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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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리의 인구는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말리의 인구는 약 2,147만 명으로, 높은 출산율과 낮은 기대 수명이 특징이다. 2023년 합계출산율은 5.4명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2022년 기대 수명은 61세로 나타났다. 주요 민족으로는 밤바라족, 풀라니족, 소닌케족 등이 있으며, 이민과 인구 이동, 보건 문제, 낮은 문해율 등의 교육 문제, 다양한 감염병 유행 등 여러 사회적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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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의 인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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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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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규모 | 20,741,769명 (2022년 추정) |
민족 구성 | 말리인 |
공용어 | 프랑스어 |
0~14세 인구 비율 | 47.69% |
65세 이상 인구 비율 | 3.02% |
인구 증가율 | 2.95% (2022년 추정) |
출생률 | 41.07명/1,000명 (2022년 추정) |
사망률 | 8.53명/1,000명 (2022년 추정) |
순 이동 | -3.08명/1,000명 (2022년 추정) |
영아 사망률 | 60.64명/1,000명 출생 |
기대 수명 | 62.41년 |
남성 기대 수명 | 60.19년 |
여성 기대 수명 | 64.7년 |
합계 출산율 | 5.54명/여성 (2022년 추정) |
2. 인구
2019년 유엔 인구 통계에 따르면 말리의 주요 인구 지표는 다음과 같다.[20][21]
- 총인구: 1970만 명
- 15세 미만 인구: 47.3%
- 15~24세 인구: 19.7%
- 25~64세 인구: 30.5%
- 65세 이상 인구: 2.5%
- 노인 부양 가능 인구(65세 이상 노인 1명당 25~64세 노동 인구): 12.2명
- 인구 성장률: 3.0%
-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41.0명
- 합계출산율: 5.78명
-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 9.4명
- 영아사망률(1살 미만 1000명당): 63명
- 유아사망률(5세 미만 1000명당): 101명
- 출생시 기대수명: 59.3세
말리의 인구는 주로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2002년 기준 68%), 인구의 약 5~10%는 유목민 생활을 한다.[19]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국토 남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수도인 바마코에는 10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19]
말리는 세계적으로 영아 사망률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19] 2007년 기준, 출생아 1,000명당 106명이 사망했다.[1]
2. 1. 인구 추이
유엔 세계인구전망 2019에 따르면, 2020년 말리의 인구는 약 2,025만 명으로 추산되며, 연간 성장률은 2.7%이다.[1][20][21] 이는 1950년의 463만 8천 명[2] (다른 추정치 470만 8천 명[20][21])과 비교할 때 상당히 증가한 수치이다.다음은 1950년부터 2020년까지 유엔이 추정한 말리의 인구 구조 변화이다.[20][21]
연도 | 총 인구 | 15세 미만 (%) | 15–24세 (%) | 25–64세 (%) | 65세 이상 (%) | 중위 연령 (세) |
---|---|---|---|---|---|---|
1950 | 4,708,429 | 38.9 | 18.5 | 39.8 | 2.8 | 20.9 |
1970 | 5,949,045 | 42.1 | 18.8 | 36.6 | 2.6 | 18.8 |
1990 | 8,449,913 | 46.7 | 19.2 | 30.3 | 3.8 | 16.5 |
2000 | 10,946,445 | 46.6 | 20.3 | 29.8 | 3.3 | 16.6 |
2005 | 12,775,516 | 46.9 | 19.8 | 30.4 | 2.9 | 16.5 |
2010 | 15,049,353 | 47.5 | 19.2 | 30.6 | 2.7 | 16.2 |
2015 | 17,438,778 | 48.0 | 19.2 | 30.4 | 2.5 | 16.0 |
2020 | 20,250,833 | 47.0 | 19.9 | 30.6 | 2.5 | 16.4 |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말리는 매우 젊은 인구 구조를 가지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15세 미만 인구가 전체의 47.0%를 차지하며, 중위 연령은 16.4세에 불과하다. 이는 높은 출생률과 관련이 깊다. 2007년 기준으로 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49.6명이었고, 합계출산율은 여성 1인당 7.4명에 달했다.[1]
반면, 사망률 역시 높은 수준이다. 2007년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16.5명이었으며, 출생 시 기대 수명은 평균 49.5세(남성 47.6세, 여성 51.5세)로 낮은 편이었다.[1] 특히 영아 사망률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2007년 기준 출생아 1,000명당 106명이 사망했다.[1][19]
인구는 주로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2002년 기준 68%), 인구의 5~10%는 유목민 생활을 한다.[19]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국토 남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수도인 바마코에는 10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19]
2. 2. 인구 구조
말리의 인구는 매우 젊은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2007년 기준으로 인구의 약 48%가 15세 미만이었고, 49%가 15~64세, 3%만이 65세 이상이었다.[1] 당시 중위 연령은 15.9세에 불과했다.[1] 2010년에도 15세 미만 인구 비율은 47.2%로 여전히 매우 높았으며, 15~64세는 50.6%, 65세 이상은 2.2%를 차지했다.[2] 이는 높은 출생률과 상대적으로 높은 사망률, 낮은 기대 수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2007년 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49.6명, 합계출산율은 여성 1인당 7.4명으로 매우 높았으나,[1] 같은 해 사망률도 1,000명당 16.5명이었고, 특히 영아 사망률은 1,000명당 106명으로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1][19]다음 표는 1950년부터 2020년까지 말리의 연령대별 인구 구성 비율 변화와 중위 연령 추이를 보여준다. 15세 미만 인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40% 후반대를 유지하며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3%대에 머물렀다. 중위 연령은 1950년 20.9세에서 점차 낮아져 2015년에는 16.0세까지 떨어졌다가 2020년 소폭 상승했다.
