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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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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투아니아 요리는 리투아니아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며, 9세기부터 다양한 곡물과 콩류를 재배하고 사냥을 통해 고기를 얻는 등 중세 시대부터 발전해 왔다. 이탈리아 요리의 영향을 받아 포크와 올리브 오일, 와인, 파스닙, 콜리플라워, 시금치, 아티초크 등의 식재료가 도입되었으며, 18세기에는 감자 재배가 확산되었다. 전통적으로 호밀빵, 감자, 버섯, 베리, 돼지고기, 민물고기, 유제품을 많이 사용하며, 지역별로 특색 있는 요리가 발달했다. 주요 요리로는 체펠리나이, 쿠겔리스, 블리나이, 샬티바르셰이 등이 있으며, 맥주, 미드, 과일 와인 등 다양한 음료가 있다. 부활절, 크리스마스 이브, 결혼식 등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여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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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요리
기본 정보
리투아니아 국기
리투아니아 국기
국가리투아니아
문화권리투아니아
특징
종류요리
요리
주재료감자, 호밀, 보리, 사탕무, 녹두, 버섯, 유제품, 돼지고기
특징동유럽, 북유럽 요리의 영향을 받음
유사 음식폴란드 요리, 라트비아 요리, 우크라이나 요리, 벨라루스 요리, 러시아 요리, 독일 요리, 유대인 요리, 크림 카라이트 요리
역사적 영향프랑스 요리
주요 요리
수프슈일피니아이
찰티바르슈차이
유슈카
고기 요리키빈라이
제펠리나이
베다라이
불비네
슈티르니에 비슬리아이
코플레타이
빵 및 과자류샤코티스
슈비스크텔리스
자게리아이
기라스
쿠추카이
시르니카스

2. 역사

9세기경 울프스탄은 서부 발트족이 꿀술을 사용했음을 증언했다. "꿀과 어획량이 매우 많다. 왕과 가장 권력 있는 사람들은 암말 젖을 마시고, 가난한 사람들과 노예는 꿀술을 마신다. ... 에스테족 사이에서는 맥주를 양조하지 않지만 꿀술은 풍부하다."[4]

14세기에 리투아니아에서는 오늘날 알려진 거의 모든 곡물콩류가 재배되었지만, 호밀이 가장 인기 있었다. 북유럽 기후에서 재배하기가 더 쉽고 수확량을 예측하기가 더 쉬웠기 때문이다.[5] 마이시아갈라 언덕 요새에서 13~14세기의 층에서 다양한 곡물과 콩류 약 20종이 발견되었다. 겨울 및 여름 호밀, 밀, 보리, 귀리, 수수, 메밀, 렌즈콩, 사료용 콩, 완두콩, 잠두.[5]

리투아니아에서 콘스탄츠 공의회 축제에 보내진 소금에 절인 소, 맥주 통 및 기타 음식. (로스가르텐 박물관 콘스탄츠, Hs. 1, 리첸탈: 콘실크로니크)


중세 시대에는 사냥이 고기를 얻는 주요 방법이었다.[6] 대공 비타우타스가 젤기리스 전투 전에 발트비지스 숲에서 대규모 사냥을 조직하고 군대를 위해 소금에 절인 고기 통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6] 사냥감은 또한 귀족의 주요 식량이었습니다. 들소, 오록스, 사슴이 사냥되었다.[6] 리투아니아는 튜턴 기사단과 오랜 전쟁(약 200년)을 치렀습니다. 또한 외교 관계를 유지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선물이 교환되었다. 튜턴 기사단은 1416년 대공 비타우타스의 아내인 리투아니아 대공비 안나에게 희귀한 와인을 보냈다. 이 시기에 리투아니아 귀족은 이미 샤프란, 계피, 쌀, 후추, 건포도를 수입했다.[6] 루츠크 회의는 대공 비타우타스가 주최했으며 중세 리투아니아 요리의 또 다른 예였다. 연대기에는 700개의 꿀 통, 와인, 700마리의 황소, 1,400마리의 양, 수백 마리의 엘크, 멧돼지 및 기타 요리가 매일 소비되었다고 보고합니다.

전통적인 리투아니아 사냥과 풍경, 여전히 존재하는 이교와 기독교 간의 갈등은 니콜라우스 후소비아누스가 그의 라틴 시 ''Carmen de statura, feritate ac venatione bisontis''(1523, ''들소의 외모, 야만성 및 사냥에 관한 노래'')에서 묘사했다.

많은 요리 혁신은 리투아니아 대공비 보나 스포르차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왔다. 보나 스포르차는 포크와 전통적인 이탈리아 음식(올리브, 올리브 오일)을 도입했으며, 와인과 밀가루를 더 대중화했다. 파스닙, 콜리플라워, 시금치, 심지어 아티초크도 도입되어 재배되었다. 리투아니아 대공궁에는 자체 부엌 정원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7]

보나 스포르차의 딸인 카타르지나 야기에론카는 스웨덴의 요한 3세와 결혼한 후 포크와 기타 문화적 습관을 스웨덴에 도입했다.[7] 보나 스포르차의 아들 지그문트 2세 아우구스투스는 빌뉴스, 리투아니아 대공궁에 살고 있는 이탈리아 요리사 시지몬도 파넬리를 두었다.

알렉산더 야기에론의 궁정 회계 장부에는 부엌과 관련된 궁정 관리도 언급되어 있다. 부엌 담당관은 영주 페트라스 알레크나이티스였으며, 부엌 담당관의 실제 역할은 부엌 수석 라클로바스, 다른 부엌 담당관인 미칼로유스 윤딜라이티스, 조각가 부트리마스 요쿠바이티스 네미라이티스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16세기에 빙그리아이 샘에서 빌뉴스의 리투아니아 대공궁 부엌까지 바로 물관이 건설되었다.[8]

13~19세기 리투아니아 요리에 대한 영향


엘리자베스 소피 폰 브란덴부르크, 요누사스 라드빌과 요누사스 키슈카의 아내인 1623년에 이루어진 매매 계약에서 그녀는 빌뉴스에 있는 정원을 팔았다. 조약의 텍스트에는 접목된 사과나무, 배, 자두(''Prunus domestica''), 벚나무, 야생 벚나무, 포도, 호손, 개장미와 같은 정원 식물에 대한 매우 상세한 언급이 있다. 이탈리아 채소(당시에는 그렇게 불렀음)를 위한 정원도 매우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즉, 감자, 아티초크, 아스파라거스, 양상추, 루콜라, 물냉이, 시금치, 멜론, 비트, 골풀, 프렌치 파슬리, 이탈리아 양파, 상추, 치커리이다. 그리고 향신료와 장식용 관목: 아니스, 페퍼민트, 타라곤, 딜, 진짜 쪽과 주니퍼. 나무 오랑제리도 언급되어 있으며, 이는 무화과나무와 호두나무를 재배하는 데 사용되었다.[9] 16세기에는 리투아니아의 통치자와 귀족이 포도, 오렌지, 멜론, 라즈베리, 딸기, 체리, 자두, 수입 생강, 계피, 아몬드, 후추를 소비했다.

리투아니아에서 감자 재배는 17세기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18세기에 이르러서야 더 널리 퍼졌다.[10]

리투아니아 대공궁 부지에서 이루어진 고고학적 발견은 리투아니아 통치자들이 먹었던 음식, 식기, 음식 제공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개했다.[11]

리투아니아 식물의 첫 번째 탐험가인 식물학자 유르기스 파브레자는 리투아니아에서 재배되는 향신료를 설명했다.

