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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점성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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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점성술)는 주류 점성술에서 인정하지 않는 개념으로, 태양이 두 별자리의 경계에 위치하는 시기를 의미한다. 비주류 점성술에서는 이를 인정하여, 사이 출생자들이 두 별자리의 특성을 모두 가진다고 본다. 이러한 사이는 각 별자리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가지며, 신체 부위와도 연관된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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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점성술)
개요
정의점성술에서, 사이(cusp)는 두 개의 연속적인 점성학적 별자리를 분리하는 가상의 선을 의미한다.
사이 출생점성술에서는 사람이 두 별자리의 "사이(cusp)"에서 태어났다면 두 별자리의 특성을 모두 갖는다고 믿어진다.
실제 위치엄밀히 말하면, 별자리는 하늘에서 특정 공간을 차지하므로 "사이(cusp)"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논쟁
비판점성술의 "사이(cusp)" 개념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점성술 자체가 유사과학으로 간주된다.
추가 설명점성술사들조차도 "사이(cusp)"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차트에 대한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다.

2. 사이의 개념과 주류/비주류 점성술

점성술에서 '사이'는 두 별자리 사이의 경계 영역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태양이 이 경계에 위치할 때, 이를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 주류 점성가들과 비주류 점성가들 사이에 의견 차이가 존재한다. 주류 점성가들은 태양이 언제나 하나의 별자리에만 속한다고 보며, "동시에 두 개의 별자리 사이에 있는 태양"에 사이 효과를 부여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여긴다. 반면, 일부 비주류 점성가들은 사이 근처에 있는 태양의 위치를 별개로 다루며 특정 특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2. 1. 비주류 점성술의 관점

주류 점성가들은 태양이 언제나 하나의 별자리에만 속한다고 보며, 동시에 두 개의 별자리 사이에 있는 태양에 사이 효과를 부여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여긴다. 반면, 일부 비주류 점성가들은 사이 근처에 태양이 위치하는 경우를 별개로 다루며, 이러한 위치에 기반한 독특한 특성들을 부여한다.

3. 각 사이의 특징 (비주류 점성술)

점성술에서 '사이'(cusp)는 한 별자리가 끝나고 다음 별자리가 시작되는 경계 기간을 의미한다.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양쪽 별자리의 특징을 모두 가질 수 있다고 여겨지며, 이는 주류 점성술보다는 대중적인 관심사나 일부 비주류 점성술에서 주로 다루어진다. 각 사이는 고유한 별칭과 특징을 가지는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


  • '''양자리-황소자리 사이''' (힘의 사이): 대략 4월 17일~22일경.[1]
  • '''황소자리-쌍둥이자리 사이''': 대략 5월 18일~23일경.
  • '''쌍둥이자리-게자리 사이''' (마법의 사이): 대략 6월 19일~24일경.
  • '''게자리-사자자리 사이''' (진동의 사이): 대략 7월 19일~25일경.
  • '''사자자리-처녀자리 사이''' (드러냄의 사이): 대략 8월 20일~25일경.[1]
  • '''처녀자리-천칭자리 사이''' (아름다움의 사이): 대략 9월 20일~25일경.
  • '''천칭자리-전갈자리 사이''' (연극과 비판의 사이): 대략 10월 20일~25일경.[1]
  • '''전갈자리-사수자리 사이''' (변혁의 사이): 대략 11월 19일~24일경.
  • '''사수자리-염소자리 사이''' (예언의 사이): 대략 12월 19일~24일경.
  • '''염소자리-물병자리 사이''' (신비와 상상의 사이): 대략 1월 17일~22일경.
  • '''물병자리-물고기자리 사이''' (감성의 사이): 대략 2월 16일~21일경.
  • '''물고기자리-양자리 사이''' (부활의 사이): 대략 3월 18일~23일경.


각 사이의 구체적인 특징과 성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해당 하위 섹션에서 다룬다.

