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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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회적 고립은 사회적 관계의 부족 또는 부재를 의미하며, 외로움, 낮은 자존감, 심리적 문제, 신체적 건강 악화 등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회적 고립은 개인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청년층은 인간관계의 어려움, 취업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고립될 수 있으며, 노년층은 건강 문제, 사회적 관계망 축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고립될 수 있다. 사회적 고립은 고독사, 범죄, 악덕 상술 피해 등 사회 문제와도 연관되며, 쥐를 이용한 실험 연구를 통해 신경생물학적 기전과 사회적 고립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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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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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개요 | |
정의 | 개인과 사회 간의 접촉 부족 |
관련 용어 | 고립, 외로움, 소외, 격리, 은둔, 사회적 거리두기 |
원인 | |
개인적 요인 | 정신 질환 만성 질환 장애 빈곤 실업 고령 이주 가족 사망 이혼 |
사회적 요인 | 차별 낙인 사회적 배제 지역사회 단절 도시화 디지털 격차 기술 변화 |
영향 | |
건강 | 우울증 불안 인지 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 면역력 저하 수면 장애 조기 사망 위험 증가 |
사회 | 사회 참여 감소 지역사회 연결 약화 사회적 불신 증가 범죄 증가 경제적 생산성 감소 |
개인 | 만성 외로움 자존감 저하 삶의 만족도 감소 자살 위험 증가 |
해결 방안 | |
개인적 노력 | 사회 참여 활동 취미 생활 정신 건강 관리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 |
사회적 노력 | 지역사회 연결 강화 취약 계층 지원 사회적 포용 정책 정신 건강 서비스 확대 디지털 접근성 향상 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 |
관련 연구 | |
연구 동향 |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 증가 사회적 연결과 건강의 관계에 대한 연구 증가 고립의 다양한 원인과 결과에 대한 연구 증가 고립 예방 및 개입 전략에 대한 연구 증가 |
주요 연구 분야 | 노인 사회적 고립 청소년 사회적 고립 정신 질환과 사회적 고립 기술과 사회적 고립 |
관련 인용구 | |
인용구 | 사회적 고립은 현대 사회의 심각한 문제이며, 건강과 복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추가 정보 | |
관련 링크 | 하버드 건강: 사회적 고립과 조기 사망 뉴욕 타임스: 사회적 고립이 우리를 죽이는 방법 |
기타 | |
참고 자료 | Erin York Cornwell, Linda Waite (2009). Social Disconnectedness, Perceived Isolation, and Health among Older Adults. Journal of Health and Social Behavior. 50(1), 31–48. doi:10.1177/002214650905000103 |
2. 영향
사회적 고립은 장기적으로 개인의 삶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는 만성 질환이 될 수 있다. 사회적 고립은 외로움, 타인에 대한 두려움, 낮은 자존감 등을 유발하며,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을 야기하기도 한다.[86] 또한,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회적 고립의 위험성은 담배 흡연이나 기타 생체의학적, 정신사회적 위험 요인에 비견될 정도이다.[3] 그러나 사회적 고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나, 반대로 사회적 유대가 건강에 기여하는 이유와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았다.[86]
사회적 고립은 정서적, 심리적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이러한 문제들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세상 및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문제들을 반복시킬 수 있으며, 특히 우울증과 같은 기분 변화에 따라 고립 기간이 만성적이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고립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젊은 세대의 사회적 고립 주요 원인으로 인간관계 희박화를 들 수 있으며, 악화되는 고용 상황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 심화된다고 본다.[81] 또한 무차별 살인이나 자녀 살해와 같은 사건의 배경에도 사회적 고립이 존재한다고 여겨진다. 정보화 사회에서 인터넷을 통해 쉽게 관계를 맺을 수 있지만, 반대로 쉽게 관계를 끊고 고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위험도 존재한다.
고령자의 경우, 일본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타인과의 교류가 표면적인 관계에 그치는 경향이 있다.[79] 독거노인, 특히 남성의 경우 대화 빈도가 낮고, 곤란할 때 의지할 사람이 없는 비율이 높다.[82] 많은 고령자가 지역과의 연계를 필요로 하지만, 실제로 연계를 느끼는 비율은 낮으며, 도시 규모가 클수록 이러한 경향은 심화된다.[82]
사회적 고립은 악덕 상법 피해, 고령자 범죄, 고독사와 같은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83] 또한, 은둔형 외톨이, 프레이일(허약), 거동불능, 간호 필요 등 노화 및 건강 상태 악화와 관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85]
2. 1. 심리적 영향
사회적 고립은 외로움, 타인에 대한 두려움, 낮은 자존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인간 접촉 부족은 주변 친구들과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은 가족 구성원과 문제를 겪기도 한다.[86]기분과 관련된 고립의 경우, 우울증을 겪는 개인은 기분에 따라 고립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은둔적인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지만, 고립으로 인해 불안이 증가할 수 있다.[2] 건강한 기분일 때는 타인과 관계를 맺다가도 우울한 기분이 되면 다시 고립되는 양상이 반복될 수 있다.
인지적 사회적 고립(PSI)은 인지 기능 저하, 부정적 인지 증가, 사회적 위협에 대한 민감도 증가, 자기 방어적 확증 편향 등의 위험 요소로 작용하며, 노화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Cacioppo & Hawkley, 2009) 윌슨(Wilson) 등의 2007년 연구에서는 인지적 사회적 고립이 인지 저하 및 알츠하이머병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개인 간의 상호작용은 부정적이고 만족도가 낮아, 더 큰 고립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낳을 수 있다.(Hawkley, Preacher, and Cacioppo, 2007).