18세기와 19세기에는 프랑스 요리책에 ''리투아니엔'' 요리법이 등장했다. 리투아니아의 낭만적인 이미지는 무성한 숲과 사냥과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리투아니엔'' 요리법은 대부분 무스, 곰 또는 회색 자고새로 준비된 요리였다. 1856년에 출판된 위르뱅 뒤부아와 에밀 베르나르의 ''La Cuisine classique''에는 거위 수프와 소스의 리투아니아 요리법이 포함되어 있었다. 1900년에 출판된 알퐁스 프티의 요리책 ''La gastronomie en Russie''에는 8가지 리투아니아 요리법이 포함되어 있었다.[12][13]

20세기 전간기 리투아니아에는 많은 소녀들이 ''아마투 모클라'' (무역학교)에 다녔으며, 젊은 여성들이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준비하고 다양한 요리법, 적절한 식사 예절, 경제 및 가사 관리를 배웠습니다. 이러한 학교는 유사한 요리법이 전국적으로 퍼지는 데 기여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역사적인 리투아니아 요리, 요리 유산 및 그 해석을 전문으로 하는 리투아니아의 레스토랑이 등장했다.

빌뉴스 베네딕타스 현대식 식료품 시장


현재 리투아니아는 퓨전, 뉴 노르딕, 수제 맥주, 수제 음식과 같은 현대 요리 트렌드의 영향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 문화와 고급 레스토랑은 빌뉴스, 카우나스, 클라이페다와 같은 대도시에서 가장 발달했다. 매년, "Gero maisto akademija"("좋은 음식 아카데미")는 리투아니아 최고의 레스토랑 30곳을 선정한다.[37]

2. 1. 중세 시대의 식재료와 요리

중세 시대에 리투아니아에서는 오늘날 알려진 거의 모든 곡물과 콩류가 재배되었는데, 그중 호밀이 가장 인기 있었다.[5] 북유럽 기후에서 재배하기 쉽고 수확량을 예측하기 쉬웠기 때문이다.[5] 마이시아갈라 언덕 요새의 13~14세기 지층에서는 겨울 및 여름 호밀, 밀, 보리, 귀리, 수수, 메밀, 렌즈콩, 사료용 콩, 완두콩, 잠두 등 약 20종의 다양한 곡물과 콩류가 발견되었다.[5] 9세기 여행가 울프스탄은 서부 발트족의 꿀술 사용을 증언하며, "꿀과 어획량이 매우 많다. 왕과 가장 권력 있는 사람들은 암말 젖을 마시고, 가난한 사람들과 노예는 꿀술을 마신다. ... 에스테족 사이에서는 맥주를 양조하지 않지만 꿀술은 풍부하다."라고 기록했다.[4]

중세 시대에는 사냥이 고기를 얻는 주요 방법이었다.[6] 대공 비타우타스가 젤기리스 전투 전에 발트비지스 숲에서 대규모 사냥을 조직하고 군대를 위해 소금에 절인 고기 통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6] 들소, 오록스, 사슴이 사냥되었으며, 이는 귀족의 주요 식량이기도 했다.[6] 리투아니아는 튜턴 기사단과 오랜 전쟁(약 200년)을 치렀지만, 외교 관계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교환하기도 했다.[6] 튜턴 기사단은 1416년 대공 비타우타스의 아내인 리투아니아 대공비 안나에게 희귀한 와인을 보냈으며, 이 시기에 리투아니아 귀족은 이미 샤프란, 계피, 쌀, 후추, 건포도를 수입했다.[6] 루츠크 회의는 대공 비타우타스가 주최했으며, 연대기에는 700개의 꿀 통, 와인, 700마리의 황소, 1,400마리의 양, 수백 마리의 엘크, 멧돼지 및 기타 요리가 매일 소비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전통적인 리투아니아 사냥과 풍경, 이교와 기독교 간의 갈등은 니콜라우스 후소비아누스가 그의 라틴 시 ''Carmen de statura, feritate ac venatione bisontis''(1523, ''들소의 외모, 야만성 및 사냥에 관한 노래'')에서 묘사했다.

2. 2. 이탈리아 요리의 영향 (16세기)



많은 요리 혁신은 리투아니아 대공비 보나 스포르차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왔다.[7] 보나 스포르차는 포크와 전통적인 이탈리아 음식(올리브, 올리브 오일)을 도입했으며, 와인과 밀가루를 더 대중화했다.[7] 파스닙, 콜리플라워, 시금치, 심지어 아티초크도 도입되어 재배되었다.[7] 리투아니아 대공궁에는 자체 부엌 정원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7]

보나 스포르차의 딸인 카타르지나 야기에론카는 스웨덴의 요한 3세와 결혼한 후 포크와 기타 문화적 습관을 스웨덴에 도입했다.[7] 보나 스포르차의 아들 지그문트 2세 아우구스투스는 빌뉴스, 리투아니아 대공궁에 살고 있는 이탈리아 요리사 시지몬도 파넬리를 두었다.[7]

알렉산더 야기에론의 궁정 회계 장부에는 부엌과 관련된 궁정 관리도 언급되어 있다.[8] 부엌 담당관은 영주 페트라스 알레크나이티스였으며, 부엌 담당관의 실제 역할은 부엌 수석 라클로바스, 다른 부엌 담당관인 미칼로유스 윤딜라이티스, 조각가 부트리마스 요쿠바이티스 네미라이티스도 언급되어 있다.[8] 16세기에 빙그리아이 샘에서 빌뉴스의 리투아니아 대공궁 부엌까지 바로 물관이 건설되었다.[8]

엘리자베스 소피 폰 브란덴부르크, 요누사스 라드빌과 요누사스 키슈카의 아내인 1623년에 이루어진 매매 계약에서 그녀는 빌뉴스에 있는 정원을 팔았다. 조약의 텍스트에는 접목된 사과나무, 배, 자두(''Prunus domestica''), 벚나무, 야생 벚나무, 포도, 호손, 개장미와 같은 정원 식물에 대한 매우 상세한 언급이 있다. 이탈리아 채소(당시에는 그렇게 불렀음)를 위한 정원도 매우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즉, 감자, 아티초크, 아스파라거스, 양상추, 루콜라, 물냉이, 시금치, 멜론, 비트, 골풀, 프렌치 파슬리, 이탈리아 양파, 상추, 치커리이다. 그리고 향신료와 장식용 관목: 아니스, 페퍼민트, 타라곤, 딜, 진짜 쪽과 주니퍼. 나무 오랑제리도 언급되어 있으며, 이는 무화과나무와 호두나무를 재배하는 데 사용되었다.[9] 16세기에는 리투아니아의 통치자와 귀족이 포도, 오렌지, 멜론, 라즈베리, 딸기, 체리, 자두, 수입 생강, 계피, 아몬드, 후추를 소비했다.

