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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치비타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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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비치비타 접속은 리만 다양체 또는 유사 리만 다양체에서 정의되는 아핀 접속으로, 계량 텐서와 호환되며 비틀림이 없는 유일한 접속이다. 1869년 크리스토펠에 의해 그 개념이 처음 제시되었으며, 레비치비타와 다른 수학자들에 의해 발전되었다. 레비치비타 접속은 계량 텐서와 그 도함수를 이용한 크리스토펠 기호로 표현되며, 리만 기하학의 기본 정리를 통해 모든 유사 리만 다양체는 고유한 레비치비타 접속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접속은 곡선을 따라 벡터장을 평행 이동시키는 데 사용되며, 평행 이동은 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홀로노미라고 한다. 레비치비타 접속은 측지선을 정의하고, 곡률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며, 텐서의 공변 미분, 리만 다양체 위의 벡터 해석, 그리고 유사 리만 다양체에서의 일반화된 개념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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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치비타 접속
일반 정보
이름레비-치비타 접속
다른 이름리만 접속, 측지 접속, 계량 접속
분야미분기하학
유형아핀 접속
정의 대상리만 다양체 또는 준 리만 다양체의 접다발
기호$ abla$
수학적 정의
조건비틀림 텐서가 0
계량 텐서와 호환
비틀림 없음 조건 (Torsion-free condition)$ abla_X Y - abla_Y X = [X, Y]$
계량 호환 조건 (Metric compatibility)$X g(Y, Z) = g( abla_X Y, Z) + g(Y, abla_X Z)$
성질
유일성주어진 리만 다양체 또는 준 리만 다양체에 대해 레비-치비타 접속은 유일하게 존재한다.
응용일반 상대성이론에서 시공간의 중력장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좌표 표현
크리스토펠 기호 (Christoffel symbols)Γi kj = 1/2 gⁱᵐ (∂g mj/∂xᵏ + ∂g mk/∂xʲ − ∂g kj/∂xᵐ)
공변 미분 (Covariant derivative)(∇X Y)ⁱ = Xʲ ∂Yⁱ/∂xʲ + Xʲ Γⁱ jm Yᵐ

2. 역사

1869년, 엘윈 브루노 크리스토펠은 좌표계를 변경할 때 벡터장의 고유 미분의 성분이 반변 벡터의 성분으로 변환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텐서 해석의 진정한 시작이었다.[1]

1906년, L. E. J. 브라우어는 상수 곡률 공간에서 벡터평행 이동을 고려한 최초의 수학자였다.[4][5]

1917년, 툴리오 레비치비타유클리드 공간에 잠겨 있는 초곡면(더 큰 주변 공간에 임베디드된 리만 다양체)의 경우에 레비치비타 접속의 중요성을 지적했다.[1] 그는 임베디드 표면의 경우 고유 미분을 주변 아핀 공간에서 일반적인 미분의 접선 성분으로 해석했다. 곡선을 따라 벡터의 고유 미분과 평행 이동에 대한 레비치비타의 개념은 추상적인 리만 다양체에서도 의미가 있다.

1918년, 레비치비타와는 별개로 얀 아르놀두스 쇼텐은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6] 같은 해, 헤르만 바일은 레비치비타의 결과를 일반화했다.[7][8]

3. 정의 및 성질

일반화 리만 다양체(리만 다양체 또는 유사 리만 다양체) (M,g)에서 '''레비치비타 접속''' \nabla은 다음 두 조건을 만족하는 유일한 아핀 접속이다.


  • (계량 텐서와의 호환성) \nabla g=0.
  • (비틀림의 부재) 임의의 벡터장 XY에 대하여, \nabla_XY-\nabla_YX=[X,Y]. 여기서 [\cdot,\cdot]은 리 괄호이다.


이 두 성질을 만족하는 아핀 접속은 유일하다. 레비치비타 접속의 성분을 직접 계량 텐서와 그 도함수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nabla_XY)^i=X^k(\partial_kY^i+\Gamma^i_{jk}Y^j).

여기서 \Gamma^i_{jk}는 (제2종) 크리스토펠 기호이며,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 \Gamma_{jk}^i = \frac{1}{2}\sum_r g^{ir} \left(\partial _j g_{rk} + \partial _k g_{jr} - \partial _r g_{jk}\right) .

비틀림이 없으므로, 크리스토펠 기호는 대칭성 \Gamma^i_{jk}=\Gamma^i_{kj}을 만족한다.

레비치비타 접속은 툴리오 레비치비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지만, 원래는 엘윈 브루노 크리스토펠에 의해 "발견"되었다. 레비치비타는[1] 그레고리오 리치-쿠르바스트로와 함께 크리스토펠 기호[2]를 사용하여 평행 이동의 개념을 정의하고 평행 이동과 곡률과의 관계를 탐구하여 홀로노미의 현대적 개념을 발전시켰다.[3]

4. 리만 기하학의 기본 정리

리만 다양체 또는 유사 리만 다양체 (M,g)에서, 레비치비타 접속 \nabla은 다음 두 조건을 만족하는 유일한 아핀 접속이다.


