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동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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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확인동물학은 숨겨진 동물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1950년대에 베르나르 외벨만과 아이반 T. 샌더슨에 의해 용어가 정립되었다. 이 학문은 록 네스 괴물, 빅풋, 추파카브라 등 민속 기록에 등장하는 생물을 탐구하며, 모션 감지 카메라, 야간 투시 장비 등의 장비를 활용한다. 그러나 미확인동물학은 정규 과학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주도하며, 과학적 방법론을 따르지 않아 사이비 과학으로 간주된다. 젊은 지구 창조론과 연관되기도 하며, 언론 보도의 문제점과 비판을 받는다. 관련 단체로는 국제 포티안 기구, 포티안 동물학 센터 등이 있으며, 박물관과 전시회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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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동물학 | |
---|---|
개요 | |
학문 분야 | 유사과학 |
연구 대상 | 논쟁적이거나 입증되지 않은 생물 미확인 생물 |
정의 | |
정의 | "숨겨진 동물"을 연구하는 유사과학 |
관련 용어 | |
관련 용어 | 미확인동물학 |
비판 | |
비판 | 과학적 방법론 부족, 증거 부족, 전설 및 일화에 대한 의존성 |
2. 용어, 역사 및 접근 방식
미확인동물학은 벨기에의 동물학자 베르나르 외벨만과 스코틀랜드 동물학자 아이반 T. 샌더슨의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외벨만은 1955년 ''알려지지 않은 동물들의 발자취''(Sur la piste des bêtes ignoréesfra)를 출판했는데, 이 책은 후속 연구들에 큰 영향을 주며 미확인동물학 분야의 획기적인 저서로 평가받는다. 샌더슨 역시 'Abominable Snowmen: Legend Come to Life'(1961)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미확인동물학 발전에 기여했다.[2][3] 외벨만은 미확인동물학의 뿌리를 안토니 코르넬리스 오우데만스의 연구에서 찾았는데, 오우데만스는 거대한 미확인 물개가 바다뱀 목격담의 원인일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한 바 있다.[4]
'미확인동물학'(Cryptozoology)은 '숨겨진 동물의 연구'를 뜻하는 용어로, 고대 그리스어 'κρυπτός'(''kryptós'', 숨겨진), 'ζῷον'(''zōion'', 동물), 'λόγος'(''logos'', 지식/연구)를 합쳐 만들어졌다. 이 용어는 1959년 혹은 그 이전에 처음 사용되었으며, 외벨만은 샌더슨이 이 용어를 처음 만들었다고 언급했다.[2][5] 이후 1983년, 미확인동물학자 J. E. 월은 국제 미확인동물학회 소식지에서 미확인동물학의 연구 대상을 지칭하는 '크립티드'(cryptid)라는 용어를 제안했다.[6][7]
챔프(미국의 록 네스 괴물) 영화 ''루시와 호수 괴물''의 후반 작업 과정에서 제작진은 2024년 8월 2일 촬영한 드론 영상을 검토하던 중, 물 표면 바로 아래에서 헤엄치는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생물을 발견했다. 추정되는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모습은 화면 오른쪽 하단에서 영화에 출연한 두 주연 배우가 탑승한 보트 뒤에서 헤엄치는 모습으로 보인다. 보트는 선수 끝에서 선미까지 142인치, 가장 넓은 지점이 50.5인치였으며, 추정되는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보트보다 더 커 보인다. 이 영화의 공동 작가 중 한 명인 켈리 태버는 50년 동안 챔플레인 호수의 전설적인 바다뱀을 찾아다닌 미확인동물학 신봉자이며, 그것이 아마도 챔프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영화의 두 번째 공동 작가이자 감독인 리처드 로시는 자신을 "의심 많은 토마스"라고 칭하며, 챔프에 대한 미확인동물학 민속이 의사 과학이며 드론 발견에 열광하는 미확인동물학자들이 과학 분야에서 정당하게 얻은 학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우려했다. 로시는 학술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과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과학자들과 함께 5분 분량의 전체 영상을 공유하여 학술적 동료 검토를 받도록 했다.[11] 5분 분량의 영상 중 5초짜리 클립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12]