2. 3. 근대 이후의 변화

18세기에는 리투아니아에서 감자 재배가 확산되었다.[10] 18세기와 19세기 프랑스 요리책에는 ''리투아니엔''이라 하여 엘크, 곰, 회색 자고새 등으로 조리한 요리법이 등장했다.[12][13] 1856년 출판된 위르뱅 뒤부아와 에밀 베르나르의 ''La Cuisine classique''에는 거위 수프와 소스의 리투아니아 요리법이, 1900년에 출판된 알퐁스 프티의 ''La gastronomie en Russie''에는 8가지 리투아니아 요리법이 포함되었다.[12][13]

20세기 전간기 리투아니아에는 소녀들이 ''아마투 모클라''(무역 학교)에 다녔는데, 이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요리 준비, 요리법, 식사 예절, 가사 관리 등을 배웠다. 이러한 학교는 유사한 요리법이 전국에 퍼지는데 기여했다.

3. 식재료

3. 1. 빵

전통적으로 리투아니아 요리의 핵심은 어두운 호밀빵(''ruginė duona'')으로, 밝은 색 빵보다 더 자주 사용된다.[14][16] 반죽은 일반적으로 사워도 프리퍼먼트를 기반으로 하며 완제품을 밝게 하는 밀가루를 포함한다.[15][16] 호밀빵은 종종 개방형 샌드위치(Sumuštinislt)로 먹거나 치즈와 함께 버터를 바른다. 캐러웨이 또는 양파로 맛을 내기도 한다.[15][16]

''Ruginė duona'', 어두운 호밀


호밀빵은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기본적인 음식 중 하나였으며,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매일 먹었다. 빵은 가족 의례와 농경 의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14] 전통적으로 각 가정에는 자체 사워도 효모 - raugaslt가 있었는데, 이는 집의 상징적인 의미도 지녔다.[16] 전통적인 빵은 창포 잎 위에서 굽는다. 빵 굽기는 중요한 의식으로 여겨졌으며, 빵 전용 오븐인 ''duonkepė krosnis''에서 구웠다.[16]

리투아니아 빵의 일부 종류는 호밀과 밀의 통씨앗을 포함하며, 이러한 유형의 빵을 ''grūdėtoji'', 즉 "씨앗을 넣은" 빵이라고 한다. 리투아니아 속담에는 "Be aukso apsieis, be duonos ne"(금 없이도 살 수 있지만, 빵 없이는 살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3. 2. 채소와 향신료

리투아니아 요리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채소는 감자이다. 감자는 삶거나 굽거나 볶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되며, 로 장식하기도 한다. 감자는 18세기 후반 리투아니아에 도입되어 널리 재배되었다. 오이, 오이 피클, , 녹색 채소, 비트(burokai)는 보르시와 반찬을 만드는 데 자주 사용된다. 양배추수프의 기본 재료나 속을 채워 넣는 요리(''balandėliai'')에 사용된다. 토마토는 연중 상점에서 구할 수 있지만, 가족 온실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가 더 선호된다. 수영은 수프와 샐러드를 위해 재배된다.

리투아니아 허브와 조미료로는 겨자씨, 고추냉이 (krienailt), (krapailt), 카라웨이 씨 (kmynailt), 마늘, 고수, 오레가노, 월계수 잎, 노간주 나무 열매 (kadagio uogoslt), 삼씨, 과일 에센스 등이 있다. 바닐라후추는 소련 점령 기간 동안 부족했지만, 독립 후 다시 사용되고 있다.

3. 3. 버섯과 베리

리투아니아 요리의 특징 중 하나는 야생 베리와 버섯을 ব্যাপকভাবে 사용한다는 점이며, 이러한 채집 전통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버섯 채취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인기 있는 활동이다. 주로 숲에서 채취하며, 드루스키닝카이에서 빌뉴스로 가는 주키야 지역의 도로변 시장에서 구입하기도 한다. 상점에서 버섯을 구매하는 경우는 드물다. 리투아니아인들은 버섯을 진미로 여기지만, 소화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말린 버섯은 조미료로 사용된다. 야생에서 채취되는 버섯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능이 (''Baravykas'')
  • 노란 다발버섯 (''Voveraitė'', 주키야 지역에서는 ''lepeška'')
  • 가을갓버섯 (''Gudukas'', ''vokietukas'', ''kalpokas'', ''vištelė'')


능이는 가장 귀하고 인기 있는 종으로, 주로 건조하거나 절여서 사용한다. 말린 능이는 강하고 좋은 향이 나서 수프와 소스의 조미료로 사용된다. 노란 다발버섯은 신선한 상태로 수프에 넣거나 볶음 요리에 사용된다. 다진 양파와 감자를 넣고 볶은 노란 다발버섯 요리가 가장 흔하다. 가을갓버섯은 가장 흔한 식용 버섯으로, 주로 절임으로 사용된다.

딸기


야생 베리 또한 채집하거나, 버섯보다 더 자주 도로변 시장이나 상점에서 구입한다. 블루베리 (''mėlynės'')와 월귤 (''bruknės'')은 가장 흔한 야생 베리이다. 크랜베리 (''spanguolės'')는 가치가 높지만, 체프켈리아이 늪과 같은 특정 늪지대에 국한되어 재배된다. 신맛이 나는 크랜베리 또는 월귤 잼과 달콤한 블루베리 잼은 모두 팬케이크 (''blynai'')의 소스로 사용된다. 월귤 잼은 튀긴 닭고기나 칠면조 요리의 드레싱, 또는 다른 짠맛 요리의 소스로도 사용된다. 신선한 블루베리는 냉 수프에 넣기도 한다. 야생 딸기 (''žemuogės'')는 비교적 희귀하며, 주로 바로 먹기 위해 채집된다.

3. 4. 과일

리투아니아에서 잘 자라는 사과, 자두, 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과일이다.
''Lietuvos pepinas'' 사과 품종
서리를 견딜 수 없기 때문에, 감귤류, 바나나, 파인애플과 같은 열대 과일은 수입해야 하며, 따라서 과거에는 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더 일반화되어 널리 소비되고 있다. 가을 수확기에는 과일을 끓여 향신료를 넣고 과일 스튜(kompotslt)를 만든다. 구즈베리(agrastailt)와 건포도(serbentailt)는 널리 재배되며, 설탕을 첨가하여 잼과 구운 식품을 만들고, 디저트에 매콤한 맛을 더한다. 소규모 지역 생산자들은 라즈베리, 특히 블랙커런트(건포도)로 고급 과실주를 만들며, 사과 아이스 와인도 생산한다. 사과 치즈는 디저트로 간주되며 가을에 매우 인기가 있다.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사과 치즈 레시피는 17세기 라드빌 가문 요리사의 요리책에서 발견되었다. 비타민나무는 주스로 사용되고 고명으로 사용된다.

3. 5. 육류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고기는 돼지고기이며, 그 다음으로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칠면조, 오리고기가 사용된다.[18] 바로 먹을 때는 종종 구워지거나 빵가루를 묻혀 볶아 슈니첼과 비슷한 요리로 만들어진다. 대규모 모임에서는 오븐 로스트가 준비된다. 염장, 소금 절임, 건조, 훈제 등 다양한 고기 보존 기술이 발달했다. 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훈제 돼지고기와 굵은 입자의 속을 가진 부드러운 소시지가 있는데, 이것들은 주요리로 제공되거나 샌드위치에 얇게 썰어 넣는다. 고기 훈제 기술은 리투아니아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올바른 나무 선택, 열 또는 불과의 거리 등은 숙련된 기술을 요구했다. 훈제, 건조 및 기타 고기 준비 기술은 리투아니아 지역마다 다르다.

''스킬란디스''(Skilandis)는 고기, 지방, 소금, 후추, 마늘로 만든 리투아니아 숙성 소시지이다.

