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보타모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보타모치는 팥소를 묻힌 떡의 일종으로, 춘분과 추분 등 절기에 신불과 조상에게 바치는 공물로 사용된다. 봄에는 모란, 가을에는 억새를 본떠 명칭을 달리 부르기도 하며, 찹쌀이나 멥쌀, 팥앙금 등의 재료에 따라 구분하기도 한다. 잡귀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 제사 음식으로 사용되었으며, 아이의 성장을 기원하는 풍습이나 고난을 극복하는 의미로도 활용된다. "선반에서 보타모치"와 같은 속담을 통해 일본인의 생활과 의식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팥 요리 - 팥죽
    팥죽은 팥을 주재료로 하여 붉은색이 악귀를 물리친다는 믿음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동지에 먹는 한국의 전통 음식이다.
  • 팥 요리 - 젠자이
    젠자이는 일본 각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와 이름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팥 요리로, 관동, 관서, 큐슈 등 지역에 따라 팥앙금의 종류나 즙의 유무에 따라 구별되며, 불교 용어 또는 신사 의식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고, 오키나와에서는 빙수 형태로, 고치현에서는 도미를 넣은 형태로도 존재한다.
  • 화과자 - 이마가와야키
    이마가와야키는 일본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둥근 모양의 반죽에 팥소 등의 속을 넣어 구운 과자이며,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타이완과 한국에도 유사한 형태의 간식이 존재한다.
  • 화과자 - 양갱
    양갱은 중국에서 유래된 과자로, 일본에서 팥 등으로 재료를 대체하여 현재의 형태로 발전했고, 한천의 발명으로 널리 퍼졌으며, 한국에 전래되어 다과나 선물용으로 즐겨지고, 무시요칸, 네리요칸, 미즈요칸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보타모치 - [음식]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
국가일본
종류과자, 떡
주요 재료찹쌀, 단립종 쌀, 달콤한 팥소
변형오하기
명칭
일본어ぼたもち 또는 牡丹餅 (보타모치)
다른 이름오하기 (おはぎ)
어원 및 문화
유래"棚からぼたもち (타나 카라 보타모치)" 라는 속담이 있다.
속담 의미뜻밖의 행운
비젠 도자기http://www.city.bizen.okayama.jp/english/bizen/miryoku.html의 색깔

2. 명칭

보타모치 (고운 앙금을 사용한 것)


오하기로 판매되는 것 (「주방 과자 쿠로기」에서)


보타모치는 손님 접대, 모내기 후 모임, 아이들 간식, 법요 등에 사용되었다. 팥소 외에도 콩고물[6][7], 파래, 참깨[8], 즈다 등을 사용한 것도 있다.

옛날에는 보타모치를 '''카이모치히'''(카이모치, 掻餅)라고 불렀다[9]. 다만, 일부에서는 메밀가루 경단을 가리킨다는 설도 있다[9] (참고: "자, 카이모치히를 하자" (우지습유이야기)). 흙을 파는 시기에 만드는 경우 토용떡이라는 말도 쓴다. 영어에서도 일본어 그대로 "Botamochi"라고 부른다.

2. 1. '보타모치'와 '오하기'의 관계

보타모치(牡丹餅)와 오하기(御萩)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구분내용
어원
사용 재료
기타



또한, 지방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다양한 경우가 있다.


  • 고운 앙금을 사용한 것을 보타모치, 거친 앙금이나 삶은 팥을 그대로 사용한 것을 오하기 (반대의 경우도 있음)
  • 고구마를 사용한 것을 보타모치, 앙금을 사용한 것을 오하기
  • 두 입 정도로 먹을 수 있는 작은 것을 오하기, 그보다 큰 것을 보타모치


소매점 등에서는 봄에 "오하기", 가을에 "보타모치"라고 이름의 유래와 반대로 판매하는 곳도 있으며, 식재료 사전 등에서는 식품으로서는 같은 것이며 "보타모치"와 "오하기"는 이름만 다를 뿐 같은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많아[15][14], 보타모치와 오하기의 구별은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같은 것을 봄에는 보타모치, 가을에는 오하기라고 부른다"는 설에서는 (현대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여름과 겨울에도 정식 명칭이 존재한다. 계절별 "보타모치"의 명칭과 그 유래는 다음과 같다.