생물학자들이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새로운 종을 꾸준히 식별하는 반면, 미확인동물학자들은 주로 민속 기록에 등장하는 생물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2] 이러한 존재를 찾기 위한 통일되고 성공적인 방법론은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생물학, 동물학 등 다른 학문 분야와는 차이가 있다.[2] 일부 학자들은 현대 미확인동물학의 기원을 특정 중세 시대의 민속 기록 접근 방식에서 찾기도 하며, 미확인동물학적 접근 방식의 심리적 배경은 학술 연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2]
미확인동물학자 중 정규 과학 교육을 받은 사람은 드물며, 관련 분야의 과학적 배경을 가진 사람은 더욱 적다. 작가 다니엘 록스턴과 고생물학자 도널드 프로테로는 미확인동물학 지지자들이 관련 인물의 학문적 배경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생물학 박사 학위를 가진 로이 매컬을 주요 인물로 내세우지만, 그의 전공이 이국적인 동물 연구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점은 잘 언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전문성과 무관한 학위를 내세워 권위를 얻으려는 '자격 사기'의 문제점을 드러낸다고 비판한다. 외벨만, 샌더슨, 매컬 외에 학문적 배경을 가진 다른 미확인동물학자로는 그로버 크란츠, 칼 슈커, 리처드 그린웰 등이 있다.[13]
역사적으로 일부 저명한 미확인동물학자들은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제시했다고 주장했지만(샌더슨, 크란츠 등), 이러한 증거들은 이후 조작으로 밝혀지거나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신빙성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14]
2. 1. 연구 대상
미확인동물학의 연구 대상을 지칭하는 용어로는 '크립티드'(κρυπτός|크립토스grc, "숨겨진, 비밀의")가 있다. 이 용어는 1983년 미확인동물학자 J. E. 월이 국제 미확인동물학회 소식지에서 처음 제안했다.[6] 월은 '괴물'과 같이 선정적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용어를 대체하기 위해 "숨겨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은 특성을 가진 살아있는 것... 미확인동물학적 조사의 대상이 되는 (또는 될 수 있는) 생물을 설명한다"는 의미로 '크립티드'를 제안했다.[7]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명사 ''크립티드''를 "현존하거나 생존이 논쟁적이거나 입증되지 않은 동물; 미확인동물학자가 관심을 갖는 모든 동물"로 정의한다.[8] 대부분의 미확인동물학자들이 이 용어를 사용하지만, 학술 동물학자들은 ''크립티드''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9] 일부 학자들은 '크립티드'라는 용어가 민속 기록에 나오는 괴물이나 유사 존재에 대한 믿음을 의사과학적으로 확장하여 "새롭고 더 과학적인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10]
생물학자들이 정기적으로 새로운 종을 발견하는 것과 달리, 미확인동물학자들은 주로 민속 기록에 등장하는 생물에 초점을 맞춘다. 가장 널리 알려진 연구 대상으로는 록 네스 괴물, 챔프 (민속), 빅풋, 추파카브라 등이 있으며, 이들은 종종 "괴물로 분류될 수 있는 위협적인 짐승"으로 묘사된다. 미확인동물학자들은 이러한 존재를 찾기 위해 모션 감지 카메라, 야간 투시 장비, 오디오 녹음 장비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2] 하지만 생물학, 동물학 등 다른 학문 분야와 달리 크립티드를 찾기 위한 통일되고 성공적인 방법론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2]
