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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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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서승화는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로, 투수였다.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2011년 은퇴했으며, 2004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두었으나, 2010년 두산 베어스전에서 데뷔 첫 선발 승리를 기록했다. 선수 시절 이중 계약 파동, 경기 중 비신사적인 행위 등으로 여러 논란을 겪었으며, 은퇴 후 사기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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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화 - [인물]에 관한 문서
선수 정보
선수명서승화
원어명Seo Seung-Hwa
국적대한민국
출신지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신장195
체중82
수비 위치투수
투구좌
타석좌
프로 입단 연도2002년
드래프트 순위1998년 2차 3라운드 23순위 (LG 트윈스)
첫 출장KBO / 2002년 5월 11일
잠실 대 삼성전
마지막 경기KBO / 2010년 9월 21일
대구 대 삼성전
계약금5억 원
연봉4천만원 (2011년)
경력LG 트윈스 (2002년 ~ 2011년)

2. 프로 야구 선수 시절

1998년 LG 트윈스에 지명되었고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2002년에 입단했다. 2004년 4월 23일 사직 롯데전에서 구원승으로 프로 데뷔 첫 승리 투수가 되었으나,[2] 이후 6년 넘게 승리가 없었다. 2006년 12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 2008년 소집 해제되었다. 2009년 복귀했으나 2군에서 이병규(7번)를 폭행해 무기한 2군으로 강등되었다. 2010년 5월 21일 잠실 두산 전에서 5.1이닝 무실점으로 2,219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고,[2] 2010년 9월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첫 완투를 기록했지만 패전 투수가 되었다.[3] 2011년 1군에 오르지 못하고 시즌 후 방출되었다.

2. 1. LG 트윈스 시절

1998년 LG 트윈스에 지명되었고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2002년에 입단했다. 2004년 4월 23일 사직 롯데전에서 구원승으로 프로 데뷔 첫 승리 투수가 되었으나,[2] 이후 6년 넘게 승리가 없었다. 2006년 12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 2008년 소집 해제되었다. 2009년 복귀했으나 2군에서 이병규(7번)를 폭행해 무기한 2군으로 강등되었다. 2010년 5월 21일 잠실 두산 전에서 5.1이닝 무실점으로 2,219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고,[2] 2010년 9월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첫 완투를 기록했지만 패전 투수가 되었다.[3] 2011년 1군에 오르지 못하고 시즌 후 방출되었다.

2. 1. 1. 2009년 2군 폭행 사건

2009년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되어 복귀했고 1군에도 몇 차례 선발로도 등판했으나, 2군에 있을 때 2009년 8월 8일에 외야수 이병규(배번 7번)를 폭행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8] 이 사건이 드러난 이후 그는 더 이상 1군에 오르지 못하고 1군에서 2패만 기록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이는 심수창과 조인성과의 말다툼 사건이 일어난 후 불과 이틀 지난 후에 일어났으며, 내분으로 팀 분위기에 균열이 생겼던 LG 트윈스는 서승화마저 찬물을 끼얹으며 힘겨운 2009년을 보냈다.

2. 1. 2. 2010년 반짝 활약과 은퇴

2004년 4월 23일 사직 롯데전에서 구원승을 기록하여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으나, 이 경기 이후로는 6년 넘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2] 2006년 12월에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여 2008년에 소집 해제되었다. 2009년에 복귀하여 프로 경기 후반기에 재차 출전하였지만, 역시 이 해에도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2군에서 외야수 이병규(배번 7번)를 폭행한 사건을 일으켜 문책성으로 무기한 2군으로 강등되어 시즌을 마감했다. 2010년 5월 21일 잠실 두산 전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하여 5.1이닝을 던지고 무실점을 기록하여 이 경기의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는 프로 데뷔 첫 선발 승리 이래 2,219일 만에 기록한 데뷔 2번째 승리였으며, 데뷔 이래 9년 만의 첫 선발승이었다.[2] 이후 2010년 9월 21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데뷔 첫 완투를 기록했지만 8이닝 동안 142구를 던져 8피안타 9사사구 6탈삼진 6실점(6자책)을 허용해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는 박종훈 감독이 서승화에게 실제 경기에서 많은 공을 던져 투구 밸런스를 스스로 찾으라는 취지에서 완투를 지시한 것이었다.[3] 하지만 이 경기가 그의 1군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011년에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시즌 후에는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킨 뒤 스스로 방출을 요청하여 팀을 떠났다.

