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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보 여고생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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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세보 여고생 살해 사건은 2014년 7월 26일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다. 가해자인 15세 여고생 X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15세 피해자 A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사건 발생 전, 가해자는 고양이를 해부하려 시도하고, 온라인 게시판에 범행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피해자의 아버지가 자살하고, 가해자의 수용 연장 결정 등 사건 이후에도 여러 파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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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보 여고생 살해 사건
사건 개요
명칭사세보 여고생 살해 사건
발생 장소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발생 날짜2014년 7월 26일
시간20시부터 22시 사이
개요살인 사건
피해자
사망자1명 (당시 15세 여고생)
가해자
범인동급생 여학생
동기쾌락 살인으로 추정
흉기망치
개 목줄
수사 및 재판
관할나가사키현 경찰 사세보 경찰서
처분의료소년원 (제3종 소년원) 송치
소년 심판나가사키 가정법원

2. 사건 발생

2014년 7월 26일 밤,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시마세마치에 있는 한 맨션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A(마쓰오 아이와, 당시 15세)가 동급생인 X(당시 15세)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8] 두 사람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동급생으로 같은 반이었으며, 평소 친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89]

사건 당일 오후, A는 가족에게 친구와 놀러 간다고 말한 뒤 X와 만나 시내 번화가에서 쇼핑 등을 하고, 이후 X가 혼자 거주하는 아파트로 함께 갔다.[26][34] A는 오후 6시 40분경 어머니에게 "7시쯤 돌아가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으나[26], 귀가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A의 부모는 밤 11시경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28]

다음 날인 7월 27일 새벽 3시 20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X의 아파트 침대 위에서 숨져 있는 A를 발견했다.[25][36] 시신 발견 당시 X는 현장에 없었으나 아파트 건물 내에서 발견되어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89] X는 체포 초기에는 "모른다", "저녁쯤 헤어졌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28][89], 사세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결국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89]

X는 2013년 가을 친어머니가 사망하고 아버지가 재혼한 뒤, 2014년 4월부터 부모 곁을 떠나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89][34] 사건 발생 며칠 전, X는 계모에게 살인 충동을 느끼는 듯한 발언을 했으며, 부모가 정신과 병원 및 아동상담소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즉각적인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인 X의 아파트는 JR 사세보역 북쪽 약 1km 지점의 번화가 인근 국도변에 위치했다.[28][33]

2. 1. 살해 과정

2014년 7월 26일, 피해자 A(마쓰오 아이와, 당시 15세)는 가해자 X(당시 15~16세)의 "만나고 싶다"는 초대를 받고 외출했다.[26][89] A는 가족에게 친구와 논다고 말하고 오후 3시경 X가 혼자 사는 사세보시아파트로 갔다.[26][34] 두 사람은 시내 번화가에서 쇼핑을 즐긴 후 X의 아파트로 돌아갔다.[26]

오후 6시 40분경, A의 메일 주소로 A의 어머니에게 "7시쯤 돌아가겠다"는 내용의 메일이 발송되었다.[26] 그러나 A가 귀가하지 않자, A의 부모는 오후 11시경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28] 신고 전 A의 부모는 X에게 연락했는데, X는 "오후 6시 반쯤에 헤어졌다"고 답했다.[26]

경찰 조사 결과, X는 오후 8시경 A의 뒤통수를 공구로 여러 차례 때리고[35], 끈(리드) 같은 것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X의 진술).[31] A의 직접적인 사인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다.[28]

다음 날인 7월 27일 새벽 3시 20분경, 경찰관이 X의 아파트 침대 위에서 숨져 있는 A를 발견했다.[25][36] 당시 X는 방 안에 없었으나 아파트 건물 내에서 발견되어 긴급 체포되었다.[89] X는 처음에는 "모른다"고 부인했으나, 사세보 경찰서에서의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89] X는 경찰에게 "나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었다. 도구는 직접 샀다"고 진술했다.[5][9][10][11][12][13][14]

발견 당시 A의 시신은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운 상태였으며, 머리와 왼쪽 손목이 절단되어 있었다.[26][35][36] 또한 몸통에는 칼과 같은 흉기로 여러 차례 벤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고, 복부가 크게 갈라져 있었다.[26][35][36] 시신 주변에서는 슬레이트 절단용 (날 길이 약 15cm), 쇠머리 해머, 테스트 해머 등이 발견되었으며, X는 이 도구들을 직접 구입했다고 진술했다.[29][35] 발견된 흉기 중 톱은 침대 위에, 망치는 침대 옆과 아래에 있었다.[36] 또한 아파트 냉장고에서는 고양이의 두개골이 발견되기도 했다.[33][34]