2. 1. 1. 포유류
- 빅풋 (Bigfoot)
- 미네소타 아이스맨 (Minnesota Iceman)
- 뉴델리의 몽키맨 (Monkey-man of New Delhi)
- 모노 그란데 (Mono Grande)
- 오랑펜덱 (Orang Pendek)
- 예티 (Yeti)
- 요위 (Yowie)
- 히바곤 (Hibagon)
- 제보당의 야수 (The Beast of Gévaudan)
- 재커로프 (Jackalope)
- 유니콘 (Unicorn)
2. 1. 2. 수생 동물
2. 1. 3. 파충류
- 쓰치노코 槌の子jpn
- 자이언트 아나콘다 Giant Anacondaeng
- 모켈레 음벰베 Mokèlé-mbèmbélin
2. 1. 4. 조류
- 썬더버드 (Thunderbirdeng)
- 불사조 (Phoenixeng 또는 'fire birdeng')
2. 1. 5. 기타
- 츄파카브라 (Chupacabra)
- 도버 악마 (Dover Demon)
- 저지 데블 (Jersey Devil)
- 모스맨 (Mothman)
- 캇파 (Kappa)
- 올맨 (Owlman)
- 스카이피시 (Rod)
2. 2. 탐사
미확인동물학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기 위해 종종 탐험대를 조직했다. 빅풋 연구가인 르네 다힌덴은 사스콰치의 증거를 찾으려 동굴 탐험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다니엘 록스턴은 이러한 실패가 빅풋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15] 2018년에는 렌스그라브 아담 크리스토퍼 크누스 백작이 콩고의 텔레호수로 탐험대를 이끌고 모켈레 음벰베를 찾으려 했다. 이 탐험에서 해당 생물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종의 녹조류를 발견하는 성과가 있었다.[16]2. 3. 젊은 지구 창조론과의 관계
미확인동물학의 일부는 젊은 지구 창조론이라는 유사과학을 지지하기도 한다. 이들은 전통적인 과학을 거부하고 문자적인 성서 해석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공룡"과 같은 존재를 실제로 믿고 홍보한다. 과학 저널리즘 작가 샤론 A. 힐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이 자금력을 동원하여 진화론을 부정할 목적으로 살아있는 공룡을 찾는 탐험을 벌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17]인류학자 제브 J. 카드는 "창조론자들은 미확인동물학을 받아들였으며, 일부 미확인동물학 탐험은 진화를 반증하기를 희망하는 창조론자들에 의해 자금 지원되고 수행된다"고 설명한다.[18] 고생물학자 도널드 프로테로는 2013년 인터뷰에서 창조론자 미확인동물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하며, "로흐 네스 몬스터나 모켈레 음벰베를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들은 전적으로 창조론 목사들이다. 그들은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공룡을 발견하면 진화론 전체를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설령 발견된다 해도 그것은 단지 늦게까지 살아남은 공룡일 뿐이다. 이는 진화에 대한 그들의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다.[19]
켄터키주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창조 박물관은 젊은 지구 창조론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대표적인 예이다. 2013년 열린 전시에서는 드래곤이 한때 인간과 함께 살았던 생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종교 연구 학자 저스틴 멀리스는 이러한 전시가 미확인동물학과 젊은 지구 창조론 사이의 길고 흥미로운 관계를 보여주는 최근 사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20]
학자 폴 토마스는 2020년 창조 박물관과 창조론 테마파크 방주 인카운터에 대한 연구에서 미확인동물학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는 "창조 박물관과 방주 인카운터는 유사 고고학과도 관련이 있지만, 미확인동물학과 완전히 관계를 맺고 있다"고 언급하며, "[젊은 지구 창조론자]와 미확인동물학자는 자연스러운 동반자이다. 둘 다 주류 세속 과학을 거부하며, 자신들의 주장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음모 탓으로 돌린다"고 지적했다.[21]