2. 2. 신체적 영향
사회적 고립은 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같이 건강에 해로운 요인으로 작용한다.[3] 연구에 따르면, 인지적 사회적 고립(PSI)은 인지 수행과 실행 기능 저하, 인지 저하 속도 증가, 부정적이고 우울한 인지 증가, 사회적 위협에 대한 민감도 증가, 사회적 인지에서의 자기 방어적 확증 편향 심화를 유발하는 위험 요소이자 원인이 된다.[26] 또한 인지적 사회적 고립은 노화 과정을 가속화하기도 한다. 윌슨(Wilson) 등의 2007년 연구에서는 사회적 네트워크 규모와 사회 활동 빈도를 통제한 후에도 인지적 사회적 고립이 인지 저하와 알츠하이머병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4]인지적 사회적 고립에 관한 최초의 휴지 상태 기능 자기 공명 영상(fMRI) 기능 연결성(FC) 연구에서, 인지적 사회적 고립은 강장 각성(tonic alertness)과 관련된 신경망인 대상-판개 네트워크의 몇몇 절(node) 간의 휴지 상태 기능 연결성 증대와 연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인지적 사회적 고립은 대상-판개 네트워크와 우측상전두회 혹은 우측위이마이랑 간의 휴지 상태 기능 연결성 감소와 관련되어 있었는데, 이는 수행 통제 능력 저하를 시사한다.
카치오포(Cacioppo) 등의 연구에 따르면, 고독한 사람들은 물체를 찍은 사진보다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에서 복측 선조체 활동이 약해지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는 사회적 자극에 대한 보상이 감소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고독한 사람들은 사물 사진보다 부정적인 표정을 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았을 때 시각 피질 활동이 커지는 현상을 보였다. 외롭지 않은 사람은 마음 이론과 관련된 영역인 측두정엽 혹은 측두두정접합(TPJ) 좌우 양쪽 모두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고독한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회적 자극에 더 주목하지만, 고독하지 않은 사람들은 타인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발견이라고 해석한다.
카나이(Kanai) 등의 2012년 연구에서는 생물학적 움직임을 계산하거나 정신을 가다듬거나 사회적 인지를 담당하는 좌측 후부상측두구(pSTS)의 회백질 밀도와 부적 상관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는 '쓰거나 잃거나(use it or lose it)'라는 생각과 연관되어, 자극 박탈이 자극 처리 관련 영역의 위축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2. 3. 인지적 영향
인지적 사회적 고립(PSI)은 인지 수행 능력 및 실행 기능 저하, 인지 기능 감퇴 가속화, 부정적이고 우울한 인지 증가, 사회적 위협에 대한 민감도 증가 등과 관련이 있다.[26] 이는 알츠하이머병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노화 과정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윌슨(Wilson) 등은 2007년 연구에서 사회적 관계망의 크기와 사회 활동 빈도를 통제한 후에도 인지적 사회적 고립이 인지 저하 및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예측한다고 보고했다.[4] 또한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사회적 상호 작용은 더 부정적이고 주관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5] 이는 개인이 더욱 고립되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2. 3. 1. 뇌신경영상 연구 결과
인지적 사회적 고립(PSI)에 관한 최초의 휴지상태 기능자기공명영상(resting-state fMRI) 기능 연결성(functional connectivity, FC) 연구에서, 인지적 사회적 고립은 강장 각성(tonic alertness)과 관련된 신경망인 대상-판개 네트워크의 몇몇 절(node) 간의 휴지상태 기능 연결성이 증대하는 것과 연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6] 또한 인지적 사회적 고립은 대상-판개 네트워크와 우측상전두회 간의 휴지상태 기능 연결성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었는데, 이는 수행통제 능력이 저하되었음을 시사한다.카치오포(Cacioppo) 등의 연구에 따르면, 고독한 사람들은 물체를 찍은 사진보다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에서 복측 선조체 활동이 더 약해지는 현상을 보였다.[26] 이는 사회적 자극에 대한 보상이 감소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고독한 사람들은 사물 사진보다 부정적인 표정을 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았을 때 시각피질 활동이 더 커지는 현상을 보였다. 외롭지 않은 사람은 마음이론과 관련된 영역인 측두정엽 (측두두정접합) 좌우양쪽 모두 더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고독한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회적 자극에 더 주목하지만, 고독하지 않은 사람들은 고독한 사람들에 비하여 타인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훨씬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발견이라고 해석한다.
