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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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고등검찰청은 대한민국 검찰청의 고등검찰청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북부, 강원특별자치도를 관할한다. 1908년 경성공소원 검사국으로 개청하여 여러 차례 명칭 변경을 거쳐 1947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서울고등검찰청 산하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8개의 지방검찰청이 있으며, 검사장, 차장검사, 각 부서,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고등검찰청은 대한제국 시기인 1908년 8월 1일, 한성부 공평동에서 경성공소원 검사국으로 처음 개청하였다. 이는 현재의 대검찰청,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의 전신 기관들과 함께 시작된 것이다.
2. 연혁
일제 강점기에는 1912년 경성복심법원 검사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광복 이후 1945년 다시 경성공소원 검사국으로 환원되었다가 1947년 서울고등검찰청으로 개칭되어 현재의 명칭을 갖게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인 1948년 8월 2일 검찰청법 제정·공포로 법원으로부터 완전히 분리 독립하였으며, 한국 전쟁 시기 부산광역시 임시 이전을 거쳐 서울로 복귀하였다. 여러 차례 청사 이전을 거쳐 1989년 9월 1일 현재의 서초구 법조타운 내 서울검찰청사로 이전하여 서울지방검찰청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후 여러 차례 직제 개편을 거쳤으며, 2010년 춘천지부, 2019년 인천지부를 설치하였다. 또한 2019년에는 경기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수원고등검찰청이 분리 신설되었다.
2. 1. 기관 연혁
2. 2. 역대 청사 위치
(전 제일은행 본점, 신신백화점 자리)1920년 7월 ~ 1928년 10월 경성부 서소문동 38 (중구 서소문동) 경성복심법원 검사국 (1912년 개칭) 1928년 10월 ~ 1950년 8월 17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37 (구 대법원 청사) 대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과 공동 사용
(1947년 서울고등검찰청으로 개칭)1950년 8월 18일 ~ 1953년 9월 10일 부산 서구 부민동 2가 5 한국 전쟁으로 인한 임시 청사 1953년 9월 11일 ~ 1973년 12월 18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37 (구 대법원 청사) 서울 복귀 1973년 12월 19일 ~ 1989년 8월 31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38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신축 청사
대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과 공동 사용1989년 9월 1일 ~ 현재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24 (반포대로 707) 서초동 법조타운 내 신축 청사
서울지방검찰청과 공동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