3. 비판 및 사이비과학 논란
학계에서는 미확인동물학(cryptozoology)이 사이비 과학이라는 광범위한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23][24][25][26][27][28][29][30] 이러한 비판은 미확인동물학이 주로 일화적인 정보에 의존하고[31],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존재 가능성이 낮다고 여기는 동물을 조사하면서 과학적 방법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에 근거한다.[32] 실제로 어떤 학문 과정이나 대학교 학위 프로그램도 '미확인동물학자'라는 공식적인 지위를 부여하지 않으며, 이 분야는 주로 자연 과학 훈련을 받지 않은 개인들이 활동하는 영역이다.[33][34][35]
미확인동물학자 중 정규 과학 교육을 받은 사람은 드물며, 관련 분야의 과학적 배경을 가진 사람은 더욱 적다. 일부 지지자들은 미확인동물학자들의 학문적 배경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예를 들어 로이 매컬 박사와 같이 생물학 박사 학위를 가진 인물을 내세우지만, 그의 학위가 미확인 동물 연구에 직접적인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라는 비판이 있다. 이는 전문성과 관련 없는 학위를 내세워 권위를 가장하려는 '자격 사기'의 문제로 지적되기도 한다.[13] 역사적으로 일부 미확인동물학자들이 제시했던 "반박할 수 없는 증거"들은 종종 조작으로 밝혀지거나 전문가들의 검증을 통해 반박되었다.[14]
여러 학문 분야에서도 미확인동물학에 대한 비판적인 분석이 이루어졌다. 인류학자 제브 J. 카드는 사이비 과학과 유사 고고학에 대한 조사에서 미확인동물학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 미확인동물학은 이전에 확인되지 않은 동물 종에 대한 연구를 표방합니다. 언뜻 보면, 이것은 동물학과 거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새로운 종은 현장 및 박물관 동물학자에 의해 매년 발견됩니다. 미확인동물학자들은 이러한 발견을 자신들의 탐구에 대한 정당성으로 인용하지만, 발견자들이 미확인동물학자로 자신을 식별하지 않고 생태학적 패러다임 내에서 일하는 학문적으로 훈련된 동물학자이며, 이상하고 큰 생물의 가설적 사례를 찾기 위해 탐험대를 조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최소화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36]
카드는 "미확인동물학자들은 종종 전문 과학자, 심지어 미확인동물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에게도 경멸과 심지어 혐오감을 나타낸다"고 언급하며, 이는 초기의 외벨만의 "미확인동물학 비판자에 대한 분노"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본다. 그는 미확인동물학과 유령 사냥 및 UFO 연구와 같은 다른 사이비 과학 간의 유사성을 발견하고, 미확인동물학자들의 접근 방식을 식민지 시대의 거대 사냥꾼과 유럽 제국주의의 측면과 비교한다. 카드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확인 동물들은 비교 민속학의 전성기에 수집된 토착 전설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러한 전설은 심하게 수정되거나 더 나쁠 수 있습니다. 미확인동물학의 토착 문화에 대한 동정, 관심, 전유(또는 비토착적 구성)의 복잡한 혼합은 뉴에이지 서클, 의심스러운 "인디언 매장지" 및 기타 전설에서도 발견되며, 이는 유령 현상, 예를 들어 "아미티빌" 사기극 등에 인용됩니다[...]".[37]
2011년 당시 전미생물교사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Biology Teachers) 회장이었던 댄 워드(Dan Ward)는 ''The American Biology Teacher'' 서문에서 미확인동물학을 과학적 방법에 대해 학생들을 혼란시킬 수 있는 "기술적 사이비 과학"의 예로 사용한다. 워드는 "미확인동물학[...]은 유효한 과학도 아니고, 심지어 과학도 아닙니다. 그것은 괴물 사냥입니다."라고 말한다.[38] 과학사 브라이언 리걸(Brian Regal)은 그의 저서 ''사이비 과학: 비판적 백과사전'' (2009)에 미확인동물학 항목을 포함시켰다. 리걸은 "지적 노력으로서, 미확인동물학은 미확인동물학자들이 숨겨진 동물을 찾은 만큼 연구되었다"고 말한다.[39]
