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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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밀교는 인도에서 시작되어 티베트 불교, 일본 진언종, 중국 밀교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한 불교의 한 분파이다. 만트라, 만다라, 무드라, 본존 명상 등 다양한 수행법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세 가지 신비'를 통해 부처의 신체, 언어, 마음과 수행자의 신체, 언어, 마음을 연결하는 것을 강조한다. 밀교는 중관학파와 유식학파 철학에 기반하며, 공(空) 사상과 변형의 원리를 중요하게 여긴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금강승(바즈라야나)으로 불리며, 닝마파, 사캬파, 카규파, 겔룩파 등의 종파가 있다. 일본에서는 진언종이 대표적이며, 중국과 한국에서도 밀교의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 밀교 수행은 스승의 지도와 권능 수여를 통해 이루어지며, 상징적 언어와 의식을 통해 가르침을 전달한다.
인도에서 초기에는 밀교를 '만트라야나(Mantrayāna, 만트라의 길)'라고 불렀다. 이후 '바즈라야나(Vajrayāna)' 등 다른 용어들이 사용되었다.
밀교는 인도에서 발생하여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로 퍼져나갔으며, 각 지역의 문화와 종교에 영향을 받아 독특한 형태로 발전했다.
밀교의 철학적 견해는 중관학파와 유식학파 등 대승불교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공(空) 사상은 밀교 수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본존으로의 자기 관상과 같은 수행은 현실 변형의 과정으로 여겨진다. 불성 사상은 밀교적 견해의 기초가 되며, 내재적 광명(prakṛti-prabhāsvara-citta|프라크리티-프라바스바라-चित्तsa) 개념과 관련이 있다. 밀교는 부정적인 정신적 요소들을 수행의 일부로 활용하는 변형의 이론을 제시한다.
밀교는 진언, 만다라, 무드라, 본존 명상 등 다양한 수행법을 활용한다. 본존 요가는 밀교 수행의 핵심이며, 생성 단계와 완성 단계로 나뉜다. 고급 밀교 수행은 밀교 스승으로부터 권능 수여(입문)를 받은 후에 가능하다. 마하무드라와 대원정과 관련된 명상 기법은 '형태 없는 수행'이라고 불리며, 스승의 직접적인 지시(가르침)에 의존한다.[12]
2. 용어
히말라야 지역의 인도, 네팔, 부탄에서 행해지는 티베트 불교에서는 불교 밀교를 대부분 '바즈라야나(티베트어: རྡོ་རྗེ་ཐེག་པ་, dorje tekpa, 와일리: rdo rje theg pa)' 및 '비밀 만트라'(Skt. Guhyamantra, 티베트어: གསང་སྔགས་, sang ngak, 와일리: gsang sngags)라고 부른다. 바즈라는 파괴할 수 없고 부술 수 없는 (다이아몬드처럼) 그리고 매우 강력한 (천둥처럼) 인드라와 관련된 신화적인 무기이다.
중국 밀교에서는 '진언(Zhēnyán, 真言, 문자 그대로 "참된 말", 만트라를 지칭함)', '당밀(唐密)' 또는 '한밀(Hanmì, 漢密, "당나라 밀교" 또는 "한족 밀교")', '밀종(Mìzōng, 密宗, "밀교 종파")', '밀교(Mìjiao, 密教, "밀교 가르침")'와 같은 다양한 용어로 알려져 있다. 중국어 용어 'mì'(密, "비밀, 밀교")는 산스크리트어 용어 'Guhya'("비밀, 숨겨진, 심오한, 난해한")를 번역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불교 밀교를 '밀교(Mikkyō, 密教, 비밀 가르침)' 또는 '진언종(Shingon, 진언종派를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함)'이라고 부른다.