연도 | 인구 | 15세 미만 (%) | 15–24세 (%) | 25–64세 (%) | 65세 이상 (%) | 중위 연령 (세) |
---|---|---|---|---|---|---|
1950 | 4,708,429 | 38.9 | 18.5 | 39.8 | 2.8 | 20.9 |
1970 | 5,949,045 | 42.1 | 18.8 | 36.6 | 2.6 | 18.8 |
1990 | 8,449,913 | 46.7 | 19.2 | 30.3 | 3.8 | 16.5 |
2000 | 10,946,445 | 46.6 | 20.3 | 29.8 | 3.3 | 16.6 |
2005 | 12,775,516 | 46.9 | 19.8 | 30.4 | 2.9 | 16.5 |
2010 | 15,049,353 | 47.5 | 19.2 | 30.6 | 2.7 | 16.2 |
2015 | 17,438,778 | 48.0 | 19.2 | 30.4 | 2.5 | 16.0 |
2020 | 20,250,833 | 47.0 | 19.9 | 30.6 | 2.5 | 16.4 |
'''2009년 인구 조사'''[22]
2009년 4월 1일 실시된 인구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인구 14,528,662명 중 0-14세 인구가 46.56%를 차지했으며, 15-64세 인구는 48.36%, 65세 이상 인구는 3.18%였다.
연령대 | 남성 | 여성 | 전체 | % |
---|---|---|---|---|
전체 | 7,204,990 | 7,323,672 | 14,528,662 | 100 |
0-4 | 1,328,871 | 1,294,514 | 2,623,385 | 18.06 |
5-9 | 1,202,875 | 1,154,948 | 2,357,823 | 16.23 |
10-14 | 918,866 | 865,138 | 1,784,004 | 12.28 |
15-19 | 732,526 | 783,620 | 1,516,146 | 10.44 |
20-24 | 529,535 | 612,368 | 1,141,903 | 7.86 |
25-29 | 449,099 | 546,603 | 995,702 | 6.85 |
30-34 | 385,003 | 427,795 | 812,798 | 5.59 |
35-39 | 325,005 | 326,894 | 651,949 | 4.49 |
40-44 | 271,239 | 275,364 | 546,603 | 3.76 |
45-49 | 228,626 | 217,261 | 445,887 | 3.07 |
50-54 | 189,424 | 192,382 | 381,806 | 2.63 |
55-59 | 148,594 | 134,083 | 282,677 | 1.95 |
60-64 | 127,557 | 123,461 | 251,018 | 1.73 |
65-69 | 88,292 | 77,082 | 165,374 | 1.14 |
70-74 | 67,319 | 66,063 | 133,382 | 0.92 |
75-79 | 40,904 | 36,197 | 77,101 | 0.53 |
80+ | 41,992 | 43,602 | 85,594 | 0.59 |
불명 | 129,213 | 146,297 | 275,510 | 1.90 |
연령대 | 남성 | 여성 | 전체 | % |
0-14 | 3,450,612 | 3,314,600 | 6,765,212 | 46.56 |
15-64 | 3,386,658 | 3,639,831 | 7,026,489 | 48.36 |
65+ | 238,507 | 222,944 | 461,451 | 3.18 |
'''2018년 인구 추정'''[23][4]
2018년 7월 1일 추정 인구는 약 1,941만 명이다. 0-14세 인구 비율은 47.16%로 2009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15-64세 인구는 50.64%, 65세 이상 인구는 2.20%로 추정되었다. 이는 말리의 인구 구조가 여전히 매우 젊은 상태임을 보여준다.