카나이(Kanai) 등의 2012년 연구에서는 생물학적 움직임(biological motion)을 계산하거나 정신을 가다듬거나 사회적 인지를 담당하는 좌측 후부상측두구의 회백질 밀도와 부적 상관(negative correlation)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7] 이는 '쓰거나 잃거나(use it or lose it)'라는 생각과 연관되어 있어, 자극 박탈이 자극 처리 관련 영역의 위축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3. 원인 및 배경
사회적 고립은 개인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사회적 고립은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다. 사회적 고립은 집에 오래 머무르거나 가족, 지인, 친구와 의사소통이 없거나,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어도 자발적으로 회피하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사회적 고립은 정서적, 심리적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정서적, 심리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일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 세상 및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정서적, 심리적 문제가 반복된다. 후자의 경우 고립 기간이 만성적이거나 단기적일 수 있으며, 기분 변화, 특히 우울 증상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사회적 고립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 가정폭력: 가해자가 피해자를 통제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을 이용한다.[38]
- 가정 위기: 가족 구성원의 해로운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부모의 행동이 아이의 생각과 다를 경우, 아이는 충격과 좌절감을 느끼며 이는 평생 지속될 수 있다.[58]
- 이벤트 없는 삶: 특별한 이벤트에 참석하지 않으면 고립 증상이 나타나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이벤트에 참석하는 것을 막는 행동은 신경 쇼크 등 다양한 증상과 함께 고립을 유발한다.[58]
인터넷과 휴대전화 같은 새로운 기술은 사회적 고립을 악화시키는지에 대해 사회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다.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는 현실에서의 물리적 접촉 없이 사회 활동을 가능하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기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50][51] 젊은 세대의 사회적 고립은 인간관계 희박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이는 악화되는 고용 상황과 관련이 있다. 즉, 젊은이들이 노동을 통해 사회 참여를 할 수 없어 사회적으로 고립된다는 것이다. 최근 발생하는 무차별 살인이나 자녀 살해 사건의 배경에도 사회적 고립이 존재한다. 정보화 사회에서 인터넷을 통해 쉽게 관계를 맺을 수 있지만, 반대로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고 고립을 선택할 수도 있다.[81]
사회적 고립은 악덕 상법 피해, 고령자 범죄, 고독사 등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83] 고용 노동자화에 따른 세대 구성 변화, 가족 및 지역 관계 변화, 저소득 문제, 의료 및 간호 환경 변화 등이 사회적 고립과 관련된 쟁점이다.[84]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활동 수준이 저하되어 은둔형 외톨이처럼 외출 빈도가 극단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은둔형 외톨이는 프레이일(허약) 상태를 유발하고, 결국 거동 불능이나 간호가 필요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노화 및 건강 악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85]
3. 1. 개인적 요인
다음은 개인이 사회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는 이유에 기여하는 위험 요소들이다.[58][31][32]- 고령화: 인지 장애 및 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나이가 되면 외출하여 사교 활동을 할 수 없다.
- 건강 및 장애: 장애나 건강 문제로 인해 수치심을 느껴 사회적 상호 작용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고립시키는 경향이 있다. 판단받거나 낙인찍힐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때로는 수치심이 아니라 장애 자체와 지원 네트워크 부족이 사회적 고립의 원인이 될 수 있다.[33]
- 자폐 스펙트럼: 자폐인과 비자폐인(비자폐성)은 의사소통 방식이 매우 달라 서로 대화하려고 할 때 상호 마찰이 발생한다.[34] 자폐인은 급격히 증가하는 소수 집단에 속하며, 종종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의사소통하는 또래를 찾을 수 없어, 직접적이고 의미 중심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의도적으로 거만하고 무례하며 둔감한 것으로 오해하는 다수로부터 종종 따돌림을 당한다.
- 청력 손실: 청력 손실은 의사소통 장애를 일으켜 특히 고령자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35]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배우자나 연인의 죽음은 사회적 고립에 기여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친구나 친척과 연락을 유지하는 미망인이 더 나은 심리적 건강을 가지고 있다. 정화하(Jung-Hwa Ha)와 베릿 잉거솔-데이튼(Berit Ingersoll-Dayton)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회적 접촉과 상호 작용을 하는 미망인은 우울 증상이 적다. 상실의 시기에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36]
- 혼자 삶: 미국 가족 및 결혼 연구 국가 센터(National Center for Family & Marriage Research)의 2015년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13%가 혼자 살고 있는데, 1990년 12%에서 증가했다. 45세 미만 인구의 혼자 사는 비율은 변화가 없지만, 45~65세 미국인의 혼자 사는 비율은 지난 25년 동안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혼자 사는 비율이 감소했다.[37]
- 고립: 학대하는 배우자에 의해 강요될 수 있다.[38]
- 농촌 지역 고립: 농촌 지역에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사는 것, 농촌 유출, 공공 공간 및 오락 시설의 부족, 정신 건강 관련 자원 접근의 어려움 등이 고립에 기여한다. 광대역 인터넷과 휴대전화 접근이 제한되어 온라인으로 연결되거나 사람들에게 연락하기가 더 어렵다.[39]
- 괴롭힘: 고립은 성적 괴롭힘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실업: 해고, 퇴직,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 시작될 수 있다. 오랜 기간(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새로운 직업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찾을 수 없는 경우, 특히 남성의 경우 고립감이 악화될 수 있다.[40]
- 독립적인 재택 근무자: 이러한 종류의 직업에 내포된 작업은 일반적으로 물리적 수준에서의 사회적 상호 작용이나 외출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호 작용과 지불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개인은 사회로부터 고립된다.
- 퇴직: 또는 기타 고정 수입원은 직업을 찾을 필요가 없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상황은 실업과 유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나은 생활 수준을 제공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외출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 교통 문제: 모임에 참석하거나 단순히 집 밖으로 나갈 교통 수단이 없다면 하루 종일 집에 머물 수밖에 없으며, 이는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41]
- 사회적 역경: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 발생하는 불편함, 위험 및 책임을 피하려는 욕구. 다른 사람들이 때때로 또는 자주 무례하거나 적대적이거나 비판적이거나 판단적이거나 조잡하거나 불쾌한 경우 발생할 수 있다. 그 사람은 사람들과 씨름하는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아웃그룹의 일원이 되고 사회적 범주화는 사회의 정책과 태도에 따라 개인이 피하려고 시도할 수 있는 역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42]
- 약물 남용: 고립의 원인 및/또는 결과가 될 수 있으며,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기분 장애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43]
- 경제적 불평등: 가난한 아이들은 학교 친구가 적고 더 자주 고립된다. 온타리오 장애 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복지 수급자는 월별 수당을 임대료와 저렴한 식사에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식당이나 영화관에서 사교 활동을 할 기회를 놓친다.[44][45]
- 자존감: 자존감이 낮거나 자기애가 부족한 사람은 그 사람의 고립에 기여할 수 있다. 자존감이 낮으면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과도하게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결국 자신을 고립시킴으로써 그러한 감정을 없앨 수 있다. 이러한 감정을 없애는 것은 미래에 불행한 사회 생활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잠재적 관계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 노스이스턴 대학교에 따르면, 자존감이 낮으면 다른 사람들과 계획을 세우는 데 주저하게 될 수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이 된다고 느끼게 만들어 다시 한번 외출하는 것을 고립시킬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친구를 사귈 자격이 없고 어떤 사랑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46]
- 봉쇄: 예를 들어 2020년과 2021년에 SARS-CoV-2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된 봉쇄.