X는 사건 직후 옷을 갈아입고 몸을 씻었으며, A의 스마트폰을 아파트 부지 내에 버리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포착되었다.[37] X는 이전에도 금속 야구 방망이로 아버지를 폭행한 적이 있으며, 고양이를 해부하려 시도했고 여러 의학 교과서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5][16]

2. 2. 수사

피해자 마쓰오 아이와(松尾愛和·15)의 부모는 7월 26일 밤 11시경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89][28] 마쓰오는 당일 오후 2~3시경 "놀다 오겠다"며 외출했고, 오후 6시 40분쯤에는 "이제 집에 가"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귀가하지 않았다.[89] 다른 기록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 마쓰오의 메일 주소로 어머니에게 "7시쯤 돌아가겠다"는 내용이 전송되었으나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다.[26] 부모가 가해 학생 X에게 연락했을 때, X는 "오후 6시 반쯤에 헤어졌다"고 답했다.

신고를 받은 나가사키현 경찰은 7월 27일 새벽 3시 20분경, 가해 학생 X의 아파트를 수색하여 침대 위에서 숨져 있는 마쓰오를 발견했다.[89][25][36] 발견 당시 X는 방 안에 없었으나, 같은 아파트 내에서 경찰에게 발견되어 즉시 체포되었다.[89]

X는 체포 초기에는 "모른다", "저녁쯤에 헤어졌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사세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살해 혐의를 인정했다.[89] X의 진술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경 마쓰오의 뒤통수를 공구로 여러 차례 가격하고[35], 리드(끈)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31] 마쓰오의 직접적인 사인은 목 부위 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밝혀졌다.[28]

시신 발견 당시, 머리와 왼쪽 손목이 절단된 상태였으며, 몸통에는 날붙이로 베인 듯한 여러 상처와 함께 복부가 크게 갈라져 있었다.[26][35][36] 범행 현장에서는 슬레이트 절단용 (날 길이 약 15cm), 쇠머리 해머, 테스트 해머 등이 발견되었고, X는 이 도구들을 직접 구입했다고 진술했다.[29][35] 발견된 흉기 중 톱은 침대 위에서, 망치는 침대 옆과 아래에서 발견되었다.[36]

X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었다. 도구는 직접 샀다"고 진술했으며,[5][9][10][11][12][13][14] 범행의 세부 내용과 사진을 일본의 인터넷 게시판 2channel에 게시한 혐의도 받았다.[1]

수사 과정에서 X가 범행 직후 옷을 갈아입고 몸을 씻었으며,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아파트 부지 내에 버린 정황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행적이 확인되었다.[37] 또한, X의 아파트 냉장고 안에서는 고양이 두개골이 발견되기도 했다.[33][34]

2. 3. 피의자 신문

나가사키현 경찰은 7월 27일 새벽 3시 20분경, 피의자의 집 아파트 침대에서 숨진 채 누워있는 피해자(마쓰오 아이와, 이하 A)를 발견했다.[25][36] 시신 발견 당시 피의자는 방 안에 없었으나, 같은 아파트 건물 내에서 발견되어 즉시 긴급 체포되었다. 체포 직후에는 피해자에 대해 "모른다", "저녁쯤에 헤어졌다"고 말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사세보 경찰서로 이동하여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피의자는 결국 범행을 인정했다. 피의자는 "때린 후 목을 졸랐다. 모든 것을 혼자 했다. 누구라도 좋았다"라고 담담하게 진술했으며,[38]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나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었다. 도구는 직접 샀다"고 말했다.[5][9][10][11][12][13][14] 또한 "몸속을 보고 싶었다", "사람을 죽여 해체해보고 싶었다"는 충격적인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39][40] 현장에서는 살해와 시신 훼손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공구 등이 발견되었고, 시신 일부를 절단하려 한 흔적도 남아 있었다.

