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타임라인 바로가기

세무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타임라인 바로가기

1. 개요

세무사는 조세에 대한 상담, 세무 관련 서류 작성, 신고 대리 등을 수행하는 전문가이다. 세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시험에 합격하고 수습 과정을 거쳐야 하며, 공인회계사, 변호사 자격을 가진 경우에도 세무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세무사는 개인 또는 법인 형태로 활동하며, 내국세와 지방세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세무 행정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업무의 IT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무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유사 법조인 - 법무사
    법무사는 법원, 검찰청 관련 서류 작성 및 등기 신청 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소송 대리는 할 수 없으며, 법무사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거나 관련 경력자는 시험 면제 혜택을 받는다.
  • 유사 법조인 - 공인중개사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공인중개사는 객주와 거간에서 유래한 중개업이 제도화되어 탄생했으며, 관련 협회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 법률가 - 검사
    검사는 검찰권을 행사하는 단독관청으로, 수사기관이자 소추기관이며, 법원에 기소하여 법의 정당한 작용을 보장하며, 기소독점주의와 기소편의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 법률가 - 법관
    법관은 법원에 소속되어 소송 사건을 심판하고 당사자 간의 갈등을 법적으로 해결하는 헌법기관인 공무원이며, 대통령이 임명하고 대법관회의의 동의를 거쳐 대법원장이 임명하며, 법 적용 과정에서 법 해석을 통해 법의 흠결을 보충하고 법을 창조하기도 한다.
  • 조세 - 지방세
    지방세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지방 자치 단체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일반 경비 충당을 위한 보통세와 특정 목적 사용을 위한 목적세로 구분되며, 한국은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이 있고, 일본은 도도부현세와 시정촌세로 나뉜다.
  • 조세 - 연말정산
    연말정산은 납세자가 1년간의 소득에 대해 세금을 정산하는 절차로,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를 통해 환급 또는 추가 납부할 수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 또는 일본의 신고납세제도 등을 통해 진행된다.
세무사
세무사
정의개인이나 기업의 세금 관련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조언하는 전문가
주요 업무세금 계획 및 신고
세무 감사 대비 및 대행
세금 관련 법률 자문
재무 계획 및 자산 관리
자격 요건
국가별 요건국가마다 세무사 자격 요건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관련 학위, 시험 합격, 실무 경험 등을 요구함
한국의 요건세무사 시험 합격 후 소정의 실무 교육 이수
역할 및 책임
고객 대리고객을 대신하여 세무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세무 당국과의 소통을 담당
법률 준수세법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고객의 이익을 보호
윤리 의식높은 윤리 의식을 가지고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며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
관련 용어
회계사회계 감사, 재무 제표 작성 등 주로 회계 관련 업무를 수행
변호사법률 자문, 소송 대리 등 법률 관련 업무를 수행
세무 공무원세무 당국에서 세금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참고 사항
보수 교육한국의 경우, 세무사는 연간 8시간의 보수 교육 이수 의무가 있음

2. 세무사의 자격

세무사가 되려면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6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마쳐야 한다. 시험 응시에는 전공이나 학력 제한이 없으며, 토익 기준 700점 이상의 어학 성적이 필요하다.

1차 시험 과목은 재정학, 세법개론, 회계학(재무회계, 원가회계), 상법 중 회사편(민법이나 행정소송법 선택 가능)이다. 2차 시험 과목은 회계학 1부(재무회계, 원가회계), 회계학 2부(세무회계), 세법학 1부(국세기본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세법학 2부(부가가치세법, 개별소비세법, 지방세제, 조세특례제한법)이다.

회계학 2부(세무회계) 시험 범위는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상속세 및 증여세이나, 상속세 및 증여세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세법학 2부의 지방세제는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으로 구성되며, 지방세법 중 취득세, 재산세, 등록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제외한 세목들은 시험 범위에서 제외된다.

세무사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공인회계사 자격이 있는 자
  • 변호사 자격이 있는 자
  •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고 2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자


이들은 세무사 명부에 등록하여 세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세무사법 제3조 1항). 세무사는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 시 공인회계사·감사심사회 심사를 거쳐 시험 과목 일부를 면제받을 수도 있다.

2.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는 '세무사'라고 불리는 세무 전문가를 위한 특정 자격증이 있다. 이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특별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세무사 자격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 독일[72], 대한민국, 중국이다. 한국에서는 "세무사"라고 불리며, 일본의 세리사 제도와 거의 같다. 세무사법에 따르면 세무사 자격을 갖는 사람은 세무사 자격 시험에 합격한 사람,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춘 사람, 변호사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2011년 세무사법 개정으로 공인회계사에 대한 자격 부여는 폐지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공인회계사는 공인회계사법에 따라 세무 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변동이 없다.

과거에는 세무사 자격 취득 요건 중 하나로 국적 조항 (대한민국 국적을 가질 것)이 있었으나, 1995년 개정으로 삭제되어 현재는 외국인이라도 세무사가 될 수 있다.