  • (계량 텐서와의 호환성) \nabla g=0.
  • (비틀림의 부재) 임의의 벡터장 XY에 대하여, \nabla_XY-\nabla_YX=[X,Y]. 여기서 [\cdot,\cdot]은 리 괄호이다.


이 두 성질을 만족하는 아핀 접속은 유일하며, 이는 코슐 공식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
'''정리''' (리만 기하학의 기본 정리) 모든 유사 리만 다양체 (M,g)는 고유한 레비치비타 접속 \nabla를 갖는다.

''증명'':[10][11]

\nabla가 계량을 보존한다는 조건과 g의 대칭성을 이용하면,

: X \bigl(g(Y,Z)\bigr) + Y \bigl(g(Z,X)\bigr) - Z \bigl(g(Y,X)\bigr) = g(\nabla_X Y + \nabla_Y X, Z) + g(\nabla_X Z - \nabla_Z X, Y) + g(\nabla_Y Z - \nabla_Z Y, X)이다.

비틀림이 없다는 조건을 이용하면, 우변은

: 2g(\nabla_X Y, Z) - g([X,Y], Z) + g([X,Z], Y) + g([Y,Z], X)이다.

따라서, 코슐 공식

: g(\nabla_X Y, Z) = \tfrac{1}{2} \Big\{ X \bigl(g(Y,Z)\bigr) + Y \bigl(g(Z,X)\bigr) - Z \bigl(g(X,Y)\bigr) + g([X,Y],Z) - g([Y,Z], X) - g([X,Z], Y) \Big\}

이 성립한다. Z가 임의적이고, g가 비퇴화적이며, 우변이 \nabla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레비치비타 접속은 유일하다.

존재성은 코슐 표현의 우변이 벡터장 Z의 매끄러운 함수에 대해 선형적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증명할 수 있다. 코슐 공식을 통해 레비치비타 접속이 계량과 호환되며 비틀림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레비치비타 접속은 다음 5가지 성질로 특징지을 수 있다.[17][18]

1. \nabla_{fX+gY}Z = f\nabla_{X} Z + g\nabla_{Y} Z (함수에 관한 좌선형성)

2. \nabla_X(aY+bZ) = a\nabla_{X} Y + b\nabla_{X} Z(실수에 관한 우선형성)

3. \nabla_X(fY) = X(f)Y + f\nabla_X Y (라이프니츠 규칙)

4. \nabla_XY-\nabla_YX=[X,Y] (꼬임 없음)

5. Z(g(X,Y))=g(\nabla_ZX,Y)+g(X,\nabla_Z Y) (계량과의 양립)

여기서 X, Y, ZM 위의 임의의 미분 가능한 벡터장이며, f, gM 위에서 정의된 임의의 실수값 함수이며, a, b는 임의의 실수이다.

코쥘 공식([22])은 다음과 같다.[21]

:2g(\nabla_XY,Z) = Xg(Y,Z)+Yg(Z,X)-Zg(X,Y)-g(X,[Y,Z])+g(Y,[Z,X])+g(Z,[X,Y])

5. 평행 이동

레비-치비타 접속은 곡선을 따라 벡터장을 평행하게 이동시키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는 접공간 사이의 선형 동형 사상이며, 계량을 보존한다.

레비-치비타 접속에 따른 곡선에 대한 평행 이동은 곡선상의 점에서의 접선 공간 사이의 동형 사상을 정의한다. 만약 접속이 레비-치비타 접속이라면, 이 동형 사상은 직교군 – 즉, 다양한 접선 공간에서의 내적을 보존한다.

평행 이동은 경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홀로노미'''(holonomy영어)라고 한다.[25] 예를 들어, 구면 위의 한 점에서 시작하여 대원을 따라 벡터를 평행 이동시키면, 원래 위치로 돌아왔을 때 벡터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구면 위의 평행 이동. 대원으로 둘러싸인 삼각형 위에서 벡터를 한 바퀴 평행 이동하면 원래 위치로 돌아왔을 때 원래 벡터로 돌아가지 않는다.


리만 다양체 (M,g) 위의 곡선 c(t) 위에 정의된 벡터장 v(t)

: {\nabla \over dt}v(t)=0

을 항등적으로 만족할 때, v(t)c(t) 상에서 '''평행'''하다고 한다.[24] 또한, c(t_0) 위의 접벡터 w_0 \in T_{c(t_0)}Mc(t_1) 위의 접벡터 w_1 \in T_{c(t_1)}M 에 대해, v(t_0)=w_0, v(t_1)=w_1 를 만족하는 c(t) 위의 평행한 벡터장 v(t)가 존재할 때, w_1w_0c(t) '''를 따라 평행 이동''' ( c(t))한 접벡터라고 한다.[24]

유클리드 공간의 평행 이동과 달리, '''어떤 경로 c(t)를 따라 평행 이동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위 그림은 홀로노미의 구체적인 예시로, 접벡터를 대원(great circle)으로 둘러싸인 삼각형을 따라 한 바퀴 돌린 것을 도식화한 것이다. 한 바퀴 돌면 원래 벡터와 90도 어긋나는 것을 알 수 있다.

c(t)에 따라 w_0 \in T_{c(0)}Mc(t)까지 평행 이동한 벡터를 \varphi_{c,t}(v) \in T_{c(t)}M라고 하면 \varphi_{c,t}~:~ T_{c(0)}M \to T_{c(t)}M 는 선형 변환이며, 계량을 보존한다.