연령대 | 남성 | 여성 | 전체 | % |
---|---|---|---|---|
전체 | 9,631,376 | 9,786,721 | 19,418,097 | 100 |
0–4 | 1,824,718 | 1,854,149 | 3,678,867 | 18.95 |
5–9 | 1,481,610 | 1,505,507 | 2,987,117 | 15.38 |
10–14 | 1,235,790 | 1,255,722 | 2,491,512 | 12.83 |
15–19 | 1,027,744 | 1,044,321 | 2,072,065 | 10.67 |
20–24 | 872,370 | 886,440 | 1,758,810 | 9.06 |
25–29 | 740,900 | 752,850 | 1,493,750 | 7.69 |
30–34 | 608,309 | 618,121 | 1,226,430 | 6.32 |
35–39 | 481,340 | 489,104 | 970,444 | 5.00 |
40–44 | 363,798 | 369,665 | 733,463 | 3.78 |
45–49 | 270,771 | 275,138 | 545,909 | 2.81 |
50–54 | 211,869 | 215,287 | 427,156 | 2.20 |
55–59 | 172,475 | 175,257 | 347,731 | 1.79 |
60–64 | 127,886 | 129,949 | 257,835 | 1.33 |
65-69 | 103,184 | 104,848 | 208,033 | 1.07 |
70-74 | 60,828 | 61,809 | 122,637 | 0.63 |
75-79 | 31,964 | 32,479 | 64,443 | 0.33 |
80+ | 15,820 | 16,075 | 31,895 | 0.16 |
연령대 | 남성 | 여성 | 전체 | % |
0–14 | 4,542,118 | 4,615,378 | 9,157,496 | 47.16 |
15–64 | 4,877,462 | 4,956,132 | 9,833,594 | 50.64 |
65+ | 211,796 | 215,211 | 427,007 | 2.20 |
말리는 전통적으로 높은 출생률과 사망률을 보여왔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이는 젊은 인구 구조의 주요 원인이 된다. 2007년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출생률은 49.6명,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은 7.4명에 달했다.[1] 이러한 높은 출산율은 말리 인구의 빠른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다.
말리의 인구 피라미드는 전형적인 확장형 피라미드 형태를 보인다. 이는 높은 출생률로 인해 저연령층 인구가 매우 두텁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률 증가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특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인구 구조는 높은 인구 증가율을 유지하게 하지만, 동시에 높은 부양비(특히 유소년 부양비) 부담과 교육, 보건, 고용 등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고령 인구 비율이 매우 낮아 고령화 사회와는 거리가 멀지만, 젊은 인구층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게 요구된다.
3. 출산율과 사망률
사망률 역시 과거에는 매우 높았으나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2007년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16.5명이었으며, 출생 시 기대 수명은 약 49.5세(남성 47.6세, 여성 51.5세)였다.[1] 하지만 영아 사망률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2007년 당시 출생아 1,000명당 106명이 사망하여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19]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사망률, 영아 사망률, 유아 사망률 등 사망 관련 지표는 꾸준히 개선되었다. 예를 들어, 1950년대 초반 1,000명당 200명이 넘었던 영아 사망률은 2015-2020년 기간에는 66명 수준까지 감소했다.[2][10] 이러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말리의 영아 사망률은 여전히 국제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19] 사망률 감소는 기대 수명 증가로 이어져, 1950년 28세 수준이었던 기대 수명은 2010년대 후반에는 50대 후반까지 증가했다.[10]
높은 출산율과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사망률은 말리의 인구 구조에 큰 영향을 미쳐, 15세 미만 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젊은 인구 구조를 형성하게 되었다. 2007년에는 인구의 약 48%가 15세 미만이었으며,[1] 2010년에도 비슷한 수준(47.2%)을 유지했다.[2]
3. 1. 출산율 통계
출처: 인구통계 건강조사 (DHS)
합계출산율 (TFR)과 조출생률 (CBR)은 다음과 같다:[24][11]
연도 | CBR (전체) | TFR (전체) | CBR (도시) | TFR (도시) | CBR (농촌) | TFR (농촌) |
---|---|---|---|---|---|---|
1981-1983 | style="text-align:right;" | | 7.10 | style="text-align:right;" | | 6.85 | style="text-align:right;" | | 7.17 |
1984-1986 | style="text-align:right;" | | 6.73 | style="text-align:right;" | | 6.09 | style="text-align:right;" | | 6.97 |
1995-1996 | 45.1 | 6.7 | 39.9 | 5.4 | 47.2 | 7.3 |
2001 | 45.1 | 6.8 | 42.1 | 5.5 | 45.9 | 7.3 |
2006 | 45.2 | 6.6 | 41.8 | 5.4 | 46.6 | 7.2 |
2012-2013 | 38.8 | 6.1 | 36.7 | 5.0 | 39.2 | 6.5 |
2018 | 40.9 | 6.3 | 36.3 | 4.9 | 42.3 | 6.8 |
2023-24 | 42.0 | 6.0 | 38.8 | 5.0 | 42.9 | 6.4 |
2012-2013년 기준 지역별 출산율 정보 (DHS 프로그램)는 다음과 같다:[25][12]
지역 | 합계출산율 | 현재 임신중인 15-49세 여성의 비율 | 40-49세 여성이 출산했던 평균 자녀 수 |
---|---|---|---|
카이에스 | 6.0 | 11.3 | 6.0 |
쿨리코로 | 6.0 | 14.3 | 5.8 |
시카소 | 6.6 | 11.5 | 6.2 |
세구 | 6.1 | 12.2 | 6.1 |
몹티 | 6.5 | 11.7 | 5.9 |
바마코 | 5.1 | 6.5 | 5.1 |
3. 2. 사망률 통계
말리의 사망률 관련 통계는 완전하지 않으나, 국제 연합(UN)의 추정치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9][10]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영아 사망률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속한다.[19] 2007년 기준으로 말리의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16.5명이었고, 영아 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106명에 달했다.[1]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망 관련 지표는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은 1950년대에 30명대 후반이었으나 점차 감소하여 2019년에는 9.2명까지 낮아졌다. 2020년 이후 소폭 상승하여 2023년에는 8.6명으로 추정된다.[10]
영아 사망률(출생아 1,000명당 만 1세 미만 사망자 수) 역시 크게 감소했다. 1950년대 초반에는 1,000명당 210명이 넘는 영아가 사망했으나,[10] 1950-1955년 평균 242명,[2] 2000-2005년 평균 107명,[2] 2015-2020년 평균 66명으로 꾸준히 감소했다.[2] 2023년 추정치는 1,000명당 60.8명이다.[10] 마찬가지로 5세 미만 유아 사망률도 1950-1955년 기간 1,000명당 427명에서 2015-2020년 기간 105명으로 크게 줄었다.[2] 위 그래프는 1950년부터 2020년까지 말리의 영아 사망률 감소 추세를 보여준다.
