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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단급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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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둑의 단급 제도는 기사의 실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적용된다. 단급 제도는 중국에서 시작되어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전파되었으며, 급과 단으로 구분된다. 프로는 초단부터 9단까지, 아마추어는 30급부터 7단까지의 단계를 가진다. 각 기원 및 단체별로 단급 인정 방식과 기준이 다르며, 레이팅 시스템을 통해 기력 측정을 시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 아마추어 단급 제도는 46단계로 세분화되어 기력의 객관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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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단급제도
개요
종류등급 체계
적용 대상바둑
단급 구분
아마추어18급 ~ 1급
프로1단 ~ 9단
아마추어 단급
아마추어 급수18급부터 시작
숫자가 작아질수록 실력 향상
1급이 최상위 급수
아마추어 단1단부터 시작
숫자가 커질수록 실력 향상
아마추어 7단까지 존재 (대한민국)
아마추어 5단 ~ 7단 (일본)
아마추어 단 인정각국 바둑 협회에서 아마추어 단급 인정
프로 단급
프로 단1단부터 시작
숫자가 커질수록 실력 향상
9단이 최고 단
프로 단 인정각국 바둑 협회에서 프로 단급 인정
특징
급수 체계입문자를 위한 급수 체계 존재
18급부터 시작하여 실력 향상에 따라 숫자가 줄어듦
단급 체계아마추어와 프로를 구분하는 단급 체계 존재
아마추어는 1단부터 7단(대한민국 기준), 프로는 1단부터 9단까지 존재
국가별 현황
대한민국아마추어: 18급 ~ 7단
프로: 1단 ~ 9단
일본아마추어: 18급 ~ 5단/7단
프로: 1단 ~ 9단
중국아마추어: 18급 ~ ?단
프로: 1단 ~ 9단
기타 국가각국 바둑 협회에 따라 단급 체계 상이

2. 역사

전시 중 초단 허가장(1944년 1월 8일)


단급위제는 혼인보 4세인 혼인보 도사쿠가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서로 간의 수해(핸디캡)로 강함을 나타냈지만, 가문 제도가 확립되어 기사가 늘어난 탓에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게 되었고, 도사쿠는 명인(9단)·준명인 혹은 명인상수(8단)·상수(7단)를 제정하고, 후에 초단에서 9단까지의 단위가 정해졌다. 도사쿠는 그 실력으로 "'''실력 13단'''"이라고 칭송받았다.

에도 시대에는 급위나 아마추어 단위 등은 존재하지 않았고, 전문 기사와 아마추어의 단위에 구별이 없었다. 그렇기에 초단이 되는 것도 매우 엄격하여 지방이라면 초단·2단의 면장이 있다면 그것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고 한다.

메이지 시대에 들어가, 무라세 슈호(후의 혼인보 슈호)는 "방원사"를 설립하고, 바둑 인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급위제를 창설했다. 다만, 이것은 현재의 단급위 제도와는 다른 것이었지만, 후에 종래의 단위제로 돌아갔다.

2. 1. 기원

바둑의 단급 제도는 서기 2세기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한단순은 저서 《예경》에서 구품지 랭킹 시스템을 설명했다.[5]

17세기 초부터 일본은 바둑의 교육과 랭킹을 공식화했다.[5] 이 시스템은 이후 무술 학교에서 사용되었으며, 원래 중국의 관직 등급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9개의 전문 단 등급이 있다는 사실은 원래 중국의 9품 지 등급에서 기원한 것으로 여겨진다.

단급위제는 혼인보 4세인 혼인보 도사쿠가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서로 간의 수해(핸디캡)로 강함을 나타냈지만, 가문 제도가 확립되어 기사가 늘어난 탓에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게 되었고, 도사쿠는 명인(9단)·준명인 혹은 명인상수(8단)·상수(7단)를 제정하고, 후에 초단에서 9단까지의 단위가 정해졌다. 도사쿠는 그 실력으로 "'''실력 13단'''"이라고 칭송받았다.

메이지 시대에 방원사를 설립한 혼인보 슈호는 바둑 인구 확대를 위해 급위제를 창설했지만, 이는 현재의 단급위 제도와는 달랐고 후에 종래의 단위제로 돌아갔다. 에도 시대에는 급위나 아마추어 단위는 존재하지 않았고, 전문 기사와 아마추어의 단위에 구별이 없었으며 초단이 되는 것도 매우 엄격했다.

2. 2. 일본의 발전

17세기 초, 일본은 바둑 교육과 랭킹을 공식화했다.[5] 이는 무술 학교에서도 사용되었으며, 중국의 관직 등급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9개의 전문 단(段) 등급은 중국의 구품지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

혼인보 4세 혼인보 도사쿠는 단급위제를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서로 간의 핸디캡으로 실력을 나타냈지만, 가문 제도가 확립되고 기사가 늘어나면서 통일된 기준이 필요해졌다. 도사쿠는 명인(9단), 준명인 혹은 명인상수(8단), 상수(7단)를 제정했고, 이후 초단부터 9단까지의 단위가 정해졌다. 도사쿠는 그 실력으로 "실력 13단"이라고 불렸다.

에도 시대에는 급위나 아마추어 단위는 없었고, 전문 기사와 아마추어 단위 구별도 없었다. 초단이 되는 것도 매우 엄격하여, 지방에서는 초단이나 2단 면장이 있으면 생활이 가능할 정도였다.