나가사키현 경찰은 7월 29일 오전에 "두 사람 사이에 트러블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으나, 같은 날 오후에는 이 발표가 "잘못되었다"고 정정하며, 피의자와 피해자 사이의 구체적인 갈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39][40]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의 과거 행적도 드러났다. 범행 당시 15세(곧 16세)였던 피의자는 이전에 금속 야구 방망이로 아버지를 폭행한 사건이 있었고, 이 일로 인해 아버지와 계모(친어머니는 2013년 가을 사망, 아버지는 2014년 재혼)는 피의자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2014년 4월부터 혼자 아파트에서 살도록 했다.[15][34] 또한, 피의자는 살해 전에 고양이를 "해부"하려 시도했으며 여러 의학 교과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16]

한편, 피의자는 범행의 세부 내용과 사진을 일본의 인터넷 게시판 2channel에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1]

3. 사건 배경

2014년 7월 26일 밤,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의 한 맨션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A(당시 15세)가 동급생 X(당시 15세)에게 살해되었다.[28] 피해자 A는 당일 가해자 X와 함께 시내에서 시간을 보낸 후 X의 집으로 갔다.[26]

가해자 X는 사건 이전부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친어머니 사망 후 등교 거부를 했으며, 아버지를 폭행한 일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31][45] 2014년 4월부터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혼자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었다.[43][15] 사건 발생 며칠 전, X는 계모에게 살인 충동을 털어놓았고[43], 이에 부모는 병원 입원과 아동 상담소 상담을 알아보았으나 즉각적인 조치는 이루어지지 못했다.[43] 병원 측은 시설 사정을 이유로 당일 입원을 보류했고, 아동 상담소는 서머타임 적용으로 인한 근무 시간 외라는 이유로 상담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진다.[43]

피해자 A가 약속한 시간에 귀가하지 않자 부모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28] 다음 날 새벽, 경찰은 X의 집 침대에서 머리와 왼쪽 손목이 절단된 상태로[28] 살해된 A를 발견했다.[25][36] X는 처음에는 A의 행방을 모른다고 답했으나[28], 이후 살해 사실을 시인하여 긴급 체포되었다.[28] 체포 후 X는 "나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었다"고 진술했으며[5][9][10][11][12][13][14], 나가사키 지방 검찰청은 정신 감정 유치를 결정했다.[31]

3. 1. 가해자 X의 인품 및 가정 환경

가해자 X는 사건 당시 15세였으며, 곧 16세가 될 예정이었다.[1] 어릴 때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했고, 스포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계 스포츠 종목으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지역 사회에도 알려져 있었다.[47] 중학교 시절에는 방송부에 소속되어 NHK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으며, 검사가 되어 변호사인 아버지나 변호사 지망생인 형과 법정에서 맞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36] 그러나 주변에서는 "별로 웃는 아이는 아니었다"거나 "머리가 너무 좋아서 특수한 아이"라는 평가도 있었다.[36]

X는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내 고지대에 위치한[48], 연면적 300m2가 넘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호화 주택에서 자랐다.[48] 아버지는 나가사키시 출신으로, 현 내 최대 규모의 로펌을 운영하는 사세보의 유명 변호사였으며,[48][49] 자파넷 타카타의 고문 변호사를 맡고 도산 사건 등을 다수 처리한 경력이 있었다.[49] 또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49] 어머니는 대학 졸업 후 지역 방송국에 근무했으며,[48]교육위원을 맡는 등 교육 활동에 열성적이었으나, 2013년 가을에 사망했다.[48][15] X에게는 도쿄의 사립 대학에 다니는 형이 있었다.[48] 어머니가 사망한 후 아버지는 2014년에 재혼했다.[15]

X는 이전부터 문제 행동의 징후를 보였다. 금속 야구 방망이로 아버지를 공격한 사건이 있었고, 이 일로 인해 아버지와 계모는 X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2014년 4월부터 독립하여 아파트에서 혼자 살도록 했다.[15][34] X가 혼자 살던 아파트는 사세보역에서 북쪽으로 약 1km 떨어진 번화가 인근 국도변에 위치했으며, 주변에는 길고양이가 많은 지역이었다.[28][33] X는 살해 전에 고양이를 해부하려 시도했으며, 여러 의학 교과서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6] 사건 발생 며칠 전인 7월 23일, 계모는 X가 고양이 살해 경험과 살인 욕구를 언급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부모는 병원과 상담했으나 시설 사정으로 당일 입원이 보류되었고, 아동상담소에도 연락했지만 상담을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X는 범행 후 일본의 인터넷 게시판 2channel에 범행의 세부 내용과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았으며,[1] 경찰 조사에서 "나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었다. 도구는 직접 샀다"고 진술했다.[5][9][10][11][12][13][14] 사건 현장에서는 과 폭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공구 등이 발견되었다.