사망률 감소와 함께 출생 시 기대 수명도 크게 늘어났다. 1950년 말리의 기대 수명은 약 28.17세에 불과했으나,[10] 2007년에는 49.5세(남성 47.6세, 여성 51.5세)로 증가했고,[1] 2019년에는 약 59.66세까지 늘어났다. 다만, 2020년 이후 소폭 감소하여 2023년 추정치는 58.63세이다.[10]
다음 표는 UN의 추정치를 바탕으로 한 말리의 주요 사망 관련 통계 추이를 요약한 것이다.[10]
4. 기대수명
말리의 기대 수명은 과거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으나, 여전히 세계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07년 통계에 따르면 당시 평균 기대수명은 약 49.5세였으며,[1] 특히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영아 사망률[1][19] 등이 낮은 기대수명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최근의 기대수명 변화 추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1. 기대수명 변화 추이
말리의 기대 수명은 지난 수십 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유엔의 세계인구전망 2019 자료에 따르면, 1950년대 초반 27세 정도에 머물렀던 기대수명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015-2020년 기간에는 58세 후반에 도달했다.[20][21]
구체적인 시기별 기대수명 변화는 아래 표와 같다.[20][21]
기간 | 기대수명 (년) | 기간 | 기대수명 (년) |
---|---|---|---|
1950–1955 | 26.96 | 1985–1990 | 44.51 |
1955–1960 | 27.98 | 1990–1995 | 46.57 |
1960–1965 | 28.61 | 1995–2000 | 46.75 |
1965–1970 | 30.8 | 2000–2005 | 49.96 |
1970–1975 | 34.2 | 2005–2010 | 54.02 |
1975–1980 | 37.71 | 2010–2015 | 56.23 |
1980–1985 | 41.55 | 2015-2020 | 58.71 |
2007년 기준으로 말리의 출생 시 평균 기대수명은 49.5세였으며, 남성은 47.6세, 여성은 51.5세였다.[1] 같은 해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16.5명으로 기록되었다.[1] 특히 말리는 세계적으로 영아 사망률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로, 2007년 당시 출생아 1,000명당 106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9]
이러한 기대수명의 점진적인 증가는 사회 발전의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고령화 사회로의 이행과 같은 새로운 사회적 과제를 야기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5. 민족
말리의 인구는 다양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민족 집단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대체로 유사한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배경을 공유한다. 다만 북부의 유목민인 투아레그족과 무어인은 각각 베르베르인 및 아랍-베르베르 계통으로 구별되는 특징을 지닌다.[6][7] 역사적으로 니제르강 유역과 사바나 지역을 중심으로 민족 간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전통적인 직업 분담이 존재했으나 최근에는 변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5. 1. 주요 민족 구성
말리의 인구는 대체로 유사한 역사, 문화, 종교적 배경을 공유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민족 집단으로 구성된다. 다만 북부의 두 유목민 집단은 예외인데, 투아레그는 베르베르인 계통이며, 무어인(또는 무어족)은 아랍-베르베르 혼혈 기원을 가진다. 말리와 니제르에서 무어인은 사하라의 아자와그 지역 이름을 따 아자와그 아랍인으로 불리기도 하며,[6] 주로 지역 아랍어 방언인 하사니야 아랍어를 사용한다.[7]주요 민족 집단과 그 비율은 다음과 같다:[5]

투아레그족은 역사적으로 중앙 정부와 긴장 관계를 유지해왔다. 1990년 6월, 북부 지역에서 투아레그족이 더 큰 자치권을 요구하며 정부군과 충돌이 발생했다. 이후 1992년 4월, 정부와 대부분의 반대 세력은 분쟁을 끝내고 북부 지역의 안정을 되찾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핵심 내용은 북부 지역에 더 많은 자치권을 부여하고, 전통적으로 빈곤했던 이 지역에 대한 정부의 자원 배분을 늘리는 것이었다. 이 평화 협정은 1996년 팀북투에서 '평화의 불꽃'(Flamme de la Paix|플람 드 라 페프랑스어)이라는 이름 아래 공식적이고 성대한 기념식을 통해 축하되었다.
역사적으로 말리 내 여러 민족 간의 관계는 니제르강을 통한 원활한 이동과 광활한 사바나 지역에서의 공존을 통해 촉진되었다. 각 민족 집단은 전통적으로 특정 직업과 연결되어 서로 협력하며 살아왔으나, 이러한 구분은 점차 모호해지는 추세이다.