사회적 고립은 어린 시절에 시작될 수 있다. 발달 과정에서 개인은 다른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없는 개인의 감정과 생각에 더 몰두하게 될 수 있다. 이는 어린 시절 경험 중 수치심, 죄책감 또는 소외감에서 비롯될 수 있다.[47] 사회적 고립은 발달 장애와 함께 나타날 수도 있다. 학습 장애가 있는 사람은 사회적 상호 작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학업적으로 경험하는 어려움은 개인의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년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초기 아동 발달기에 동질감을 느끼고 수용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48] 학습 결손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느낌으로 인해 고립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49]
인터넷과 휴대전화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사회적 고립을 악화시키는지 여부는 사회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이며,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사용과 사회적 연결의 양의 상관관계[50]뿐만 아니라 문제가 있는 사용과 함께 나타나는 기분 장애가 나타난다.[51]
3. 2. 사회적 요인
다음은 개인들이 사회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는 이유에 기여하는 위험 요소들이다.[58][31][32]요인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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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 인지 장애 및 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나이가 되면 외출하여 사교 활동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
건강 및 장애 | 장애나 건강 문제로 인해 수치심을 느껴 사회적 상호 작용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고립시키는 경향이 있다. 판단받거나 낙인찍힐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때로는 수치심이 아니라 장애 자체와 지원 네트워크 부족이 사회적 고립의 원인이 될 수 있다.[33] |
자폐 스펙트럼 | 자폐인과 비자폐인(비자폐성)은 의사소통 방식이 매우 달라 서로 대화하려고 할 때 상호 마찰이 발생한다.[34] 자폐인은 급격히 증가하는 소수 집단에 속하며, 종종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의사소통하는 또래를 찾을 수 없어, 직접적이고 의미 중심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의도적으로 거만하고 무례하며 둔감한 것으로 오해하는 다수로부터 종종 따돌림을 당한다. |
청력 손실 | 청력 손실은 의사소통 장애를 일으켜 특히 고령자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35]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 배우자나 연인을 잃는 것은 사회적 고립에 기여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친구나 친척과 연락을 유지하는 미망인이 더 나은 심리적 건강을 가지고 있다. 정화하(Jung-Hwa Ha)와 베릿 잉거솔-데이튼(Berit Ingersoll-Dayton)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회적 접촉과 상호 작용을 하는 미망인은 우울 증상이 적다. 상실의 시기에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36] |
혼자 삶 | 미국 가족 및 결혼 연구 국가 센터(National Center for Family & Marriage Research)의 2015년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13%가 혼자 살고 있는데, 1990년 12%에서 증가했다. 45세 미만 인구의 혼자 사는 비율은 변화가 없지만, 45~65세 미국인의 혼자 사는 비율은 지난 25년 동안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혼자 사는 비율이 감소했다.[37] |
고립 | 학대하는 배우자에 의해 강요될 수 있다.[38] |
농촌 지역 고립 | 농촌 지역에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사는 것, 농촌 유출, 공공 공간 및 오락 시설의 부족, 정신 건강 관련 자원 접근의 어려움 등이 고립에 기여한다. 광대역 인터넷과 휴대전화 접근이 제한되어 온라인으로 연결되거나 사람들에게 연락하기가 더 어렵다.[39] |
괴롭힘 | 고립은 성적 괴롭힘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실업 | 해고, 퇴직,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 시작될 수 있다. 오랜 기간(즉,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새로운 직업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찾을 수 없는 경우, 특히 남성의 경우 고립감이 악화될 수 있다.[40] |
독립적인 재택 근무자 | 이러한 종류의 직업에 내포된 작업은 일반적으로 물리적 수준에서의 사회적 상호 작용이나 외출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호 작용과 지불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개인은 사회로부터 고립된다. |
퇴직 | 또는 기타 고정 수입원은 직업을 찾을 필요가 없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상황은 실업과 유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나은 생활 수준을 제공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외출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
교통 문제 | 모임에 참석하거나 단순히 집 밖으로 나갈 교통 수단이 없다면 하루 종일 집에 머물 수밖에 없으며, 이는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41] |
사회적 역경 |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 발생하는 불편함, 위험 및 책임을 피하려는 욕구. 다른 사람들이 때때로 또는 자주 무례하거나 적대적이거나 비판적이거나 판단적이거나 조잡하거나 불쾌한 경우 발생할 수 있다. 그 사람은 사람들과 씨름하는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아웃그룹의 일원이 되고 사회적 범주화는 사회의 정책과 태도에 따라 개인이 피하려고 시도할 수 있는 역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42] |
약물 남용 | 고립의 원인 및/또는 결과가 될 수 있으며,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기분 장애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43] |
경제적 불평등 | 가난한 아이들은 학교 친구가 적고 더 자주 고립된다. 온타리오 장애 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복지 수급자는 월별 수당을 임대료와 저렴한 식사에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식당이나 영화관에서 사교 활동을 할 기회를 놓친다.[44][45] |