3. 2. 사건 전 징후

가해자 X는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10년경, 동급생의 급식에 묽게 한 세제표백제, 벤젠을 섞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 전력이 있다[50]。중학생 때부터는 의학서를 읽거나 고양이 등 동물의 해부에 몰두했으며, 실제로 고양이를 해체하기도 했다[51]

2013년 10월 친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한 후 등교 거부를 시작했으며, 2014년 5월 아버지가 재혼하자 "(아버지와 계모와는)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49]

2014년 3월, 아버지를 금속 배트로 폭행하는 사건 이후 정신과에 통원하게 되었고[31][45], 의사의 조언에 따라 4월부터 아파트에서 혼자 살기 시작했다[43][15]。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등교 거부가 이어졌다[26]

사건 발생 며칠 전인 7월 23일, X는 계모에게 고양이를 죽이는 것이 즐겁다며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소망을 털어놓았다[43]。이에 부모가 병원 입원 및 아동 상담소 상담을 시도했으나, 병원 사정과 상담소의 근무 시간 외(서머타임) 문제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43]

체포 후 X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었다. 도구는 직접 샀다"고 진술했다[5][9][10][11][12][13][14]

3. 2. 1. 아동 상담소의 대응

가해자 X의 진료를 담당했던 정신과 의사는 2014년 6월 10일, 사세보 아동・여성・장애인 지원 센터에 전화로 연락하여 X의 정신 상태 불안정성을 우려하며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 경고는 문서 결재에 그쳤는데, 이는 센터 간부 직원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인해 보고를 받은 직원이 상사에게 적절한 조치에 대해 상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지적된다. 이후 2015년 2월, 해당 센터의 소장과 간부 직원은 견책 징계 처분을 받았고, 다른 직원은 문서 훈계 처분을 받았다.

사건 발생 하루 전인 7월 25일, X의 부모는 경찰 대신 아동 상담소에 연락하기로 결정하고 아동 상담 창구가 있는 '[https://www.pref.nagasaki.jp/section/sa-shien-c/ 사세보 어린이·여성·장애인 지원 센터]'에 전화 상담을 시도했다. 하지만 근무 시간 외(서머타임 적용)라는 이유로 담당자가 부재하여 상담을 받지 못했으며, 직원으로부터 "오늘은 끝났으니 월요일(28일)에 다시 연락해 달라"는 답변을 들었다.[43]

3. 2. 2. X와 A의 관계

가해자 X와 피해자 A는 사세보시에서 같은 중학교고등학교를 다녔으며, 고등학교에서는 같은 반에 배정되었다.[89] 현지 경찰 및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한 관계였다.[89] 두 사람은 태어난 집도 가까워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49] A의 아버지는 해상자위대 자위관으로, 호위함 사와기리의 승무원이었다.[49] A는 사진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밝고 남을 잘 돌보는 학생으로 알려졌다.

X는 2013년 가을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했고, 이후 등교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4년 3월에는 잠자고 있던 아버지를 금속 배트로 폭행하여 이후 정신과에 통원하게 되었다.[31][45] 정신과 의사로부터 "같은 집에서 자면 생명의 위험이 있다"는 조언을 받은 아버지는 4월부터 X를 사건 현장이 된 아파트에서 혼자 살게 했다.[34][15][43] 5월에는 아버지가 재혼했지만, X는 아버지 및 계모와 함께 살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보였다.[49] X는 이전부터 동급생 급식에 이물질을 넣거나[50], 고양이를 해부하는[51] 등의 문제 행동을 보였다. 사건 발생 며칠 전인 7월 23일에는 계모에게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소망을 털어놓았으나[43], 병원 입원 및 아동 상담소 상담이 지연되거나 거절당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했다.[43]

사건 당일인 2014년 7월 26일, A는 이전부터 X에게 "만나고 싶다"는 초대를 받았고, 오후 3시경 가족에게 친구와 논다고 말하고 X의 아파트로 갔다.[26] 두 사람은 사세보 시내 번화가에서 쇼핑을 즐긴 뒤 X의 아파트로 돌아갔다.[26]

오후 6시 40분경, A는 어머니에게 "7시쯤 돌아가겠다"는 메일을 보냈으나 귀가하지 않았다. 걱정이 된 A의 부모는 X에게 전화를 걸었고, X는 "오후 6시 반쯤 헤어졌다"고 답했다. A의 부모는 밤 11시경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28]

실제로는 오후 8시경, X는 A의 뒤통수를 공구로 여러 차례 때리고[35] 으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31] A의 사인은 목 부위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다.[28]