2. 2. 일본

일본에는 세무사 자격증과 유사한 税理士|zeirishi일본어라는 특정 자격증이 존재한다. 이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특별 국가 시험에 합격하거나, 이미 변호사 또는 공인 회계사 자격을 갖춰야 한다.[8]

에도 시대 게이오 4년(1868년) 조세 조례 대책[22]과 같이 다양한 조세 개혁이 이루어졌다. 메이지 유신 이후 얼마 동안 세제는 구관습에 따랐지만, 판적봉환, 폐번치현으로 인해 구 번의 채무를 인수한 신정부는 재정적 어려움에 빠졌고, 이를 계기로 세제 정비가 이루어지게 되었다.[23]

1873년(메이지 6년) 지조 개정 조례가 공포되어 토지 소유자가 납세 의무자가 되었고, 수확량에 따라 정해진 지가가 과세 표준이 되었다. 메이지 초기에는 국세 수입에서 지조가 차지하는 비율이 8할을 차지하는 등, 당시 조세는 농업에 대한 과세가 중심이었다.[24]

재계에서는 1878년(메이지 11년) 3월, 미쓰비시 재벌이 게이오기주쿠의 분교적 교육 기관인 미쓰비시 상업학교를 설립하는 등, 급속히 상업 거래에 관한 사회 제도가 구축되었다. 특히 부기 교육 분야에서는 상법강습소(히토쓰바시 대학)와 부기강습소(게이오기주쿠)가 창설되어, 오늘날의 상업고등학교나 상학부로 이어지는 부기 보급의 초석이 만들어졌다.[25] 1875년 2월에는 주류세칙이 제정되었다. 메이지 유신 후, 면허료를 지불하면 자유롭게 주조를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일본 전국에서 지주에 의한 주조업이 전개되었다. 지주의 자녀가 부기강습소(게이오기주쿠) 등에서 부기를 배우고 일본 각지에서 상업 활동을 함으로써 상거래 기록이 장부화되어 과세가 용이해졌다. 주세가 국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조세와 함께 높았다.

그 후, 1887년(메이지 20년) 소득세, 1897년(메이지 30년) 영업세가 국세로 창설되어 점차 상공업자에 대한 과세가 세금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높여갔다. 세 부담의 증가에 대해, 상공업자 중에는 퇴직 세무 관리나 회계 소양이 있는 자에게 세무 상담 등을 하거나 신고 대리를 의뢰하는 자가 나타났다. 이러한 세무 상담과 신고 대리가 오늘날의 세무사 업무의 발단으로 여겨진다. 일본 각지에 있는 세무 감독국(국세국의 전신)이 상담 창구였다. 예를 들어, 메이지 35년(1902년) 도쿄국세국의 전신인 도쿄 세무 감독국이 게이오기주쿠 최인접지인 미타_(도쿄도 미나토구)에 설치되었다. 현재 도쿄국세국은 상법강습소와 부기강습소가 있던 장소와 가까운 쓰키지에 이전되었다.

1904년(메이지 37년) 러일 전쟁 발발로 재정 수요가 확대되어 증세가 이루어짐에 따라 이 경향이 현저해졌고, 세무 상담과 신고 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자도 늘었다. 그들은 세무 대변자 또는 세무 대변인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무자격으로 업무가 행해졌기 때문에 전문가로서 세무를 하던 국세 종사자(소위 세무서 OB), 변호사, 계리사 외에 악질적인 자도 세무 대변자로서 세무를 할 수 있게 되어 문제가 되었다.

세무 대변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 중에는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지식이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부당한 보수를 요구하거나, 세무 관청에 아무런 이유 없이 이의 신청 등을 제출하게 하는 등 세무 관청과의 분쟁을 일으키려는 자들이 나타났다. 이러한 부적격자에 대한 규제로서, 오사카부에서 1912년(메이지 45년) 부령으로 "오사카 세무 대변자 단속 규칙"이 제정되었고, 같은 방식으로 교토부에서는 1937년(쇼와 12년) "교토 세무 대변자 단속 규칙"이 제정되었다. 이 규칙은 세무 대변자는 경찰의 영업 면허를 받도록 하고, 명의 대여 금지 및 신용 유지 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 지역적인 치안 유지를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나 문제 해결에는 이르지 못했다.

1937년(쇼와 12년) 중일 전쟁 발발부터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걸쳐 증가하는 전비를 조달하기 위해 잦은 증세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세금 제도는 더욱 복잡해졌다. 게다가 세무 당국에서는 관료의 많은 수가 병력으로 출정했기 때문에 인원 부족에 빠져 세무 행정의 집행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세무 대변자 등의 수가 감소했고,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편승하여 부적절한 세무 지도를 행하여 부당한 보수를 납세자에게 요구하는 자가 횡행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세무 대리사 제도를 마련하여 그 자질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이러한 자들에 대한 단속의 철저함이 필요하다고 여겨져 1942년(쇼와 17년) '''세무 대리사법'''(쇼와 17년 2월 23일 법률 제46호)이 제정되었다. 변호사, 계리사, 국세 종사자는 세무 대리사에 허가, 강제 입회하게 되었지만, 이 세무 대리사라는 것은 세무를 행하는 자의 총칭이며, 이 세무 대리사라는 명칭이 후의 세리사의 전신이 되었다.

당시 계리사의 영업 지역은 전국(내지, 외지 포함)에 걸쳐 광범위했으며, 세무 조사 절차 시 입회 및 교섭 등에 대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세무사에 해당하는 자격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 독일[72], 대한민국, 중국이다.

2. 3. 독일

독일에서 세무사(Steuerberater)는 세무 자문가를 위한 전문 면허이다.[2] 변호사(Rechtsanwälte)와 공인 회계사(Wirtschaftsprüfer)도 독일에서 세법을 실무할 수 있도록 법으로 허용된다. 언급된 세 직업 모두 독일 세무 법원(Finanzgerichte) 앞에서 고객을 대리하는 것을 포함하여 무제한 대리권을 갖는다.

세무사는 독일어로 Steuerberater라고 불리며, 세무사 회(독일 전역에 21개의 세무사 회와 이들의 연합 조직인 연방 세무사회가 있다.)에 등록된 자격자는 2014년 기준 93,950명이다.

독일의 세무사 제도는 1919년 라이히 조세 통칙법 제88조 2항에서 세무서장이 납세 의무자의 대리인을 허가할 수 있다고 규정된 데서 유래한다. 이 규정은 1931년 개정으로 동법 제107조 3항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1961년, 일본의 세무사법에 해당하는 Steuerberatungsgesetz이 제정되었다.