  • 봄: '''보타모치'''
  • 모란 꽃이 피는 계절, 즉 봄의 춘분에, 신불과 조상에게 바치는 공물인 팥소를 모란 꽃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 왜한삼재도회에는 "보타모치 및 억새 꽃은 모양과 색깔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여름: '''요후네''' (밤배)
  • 보타모치는 떡과 만드는 방법이 달라서 "떡, 떡" 소리를 내지 않고 만들 수 있으며, 옆집 사람들은 언제 찧었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 "찧은 줄 모름" → "닿은 줄 모름"
  • 이라는 말장난을 하여, 밤에는 어두워서 배가 언제 닿았는지 알 수 없다는 데서 유래했다.
  • 가을: '''오하기'''
  • 보타모치와 마찬가지로 팥소를 가을 춘분 시기에 피는 억새 꽃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
  • 겨울: '''기타마도''' (북쪽 창문)
  • 요후네와 마찬가지로,
  • "찧은 줄 모름" → "달을 모름"
  • 이라는 말장난을 하여, 달을 모른다는 것은 즉 달이 보이지 않는 것은 북쪽 창문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2. 2. 계절별 명칭


  • 봄: '''보타모치'''
  • 모란 꽃이 피는 계절, 즉 봄의 춘분에, 신불과 조상에게 바치는 공물인 팥소를 모란 꽃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 왜한삼재도회에는 "보타모치 및 억새 꽃은 모양과 색깔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여름: '''요후네''' (밤배)
  • 보타모치는 떡과 만드는 방법이 달라서 "떡, 떡" 소리를 내지 않고 만들 수 있으며, 옆집 사람들은 언제 찧었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 "찧은 줄 모름" → "닿은 줄 모름"
  • 이라는 말장난을 하여, 밤에는 어두워서 배가 언제 닿았는지 알 수 없다는 데서 유래했다.
  • 가을: '''오하기'''
  • 보타모치와 마찬가지로 팥소를 가을 춘분 시기에 피는 억새 꽃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
  • 겨울: '''기타마도''' (북쪽 창문)
  • 요후네와 마찬가지로,
  • "찧은 줄 모름" → "달을 모름"
  • 이라는 말장난을 하여, 달을 모른다는 것은 즉 달이 보이지 않는 것은 북쪽 창문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3. 역사

오하기의 원형은 찹쌀과 팥을 삶아 만든 것이었다. 그러나, 메이지 시대 이후 설탕이 서민의 손에 닿게 되면서, 점차 현재와 같이 달콤한 보타모치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단, 설탕 보급 이전에는 물엿이 가당 감미료로 사용되었다). 팥에는 잡귀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조상의 제사를 지낼 때 팥으로 만든 음식을 공양한 것이 보타모치의 시작이라고 여겨진다. 이 때문에, 춘분이나 추분, 또는 사십구재에 보타모치를 먹는 풍습이 정착된 것으로 생각된다.

크게 만든 보타모치를 아기에게 밟게 하여 성장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미츠메노 보타모치(지바현)
아이가 태어난 지 3일째에, 어머니의 젖이 잘 나오도록 "미츠메노 보타모치"라고 불리는 큰 보타모치를 먹이는 지역도 있다. 전국 시대의 무장 다치바나 무네시게의 정실 부인인 다치바나 긴치요는, 그녀의 묘석 형태 때문에 현재 "보타모치 님"이라고도 불린다.

분에이 8년 (1271년) 9월 12일, 니치렌가마쿠라의 다츠노쿠치 형장으로 끌려갔다. 급한 소식을 들은 산시의 여승은 마지막 공양을 생각했지만, 팥소를 만들 시간이 없어 콩가루와 깨를 묻힌 보타모치를 만들어 니치렌에게 바쳤다. 니치렌은 화를 면하고 사도로 유배되었다. 이 고사에 따라, 니치렌종에서는 음력 9월 12일에 "고난의 떡"이라는 깨 보타모치를 만들어 공양한다. "액막이 보타모치", "목숨 잇기 보타모치" 등으로도 불린다.