평행 이동의 개념으로 레비-치비타 접속을 특징지을 수 있다.

주어진 점을 시작과 끝으로 하는 닫힌 곡선을 따라 평행 이동을 할 때 얻어지는 선형 변환들의 집합은 '''홀로노미군'''(holonomy group영어)이라고 불리며, 직교군의 부분 리 군을 이룬다.[27] M이 호상 연결이면 홀로노미군은 시작점에 의존하지 않고 동형이다.

: \mathrm{Hol}(\nabla,P) := \{\phi_c \mid cP에서 P 자신까지의 구분적으로 매끄러운 닫힌 곡선}

6. 측지선

리만 다양체 (M,g) 위의 곡선 c(t)에 대해, 다음의 '''측지선 방정식'''을 항등적으로 만족하는 것을 '''측지선'''이라고 한다.[33]

:{\nabla \over dt}{d \over dt}c(t)=0

2계 미분은 물리적으로 가속도이므로, 측지선은 가속도가 항등적으로 0인 곡선, 즉 유클리드 공간에서의 직선을 일반화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리만 다양체 위의 곡선에서 호의 길이 매개변수에 대한 "2계 미분"의 길이

:\left\|{\nabla \over ds}{d c\over ds}\right\|

c(s)의 '''측지선 곡률'''(geodesic curvature)[34], 또는 단순히 '''곡률'''(curvature)이라고 한다. 따라서 측지선은 곡률이 0인 곡선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상미분 방정식의 국소해의 존재와 유일성에 따라, 점 P \in M에서의 접벡터 v\in T_PM에 대해 어떤 \varepsilon > 0가 존재하여 다음을 만족하는 측지선 c(t)(-\varepsilon,\varepsilon) 상에서 유일하게 존재한다.

: c(0)=P , \tfrac{dc}{dt}(0)=v

이 측지선을 \exp(tv)라고 쓴다.

하지만 측지선은 임의의 길이로 연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mathbb{R}^2\setminus\{0\}(에 통상의 유클리드 공간으로서의 계량을 넣은 공간)에서, 측지선 c(t)=(1-t,0)t < 1까지만 연장할 수 있다. 임의의 측지선을 얼마든지 연장할 수 있을 때, 리만 다양체는 '''측지선 완비'''라고 한다.[35]

측지선이 \mathbb{R} 전체로 확장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리가 알려져 있다.

측지선의 개념은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특징지을 수도 있다. 이를 나타내기 위해 몇 가지 기호를 도입한다. (M,g)를 리만 다양체, \nabla(M,g) 위의 레비치비타 접속으로 한다. U\subset M \to \mathbb{R}^mM의 국소 좌표로 한다. 이하 U 위에서만 논의하며, 논의를 간단하게 하기 위해 U\mathbb{R}^m의 부분 집합과 동일시한다.

U 위의 매끄러운 곡선 P(t)의 좌표 표현을 x~:~[a,b] \to U \subset \mathbb{R}^m, P(t)=x(t)=(x^1(t),\ldots,x^m(t))로 한다. 또한 \eta~:~[a,b] \to U \subset \mathbb{R}^m\eta(a)=\eta(b)=0을 만족하는 매끄러운 사상이라 하고, \varepsilon>0에 대해 곡선

:x_{\varepsilon, \eta}(t):=x(t)+\varepsilon \eta(t)

을 생각한다. 여기서 합과 상수 배는 x(t), \eta(t)\mathbb{R}^m의 원으로 볼 때의 합과 상수 배이다.

그리고,

:L(x,v):=\sqrt{g_x(v,v)}

로 정의하고 호의 길이 적분

:S_{x,\eta}(\varepsilon):=\int_a^b L\left(x_{\varepsilon,\eta}(t),\tfrac{d x_{\varepsilon,\eta}}{dt}(t)\right)dt

을 생각한다. "정류 곡선"은 직관적으로 매끄러운 곡선 전체의 공간에서 "미분"이 0이 된다는 것이다.

변분법의 일반적인 논의로부터 다음이 성립한다.

\right)

=\frac{\partial L}{\partial x_{\ell}}\left(x(t), \frac{d x}{dt}(t)\right)

for j=1,\ldots,m}}

곡선 x(t)의 호의 길이

:s=\int_a^t \sqrt{g_x\left({dx\over dt},{dx\over dt}\right)}dt

에 의해 x(t)를 매개변수화하는 것을 '''호의 길이 매개변수''' 표시라고 한다. 사실 다음이 성립한다.