3. 1. 양자리-황소자리 사이 (4월 17일~22일경)

양자리와 황소자리의 사이는 대략 4월 17일부터 22일 사이에 해당한다. 이 시기는 힘의 사이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 기간에 태어난 사람들을 "아루스"(Aries+Taurus)라고 부르기도 한다.[1] 의 속성을 지닌 양자리의 속성을 지닌 황소자리의 특징이 결합된 시기로, 화성지구의 영향을 받는다.[1] 숫자로는 1(홀수)과 2(짝수)에 해당하며, 활동성과 고정성의 별자리이다. 또한 모서리와 연속의 하우스로서 자신과 가치의 하우스를 다스린다. 주로 개인의 별자리이며 봄의 별자리로 분류된다. 중립적이고 양향 성격이며, 남녀추니의 별자리로 여겨지기도 한다.[1]

양자리-황소자리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성격적 특징을 가질 수 있다.[1]

  • 긍정적 특징: 재미있고, 감성적이며, 현실적인 감각(배금주의적)을 지니고, 친절하다. 활동적이고 활발하며 재주가 많다. 때로는 조용하고 감각적이며, 강하고 독단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대담하고, 매력적(교태를 부리며)이며, 성적인 매력이 있다. 웅변에 능하고 안정적이며 독립적인 성향을 보인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려 하고, 현실적이며 근면하다. 양향 성격으로 인내심이 강하고 탄탄한 체격을 지닌 경우가 많다. 호전적이면서도 주도적인 면이 있다.
  • 부정적 특징: 때때로 냉담하고 싸우려 들거나 말썽을 일으키기도 한다. 위선적이거나 완고하고 과민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질투심이 많고 신경질적이며, 기분 변화가 심하고 변덕스러울 수 있다. 고집이 매우 센 경향도 있다.


이 사이는 신체 부위 중 머리, 얼굴, 뇌, 눈, 목, 목구멍, 갑상선, 성도 등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1]

3. 2. 황소자리-쌍둥이자리 사이 (5월 18일~23일경)

황소자리쌍둥이자리의 경계는 대략 5월 18일부터 23일까지에 해당한다. 이 시기는 흙 원소의 황소자리와 공기 원소의 쌍둥이자리 특징이 혼합되는 때로, 지배 행성은 지구수성이다. 숫자로는 2와 3, 별자리 성격으로는 고정성과 변통성을 함께 지닌다. 가치와 소통의 하우스에 속하며, 개인적이고 봄에 속하는 별자리로 분류된다. 중립적이며 양향성격을 띠고, 남녀추니의 성격을 가진다고 여겨진다. 이 사이를 지칭하는 용어로 '타우리니'(Taurini|타우리니영어)가 있다.

황소자리-쌍둥이자리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감각적이고 표현력이 뛰어나며, 지적인 면모를 보인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한 가지 상황을 여러 측면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원기왕성하고 순응성이 좋으며,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다중 작업 능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믿음직하고, 인습적인 면과 매력적인 면을 동시에 지니며, 지도력과 아량을 갖추었다. 근면하고 정직하며, 때로는 수줍음을 타지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 젊어 보이고 낙천적이며 현실적인 동시에 성숙한 면모를 보인다. 관대하고 상냥하며, 조용하면서도 다재다능하고 느긋한 성격이다. 독립적이면서 안정감을 추구하고 인내심이 강한 편이다.

반면, 때때로 어수선하고 변덕스러우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침착하지 못하고 너무 직설적이거나 방임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신경이 과민하거나 신경질적이기 쉬우며, 공포나 위험에 직면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 사이는 신체 부위 중 , 목구멍, 갑상샘, 성대, 팔, 폐, 어깨, 손, 신경계, 등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

3. 3. 쌍둥이자리-게자리 사이 (6월 19일~24일경)

쌍둥이자리와 게자리의 사이는 대략 6월 19일부터 24일 사이에 해당한다. 이 시기는 공기의 속성을 지닌 수성과 의 속성을 지닌 의 영향을 모두 받는다. 점성술적으로 숫자 3(홀수)과 4(짝수)와 연관되며, 하우스로는 쌍둥이자리의 '의사소통'과 게자리의 '집과 가족' 영역에 속한다. 이는 변통성과 활동성이 마무리되는 시점이자 모서리의 하우스에 해당한다. 주로 개인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별자리이며, 계절적으로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위치한다. 성향은 중립적이고, 양향성격이며, 남녀추니적인 특징을 지닌다고 여겨진다.