3. 역사
지역 내용 인도 인도에서는 기원후 500년에서 1200년 사이에 밀교가 발전하였다. 특히 7세기경에는 《대일경》, 《금강정경》 등의 경전이 등장하면서 밀교 교의가 체계화되었다. 후기에는 힌두교의 영향을 받아 성적인 요소를 포함한 수행법이 발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12세기 말부터 이슬람 세력의 침입으로 불교가 쇠퇴하면서 밀교도 함께 쇠퇴하였다. 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에서는 그레코 불교와 비단길을 통한 불교 전파를 통해 밀교가 전파되었다. 이후 티베트 불교가 중앙아시아에 큰 영향을 주었다. 동아시아 동아시아에서는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서 밀교가 발전했다. 스리랑카, 동남아시아 상좌부 불교 전통이 강하여 밀교는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
각 지역별 밀교 발전 내용은 다음과 같다.3. 1. 인도 밀교의 기원과 발전
밀교는 중세 인도에서 활동한 마하시따(Mahasiddhas)들의 수행 전통과 관련이 깊다.[63] 이들은 기존 사회 질서와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적인 수행법을 추구했다.[63] 초기 밀교는 주로 세속적인 목적을 위한 만트라와 다라니의 사용을 가르쳤으나,[63] 점차 해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7세기경, 《대일경》, 《금강정경》 등의 경전이 등장하면서 밀교의 교의가 체계화되었다.[63]
7세기 후반에는 《대일경》과 《금강정경》이 성립되어 밀교의 이론적 근거가 정비되면서, 밀교 교리의 실천에 의한 성도(成道)가 강조되었다. 이를 순밀교라 칭하고 그 밖의 것을 잡밀이라고 하여 구별한다. 순밀은 금강승(金剛乘)이라고도 한다.[62]
후기 밀교는 힌두교의 영향을 받아 성적인 요소를 포함한 수행법을 발전시켰으며, 이는 '좌도밀교'라고 불린다.[63] 밀교는 바라문교 혹은 힌두교의 기반을 이용하여 퍼졌는데, 후에는 힌두교의 일파인 시바의 여신 샤크티(性力)를 숭배하는 샤크티파 등과 결부되어 윤좌예배(輪坐禮拜)와 성적 황홀경 속에서 해탈을 얻으려는 좌도밀교(탄트라 불교)로 기울었다.[62] 이는 인간의 애욕과 쾌락을 긍정하고 즉신성불(卽身成佛)을 가르치려 한 것이었으나, 인도의 민중 사이에 잠재해 있었던 성(性) 숭배의 신앙과 겹쳐서 비외(卑猥)스러운 성적 비의(性的秘儀)에 빠지는 수가 많았다.[62]
3. 2. 인도 밀교의 쇠퇴
굽타 왕조(270년경~470년경)를 중심으로 최성기를 맞았던 대승불교는 이후 이론화, 귀족화되면서 종교로서 민중과 괴리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밀교는 민중의 현실적 요구에 부응하며 성장했으나, 힌두교적 색채가 강해지면서 불교 본래의 모습은 희박해지고 좌도화(左道化)되어 타락의 길을 걸었다. 이로 인해 당시 이슬람 세력에 대항하던 인도 제왕(諸王)들의 민족의식과 결부되어 부흥하던 전통 브라만교-힌두교 앞에서 밀교는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62]
특히 12세기 말부터 13세기 초, 배타적 일신주의를 내건 이슬람 세력이 침입하여 불교의 중심지였던 비하르 지방을 점령하고, 밀교의 본거지였던 비크라마시라 사원을 비롯한 많은 불교 사원을 파괴하고 승려들을 살해했다. 이러한 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불교는 쇠퇴가 가속화되어 인도 땅에서 쇠망하게 되었다. 오늘날 아삼이나 벵골 지방에 소수의 불교도가 남아있으며, 일부에서는 부흥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62]
3. 3. 중국 밀교
수 당 시대에 인도 밀교가 중국에 전래되었다.[64] 다라니(陀羅尼)는 이전부터 조금씩 전해졌으나, 나란다사(寺)의 학승이었던 선무외(善無畏)가 716년(당 현종 개원 4년)에 대일경(大日經) 등을 번역하면서 본격적으로 밀교가 전파되었다.[64] 선무외의 제자 일행(一行: 683-727)은 삼론(三論)과 천태(天台)를 배워 《대일경》을 주석하여 《대일경소(大日經疏)》를 저술했다.[64]
720년(당 현종 개원 8년)에는 나란다사(寺)의 학승 금강지(金剛智)가 《금강정염송경(金剛頂念誦經)》을 번역했고, 그의 제자 불공(不空)은 스승 사후 인도에서 밀교 경전 80부를 번역했다.[64]
만다라(曼茶羅) 염송, 다라니 독송, 가지기도(加持祈禱) 등 독자적인 수법을 행하는 밀교는 중국 전래 당시부터 당나라 조정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국가 종교적 색채가 짙었고, 민간에도 유행했다.[64] 당나라 말기 무종의 폐불(廢佛)로 큰 타격을 받아 민간 신앙에 동화되었으나, 밀교 의례나 기도는 다른 중국 불교 종파에 큰 영향을 주었다.[64]
7세기 전반, 당나라 시대에 실크로드와 동남아시아 해상 무역로를 통해 밀교와 탄트라 가르침이 중국 북부로 전파되었으며, 당나라 황제들의 승인을 받았다. 이 시기에 수박라심하, 바즈라보디(Vajrabodhi), 아모가바즈라(Amoghavajra) 등 세 명의 위대한 스승이 인도에서 중국으로 와서 핵심 경전을 번역하고 '진언(眞言, "참된 말씀", "진언(mantra)")' 전통을 창시하였다.