4. 풍습

보타모치는 손님 접대나 모내기 후의 모임, 아이들의 간식, 법요 등에 사용되었다. 고운 앙금이나 으깬 앙금으로 만들며,[8] 팥소 외에 콩고물,[6][7] 파래,[8] 참깨,[8] 즈다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앙금을 표면에 묻히거나 다이후쿠처럼 속에 넣기도 한다.

과거 설탕이 귀했던 시절에는 소금 앙금이 사용되었다.[6] 다른 화과자처럼 앙금에 소량을 첨가하거나, 찧은 떡을 소금물에 적신 손으로 쥐어 단맛을 더하기도 한다.

옛날에는 보타모치를 "'''카이모치히'''(카이모치, 掻餅)"라고 불렀으나,[9] 메밀가루 경단을 가리킨다는 설도 있다.[9] 늦봄에 만들 때는 토용떡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일본어 그대로 "Botamochi"라고 한다.

팥은 잡귀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믿어져 조상 제사에 공양하는 음식으로 시작되었다. 춘분, 추분, 사십구재에 먹는 풍습이 정착된 것도 이 때문이다.


  • 크게 만든 보타모치를 아기가 밟게 하여 성장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 아이가 태어난 지 3일째에, 젖이 잘 나오도록 "미츠메노 보타모치"라는 큰 보타모치를 먹이는 지역이 있다.
  • 전국 시대 무장 다치바나 무네시게의 정실 부인 다치바나 긴치요는 묘석 형태 때문에 "보타모치 님"이라고도 불린다.
  • 분에이 8년(1271년) 9월 12일, 니치렌가마쿠라 다츠노쿠치 형장으로 끌려갈 때, 산시의 여승이 콩가루와 깨를 묻힌 보타모치를 헌상했다. 니치렌은 화를 면하고 사도로 유배되었고, 니치렌종에서는 음력 9월 12일에 "고난의 떡", "액막이 보타모치", "목숨 잇기 보타모치" 등으로 불리는 깨 보타모치를 만들어 공양한다.

5. 속담

일본 속담에는 '보타모치'가 들어간 표현이 많으며, 이는 보타모치가 일본인의 생활과 문화에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 선반에서 보타모치: 노력 없이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타나보타'로 줄여 말하거나, '입을 벌리니 보타모치'라고도 한다.
  • 보타모치로 허리 치기: 행운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 '보타모치를 먹고 설탕 나무에 오르다'라고도 한다.
  • 보타모치의 소금이 지나친 것과 여자의 입이 지나친 것은 돌이킬 수 없다: 보타모치는 단맛을 내기 위해 소금을 조금 넣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망가진다. 이 속담은 말이 많은 여성을 경계하는 내용을 강조한다.
  • 보타모치는 쌀, 인내는 금: 인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 보타모치는 선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뜻밖의 행운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 거짓말과 보타모치, 해본 적 없다: 보타모치는 손으로 반죽해 만들며, 떡처럼 절구로 찧지 않는다. 이 속담은 '거짓말을 하다'를 '떡을 찧다'에 빗대어 자신의 결백함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거짓말과 스님의 머리는 해본 적 없다'와 같은 의미이다.

참조

[1] 서적 丸善食品総合辞典 丸善 1998-03-01
[2] 서적 丸善食品総合辞典 丸善 1998-03-01
[3] 웹사이트 That's Bizen Pottery > Bizen Pottery and Its Beauty http://www.city.bize[...] 2017-04-02
[4] 웹사이트 Bizen'yaki no yaki-iro http://bizenyakija.c[...] 2017-04-02
[5] 서적 日本食品大事典 医歯薬出版 2008
[6] 서적 料理食材大事典 主婦の友社 1996
[7] 서적 図説江戸料理事典 柏書房 1996
[8] 서적 丸善食品総合辞典 丸善 1998
[9] 문서 大辞林
[10] 서적 丸善食品総合辞典 丸善 1998
[11] 서적 乾物の事典 東京堂出版 2011
[12] 서적 丸善食品総合辞典 丸善 1998
[13] 서적 日本食品大事典 医歯薬出版 2008
[14] 서적 乾物の事典 東京堂出版 2011
[15] 서적 料理食材大事典 主婦の友社 1996
[16] 웹사이트 料理のことわざ は行 https://www.kikkoman[...] キッコーマン 2020-09-2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