메이지 시대에 무라세 슈호(후의 혼인보 슈호)는 방원사를 설립하고 바둑 인구 확대를 위해 급위제를 새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는 현재의 단급위 제도와는 달랐고, 이후 종래의 단위제로 돌아갔다.

일본기원 창설 이전에는 기사 간의 접바둑에서 두 단 차이로 접바둑돌 1수를 기준으로 단위를 결정했다. 일본기원 설립 후에는 세 단 차이 1수로 변경되었다.

현재 기사 채용 시험에 합격하면 일률적으로 초단이 되므로, 이 시험을 "입단 시험", 합격하여 프로가 되는 것을 "입단"이라고 한다. 일본기원의 경우 프로 시험은 예선을 거쳐 응시자를 추린 후 풀 리그전을 치른다.

간사이 기원의 경우, 원생은 10급부터 시작하여(10급 외의 경우도 있음) 승급을 거쳐 초단 격이 된 후 12승 4패의 성적을 거두면 합격한다. 2011년부터는 초단 리그로 변경되어 그 성적으로 입단이 가능하게 되었다.

입단한 기사는 대수(大手合)라는 승단 대국에서 규정 점수를 얻어 승단했다. 그러나 대수 제도에는 9단이 참여하지 않았고, 실력 기준이 상대적이라는 모순이 있어 9단이 가장 많고 초단이 적어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2004년 기준 일본기원·간사이 기원 합쳐 9단 109명, 초단 31명).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2003년 일본기원은 승단 제도를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대 타이틀(기성, 명인, 본인방) 및 세계 선수권 중 하나를 1회, 또는 기성(碁聖), 십단, 왕좌, 천원 중 하나를 2회 이상 우승하면 무조건 9단.
  • 3대 타이틀 및 세계 선수권에서 준우승하거나, 그 외 7대 타이틀에서 우승하면 8단.
  • 3대 타이틀 도전 기사 결정 리그에 들어가거나, 3대 타이틀 이외 7대 타이틀 준우승, 또는 아함·동산배·용성전에서 우승하면 7단.
  • 일정 승수 이상을 기록하면 순차적으로 승단.
  • 상금 랭킹 상위자는 순차적으로 승단.


간사이 기원도 2005년 비슷한 제도로 변경했다(간사이 기원 제1위 우승, NHK배 우승, 신인왕전 우승으로 7단 승단). 2024년 본인방전 축소로 3대 타이틀에서 제외되어 다른 타이틀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일본기원과 간사이 기원은 연간 상금 랭킹 우수자를 1단 승단시키는 제도를 도입했다. 일본기원은 6단에서 1명, 5단에서 초단까지 각 단 2명, 간사이 기원은 초단~4단 중 최상위자 1명만 승단한다. 양 기원 독자전 승수나 아마추어 참가 기전의 대 아마추어 승리가 승수 규정에 포함되는지 여부도 다르다.

일본기원 승단자는 대수 폐지 전 연평균 40명이 넘었으나, 폐지 후 2008년까지 평균은 절반 이하가 되었다. 2008년에는 17명으로 처음 20명을 밑돌았다. 현역 9단은 76명으로 전체 기사의 23.6%로 높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증가세는 억제되는 경향이다.[15] 2010년에는 일본기원·간사이 기원 모두 9단 승단자가 나오지 않았다. 간사이 기원에서는 2005년 제도 이행 후 2014년까지 9단 승단자가 없었다.

강단 제도가 없어 고령 기사가 고단이 되는 경향이 강하며, 프로 바둑계에서 단위가 정확히 기력을 반영한다고 보기 어렵다. 타이틀 십단 보유자는 "○○십단"으로 불리지만, "십단"은 "명인", "기성" 등과 같은 "타이틀명"이며, 십단 타이틀을 보유해도 국제전 등에서는 ◯◯9단으로 불린다(단위는 9단이 최고위이며, 십단과 같은 단위는 존재하지 않음).

2. 3. 한국의 도입과 발전

혼인보 4세인 혼인보 도사쿠가 단급위제를 시작하였다. 그전까지는 서로 간의 수해(핸디캡)로 강함을 나타냈지만, 가문 제도가 확립되어 기사가 늘어난 탓에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게 되었고, 혼인보 도사쿠는 명인(9단)·준명인 혹은 명인상수(8단)·상수(7단)를 제정하고, 후에 초단에서 9단까지의 단위가 정해졌다. 혼인보 도사쿠는 그 실력으로 "'''실력 13단'''"이라고 칭송받았다.

에도 시대에는 급위나 아마추어 단위 등은 존재하지 않았고, 전문 기사와 아마추어의 단위에 구별이 없었다. 그렇기에 초단이 되는 것도 매우 엄격하여 지방이라면 초단·2단의 면장이 있다면 그것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고 한다.

메이지 시대에 들어가, 무라세 슈호(후의 혼인보 슈호)는 "방원사"를 설립하고, 바둑 인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급위제를 창설했다. 다만, 이것은 현재의 단급위 제도와는 다른 것이었지만, 후에 종래의 단위제로 돌아갔다.

3. 프로 단제도

프로의 단 제도는 초단(初段)부터 구단(九段)까지 있다. 프로 기사의 단급 체계는 기량에 따라 수치적으로 증가하는 단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아마추어와 유사하다. 그러나 이러한 등급 간의 차이는 아마추어보다 훨씬 작으며, 필요한 접바둑돌의 개수에 따라 결정되지 않는다. 프로 단은 9단까지 올라가지만, 1단과 9단 프로 기사의 실력 차이는 일반적으로 2~3개의 접바둑돌을 넘지 않는다.