진언(眞言)은 이 시기에 일본으로 전해져 진언종(Shingon)이 되었다. 이 전통은 대일여래밀교(Mahavairocana tantra)와 같은 탄트라에 중점을 두었으며, 티베트 불교와 달리 ''최승요가밀교(Anuttarayoga Tantra)''의 반율적인 급진적인 탄트라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 전통의 권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선종과 천태종(Tiantai)과 같은 다른 중국불교 학파들이 다양한 밀교적 수행을 채택하여 여러 학파 간 가르침이 융합되는 결과를 가져왔다.[18][19]
원나라 시대에는 몽골 황제들이 티베트 불교를 중국의 공식 종교로 삼았고, 티베트 라마승들은 궁정의 후원을 받았다.[20] 티베트 바즈라야나에 대한 황실의 지원은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까지 계속되었다.
오늘날 밀교 전통은 주류 중국 불교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탄트라 진언과 다라니를 사용하고 군다리와 아찰라(Acala)와 같은 특정 탄트라 신들을 숭배하는 다양한 의식을 통해 표현된다.[21] 많은 중국 불교 사찰에서 여전히 실천되는 밀교 가르침의 한 예로는 수랑가마경(Śūraṅgama Sūtra)과 그 안에 계시된 다라니인 수랑가마 진언이 있는데, 이는 중국 선종 전통에 특히 영향력이 크다.[22]
최근에는 일본 진언종을 수학한 중국 학생들에 의해 중국 밀교 학파의 부흥을 가져온 "탄트라 부흥 운동"(密教復興運動, mijiao fuxing yundong)으로 알려진 발전이 있었다.[23] 이 부흥의 중요 인물로는 왕홍원(王弘願, 1876–1937)과 구광상사(悟光上師, 1918–2000)가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진언종에서 수련을 받고 중국어권에 진언종 가르침을 전파했다.[24][25] 이러한 부흥 운동 계보는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에 존재한다. 주로 진언종 가르침을 따르지만, 일부 티베트 불교 요소도 채택했다.[26]
중국에 있는 또 다른 형태의 밀교는 관련 있지만 독특한 아찰리즘(Azhaliism) 전통으로, 중국의 백족(Bai people) 사이에서 실천되며 마하칼라(Mahakala)를 주요 신으로 숭배한다.[27][28]
3. 4. 한국 밀교
신라의 명랑(明朗法師: fl. 668)이 선덕왕 4년(635)에 당나라에서 귀국하면서 한국에 밀교가 처음 들어왔다.[65] 명랑은 밀교를 신라에 처음 전래하여 진언종의 별파인 신인종(神印宗)의 종조가 되었다.[65][66] 같은 시대의 밀본(密本: fl. 7세기)도 비밀법(秘密法)을 통해 선덕왕의 질병을 치유하여 밀교 전파에 공헌하였다.[65]
명랑과 밀본 이후 혜통(惠通: fl. 7세기)은 당에서 인도 밀교승 선무외(善無畏: 637-735)에게 밀교 교의를 배운 다음 문무왕 5년(665)에 귀국하여 크게 교풍(敎風)을 일으켰으며, 후대에서는 혜통을 해동 진언종(眞言宗)의 조사로 삼았다.[65]
밀교(密敎, ''milgyo'')와 관련된 불교 사상과 경전은 서기 372년 불교가 한국에 처음 전래될 때 함께 들어왔다.[29] 밀교는 통일신라(668~935)와 고려(918~1392) 시대의 왕실로부터 지원을 받았다.[29] 고려 시대에는 선종(한국 선종)과 화엄종과 같은 대종파뿐 아니라 신인(mudra)과 청지(Dharani)와 같은 소규모 밀교 종파 내에서도 밀교적 수행이 널리 행해졌다. 몽골 지배 시대(1251~1350년대)에는 티베트 불교도 한국에 존재했지만, 그다지 발전하지 못했다.[30]
조선 시대에는 밀교 종파들이 선종과 교종과 통합되어 의례 전문가가 되었다. 한국에서 불교가 쇠퇴하면서 밀교는 대부분 사라졌고, 조계종과 태고종의 의례에 일부 흔적만 남아 있다.[30]
현대 한국에는 진언종(眞言宗)과 진각종(眞覺宗) 두 종파의 밀교가 있다. Henrik H. Sørensen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 불교 전통과는 전혀 역사적 연관이 없고, 대부분 일본 신곤 불교를 기반으로 한 후대의 구성물이다."[30]