1980년, 독일 연방 헌법 재판소 결정(BvR 697/77)에서 세무사 업무의 독점 업무가 "직업 선택의 자유"(독일 기본법 제12조)에 위반된다고 판결되었다. 이 결정에 따라 Steuerberatungsgesetz이 개정되었고, Buchführungshelfer는 이전에는 참여할 수 없었던 세무사 업무의 독점 업무에 참여하게 되었다. 2000년 대대적인 개정 이전까지, 독일에서 세무사 업무를 수행하는 자는 공인 회계사, 세무 대리인, 세무사 및 감사의 4가지 자격자를 주로 지칭했다. 그 후, 1982년, 독일 연방 헌법 재판소 결정(BvR 807/80)에서 광고 활동의 자유화가 이루어졌다. 동서 냉전 종결 이후, EU 역내에서의 인적·물적·서비스 이동의 자유, 영업의 자유가 요구되었고, 2000년 Steuerberatungsgesetz는 근본적인 대개정이 이루어졌다.

2. 4.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에서 슈테어베라터는 세무 자문사 자격을 위한 전문 면허이다.

2. 5.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세무 자문가는 ''commercialisti''(코메르찰리스티)라고 불리며, 경영 관리, 상법, 경제학, 금융, 세금, 회계, 상업, 기업 및 행정 문제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3][4] 경제학 학위를 가진 ''Dottori commercialisti''(도토리 코메르찰리스티)와 특정 고등학교 졸업장을 가진 ''ragionieri commercialisti''(라지오니에리 코메르찰리스티)는 두 개의 다른 전문직 단체의 회원이었다가 2008년에 Ordine dei Dottori Commercialisti e degli Esperti Contabili(이탈리아어로 "세무 자문가의 전문직 단체")로 통합되었다. 현재 이 단체에 가입하려면 특정 ''laurea magistrale(라레아 마지스트랄레)'' 자격이 있어야 한다. ''Esperti contabili''(에스페르티 콘타빌리)는 ''commercialista''(코메르찰리스티)와 역할이 유사하며, 학사 학위와 동등한 첫 번째 사이클 학위인 ''laurea(라레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탈리아 법에 따르면, ''commercialista''(코메르찰리스티)의 역할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회사 및 자산의 관리 및 청산
  • 조사 및 기술 자문
  • 검사 및 행정 감사
  • 재무제표, 계정 및 회사 기록의 신뢰성에 관한 검증 및 조사[5][6][7]

2. 6. 미국

미국에서 "세무 자문가"와 "세무 전문가"는 세금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에게 재정 관리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여 납부할 총 세금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여러 직업을 설명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10]

일반적으로 세무 자문가는 세금 신고 대행인, 공인 회계사(CPA), 세무 변호사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11][12] 이 세 가지 유형의 전문가 중 누구든 등록된 대리인(EA)이 되기 위해 국세청(IRS)이 시행하는 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13] EA 자격증은 세무 자문가에게 연방 대리권, 즉 연방 세금 의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고객을 대신하여 IRS 직원과 대화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13]

세무 대리인은 납세자를 도와 연방 및 주 세금 양식을 작성하거나 납세자를 대신하여 작성한다.[12] 사업 또는 직업으로 연방 차원에서 세무 대리인이 되려면 세무사는 등록 세무 대리인이 되어야 하며, 이는 120개의 객관식 퀴즈 통과를 요구하거나 공인 회계사(CPA)의 직접적인 감독하에 일해야 한다.[12][11] 세무 대리인이 되기 위한 의무적인 교육 요건은 없다.

2022년 기준으로 미국의 전문 세무 대리인은 82,370명이었으며, 연간 중간 소득은 55840USD였다.[14]

공인회계사(CPAs)는 별도의 자격증 없이 등록된 세금 신고 대리인의 모든 의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재무 감사 및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등록되지 않은 세금 신고 대리인을 감독할 수 있다.[15][12] 공인회계사는 각 주 및 영토의 면허 발급 기관으로부터 면허를 받는다.[11][12][10] 일반적으로 면허를 취득하려면 회계학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필기 시험에 합격하고, 공인회계사의 감독 하에 최소한의 근무 기간을 거쳐야 한다.[11][12][10]

2022년 기준으로 공인회계사의 평균 기본 급여는 79316USD였다.[17]

세무 변호사는 주 또는 자치령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조세법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다. 세무 변호사는 주 및 연방 법원, 그리고 미국 조세 법원에서 의뢰인을 대리할 수 있다.[11][12][10] 일부 공인 회계사(CPA)는 세무 변호사이기도 하며, 일부 세무 변호사는 공인 회계사이기도 하다.[16]

2022년 기준으로 세무 변호사의 평균 기본 급여는 133580USD였다.[18]

미국 세무사(EA)라는 자격 제도가 존재한다. 미국에서는 자격 유무에 관계없이 유료로 세무 신고를 작성할 수 있는 등, 일본의 세무사 제도와는 크게 다르다.[73] ICT 산업이 활발하기 때문에, 업무 내용에 따른 다수의 소프트웨어가 판매되고 있으며, 목적에 맞춰 소프트웨어를 선택하게 된다.

세무 신고, 기장 대행에 관해 자유 경쟁 하에, :en:H&R Block[74][75]을 비롯하여 미국 본토에 다양한 업체가 존재한다.