이 사이는 '마법의 사이'라고도 불리며, 두 별자리의 이름을 합쳐 '게민케르'(Gemincer)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정하고 매혹적이며, 때로는 독단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쾌활하다. 배려심과 사려 깊음, 장난기와 애정 표현이 풍부하며, 우아하고 이해심이 많다. 또한 사교적이고 재미있으며, 지적이고 순수한 면과 적극적인 태도를 동시에 지닌다. 양향성격으로 분류되며, 의리가 있고 명랑하며 정직하다.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고 자신감이 있으며, 훌륭한 지도자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자발적이다. 성적인 매력이 있으며 때로는 경박하거나 대담 무쌍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며, 충실한 성향을 지닌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반항적이거나 질투심이 강할 수 있으며, 때로는 분견되거나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다. 이중적인 면모나 수다스러움, 쉽게 짜증 내는 경향, 어설픔, 지나치게 직설적인 말투, 자랑, 침착하지 못함, 임의적인 행동, 공격성, 극단적인 성향, 일관성 부족, 경솔함, 기만적인 모습, 과도한 요구, 교활함, 변덕스러움, 신뢰하기 어려운 모습, 가식, 미숙함, 타산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신체적으로는 팔, 폐, 어깨, 손, 신경계, 뇌, 흉부, 가슴, 위장, 소화관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3. 4. 게자리-사자자리 사이 (7월 19일~25일경)

게자리-사자자리 사이는 대략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의 기간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게자리의 물 속성과 사자자리의 불 속성을 모두 지닌다고 여겨진다. (게자리의 지배 행성)과 태양(사자자리의 지배 행성)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며, 이는 때때로 상반되는 특성의 조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 사이는 '진동의 사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때로는 "켄켈레오"(켄케르+레오)라고 칭하기도 한다.

점성술적으로 이 사이는 활동성(게자리)과 고정성(사자자리)을 결합하며, 하우스로는 집과 가족(4하우스) 및 기쁨(5하우스)과 연관된다. 개인적이면서도 대인관계 지향적인 특성을 보이며, 여름의 별자리에 속한다. 중립적이며, 양향성격을 띠고, 때로는 남녀추니적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게자리-사자자리 사이의 사람들은 매우 복합적인 성격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게자리의 영향으로 세심하고 양육적이며 배려심 깊고 감정 표현이 풍부한 면모를 보이는 동시에, 사자자리의 영향으로 야망 있고 자존심 강하며 창조적이고 리더십을 발휘하려는 경향을 나타낸다. 이들은 논리적이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하고, 전통적이면서도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등 상반된 특징이 공존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성격 특성으로는 책임감, 솔직함, 인내심, 정의감, 웅변 능력, 독창성, 자신감, 다재다능함 등이 꼽힌다.

반면, 과민하거나 외곬수적인 면모를 보일 수 있으며, 때로는 자기중심적이거나 성급하고 변덕스러운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의존성 문제를 겪거나 감정 조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도 지적된다.

이 사이가 다스리는 신체 부위는 가슴, 흉부, 위장, 소화관, 심장, 척추, 등상부 등이다.