3. 5. 일본 밀교
일본의 진언종은 구카이(空海くうかい|홍법 대사일본어: 774-835)가 당나라 장안의 청룡사에서 혜과에게 밀교를 배우고 귀국하여 창시하였다.[67]
일본의 진언종은 밀교를 불교의 최고 진리로 여겼으며, 즉신성불(卽身成佛) 사상을 강조하였다.[67] 종교의 실천적인 면에서 일본의 진언종은 밀교의 방법을 더욱 중시하였다.[67] 또 "국가의 안정을 수호"하며 "재앙을 없애고 복을 쌓는 것"을 경전을 읽고 불사에 종사하는 목적으로 간주하였다.[67]
진언종은 일본에서 ''밀교''("밀의(또는 신비의) 가르침")라고 알려진 수행법을 포함하는데, 이는 밀교 불교의 수행법과 개념적으로 유사하다. 진언종의 계보는 티베트 불교의 계보와 다르며, 9세기에서 11세기 사이에 팔라 왕조와 중앙아시아(중국 경유)를 거쳐 인도에서 발생하였고, 티베트 계보보다 이전 버전의 인도 경전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진언종은 티베트 불교와 밀교 경전(티베트 불교에서는 밀교라고 함)과 만다라와 같은 자료를 공유하지만, 실제 수행법은 관련이 없다.
진언종의 주요 경전은 ''대일여래경''과 ''금강정경''이다. 구카이는 9세기 당나라 시대에 중국에서 유학하고 당시 중국에서 유행하던 밀교 경전, 기법, 만다라를 가져온 일본 승려이며, 진언종의 창시자이다. 이 종파는 당나라 말기에 중국에서는 다른 종파와 합쳐졌지만, 일본에서는 독자적인 종파로 남았다. 진언종은 세계에서 범어의 ''범자'' 문자를 계속 사용하는 몇 안 되는 불교 종파 중 하나이다.
3. 6. 티베트 밀교
티베트에서 밀교는 가장 흥성하였으며, 현재도 티베트의 지배적인 종교이다. "밀교" 또는 "금강승"은 티베트 불교와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한다.[1]
금강승 불교는 8세기경 파드마삼바바(8세기)와 샨타락시타(725~788) 등이 트리송 데첸 왕의 초청으로 767년 이전에 티베트에 처음 확립되었다. 티베트 불교는 굽타 제국 이후 초기 중세 시대(500~1200년)의 밀교적인 후기 인도 불교를 반영한다.[2]
이 전통은 동아시아 밀교 불교에는 없는, 더 "좌파적인"(''바마차라'') 밀교와 관련된 일련의 밀교 경전과 주석을 실천하고 연구한다. 이러한 밀교(때로는 '아누타라요가 밀교'라고 함)에는 동아시아 불교에서 연구되는 초기 밀교에는 없는 성적 및 장례 상징과 같은 많은 범례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경전은 "새로운 번역 시대"(10~12세기)에 고전 티베트어로 번역되었다. 티베트 불교에는 툴쿠 제도, 새로운 사다나 경전, 티베트 학술 저술, 대종천 문학 및 테르마 문학과 같은 수많은 토착 티베트 발전도 포함된다. 닝마파, 사캬파, 카규파, 겔룩파의 네 가지 주요 전통 또는 종파가 있다.[1]
근세 이전 시대에 티베트 불교는 주로 몽골 원나라(1271~1368)의 영향으로 티베트 외부로 전파되었는데, 원나라는 쿠빌라이 칸이 세운 나라로 중국, 몽골 및 동부 시베리아를 지배했다. 근세에는 티베트 망명자들의 노력(1959년 이후)으로 아시아 외부로 전파되었다.[1]
티베트 불교 전통은 오늘날 티베트, 부탄, 북부 인도, 네팔, 남서부와 북부 중국, 몽골 및 그 지역과 인접한 러시아의 여러 구성 공화국(아무르주, 부랴트 공화국, 자바이칼스크 지방, 투바 공화국, 하바롭스크 지방 등)에서 발견된다. 티베트 불교는 칼미키아의 주요 종교이기도 하다. 또한 서구 국가로도 전파되었으며, 현재 서구 세계에는 네 종파 모두의 국제적인 티베트 불교 사찰 및 명상 센터 네트워크가 있다.[1]
4. 철학적 배경
5. 수행법
모든 밀교 불교 전통은 보리심 계발, paramita 수행, 명상과 같은 대승불교의 전통적인 수행법을 포함하지만, 더욱 고급으로 여겨지는 독특한 밀교 방식과 대원정 명상도 활용한다. 여기에는 만트라(진언), 만다라, 무드라(수인), 본존명상, 시각화 기반 명상, 환영신체 요가(예: 툼모), 호마 화염 의식 등이 포함된다. 밀교는 이러한 기법들이 불타가 되는 더 빠른 길을 제공한다고 가르친다.