1992년 ''민속''지에서 민속학자 베로니크 캉피옹-뱅상(Véronique Campion-Vincent)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미스터리 동물의 설명할 수 없는 출현이 오늘날 전 세계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놀랍고 초자연적인 동물의 존재에 대한 믿음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시대를 초월합니다. 유럽에 의해 발견된 대륙에서, 토착 신념과 이야기는 새로운 자연 환경에 직면한 정복자들의 인식에 강하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과학적 접근 방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러한 전통적인 신화적 이야기는 때때로 매우 인위적인 정밀성을 부여받았고, 그들의 영토에 확고하게 자리 잡은 현대 전설을 낳았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오늘날 미디어를 통해 강화된 수많은 관찰을 통해 스스로 영속되며, (관광 프로모션을 위한 이익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 의해 장려되며, 종종 이 수익성 있는 현상의 현실을 진심으로 확신합니다."[40]
캉피옹-뱅상(Campion-Vincent)은 "신비한 동물의 출현에 대한 연구에서 네 가지 흐름을 구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포티안"(''포티안 타임스''와 같은 출판물을 통해 "이상 현상 편집자"), "오컬티스트"(그녀는 "포티안"과 관련이 있다고 묘사), "민속학자" 및 "미확인동물학자"이다. 미확인동물학자에 관해서, 캉피옹-뱅상(Campion-Vincent)은 "이 운동은 초심리학처럼 기생 과학의 칭호를 받을 만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일한 코퍼스가 검토됩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참여하지만, 대학 교수 또는 연구원의 공식적인 지위를 가진 사람들에게 참여는 사적인 취미입니다."라고 말한다.[40]
학자 린다 와츠는 그녀의 ''아메리카 민속 백과사전''에서 "때때로 괴물이라고 불리는, 실재하지 않는 동물 또는 존재에 관한 민속은 인기 있는 연구 분야"이며, 미확인동물학을 "많은 괴물을 특징으로 하는" "미국적 서사 전통"의 예로 묘사한다.[41]
미확인동물학에 대한 분석에서, 민속학자 피터 덴들은 "미확인동물학 신봉자들은 의식적으로 주류 과학에 반하는 입장을 취한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 현대 세계에서 미확인동물학의 심리적 중요성은[...] 종의 대량 학살과 자연 서식지의 파괴에 대한 죄책감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완전히 묘사되고 과도하게 탐구된 것으로 인식되는 세계에서 신비주의와 위험 감각을 되찾기 위해; 그리고 문화적으로 수용 가능한 신념의 풀을 독점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과학 공동체에 대한 불만과 반항을 표현하기 위해.[42]
2013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덴들은 미확인동물학자들을 "현대 괴물 사냥꾼"이라고 지칭하며, 그들은 "매우 철저하게 묘사되고, 지도화되고, 추적된, 그리고 대체로 구글 어스 및 위성 이미징에서 면밀히 조사할 수 있는 세계에서 경이로움을 유지"하며 "전반적으로 이 추구에 상당한 자원을 헌신하는 것은 학술적 합의의 근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을 드러냅니다(예를 들어, 진화 생물학과 화석 기록에 대한 증거를 무시합니다)."[43]
역사학자 마이크 대시에 따르면, 과학자 중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천 종의 동물, 특히 무척추 동물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미확인동물학자들은 개미나 딱정벌레의 새로 발견된 종을 연구하고 목록화하는 데는 거의 관심이 없으며, 대신 수십 년간 그들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노력에 저항해 온 "더 찾기 어려운" 생물에 노력을 집중한다.[32]
고생물학자 조지 게이로드 심슨 (1984)은 창조론과 함께 인간의 어리석음의 예로 미확인동물학을 나열한다.