4. 사법적 판단

2014년 7월 27일, 가해 학생 X는 피해 학생 A를 살해한 혐의를 인정하여 긴급 체포되었다.[28] 나가사키 지방 검찰청은 X에 대한 정신 감정 실시를 검토했으며, 이후 정신 감정이 진행되었다.[31]

수사가 진행되던 중, 2015년 1월 20일에는 X가 2014년 3월 2일 자신의 아버지를 금속 배트로 폭행하여 살해하려 한 살인 미수 혐의로 추가 재체포되었다.[45]

최종적으로 2015년 7월 13일, 나가사키 가정법원은 X에 대해 의료소년원(제3종 소년원) 송치를 결정하는 보호 처분을 내렸다. 재판장 히라이 겐이치로는 X에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가 보이지만, 이것이 범행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며 환경적 요인의 영향도 있었다고 언급했다.[46]

4. 1. 감정 유치 결정

나가사키 지방 검찰청은 가해 학생에 대한 정신 감정 실시를 검토했다. 이후 2014년 8월 8일, 사세보 간이 재판소는 정신 감정 유치를 인정했다.[31] 이에 따라 가해 학생은 2014년 8월부터 3개월 동안 정신 감정을 받기 위해 의료 기관에 감정 유치되었다.[31]

4. 2. 피해자 및 가해자 가족의 코멘트

2014년 7월, 피해 여고생의 54세 아버지는 가해 학생의 가족에게 딸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같은 해 10월 5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19][20][21]

사건 발생 후인 8월 2일, 피해 학생 A의 부모는 대리인 변호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심경을 밝혔다.[41][42]

: 소중히 키워왔고, 앞으로도 키워나갈 딸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아직도 믿을 수 없습니다.

: 조금씩이지만 딸을 잃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것이 겨우이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아마도 자신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를 딸이 그저 안타깝습니다.

: 저희의 가장 사랑하는 딸의 생명과 미래를 앗아간 범인을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 지금은, 앞으로의 수사 추이를 조용히 지켜보고 싶습니다.

: 경찰 관계자 여러분과 수사에 협조해 주시는 여러분,

: 저희 가족을 걱정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어 8월 4일에는 가해 학생 X의 아버지가 대리인 변호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여러 병원의 조언에 따라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했지만, 제 힘이 미치지 못하여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43]

9월 18일, 피해 학생 A의 부모는 다시 대리인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31] 부모는 "슬픔, 외로움, 분함이 변함없이 매일 눈물이 넘쳐흐릅니다"라며 딸의 생명을 앗아간 행위를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어머니는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외출이 힘든 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아버지는 조금씩 출근하고 있지만, 일하는 중에 딸을 떠올리며 집중할 수 없다고 한다.

한편 "가족 모두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도 싹트고" 있다고도 썼다. 학생인 두 명의 남동생은 통학하고 있으며, "선생님과 친구들의 다정함에 접하며 일상을 되찾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한다.

사건의 원인과 경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학교에는, 사건 전 소녀의 문제 행동에 대해 경찰이나 아동 상담소에 통보해 주었으면 했다고 한 뒤, "같은 사건을 반복하지 않는 교육과 대응을 바랍니다"라고 요구했다.

4. 3. X 아버지의 자살

사건의 여파로 가해 학생의 아버지는 싸늘한 여론과 사회적 압박에 시달렸다.[31] 그는 사건 이후 대리인 변호사에게 "저는 살아 있어도 되는 걸까요"라고 말하는 등 심적으로 크게 괴로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44] 결국 2014년 10월 5일, 그는 사세보시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53세였다.[31][44] 아버지를 발견한 것은 그의 지인이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했다.[31][44] 대리인 변호사에 따르면, 10월 3일에 전화로 이야기한 것이 마지막 대화였다고 한다.[44]

5. 유식자·전문가의 견해

사건 발생 이후, 범죄심리학, 정신의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가해 학생의 범행 동기와 배경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가해자의 개인적인 심리 상태, 가정 환경(특히 어머니의 사망과 아버지의 재혼), 학교 및 사회 시스템의 문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사건을 해석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가해자가 보인 과거의 문제 행동(동급생 급식 이물질 투입, 아버지 폭행, 동물 해부 등[15][16][50][51])과 주변의 대응(정신과 진료, 아동 상담소의 미흡한 대처[43][60]) 등이 주요 분석 대상으로 다루어졌다.[53][54][55][56][57][58][59][61][65][66][67][68][69][70][71][72][73][74][75]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각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견해를 상세히 살펴본다.