3. 5. 사자자리-처녀자리 사이 (8월 20일~25일경)

사자자리-처녀자리 사이는 대략 8월 20일부터 25일까지의 기간에 해당한다.[1]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사자자리의 불 속성과 처녀자리의 흙 속성을 모두 지니며, 태양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고 여겨진다.[1] 점성술적으로 숫자 5와 6, 고정궁(사자자리)과 변통궁(처녀자리)의 특징, 그리고 다섯 번째 하우스(기쁨)와 여섯 번째 하우스(건강)의 의미와 관련이 있다.[1]

이 사이는 중성적이며 양향성격, 그리고 양성적인 특징을 지닌다고 본다.[1] 흔히 '레르고'(Lergo, 레오(Leo)와 비르고(Virgo)의 합성어)라고도 불린다.[1]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성격적 특징을 가질 수 있다고 여겨진다.[1]

  • 긍정적 특징: 양향성격, 큰 포부를 지님, 예술적 감각, 대담함, 창의력, 논리적 사고, 현실 감각, 일상적인 것을 중시함, 체계적임, 독립심, 주목받기를 좋아함, 극적인 면모, 영감을 주는 능력, 리더십, 믿음직함, 신속한 행동, 낙천적인 태도, 재미 추구, 사교성, 정직함, 독특함
  • 부정적 특징: 무뚝뚝함, 자기중심적인 경향, 완고함, 초연한 태도, 다툼을 좋아하는 성향, 냉담함, 완벽주의적인 성향


사자자리-처녀자리 사이는 드러냄의 사이로도 알려져 있다.[1] 인체에서는 심장, 흉부, 척추, 등 상부, 소화기관, 창자, 비장, 신경계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1]

3. 6. 처녀자리-천칭자리 사이 (9월 20일~25일경)

처녀자리-천칭자리 사이는 대략 9월 20일부터 25일까지의 기간에 해당한다. 처녀자리의 흙 속성과 천칭자리의 공기 속성이 결합된 시기로, 세레스금성의 영향을 받는다고 여겨진다. 이 시기는 숫자 6(짝수)과 7(홀수)의 특징을 함께 지닌다고 여겨지며, 변화에 잘 적응하고 활동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점성술에서는 건강과 협력에 관련된 영역(하우스)과 연결되며, 주로 대인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적 특성도 지닌다.

이 사이는 '아름다움의 사이' 또는 라틴어 이름을 조합한 '비브라'(Vir-bra)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흙과 공기의 조화는 균형 감각과 미적 감각을 중시하는 특징으로 나타난다고 본다. 중립적이고 양향성격적인 면모를 보이며, 때로는 양성적인 특성을 지닌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특성을 지닌다고 여겨진다:

  • 뛰어난 중재 능력
  • 부지런하고 겸손하며 유능함
  • 목표 지향적이고 야심 있음
  • 매력적이며 사람을 끄는 힘이 있음
  • 상황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다각적 시각
  • 현실적이면서도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 꼼꼼하고 근면함
  • 지적이고 침착하며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
  • 완벽을 추구하는 이상주의자이자 평화 애호 성향
  • 외교적이고 공손하며 예의 바름
  • 편견 없이 공명정대함
  • 장난기 있으면서도 낭만적이고 헌신적인 면모


반면,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특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본다:

  • 때때로 초연하거나 불공평한 태도
  • 주변에 쉽게 영향을 받거나 방종에 빠지기 쉬움
  • 다툼을 좋아하거나 야단법석을 떠는 경향
  • 잔걱정이 많고 확신이 부족해 스스로를 의심함
  •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는 심기증적 모습
  • 변덕스럽고 우유부단함


점성술에서 이 사이는 소화기관, 창자, 비장, 신경계, 콩팥, 피부, 허리(요부), 엉덩이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3. 7. 천칭자리-전갈자리 사이 (10월 20일~25일경)

천칭자리전갈자리의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은 대략 10월 20일부터 25일 사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천칭자리의 공기 속성과 전갈자리의 물 속성을 모두 지니며, 금성명왕성의 영향을 받는다.[1] 점성술에서는 이 시기를 숫자 7(천칭자리)과 8(전갈자리)의 조합으로 보기도 한다. 활동적인 천칭자리와 고정적인 전갈자리의 특징이 교차하며, 모서리(천칭자리)와 연속(전갈자리)의 하우스로서 협력과 환생의 하우스에 속한다고 여겨진다. 주로 대인관계와 관련된 가을의 별자리이다.[1]