자존감 | 자존감이 낮거나 자기애가 부족한 사람은 그 사람의 고립에 기여할 수 있다. 자존감이 낮으면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과도하게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결국 자신을 고립시킴으로써 그러한 감정을 없앨 수 있다. 이러한 감정을 없애는 것은 미래에 불행한 사회 생활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잠재적 관계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 노스이스턴 대학교에 따르면, 자존감이 낮으면 다른 사람들과 계획을 세우는 데 주저하게 될 수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이 된다고 느끼게 만들어 다시 한번 외출하는 것을 고립시킬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친구를 사귈 자격이 없고 어떤 사랑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46] |
봉쇄 | 예를 들어 2020년과 2021년에 SARS-CoV-2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된 봉쇄. |
사회적 고립은 어린 시절에 시작될 수 있다. 발달 과정에서 개인은 다른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없는 개인의 감정과 생각에 더 몰두하게 될 수 있다. 이는 어린 시절 경험 중 수치심, 죄책감 또는 소외감에서 비롯될 수 있다.[47] 사회적 고립은 발달 장애와 함께 나타날 수도 있다. 학습 장애가 있는 사람은 사회적 상호 작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학업적으로 경험하는 어려움은 개인의 자존감과 자아 존중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년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초기 아동 발달기에 동질감을 느끼고 수용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48] 학습 결손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느낌으로 인해 고립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49]
인터넷과 휴대전화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어떤 기원의) 사회적 고립을 악화시키는지 여부는 사회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이며,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사용과 사회적 연결의 양의 상관관계[50]뿐만 아니라 문제가 있는 사용과 함께 나타나는 기분 장애가 나타난다.[51]
젊은 세대의 사회적 고립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간관계의 희박화가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최근 악화되고 있는 고용 상황이 고려되고 있다. 젊은이들이 노동을 통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고립된다는 것이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무차별 살인이나 자녀 살해와 같은 사건의 범인 배경에도 사회적 고립이 존재한다. 또한 현대는 정보화 사회로 인해 인터넷을 활용하여 쉽게 대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반면, 스스로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고 자신의 의지로 고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위험도 존재한다. 사회적 고립은 젊은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빈곤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된다.[81]
3. 3. 환경적 요인
다음은 개인이 사회로부터 고립되는 이유에 기여하는 위험 요소들이다.[58][31][32]- 고령화: 인지 장애 및 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나이가 되면 외출하여 사교 활동을 하는 것이 어렵다.
- 건강 및 장애: 장애나 건강 문제로 인해 수치심을 느껴 사회적 상호 작용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고립시키는 경향이 있다. 판단받거나 낙인찍힐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때로는 수치심이 아니라 장애 자체와 지원 네트워크 부족이 사회적 고립의 원인이 될 수 있다.[33]
- 자폐 스펙트럼: 자폐인과 비자폐인(비자폐성)은 의사소통 방식이 매우 달라 서로 대화하려고 할 때 상호 마찰이 발생한다.[34] 자폐인은 급격히 증가하는 소수 집단에 속하며, 종종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의사소통하는 또래를 찾을 수 없어, 직접적이고 의미 중심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의도적으로 거만하고 무례하며 둔감한 것으로 오해하는 다수로부터 종종 따돌림을 당한다.
- 청력 손실: 청력 손실은 의사소통 장애를 일으켜 특히 고령자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35]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배우자나 연인을 잃는 것은 사회적 고립에 기여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친구나 친척과 연락을 유지하는 미망인이 더 나은 심리적 건강을 가지고 있다. 정화하(Jung-Hwa Ha)와 베릿 잉거솔-데이튼(Berit Ingersoll-Dayton)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회적 접촉과 상호 작용을 하는 미망인은 우울 증상이 적다. 상실의 시기에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36]
- 혼자 삶: 미국 가족 및 결혼 연구 국가 센터(National Center for Family & Marriage Research)의 2015년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13%가 혼자 살고 있는데, 1990년 12%에서 증가했다. 45세 미만 인구의 혼자 사는 비율은 변화가 없지만, 45~65세 미국인의 혼자 사는 비율은 지난 25년 동안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혼자 사는 비율이 감소했다.[37]
- 고립: 학대하는 배우자에 의해 강요될 수 있다.[38]
- 농촌 지역 고립: 농촌 지역에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사는 것, 농촌 유출, 공공 공간 및 오락 시설의 부족, 정신 건강 관련 자원 접근의 어려움 등이 고립에 기여한다. 광대역 인터넷과 휴대전화 접근이 제한되어 온라인으로 연결되거나 사람들에게 연락하기가 더 어렵다.[39]
- 괴롭힘: 고립은 성적 괴롭힘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실업: 해고, 퇴직,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 시작될 수 있다. 오랜 기간(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새로운 직업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찾을 수 없는 경우, 특히 남성의 경우 고립감이 악화될 수 있다.[40]
- 독립적인 재택 근무자: 이러한 종류의 직업에 내포된 작업은 일반적으로 물리적 수준에서의 사회적 상호 작용이나 외출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호 작용과 지불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개인은 사회로부터 고립된다.