프로 ''단''과 아마추어 ''단''을 구분하기 위해, 전자는 종종 "p"(때로는 ''ping''이라고도 함)로, 후자는 "d"로 줄여 쓴다. 과거에는 이러한 약어가 없었으며, 인터넷 외에는 일반적으로 약어로 사용되지 않지만, 인터넷에서는 흔히 사용된다.

3. 1. 일본 프로 기사의 승단 규정 (2024년 기준)

2024년 현재 일본 바둑 프로 기구의 승단 규정은 다음과 같다.

승단조건
9단으로
8단으로
7단으로공통
관서기원만
6단으로
5단으로
4단으로
3단으로
2단으로


  • 대상 기전 = 기성전 (아마추어 포함)・명인전왕좌전천원전・본인방전・기성전십단전・신인왕전・용성전 (아마추어 포함)・키리야마배(아마추어 포함)・히로시마 알루미배・마스터스컵・삼성화재배(본선만)・LG배(본선만)・농심배춘란배・백령배(본선만)・몽백합배(본선만)・글로비스배・신오배(본선만)・월드 바둑 챔피언십・국수산맥배・천부배
  • 특정 국제 기전 우승 = 응씨배・삼성화재배・LG배・춘란배・백령배・몽백합배・신오배・월드 바둑 챔피언십・국수산맥배・천부배
  • 승수로 승단한 경우에는 상금 랭킹 상위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점프 승단도 가능'''하다. (예: 3단 기사가 리그에 진입했을 경우 바로 7단이 됨)
  • 승리수만으로 승단했을 경우 통산 750승으로 9단에 도달하게 된다. 중견 기사가 연간 20승 전후이므로 약 38년이 걸리게 된다.


일본기원 창설 이전의 단위는 기사 간의 접바둑에서 두 단 차이로 접바둑돌 1수를 기준으로 결정되었다. 일본기원 설립 후에는 세 단 차이 1수로 변경되었다.

현재, 기사 채용 시험에 합격한 자는 일률적으로 초단이 되므로, 이 시험을 "'''입단 시험'''", 합격하여 프로가 되는 것을 "'''입단'''"이라고 부른다.

2003년에 승단 제도가 개정되기 전에는 대수(大手合)라고 불리는 승단 대국에서 규정 점수를 얻음으로써 승단했다. 그러나 대수 제도에는 9단이 참여하지 않았고, 실력의 기준이 상대적일 뿐이라는 모순이 있어서, 9단의 수가 가장 많고 초단의 수가 적어지는 역전 현상을 낳았다. 일부 기사는 승단에 이득이 없고 대국 자체의 부담도 커서 9단 승단 이전부터 대수에 출전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2003년 일본기원의 승단제도 개정이후, 간사이 기원2005년에 이와 거의 비슷한 새로운 승단 제도로 이행했다. 그 후, 2024년에 본인방전이 축소되면서, 3대 타이틀에서 제외되어 다른 타이틀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일본기원, 간사이 기원 모두, 대상 기전에서의 승패에 따른 연간 상금 랭킹의 우수자를 1단 승단시키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3. 2. 한국 프로 기사의 승단 제도

프로 기사의 단급 체계는 기량에 따라 수치적으로 증가하는 단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아마추어와 유사하다. 그러나 프로 단은 9단까지 올라가지만, 1단과 9단 프로 기사의 실력 차이는 일반적으로 2~3개의 접바둑돌을 넘지 않는다.

프로 ''단''과 아마추어 ''단''을 구분하기 위해, 전자는 종종 "p"로, 후자는 "d"로 줄여 쓴다.

4. 아마추어 단급 제도

아마추어는 1단부터 7단까지, 급은 30급부터 1급까지 있다. 단은 숫자가 높을수록 높아지지만, 급은 숫자가 작아질 수록 높다. 따라서 2급보다는 1급이 높다. 1급보다 한 단계 높은 것이 1단이다.[27]

1964년 한국기원 기사제도가 아마추어단과 프로단으로 정식 구분되었다. 프로 1단이 아마로 전향하면 아마 4단을 인정해 주었다. 프로 2단은 아마 5단을 인허했다. 민영현 프로 5단은 아마로 전향하여 바로 아마 6단이 되었다.[27]

전통적으로, 기사의 수준은 ''급''과 ''단''으로 정의되어 왔다.[1] 급은 ''학생'' 단계로 간주된다.[2] 단은 ''사범'' 단계로 간주된다.[2] 막 바둑 규칙을 배운 초심자는 보통 30급 정도이다.[3] 실력이 향상됨에 따라 급수가 낮아진다. 따라서 최고 급수는 1급이다. 1급을 넘어서면 1단이 되며, 이후 단으로 올라간다.[3] 무술에서 1단은 검은띠에 해당한다. 최고의 기사들은 ''프로 단''을 얻을 수 있다.[3]

급수 체계는 최저 등급에서 최고 등급까지 다음과 같이 표로 정리할 수 있다.

등급 종류범위단계
두 자릿수 (級, 급) (한국어로는 )30–20급초심자
두 자릿수 (약칭: DDK)19–10급일반 기사
한 자릿수 (약칭: SDK)9–1급중급 아마추어
아마추어 (段, 단)1–7단고급 아마추어
프로 (段, 단)1–9p프로 기사



(아마추어 8단과 프로 10단이라는 칭호도 있지만, 이는 급수와는 다르다.)