\left(x(t), \frac{d x}{dt}(t)\right)

=

\frac{\partial }{\partial v_{\ell}}\sqrt{g(\dot{x},\dot{x})}

=

{1 \over \sqrt{g(\dot{x},\dot{x})}}g_{i\ell}\dot{x}^i

=

g_{i\ell}

{dx^i \over ds}



에서,

:

{d\over dt}\frac{\partial L}{\partial v_{\ell}}\left(x(t), \frac{d x}{dt}(t)\right)

=

{ds \over dt}{d \over ds}\left(

g_{i\ell}{dx^i \over ds}

\right)

=

{ds \over dt}

\left(

{\partial g_{i\ell} \over \partial x^j}

{dx^i \over ds}

{dx^j \over ds}

+

g_{i\ell}{d^2x^i \over ds^2}

\right)



이다. 한편 우변은

:

\frac{\partial L}{\partial x_{\ell}}\left(x(t), \frac{d x}{dt}(t)\right)

=

{1 \over 2\sqrt{g(\dot{x},\dot{x})}}

{\partial g_{jk}\over \partial x^{\ell}}\dot{x}^j\dot{x}^k

=

{1 \over 2}

{\partial g_{jk}\over \partial x^{\ell}}

{dx^j \over ds}

{dx^k \over ds}

{ds \over dt}



이다. 따라서 양변을 비교함으로써,

:

{\partial g_{i\ell} \over \partial x^j}

{dx^i \over ds}{dx^j \over ds}

+

g_{i\ell}{d^2x^i \over ds^2}

=

{1\over 2}

{\partial g_{jk}\over \partial x^{\ell}}

{dx^j \over ds}

{dx^k \over ds}



좌변 첫 번째 항의 첨자를 k로 대체하여 정리하면,

:

g_{i\ell}{d^2x^i \over ds^2}

+

{1\over 2}

\left(

{2\partial g_{k\ell} \over \partial x^j}




{\partial g_{jk}\over \partial x^{\ell}}

\right)

{dx^j \over ds}{dx^k \over ds}

=0



따라서,

:

{d^2x^i \over ds^2}

+

{g^{i\ell}\over 2}

\left(

{\partial g_{k\ell} \over \partial x^j}

+

{\partial g_{j\ell} \over \partial x^k}



{\partial g_{jk}\over \partial x^{\ell}}

\right)

{dx^j \over ds}{dx^k \over ds}

=0



여기서 \ell와 k의 첨자를 교체하면

:

{\partial g_{k\ell} \over \partial x^j}

{dx^j \over ds}

{dx^k \over ds}

=

{\partial g_{j\ell} \over \partial x^k}

{dx^k \over ds}

{dx^j \over ds}



이므로,

:

{d^2x^i \over ds^2}

+

{g^{i\ell}\over 2}

\left(

{\partial g_{k\ell} \over \partial x^j}

+

{\partial g_{j\ell} \over \partial x^k}



{\partial g_{jk}\over \partial x^{\ell}}

\right)

{dx^j \over ds}{dx^k \over ds}

=0



이 된다. 크리스토펠 기호의 정의로부터 정리가 증명되었다.[41]

위에서 측지선이

:L(x,v):=\sqrt{g_x(v,v)}

:S_{x,\eta}(\varepsilon):=\int_a^b L(x_{\varepsilon,\eta}(t),\tfrac{d x_{\varepsilon,\eta}}{dt}(t))dt

에 대해 정류 곡선이 된다는 것을 보였지만, '''에너지'''

:\bar{L}(x,v):={g_x(v,v) \over 2}

로부터 얻어지는

:\bar{S}_{x,\eta}(\varepsilon):=\int_a^b \bar{L}(x_{\varepsilon,\eta}(t),\tfrac{d x_{\varepsilon,\eta}}{dt}(t))dt

에 대해서도 정류 곡선은 측지선이 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게다가 이 사실은 g가 양의 정부호나 비퇴화가 아니어도 성립한다.

\left(x(t), \frac{d x}{dt}(t)\right)

\right)

=\frac{\partial \bar{L}}{\partial x_{\ell}}\left(x(t), \frac{d x}{dt}(t)\right)

for j=1,\ldots,m

을 만족한다.[42]}}

이 사실은 유사 리만 다양체를 기초로 하는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는 운동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곡선, 즉 자유 낙하 곡선이 측지선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측지선의 국소적 존재성으로부터 점 P\in M에서의 접벡터 공간 T_PM의 원점 근방 0_P \in U \subset T_P M의 임의의 원소 v \in U에 대해 측지선 \exp_P(t v)가 존재한다. 필요하다면 U를 작게 다시 잡아 사상

:v \in U \mapsto \exp_P(v) \in M

이 내부로의 동형이 되도록 할 수 있다. 벡터 공간 T_PM의 열린 집합에서 M으로의 내부로의 동형이므로, v \in U \mapsto \exp_P(v) \in MM의 점 P 주위의 국소 좌표로 간주할 수 있다. 이 국소 좌표를 M의 점 u에서의 '''정규 좌표'''(normal coordinate)라고 한다.

\mathbb{R}^n에서 Y(x)=(Y^1(x),\ldots,Y^n(x))X=(X^1,\ldots,X^n) 방향의 '''방향 미분'''은

:\left(X^i{\partial Y^1 \over \partial x^i},\ldots,X^i{\partial Y^n \over \partial x^i}\right)

이다. 정규 좌표에서 공변 미분은 방향 미분과 일치한다.