2. 7. 영국

영국에서는 과세 관련 전문 행동 지침이 영국 조세사정원, 조세 기술자 협회, 간접세 연구소, 잉글랜드 및 웨일스 공인 회계사 협회, 스코틀랜드 공인 회계사 협회, 신탁 및 유산 전문가 협회(STEP), 공인 회계사 협회(ACCA)에서 발표된다. 이 지침은 다양한 협회 회원들이 고객 및 세무 당국과의 업무 처리, 특히 부정행위 및 오류와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9]

다양한 법적, 윤리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포함하는 지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9]

  • 회원의 주요 의무는 자신의 행동이 법을 준수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회원은 고객에게 필요한 기술과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계약상의 의무가 있으며, 계약 관계는 위임 서신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또한 회원은 세무 당국에 대한 의무가 있으며, 특히 법을 준수하고 고객의 상황을 정직하게 제시해야 한다.
  • 세무 당국에 제출되는 신고서가 정확하고 완전하도록 보장하는 것은 납세자의 책임이다. 회원은 고객이 자신의 세무 문제와 관련하여 사실을 공개할 범위와 방식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 회원이 고객의 세무 문제와 관련하여 부정행위가 발생했음을 알게 된 경우, 고객에게 그 결과를 알리고 공개 방식을 조언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적절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아야 한다.
  • 고객이 공개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회원의 조언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경우, 회원은 계속 행동해야 할지 고려해야 한다. 적절한 경우 전문적인 조언을 받아야 한다.
  • 세무 당국이 실수를 한 경우, 고객과 때로는 회원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고, 경우에 따라 의무가 있을 수 있다.
  • 회원은 범죄 행위에 대한 의심이 있는 경우 법적 의무를 공개해야 할 수 있다.
  • 다른 자문가가 고객의 업무에 대한 정보를 요청할 때 회원은 정보를 공개하기 전에 고객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 윤리적인 세금 지침은 법 준수와 고객 서비스의 균형을 맞춘다.

3. 세무사의 업무

세무사는 타인의 요청에 따라 조세에 관한 다음 업무를 수행한다.


  • 세무 대리: 세무 관공서에 대한 조세 관련 법령 또는 행정 불복 심사법의 규정에 따른 신고, 신청, 청구 또는 불복 신청 등에 관하여, 또는 해당 신고 등 또는 세무 관공서의 조사나 처분에 관하여 세무 관공서에 대해 하는 주장이나 진술에 관하여 대리하거나 대행한다.[28]
  • 세무 서류 작성: 세무 관공서에 대한 신고 등에 관한 신고서, 신청서, 청구서, 불복 신청서 그 외 조세에 관한 법령에 따라 작성하고, 세무 관공서에 제출하는 서류로서 재무성령으로 정하는 것을 작성한다.
  • 세무 상담: 세무 서류 작성의 전제로서, 세무 관공서에 대한 신고 등, 세무 대리에 규정하는 주장 또는 진술이나 신고서 등의 작성에 관하여, 조세의 과세 표준 등의 계산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담한다.
  • 보좌인: 세무사는 조세에 관한 사항에 대해, 법원에서 보좌인으로서 소송 대리인과 함께 출석하여 진술할 수 있다.[28]


세무사는 세무사 명칭을 사용하여 타인의 요청에 따라 세무사 업무에 부수하여 재무 서류 작성, 회계 장부 기장 대행, 그 외 재무 관련 사무를 할 수 있다.

세무사는 업무에 부수하는 범위에서 사회보험노무사 업무 일부를 수행할 수 있다(사회보험노무사법 27조 및 동 시행령 2조). 또한, 세무사 자격을 가진 사람은 행정사 등록을 받으면 무시험으로 행정사가 될 수 있다(행정사법 2조).

3. 1. 대한민국

세무사는 조세에 대한 상담을 하고, 의뢰인을 대리하여 세무 관련 서류를 작성, 세무서에 신고, 신청, 청구하는 등의 일을 한다.

세무사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 세무 관련 업무: 세무기장(稅務記帳), 신고대리(申告代理), 세무 서류 작성, 세무 상담, 심판 청구 등
  • 회계 관련 업무: 결산 업무, 원장기장(元帳記帳) 및 결산표 작성, 회계 지도 및 상담
  • 기타 업무: 건설업 등의 기업 진단, 경영 지도 및 상담


세무사는 업무와 관련하여 비밀 엄수, 성실, 장부 비치의 의무를 진다.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에 등록해야 실질적인 세무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1개 소에 한하여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다. 5인 이상의 세무사로 구성되는 법인을 설립할 수도 있다.

세무사는 보수 있는 공무원을 겸할 수 없으며, 영리 목적의 업무에 종사하거나 영리 목적을 가진 사람의 사용인이 될 수 없다. 또한 영리법인의 사원, 이사, 사용인이 될 수도 없다.

세무사는 내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상담을 하며, 세금 관련 장부나 서류를 조사하여 합법적이며 가장 유리한 납세 절차를 의뢰인에게 조언한다. 사업자의 사업 실적에 대한 회계 장부 작성을 대행하고 각종 세무 신고를 대신한다.

세무 대리인으로서 신고서, 신청서, 이의 신청, 심사 및 심판 청구서 등을 작성하여 세무서에 제출, 출두, 교섭하고 결과를 의뢰자에게 통보한다. 세무조정계산서 및 기타 세무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조세 신고를 위한 회계 장부 작성을 대행한다.

3. 2. 일본

1947년 이후 종전의 부과 과세 방식에서 자기 신고 방식인 신고 납세 방식이 채택되는 등 민주화 관점에서 세제가 재검토되었다. 일본의 세제 및 세무사 제도의 근대화에 큰 영향을 준 것은 1949년에 일본을 방문한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 샤우프 박사를 단장으로 하는 샤우프 세제 사절단의 보고서, 이른바 샤우프 권고이다.