거의 모든 단체에서 이 체계를 사용하지만, 보편적인 기준은 없다. 각 급수를 부여하는 방법과 이에 해당하는 실력 수준은 국가 및 온라인 바둑 서버에 따라 다르다. 즉, 한 국가에서 2급으로 간주되는 기사가 다른 국가에서는 5급으로 간주될 수 있다.[4]

아마추어 단 수준까지의 실력 차이는 일반적으로 두 기사 간의 호선(互先)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접바둑 수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3단 기사는 1단 기사에게 2점의 접바둑을 주고도 절반의 게임에서 이길 수 있어야 한다. 반대로, 프로 급수의 실력 차이는 훨씬 작으며, 접바둑의 1/4에서 1/3 정도에 해당할 수 있다. 9단은 최고 등급이기 때문에, 일반 9단 기사와 세계 최고 기사 사이에는 상당한 실력 차이가 존재하며, 이러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단'' (온라인에서 "d"로 약칭)은 숙련된 아마추어 플레이어를 위한 등급이다. 많은 단체에서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까지는 자신의 급(級)을 선택하도록 허용하지만, 단(段)은 종종 규제를 받는다. 이는 플레이어가 단을 받기 위해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거나 시험에 합격해야 함을 의미한다. 바둑을 진지하게 배우는 사람은 무술 수련자가 흑띠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단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추어의 경우 7단까지의 단이 있다. 이 레벨 이상에서는 더 높은 단을 얻기 위해 프로 기사가 되어야 한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뛰어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일부 플레이어에게 아마추어 8단이 명예 칭호로 수여된다. 미국에서는 아마추어 단이 종종 AGA 레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 시스템에 따라 일부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전직 프로 기사가 아마추어 9단까지 달성했지만, 일반적으로 국제 대회에서는 6단 또는 7단으로 등록한다. 이와 유사하게 일부 플레이어는 온라인 바둑 서버의 레이팅 시스템에서 아마추어 9단을 달성했다.

프로 단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명목상 아마추어 단 플레이어보다 더 강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강력한 7단 아마추어 플레이어 중 일부는 일부 프로 플레이어와 동등한 수준의 기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플레이어는 프로 단을 시도한 적이 없거나, 바둑을 직업으로 삼고 싶지 않아서 아마추어 플레이어로 남기로 선택한 경우이다.

==== 아마추어 단급 인정 방법 (한국) ====

아마추어는 1단부터 7단까지, 급은 30급부터 1급까지 있다. 단은 숫자가 높을수록 높아지지만, 급은 숫자가 작아질 수록 높다. 따라서 2급보다는 1급이 높다. 1급보다 한 단계 높은 것이 1단이다.[27]

1964년 한국기원 기사제도가 아마추어단과 프로단으로 정식 구분되었다. 프로 1단이 아마로 전향하면 아마 4단을 인정해 주었다. 프로 2단은 아마 5단을 인허했다. 민영현 프로 5단은 아마로 전향하여 바로 아마 6단이 되었다.[27]

바둑을 진지하게 배우는 사람은 무술 수련자가 흑띠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단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추어의 경우 7단까지의 단이 있다. 이 레벨 이상에서는 더 높은 단을 얻기 위해 프로 기사가 되어야 한다.[27]

프로 단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명목상 아마추어 단 플레이어보다 더 강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강력한 7단 아마추어 플레이어 중 일부는 일부 프로 플레이어와 동등한 수준의 기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플레이어는 프로 단을 시도한 적이 없거나, 바둑을 직업으로 삼고 싶지 않아서 아마추어 플레이어로 남기로 선택한 경우이다.[27]

==== 일본의 아마추어 단급 제도 ====

일본에서는 아마추어 단급 제도가 프로의 단위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일본기원관서기원이 이를 발행한다.[16][17] 아마추어 단은 숙련된 플레이어를 위한 등급으로, 많은 단체에서 플레이어가 급을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단은 종종 규제를 받는다.[16][17] 즉, 플레이어는 단을 받기 위해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거나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2015년 현재, 일본기원이 인정하는 최고 단위는 8단이며, 단급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16][17]

# 일본기원의 인정 문제에서 지정된 성적을 거둔다.

# 일본기원이 관련하는 대회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

# 프로 기사나 일본기원 지부장의 추천을 받는다.

이 중 1번은 항상, 2번은 성적에 따라 일정 금액(초단 3만 엔 정도, 8단은 100만 엔 등)을 지불해야 한다. 일본기원 웹사이트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단급위를 돈으로 판매하는 것과 같다는 비판도 있으며, 후지사와 히데유키는 독자적인 저렴한 단위 면장을 발행한 것으로 인해 한때 일본기원에서 탈퇴하기도 했다 (이후 독자적인 면장을 발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복귀).[16][17]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정으로 인해 아마추어의 공인 단급위가 반드시 실력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 일본기원의 인정 문제는 신문이나 잡지 등에 게재되어 나오기 때문에, 실전과 달리 바둑판에 늘어놓고 시간을 들여 검토하는 것이 가능하며, 커닝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해답자의 양심에 맡겨져 있다.
  • 포석 등 명확한 해답이 나오지 않는 장르는 특히 고단자용 문제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 단급위 인정 대회에서는 목표로 하는 단급위를 참가자가 자기 신고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평가가 될 수밖에 없다.