3. 은퇴 이후

2014년 1월 사회인 야구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4]

3. 1. 사기 사건

2012년 2월 27일에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4]

2020년 1월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9단독(권순남 부장판사)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승화에게 1월 15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프로 야구 LG 구단에서 방출되기 직전인 2011년 6월경, 서승화는 여자친구에게 "차 열쇠를 잃어버려 수리 비용이 급하게 필요하다"며 4.3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 조사 결과, 서승화는 돈을 갚을 생각도 능력도 없었으며, 당시 월수입은 3.6억원이었고 빌린 돈은 차 수리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이 돈을 포함해 서승화는 여자친구로부터 5회에 걸쳐 총 18.6억원을 받아냈다.

같은 해 10월, 서승화는 선수와 팬 사이로 알고 지내던 C씨에게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나서 급히 돈이 필요하다"며 1억원을 뜯어냈다. 이후에도 서승화는 C씨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3회에 걸쳐 총 4억원을 편취했다. 서승화는 피해자 C씨의 고소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돼 재판에 넘겨졌다.

권 판사는 "피해자들의 신뢰 관계를 저버리고 저지른 범행으로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다. 다만 "금액을 일부 변제한 점,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면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3. 2. 근황

2012년 2월 27일에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고,[4] 2014년 1월에는 사회인 야구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4. 주요 사건 및 논란

서승화는 선수 시절 여러 사건 및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동국대학교 재학 중 1999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이중 계약 문제로 파동을 겪었고, 한국야구협회에서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후에 1년 자격정지로 감형되었다.[9] 경기 중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퇴장을 많이 당한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2004년에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4회의 퇴장을 기록하기도 했다.[7] 2010년에는 팀 훈련 도중 흡연실에서 흡연을 하는 등 개인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2군행을 통보받자, 개인 미니홈피를 통해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글을 남겨 파문을 일으켰으나,[10] 이후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고 스스로 인정하여 곧바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4. 1. 이중 계약 파동

동국대학교 재학 중 1999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이중 계약 문제로 파동을 겪었다. 이로 인해 한국야구협회에서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후에 1년 자격정지로 감형되었다.[9]

4. 2. 경기 중 비신사적 행위 및 퇴장

그는 경기 중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퇴장을 많이 당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2003년 8월 9일에는 빈볼 시비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자, 이승엽과 멱살을 잡고 주먹질을 한 끝에 둘 다 퇴장당했다.[5]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던 2004년에는 김한수와 김재걸에게 빈볼을 던졌고, 같은 해 6월 2일에는 그 당시 두산 소속이었던 윤재국에게 런다운 아웃을 잡아낼 때 2루로 오기 전에 그의 다리를 걸어 결국 윤재국이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6] 되는 등 2004년에만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무려 4회의 퇴장을 기록하였다.[7] 윤재국과의 사건은 그가 김재걸에게 빈볼을 던져 출장 정지를 당하고 그 징계가 해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난 일이었으며, 같은 날 두산 베어스 코치 한영준도 선수를 밀치고 나온 일로 퇴장당했다.

4. 3. 심경 고백 파문

2010년 박종훈 감독을 만난 후 처음으로 선발승을 경험하였지만, 2010년 7월 26일 팀 훈련 도중 흡연실에서 흡연을 하는 등 개인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2군행을 통보받았고, 개인 미니홈피를 통해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글을 남겨 파문을 일으켰다.[10] 그러나 이후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고 스스로 인정하여 곧바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5. 출신 학교

6. 통산 기록

년도팀평균자책경기수승패세홀드완투완봉이닝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비고
2002년LG5.942702000036 ⅓3576282524
2003년5.574605030082 ⅓96113515851
2004년5.5849181140069 ⅓5857644543홀드 8위
2005년5.440000005900233
2006년19.6450100003 ⅔610188
2009년10.45402000010 ⅓142071212
2010년6.7512150010526540414139완투 6위
통산7시즌6.25147223117102592833015192180172


참조

[1] 서적 한국 프로야구 기록대백과 2009-03-10
[2] 뉴스 데뷔 9년만의 선발승 서승화 LG, 두산 꺾고 4연승 http://osen.mt.co.kr[...] OSEN 2010-05-21
[3] 뉴스 서승화, 8이닝 142개 투구 3가지 의미 http://sports.news.n[...] OSEN
[4] 뉴스 http://sports.news.n[...]
[5] 뉴스 빈볼시비 다툼 이승엽, 2게임 출장정지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6] 뉴스 빈볼전문 서승화 이번엔 발걸기 https://news.naver.c[...] 한겨레신문
[7] 뉴스 빈볼 던지고 ‘격려금’ 300만 원 https://news.naver.c[...] OSEN
[8] 뉴스 김재박 “서승화 남은 시즌 1군서 제외” http://isplus.joins.[...] 일간스포츠
[9] 뉴스 LG 마운드 업그레이드 `눈에 띄네'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10] 뉴스 서승화 "야구 그만두겠다" 발언 논란에 '심경고백', 왜? http://www.mdtoday.c[...]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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