밀교 수행의 중심적 특징은 만트라와 종자(種子) 음절(''비자'')의 사용이다. 만트라는 다양한 명상적, 마법적, 의례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단어, 구절 또는 음절의 집합체이다. 만트라는 일반적으로 특정 신이나 부처와 관련이 있으며, 소리 형태로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진다. 전통적으로 깨달음뿐만 아니라 초월적인 능력(''시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영적인 힘을 지닌 것으로 믿어진다.
인도학자 알렉스 웨이먼에 따르면, 불교의 밀교는 "세 가지 신비" 또는 "비밀"로 알려진 것을 중심으로 한다. 밀교 수행자는 무드라, 만트라, 삼매를 통해 각각 부처의 신체, 언어, 마음과 자신의 신체, 언어, 마음을 연결한다. 파드마바즈라는 그의 ''탄트라르타바타라'' 주석에서 부처의 비밀 신체, 언어, 마음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밀교 본존 명상 수행에서 하나로 통합된다. 이 수행은 본존의 신체와 만다라를 시각화하고, 본존의 만트라를 암송하며, 이러한 명상을 기반으로 사물의 본질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것을 포함한다. 본존 명상과 같은 고급 밀교 수행은 밀교 스승이나 바즈라차리아(바즈라 마스터)가 밀교 입문자에게 입문 의식에서 가르치며, 입문자는 공식적인 서약이나 맹세(''사마야'')를 한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본존 명상과 같은 고급 수행에 앞서 또는 함께 ''응온드로''라고 하는 "예비 수행"을 한다. 이는 5~7가지의 축적 수행으로 구성되며, 절과 백자 만트라 암송을 포함한다.
밀교는 밀교 계보의 체계이며, 따라서 권능 또는 입문(''아비셰카'')을 받은 사람만이 더 고급인 밀교 방식을 수행할 수 있다. 밀교 본존 명상에서 만트라 또는 비자는 발성되고 시각화된 만트라 음절에서 발생한다고 하는 신의 의례적인 소환 중에 사용된다. 본존의 이미지와 만다라가 확립된 후, 심장 만트라는 본존의 신체의 여러 지점에서 명상의 일부로 시각화된다.
불교 밀교의 기본 수행은 “본존 요가” (devatayoga) 즉, 선택한 본존 또는 “소중한 신(神)” (Skt. ''Iṣṭa-devatā,'' Tib. ''yidam'')을 향한 명상이다. 여기에는 만트라 염송, 기도, 본존의 관상, 본존의 만다라, 관련된 불국토, 배우자, 수행하는 부처와 보살 등이 포함된다. 티베트 학자 쫑카파에 따르면, 본존 요가는 밀교와 수트라 수행을 구분짓는 요소이다.
인도-티베트 불교에서 가장 널리 퍼진 밀교 형태인 최상승 요가 밀교에서는 이 방법이 두 단계, 즉 생성 단계(''utpatti-krama'')와 완성 단계(''nispanna-krama'')로 나뉜다. 생성 단계에서는 자신의 현실을 공(空)으로 소멸시키고 본존 만다라를 관상하여 이 신성한 현실과 동일시한다. 완성 단계에서는 환영의 몸과 함께 신성한 이미지를 광명의 공을 깨닫는 데 적용한다.
그런 다음 이러한 공으로의 소멸 후에 본존을 관상하고 요기가 본존으로 다시 나타난다. 본존 관상 과정에서 본존은 단단하거나 유형적인 것이 아니라 “비어 있지만 명백한” 모습, 즉 신기루나 무지개와 같은 성격으로 상상해야 한다. 이러한 관상은 “자신이 관상하고 있는 본존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신성한 자부심”과 결합되어야 한다. 신성한 자부심은 다른 사람에 대한 연민과 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부심과 다르다.