밤바라, 말린케, 사라콜레, 도곤, 송가이는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풀라니, 무어인, 투아레그는 목축업을, 보조는 어업을 주된 생업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많은 민족 집단이 전통적인 생계 수단 외에 새로운 소득원을 모색하면서 이러한 전통적인 직업 연계는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
5. 2. 민족 간 관계
말리의 주요 민족 구성은 다음과 같다.[5]- 밤바라족: 33.3%
- 풀라니족: 13.3%
- 소닌케족: 9.8%
- 세누포족 / 브와족 / 말린케족: 9.6%
- 도곤족: 8.7%
- 보보족: 6.1%
- 송가이족: 5.9%
- 투아레그족: 1.7%
- 기타: 11.6%
말리의 인구는 대부분 유사한 역사, 문화, 종교적 전통을 공유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민족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북부의 유목민인 투아레그족은 베르베르인 계통이며, 무어인은 아랍-베르베르 계통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말리와 니제르에서는 무어인을 사하라의 아자와그 지역 이름을 따 아자와그 아랍인이라고 부르기도 하며[6], 이들은 주로 하사니야 아랍어를 사용한다.[7]
역사적으로 말리 내 민족 간 관계는 니제르강을 통한 교류와 광활한 사바나 지역에서의 이동을 통해 형성되어 왔다. 각 민족 집단은 전통적으로 특정 직업과 연관되어 있었으나, 서로 교류하며 생활했기 때문에 그 경계가 항상 명확했던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밤바라족, 말린케족, 소닌케족, 도곤족, 송가이족은 주로 농업에 종사했고, 풀라니족, 무어인, 투아레그족은 목축을, 보조족은 어업을 생업으로 삼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전통적인 직업 구분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 민족 집단이 늘어나면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투아레그족은 전통적으로 중앙 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1990년 6월, 북부 지역의 투아레그족은 더 큰 자치권을 요구하며 정부군과 충돌하였다. 이후 1992년 4월, 정부와 대부분의 반대 세력은 분쟁을 끝내고 북부 지역의 안정을 되찾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북부 지역에 더 많은 자치권을 부여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이 지역에 대한 정부 지원을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평화 협정은 1996년 팀북투에서 '평화의 불꽃'(Flamme de la Paix|플람 드 라 페fra)이라는 이름의 기념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포되었다.
5. 3. 유럽계 주민
유럽 출신은 말리 인구 중 소수를 차지한다. 이들은 유럽인과 아프리카인 사이의 혼혈 후손, 그리고 순수 유럽 혈통을 가진 이들로 구성된다. 순수 유럽 혈통에는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스페인, 아일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출신도 포함된다. 이들 중 일부는 말리 전체 인구의 약 1%를 차지하는 아르마족의 후손이기도 하다. 이들은 주로 바마코, 시카소, 칼라방코로, 쿠티알라, 세구, 카예스, 카티, 몹티, 니오노, 가오, 산, 코로, 블라, 부구니, 만데, 바기네다-캠프, 콜론디에바, 콜로카니 등 주요 도시에 거주한다.[8]6. 이민과 인구 이동
말리는 전반적으로 인구가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들어오는 경우보다 많은 순 유출 경향을 보인다.[13] 상당수의 말리인들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코트디부아르나 프랑스 등 해외로 이주하여 거주하고 있다.[19] 이와 동시에,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모리타니의 풀라니족 목축민이나,[19]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주변국의 상황으로 인해 말리로 들어온 난민들도 상당수 존재한다.[19] 이러한 상황은 말리가 인구 유출과 유입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지역임을 보여준다.
6. 1. 이민 현황
말리는 2006년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6.6명의 순 이동률을 기록했다.[13] 이는 말리를 떠나는 사람이 들어오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약 300만 명에 달하는 말리인이 코트디부아르와 프랑스 등 해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9]반대로 말리 내에도 다른 국가 출신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2003년 추산에 따르면, 약 11,000명의 모리타니인이 말리에 거주하는데, 이들 대부분은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풀라니족 목축민이다. 또한, 수도 바마코를 비롯한 도시 지역에는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주변국에서 온 수천 명의 난민이 머물고 있다.[19]
6. 2. 인구 이동
말리는 2006년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6.6명의 순 이동률을 기록했다.[13] 이는 말리를 떠나는 인구가 유입되는 인구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약 300만 명의 말리인이 코트디부아르와 프랑스 등 해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3]반대로 말리로 유입되는 인구도 있다. 2003년 추산에 따르면, 말리에는 약 11,000명의 모리타니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국경을 넘어 정기적으로 이동하는 풀라니족 목축민이다.[19] 또한, 수도 바마코를 비롯한 말리의 다른 도시 지역에는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주변국에서 온 수천 명의 난민이 있다.[19]
7. 보건
말리의 보건 및 개발 지표는 세계 최악의 수준에 속한다. 말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영아 사망률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이다.[19] 2000년에는 인구의 62~65%만이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었고, 69%만이 어느 정도의 위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추정된다. 현대적인 위생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인구는 8%에 불과했다. 전국 마을과 가축 급수장의 20%만이 현대적인 물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4]
2003년에는 약 14만 건의 HIV/AIDS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그 해 성인 인구의 약 1.9%가 HIV/AIDS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낮은 비율 중 하나였다.[19] 같은 해, 1만 2천 명의 AIDS 사망자가 발생했다.