아마추어에서는 급이 1단 내려갈 때마다 접바둑이 1점 늘어나는 것이 기준이다. 실제로는 초단부터 프로와 핸디를 두고 대국이 성립되며, 2~6단이 유단자, 7~8단이 고단자로 여겨진다.[16][17] 고단자 중에는 바둑 도장에서 지도하는 사람도 많고,[16][17] 제자가 입단하는 경우도 있다.[18]

바둑 도장 등에서는 핸디의 기준 등을 위해 "○'''단 격'''[19]" 등으로 단급위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역시 바둑 도장 내에서의 고정된 대국자 내에서의 상대 평가일 뿐이므로 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어떤 바둑 도장에서 초단 격으로 두었는데, 다른 바둑 도장에서 그대로 초단이라고 칭한 곳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기원의 인정이 아닌 실제 대국에서의 기량을 나타내는 "'''실력 ○단'''"이라는 용어도 있다.

추천 인정은 기준이 애매하여 프로 기사와 대국하여 기력을 판단받아 단위를 인정받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실력으로 단위를 인정받게 된다. 영화 '미완의 대국'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리훙저우와 거캉퉁은 바둑 애호가이기도 하며, 촬영에 맞춰 방일하여 일본기원에서 안도 다케오, 곤도 사치코와 시험 바둑을 두어 각각 2단과 3단의 면장을 받았다. 쇼기 기사인 와타나베 아키라는 신문 기획으로 나카무라 스미레 2단(당시)과 6점 핸디로 대국하여 13집을 이긴 것이 인정되어 아마 3단으로 인정받았다.[20] 바둑 월드에서는 아마추어가 프로 기사에게 2점, 흑 5집 반 덤의 핸디로 대국하여 이기면 7단의 면장이 주어지는 "진검 승부 7단에 도전"이라는 기획이 있었다.

관서기원에서는 통상의 단위 인정과는 별도로, 지도 바둑의 연장으로 프로와 대국하여 기력을 판정받는 "기력 검정"을 실시하고 있다.[21]

일본기원과 타카라 주조가 주최했던 타카라 주조배 바둑 클래스별 챔피언전에서는 지구 대회에서 전승(5승)하면 무료로 면장 신청이 가능했다.

그 외에 바둑 보급에 공헌한 사람 등에게 일본기원·관서기원에서 명예 단위를 증정하는 경우가 있다. 유명한 예로는 후쿠다 다케오 총리대신에게 명예 8단, 우주왕복선에서 최초의 우주 바둑 대국을 실시한 와카타 코이치에게 명예 초단 (동 다닐 T. 배리에게 2단), 데미스 하사비스에게 명예 9단 등이 있다.

아마추어의 경우 7단까지의 단이 있으며, 이 레벨 이상에서는 더 높은 단을 얻기 위해 프로 기사가 되어야 한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뛰어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일부 플레이어에게 아마추어 8단이 명예 칭호로 수여된다. 미국에서는 아마추어 단이 종종 AGA 레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 시스템에 따라 일부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전직 프로 기사가 아마추어 9단까지 달성했지만, 일반적으로 국제 대회에서는 6단 또는 7단으로 등록한다. 이와 유사하게, 일부 플레이어는 온라인 바둑 서버의 레이팅 시스템에서 아마추어 9단을 달성했다. 프로 단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명목상 아마추어 단 플레이어보다 더 강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강력한 7단 아마추어 플레이어 중 일부는 일부 프로 플레이어와 동등한 수준의 기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플레이어는 프로 단을 시도한 적이 없거나, 바둑을 직업으로 삼고 싶지 않아서 아마추어 플레이어로 남기로 선택한 경우이다.

4. 1. 아마추어 단급 인정 방법 (한국)

아마추어는 1단부터 7단까지, 급은 30급부터 1급까지 있다. 단은 숫자가 높을수록 높아지지만, 급은 숫자가 작아질 수록 높다. 따라서 2급보다는 1급이 높다. 1급보다 한 단계 높은 것이 1단이다.[27]

1964년 한국기원 기사제도가 아마추어단과 프로단으로 정식 구분되었다. 프로1단이 아마로 전향하면 아마4단을 인정해 주었다. 프로2단은 아마5단을 인허했다. 민영현 프로5단은 아마로 전향하여 바로 아마6단이 되었다.[27]

바둑을 진지하게 배우는 사람은 무술 수련자가 흑띠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단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추어의 경우 7단까지의 단이 있다. 이 레벨 이상에서는 더 높은 단을 얻기 위해 프로 기사가 되어야 한다.[27]

프로 단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명목상 아마추어 단 플레이어보다 더 강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강력한 7단 아마추어 플레이어 중 일부는 일부 프로 플레이어와 동등한 수준의 기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플레이어는 프로 단을 시도한 적이 없거나, 바둑을 직업으로 삼고 싶지 않아서 아마추어 플레이어로 남기로 선택한 경우이다.[27]

4. 2. 일본의 아마추어 단급 제도

일본에서는 아마추어 단급 제도가 프로의 단위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일본기원관서기원이 이를 발행한다.[16][17] 아마추어 단은 숙련된 플레이어를 위한 등급으로, 많은 단체에서 플레이어가 급을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단은 종종 규제를 받는다.[16][17] 즉, 플레이어는 단을 받기 위해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거나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2015년 현재, 일본기원이 인정하는 최고 단위는 8단이며, 단급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16][17]