5. 1. 어머니의 죽음이 범행의 계기라는 견해


  • 고미야 노부오 (릿쇼 대학 교수): "친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어머니가 있는 피해자 A에게 증오심을 품은 것이다"[53]라고 분석했다.
  • 사사키 미츠오 (전 가정 재판소 조사관, 시즈오카 에이와 학원 대학 비상근 강사): "학업 면에서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고, 그것이 어머니의 죽음으로 억눌려 있던 것이 폭발한 것이다"[54]라고 보았다.
  • 기류 마사유키 (토요 대학 교수): "사춘기 중에 어머니의 죽음에 직면하여, 사람의 죽음·생명의 의미 등을 강하게 의식했다. 거기서부터 흥미가 생겨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다"[55]라고 추정했다.
  • 하세가와 히로카즈 (임상심리사): "어머니의 죽음과 아버지의 재혼이 자신의 고독감으로 이어지고, 사이좋은 가족이 있는 친구에 대한 질투가 배경에 있다"고 분석했다[55]
  • 신카와 테루에 (한 부모·재혼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NPO 법인 Wink 이사): "어머니를 잃은 상실감에 아버지의 재혼은 이중의 감정이다"[56]라고 지적했다.
  • 야하타 히로시 (임상심리사): "어머니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주변으로부터 고립되어, 고독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었을 가능성도 있다"[57]고 언급했다.

5. 2. 생활 환경의 변화가 원인이라는 견해

가해자는 범행 전 금속 야구 방망이로 아버지를 공격한 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아버지와 계모(친어머니는 전년도에 사망)는 가해자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독립시켜 아파트에서 혼자 살게 했다.[15] 이러한 생활 환경의 변화가 범행에 영향을 미쳤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다.

정신과 의사 마치자와 시즈오는 "혼자 사는 데서 오는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는 고독감이 사회에 대한 원한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58] 또한 가해자가 "극단적으로 냉혹하고 감정이 결여되어 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이전에 동물을 학대했다"는 점을 들어 고베 연속 아동 살상 사건의 가해자와 유사하며, 반사회적 인격 장애 (사이코패스)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59]

교육 평론가 오기 나오키는 "혼자 사는 것이 소녀의 어둠을 증폭시켰다"고 지적했다.[60] 그는 또한 정신과 의사가 사전에 "사람을 죽일지도 모르는 소녀가 있다"고 아동 상담 창구에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소녀의 이름이 익명이라는 이유로 이를 방치한 아동 상담소의 대응을 비판했다.[60]

5. 3. 아버지의 이른 재혼에 대한 견해

일본에는 고인이 사망한 후 일정 기간 동안 근신하며 슬퍼하는 상중(喪中)이라는 관습이 있다. 사회 통념상 가해 학생 아버지의 재혼은 이 기간을 고려할 때 너무 이르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아내 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작된 혼인 활동(혼활)과 빠른 재혼 시기가 문제로 지적되었다.[61] 저널리스트 요시다 아키히로는 가해 학생의 아버지가 아내 사망 직후 파티에서 여러 여성에게 접근했으며, 이를 지적하는 지인에게 "나는 독신이다"라고 답했다는 목격담을 전했다.[62] 또한, 일간 겐다이는 택시 운전사의 증언을 인용하여 계모가 혼인 신고 전에 이미 임신한 상태였을 가능성을 보도했고,[63] Asagei plus 역시 재혼 전 임신 가능성을 언급했다.[64]

아버지의 이른 재혼이 사건에 미친 영향에 대해 여러 전문가가 의견을 제시했다.

  • 우오즈미 키누요 (전 법무 교관): 자녀에게 친어머니의 사망은 큰 상실 경험이며, 상중은 가족이 함께 슬픔을 받아들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가해 학생의 경우 재혼까지의 기간이 슬픔을 충분히 애도하기에 부족했으며, 아이들은 재혼과 같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말해도 어른들에 의해 묵살되기 쉬운 존재라고 덧붙였다.[65]

  • 나카노 노부코 (뇌 과학자): 2005년 통계를 근거로, 재혼 자체는 드문 일이 아니며(당시 결혼한 남성 중 9% 이상이 재혼), 재혼 시기가 빠르다는 점만을 사건의 주요 원인으로 보는 시각에는 동의하지 않았다.[66]

  • 카타타 타마미 (정신과 의사): 카뮈의 소설 《이방인》을 예로 들며, 어머니와 같이 가까운 사람과의 사별을 겪는 상중 시기에는 심리적으로 취약해져 살인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아버지의 빠른 재혼 역시 이러한 심리 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67]