이 권고는 신고 납세 제도의 보급 정착을 위해 청색 신고 제도를 비롯하여 일본의 세제를 체계적으로 크게 개혁하는 동시에, 세무사 제도에 대해서도 세무 대리사 제도를 폐지하고 새롭게 세무사법을 제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각 현(縣)이 징수해 온 지조(地租)를 소득세 중심의 세제로 전환하고, 징세권을 대장성으로 집중하는 제도 설계로, 대장성 주세국이 정책을 입안하고, 외청인 국세청이 세금을 징수하는 조직이 되었다. 세무사는 국민과 행정청을 잇는 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며, 국세청에 의해 감독받게 되었다. 이러한 일본의 세무사 제도는 샤우프 권고의 내용을 이념으로 제정되었다. 샤우프 권고에서는 "납세자의 대리인"이라는 표제 하에 다음과 같이 세무사의 역할을 기술하고 있다.

"납세자의 대리인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세무 관리로 하여금 법률에 따라 행동하도록 돕는 적극적이고 견문이 넓은 직업군이 존재한다면 적정한 세무 행정은 더욱 용이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계속해서 적정한 세무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세무 관리에 대항하는 데 세무 관리와 같은 정도의 정통성을 가지고 하려고 한다면, 이러한 전문가의 한층 더 나은 원조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세무 대리사 계급의 수준이 상당하게 향상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향상의 책임은 주로 대장성이 져야 할 부분이다. 세무 대리사의 자격 시험에 대해서는, 조세 법규 및 조세 및 경리의 절차와 방법에 대한 보다 완전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즉, 세무사 제도를 "납세자의 대리인 제도"로 간주하여, 적정한 세무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세무 관리로 하여금 법률에 따라 행동하도록 돕는" 동시에 "납세자가 세무 관리에 대항하는 데 세무 관리와 같은 정도의 정통성을 가진 원조자로서의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세무 대리사 계급의 상당한 수준의 자질 향상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 권고를 받아 세무 대리사 제도의 시정을 위해, 새로운 세무사 제도로서 세무사법이 1951년 3월 30일에 의원 제안에 의해 국회에 상정되었고, 같은 해 5월 31일에 가결되어, 즉시 6월 15일에 공포되었으며, 같은 해 7월 15일에 시행되었다.

세무사법의 특징으로는, 명칭을 "세무 대리사"에서 "세무사"로 개칭한 것, 그리고 세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격 부여에 대해 허가 제도를 폐지하고 새롭게 시험 제도를 도입한 것을 들 수 있다. 세무사법 제정의 제안 이유에 대해서는, 1951년 3월 31일 중의원 의원 대장 위원회의 국회의사록에 따르면, "전후 신고 납세 제도 및 청색 신고 제도 등이 실시되어, 조세 제도에 근본적인 개혁이 있었으며, 세무 대리사의 직책은 더욱 더 중요해지고, 그 소질의 향상을 도모할 필요가 강하게 요구되었다"라고 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격 및 능력 모두 적절한 인재가 납세자의 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여, 조세 부담의 적정화를 도모하면서, 신고 납세 제도의 적절한 발전을 위해, 종전의 허가 제도에서 원칙적으로 시험 제도로 개정하여 자질 향상을 도모했다"라고 한다.

일본 세무사 연합회는, 국내외에서 어느 정도 보급되어 있다고 여겨지는 것 등을 이유로, 원칙적으로 '''Certified Public Tax Accountant'''를 영문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상황에 따라 "ZEIRISHI"를 병기하는 것도 가능하게 하고 있다.[19]

일본세무사연합회로부터 얼굴 사진이 첨부된 등록자증인 "세무사 증표" (통칭 "세무사 배지")가 교부된다. 휘장은 햇살에 벚꽃이다.

헤이세이 14년 4월부터, 세무사 업무 보수 규정은 폐지되었다. 또한, 일본 세무사 연합회는 쇼와 58년 4월 20일자 일련 제36호 (등기 제12호) "세무사 광고에 관한 취급에 관하여" 지시를 폐지하고, 광고에 관한 규제가 자유화되었다. 일본 세무사 연합회는 세제 심의회가 정리한 답신을 매년 관계 부처에 제출하는 세제 개정 건의서에 반영하고 있다.

세무사는 타인의 요청에 따라 조세에 관해 세무 대리, 세무 서류 작성, 세무 상담, 보좌인 업무를 수행한다(세무사법 2조 1항, 2조의 2 제1항).

  • 세무 대리: 세무 관공서에 대한 조세에 관한 법령 또는 행정 불복 심사법의 규정에 근거한 신고, 신청, 청구 또는 불복 신청 등에 관하여, 또는 해당 신고 등 또는 세무 관공서의 조사 또는 처분에 관하여 세무 관공서에 대해 하는 주장 또는 진술에 관하여 대리하거나 대행한다.
  • 세무 서류 작성: 세무 관공서에 대한 신고 등에 관한 신고서, 신청서, 청구서, 불복 신청서 그 외 조세에 관한 법령의 규정에 의거, 작성하고, 또한, 세무 관공서에 제출하는 서류로서 재무성령으로 정하는 것을 작성한다.
  • 세무 상담: 세무 서류의 작성의 전제로서, 세무 관공서에 대한 신고 등, 세무 대리에 규정하는 주장 또는 진술 또는 신고서 등의 작성에 관하여, 조세의 과세 표준 등의 계산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담에 응한다.
  • 보좌인: 세무사는 조세에 관한 사항에 대해, 법원에서 보좌인으로서, 소송 대리인과 함께 출석하여 진술할 수 있다. 세무사회와 각 지역의 대학(게이오기주쿠 대학, 와세다 대학 등)에서 연수가 실시되고 있다.[28]


e-Tax (이-택스, 국세 전자 신고·납세 시스템)의 보급에 따라, 세무사 업무의 IT화가 진행되고 있다. 컴퓨터 이용으로 자동적으로 대차대조표와 손익 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는 등 편리성이 증가하여 세무와 회계의 완전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다.[29][30] 일본세리사회연합회 회장 고즈 신이치는 재계 (잡지) (2022.2.22호, pp64⁻69)에서, 디지털 기술의 활용으로 많은 고문처를 얻을 수 있게 된 점을 지적하며, 세무사가 제공하는 부가가치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전문가 간 경쟁은 격화되고 있다. 클라우드 회계 소프트웨어 회사가 세무 조사 대응 패키지 플랜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기술의 진보가 세무사의 편리성을 높여, 더 많은 고객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민간 기업의 업무에 관해, 클라우드 회계 소프트웨어가 보급되고 있다. 2016년 1월 이후 행정 절차에서의 개인번호(마이 넘버) 이용 등도 세무사 업무의 IT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2019년 5월 24일, 행정 절차의 원칙 온라인화를 목적으로 한 디지털 절차법[31]이 성립되었다.