# 일본기원의 인정 문제에서 지정된 성적을 거둔다.

# 일본기원이 관련하는 대회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

# 프로 기사나 일본기원 지부장의 추천을 받는다.

이 중 1번은 항상, 2번은 성적에 따라 일정 금액(초단 3만 엔 정도, 8단은 100만 엔 등)을 지불해야 한다. 일본기원 웹사이트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단급위를 돈으로 판매하는 것과 같다는 비판도 있으며, 후지사와 히데유키는 독자적인 저렴한 단위 면장을 발행한 것으로 인해 한때 일본기원에서 탈퇴하기도 했다 (이후 독자적인 면장을 발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복귀).[16][17]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정으로 인해 아마추어의 공인 단급위가 반드시 실력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 일본기원의 인정 문제는 신문이나 잡지 등에 게재되어 나오기 때문에, 실전과 달리 바둑판에 늘어놓고 시간을 들여 검토하는 것이 가능하며, 커닝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해답자의 양심에 맡겨져 있다.
  • 포석 등 명확한 해답이 나오지 않는 장르는 특히 고단자용 문제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 단급위 인정 대회에서는 목표로 하는 단급위를 참가자가 자기 신고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평가가 될 수밖에 없다.


아마추어에서는 급이 1단 내려갈 때마다 접바둑이 1점 늘어나는 것이 기준이다. 실제로는 초단부터 프로와 핸디를 두고 대국이 성립되며, 2~6단이 유단자, 7~8단이 고단자로 여겨진다.[16][17] 고단자 중에는 바둑 도장에서 지도하는 사람도 많고,[16][17] 제자가 입단하는 경우도 있다.[18]

바둑 도장 등에서는 핸디의 기준 등을 위해 "○'''단 격'''[19]" 등으로 단급위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역시 바둑 도장 내에서의 고정된 대국자 내에서의 상대 평가일 뿐이므로 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어떤 바둑 도장에서 초단 격으로 두었는데, 다른 바둑 도장에서 그대로 초단이라고 칭한 곳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기원의 인정이 아닌 실제 대국에서의 기량을 나타내는 "'''실력 ○단'''"이라는 용어도 있다.

추천 인정은 기준이 애매하여 프로 기사와 대국하여 기력을 판단받아 단위를 인정받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실력으로 단위를 인정받게 된다. 영화 '미완의 대국'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리훙저우와 거캉퉁은 바둑 애호가이기도 하며, 촬영에 맞춰 방일하여 일본기원에서 안도 다케오, 곤도 사치코와 시험 바둑을 두어 각각 2단과 3단의 면장을 받았다. 쇼기 기사인 와타나베 아키라는 신문 기획으로 나카무라 스미레 2단(당시)과 6점 핸디로 대국하여 13집을 이긴 것이 인정되어 아마 3단으로 인정받았다.[20] 바둑 월드에서는 아마추어가 프로 기사에게 2점, 흑 5집 반 덤의 핸디로 대국하여 이기면 7단의 면장이 주어지는 "진검 승부 7단에 도전"이라는 기획이 있었다.

관서기원에서는 통상의 단위 인정과는 별도로, 지도 바둑의 연장으로 프로와 대국하여 기력을 판정받는 "기력 검정"을 실시하고 있다.[21]

일본기원과 타카라 주조가 주최했던 타카라 주조배 바둑 클래스별 챔피언전에서는 지구 대회에서 전승(5승)하면 무료로 면장 신청이 가능했다.

그 외에 바둑 보급에 공헌한 사람 등에게 일본기원·관서기원에서 명예 단위를 증정하는 경우가 있다. 유명한 예로는 후쿠다 다케오 총리대신에게 명예 8단, 우주왕복선에서 최초의 우주 바둑 대국을 실시한 와카타 코이치에게 명예 초단 (동 다닐 T. 배리에게 2단), 데미스 하사비스에게 명예 9단 등이 있다.

아마추어의 경우 7단까지의 단이 있으며, 이 레벨 이상에서는 더 높은 단을 얻기 위해 프로 기사가 되어야 한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뛰어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일부 플레이어에게 아마추어 8단이 명예 칭호로 수여된다. 미국에서는 아마추어 단이 종종 AGA 레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 시스템에 따라 일부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전직 프로 기사가 아마추어 9단까지 달성했지만, 일반적으로 국제 대회에서는 6단 또는 7단으로 등록한다. 이와 유사하게, 일부 플레이어는 온라인 바둑 서버의 레이팅 시스템에서 아마추어 9단을 달성했다. 프로 단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명목상 아마추어 단 플레이어보다 더 강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강력한 7단 아마추어 플레이어 중 일부는 일부 프로 플레이어와 동등한 수준의 기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플레이어는 프로 단을 시도한 적이 없거나, 바둑을 직업으로 삼고 싶지 않아서 아마추어 플레이어로 남기로 선택한 경우이다.

5. 레이팅 시스템

계산기와 컴퓨터의 발명으로 게임 결과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어의 레이팅 계산이 용이해졌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레이팅 시스템에는 엘로 및 글리코 레이팅 시스템이 있다.[6] 레이팅 시스템은 한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를 이길 확률을 예측하고, 이 예측을 사용하여 플레이어의 실력을 순위로 매긴다.