  • 카야노 분 (정신과 의사, 긴자 타이메이 클리닉 원장): 가해 학생이 사이가 좋았던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가 곧바로 재혼한 상황은 사춘기 소녀에게 큰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복잡한 가정 환경과 아버지의 행동이 사회적 지위를 고려할 때 분별 있는 행동으로 보기 어려우며, 딸에게는 심리적 학대로 느껴질 수 있는 깊은 상처를 남겼을 것이라고 보았다.[68]

5. 4. 이전부터의 문제를 지적하는 견해


  • 고베 대학 명예교수인 히로키 가쓰유키는 가해자가 2010년에 일으킨 이물질 혼입 사건을 "간과할 수 없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69]
  • 정신과 의사인 치노 와케는 발달 장애와 인격 장애가 함께 나타났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성장 과정에서 잠식된 마음의 장애로 보인다"고 분석했다.[70]
  • 경찰 저널리스트인 기타시바 켄은 고베 연속 아동 살상 사건이나 시부야 단기대생 절단 시체 사건과 마찬가지로, 고학력 가정에서 나타난 이상 행동이라는 점에 주목했다.[71]
  • 저술가인 모리 진파치는 2010년 이물질 혼입 사건과 2014년 3월의 가정 폭력 사건(잠자는 아버지의 머리를 쇠 방망이로 구타) 시점에서 가해자가 아동 복지법 제6조의 3에 따른 보호 대상 아동에 해당함이 명백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아동 상담소 통보 등 아동 복지법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면 사건 자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72] 또한, 해당 지역 교육위원회의 자료를 근거로, 가해자의 아버지가 이러한 문제 행동들을 비밀로 하도록 관계자들에게 강하게 요구한 것이 적절한 대응을 방해한 한 요인이었음을 시사했다. 가해자는 이전에도 금속 야구 방망이로 아버지를 공격한 적이 있었으며, 고양이를 해부하려 시도하고 여러 의학 교과서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5][16]

5. 5. X의 성벽을 지적하는 견해

:작가이자 의사인 요네야마 공케이는 "여자 2명이 서로 마음을 허락한 결과, 당사자끼리 증오로 변해갔을 것이다", "과거 사건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분석했다.[73]

:작가이자 파리 인육 사건의 가해자인 사카와 잇세이는 "「시체를 토막 내보고 싶었다」는 진술에서 동성애적인 애정을 강하게 느낀다"고 지적하며, "「왜 친한 친구를 해체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친한 친구였기에 해체하고 싶었다」고 해석해야 한다"고 분석했다.[74]

5. 6. 이상자가 아니라는 견해

임상심리학자이자 쓰루 문과대학 명예교수인 소우나이 아츠시는 가해자를 사이코패스 등으로 쉽게 단정하는 것에 대해 경계하며 "사이코패스(정신병질자) 따위의 말을 하지 말라"고 지적했다.[75]

6. 영향

2014년, 가해 학생을 진찰했던 정신과 의사가 나가사키현 아동 상담 센터에 "이대로 방치하면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고 경고했던 사실이 드러났다.[22] 하지만 이 경고는 제대로 전달되거나 조치되지 않았고, 결국 비극을 막지 못했다. 이와 관련하여 2015년, 나가사키현 아동 상담 센터 소속 공무원 세 명이 현 정부로부터 공식 징계를 받았다. 나가사키현 정부는 해당 상담 센터가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23][24]

6. 1. 고등학교에 미친 영향

사건 직후

가해자와 피해자 두 학생이 다니던 고등학교에서는 사건 발생 이틀 뒤인 7월 28일 아침, 긴급 전교 집회를 열었다. 같은 학교 학생이 살인 사건으로 체포되었다는 사실은 재학생들에게 큰 충격과 영향을 주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보여 결석하기도 했다.[76] 전교 집회에서는 먼저 피해 학생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교장이 사건의 개요를 설명하고 학교 차원의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집회가 끝난 뒤에는 각 교실에서 담임 교사 등이 학생들과 개별적으로 면담하며 마음의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77]

현재

학교는 매년 사건 발생일인 7월 26일에 전교 집회를 열고 있다. 이 집회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강연을 하고 피해 학생을 추모하는 묵념을 진행한다. 다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교실에서 교내 방송을 통해 집회를 열었다.[78]

6. 2. 미디어에 미친 영향

이 사건은 일본 사회와 미디어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쳤다.