이들은 중립적이며, 외향성과 내향성을 모두 가진 양향성격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때로는 "스코르피아"(스콜피오+리브라)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1] 천칭자리-전갈자리 사이의 사람들은 창조성, 조화, 균형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긍정적인 특성으로는 직관력이 뛰어나고 외교에 능하며, 근면하고 목표 지향적인 야심가라는 점이 꼽힌다. 또한 열정적이고 매력적이며, 자기 인식이 강하고 성적인 매력을 지녔다고 여겨진다. 이들은 말이 많고 주변에 영향을 미치며, 세심하고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다. 신비주의적인 면모와 함께 의욕적이고 충실하며, 헌신적이고 낭만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때로는 장난기 넘치고 과학적이며 추상적인 추론 능력을 발휘하고, 협동심과 통찰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1]

반면, 부정적인 특성으로는 완고하고 게으르며 때로는 건방지거나 음흉하고 교활한 면모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쾌락을 추구하거나 독재적인 성향, 빈정대는 태도, 변덕스러움, 방종, 강박적인 경향을 나타내기도 쉽다.[1] 이러한 복합적인 특징 때문에 이 사이는 연극과 비판의 사이로 알려져 있다. 즉, 천칭자리의 외교적인 면과 전갈자리의 깊은 통찰력이 결합되었지만, 동시에 날카로운 비판 정신을 지닌 시기라고 할 수 있다.[1]

점성술에서는 이 사이가 신장, 피부, 허리, 엉덩이, 생식계, 성기, 창자, 배설계 등 신체 부위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1]

3. 8. 전갈자리-사수자리 사이 (11월 19일~24일경)

전갈자리-사수자리 사이는 대략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의 기간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전갈자리의 물 속성과 사수자리의 불 속성을 모두 가지며, 명왕성목성의 영향을 받는다고 여겨진다. 숫자는 8(전갈자리)과 9(사수자리)에 해당하며, 양상으로는 고정성과 변통성을 함께 지닌다. 하우스로는 연속과 마침, 즉 환생과 철학의 하우스에 속하며, 주로 대인관계와 개인 초월적인 특성을 보인다. 계절적으로는 가을에 해당하며, 중립적이고 양향성격적인 면모를 가진다고 본다.

이 사이는 변혁의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사기타리오'(사기타리우스+스코르피오)라고도 불린다. 긍정적인 특징으로는 구도자적 기질, 배우기를 좋아함, 단호함, 직관력, 독립심, 자유를 사랑하는 마음, 다재다능함, 진보적인 성향, 영향력, 유쾌함, 배려심, 활기, 충성심, 의욕, 너그러움, 경쟁심, 자신감, 열정, 관대함 등이 꼽힌다. 반면, 완고함, 소유욕, 의심, 비열함, 조급함, 강압적인 태도, 논쟁을 즐기는 성향, 질투심, 허영심, 쉽게 화를 내는 성격, 짖궂음, 무뚝뚝함 등의 부정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쉽다.

신체적으로는 생식계, 성기, 창자, 배설계, 엉덩이, 넓적다리, 간, 좌골신경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

3. 9. 사수자리-염소자리 사이 (12월 19일~24일경)

