, 아 나라의 시제형 오라 배틀러다.

미 나라의 수도, 키론성 공략용으로 개발된 오라 배틀러. 드라믈로의 발전형이라고 생각되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 극중에서는 뮤지 포가 탑승했지만, 폭주해서 행방불명이 되어버린다. 쇼트 웨폰은 토카막용 단바인에 탑승해서, 수색을 나선다.

3. 5. 쿠스탄가

쿠스탄가는 성전사 단바인에 등장하는 참 파우용 오라 배틀러로, 이즈부치 유타카가 디자인했다. 1984년에 래포트에서 간행된 『성전사 단바인 대사전』에 따르면, 여러 디자인 후보 중 최종적으로 채택된 것은 레프라칸 또는 즈와스의 실루엣을 답습하는 흰색 기체였다. 하지만, 같은 책 181페이지 "미니 사전 V"에는 드라믈로를 더욱 육중하게 만든 듯한 외형의 중장갑 타입 기체도 게재되어 있다. 이즈부치는 이를 "단바인과 드람로의 중간적인 육전 타입의 중 오라 배틀러"라고 설명한다.

이 디자인은 드라믈로를 더욱 육중하게 만든 듯한 인상으로, 특이한 형상의 머리, 흑기사용 즈와스와 같은 문양이 그려진 흉부, 갈고리가 아닌 관절을 가진 3개 손가락의 오른팔(왼팔은 3개의 갈고리)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체 명칭인 "쿠스탄가"는 바이 스톤 웰의 코먼계에 있는 3개 층 중 하나로, 워 란돈의 입구에 해당하며 미 페라리오들이 사는 신성한 장소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