3. 6. 생선

리투아니아에서는 청어를 제외한 민물고기가 가장 인기 있었다. 잉어, 농어 또는 검은 양볼락과 같은 생선은 통째로 굽거나 속을 채워 요리하는 경우가 많다.[19] 청어는 절인 것, 구운 것, 튀긴 것 또는 아스픽으로 제공된다. 19세기부터 청어는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리투아니아로 수입되었다.[19] 연어 역시 인기 있는 요리이며 크림 소스, 채소 및 밥과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소비에트 점령 이후 댐을 건설하기 전에는 연어가 리투아니아 강에서 매우 풍부한 물고기였다.

장어 또는 붕어와 같은 훈제 생선은 특히 네링가와 같이 발트 해 근처 지역에서 인기 있는 전채 요리 및 에피타이저이다.

가재 또한 인기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별미로 맥주와 함께 제공되는 사이드 디시로 먹는다. 파이크(lt:Lydeka|''lydeka'')나 퍼치(''ešerys'') 등의 생선은 그대로 굽거나 속을 채워 굽거나, 게필테 피쉬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다.

3. 7. 유제품

유제품은 리투아니아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20] 커드 치즈는 달콤하거나, 시큼하거나, 캐러웨이 씨로 양념하거나, 신선하거나, 반쯤 부드러워질 때까지 숙성시킬 수 있다. 리투아니아 버터와 크림은 유난히 풍부하다. 사워크림은 리투아니아 요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여 고기, 생선, 팬케이크, 수프, 디저트, 샐러드 등 모든 음식에 곁들여 먹는다.[20]

리투아니아 커드 치즈(Lietuviškas varškės sūris)는 EU와 영국에서 원산지 보호 지정(PGI)으로 등록되었다.[21] 음식 역사학자들은 이 커드 치즈가 4천에서 6천 년 동안 알려져 있었다고 추정한다.[22] 리투아니아인들은 16세기경 사모기티아 지역에서 경성 치즈를 발효하기 시작했다. 사모기티아 국경을 넘어 이 치즈는 리투아니아 치즈로 알려졌다.

반경성 치즈인 릴리푸타스(Liliputas)는 2015년 EU 원산지 보호 지정(PGI)으로 등록되었다.[23] 경성 치즈인 주가스(Džiugas)는 최소 12개월 동안 숙성되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요리 레시피의 풍미를 더하는 데 사용된다. 주가스(Džiugas)는 2019년에 원산지 보호 지정으로 등록되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 사이 기간 동안 셰타는 수리네(sūrinė, 치즈 하우스)에서 만들어진 치즈로 유명했다.

''sūreliai''라고 불리는 리투아니아 커드 스낵도 인기가 많다. 또한, 대형 슈퍼마켓에서는 다양한 발효유 제품을 구할 수 있지만, 여전히 직접 발효유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있다. 리투아니아의 주요 유제품 생산 시설들을 통과하는 '밀크 로드'라는 관광 코스도 조성되었다. 다양한 유제품이 있는데, 우유, 버터밀크, 사우어 밀크, 케피어, 크림, 요구르트 등이 있다. 가장 전통적인 것은 버터밀크와 사우어 밀크로, 삶은 감자와 함께 먹는다.

4. 지역별 요리

리투아니아는 리투아니아 소(小) 지방, 사모기티아, 아욱슈타이티야, 수발키야, 주키야의 5개 지역으로 구분되며,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요리가 발달했다.

리투아니아 소(小) 지방은 민물고기를 훈제, 염장, 구이, 건조하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부야베스와 비슷한 생선 수프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다. 사모기티아는 다양한 종류의 죽, 가재, ''카스티니스'', 청어-양파 수프 ''치불리네''로 유명하다. 아욱슈타이티야는 감자 요리와 ''베다라이''가 유명하며, 북부 지역은 맥주로 잘 알려져 있다. 수발키야는 고급 훈제 육류 제품이 유명하며,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사용하여 훈제하고, 일부 제품은 최대 한 달까지 훈제한다. 숲이 많은 주키야는 버섯, 열매, 메밀 요리가 유명하며, 특히 메밀 케이크(''그리키네 보바'')와 쇠고리 수프가 대표적이다. 주키야에서는 훈제 방식 대신 소금에 절인 고기를 소금물에 담가두거나 걸어서 공기 중에서 건조시킨다.

고기를 훈제할 때 사모기티아아욱슈타이티야에서는 노간주나무와 오리나무를 함께 사용했고, 수발키야에서는 오리나무만 사용했다.

5. 주요 요리

케프타 두오나(Kepta duonalt)는 기름에 튀겨 마늘로 문지른 흑빵으로, 맥주나 다른 알코올 음료와 함께 제공된다. 프랑스의 마늘빵(pain à l'ail프랑스어)과 유사하다.이다리티 카우시니아(Įdaryti kiaušiniailt)는 삶은 달걀을 반으로 갈라 속을 채우고 장식한 것으로, 데블드 에그와 유사하다.이다리티 포미도라이(Įdaryti pomidorailt)는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 풍미 있는 속을 채운 요리이다. 피르슈텔리아이 프리 알라우스(Piršteliai prie alauslt)는 얇게 말린 퍼프 페이스트리로 맥주와 함께 제공된다. 라시니아(Lašiniailt)는 훈제되지 않은 돼지 껍질 지방으로, 현지에서 생산되는 마을에서 인기 있는 전채 요리이다. 보통 버터를 바르지 않은 호밀빵, 양파, 고추냉이 또는 기타 야채 및 조미료를 곁들인 샌드위치 형태로 소비된다. 리투아니아의 모든 정육점이나 쇼핑몰에서 다양한 종류의 ''lašiniai''를 찾을 수 있다.

''lašinia''의 작은 두께와 양파


말티니아(Maltiniai) 또는 프리카델레스(Frikadėlės)는 부드러운 다진 고기와 양파로 만든 패티이다. 감자, 얇게 썬 오이, 딜 피클, 강판에 간 비트와 소스를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마누 푸트라(Manų Putra) 또는 코셰(Košė)는 세몰리나 밀로 만든 죽 또는 푸딩으로, 버터, 계피, 설탕, 베리 등을 얹어 아침 식사나 디저트로 먹는다. 샬티에나(Šaltiena) 또는 코셸리에나(košeliena)는 젤라틴 틀에 짭짤한 음식을 담아 서양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는 요리이다.

블리나이(Blynai) 또는 리에티니아(Lietiniai), 스클린제이(Sklindžiai)는 팬케이크 또는 크레페와 유사한 음식이다. 크레페처럼 얇거나 효모로 부풀린 반죽에 강판에 간 사과나 감자를 섞어 만들기도 한다. 케다이뉴 블리나이(Kėdainių blynai)는 강판에 간 생 감자로 만든 라트케와 유사하고, 제마이추 블리나이(Žemaičių blynai)는 삶은 감자와 잘게 썬 익힌 고기를 채워 만든다. 리에티니아(Lietiniai)는 다진 고기, 계피를 넣은 커드, 볶은 버섯 등으로 속을 채운 크고 얇은 사각형 크레페이다. 메밀 팬케이크는 주키야 지방의 전통 음식이다.