레이와 7년 이후, 법인이 전자 신고를 하는 것은 당연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국세청이 기업의 세무 조사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나감에 따라, 세무와 회계 분야의 완전 자동화는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02년부터 광고가 허용되었다.

일본세무사협회연합회가 제작한 세무사 정보 검색 사이트[32] 에서 일본세무사협회연합회에 등록된 세무사/세무사법인에 대해 "주요 취급 업종", "주요 취급 업무" 등의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세무사는 세무사 시험을 통해 기업 결합 시의 회계 처리를 배운다. 세무사 시험 출제 분야일 뿐만 아니라 세무사가 되어 실무를 수행하면서 상속, 사업 승계, 조직 재편(기업 인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중요하게 활용된다.

2001년의 세무사법 개정에 따라 세무사 사무소의 법인화 ('''세무사법인''')이 인정되어 세무사는 개업 세무사, 사원 세무사, 보조 세무사 중 하나로 분류되게 되었다.

  • KPMG 세무사 법인 (w:KPMG)
  • EY 세무사 법인 (w:Ernst & Young) - 약칭: EY
  • 딜로이트 토마츠 세무사 법인 (w:Deloitte Touche Tohmatsu) - 약칭: DTT, 딜로이트
  • PwC 세무사 법인 (w:PricewaterhouseCoopers) - 약칭: PwC


이상 4개 법인을 일반적으로 4대 세무사 법인이라고 부른다. 모체인 4대 감사 법인 (아즈사, EY 신일본, 토마츠, PwC 아라타) 및 해외의 4대 회계 법인 네트워크와 연계하고 있다.

4대 세무사 법인은 각각 대규모 사무소로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 반드시 소재하고 있으며, 어느 4대 세무사 법인도 500명이 넘는 규모이다(세무사 법인 토마츠만은 이들 대도시권 이외의 지방 도시에도 많이 소재하고 있다).

3. 3. 기타 국가

일본세무사연합회는 국내외에서 어느 정도 보급되었다는 이유로, 원칙적으로 '''Certified Public Tax Accountant'''를 영문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ZEIRISHI"를 병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19]

법무성일본어의 일본 법령 외국어 번역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세무사법은 "Certified Public Tax Accountant Act"로 번역되었지만(제목만 번역되고 본문은 미번역),[20] 변호사법 번역문에는 "tax attorney"(제3조 제2항, 제7조 제3호)와 "tax accountant"(제83조, 쇼와 32년 6월 1일 법률 제158호 부칙 제15항)가 혼재되어 있어,[21] 번역어가 일정하지 않다.

일본 세무사는 독립적이고 공정한 입장에서 신고 납세 제도의 이념에 따라 납세 의무자의 신뢰에 부응하여 조세 관련 법령에 규정된 납세 의무의 적정한 실현을 도모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동법 1조). 세무사는 타인의 요청에 따라 각종 세금 신고·신청, 세무 서류 작성, 세무 상담, 세금 관련 불복 신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세무사 휘장은 햇살에 벚꽃 모양이며, 일본세무사연합회로부터 얼굴 사진이 첨부된 등록자증인 "세무사 증표"(통칭 "세무사 배지")가 교부된다.

4. 세무사의 윤리 및 책임

세무사의 징계는 세무사법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이 담당하지만(세무사법 제45조 내지 제47조), 징계 처분을 할 때에는 국세심의회에 자문하여 그 의결에 따라야 한다(세무사법 제47조 제4항).

징계 절차는 징계 사유를 인지한 자가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통지함으로써 시작된다[56]。 징계 사유를 발견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세무사법 제47조 제1항) 및 세무사회(동조 제2항. 단, 해당 세무사회의 회원 세무사에 한한다.)는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통지할 의무를 진다. 징계 사유가 있다고 인정한 경우에는 누구든지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통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동조 제3항, 소위 조치 청구).

세무사법은 탈세 상담 등[57] (세무사법 제45조. 과실로도 징계 사유가 됨.)과 일반적인 징계 사유 (세무사법 제46조. 신고서 첨부 서면 등의 허위 기재, 세무사법·각종 세법 위반 행위 등.)를 규정한다. 다음 3가지 징계 처분이 법정되어 있다(세무사법 제44조). 징계 사유의 종류나 고의·과실에 따라 처분의 상한이 개별적으로 법정되어 있다.


  • 견책
  • 2년 이내의 세무사 업무 정지
  • 세무사 업무 금지

5. 세무사의 전망

세무사는 정확한 수량화와 체계화를 위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뛰어난 수리적 능력과 분석적 사고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고 세무업무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강한 윤리의식과 책임감, 성실함, 치밀하고 꼼꼼함, 신뢰감 있는 성격이 요구된다.

세무사의 진로는 다양하다. 개업을 하거나 세무법인의 구성원이 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공기업, 금융권, 국세청 또는 세무서, 대기업, 중견기업 등에서 활약하기도 한다. 세무사 자격증이 미래를 보장해주지는 않으나, 노력 여하에 따라 고소득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세금은 대다수 국민의 생활과 직, 간접적으로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 세무사를 필요로 한다.