영아 사망률은 2017년 추정치로 출생 1,000명당 69.5명(남성은 75.3명/1,000명, 여성은 63.5명/1,000명)이다. 출생 시 기대 수명은 2017년 추정치로 60.3세(남성은 58.2년, 여성은 62.5년)이다.
8. 언어
각 민족 집단은 각자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말리인 중 거의 80%가 밤바라어로 민족 간 의사소통을 하며, 이 언어는 시장에서 널리 사용된다. 프랑스어는 말리의 공용어이며, 약 30%의 말리인이 어느 정도 구사한다.
9. 종교
말리 인구의 약 95%는 수니파 무슬림이며, 4%는 토착 또는 전통적인 애니미즘 신앙을 따른다. 나머지 1%는 기독교인으로, 이 중 약 3분의 2는 로마 가톨릭교회 신자이고 3분의 1은 개신교 신자이다.[16][1][19] 무신론이나 불가지론을 가진 사람은 드문 것으로 여겨지며, 대부분의 말리인은 매일 종교 활동을 한다.[19] 말리에서 믿는 이슬람교는 온건하고 관용적이며 지역 상황에 맞게 적용되는 경향이 있다. 무슬림과 소수 종교 신자들 간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우호적인 편이다.[19] 말리 헌법은 세속 국가를 지향하며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17]
10. 교육
2000-01 학년도 초등학교 등록률은 61%였으며, 성별로는 남성 71%, 여성 51%였다. 초등학교 졸업률 역시 낮으며, 2003년 기준 졸업률은 36%에 그쳤고 여성의 졸업률은 더 낮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만 12세 즈음에 학교를 그만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후반의 중등학교 등록률은 15% (남성 20%, 여성 10%) 수준이었다.[19]
미국 정부는 2003년 말리의 성인 문맹률(만 15세 이상 인구 중 읽고 쓸 수 있는 비율)을 전체 46.4%(남성 53.5%, 여성 39.6%)로 추산했다. 반면, 국제 연합 자료에 따르면 실제 문맹률은 이보다 낮은 27~30% 수준이고, 특히 여성 문맹률은 12%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주요 인구 통계
말리의 인구 통계는 다양한 기관에서 발표되며, 특히 CIA의 월드 팩트북은 주요 지표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료 중 하나이다.[15] 이 외에도 UN 등 여러 국제기구에서 말리의 인구 동향을 추적하고 있다.
CIA 월드 팩트북에 따르면 2022년 추산 말리의 총인구는 약 2,074만 명이다.[15] 이는 2018년 7월 추산치인 약 1,843만 명[15] 및 2019년 UN 추산치인 1,970만 명[20][21]과 비교해 볼 때 지속적인 인구 증가 추세를 보여준다. 말리의 인구 증가율은 2022년 추산 2.95%[15]로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는 높은 출생률과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사망률에 기인한다.
말리의 합계출산율은 세계 최상위권으로, 2023년 추산 여성 1인당 5.45명에 달한다.[15] 이는 과거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이다. 반면, 기대수명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22년 추산 기대수명은 약 62.4세이다.[15] 특히 영아 사망률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19], 이는 말리의 보건 및 사회경제적 여건 개선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말리는 매우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인구 증가율을 특징으로 하는 국가이다. 이러한 인구 통계적 특성은 말리의 사회,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세한 인구 구조, 출생률, 사망률, 기대수명 등의 변화 추이는 관련 하위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룬다.
11. 1. 인구 구조

2020년 추산에 따르면 말리의 연령별 인구 구조는 다음과 같다.
- ''0-14세:'' 47.69% (남성 4,689,121명/여성 4,636,685명)
- ''15-24세:'' 19% (남성 1,768,772명/여성 1,945,582명)
- ''25-54세:'' 26.61% (남성 2,395,566명/여성 2,806,830명)
- ''55-64세:'' 3.68% (남성 367,710명/여성 352,170명)
- ''65세 이상:'' 3.02% (남성 293,560명/여성 297,401명)
2018년 추산 연령 구조는 다음과 같다.
