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룩셈부르크플라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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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역 구조
- 3.1. 환승
4. 인접역
참조

1. 개요

로자룩셈부르크플라츠역은 독일 베를린 U2 노선에 있는 지하철역으로, 1913년 개통 이후 여러 차례 역명이 변경되었다. 원래 쇤하우저 토어역으로 시작하여, 나치 시대에는 호르스트-베셀-플라츠역으로, 이후 룩셈부르크플라츠역을 거쳐 1978년 현재의 로자-룩셈부르크-플라츠역으로 최종 변경되었다. 알프레드 그레난데르가 설계한 이 역은 섬식 승강장 구조이며, 2023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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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룩셈부르크플라츠역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역명	로자룩셈부르크플라츠
원래 이름	리프크네히트플라츠 (1950년–1969년) 뷜로플라츠 (1913년–1950년)
소재지	베를린 미테구
운영	BVG
개업일	1913년 7월 27일
폐업일	해당 없음
역 구조	지하역
승강장	1면 2선 (섬식 승강장)
노선	베를린 지하철 2호선
거리	글라이스드라이에크 기점 5.7 km
코드	Sz, Lu
VBB 구역	VBB: 베를린 A/5555
사진
역명판
출입구
승강장
역사
개장	1913년 7월 27일
이전 이름	뷜로플라츠
재명명	로자룩셈부르크플라츠
연결
지하철	베를린 지하철 2호선
버스	N2
서비스
인접 역	'알렉산더플라츠' 방면 '제네펠더플라츠' 방면
기타 정보
접근성	불가능
주차	불가능
자전거 주차	가능

2. 역사

1913년 알프레드 그레난더가 설계한 이 역은 처음에는 "쇤하우저 토어"(Schönhauser Tor, 쇤하우젠 문)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1934년 나치 정권에 의해 호르스트 베셀의 이름을 따 "호르스트-베셀-플라츠"(Horst-Wessel-Platz, 호르스트 베셀 광장)로 개칭되었다.^[1]

1945년 4월 16일 제2차 세계 대전 중 베를린 전투로 역이 파괴되었다.^[6] 종전 후 원래 이름으로 환원되었다가, 1950년 룩셈부르크 광장(Luxemburgplatz)역으로, 1978년 로자 룩셈부르크의 이름을 딴 현재의 로자-룩셈부르크-플라츠(Rosa-Luxemburg-Platz)역으로 최종 개칭되었다.^[5]

2. 1. 계획과 건설 (1905년 ~ 1913년)

1905년부터 팡코에서는 알렉산더플라츠역에서 쇤하우저 알레까지 지하철 노선 연장을 추진했으며,^[3] 1907년 12월 22일에 건축 허가를 받았다. 1910년 3월 이 구간이 착공했다. 슈피텔마르크트-알렉산더플라츠역 지하 구간 건설 비용 상승 및 쇤하우저 알레 일대의 하수도관 이설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 역은 지하로 건설되었다. 건설 당시 역명은 쇤하우저 토어(Schönhauser Tor)역이었다.

알렉산더플라츠역 뒤편에서 알렉산더슈트라세(Alexanderstraße)를 따라 북쪽으로 진행하다가 카이저빌헬름슈트라세(Kaiser-Wilhelm-Straße, 현재의 로자 룩셈부르크 슈트라세) 방면으로 급격하게 회전하여 역에 도달한다. 역 건설 당시 쇼이넨피어텔(Scheunenviertel) 일부가 철거되고 재건축되었다. 이후 이 역에서 북쪽으로는 쇤하우저 알레를 따라 급회전 없이 직진한다.