티베트학자인 데이비드 저마노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의 완성 수행을 설명한다. 하나는 마음의 궁극적인 공성(空性)에 대한 형태가 없고 이미지가 없는 관상이고, 다른 하나는 환영의 몸을 이용하여 즐거움과 따뜻함의 에너지 감각을 생성하는 다양한 요가이다.
나로파의 육법과 칼라차크라의 육요가와 같은 환영의 몸 요가 시스템은 “에너지 채널”(Skt. 나디, Tib. ''rtsa''), “바람” 또는 흐름(Skt. ''vayu'', Tib. ''rlung''), “방울” 또는 대전된 입자(Skt. ''bindu'', Tib. ''thig le''), 그리고 차크라("바퀴")로 구성된 인간 심리 생리학의 에너지 체계를 활용한다. 이러한 미세한 에너지는 의식, 즉 인식의 물리적 구성 요소를 위한 “받침대”로 간주된다. 이들은 프라나야마(호흡 조절)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궁극적인 현실을 깨닫는 데 적용되는 행복한 경험을 생성한다.
티베트 불교의 완성 단계와 관련된 다른 방법으로는 몽중 수행(명상적 몽상에 의존), 바르도(죽음과 윤회 사이의 중간 상태)와 관련된 수행, 의식 전이(phowa), 그리고 요기가 의식에서 자신의 몸을 밀교 신들에게 제물로 바치는 의식인 취드가 있다.
또 다른 형태의 밀교 수행은 마하무드라와 대원정과 관련된 특정 명상 기법으로, 종종 "형태 없는 수행" 또는 자유 해탈의 길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기법들은 본질적으로 본존 관상에 의존하지 않고 스승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지시(가르침)에 의존하며, 종종 가장 진보되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여겨진다.
밀교 불교의 또 다른 독특한 특징은 독특하고 종종 정교한 의식이다. 여기에는 푸자(예배 의식), 기도 축제, 보호 의식, 장례 의식, 밀교 향연(가나차크라), 밀교 입문(아비세카) 및 고마 불공 의식(동아시아 밀교에서 일반적)이 포함된다.
이러한 의식들(특히 입문과 밀교 향연)에서 중요한 요소는 성적 의식 또는 성적 요가("카르마무드라", "욕망 인", "배우자 준수", 비디야브라타, 그리고 완곡하게 "푸자"로 불림)의 실천과 혼합된 성적 체액과 자궁혈과 같은 "힘의 물질"의 성사적 섭취(종종 음부에서 이러한 물질을 핥는 행위, 요니푸자라고 하는 관행)인 것으로 보인다.
6. 상징과 도상
금강승(Vajrayāna)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 다양한 상징, 용어, 이미지를 활용하는 복잡한 체계이다. 금강승에서 상징과 용어는 여러 가치를 지니며,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를 반영한다.[10]
산스크리트어 단어 "바즈라"는 파괴할 수 없는 속성을 지닌 번개를 뜻하며, 어떤 장애물이나 혼란도 관통할 수 있는 금강석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데바 왕 인드라의 무기이기도 하다. 밀교에서 "바즈라"는 투명하고 순수하며 빛나지만, 파괴할 수 없고 나눌 수 없는 만물의 궁극적인 본질을 상징한다.[12] 또한 밀교적 방법이 목표를 달성하는 힘을 상징하기도 한다.[12]
바즈라는 중앙에 구체가 있고 양 끝에 여러 개의 살이 있는 홀 모양의 의식용 물체( ''dorje'')를 뜻하기도 한다. 바즈라는 종종 종이나 갬파와 함께 밀교 의식에 사용된다. 상징적으로 바즈라는 방편과 큰 기쁨을, 종은 지혜, 특히 공을 깨닫는 지혜를 나타낸다. 바퀴 중앙에서 두 세트의 살이 결합하는 것은 지혜(prajña)와 자비(karuna)의 통합, 남성과 여성 신의 성적 결합을 상징한다.[12]
불상(‘’불상‘’)이나 탱화(‘’탱화‘’) 또는 만다라와 같은 본존의 표상은 관상 수행을 돕는 수단으로 본존 요가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만다라로 알려진 미시적/거시적 도표는 불교 밀교의 또 다른 독특한 특징이다. 만다라는 깨달은 부처와 보살의 신성한 공간이자 인간 내면의 작용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것이다.[10] ''구현삼마야 밀교''의 해설 밀교인 ''금강말라''는 "몸은 궁궐이 되고, 모든 부처의 신성한 기초가 된다."라고 설명한다.[10]