- ''0-14세:'' 48.03% (남성 4,449,790명/여성 4,402,076명)
- ''15-24세:'' 18.89% (남성 1,657,609명/여성 1,823,453명)
- ''25-54세:'' 26.36% (남성 2,243,158명/여성 2,615,695명)
- ''55-64세:'' 3.7% (남성 346,003명/여성 335,733명)
- ''65세 이상:'' 3.02% (남성 277,834명/여성 278,542명)
1950년 20.9세였던 중위 연령은 지속적으로 낮아져 2015년 16.0세까지 떨어졌다가 2020년 16.4세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말리가 매우 젊은 인구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은 2018년 1월 기준 성별 및 연령별 인구 추정치이다.[4]
연령대 | 남성 | 여성 | 합계 | % |
---|---|---|---|---|
합계 | 9,631,376 | 9,786,721 | 19,418,097 | 100 |
0–4 | 1,824,718 | 1,854,149 | 3,678,867 | 18.95 |
5–9 | 1,481,610 | 1,505,507 | 2,987,117 | 15.38 |
10–14 | 1,235,790 | 1,255,722 | 2,491,512 | 12.83 |
15–19 | 1,027,744 | 1,044,321 | 2,072,065 | 10.67 |
20–24 | 872,370 | 886,440 | 1,758,810 | 9.06 |
25–29 | 740,900 | 752,850 | 1,493,750 | 7.69 |
30–34 | 608,309 | 618,121 | 1,226,430 | 6.32 |
35–39 | 481,340 | 489,104 | 970,444 | 5.00 |
40–44 | 363,798 | 369,665 | 733,463 | 3.78 |
45–49 | 270,771 | 275,138 | 545,909 | 2.81 |
50–54 | 211,869 | 215,287 | 427,156 | 2.20 |
55–59 | 172,475 | 175,257 | 347,731 | 1.79 |
60–64 | 127,886 | 129,949 | 257,835 | 1.33 |
65-69 | 103,184 | 104,848 | 208,033 | 1.07 |
70-74 | 60,828 | 61,809 | 122,637 | 0.63 |
75-79 | 31,964 | 32,479 | 64,443 | 0.33 |
80세 이상 | 15,820 | 16,075 | 31,895 | 0.16 |
연령대 | 남성 | 여성 | 합계 | 비율 |
0–14 | 4,542,118 | 4,615,378 | 9,157,496 | 47.16 |
15–64 | 4,877,462 | 4,956,132 | 9,833,594 | 50.64 |
65세 이상 | 211,796 | 215,211 | 427,007 | 2.20 |
11. 2. 출생률
말리의 출생률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2022년 추산 인구 1,000명당 출생률은 41.07명으로 세계 4위에 해당하며, 2018년에는 43.2명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과거 2007년의 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49.6명이었고, 합계출산율은 여성 1인당 7.4명에 달했다.[1]
11. 3. 사망률
말리의 사망률은 최근 몇 년간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신 추정치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2023년: 인구 1,000명당 8.3명 사망 (세계 79위)[1]
- 2022년: 인구 1,000명당 8.53명 사망 (세계 73위)[1]
- 2018년: 인구 1,000명당 9.6명 사망 (세계 45위)[1]
2007년 기준으로 말리의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16.5명이었으며, 당시 출생 시 기대 수명은 평균 49.5세(남성 47.6세, 여성 51.5세)로 낮은 편이었다.[1] 특히, 말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영아 사망률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로,[19] 2007년에는 출생아 1,000명당 106명의 영아가 사망했다.[1] 이는 국가의 보건 의료 시스템과 사회경제적 여건이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사망률 변화 추이는 아래 표와 같다. 조사망률, 영아 사망률, 유아 사망률 모두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기간 | 조사망률 (인구 1,000명당) | 영아 사망률 (출생 1,000명당) | 유아 사망률 (출생 1,000명당) |
---|---|---|---|
1950–1955 | 39.2 | 242 | 427 |
1965–1970 | 33.6 | 192 | 390 |
1985–1990 | 21.4 | 139 | 268 |
1995–2000 | 19.4 | 121 | 232 |
2000–2005 | 16.8 | 107 | 196 |
2005–2010 | 13.6 | 89 | 153 |
2010-2015 | 11.6 | 78 | 125 |
2015-2020 | 9.8 | 66 | 105 |
11. 4. 합계출산율
2023년 추정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당 5.45명으로, 세계 4위에 해당한다. 2022년 추정치는 여성 1명당 5.54명으로, 역시 세계 4위였다. 2018년에는 여성 1명당 5.9명으로 추정되어 세계 5위를 기록했다.2007년 당시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당 7.4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1]
1950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간별 합계출산율 변화는 다음 표와 같다.
기간 | 출생아 수 (천 명) | 사망자 수 (천 명) | 자연 증감 (천 명) | 조출생률 | 조사망률 | 합계출산율 | 영아 사망률 | 유아 사망률 | 출생 성비 | 인구 성장률 |
---|---|---|---|---|---|---|---|---|---|---|
1950–1955 | 1251 | 949 | 302 | 51.7 | 39.2 | 6.95 | 242 | 427 | 105 | 1.1 |
1965–1970 | 1447 | 968 | 479 | 50.3 | 33.6 | 7.10 | 192 | 390 | 105 | 1.3 |
1985–1990 | 1982 | 870 | 1112 | 48.7 | 21.4 | 7.15 | 139 | 268 | 105 | 1.5 |
1995–2000 | 2500 | 997 | 1503 | 48.7 | 19.4 | 6.95 | 121 | 232 | 105 | 2.7 |
2000–2005 | 2890 | 993 | 1896 | 48.7 | 16.8 | 6.85 | 107 | 196 | 105 | 3.1 |
2005–2010 | 3319 | 944 | 2375 | 48.7 | 13.6 | 6.70 | 89 | 153 | 105 | 3.3 |
2010-2015 | 3635 | 943 | 2692 | 44.8 | 11.6 | 6.35 | 78 | 125 | 105 | 3.0 |
2015-2020 | 3937 | 925 | 3012 | 41.8 | 9.8 | 5.92 | 66 | 105 | 105 | 3.0 |
* 연평균 기준이며, 예외적으로 출생아 수, 사망자 수, 자연 증감의 경우 연평균 기준이 아닌, 해당 기간 전체 수를 모두 합한 것임. |
11. 5. 인구 성장률
말리의 연간 인구 성장률은 2.7%이다.[1] 2022년 추산 인구 성장률은 2.95%로, 세계 국가 중 11위에 해당한다. 2018년 추산 인구 성장률은 2.98%로, 세계 국가 중 8위에 해당한다.11. 6. 중위 연령
2007년의 중앙값 연령은 15.9세였다.[1] 2018년 추정치에서는 전체 중위 연령이 15.8세(세계 127위)였으며, 남성은 15.2세, 여성은 16.5세였다. 2020년 추정치 기준으로는 전체 16세(세계 224위)이며, 남성은 15.3세, 여성은 16.7세로 나타났다.11. 7. 첫 출산 연령
2012/13년 추정에 따르면, 25세에서 29세 사이 여성의 첫 출산 시 중앙 연령은 18.8세였다.2018년 추정치에서는 20세에서 49세 사이 여성의 첫 출산 시 중앙 연령이 19.2세로 나타났다.