역사는 알프레드 그레난데르가 설계했다. 포츠다머 플라츠-슈피텔마르크트 구간과는 다르게 실용성을 위주로 설계했으며, 이 구간에서 역마다 변경되는 색상은 계속 연장되어 주 색상은 하우스포그타이플라츠역과 동일한 노란색이 되었다. 역사 외벽 타일 테두리 및 기둥은 노란색으로 마감되었고, 외벽 타일 주 색상은 밝은 회색이었다. 인접한 제네펠더플라츠역과 유사한 형태로 건설되었다.^[4] 두 역은 또한 유사한 출입구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섬식 승강장의 길이는 110.1 m, 너비는 7.6 m이며, 높이는 2.7 m, 지하 4 m에 위치하고 있다.^[5]

1913년 7월 27일 알렉산더플라츠역-쇤하우저 알레역(노르트링) 구간이 개업하면서 이 역이 개업했다.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베를린 관세벽(Akzisemauer)의 쇤하우젠 문(Schönhauser Tor)에서 역명을 따 왔다.

2. 2. 초기 개통과 역명 변경 (1913년 ~ 1945년)

1913년 7월 27일 알렉산더플라츠-노르트링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역명은 베를린 관세벽의 쇤하우젠 문에서 유래했다. 알프레드 그레난더가 이 역을 설계했다.^[1] 1934년 5월 1일, 나치 정권은 뷜로플라츠를 호르스트 베셀의 이름을 딴 호르스트 베셀 광장으로 개명했고, 역명도 함께 변경되었다.^[1]

2. 3. 제2차 세계 대전과 피해 (1939년 ~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의 베를린 폭격으로 1945년 4월 16일 역이 파괴되었다.^[6] 등화관제로 인해 열차 전조등과 역사 조명을 어둡게 조정해야 했다. 폭격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단축되었고, 4월 중반부터는 전력 부족으로 운행이 완전히 중지되었다. 란트베어 운하 폭발로 S반 남북터널에서 침수된 물이 알렉산더플라츠역과 이 역까지 도달하여 한동안 역이 침수되었다.^[7]

2. 4. 전후 복구와 추가 역명 변경 (1945년 ~ 1990년)

1945년 5월 26일 쇤하우저 알레-알렉산더플라츠간 단선 운행이 복구되었고, 호르스트 베셀 플라츠역은 이전 역명인 쇤하우저 토어역으로 환원되었다.^[5] 1945년 8월 1일 팡코(피네타슈트라세)역까지 운행이 복구되었으며, 1946년 9월 15일 전 구간 운행이 복구되었다.^[7] 1950년 5월 1일 룩셈부르크플라츠(Luxemburgplatz)역으로 개명되었다.^[8]

1960년대 역 개보수공사가 진행되었다. 역 외벽 전체에는 상대적으로 큰 노란색 타일이 부착되었고, 역명판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제작되었다. 1972년 단선 인상선 및 간이 검수 시설(Bw Lu)이 설치되어 소형 규격 열차를 프리드리히스펠데 기지로 회송하는 빈도를 줄일 수 있었다.^[9] 1978년 5월 1일 룩셈부르크플라츠역에서 로자룩셈부르크플라츠(Rosa-Luxemburg-Platz)역으로 최종 개명되었다.^[5] 역이 있는 광장은 1969년에 이미 해당 이름으로 개명된 상태였다.

2. 5. 재통일 이후 (1990년 ~ 현재)

독일 재통일 이후 역명 개정이 잠시 논의되었다. 보수 정치인들은 원래 이름인 쇤하우저 토어역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베를린 교통부는 현재 명칭이 오랫동안 정착했다고 판단했다.^[10]

1993년 U2 전 구간 운행 복구로 이 역 북쪽의 간이 검수 시설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검수 시설은 철거되었으나 인상선 1선은 유지되고 있다. 1990년대에 출입구 부분이 개보수되었고, 2023년 2월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11]

3. 역 구조

알프레드 그레난데르가 설계한 이 역은 섬식 승강장 구조를 가지고 있다. 승강장 길이는 110.1m, 너비는 7.6m, 높이는 2.7m이다. 지하 4m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터플라스터반' 역으로 분류된다. 알렉산더플라츠역에서 813m, 제네펠더플라츠역에서 595m 떨어져 있다. 2023년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3. 1. 환승

베를린 버스 142번 및 베를린 노면전차 M8번으로 환승할 수 있다.

4. 인접역

룰레벤 방면--제네펠더플라츠
팡코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