유럽 바둑 연맹(European Go Federation, EGF)에서 구현한 엘로 평점 시스템(Elo rating system)은 평점과 급/단 간의 대략적인 상관관계를 설정하려고 시도한다.[6]

EGF 시스템에서 승자가 얻는 엘로 점수는 패자가 잃는 점수와 거의 같으며, 최대 점수 이동은 상수 ''K''이다. 약간의 인플레이션 메커니즘이 내장되어 신규 참가자가 일반적으로 활동을 중단할 때 가져가는 점수보다 풀에 더 적은 엘로 점수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보상한다. 미국 바둑 협회(AGA), IGS, DGS 시스템과 같은 다른 엘로 스타일 평점은 최대 우도 추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을 사용하여 평점을 조정한다.[6]

WHR('전체 이력 평점')이라고 불리는 엘로 평점 시스템의 변형은, 한 게임씩 점수를 점진적으로 변경하는 대신, 새로운 결과가 추가될 때마다 전체 이력을 기준으로 선수들의 평점을 소급하여 재평가한다.[7][8] 웹사이트 [https://www.goratings.org/en/ Go Ratings]는 WHR 방식을 사용하여 전 세계 선수 순위를 계산한다.

바둑 기사의 레이팅은 일반적으로 바둑 경기와 토너먼트의 게임 결과를 사용하여 측정된다. 대부분의 클럽과 국가, 바둑 서버에서 자체 레이팅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의 바둑 토너먼트는 [http://gemma.ujf.cas.cz/~cieply/GO//gor.html 유럽바둑연맹 공식 레이팅](EGF Official ratings)을 사용한다.[9]

Elo 평점바둑 급/단
29409단 (프로)
29108단 (프로)
28807단 (프로)
28506단 (프로)
28205단 (프로)
27904단 (프로)
27603단 (프로)
27302단 (프로)
27007단 (아마추어) 또는 1단 (프로)
26006단 (아마추어)
25005단
24004단
23003단
22002단
21001단
20001급
19002급
18003급
15006급
100011급
50016급
10020급



평점은 다른 평점을 가진 플레이어와의 호선 대국에서 이길 확률을 간접적으로 나타낸다. 미국 바둑 협회(AGA)는 104의 균일한 표준 편차를 채택했으며,[10] 이는 약 1급 이상에 해당한다. 반면 유럽 바둑 연맹(EGF)의 평점은 초보자의 경우 200에서 최고 수준의 플레이어의 경우 70까지 슬라이딩 표준 편차를 갖는다.[6] IGS는 모든 레벨의 플레이어에 대해 고정된 표준 편차를 가지지만, 비표준적인 분포를 사용한다.[11]

평점
기관
평점더 강한 플레이어의 승리 확률
2급1급1단2단1급 vs. 2급1단 vs. 2급2단 vs. 2급
AGA−250−15015025083.2%97.3%99.8%
EGF190020002100220071.3%86.0%93.9%
IGS3031323371.9%84.2%91.1%


6. 문제점 및 개선 방향

한국 아마추어 단급 제도는 30급부터 9단까지 46단계로 이루어져 있다.[28] 단위차에 기력(棋力)의 고하가 없으며, 9단과 1단이 호선으로 맞바둑을 두는 경우도 있다.[28] 이러한 기형적인 체제는 일본 기원의 제도를 한국기원이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생겨난 문제이다.[28]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를 관리 감독할 기관이나 단체가 부재한 상황이다.[28]

6. 1. 한국 아마추어 단급 제도의 문제점

한국 아마추어 단급 제도는 30급부터 9단까지 46단계로 이루어져 있다.[28] 단위차에 기력(棋力)의 고하가 없으며, 9단과 1단이 호선으로 맞바둑을 두는 경우도 있다.[28] 이러한 기형적인 체제는 일본 기원의 제도를 한국기원이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생겨난 문제이다.[28]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를 관리 감독할 기관이나 단체가 부재한 상황이다.[28]

6. 2. 프로와 아마추어 간 기력 차이

바둑에서는 단위차에 기력(棋力)의 고하가 없으며, 9단이 1단과 호선으로 맞바둑을 둔다.[28] 프로와 초심자의 차이를 나타내는 "사성목(四星目)"이라는 바둑 용어가 있는데, 프로에게 성목(9점)을 놓는 사람(거의 아마추어 1급)에게 성목을 놓는 사람(거의 10급)에게 성목을 놓는 사람(거의 20급)에게 성목을 놓는 것이 초심자라는 의미이다.[23] 기본 규칙을 막 배운 상태가 30급, 기본적인 기술이 몸에 익으면 1급, 8단이면 프로와 호각의 승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프로 초단에게 9점을 놓고 이기면 아마추어 초단[17][16], 5점을 놓고 이기면 아마 고단자[24], 톱 기사에게 3점을 놓고 확실히 이길 수 있다면 현 대표 클래스의 톱 아마라는 평가도 있다.[17]

세계 아마추어 바둑 선수권 대회 우승 등의 실적을 가진 사카이 슈시는 시험 바둑 성적에 의해 초고속 승단하여 5단으로 인정받아 프로 기사가 되었다. 아함・기리야마배 전일본 속기 오픈전에서는 아마 기전 상위 입상자가 프로 기사와 대등한 조건으로 대국하여 이기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되었다.[25] 페르난도 아길라르는 제1회 토요타 & 덴소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에서 프로 기사(하세가와 나오와 양자원)를 연파하고 베스트 8에 진출했다.