11. 8. 피임약 보급률
말리의 피임약 보급률은 2018년 기준으로 17.2%이다. 이는 2015년의 15.6%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11. 9. 순 이민율
말리의 순 이민율은 2022년 추산치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3.08명으로, 세계 181위를 기록했다. 2017년 추산치에서는 인구 1,000명당 -3.9명이었으며, 순위는 181위로 동일했다. 마이너스(-) 수치는 해당 기간 동안 인구가 외부로 순유출되었음을 의미한다.11. 10. 부양비
11. 11. 도시화
2018년 기준 말리의 도시 인구는 전체 인구의 42.4%를 차지했다. 해당 시기(2015-20년 추정)의 연간 도시화율은 4.86%로 추정되었다.2022년에는 도시 인구 비율이 45.4%로 증가했으며, 연간 도시화율은 4.57%(2020-25년 추정)로 예측되었다.
11. 12. 기대수명
말리의 기대 수명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증가했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유엔 세계인구전망 2019에 따르면, 1950년대 이후 기대수명은 꾸준히 증가해왔다.[26]
기간 | 기대수명 | 기간 | 기대수명 |
---|---|---|---|
1950–1955 | 26.96 | 1985–1990 | 44.51 |
1955–1960 | 27.98 | 1990–1995 | 46.57 |
1960–1965 | 28.61 | 1995–2000 | 46.75 |
1965–1970 | 30.8 | 2000–2005 | 49.96 |
1970–1975 | 34.2 | 2005–2010 | 54.02 |
1975–1980 | 37.71 | 2010–2015 | 56.23 |
1980–1985 | 41.55 | 2015-2020 | 58.71 |
출처: 유엔 세계인구전망 2019[26]
2007년 기준으로 출생 시 기대 수명은 총 49.5세였으며, 남성은 47.6세, 여성은 51.5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기대수명이 높았다.[1] 2018년 추산으로는 전체 인구의 기대수명은 60.8세(남성 58.6세, 여성 63세)였고, 2022년 추산으로는 62.41세(남성 60.19세, 여성 64.7세)로 소폭 상승했으며, 여전히 여성이 남성보다 기대수명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말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영아 사망률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이며[19], 이는 낮은 기대수명과 관련이 깊다. 2007년 영아 사망률은 출생 1,000명당 106명이었다.[1] 전반적으로 열악한 말리의 보건 환경 역시 기대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4]
11. 13. 주요 감염병
2020년 기준으로 말리의 주요 감염병 위험도는 매우 높음 수준이다. 주요 감염병은 감염 경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음식 또는 수인성 질환: 세균성 및 원생동물성 설사, A형 간염, 장티푸스
- 매개체 질환: 말라리아, 뎅기열
- 수계 접촉 질환: 주혈흡충증
- 동물 접촉 질환: 광견병
- 호흡기 질환: 수막구균 수막염
11. 14. 교육 지출
말리의 교육 지출은 2019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3.4%를 차지하며, 이는 전 세계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131위에 해당한다.11. 15. 문해율
문해율은 15세 이상 인구 중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2015년 추정치에 따르면, 말리의 문해율은 다음과 같다.구분 | 문해율 (%) |
---|---|
전체 | 33.1% |
남성 | 45.1% |
여성 | 22.2% |
전체 인구의 문해율은 33.1% 수준이며, 남성(45.1%)과 여성(22.2%) 간의 문해율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11. 16. 학교 기대 수명
말리의 학교 기대 수명(초등 교육부터 고등 교육까지)은 2017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전체: 7년
- 남성: 8년
- 여성: 7년
11. 17. 청년 실업률
2018년 추정치 기준으로 말리의 15세에서 24세 사이 청년 인구의 실업률은 2.4%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 청년의 실업률은 2.6%, 여성 청년의 실업률은 2.3%로, 남성이 여성보다 소폭 높은 수치를 보였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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