또한, 후술할 텐서의 공변 미분에 관해서도 정규 좌표에서는 방향 미분과 일치한다.

7. 곡률

curvature tensor영어는 다양체의 "굽어진 정도"를 측정하는 텐서로, 레비치비타 접속 $\nabla$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45]

:R(X,Y)Z := \nabla_X\nabla_YZ - \nabla_Y\nabla_XZ - \nabla_{[X,Y]}Z

여기서 [X,Y]는 벡터장의 Lie bracket이다. R은 X, Y, Z에 대해 C^{\infty}(M)-선형이므로, 각 점 P에서

:R_P~:~(X,Y,Z) \in T_PM \times T_PM \times T_PM \mapsto R(X,Y)Z \in T_PM

인 텐서로 볼 수 있다.

곡률 텐서는 다음과 같은 성질을 만족한다.[47]


  • g(R(X,Y)Z,W)=-g(R(X,Y)W,Z)
  • g(R(X,Y)Z,W)=g(R(Z,W)X,Y)
  • '''비앙키 제1 항등식''':R(X,Y)Z+R(Y,Z)X+R(Z,X)Y=0
  • '''비앙키 제2 항등식'''[48](\nabla_XR)(Y,Z)+(\nabla_YR)(Z,X)+(\nabla_ZR)(X,Y)=0


곡률 텐서는 크리스토펠 기호 \Gamma^i{}_{jk}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49]

:

R^i{}_{jk\ell}

= {\partial \Gamma^i{}_{\ell j} \over \partial x^k}

  • {\partial \Gamma^i{}_{k j} \over \partial x^{\ell}}

+ \Gamma^i{}_{km}\Gamma^m{}_{\ell j}

  • \Gamma^i{}_{\ell m}\Gamma^m{}_{k j}



또한, 다음과 같이 성분 표시할 수도 있다.[50]

:

R_{ijk\ell}

= {1 \over 2}\Big(

{\partial \over \partial x^i}{\partial \over \partial x^k}g_{j\ell}

+ {\partial \over \partial x^j}{\partial \over \partial x^{\ell}}g_{ik}

  • {\partial \over \partial x^j}{\partial \over \partial x^k}g_{i\ell}
  • {\partial \over \partial x^i}{\partial \over \partial x^{\ell}}g_{jk}\Big)



단면 곡률, 리치 곡률, 스칼라 곡률은 곡률 텐서로부터 유도되는 중요한 기하학적 불변량이다.

  • '''단면 곡률'''(sectional curvature): 점 P에서 v, w에 관한 단면 곡률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53]


:\mathrm{Sec}_P(v,w):={g_P(R_P(v,w)w,v)\over g_P(v,v)g_P(w,w)-g_P(v,w)^2}

  • '''리치 곡률'''(Ricci curvature): 점 P에서 v, w에 관한 리치 곡률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54]


:\mathrm{Ric}_P(v,w):=\sum_i g_P(R_P(e_i,v)w,e_i)

  • '''스칼라 곡률'''(scalar curvature): 점 P에서의 스칼라 곡률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54]


:S_P:=\sum_{i,j} g_P(R_P(e_i,e_j)e_j,e_i)

곡률 공간은 모든 점에서 모든 방향으로 단면 곡률이 일정한 공간이다. 유클리드 공간, , 쌍곡 공간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8. 텐서의 공변 미분

레비치비타 접속을 이용하면 벡터장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텐서장에 대해서도 공변 미분을 정의할 수 있다. 텐서장의 공변 미분은 라이프니츠 규칙을 만족하도록 정의된다.[57] 2차 공변 미분은 두 번의 공변 미분을 합성하여 얻어지며, 리치의 공식을 통해 곡률 텐서와 관련된다.[59][63][64][65]

1-형식 의 '''공변 미분'''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nabla_X \alpha := (\nabla_X \alpha^{\sharp})^{\flat}

여기서 X는 위의 벡터장이다. 그러면 위의 벡터장 Y에 대해 라이프니츠 규칙

:X(\alpha(Y)) = (\nabla_X \alpha)(Y) + \alpha(\nabla_XY)

이 성립하고, 국소 좌표 (x^1,\ldots,x^m)로 쓰면,

:\nabla_X \alpha=\left(X^j{\partial \alpha_k \over \partial x^j}


  • \alpha_i X^j \Gamma^i_{jk}\right)dx^k

이다.

보다 일반적으로, T를 위의 (r, s)-텐서장이라 하고, T를 사상

:T~:~(T^*M)^r \times (TM)^s \to \mathbb{R}

으로 간주한다. 이때, 위의 임의의 1-형식\alpha_1,\ldots,\alpha_r과 위의 임의의 벡터장X,Y_1, \ldots, Y_s에 대해,

:\begin{align}

(\nabla_XT)(\alpha_1,\ldots,\alpha_r,Y_1,\ldots,Y_s)

:= &

XT((\alpha_1,\ldots,\alpha_r,Y_1,\ldots,Y_s))

\\

& - \sum_{i=1}^r T((\alpha_1,\ldots,\nabla_X\alpha_i,\ldots,\alpha_r,Y_1,\ldots,Y_s)) \\