- 퇴직: 또는 기타 고정 수입원은 직업을 찾을 필요가 없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상황은 실업과 유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나은 생활 수준을 제공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외출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 교통 문제: 모임에 참석하거나 단순히 집 밖으로 나갈 교통 수단이 없다면 하루 종일 집에 머물 수밖에 없으며, 이는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41]
- 사회적 역경: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 발생하는 불편함, 위험 및 책임을 피하려는 욕구. 다른 사람들이 때때로 또는 자주 무례하거나 적대적이거나 비판적이거나 판단적이거나 조잡하거나 불쾌한 경우 발생할 수 있다. 그 사람은 사람들과 씨름하는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아웃그룹의 일원이 되고 사회적 범주화는 사회의 정책과 태도에 따라 개인이 피하려고 시도할 수 있는 역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42]
- 약물 남용: 고립의 원인 및/또는 결과가 될 수 있으며,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기분 장애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43]
- 경제적 불평등: 가난한 아이들은 학교 친구가 적고 더 자주 고립된다. 온타리오 장애 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복지 수급자는 월별 수당을 임대료와 저렴한 식사에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식당이나 영화관에서 사교 활동을 할 기회를 놓친다.[44][45]
- 자존감: 자존감이 낮거나 자기애가 부족한 사람은 그 사람의 고립에 기여할 수 있다. 자존감이 낮으면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과도하게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결국 자신을 고립시킴으로써 그러한 감정을 없앨 수 있다. 이러한 감정을 없애는 것은 미래에 불행한 사회 생활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잠재적 관계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 노스이스턴 대학교에 따르면, 자존감이 낮으면 다른 사람들과 계획을 세우는 데 주저하게 될 수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이 된다고 느끼게 만들어 다시 한번 외출하는 것을 고립시킬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친구를 사귈 자격이 없고 어떤 사랑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46]
- 봉쇄: 예를 들어 2020년과 2021년에 SARS-CoV-2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된 봉쇄.
일본의 경우, 고령자의 타인과의 교류는 물건을 주고받거나 잠깐의 대화 등 표면적인 관계로 끝나는 경향이 있다.[79] 가족과 함께 사는 것보다 혼자 사는 노인일수록 타인과 대화하는 빈도가 낮으며, 남성 독거노인의 7%는 일주일에 한 번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 곤란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비율도 혼자 사는 남성이 높으며, 약 2할이 해당된다. 남성은 이웃과의 교류보다는 배우자나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인간관계를 쌓는 경향이 강하며, 사별이나 퇴직으로 인해 인간관계의 취약성이 나타나기 쉽다고 여겨진다.[82]
많은 고령자는 지역과의 연계를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역과의 연계를 느끼고 있는 고령자의 비율은 그보다 낮다. 또한 도시의 규모가 커질수록 지역과의 연계를 느끼고 있는 비율은 감소한다. 어느 경우든, 그 지역의 거주 기간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82]
4. 연령별 사회적 고립
사회적 고립은 연령대별로 증상은 다르지만, 어느 연령대에서든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될 수 있는데, 발달 초기 단계에서 타인과 공유할 수 없는 자기만의 개체성에 관한 느낌과 생각에 몰두하면서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학습장애가 있는 경우 자존감에 큰 영향을 주어 고립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약물 남용은 사회적 고립의 원인이자 결과이다. 연구에 따르면 혼자 사는 것은 사회적 고립 비율을 높이고 알코올, 약물 사용 빈도를 높인다.[81] 연인이나 배우자를 잃는 것도 사회적 고립을 일으키는데, 연구에 따르면 친구나 친척과 자주 접촉하는 미망인들은 심리적으로 더 건강하며, 사회적 접촉과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미망인들은 우울 증상이 더 적다.
인터넷, 스마트폰과 같은 신기술이 사회적 고립을 악화시키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커뮤니티는 현실에서 물리적 접촉 없이 사회 활동을 할 수 있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채팅방, 게시판 등의 커뮤니티를 통해 혼자 있으면서도 온라인 친구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도 있다.
노년층의 경우, 미국 노인 인구의 약 24%(약 900만 명)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다.[52] 노화, 건강 악화, 자녀나 친척과의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이 고립감을 증폭시킬 수 있다.[54] 특히 자녀가 없거나[55][56] 은퇴로 인해 직장 관계가 단절된 경우,[57] 가까운 친구나 배우자를 잃은 경우[57] 사회적 고립에 취약하다.
4. 1. 청년층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은 인간관계의 어려움, 취업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최근 무차별 살인, 자녀 살해 등 강력 범죄의 배경에 사회적 고립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청년층 고립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81]젊은 세대의 사회적 고립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간관계 희박화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최근 악화되고 있는 고용 상황과도 관련이 있다. 젊은이들이 노동을 통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고립된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는 정보화 사회로 인해 인터넷을 활용하여 쉽게 대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반면, 스스로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고 자신의 의지로 고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위험도 존재한다. 사회적 고립은 젊은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빈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81]
중학교 시절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어려움에 민감하고 자존감이 약해지는 시기이다. 발달 과정에서 이처럼 취약한 시기에 학교에서 학생들의 소속감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존 연구[72]에 따르면 청소년기 소속감 발달은 사회적, 정서적 안녕과 학업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의 경우 부모와 관련된 외로움보다 친구와 관련된 외로움이 우울 증상을 더 잘 설명한다.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은 청소년기에 친구가 사회적 지원의 주된 원천이기 때문이다.[73][74]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성인의 외로움이 나중에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또한 외로운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우울 증상에 더 취약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아동기의 외로움 예방이 성인기 우울증에 대한 보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75][74] 사회적으로 고립된 아동은 그 이후 교육 수준이 낮고 성인기에 사회적 불이익 계층에 속할 가능성이 높으며 성인기에 정신적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76][25] 사회적 지원을 받으면 아동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지원은 자기 효능감과 스트레스 상황 대처 능력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삶의 질 향상과도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77][25]
4. 2. 노년층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은 건강 문제, 장애, 배우자 상실[57], 노화로 인한 인지 및 청력 저하[57], 교통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자녀가 없거나[55][56] 은퇴 후 직장 관계가 단절된 경우[57], 친구나 배우자를 잃은 노년층은[57] 사회적 고립 위험이 더 크다.일본 고령자는 피상적인 인간관계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어[79] 고독사, 노인 범죄, 악덕 상술 피해 등 사회 문제로 이어진다.[83] 도시 규모가 커질수록 지역 사회 연결이 약화되는 현상[82]도 노년층 사회적 고립을 심화시킨다.