: 인간은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기만적이며, 잘 속는 존재입니다. 그러한 특성만이 일부 인간의 창조론에 대한 믿음, 외계인과 함께 UFO의 도착, 또는 미확인동물학의 일부 측면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여러 면에서 미확인동물학에 대한 논의와 실천은 때때로, 항상은 아니지만, 기만과 어리석음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예는 옛 라틴 속담인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믿는다'의 가치를 가질 만합니다. 하지만 그 저자인 테르툴리아누스는 그것을 현재의 창조론자들에게 더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적용했습니다.[44]
고생물학자 도널드 프로테로(Donald Prothero) (2007)는 미확인동물학을 사이비 과학의 예로 인용하고, 홀로코스트 부정 및 UFO 납치 주장과 함께 "분명히 터무니없는" 미국 문화의 측면으로 분류한다.[45]
''과학적 미국인: 아마추어 초자연 현상 연구자들의 문화'' (2017)에서 힐은 이 분야를 조사하고 이 하위 문화의 측면을 논의하며, 보다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만들려는 내부 시도, 젊은 지구 창조론자의 참여, 사기의 만연을 언급한다. 그녀는 많은 미확인동물학자들이 "신비한 동물이 존재한다고 굳게 믿는 열정적이고 진지한 사람들"이라고 결론짓는다. "그들은 비판적인 질문 없이 모든 목격 보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유령 사냥과 마찬가지로, 미확인동물학자들은 그들이 미스터리를 풀고 역사를 만들 사람들이라고 확신합니다. 미스터리와 돈의 유혹이 부지런하고 윤리적인 연구를 훼손하면서, 미확인동물학 분야는 심각한 신뢰성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46]
3. 1. 언론 보도의 문제점
언론 매체는 종종 미확인동물학자들의 정보를 비판적인 검증 없이 유포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미확인동물학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신문 보도나, 이들을 '괴물 사냥꾼'처럼 묘사하며 등장시키는 텔레비전 쇼(예: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된 미국의 논픽션 텔레비전 쇼 ''몬스터 퀘스트'') 등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언론 보도는 소위 '미확인 동물'에 대해 더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시하기보다는, 미확인동물학자들이 제기한 주장을 확산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22]4. 관련 단체 및 박물관
미확인동물학에 헌신하거나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여러 조직이 존재해 왔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국제 포티안 기구(International Fortean Organization) – 미국에 기반을 둔 전문적인 포티안 연구원 및 작가 네트워크
- 국제 미확인동물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Cryptozoology) – 1982년부터 1998년까지 존재했던 미국의 조직
- 코스모포스크(Kosmopoisk) – 미확인동물학과 UFO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러시아 조직
- 포티안 동물학 센터(The Centre for Fortean Zoology) - 알려지지 않은 동물을 사냥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영국의 조직
베르나르 외벨만의 동물학 및 미확인동물학 관련 수집품과 기록 보관소는 스위스 로잔의 로잔 주립 동물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약 "1,000권의 서적, 25,000개의 파일, 25,000장의 사진, 서신, 유물"로 구성되어 있다.[47]
2006년, 미국 메인 주의 베이츠 칼리지 미술관은 "미확인동물학: 시간, 장소, 규모 초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서는 미확인동물학적 생물들을 주머니늑대와 같이 최근에 멸종된 동물, 그리고 한때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살아있는 채 발견된 실러캔스와 같은 현존하는 분류군(살아있는 화석)과 비교했다. 이듬해 뉴욕의 미국 자연사 박물관은 "신화 속의 생물: 용, 유니콘, 인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는 상상의 동물과 함께, 코끼리새 ''Aepyornis maximus''와 거대 유인원 ''기가노피테쿠스 블랙키'' 같은 멸종된 동물을 함께 선보였다.[47]
2003년, 미확인동물학자 로렌 콜먼은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 국제 미확인동물학 박물관을 개관했다.[48] 이 박물관에는 3,000점 이상의 미확인동물학 관련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49]
참조
[1]
사전
Cryptozoology
https://web.archive.[...]