& - \sum_{j=1}^s T((\alpha_1,\ldots,\alpha_r,Y_1,\ldots,\nabla_XY_j,\ldots,Y_s))

\end{align}



를 만족하는 (r, s)-텐서장\nabla_XT가 존재한다. \nabla_XT를 벡터장X에 의한 T의 '''공변미분'''이라고 한다.[57]

위의 0-형식, 즉 위의 함수 f~:~M \to \mathbb{R}의 공변 미분은

:\nabla_Xf = Xf

이다. 또한 \alphak-형식으로 하고, c(t)\tfrac{dc}{dt}(0)=X_{c(0)} 을 만족하는 곡선이라고 하면, \nabla_X \alpha 는 통상적인 미분

:(\nabla_X\alpha)(Y_1,\ldots,Y_k)|_{c(0)}= \frac{d}{dt}(\alpha_{c(t)}(Y_1|_{c(t)},\ldots,Y_{k}|_{c(t)}))

과 같다.[58]

T를 위의 (r,s)-텐서장으로 하고, 벡터장 YT(r,s)-텐서장으로서의 공변미분 \nabla_Y T를 대응시키는 사상을

: \nabla T

라고 쓰면, \nabla T (r,s+1)-텐서장으로 간주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T'(r,s+1)-텐서장으로 하고, 벡터장 XT'(r,s+2)-텐서장으로서의 공변미분 \nabla_X T'를 대응시키는 사상을 \nabla T' 라고 한다. (r,s)-텐서장 전체의 집합을 \Gamma(r,s) 라고 쓰고, 합성

: \Gamma(r,s) \overset{\nabla}{\to} \Gamma(r,s+1) \overset{\nabla}{\to} \Gamma(r,s+2)

에 의해 정의되는 사상을

: \nabla^2 T

라고 쓰고, \nabla^2 T T의 '''2차 공변미분'''(second covariant derivative)이라고 한다.[59] 3차 이상의 공변미분도 마찬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2차 공변미분 \Gamma(r,s) \overset{\nabla}{\to} \Gamma(r,s+1) \overset{\nabla}{\to} \Gamma(r,s+2) 에서 첫 번째로 증가한 인수에 벡터장 Y, 두 번째로 증가한 인수에 벡터장 X를 대입한 (r,s)-텐서장을

: \nabla^2_{X,Y} T

라고 쓴다.

정의에서 분명하듯이 \nabla^2_{X,Y} T 는 쌍선형성을 만족한다.

: \nabla^2_{X,Y} T = X^iY^j\nabla^2_{\partial_{x^i},\partial_{x^j}} T

이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nabla^2_{X,Y} T \nabla_{Y}(\nabla_X T) 는 다른 값이며, 양자는

: \nabla_X(\nabla_Y T)

= \nabla^2_{X,Y} T + \nabla_{\nabla_XY}T

라는 관계를 만족한다.[59]

'''리치의 공식'''에 따르면, X, Y를 위의 벡터장으로 하고, f, Z, \alpha를 각각 위의 실수값 함수, 벡터장, 1-형식으로 하면, 다음이 성립한다.[59][63][64][65]

  • \nabla^2_{X,Y} f - \nabla^2_{Y,X} f = 0
  • \nabla^2_{X,Y} Z - \nabla^2_{Y,X} Z = R(X,Y)Z
  • (\nabla^2_{X,Y} \alpha - \nabla^2_{Y,X} \alpha)Z = -\alpha(R(X,Y)Z)

9. 리만 다양체 위의 벡터 해석

기울기, 발산, 라플라시안유클리드 공간에서의 벡터 해석 연산자들을 리만 다양체 위로 일반화할 수 있다.

리만 다양체 위의 벡터 해석을 위해 호지 작용소와 여미분을 정의한다. 을 의 차원이라고 하고, 이 가향 가능할 때, 위에 리만 계량 로부터 정해지는 체적 형식을 라고 한다. 미분 형식 \alpha \in \wedge^k T^*M에 대해, *\alpha \in \wedge^{m-k} T^*M\alpha\wedge \beta

= \langle *\alpha,\beta\rangle dV 가 임의의 \beta \in \wedge^{m-k} T^*M에 대하여 성립한다. *\alpha를 의 '''호지 쌍대'''라고 하며, 에 *\alpha를 대응시키는 작용소 "*"를 '''호지 작용소'''라고 한다[68]

의 '''여미분'''은

: \delta\alpha := (-1)^{m(i+1)+1}*d*\alpha

으로 정의된다[69]。 여기서 는 외미분이다.

외미분 및 여미분은 레비-치비타 접속에 의한 공변 미분과 관련이 있다. e_1,\ldots,e_m을 의 국소적인 정규 직교 기저라고 하고, \theta^1,\ldots,\theta^m을 그 쌍대 기저라고 할 때, 임의의 미분 형식 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70]


  • d\alpha = \theta^i \wedge \nabla_{e_i}\alpha
  • \delta \alpha = - \sum_i \iota_{e_i}\nabla_{e_i}\alpha


여기서 \iota_{e_i}는 에 의한 en이다.