발란델리아이(Balandėliai)는 '작은 비둘기'라는 뜻으로, 고기로 속을 채워 졸인 양배추 잎 요리이다. 데슈라(Dešra)는 훈제하거나 신선한 소시지로, 돼지고기, 쇠고기, 감자, 보리 등을 넣어 만들며, 시골 지역에서는 피를 첨가하기도 한다. 디주쿨리아이(Didžkukuliai) 또는 체펠리나이(Cepelinai)는 고기, 버섯, 치즈 등으로 속을 채운 감자 만두로, 튀긴 다진 양파와 베이컨(spirgai) 또는 사워크림으로 장식한다. 카스티니스(Kastinys)는 사워크림으로 만든 "버터"로, 사모기티아의 전통 음식이다.
집에서 만든 커드 – ''varškė''
리투아니아 반경질 치즈 ''Liliputas'', PGI


키비나이(Kibinai)는 양고기와 양파를 넣은 페이스트리로, 카라이트족의 음식이다.
키비나이
쿠쿨리아이(Kukuliai)는 뇨키와 유사한 감자 만두이다. 콜두나이(Koldūnai), 비르티니아(virtiniai), 아우셀레스(Auselės)는 다진 고기, 소시지, 코티지 치즈, 버섯 등으로 속을 채운 만두로, 튀긴 베이컨으로 장식한다. 폴란드의 피에로기와 유사하지만 더 작다. 샬트노시아이(Šaltanosiai)는 '차가운 코'라는 뜻으로, 블루베리 잼을 곁들여 미지근하거나 차갑게 먹는 만두이다.

쿠겔리스(Kugelis)는 강판에 간 감자와 달걀로 만든 감자 푸딩으로, 사워크림이나 베이컨 기름에 익힌 잘게 썬 베이컨과 양파(spirgai)와 함께 제공한다. 스킬란디스(Skilandis) 또는 킨주카스(Kindziukas)는 고기와 마늘을 채워 차갑게 훈제한 돼지 위이다. 숩티니아(Suktiniai)는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를 얇게 두드려 속을 채워 말아 졸인 요리로, 리투아니아 쇠고기 롤(zrazai)이 그 예이다.
''Zrazai''
슈빌피카이(Švilpikai)는 오븐에 구운 감자 스냅이다. 슈피니스(Šiupinys)는 곡물, 완두콩, 콩, 감자, 고기, 호밀가루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스튜이다. 트로슈킨티 라우긴티 코푸스타이(Troškinti rauginti kopūstai)는 사우어크라우트와 고기, 채소를 넣고 만든 스튜이다. 베다라이(Vėdarai)는 돼지 창자에 감자 퓌레 또는 돼지 피, 보리 등을 채운 요리이다.

5. 1. 전채 및 곁들임 요리

케프타 두오나(Kepta duonalt)는 기름에 튀겨 마늘로 문지른 흑빵으로, 맥주나 다른 알코올 음료와 함께 제공된다. 프랑스의 마늘빵(pain à l'ail프랑스어)과 유사하다.이다리티 카우시니아(Įdaryti kiaušiniailt)는 삶은 달걀을 반으로 갈라 속을 채우고 장식한 것으로, 데블드 에그와 유사하다.이다리티 포미도라이(Įdaryti pomidorailt)는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 풍미 있는 속을 채운 요리이다. 피르슈텔리아이 프리 알라우스(Piršteliai prie alauslt)는 얇게 말린 퍼프 페이스트리로 맥주와 함께 제공된다. 라시니아(Lašiniailt)는 훈제되지 않은 돼지 껍질 지방으로, 현지에서 생산되는 마을에서 인기 있는 전채 요리이다. 보통 버터를 바르지 않은 호밀빵, 양파, 고추냉이 또는 기타 야채 및 조미료를 곁들인 샌드위치 형태로 소비된다. 리투아니아의 모든 정육점이나 쇼핑몰에서 다양한 종류의 ''lašiniai''를 찾을 수 있다.

5. 2. 수프

수프는 리투아니아에서 매우 인기가 있으며,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여겨진다.

  • '''불비뉴 쿠쿨리우 스리우바'''(리투아니아어: ''Bulvinių kukulių sriuba''): 으깬 감자를 작은 공 모양으로 만들어 우유에 삶은 수프이다. 보통 체펠리나이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감자 혼합물로 만든다.
  • '''양배추 수프'''(리투아니아어: ''Kopūstienė''): 당근, 햄, 양파, 양배추 등으로 맛을 내고 라드로 끓인 수프이다.
  • '''오이 수프''': 오이와 단맛 또는 신맛 크림을 섞어 퓌레로 만들고, 종종 로 장식한다.
  • '''유카'''(리투아니아어: ''Juka''): 리투아니아 남부 지역의 선지 수프이다.
  • '''라피에네'''(리투아니아어: ''Lapienė''): 수영이나 시금치 같은 잎채소를 볶아 크림 같은 국물에 넣은 수프이다.
  • '''사우어크라우트 수프''': 돼지고기, 당근, 양파, 월계수 잎으로 양념하는 경우가 많다.
  • '''바르셰이'''(리투아니아어: ''Barščiai''): 뜨거운 보르시 (비트 수프)이다. 크림을 넣지 않거나, 사워크림 또는 버터밀크와 섞어 제공하며, 때로는 잘게 썬 Boletus 버섯을 추가한다.
  • '''샬티바르셰이'''(리투아니아어: ''Šaltibarščiai''): 비트와 케피어를 기본으로 한 차가운 여름 수프로, 분홍색을 띤다. 익히거나 절인 잘게 썬 비트와 오이, 딜 또는 파와 같은 다양한 채소를 넣어 만든다. 뜨겁게 삶은 감자, 차가운 사워크림, 잘게 썬 삶은 달걀을 종종 곁들여 색상, 질감 및 열적 대비를 더한다. 샬티바르셰이는 폴란드에서 흐워드니크 리테프스키(폴란드어: 흐워드니크/chłodnikpl (litewski), "(리투아니아의) 냉 수프")라고 불린다.[39]

전통적인 리투아니아식 냉 비트 수프. 종종 뜨거운 삶은 감자, 사워크림, 딜과 함께 먹는다.

  • '''비슈티에노스 술티니스'''(리투아니아어: ''Vištienos sultinys''): 닭고기 육수는 특히 노인과 환자에게 인기가 많다.

5. 3. 주요리

말티니아(Maltiniai) 또는 프리카델레스(Frikadėlės)는 부드러운 다진 고기와 양파로 만든 패티이다. 감자, 얇게 썬 오이, 딜 피클, 강판에 간 비트와 소스를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마누 푸트라(Manų Putra) 또는 코셰(Košė)는 세몰리나 밀로 만든 죽 또는 푸딩으로, 버터, 계피, 설탕, 베리 등을 얹어 아침 식사나 디저트로 먹는다. 샬티에나(Šaltiena) 또는 코셸리에나(košeliena)는 젤라틴 틀에 짭짤한 음식을 담아 서양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는 요리이다.

블리나이(Blynai) 또는 리에티니아(Lietiniai), 스클린제이(Sklindžiai)는 팬케이크 또는 크레페와 유사한 음식이다. 크레페처럼 얇거나 효모로 부풀린 반죽에 강판에 간 사과나 감자를 섞어 만들기도 한다. 케다이뉴 블리나이(Kėdainių blynai)는 강판에 간 생 감자로 만든 라트케와 유사하고, 제마이추 블리나이(Žemaičių blynai)는 삶은 감자와 잘게 썬 익힌 고기를 채워 만든다. 리에티니아(Lietiniai)는 다진 고기, 계피를 넣은 커드, 볶은 버섯 등으로 속을 채운 크고 얇은 사각형 크레페이다. 메밀 팬케이크는 주키야 지방의 전통 음식이다.