4. 2. 1.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건강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 악화 및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66][67] 사회적 고립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면역 체계 약화 등 신체적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69] 우울증, 인지 기능 저하, 치매 등 정신 건강 문제의 위험을 높인다.[66][68]노년층의 사회적 고립은 미국 노인 인구의 약 24%(약 9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친다.[52] 건강 악화, 전반적인 건강 저하, 자녀 또는 친척과의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이 고립감을 증폭시킬 수 있으며, 은퇴, 가까운 친구나 배우자의 사망도 사회적 고립에 기여할 수 있다.[54][57]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는 80대와 90대 노인 중 상당수가 심각한 사회적 고립 증상을 보일 경우 요양원에 입소한다. 반면 남유럽, 동유럽, 동아시아, 카리브해, 남아메리카의 많은 사회에서는 노인을 요양원에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으며, 자녀와 확대 가족이 사망할 때까지 노부모를 돌보는 것을 선호한다.[58][59]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은 질병 이환율 증가, 치매 위험 증가, 신체 이동성 감소, 전반적인 건강 문제 증가와 관련이 있다. 사회적 유대감 증가는 노년층의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다.[64] 화상 통신/화상 통화 사용이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 개선을 위한 잠재적 개입 방안으로 제안되었지만, 그 효과는 알려져 있지 않다.[65]
일본의 경우, 고령자가 타인과 교류하는 것은 물건을 주고받거나 잠깐 대화하는 등 표면적인 관계로 끝나는 경향이 있다.[79] 혼자 사는 노인일수록 타인과 대화하는 빈도가 낮으며, 특히 남성 독거노인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도 대화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82]
사회적 고립은 악덕 상법(悪徳商法) 피해, 고령자 범죄, 고독사와 같은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83] 또한,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은둔형 외톨이(閉じこもり)”라고 불리는, 외출 빈도가 극단적으로 낮은 상태가 되어 허약(프레이일) 상태나 거동 불능(寝たきり) 상태에 이르고, 결국 간호(介護)가 필요하게 되는 등 노화 및 건강 악화와 관련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85]
4. 3. 아동 및 청소년
중학교 시절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어려움에 민감하고 자존감이 약해지는 시기이다. 발달 과정에서 이처럼 취약한 시기에 학교에서 학생들의 소속감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존 연구[72]에 따르면 청소년기 소속감 발달은 사회적, 정서적 안녕과 학업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의 경우 부모와 관련된 외로움보다 친구와 관련된 외로움이 우울 증상을 더 잘 설명하는데,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은 청소년기에 친구가 사회적 지원의 주된 원천이기 때문이다.[73][74]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성인의 외로움이 나중에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외로운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우울 증상에 더 취약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아동기의 외로움 예방이 성인기 우울증에 대한 보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75][74] 사회적으로 고립된 아동은 그 이후 교육 수준이 낮고 성인기에 사회적 불이익 계층에 속할 가능성이 높으며 성인기에 정신적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76][25]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지원을 받으면 아동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지원은 자기 효능감과 스트레스 상황 대처 능력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삶의 질 향상과도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77][25]
5. 사회적 고립과 관련된 문제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문제를 야기한다. 사회적 고립은 흡연과 같은 다른 생체의학적 위험 요인에 비견될 정도로 위험하다.[86]
사회적 고립은 젊은 세대와 노년층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젊은 세대는 악화되는 고용 상황으로 인해 사회 참여 기회를 잃고 고립될 수 있다.[81] 노년층의 경우, 특히 일본에서는 타인과의 교류가 표면적인 관계에 그치는 경향이 있어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하다.[79] 특히 혼자 사는 남성 노인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도 대화하지 않는 비율이 높고, 곤란할 때 의지할 사람이 없는 경우도 많다.[82]
많은 고령자는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도시 규모가 클수록 지역 사회와의 연결이 약해지는 경향을 보인다.[82]
사회적 고립은 생활 활동 수준을 저하시켜 '은둔형 외톨이' 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허약(프레이일) 상태, 거동 불능, 간호 필요 등으로 이어져 노화 및 건강 악화와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85]
5. 1. 고독사
사회적 고립과 관련하여 고령층의 악덕 상법(悪徳商法) 피해, 고령자에 의한 범죄, 고독사 등이 사회 문제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은 사회적 고립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83] 고용 노동자화에 따른 세대 구성 변화, 가족 및 지역 관계 변화, 저소득 문제, 정책에 의한 의료·간호 환경 변화 등이 쟁점이 되고 있다.[84]5. 2. 범죄
사회적 고립은 노인 범죄, 청년층의 무차별 범죄 등 다양한 범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개인은 사회에 대한 불만, 소외감, 좌절감 등을 느끼기 쉬우며, 이는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81]최근 발생하고 있는 무차별 살인이나 자녀 살해와 같은 사건의 범인 배경에도 사회적 고립이 존재한다.[81] 젊은 세대의 사회적 고립의 주요 원인은 인간관계가 희박해지는 것이며, 악화되는 고용 상황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노동을 통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없어 사회적으로 고립된다는 것이다.[81]