위의 함수 f~:~M \to \mathbb{R}의 '''구배'''(gradient)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 (df)^{\sharp} = (\nabla f)^{\sharp} = g^{ij}{\partial f \over \partial x^i}{\partial \over \partial x^j}

이 값을 \mathrm{grad} f라고 쓰고, 의 '''구배'''라고 부른다.

위의 벡터장 의 발산(divergence)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 \delta X^{\flat}

= - {1 \over \sqrt

}

{\partial \over \partial x^i}

(\sqrt

X^i)



: (Y \mapsto -\nabla_YX)의 트레이스=-{\partial X^i \over \partial x^i} - \sum_j\Gamma^i{}_{ij}X_j 와 같다[71]。이 값을 \mathrm{div} X 로 표기하고, 의 '''발산'''이라고 한다[72]

위의 함수 f~:~M \to \mathbb{R}에 대해, 2계 공변 미분 \nabla^2_{X,Y} f 를 정의한다.

: \nabla^2_{X,Y} f

= (YX - \nabla_YX)f

= \left({\partial f \over \partial x^i \partial x^j} - {\partial f \over \partial x^k}\Gamma^k{}_{ij}\right) X^iY^j

가 성립한다[73].\nabla^2_{X,Y} f를 의 헤시안(Hessian)이라고 한다[74]

헤시안은 대칭 2차 형식이다.

리만 다양체 위의 함수 의 라플라시안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 \Delta f := \mathrm{div}~\mathrm{grad}f

= \delta df = -\mathrm{tr}(\nabla^2f)

= - {1 \over \sqrt

}

{\partial \over \partial x^i}

(\sqrt

g^{ij}{\partial f \over \partial x^j})

로 정의하고, 를 '''라플라스-벨트라미 연산자(Laplace–Beltrami operator)''' 혹은 간단히 '''라플라시안'''이라고 한다[75]

라플라시안의 정의를 미분 형식으로 확장할 수 있는데, (동등하지 않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함수 에 대한 라플라시안이 \Delta f = \delta d f 로 표기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미분 형식 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 라플라시안

: \Delta^H \alpha := (d + \delta)^2\alpha= (d \delta + \delta d) \alpha

을 의 '''호지 라플라시안'''(Hodge Laplacian)이라고 한다.[69]

함수 에 대한 라플라시안이 -\mathrm{tr}(\nabla^2 f) 로 쓸 수 있음에 착안하여, 미분 형식 의 또 다른 라플라시안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 \Delta^B \alpha := - \mathrm{tr}\nabla^2\alpha = - \sum_i \nabla^2_{e_i,e_i}\alpha

를 의 '''보흐너 라플라시안'''()[76], 또는 '''러프 라플라시안'''(rough Raplacian)[77]이라고 한다.

E := \wedge^k T^*M이라고 할 때, 여벡터 공간의 내적 g~:~T^*M \times T^*M \to \mathbb{R}이 유도하는 사상 g~:~T^*M \otimes T^*M \to \mathbb{R} 을 생각하고, 합성

: \Gamma(T^*M \otimes E) \overset{\nabla}{\to} \Gamma(T^*M \otimes T^*M \otimes E) \overset{g}{\to} \Gamma(E) \overset{\times (-1)}{\to} \Gamma(E)

\nabla^*라고 쓴다. 여기서 \Gamma(E)는 에 값을 취하는 텐서장의 집합이다. 그러면

: \Delta^B \alpha := \nabla^*\nabla \alpha

가 성립한다[78]

두 개의 라플라시안은, e_1,\ldots,e_m을 의 국소적인 정규 직교 기저로 하고, \theta^1,\ldots,\theta^m을 그 쌍대 기저로 하며, 을 상에서 정의된 미분 형식으로 할 때, 다음 관계를 만족한다[79]

: \Delta^H\alpha = \Delta^B\alpha +\sum_{i,j} \theta^i \wedge \iota_{e_j}R(e_i,e_j) \lrcorner\alpha

여기서 는 곡률 텐서이며, (\iota_{e_j}R(e_i,e_j) \lrcorner\alpha)(X_1,\ldots,X_{n-1}) =\alpha(R(e_i,e_j)e_j,X_1,\ldots,X_{n-1})이다.

위의 공식을 '''바이첸뵈크-보흐너 공식'''[80][81]()[82] 또는 '''바이첸뵈크 공식'''()[79]이라고 한다.

특히 가 1-형식이면, 다음이 성립한다[82]

: \Delta^H \alpha - \Delta^B \alpha = \mathrm{Ric}(\alpha)

여기서 \mathrm{Ric}(\alpha)는 리치 곡률\mathrm{Ric}(X,Y)를 사용하여

: \mathrm{Ric}(\alpha)(X)=\mathrm{Ric}(X,\alpha^{\sharp})

에 의해 정의되는 1-형식이며, "\sharp"는 계량 에 의한 과 의 동형 사상이다.