사수자리와 염소자리의 사이는 대략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에 해당한다. 이 시기는 사수자리의 불 속성과 염소자리의 흙 속성이 결합되는 때로, 지배 행성 역시 목성(사수자리)과 토성(염소자리)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이 사이는 '예언의 사이'라고도 불리며, 때로는 두 별자리의 이름을 합쳐 Caprittarius|카프리타리우스eng(Capricorn + Sagittarius)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사수자리의 변통성과 염소자리의 활동성을 동시에 지닌다고 여겨진다. 점성술에서 이는 철학(사수자리)과 사회적 지위(염소자리)를 다루는 하우스와 관련되며, 개인을 넘어선 초월적인 특성을 지닌다고 해석된다. 계절적으로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해당한다. 성격적으로는 중립적이며, 양향성격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사수자리-염소자리 사이에 태어난 이들은 다양한 성향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야망이 있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하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탐구하는 것을 즐긴다. 또한 맹목적일 정도로 충실하고 자유를 사랑하며, 자비롭고 자제력이 강하다. 신뢰할 수 있고 매력적이며 상황에 잘 순응하는 편이다. 현실적이고 경제 관념이 있으며, 성숙하고 기민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때로는 보수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재미있고 자신감이 넘치며 사교적이다. 의리가 있고 책임감이 강하며, 공손하고 온화하다. 낙천적이고 정직하며 경쟁심이 있으면서도 활기차고 헌신적이다. 장난기 있으면서도 낭만적인 면모와 함께 성공 지향적이고 열정적인 모습도 보인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논쟁을 좋아하고 다소 무뚝뚝하며, 과장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충동적이거나 화를 잘 내고, 허영심이 있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점성술에서는 이 사이가 신체 부위 중 엉덩이와 넓적다리, 좌골신경, 무릎, 관절, 그리고 골격 기관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3. 10. 염소자리-물병자리 사이 (1월 17일~22일경)

염소자리물병자리의 사이는 대략 1월 17일부터 22일까지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흙의 속성을 지닌 염소자리와 공기의 속성을 지닌 물병자리의 영향을 모두 받으며, 지배 행성은 토성천왕성이다. 숫자로는 10(짝수)과 11(홀수)에 해당하며, 별자리 유형으로는 활동성과 고정성, 하우스로는 사회적 지위와 우정을 나타내는 모서리 하우스와 연속 하우스에 속한다. 주로 개인을 넘어서는 초월적 특성을 지니며, 계절로는 겨울의 별자리이다. 성향은 중립적이며, 양향성격 또는 양성성의 특징을 보인다고 여겨진다. 때때로 두 별자리의 이름을 합쳐 Apracorn|아프리코른eng (Aquarius + Capricor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사이의 사람들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야망 있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기민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조심스럽고 말수가 적은 편이다. 양향성격으로 재미있는 면과 진지한 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확고한 태도를 유지한다. 관대하고 아량이 넓으며, 자신감 있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독창적이고 매력적이며, 직관력과 호기심이 풍부하다. 의리가 있고 인도주의적인 가치를 중시하며, 지적이고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다. 독창적이고 때로는 괴짜 같거나 색다른 면모를 드러내며, 실험 정신이 강하고 신중하다. 현실적이고 실재적인 문제에 강하며, 경쟁심이 있고 사업 지향적인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반항적이거나 음침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며, 지나치게 비판적이거나 독단적이고 편협한 태도를 취하기 쉽다. 과도하게 조심스러워 일을 그르치거나 일 중독에 빠질 수도 있다. 때로는 냉정하고 완고하며 까다로운 성격이 드러나고, 냉혹하거나 우울한 감정에 빠지기도 한다. 비밀이 많고 타인과 거리를 두려는 초연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 사이는 "신비와 상상의 사이"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염소자리의 현실적인 특성과 물병자리의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특성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신체적으로는 무릎, 관절, 골격 기관, 발목, 종아리, 그리고 순환계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3. 11. 물병자리-물고기자리 사이 (2월 16일~21일경)

물병자리-물고기자리 사이는 대략 2월 16일부터 21일 사이에 나타난다. 이 시기는 물병자리공기 속성과 물고기자리 속성이 만나는 지점으로, 천왕성해왕성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고 여겨진다. 점성술적으로는 고정성과 변통성의 특징을 동시에 지니며, 우정과 자기파멸을 상징하는 하우스와 관련된다. 주로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선 초월적인 성향을 보이며, 계절로는 겨울의 끝자락에 해당한다. 때때로 "피스아리우스"(Pisquarius|피스쿼리어스eng)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사이는 감수성이 매우 풍부하여 "감성의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고 해석된다.