사건 직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범행을 암시하는 듯한 이미지와 글이 올라와 주요 언론사들이 이를 보도하는 등 혼란이 있었으나[58], 경찰 조사 결과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79]. 또한, 사고물건(사고가 있었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오시마 테루'에는 가해 학생 아버지의 집이 사고물건으로 등록되는 일이 발생했다. 처음에는 허위 정보였으나, 이후 아버지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실제 사고물건이 되었다[85].

방송계에도 파장이 일었다. 후지 TV심야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이던 PSYCHO-PASS 사이코패스 신편집판 제4화의 방송을 취소했다. 해당 에피소드가 공교롭게도 10대 여고생의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신 제5화가 앞당겨 방송되었다[17][18][80]. 리크루트의 웹사이트 'web R25'는 이 결정에 대한 팬들의 엇갈린 반응을 전하며, 과거 교토타나베 경찰관 살해 사건의 영향으로 스쿨 데이즈나 쓰르라미 울 적에 해 등의 애니메이션 방송이 중단되었던 사례를 함께 언급했다[81]. 같은 후지 TV의 프로그램 기적 체험! 언빌리버블 역시 2014년 7월 31일 방송 예정이었던 내용 중 미국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인 사건 관련 부분을 본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다른 내용으로 교체했다[82].

이 외에도 가해 학생이 과거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했던 경력 때문에 사세보시 홈페이지 등에 사진이 게재되어 있었으나, 사건 발생 후 접속자가 몰려 서버에 부담을 주자 해당 사진들은 삭제되었다[83]. 또한, 2014년에 열린 MC 배틀 대회 ADRENALINE 2014에서는 래퍼 R-지정이 상대방을 공격하는 가사에 "너를 찢어버릴 사세보의 JK(여고생)"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84].

7. 그 후

사건 이후, 가해자 X는 소년원에 수용되었으며 정신적인 문제와 교정 교육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이례적으로 만 26세가 되는 2024년까지 수용 기간이 연장되었다.[86][32][87] 이는 일본 법무성에서도 전례가 없는 조치로 알려졌다.[86][32][87] 가해자는 교정 교육을 통해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속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88]

한편, 사건 발생 전 정신과 의사가 가해자의 위험성을 나가사키현 아동 상담 센터에 경고했으나[22]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 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다.[23][24] 이후 아동 상담소는 사건을 교훈 삼아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 대한 조직적인 대응 강화를 약속했다.[88]

7. 1. 수용 지속

가해자 X가 만 23세가 되기 전인 2021년 7월, 수용 중인 소년원의 원장은 X의 수용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나가사키 가정법원은 같은 해 8월 하순, X가 만 26세가 되는 2024년까지 수용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결정했다. X 측은 이에 불복하여 9월 7일 항고했으나, 후쿠오카 고등법원은 11월 4일 이 항고를 기각했다.[86][32]

후쿠오카 고등법원은 'X의 정신에 현저한 장애가 있으며, 교정 교육을 계속하는 것이 특히 필요하다'는 나가사키 가정법원의 판단에 오류가 없다고 보았다. 또한 수용 기간을 3년 연장한 것 역시 타당하다고 판단했다.[87] 일본 법무성에 따르면, 실제로 만 23세를 넘어 교정 교육을 지속한 전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86][32][87]

2022년 7월 12일, X의 전 담당 변호인단은 기자 클럽의 서면 취재에 응하여 X의 근황을 전했다. 변호인단은 "교정 교육을 통해 대인 교류 등에서 성장이 보이며, 내성이 깊어지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속죄의 마음을 깊이 하기 위해, 더 나아가 내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88]

7. 2. 아동 상담소의 대응

2014년, 피해 여고생을 진찰했던 정신과 의사가 나가사키현 아동 상담 센터에 "이대로 방치하면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22], 이 경고는 제대로 조치되지 않았다. 결국 이듬해인 2015년, 나가사키 현 아동 상담 센터 공무원 세 명은 현 정부로부터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식적인 징계를 받았다.[23][24]

사건 발생 8년 후인 2022년 7월 26일, 사세보 어린이·여성·장애인 지원센터(구 아동상담소)에서는 조회가 열려 재발 방지를 위한 훈시가 이루어졌다. 나가사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 소장인 야마타키 타케시는 "사건을 아동상담소 내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인명과 관련된 상담에 대해서는 위기 의식을 제대로 가지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소한 정보라도 반드시 회의에 부쳐 '조직'으로서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8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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