5. 3. 악덕 상술 피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년층은 악덕 상술의 주요 대상이 될 수 있다.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노년층은 판매원의 감언이설에 쉽게 넘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83] 사회적 고립과 관련하여 악덕 상법의 고령자 피해, 고령자에 의한 범죄, 고독사 등이 사회 문제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은 사회적 고립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83]6. 쥐를 이용한 사회적 고립 연구
실험적으로 쥐와 생쥐에게 사회적 고립을 유도하는 것은 사회적 동물에게 고립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9] 연구자들은 쥐를 고립 사육하는 것이 인간 정신 질환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9] 쥐의 만성적인 사회적 고립은 우울증, 불안, 정신병과 유사한 행동을 유발하고, 자율 신경계, 신경 내분비 및 대사 조절 장애를 일으킨다.[10][11][12] 예를 들어, 쥐의 사회적 고립은 해마와 전전두엽 피질에서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발현 증가와 관련이 있는데, 이는 불안 증상 증가 및 신경 활동 조절 장애와 연관되어 우울증 및 사회적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13]
비인간 사회적 종에 대한 고립 실험의 영향은 인간의 인지된 고립의 영향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여기에는 교감신경 긴장도 및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활성화 증가, 염증 조절, 면역력, 수면의 질 감소,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반응 조절 유전자 발현 감소 등이 포함된다.[14] 그러나 이러한 증상의 기저에 있는 생물학적, 신경학적, 유전적 메커니즘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6. 1. 신경생물학적 기전
최초의 사회적 고립(PSI)에 대한 안정 시 fMRI 기능적 연결성(FC) 연구에서 PSI는 대상피질-전전두엽 네트워크의 여러 노드 간 안정 시 FC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 또한 PSI는 대상피질-전전두엽 네트워크와 우측 상전두회전 사이의 안정 시 FC 감소와 관련이 있어, 실행 제어의 감소를 시사한다.카시오포(Cacioppo)와 동료들은 외로운 개인들이 물건보다 사람들의 즐거운 사진에 대해 복측선조체의 활성화가 약하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26] 이는 사회적 자극에 대한 보상 감소를 시사한다. 외로운 개인들은 또한 물건보다 불쾌한 사람의 묘사(예: 부정적인 얼굴 표정)에 대해 시각피질의 활성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외롭지 않은 개인들은 마음 이론과 관련된 영역인 우측 및 좌측 후두두정접합부(TPJ)의 활성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카나이(Kanai) 등은 외로움이 생물학적 움직임 인지, 정신화 및 사회적 인지와 관련된 영역인 좌측 후측측두구의 회색질 밀도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했다.[7]
전반적으로, 지각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인간의 여러 신경영상 연구는 외로운 개인과 외롭지 않은 개인의 차이를 설명하는 시각피질과 우반구 스트레스 관련 회로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근 인구 유전체 연구는 지각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신경영상 연구가 50배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연구자들은 회색질 형태, 고유 기능적 결합 및 섬유다발 미세구조에서 외로움의 징후를 검증했다. 외로움과 관련된 신경생물학적 프로필은 기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로 알려진 뇌 영역의 집합에 집중되었다. 이러한 고차 연합 네트워크는 다른 피질 뇌 네트워크보다 회색질 부피에서 더 일관된 외로움 연관성을 보여준다. 외로운 개인은 기본 네트워크에서 더 강한 기능적 의사소통과 그 뇌궁 경로의 더 큰 미세구조적 무결성을 보인다.
실험적으로 쥐와 생쥐의 사회적 고립을 조작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회적 동물에 대한 고립의 영향을 밝히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연구자들은 쥐의 고립 사육을 인간 정신 질환의 병인학적으로 타당한 모델로 제안해 왔다.[9] 실제로 쥐의 만성적인 사회적 고립은 우울증, 불안, 그리고 정신병과 유사한 행동과 자율 신경계, 신경내분비 및 대사 조절 장애의 징후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11][12] 예를 들어, 체계적인 검토에 따르면 쥐의 사회적 고립은 해마에서 BDNF의 발현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불안 증상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또 다른 예로, 한 연구에 따르면 쥐의 사회적 고립은 전전두엽 피질에서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발현 증가와 관련이 있다.[13]
비인간 사회적 종에서 고립의 실험적 조작의 영향은 인간에서 인지된 고립의 영향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기에는 증가된 교감신경 긴장도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활성화 및 감소된 염증 조절, 면역력, 수면 질 및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자 발현이 포함된다.[14]
사회적 고립은 미세소관 안정성의 특정한 변화와 MAP2 발현 감소를 통해 비정상적인 해마 발달에 기여한다.[15] 사회적 고립은 시냅스 단백질 시냅토피신의 발현 감소[16]와 피라미드 세포의 수상돌기 길이 및 수상돌기 가시 밀도 감소에도 기여한다.[17] 이러한 구조적 뉴런 변화의 근본적인 분자 메커니즘은 미세소관 안정화이며, 이는 축삭[18]과 수상돌기의 재구성과 신장을 손상시킨다.[19]
Cole과 동료들의 연구에 따르면, 인지된 사회적 고립은 유전자 발현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항염증성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반응 요소를 지닌 유전자의 저발현과 염증촉진성 NF-κB/Rel 전사 인자의 반응 요소를 지닌 유전자의 과발현과 관련이 있다.[20]
사회적 관계 부족은 뇌 구조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극단적인 사회적 고립의 경우, 어린 쥐와 원숭이에 대한 연구는 뇌가 사회적 행동과 관계 부족에 의해 얼마나 강하게 영향을 받는지 보여주었다.[24][25]
7. 사회적 동물 종에서의 사회적 고립
카치오포와 그의 동료들은 사회적 동물 종의 구성원이 고립되면 해로운 생물학적 영향을 받는다는 가설을 제안했다. 2009년 검토 논문에서 카치오포와 호크리(Hawkley)는 사회적 주변부에 놓인 사회적 종 구성원들의 건강, 수명, 유전적 유산이 위협받는다고 지적했다.[26] 예를 들어, 사회적 고립은 초파리의 수명을 단축시키고,[27] 쥐의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을 촉진하며, 실험적으로 유도된 뇌졸중 후 쥐의 괴사 크기와 부종을 악화시키고 뇌졸중 후 생존율을 감소시킨다. 매우 사회적이고 무리를 지어 사는 조류인 유럽찌르레기의 경우에도 사회적 고립은 고립된 새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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