프로를 포기한 전 원생도 아마추어로는 압도적인 강함을 보이며, 상위 클래스였던 자는 아마추어로 일본 대표가 될 수 있는 수준이다.[26]

최근에는 일본과 중국・한국과의 차이가 크게 벌어져[26], 아마추어에서는 일본 5단과 중국 초단이 대등하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바둑의 평균적인 대국은 240수(체스 용어로는 120수)에 달하는 반면 체스는 40수에 불과하므로, 약한 플레이어가 최적의 수를 두지 못할 기회가 더 많다. 작은 이점을 승리로 전환하는 능력은 기력이 강해질수록 증가한다. 이러한 능력 때문에, 기력이 강한 플레이어는 약한 플레이어와의 대국에서 더 일관된 결과를 보이며, 같은 급수의 상대에 대해서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다.[12]

6. 3. 온라인 바둑에서의 단급위 문제

바둑의 단급은 30급부터 9단까지 46단계에 이른다.[28] 단위차에 기력(棋力)의 고하는 없다. 9단과 1단이 호선으로 맞바둑을 둔다. 이러한 체계는 일본 기원의 기형적인 체제를 한국기원이 적극 수용한 것으로, 개정이 필요하나 관리 감독할 기관 단체가 부재한 상황이다.[28]

온라인 바둑에서도 각 사이트의 기준에 따라 단급이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프로 기사가 등록하여 대국하는 경우에도 아마추어와 공통의 단급이 설정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참가자가 많은 온라인 바둑 사이트에서 다수의 대국을 한 결과로 부여된 단급은 실력을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 기준은 각 사이트마다 다르다. 일본기원이나 관서기원에서 인정하는 단급의 기준과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한편, 기력을 의도적으로 과소 신고하여 하위 기력의 상대를 괴롭히며 즐기는 '''샌드백'''의 존재도 있어, 매너 위반으로 인식되고 있다. 단급과는 별도로 레이팅을 측정하는 사이트도 있다.

7. 한국 바둑의 과제 (더불어민주당 관점)

참조

[1] 웹사이트 Go ranking and rating system explained https://sentego.net/[...] 2019-02-28
[2] 웹사이트 Classifiactie van spelers http://gobond.nl/Gen[...] 2008-03-28
[3] 웹사이트 Go ranks http://www.mechner.c[...] 2007-12-14
[4] 웹사이트 Rank Worldwide Comparison http://senseis.xmp.n[...]
[5] 간행물 Articles on Famous Players
[6] 웹사이트 EGF Official ratings system http://europeangodat[...]
[7] 웹사이트 Whole-History Rating: A Bayesian Rating System for Players of Time-Varying Strength https://www.remi-cou[...] 2018-04-04
[8] 웹사이트 Whole-History Rating: A Bayesian Rating System for Players of Time-Varying Strength https://www.remi-cou[...] 2023-05-06
[9] Webarchive https://web.archive.[...] 2017-12-26
[10] 문서 Inside the AGA Ratings System https://web.archive.[...]
[11] 웹사이트 The IGS Rating System https://web.archive.[...] 2007-08-25
[12] 웹사이트 Statistics on Even Games http://gemma.ujf.cas[...] 2007-10-18
[13] 웹사이트 昇段規定 日本棋院 https://www.nihonkii[...]
[14] 문서 2013年]]に[[余正麒]]が本因坊戦のリーグ入りしたことで、三段から七段へと昇段した。
[15] 뉴스 朝日新聞2009年2月10日 http://www.asahi.com[...] 2009-02-10
[16] 웹사이트 囲碁の強さ!プロ棋士たかつから経験から話します - たかつ囲碁教室 https://kado-igokyos[...] 2023-04-15
[17] 웹사이트 指導碁の置き石について https://smileigoclub[...] 2023-04-15
[18] 웹사이트 井川 崚吾(イカワ リョウゴ / IKAWA, Ryougo) https://www.nihonkii[...] 日本棋院 2023-07-04
[19] 웹사이트 免状の取得 https://www.nihonkii[...] 日本棋院 2023-11-06
[20] 웹사이트 二刀流?!将棋の渡辺明二冠に囲碁アマ三段の免状 仲邑菫二段とのハンディ戦勝利の実力評価 https://www.sanspo.c[...] 2023-09-05
[21] 웹사이트 指導碁・棋力検定 https://kansaikiin.j[...] 関西棋院 2023-10-24
[22] 웹사이트 棋声人語 2021年9月10日 中国囲碁ニュース https://www.pandanet[...] パンダネット 2023-11-27
[23] 문서 囲碁百科辞典』71頁
[24] 웹사이트 囲碁,棋聖戦,上達の指南 http://kisei.yomiuri[...] 2023-04-15
[25] 문서 第18期の同棋戦における金成進アマ・河成奉アマが双方、予選Cから出場しながら最終予選をも勝ち抜き、本戦ベスト8まで進出したのが最高である。なお、金成進は後に韓国にてプロとなり、[[LG杯世界棋王戦]]では予選を勝ち抜いて本戦進出している。
[26] 웹사이트 【きょうの人】世界アマ囲碁選手権 史上最年少で日本代表 川口飛翔(かわぐち・つばさ)さん(16) 「中韓の選手に負けない成績を」 https://www.sankei.c[...] 2023-05-26
[27] 문서 바둑야화 433 입단비록, 경향신문, 1975년 4월 29일
[28] 참고 참고안 https://i.img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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