Oxford University Press
[2]
문서
Regal (2011a: 326–329)
[3]
문서
'Mullis (2021: 185): "Historians attempting to trace the beginnings of cryptozoology typically locate the practice''s origins in the mid-twentienth century when Belgian-French zoologist Bernard Heuvelmans (1916–2001), with deference to Scottish-born naturalist Ivan T. Sanderson (1911–1973), is believed to have coined the term."'
[4]
웹사이트
The Beginnings of Cryptozoology
https://blogs.iu.edu[...]
2023-05-22
[5]
문서
'Additionally, see discussion at "cryptozoology, n." OED Online. Oxford University Press, September 2016. Web. 25 October 2016.'
[6]
문서
Regal (2011b: 197–198)
[7]
문서
'Wall, J. E. (1983: 10): "The Spring, 1983, issue featured an interview with Paul LeBlond and Forrest Wood, in which it was suggested that new terms be coined to replace sensational and often misleading terms like "monster." My suggestion is "cryptid," meaning a living thing having the quality of being hidden or unknown. As far as I know, this would be an entirely new word, describing those creatures which are (or may be) subjects of cryptozoological investigation."'
[8]
문서
'"cryptid, n." OED Online. Oxford University Press, September 2016. Web. 25 October 2016.'
[9]
문서
Paxton (2011: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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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lis (2021: 185): "Eschewing the rigors of science, cryptozoologists publish for a popular audience rather than for experts resulting in the practice itself frequently being derided as a pseudoscience."'
[24]
문서
'Thomas (2020: 81): "Cryptozoology, a pseudoscience originating in the work of Bernard Heuvelmans (1916-2001), is the search for evidence of creatures whose existence remains unproven according to Western scientific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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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inski (2020: 38): "Cryptozoology is the pseudoscientific study of anima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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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Lack & Rosseau (2016: 153–174): "Cryptids are the focus of study in cryptozoology, a field most scientists label as pseudoscientific."'
[27]
문서
'Loxton & Prothero (2013: 332): "Whatever the romantic appeal of monster mysteries, cryptozoology as it exists today is unquestionably a pseudoscience." Loxton & Prothero (2013: 320): "Cryptozoology has a reputation of being part of a general pseudoscientific fringe—just one more facet of [[paranormal]] belief." (Both quotes from [[Donald Prothero]])'
[28]
문서
'Church (2009: 251–252): "Cryptozoology has acquired a bad reputation as a pseudoscience [...] Until detailed, methodical research becomes standard practice among cryptozoologists, the field will remain disrespected by more traditional biologists and zoologists."'
[29]
문서
'Roesch & Moore (2002: 71–78): "Pointing to this rampant speculation and ignorance of established scientific theories in cryptozoology, as well as the field''s poor record of success and its reliance on unsystematic, anecdotal evidence, many scientists and skeptics classify cryptozoology as a pseud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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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2000: 119): "Other examples of pseudoscience include cryptozoology, Atlantis, graphology, the lunar effect, and the Bermuda Tri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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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rmer (200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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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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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Mullis (2021: 185): "No university offers a degree in it so the vast majority of cryptozoologists lack any formal academic training in those fields that intersect with their interests, such as zoology, paleontology, or evolutionary biology."'
[34]
문서
'Hill (2017: 66): "there is no academic course of study in cryptozoology or no university degree program that will bestow the title ''cryptozoologist''."'
[35]
문서
'Bartholomew (2012: 121): "There are no university degrees for cryptozoology, although a few real scientists from a variety of disciplines dabble in the subject, mostly in the field of zoology and biology. The search for hidden animals lies on the fringe of orthodox science, attracting a large number of amateurs who lack training in the natural sciences."'
[36]
문서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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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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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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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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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on-V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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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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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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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wned cryptozoologist got his start at SI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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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museum opens in new location {{!}} wlbz2.com
http://www.wlbz2.com[...]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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