2000년대에 들어 국회에서 관공서 전반의 민간 관여 방식이 문제시되었고, 국세에 대해서도 민주당 소속 중의원 의원 나가쓰마 아키라로부터 질의서가 제출되었다.[70]

이 질의서에 대해, 각의 결정을 거친 정부 답변에서 "세무사 자격을 가진 직원에 대한 퇴직 후의 고문처 기업 알선은 현재도 행하고 있다. (중략) 민간 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응 등의 측면에서도 유익하므로,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71]

그 후, 정권 교체를 거친 민주당 정권 하에서 이러한 알선은 폐지되었다.

6. 세무 행정의 디지털 전환(DX)

이-택스(국세 전자 신고·납세 시스템)의 보급에 따라, 세무사 업무의 IT화가 진행되고 있다. 세무사 업무의 IT화는 컴퓨터 이용으로 자동적으로 대차대조표와 손익 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는 등 편리성이 증가하여 세무와 회계의 완전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다.[29][30] 일본세리사회연합회 회장 고즈 신이치는 재계 (잡지) (2022.2.22호, pp64⁻69)에서, 디지털 기술의 활용으로 많은 고문처를 얻을 수 있게 된 점을 지적하며, 세무사가 제공하는 부가가치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전문가 간 경쟁은 격화되고 있다. 클라우드 회계 소프트웨어 회사가 세무 조사 대응 패키지 플랜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기술의 진보가 세무사의 편리성을 높여, 더 많은 고객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민간 기업의 업무에 관해, 클라우드 회계 소프트웨어가 보급되고 있다. 2016년 1월 이후 행정 절차에서의 개인번호(마이 넘버) 이용 등도 세무사 업무의 IT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2019년 5월 24일, 행정 절차의 원칙 온라인화를 목적으로 한 디지털 절차법[31]이 성립되었다.