발란델리아이(Balandėliai)는 '작은 비둘기'라는 뜻으로, 고기로 속을 채워 졸인 양배추 잎 요리이다. 데슈라(Dešra)는 훈제하거나 신선한 소시지로, 돼지고기, 쇠고기, 감자, 보리 등을 넣어 만들며, 시골 지역에서는 피를 첨가하기도 한다. 디주쿨리아이(Didžkukuliai) 또는 체펠리나이(Cepelinai)는 고기, 버섯, 치즈 등으로 속을 채운 감자 만두로, 튀긴 다진 양파와 베이컨(spirgai) 또는 사워크림으로 장식한다. 카스티니스(Kastinys)는 사워크림으로 만든 "버터"로, 사모기티아의 전통 음식이다.

키비나이(Kibinai)는 양고기와 양파를 넣은 페이스트리로, 카라이트족의 음식이다. 쿠쿨리아이(Kukuliai)는 뇨키와 유사한 감자 만두이다. 콜두나이(Koldūnai), 비르티니아(virtiniai), 아우셀레스(Auselės)는 다진 고기, 소시지, 코티지 치즈, 버섯 등으로 속을 채운 만두로, 튀긴 베이컨으로 장식한다. 폴란드의 피에로기와 유사하지만 더 작다. 샬트노시아이(Šaltanosiai)는 '차가운 코'라는 뜻으로, 블루베리 잼을 곁들여 미지근하거나 차갑게 먹는 만두이다.

쿠겔리스(Kugelis)는 강판에 간 감자와 달걀로 만든 감자 푸딩으로, 사워크림이나 베이컨 기름에 익힌 잘게 썬 베이컨과 양파(spirgai)와 함께 제공한다. 스킬란디스(Skilandis) 또는 킨주카스(Kindziukas)는 고기와 마늘을 채워 차갑게 훈제한 돼지 위이다. 숩티니아(Suktiniai)는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를 얇게 두드려 속을 채워 말아 졸인 요리로, 리투아니아 쇠고기 롤(zrazai)이 그 예이다. 슈빌피카이(Švilpikai)는 오븐에 구운 감자 스냅이다. 슈피니스(Šiupinys)는 곡물, 완두콩, 콩, 감자, 고기, 호밀가루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스튜이다. 트로슈킨티 라우긴티 코푸스타이(Troškinti rauginti kopūstai)는 사우어크라우트와 고기, 채소를 넣고 만든 스튜이다. 베다라이(Vėdarai)는 돼지 창자에 감자 퓌레 또는 돼지 피, 보리 등을 채운 요리이다.

5. 4. 디저트

리투아니아의 디저트는 다양하며, 축제나 특별한 날에 즐겨 먹는 전통적인 음식들이 많다.

  • 자가렐리아이(Žagarėliai) (''krustai'' 또는 ''chrustai''라고도 함): 꼬인 얇은 튀김 페이스트리에 가루 설탕을 뿌린 것으로, 스칸디나비아의 Klejner 쿠키, 멕시코의 부뉴엘로와 유사하다.
  • 쿠추카이(Kūčiukai) 또는 슬리지가이(šližikai): 매우 작은 롤을 구워 양귀비 씨앗 우유와 함께 제공하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이브 요리이다.
  • 레다이(Ledai): 아이스크림은 여름철에 흔히 볼 수 있다.
  • 스푸르고스(Spurgos): 리투아니아식 도넛으로, 때로는 보존 식품으로 채워지기도 한다. 커드를 기본으로 사용하여 ''varškės spurgos''(커드 도넛)라고도 불린다.
  • 샤코티스(Šakotis) (raguotislt라고도 함): 층층이 구운 파운드 케이크로, 독특한 분기 형태를 띠고 있다. 독일의 바움쿠헨, 프랑스의 gâteau à la broche, 스웨덴의 spättekaka와 유사하며, 요트빙기안족이 기원이라는 설도 있다. 리투아니아 결혼식 및 축제에 자주 사용된다.

''Šakotis''는 리투아니아 축제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

  • 심탈라피스(Šimtalapis) (백 장): 비타우타스 대공에 의해 리투아니아에 소개된 타타르족이 가져온 것으로, 녹인 버터 층으로 분리된 적층 반죽으로 만들어진다. 크루아상과 유사한 원리이다.

Šimtalapis

  • 팅기니스(Tinginy): 비스킷, 코코아, 버터, 설탕, 응고된 우유로 만든 디저트이다.
  • 스크루즈델리나스(Skruzdėlynas) (개미 언덕): 개별 페이스트리가 서로 위에 쌓여 양귀비 씨를 뿌리고 꿀과 견과류를 입힌 것이다.


양귀비 씨는 디저트 빵 (양귀비 씨 롤 및 심탈라피스)에 소용돌이 형태로 채워지거나, 다른 페이스트리에 향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별한 날에는 토르테를 준비하는데, 10~20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잼, 바닐라, 초콜릿, 모카, 럼 버터크림 등으로 채워지고 화려하게 장식된다. 리투아니아 커피숍 (''kavinė'')에서는 다양한 토르테와 페이스트리를 맛볼 수 있다.

꿀을 곁들인 신선한 오이는 특히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 디저트이다.

6. 음료


  • 맥주 (''Alus''): 특히 1990년 독립 이후 매우 인기가 많다. 몇몇 리투아니아 맥주는 국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6] 현지 양조장은 부활을 누리고 있다. 리투아니아는 11세기 연대기에 처음 언급된 오랜 농가 맥주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 발트 축제 및 의식을 위해 맥주가 양조되었다.[26] 맥주와 벌꿀술을 양조하는 고대 리투아니아 신은 Ragutislt 또는 Rūgutislt였다. 9월 21일은 축제 Alutinislt, Koštuvėslt 또는 Ragautuvėslt로 알려졌으며, 그 해 수확물을 사용하여 첫 번째 맥주를 만들었다.[27]


리투아니아는 전 세계적으로 맥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독립적인 맥주 전통을 가진 유럽의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28] 전통 농가 양조는 오늘날까지 리투아니아에서 살아남았으며, 소비에트 시대에는 이러한 양조가 더 큰 규모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독립 이후 이 과정은 가속화되어 200개가 넘는 양조장이 생겨났으나, 현재는 약 80개의 양조장이 남아있다. 그중 60~70개는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알 수 없는 스타일의 맥주를 생산한다.[28] 2015년 리투아니아는 유럽 1인당 맥주 소비량 상위 5위 안에 들었으며, 75개의 활성 양조장(그중 32개는 소규모 양조장)이 있다.[29] 최근 몇 년 동안 리투아니아의 소규모 양조장 풍경이 성장했으며, 빌뉴스 및 기타 지역에 맥주를 전문으로 하는 여러 술집이 생겨났다. 현지 맥주는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뉴욕 타임스』는 리투아니아를 마을 맥주의 강점으로 2013년에 방문해야 할 42곳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리투아니아 북부의 주요 양조장을 통해 맥주 루트가 구성되어 있다.