만다라는 신성한 공간이자 중앙 본존 또는 이담(yidam)과 그 수행자들을 수용하고 담는 신성한 건축물이기도 하다. 5불 또는 '5불'은 아디불과 함께 많은 밀교 만다라의 중심이 되는데, 이는 원초적 지혜 또는 불성의 5가지 주요 측면인 "5지혜"를 나타낸다.[12]
밀교 수행의 모든 의식은 이러한 관상과 동일시 과정을 돕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수행자는 ''금강저'', 징, 손북(‘’다마루‘’) 또는 의식용 단검(‘’푸르바‘’)과 같은 다양한 손 도구를 사용하거나, 의식적인 손동작(무드라)을 하거나 특별한 염송 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정교한 공양 의식이나 개인 수행을 할 때는 더 많은 의식 도구와 장비가 사용되며, 각각은 수행을 위한 특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교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7. 경전
불교 밀교에는 밀교 경전 자체, 밀교 주석서와 샤스트라(Shastra), 사다나(Sādhanā)(의례 경전), 의례 설명서(중국어: 儀軌; 병음: Yíguǐ; 로마자 표기: Giki), 다라니, 시 또는 노래(도하(Doha)), 터마(Terma) 등 방대한 경전이 존재한다.[15] 하루나가 아이작슨(Harunaga Isaacson)에 따르면, 현재 정확히 몇 개의 인도 밀교 불교 경전이 원래 언어로 오늘날까지 전해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수는 분명히 1,500개가 넘고, 사실 2,000개가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경전의 상당 부분은 티베트어로 번역되었고, 일부는 중국어로 번역되었다. 이 외에도 오늘날 번역본에서만 알려진 2,000개 이상의 저서가 있다. 어떤 형태로든 많은 다른 경전들이 영원히 우리에게서 사라졌다는 것도 확실하다. 남아 있는 경전 중 아주 적은 비율만이 출판되었고, 거의 무시할 만한 비율만이 신뢰할 수 있게 편집되거나 번역되었다.[15]
밀교 경전은 다양한 문학적 특징을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운문과 산문이 혼합되어 있으며, 거의 항상 "고전적인 문법 및 용법에 자주 위배되는" 산스크리트어로 되어 있지만, 때때로 다양한 중앙 인도 방언이나 우아한 고전 산스크리트어로 되어 있기도 하다.[15]
중국 진언종(Mantrayana, Zhenyan)과 일본 진언종(Shingon)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밀교 경전은 대일여래밀교(Mahavairocana Tantra)와 금강정취경(Vajraśekhara Sūtra)이다.[13]
티베트 불교에서는 많은 수의 밀교 경전이 널리 연구되고 있으며, 서로 다른 종파는 서로 다른 경전 순환의 연구와 실천에 중점을 둔다. 제프리 새뮤얼(Geoffrey Samuel)에 따르면, 사교(Sakyapa)는 헤바즈라 밀교(Hevajra Tantra)를 전문으로 하고, 닝마파는 다양한 소위 구 밀교와 터마 순환을 전문으로 하며, 가장 중요한 카규파와 겔룩파 밀교는 구현금강(Guhyasamāja), 금강차크라 밀교(Cakrasaṃvara) 및 시간윤회(Kālacakra)이다.[14]
둔황 문서에는 티베트 밀교 문서도 포함되어 있다. 덜턴과 샤이크(2007, 개정판)는 현재 온라인에서 개별 디지털 문서로 완전히 접근 가능한 영국 도서관의 스타인 소장품에 있는 둔황 출토 티베트 밀교 문서 350점을 목록으로 정리한 우수한 온라인 목록을 제공한다.[15] 와일리 표기법을 사용한 문서의 목록이 향후 온라인에서 검색 가능하도록 만들어질 예정이다.[16] 이 350개의 문서는 방대한 둔황 문서의 일부에 불과하다.
밀교에서는 밀교의 뛰어남을 나타내는 징표가 되며, 금강승은 현교에 비해 절대적인 수승(가르침)을 의미한다.[50] 『금강정경』이나 무상요가 탄트라에서 사용된다.[50] 금강승의 경전은 『진실섭경』에서 시작한다. Ānandagarbhasa는 『진실섭경』에서 "잘 설파된 이 경전은 무상한 금강승이며, 일체여래의 비밀이며, 대승을 집약한 것이다"라고 자신의 사상 체계를 명명하고 있다.