레이와 7년 이후, 법인이 전자 신고를 하는 것은 당연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국세청이 기업의 세무 조사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나감에 따라, 세무와 회계 분야의 완전 자동화는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Tax Advisor Definition http://www.investope[...] Investopedia 2013-02-10
[2] 웹사이트 Bundessteuerberaterkammer http://www.bstbk.de/[...] Bundessteuerberaterkammer 2013-02-10
[3] 웹사이트 Dottore commercialista (Italy) http://ec.europa.eu/[...] European Commission 2017-07-19
[4] 웹사이트 commercialista http://www.treccani.[...] Treccani
[5] 웹사이트 Il dottore commercialista https://www.lavoroef[...] lavoroeformazione.it 2017-07-19
[6] 웹사이트 Dottore commercialista, Esperto contabile, Revisore legale http://www.unive.it/[...] Ca' Foscari University of Venice 2017-07-19
[7] 웹사이트 Dottore commercialista e ragioniere commercialista http://www.elenco-co[...] ItaliaWeb Srl 2017-07-19
[8] 웹사이트 Japan Federation of Certified Public Tax Accountants' Organizations http://www.nichizeir[...]
[9] 웹사이트 ethical tax guidelines https://www.legendfi[...] ethical tax guidelines 2024-06-10
[10] 웹사이트 What is tax advisory? https://tax.thomsonr[...] Reuters 2024-01-07
[11] 웹사이트 What Are Tax Preparation Certifications? https://www.accounti[...] accounting.com 2024-01-05
[12] 웹사이트 Understanding Tax Return Preparer Credentials and Qualifications https://www.irs.gov/[...] Internal Revenue Service 2024-01-05
[13] 웹사이트 Benefits of Becoming an Enrolled Agent https://www.waa.org/[...] Washington Association of Accounting and Tax Professionals 2024-01-05
[14] 웹사이트 13-2082 Tax Preparers https://www.bls.gov/[...] 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4-01-05
[15] 웹사이트 Becoming a CPA https://nasba.org/ex[...] National Association of State Boards of Accountancy 2024-01-05
[16] 뉴스 The Right Preparer Can Ease the Pain https://www.latimes.[...] Los Angeles Times 2022-02-10
[17] 웹사이트 How Much Do CPAs Make? https://www.investop[...] Investopedia 2024-01-05
[18] 웹사이트 Want to Be a Happy Lawyer? Study Tax Law https://www.nesl.edu[...] New England Law 2024-01-05
[19] 웹사이트 国際交流 https://www.nichizei[...] 日本税理士会連合会 2015-10-20
[20] 웹사이트 税理士法 http://www.japanesel[...] 2022-02-25
[21] 웹사이트 弁護士法 http://www.japanesel[...] 2022-02-24
[22] 문서 貢士対策所に提出された大溝藩(近江国2万石)の租税改革の答申
[23] 웹사이트 なぜ、税を納め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しょうか税のエピソード・日本編 https://www.nta.go.j[...] 国税庁
[24] 웹사이트 税務大学校租税史料1 近代税制の幕開け ―地租改正― https://www.nta.go.j[...]
[25] 논문 明治初期における簿記知識の社会普及と『帳合之法』および慶應義塾の貢献 福澤諭吉年鑑 2023-12
[26] 간행물 東京地方税理士会沿革史 東京地方税理士会 1973-02-20
[27] 웹사이트 税理士業務報酬算定に関するガイドライン(指針) http://www.kzei.or.j[...] 日本税理士会連合会業務対策部 2016-02-25
[28] 웹사이트 大学院提携研修 ・ 補佐人講座 (慶応、早稲田、筑波) http://www.kzei.or.j[...]
[29] 논문 未来の雇用 http://www.oxfordmar[...]
[30] 뉴스 人工知能は本当に仕事を奪うのか:“10年後になくなる職業”税理士に聞く 生き残るための生存戦略 (1/2) https://www.itmedia.[...] 2016-03-09
[31] 웹사이트 デジタル手続法案について https://www.kantei.g[...] 内閣官房IT総合戦略室 2019-03
[32] 웹사이트 税理士情報検索サイト https://www.zeirishi[...]
[33] 법률 平成十二年政令第二百七十八号国税審議会令第二条
[34] 웹사이트 税理士分科会の概要等 https://www.nta.go.j[...] 2021-07-27
[35] 법률 平成十二年政令第二百七十八号国税審議会令第四条
[36] 웹사이트 国税審議会委員名簿 令和2年6月25日現在(敬称略) https://www.nta.go.j[...] 2021-02-23
[37] 웹사이트 researchmap 田近栄治 https://researchmap.[...] 2021-02-23
[38] 웹사이트 教員紹介 https://www.dokkyo.a[...] 2021-02-23
[39] 웹사이트 専任教員紹介 https://www.waseda.j[...] 2021-02-23
[40] 웹사이트 執筆者プロフィール https://www.fsight.j[...] 2021-02-23
[41] 웹사이트 文芸創作学科 教員紹介 https://www.u-tokai.[...] 2021-02-23
[42] 웹사이트 380年を超える歴史、14代の伝統 https://www.gekkeika[...] 2021-02-23
[43] 웹사이트 研究者総覧 https://soar-rd.shin[...] 2021-02-23
[44] 웹사이트 税務経営情報ネット「国税庁幹部の異動発令、新長官は川北力理財局長」税務関連情報 http://www.taxcom.co[...] 2021-03-01
[45] 웹사이트 新任代表執行役の略歴 https://www.hitachi.[...] 2021-02-23
[46] 웹사이트 PROFILE https://kozu-office.[...] 2021-02-23
[47] 웹사이트 研究者情報 http://yudb.kj.yamag[...] 2021-02-23
[48] 웹사이트 慶應義塾研究者情報データベース https://k-ris.keio.a[...] 2021-02-23
[49] 웹사이트 手島麻記子プロフィール https://www.saishoku[...] 2021-02-23
[50] 웹사이트 中空麻奈 略歴 https://www.bnpparib[...] 2021-02-23
[51] 웹사이트 researchmap 三村 優美子 https://researchmap.[...] 2021-02-23
[52] 웹사이트 吉村 典久 教授(租税法、国際租税法) https://www.law.keio[...] 2021-02-23
[53] 웹사이트 researchmap 渡辺 哲 https://researchmap.[...] 2021-02-23
[54] 웹사이트 略歴 https://web.archive.[...] 2021-02-23
[55] 웹사이트 第95回 国税審議会税理士分科会の開催について https://www.nta.go.j[...] 2021-04-01
[56] 웹사이트 懲戒手続 https://www.kinzei.o[...] 2021-07-27
[57] 문서 故意に真正の事実に反して税務代理もしくは税務書類の作成をしたこと、または不正に国税もしくは地方税の賦課若しくは徴収を免れ、または不正に国税若しくは地方税の還付を受けることにつき、指示をし、相談に応じるなどすること
[58] 잡지 情報網は細り威光に陰り国税OBに待ち受ける受難 株式会社ダイヤモンド 2024-03-23
[59] 웹사이트 改正税理士法の「学位による試験科目免除」制度のQ&A https://www.nta.go.j[...] 2004-05-10
[60] 논문 昭和初期における計理士法改正運動 : 木村禎橘の運動を中心に https://doi.org/10.3[...] 立命館大学経営学会 2012-01
[61] 논문 公認会計士法の改正 https://doi.org/10.1[...] 法政大学経営学会 1990-01
[62] 웹사이트 第25回参議院議員通常選挙における日本税理士政治連盟の推薦議員 https://nichizeisei.[...] 2022-01-23
[63] 웹사이트 国税庁採用データ マイナビ2022 https://job.mynavi.j[...] 2021-03-01
[64] 잡지 最強の学閥パワーを解剖する 慶應義塾の人脈と金脈 文藝春秋 2023-11
[65] 뉴스 国税幹部4人を懲戒処分 OBから「陣中見舞い」の現金 https://www.asahi.co[...] 朝日新聞DIGITAL 2019-06-25
[66] 뉴스 OB税理士から金銭 国税職員を処分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9-06-26
[67] 뉴스 「税理士の憂うつ」 国税OBの落日 開業しても仕事ない… 現役との“接触禁止令”追い打ち https://weekly-econo[...] 週間エコノミストOnline 2020-04-06
[68] 잡지 情報網は細り威光に陰り国税OBに待ち受ける受難 株式会社ダイヤモンド社 2021-02-13
[69] 웹사이트 <国税局からのお知らせ>「国税職員の綱紀の厳正な保持」に関するお願いについて http://www.kzei.or.j[...] 関東信越税理士会 2019-07-08
[70] 웹사이트 国税OB税理士に対してあっせんした顧問先企業での勤務実態に関する質問主意書 https://www.shugiin.[...]
[71] 문서 内閣総理大臣小泉純一郎 答弁書 https://www.shugiin.[...]
[72] 간행물 TKC海外視察研修ードイツ会計人業界視察レポート TKC出版 2001
[73] 간행물 TKC海外視察研修ー米国会計人業界視察レポート TKC出版 2000
[74] 뉴스 朗報? 確定申告を「無料」で代行 税還付立替への批判とネットの普及に対抗 http://business.nikk[...] 日経ビジネスオンライン 2016-01-03
[75] 뉴스 What's Behind H&R Block's Free Tax Service http://www.businessw[...] Bloomberg Businessweek 2016-01-03
[76] 간행물 東京税理士界 Volume No.686【12】 http://www.tokyozeir[...] 東京税理士会 2014-03-01
[77] 뉴스 세무사 보수교육 '부활'…연간 8시간 의무화 http://www.joseilbo.[...] 조세일보 2013-01-20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