10. 유사 리만 다양체의 레비치비타 접속

유사 리만 다양체에서도 리만 다양체와 마찬가지로 레비치비타 접속을 정의할 수 있다.[86] 또한 리만 다양체의 경우와 같은 공리에 의해 레비치비타 접속을 특징지을 수 있다.[86]

평행 이동, 공변 미분, 측지선, 정규 좌표, 곡률 등도 유사 리만 다양체에서 비슷하게 정의되며, 평행 이동은 유사 리만 계량을 보존하는 선형 사상이 된다.

하지만, 리만 다양체와 달리 호프-리노 정리(Hopf-Rinow)가 성립하지 않아, 콤팩트한 다양체라도 측지선 완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즉, M이 콤팩트하더라도, M 위의 유사 리만 계량이 정하는 레비치비타 접속은 측지선 완비가 된다고는 할 수 없으며, 클리프턴-폴 토러스가 그 반례로 알려져 있다.

유사 리만 다양체에서는 \|v\| := \sqrt{g(v,v)}를 정의할 수 없을 수도 있어서, 측지선을 길이 \int_a^b\left\|{d u\over dt} \right\| dt의 정류점 곡선으로 특징지을 수 없다. 그러나 에너지 \int_a^b\left\|{d u\over dt} \right\|^2 dt는 유사 리만 다양체에서도 정의 가능하며, 측지선은 에너지의 정류점 곡선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87]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측지선은 자유 낙하하는 입자의 궤적을 나타내는데, 이는 에너지를 극소화하는 곡선이 자유 낙하의 궤도임을 의미한다.[87]

11. 관련 기호


  • 는 유사 리만 다양체를 나타낸다.
  • 은 의 접다발이다.
  • 는 의 유사 리만 계량이다.
  • 는 위의 매끄러운 벡터장, 즉 의 매끄러운 단면이다.
  • 는 와 의 리 괄호이다. 이것은 다시 매끄러운 벡터장이다.


계량 는 최대 두 개의 벡터 또는 벡터장 를 인수로 취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출력은 숫자, 즉 와 의 (유사)내적이다. 후자의 경우, 다양체의 모든 점 에서 의 내적이 취해지므로 는 위의 매끄러운 함수를 정의한다. 벡터장은 (정의에 의해) 매끄러운 함수에 대한 미분 연산자로 작용한다. 국소 좌표 에서 연산은 다음과 같다.

:

여기서 아인슈타인합 규약이 사용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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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행물 Ueber die Transformation der homogenen Differentialausdrücke zweiten Grades http://gdz.sub.uni-g[...]
[3] 서적 A Comprehensive introduction to differential geometry (Volume II) Publish or Perish Press
[4] 간행물 Het krachtveld der niet-Euclidische, negatief gekromde ruimten
[5] 간행물 The force field of the non-Euclidean spaces with negative curvature
[6] 간행물 Die direkte Analysis zur neueren Relativiteitstheorie
[7] 간행물 Gravitation und Elektrizitat
[8] 간행물 Reine Infinitesimal geometrie https://zenodo.org/r[...]
[9] 서적 Riemannian geometry https://www.worldcat[...] Birkhäuser 1992
[10] 서적 Introduction to Riemannian manifolds Springer-Verlag
[11] 서적 Semi-Riemannian geometry with Applications to relativity Academic Press
[12] 서적 Einstein manifolds Springer
[13] 문서 'なおこれらの文献では、後述する公理を満たすものをレヴィ-チヴィタ接続と呼び、この公理を満たすものがここに挙げた形で書ける事を「定理」としているが、公理を満たすものは一意なので、ここに挙げたものを定義としてもよい。'
[14] Andrews Lecture 8 p.74, Lecture 10 p.98.
[15] 신아라이 p.304.
[16] Tu p.45.
[17] Andrews Lecture 10, p.2.
[18] Tu p.45.
[19] Tu p.49.
[20] Tu pp.56-58.
[21] Tu p.46.
[22] Piccione p.167.
[23] Kobayashi-Nomizu-1 p.144.
[24] Tu p.263.
[25] Tu p.113.
[26] Spivak p.251.
[27] 코바야시 p.72.
[28] 문서 'なお、[[捩率テンソル]]の事を「捩れテンソル」ともいうが、英語では、「捩れテンソル」はtorsion tensor、「ねじれのない転がし」の「ねじれ」はtwistであり、両者は無関係な概念である。'
[29] 서적 Differential Geometry: Cartan's Generalization of Klein's Erlangen Program Sprinver 1997-06-12
[30] 코바야시 p.38.
[31] Tu p.80.
[32] 문서 厳密には以下の通りである。{{Mvar|M}}の曲線c(t)に沿って定義された局所的な基底e(t) = (e_1(t),\ldots,e_m(t))を考え、e(0)c(t)に沿って平行移動したものを\bar{e}(t)=(\bar{e}_1(t),\ldots,\bar{e}_m(t))として行列A(t)e(t) = \bar{e}(t) A(t) により定義すると、接続形式の定義より、 e(0) \omega\left({d c\over dt}(0)\right) = \left.{\nabla \over dt}
[33] Tu p.103.
[34] Tu p.138.
[35] Tu p.130.
[36] 서적 Tu
[37] 서적 Berger
[38] 서적 新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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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서적 佐々木
[42] 서적 新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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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서적 Gal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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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서적 Viaclov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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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문서 Gal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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