  • (''Arbata''): 캐모마일, 로즈힙, 기타 허브차는 홍차만큼 인기가 많다. 약효를 위해 많은 약초가 사용된다.[34] 다과회는 특히 1, 2차 세계 대전 사이의 리투아니아 상류 사회에서 인기가 있었다.[34]
  • 크바스 (''Gira''): 밀, 호밀, 또는 보리의 천연 효모로 만드는 무알코올 음료로, 과일, 베리, 건포도, 또는 자작나무 수액으로 맛을 낼 수 있다;[34]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kvass와 비슷하다.[34] 호밀빵으로 만든 것과 양귀비 씨앗으로 만든 것이 인기가 있으며, 유리병에 담겨 유통된다.[34] 플라스틱 병에 담아 판매되는 탄산 소프트 드링크 ''gira''도 있지만, 원래 음료와 맛과 제조법 모두 다르다.[34]
  • ''Degtinė'': "화상"을 의미한다. 리투아니아 보드카의 일종으로, 호밀, 밀, 또는 감자로 만든다. 국내에서 생산되며, 기본 품질부터 3번 증류까지 있다.[34]
  • 커피 (''Kava''): 가정의 에스프레소 메이커 또는 카페의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다.[34] 커피 전문점 (''kavinė'')은 길거리 곳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광 명소에도 부설되어 있다.[34] 전통적으로 리투아니아인들은 떡갈나무 도토리를 구워 '길리우 카바'(gilių kava, 도토리 커피)를 만들었다.[34] 이는 특별 상점에서 별미로 여전히 판매되는 천연 원두 커피의 대체품이다.[34] 최초의 커피 전문점은 18세기에 리투아니아에 등장했으며 1814년에는 빌뉴스에 49개의 커피 전문점이 있었다.[34] 19세기 리투아니아에서는 커피 문화가 번성했다. 커피를 마시는 특별한 방과 커피를 준비하는 전담 직원을 두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었다.[34] 최초의 카페는 리비슈케스(Ribiškės)와 렌트바리스(Lentvaris) 영지에 설립되었다.[34] 박물학자 게오르크 포르스터는 메르키네를 방문하여 현지 커피하우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좋은 품질"이라고 썼다.[34] 언론인 라폴라스 마코니스(Rapolas Mackonis)는 카페 생활을 탐구하며 20세기 빌뉴스(Vilnius)와 카우나스(Kaunas)의 카페 문화를 기록했다.[34]
  • 미드(벌꿀술) (''Midus''): 꿀을 원료로 한 술로, 발트 3국에서 유일한 양조장이 스타크리슈케스 지방에 있다. 리투아니아 국가 유산으로 지정된 브랜드, 영국 여왕이 특허를 부여한 브랜드, 알코올 도수 12%~75%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전통적인 술이다. 가장 오래된 리투아니아 알코올 음료로 알려져 있다;[30] 꿀로 만드는 미드의 일종이다. 발트족은 수천 년 동안 ''미두스''를 만들어 왔으며, 이에 대한 최초 언급 중 하나는 9세기 여행가 헤데비의 울프스탄이 옛 프로이센인을 방문했을 때였다.[30] 옛 리투아니아 꿀술은 백리향, 레몬, 계피, 체리, 보리수 꽃, 노간주 나무 열매, 홉과 같은 다양한 향신료를 넣고 끓인 꿀과 물의 혼합물로 만들어졌다.[30] 리투아니아 ''미두스''의 가장 오래된 레시피는 올라우스 마그누스의 책 ''북방 민족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으며, 1555년 로마에서 출판되었다.[31] ''미두스''는 귀족과 젠트리의 음료로 여겨졌다.[32] 16세기부터 ''미두스''는 수입된 포도주와 경쟁하기 시작했지만, 리투아니아 대공 궁전에서도 여전히 알려져 있었고 매우 인기가 있었다.[32] 오늘날 ''미두스''는 여러 회사에서 생산하며 대부분의 주류 상점에서 찾을 수 있다. 수제 꿀술 생산도 인기를 얻고 있다. 양봉 대국인 리투아니아에서는 꿀을 발효시켜 빚은 미드(꿀술)가 국가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전통적인 리투아니아 ''미두스''인 ''스타클리슈케스''는 최대 90일까지 발효되며, 원산지 보호 표시(PGI) 라벨을 가지고 있다.[33] 스타클리슈케스 지방의 "리투비슈카스 미두스(Lietuviškas Midus)"는 허브를 배합한 독자적인 레시피로 1972년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특허를 받았다.
  • '''': 연대된 보드카로, 꿀 리큐어 ''''와 마찬가지로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시대의 16~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적인 음료이다.[34] 현재, 진정한 ''Starka''는 폴란드에서만 생산하며, 리투아니아의 ''Starka''는 ''trauktinė''의 일종이다.
  • '''': 도수가 강한 허브 보드카이다; 많은 종류가 있다. 전통적인 약으로도 사용된다.[34] ''. Trejos devynerios ''(999)는 27가지 종류의 허브를 담근 것으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이다.[34]
  • 과일 및 베리 와인: 아닉슈치아이의 발리스 카라지야(Balys Karazija)는 1926년부터 과일 및 베리 와인의 산업적 생산을 시작했다. 그의 와인은 1938년에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으며, B. 카라지야의 노력으로 과일 와인은 리투아니아의 전통적인 음료가 되었다. 현재 블루베리, 사과, 사과 아이스 와인, 검은 건포도, 아로니아, 체리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 기타 음료:
  • 술라(자작나무 수액)는 여름에 인기 있는 전통 음료이다.[34]

6. 1. 맥주(Alus)

''알루스(Alus) (맥주)''는 리투아니아에서 매우 인기 있는 술이다. 1990년 독립 회복 이후 여러 리투아니아 맥주가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면서 지역 양조장은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26] 리투아니아는 11세기 연대기에 처음 언급된 오랜 농가 맥주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 발트 축제 및 의식을 위해 맥주가 양조되었다.[26] 맥주와 벌꿀술을 양조하는 고대 리투아니아 신은 ''Ragutislt'' 또는 ''Rūgutislt''였다. 9월 21일은 축제 ''Alutinislt'', ''Koštuvėslt'' 또는 ''Ragautuvėslt''로 알려졌으며, 그 해 수확물을 사용하여 첫 번째 맥주를 만들었다.[27]

리투아니아는 전 세계적으로 맥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독립적인 맥주 전통을 가진 유럽의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28] 전통 농가 양조는 오늘날까지 리투아니아에서 살아남았으며, 소비에트 시대에는 이러한 양조가 더 큰 규모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독립 이후 이 과정은 가속화되어 200개가 넘는 양조장이 생겨났으나, 현재는 약 80개의 양조장이 남아있다. 그중 60~70개는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알 수 없는 스타일의 맥주를 생산한다.[28] 2015년 리투아니아는 유럽 1인당 맥주 소비량 상위 5위 안에 들었으며, 75개의 활성 양조장(그중 32개는 소규모 양조장)이 있다.[29]

최근 몇 년 동안 리투아니아의 소규모 양조장 풍경이 성장했으며, 빌뉴스 및 기타 지역에 맥주를 전문으로 하는 여러 술집이 생겨났다. 현지 맥주는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뉴욕 타임스』는 리투아니아를 마을 맥주의 강점으로 2013년에 방문해야 할 42곳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리투아니아 북부의 주요 양조장을 통해 맥주 루트가 구성되어 있다.