  • 긍정적 특징: 관대하고 편견이 없으며, 지적이고 세심하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연민이 많다.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때로는 엉뚱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낭만적이고 다감하며 동정심이 많고,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 독특하면서도 다재다능하며, 양향성격을 보이기도 한다. 수줍음이 많고 조용하며 겸손하고 사려 깊은 공상가적 기질을 보인다.
  • 주의할 점: 현실의 어려움 앞에서 도피하려는 경향을 보일 수 있다. 감정 기복이 있고 예민하며,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뚜렷한 목표 없이 시간을 보내거나 비현실적인 생각에 빠지기 쉬운 면도 있다.


신체 부위로는 발목, 종아리, 순환계, 발, 발가락, 림프계, 지방 조직 등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

3. 12. 물고기자리-양자리 사이 (3월 18일~23일경)

물고기자리-양자리 사이는 "파리에스"(Pisces-Aries)라고도 불리며, 대략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의 기간에 해당한다. 이 시기는 물고기자리의 물 속성과 양자리의 불 속성이 만나는 지점으로, 해왕성(물고기자리)과 화성(양자리)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물과 불의 결합은 감성적이면서도 동시에 적극적인 성향으로 나타나며, 직관력과 행동력을 겸비하게 만든다.

점성술적으로 이 사이는 변통성(물고기자리)과 활동성(양자리)이라는 상반된 특성을 지닌다. 또한, 황도대의 마지막 별자리(물고기자리)와 첫 번째 별자리(양자리)가 만나는 지점이므로, 끝과 시작의 의미를 동시에 내포한다. 이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이라는 계절적 변화와도 일치한다.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복합적인 성격을 지닌다고 여겨진다.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물고기자리의 영향과 적극적이고 용감한 양자리의 영향을 받아, 몽상가이면서도 현실적인 행동가, 조용하면서도 지도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양향성격적인 면모를 가지며, 때로는 동정심 많고 사려 깊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성급하거나 완고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이 사이는 부활의 사이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시작점에 위치하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 신체적으로는 발, 발가락, 림프계(물고기자리)와 머리, 얼굴, 뇌, 눈(양자리)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4. 사이와 관련된 신체 부위 (비주류 점성술)

사이 이름관련된 신체 부위
양자리-황소자리 사이머리, 얼굴, , , , 목구멍, 갑상선, 성도
황소자리-쌍둥이자리 사이, 목구멍, 갑상선, 성도, , 폐, 어깨, , 신경계,
쌍둥이자리-게자리 사이, 폐, 어깨, , 신경계, , 흉부, 가슴, 위장, 소화관
게자리-사자자리 사이가슴, 흉부, 위장, 소화관, 심장, 척추, 등상부
사자자리-처녀자리 사이심장, 흉부, 척추, 등상부, 소화기관, 창자, 비장, 신경계
처녀자리-천칭자리 사이소화기관, 창자, 비장, 신경기관, 콩팥, 피부, 요부, 엉덩이
천칭자리-전갈자리 사이신장, 피부, 요부, 엉덩이, 생식계, 성기, 창자, 배설계
전갈자리-사수자리 사이생식계, 성기, 창자, 배설계, 엉덩이, 넓적다리, , 좌골신경
사수자리-염소자리 사이엉덩이, 넓적다리, 좌골신경, 무릎, 관절, 골격기관
염소자리-물병자리 사이무릎, 관절, 골격기관, 발목, 종아리, 순환계
물병자리-물고기자리 사이발목, 종아리, 순환계, , 발가락, 림프계, 지방 조직
물고기자리-양자리 사이, 발가락, 림프계, 지방 조직, 머리, 얼굴, ,


참조

[1] 서적 Llewellyn's complete book of astrology : the easy way to learn astrology Llewellyn Publications 2010
[2] 웹사이트 What It Really Means If You're Born On The Cusp Of Two Zodiac Signs https://www.womenshe[...] 2019-07-29
[3] 웹사이트 StyleCaster https://stylecaster.[...] 2022-08-20
[4] 서적 The astrology book : the encyclopedia of heavenly influences Visible Ink Press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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