8. 종파
인도-티베트 불교(티베트 불교)는 닝마파, 사캬파, 카규파, 겔룩파의 네 종파로 나뉜다. 일본 밀교는 진언종과 천태종이 있으며, 천태종은 일부 밀교적 요소를 포함한다. 중국 밀교는 진언종(현대 부흥 운동), 백족(Bai people)의 밀교 전통인 아찰리즘이 있다. 한국 밀교는 진언종과 일본 밀교의 영향을 받은 진각종이 있다. 베트남 불교는 'Mật giáo' 또는 'Mật Tông'으로 불리며 대승불교의 일부로 존재한다. 이 외에도 네와르 불교(네팔), 벵골 불교(역사적으로 존재), 인도네시아 밀교 불교(역사적으로 존재) 등이 있다.
9. 오움진리교와의 관계 (별도 주제)
옴진리교는 자신들의 수행 체계를 소승, 대승, 비밀진언승, 금강승으로 나누고, 그중 가장 높은 단계의 수행으로 '비밀진언금강승(탄트라바지라야나)'을 제시했다.[54] 이는 옴진리교 고유의 용어이다.[54]
옴진리교는 '오불의 법칙'을 통해 자신들의 교리를 정당화하려 했으며, 비밀집회 탄트라 등 밀교 경전의 일부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자신들의 범죄 행위를 합리화했다.[56]
하지만 달라이 라마 14세는 이러한 경전의 내용이 문자 그대로 이해되어서는 안 되며, 더 깊은 해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57] 예를 들어, 부모를 죽이라는 구절은 윤회로 이끄는 행위와 집착을 끊으라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57]
9. 1. 오움진리교의 '비밀진언금강승'
오움진리교는 수행 내용을 소승(히나야나), 대승(마하야나), 비밀진언승(탄트라야나), 금강승(바지라야나)으로 체계화하고, 가장 고도의 수행으로 '비밀진언금강승(탄트라바지라야나)'을 제시했다.[54] 이는 오움진리교 고유의 용어이다.[54]오움진리교는 '오불의 법칙'을 통해 자신들의 교리를 정당화하려 했다.[55] 1994년 3월 27일 스기나미 도장 설교에 따르면, 오움진리교의 탄트라 바즈라야나 교의에는 '오불의 법칙'이 있었다.[55]
부처 | 법칙 |
---|---|
라트나삼바바 | 재산은 죽으면 가져갈 수 없으므로 선과 덕을 위해 사용한다면 훔쳐도 좋다. |
악쇼브야 | 진리에 반하는 자는 죽여도 좋다. 윤회의 진실과 육체의 고통 중 어느 것을 중시할 것인가의 문제일 뿐이다. |
아미타바 | 진리에 반하는 자의 아내는 빼앗아도 좋다. |
아모가시디 |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
바이로차나 | 아사하라가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불명이다. |
아사하라는 진언종의 금강정경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51] 그러나 경시청은 오움진리교의 금강승 교리가 살인을 정당화한다고 해석했다.[55]
오움진리교는 비밀집회 탄트라 등 밀교 경전의 일부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자신들의 범죄 행위를 정당화하려 했다.[56] 그러나 달라이 라마 14세는 이러한 경전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이해해서는 안 되며, 더 깊은 해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57] 예를 들어, 부모를 죽이라는 말은 윤회로 이끄는 더럽혀진 행위와 집착을 끊으라는 의미이다.[57]
시륜 탄트라(칼라차크라 탄트라)에는 샹발라 왕 루드라차크린이 악의 왕을 파괴한다는 예언이 있지만, 이는 이슬람교가 인도에 진출하여 불교가 쇠퇴할 때의 정당방위로 해석될 수 있다.[57] 오움진리교는 자신들이 탄압받고 있다는 음모론을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57][58]
10. 주의사항
정통 밀교 수행은 현교(顯敎)의 경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시험을 거쳐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69] 티베트 불교에서는 달라이 라마를 비롯한 스승들이 이끄는 관정식(灌頂式)이라는 입문 의식을 치러야 밀교 수행을 할 수 있다.[70] 관정을 받으면 영안이 생겨 밀교 수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티베트인들은 오히려 관정을 잘 받으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70]
최연철 박사는 한국 불교인들이 수행 없이 관정을 받으려는 풍토가 많다고 평한다.[70] 밀교 수행은 비밀 수행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수행을 해롭게 오용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따라서 스승에게서 밀교 입문을 받아야 하며, 최고 수준의 밀교(예: 칼라차크라) 입문 의식에서는 비밀을 지킬 것을 서약해야 한다.[43]
밀교(Vajrayana Buddhism) 관련 용어는 인도 불교의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했으며, 번역 과정에서 여러 문화를 거치며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밀교 경전은 밀어라는 코드화된 가르침 방법을 사용하므로, 상징, 동의어, 비유 등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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