6. 2. 미두스(Midus)

'''미두스'''는 꿀술의 일종으로 꿀로 만들어지며,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알코올 음료로 여겨진다.[30] 발트족은 수천 년 동안 ''미두스''를 만들어 왔으며, 이에 대한 최초 언급 중 하나는 9세기 여행가 헤데비의 울프스탄이 옛 프로이센인을 방문했을 때였다.[30] 옛 리투아니아 꿀술은 백리향, 레몬, 계피, 체리, 보리수 꽃, 노간주 나무 열매, 홉과 같은 다양한 향신료를 넣고 끓인 꿀과 물의 혼합물로 만들어졌다.[30]

리투아니아 ''미두스''의 가장 오래된 레시피는 올라우스 마그누스의 책 ''북방 민족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으며, 1555년 로마에서 출판되었다.[31] ''미두스''는 귀족과 젠트리의 음료로 여겨졌다.[32] 16세기부터 ''미두스''는 수입된 포도주와 경쟁하기 시작했지만, 리투아니아 대공 궁전에서도 여전히 알려져 있었고 매우 인기가 있었다.[32] 오늘날 ''미두스''는 여러 회사에서 생산하며 대부분의 주류 상점에서 찾을 수 있다. 수제 꿀술 생산도 인기를 얻고 있다.

양봉 대국인 리투아니아에서는 꿀을 발효시켜 빚은 미드(꿀술)가 국가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전통적인 리투아니아 ''미두스''인 ''스타클리슈케스''는 최대 90일까지 발효되며, 원산지 보호 표시(PGI) 라벨을 가지고 있다.[33] 스타클리슈케스 지방의 "리투비슈카스 미두스(Lietuviškas Midus)"는 허브를 배합한 독자적인 레시피로 1972년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특허를 받았다.

6. 3. 과일 및 베리 와인

아닉슈치아이의 발리스 카라지야(Balys Karazija)는 1926년부터 과일 및 베리 와인의 산업적 생산을 시작했다. 그의 와인은 1938년에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으며, B. 카라지야의 노력으로 과일 와인은 리투아니아의 전통적인 음료가 되었다. 현재 블루베리, 사과, 사과 아이스 와인, 검은 건포도, 아로니아, 체리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6. 4. 기타 음료

아르바타()는 카모마일, 로즈힙, 백리향 등 허브차가 널리 사용되며, 홍차만큼이나 인기가 많다. 많은 허브차는 약용으로 사용된다.[34] 다과회는 특히 1, 2차 세계 대전 사이의 리투아니아 상류 사회에서 인기가 있었다.[34]

기라(콰스)는 밀, 호밀 또는 보리 빵의 자연 발효로 만들어진 무알코올 음료로, 때로는 과일, 열매, 건포도 또는 자작나무 수액으로 맛을 낸다.[34]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의 kvass와 유사하다.[34] 호밀 캐러웨이 씨앗으로 양조한 기라는 인기가 많으며 유리병에 담겨 유통된다.[34] 플라스틱 병에 담겨 유통되는 탄산 소프트 드링크인 기라도 있지만, 원래 음료와 맛이나 제조 기술을 공유하지 않는다.[34]

술라(자작나무 수액)는 여름에 인기 있는 전통 음료이다.[34]

데그티네("태우다")는 호밀로 전통적으로 만들어진 보드카의 리투아니아 버전이다.[34] 국내에서 생산되며, 품질은 기본에서 3중 증류주까지 다양하다.[34]

카바(커피)는 집에서 에스프레소 머신 또는 모카 포트로,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양조한다.[34] 맛이 매우 강하고 보통 단맛을 낸다.[34] 커피 전문점(kavinė)은 도시의 모든 길모퉁이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와 모든 관광 명소에서도 찾을 수 있다.[34] 전통적으로 리투아니아인들은 떡갈나무 도토리를 구워 '길리우 카바'(gilių kava, 도토리 커피)를 만들었다.[34] 이는 특별 상점에서 별미로 여전히 판매되는 천연 원두 커피의 대체품이다.[34] 최초의 커피 전문점은 18세기에 리투아니아에 등장했으며 1814년에는 빌뉴스에 49개의 커피 전문점이 있었다.[34] 19세기 리투아니아에서는 커피 문화가 번성했다. 커피를 마시는 특별한 방과 커피를 준비하는 전담 직원을 두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었다.[34] 최초의 카페는 리비슈케스(Ribiškės)와 렌트바리스(Lentvaris) 영지에 설립되었다.[34] 박물학자 게오르크 포르스터는 메르키네를 방문하여 현지 커피하우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좋은 품질"이라고 썼다.[34] 언론인 라폴라스 마코니스(Rapolas Mackonis)는 카페 생활을 탐구하며 20세기 빌뉴스(Vilnius)와 카우나스(Kaunas)의 카페 문화를 기록했다.[34]

스타르카(Starka), 숙성된 보드카와 꿀 리큐어인 크루프니카스(Krupnikas)는 16~18세기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음료이다.[34]

트라우크티네(Trauktinė)(비터)는 강한 허브 보드카이며, 다양한 종류가 있다. 전통 의학으로도 사용된다.[34] 27가지 허브로 우려낸 "트레요스 데비네리오스"(Trejos devynerios, "999")는 가장 잘 알려진 것 중 하나이다.[34]

7. 특별한 날의 요리

리투아니아에서는 특별한 날에 특별한 식탁과 요리를 준비한다.


  • 부활절(''벨리코스'')에는 정교하게 색칠된 부활절 달걀을 아침 식사로 먹고, 서로 달걀을 부딪치는 의식을 행한다.[35] 저녁 식사로는 구운 거위나 햄, 곁들임 음식이 제공되며, 디저트는 자작나무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나 버섯 모양 쿠키가 나온다.
  • 생일(''김타디에니아이'')에는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를 먹는다. 리투아니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자신의 생일뿐만 아니라 이름의 유래가 된 성인의 날도 기념했다. 예를 들어, 요한은 성 요한의 날(요니네스)에 자신의 이름의 날을 기념했다.[35]
  • 크리스마스 이브(쿠치오스)에는 12가지 음식(유제품, 달걀, 동물성 제품 제외)을 차린다.[35] 생선은 허용되며, 주요 메뉴 중 하나이다. 이 풍습은 동유럽의 가톨릭 가정에 널리 퍼져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식탁의 의식과 음식 제공은 가장 오래된 리투아니아 전통을 반영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쿠치오스'' (크리스마스 이브) 식탁


쿠치우카이를 우유에 넣어 먹는 모습, 크리스마스 이브에 먹는 전통 간식


''쿠치오스''(크리스마스 이브 만찬)에 제공되는 쿠추카이

  • 결혼식(''베스투베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코스가 제공된다. 특별한 빵을 굽고 꽃과 새 모양으로 장식하거나, 샤코티스로 장식하기도 한다. 이상적인 리투아니아 결혼식은 최소 이틀 동안 진행된다.[35]
  • 장례식(''셰르메니스'')에는 유족들이 조문객을 위한 저녁 식사를 주최한다.[36]
  • 비공식 모임에서는 훈제 생선, 소시지, 오이 등으로 토핑한 스칸디나비아식 스모가스보드와 유사한 작은 오픈 샌드위치를 제공하기도 한다. 주최자의 가족 레시피에 따라 과일과 허브로 만든 향기로운 보드카를 제공할 수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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