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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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는 2020년 포뮬러 원 시즌부터 2023년 시즌까지 존재했던 이탈리아의 레이싱 팀이다. 레드불의 패션 브랜드인 알파타우리를 홍보하기 위해 팀명을 변경했으며, 이전에는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로 활동했다. 2005년 레드불 그룹이 미날디를 인수하여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세바스티안 베텔, 다니엘 리카르도, 막스 페르스타펜 등 유명 드라이버를 배출했다. 2020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피에르 가슬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3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RB 포뮬러 원 팀으로 팀명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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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엔차 - RB 포뮬러 원 팀
1985년 미나르디에서 시작하여 레드불에 인수된 포뮬러 원 팀은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와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를 거쳐 2024년부터 RB 포뮬러 원 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레드불 레이싱의 주니어 팀으로서 여러 유망한 드라이버를 배출했다. - 이탈리아의 자동차 경주 팀 - 스쿠데리아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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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는 레드불 GmbH가 미나르디를 인수하여 2006년부터 2019년까지 포뮬러 원에 참가한 이탈리아 레이싱 팀으로, 레드불 주니어 팀 출신 드라이버에게 F1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2018년 혼다와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나 2020년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로 팀명을 변경했다. - 레드불 스포츠팀 - 레드불 레이싱
레드불 레이싱은 레드불이 재규어 레이싱 팀을 인수하여 창단한 F1 팀으로, 다양한 엔진 제조사와의 협력과 뛰어난 드라이버들을 통해 F1의 주요 강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6년부터는 포드 자동차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엔진을 개발할 예정이다. - 레드불 스포츠팀 - RB 라이프치히
RB 라이프치히는 레드불 그룹의 투자를 받아 빠르게 성장한 독일 라이프치히 연고의 축구 클럽으로, 분데스리가 진입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모기업의 영향력과 폐쇄적인 회원 정책으로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 |
---|---|
팀 정보 | |
컨스트럭터 명칭 |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
전체 명칭 |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
이전 명칭 |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
다음 명칭 | R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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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 파엔차, 이탈리아 |
창립자 | 디트리히 마테시츠 |
소유주 | 디트리히 마테시츠 |
CEO | 피터 바이어 (2023년 6월부터) |
팀 대표 | 프란츠 토스트 |
디렉터 | 조디 에깅턴 |
엔지니어링 책임자 | 그레이엄 왓슨 |
엔지니어링 책임자 직책 | 팀 매니저 |
웹사이트 |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공식 웹사이트 |
경주 이력 | |
데뷔전 | 2020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
참가 횟수 | 83 |
엔진 | 혼다, RBPT |
우승 횟수 | 1 |
포디움 횟수 | 2 |
획득 점수 | 309 |
최고 랩 타임 | 2 |
마지막 참가 경기 | 2023년 아부다비 그랑프리 |
주요 인물 | |
주요 팀 관계자 | 디트리히 마테시츠 (레드불 GmbH 창업자) 프란츠 토스트 (팀 대표) Peter Bayer (CEO) 헬무트 마르코 (레드불 GmbH 자문위원) Oliver Mintzlaff (레드불 GmbH) 조디 에기톤 조나단 에돌즈 앤디 르 플레밍 트리그베 랑엔 기욤 데조투 다나베 도요하루 (혼다 F1) 모토하시 마사미쓰 (HRC) |
주요 드라이버 | 피에르 가슬리 다닐 크뱌트 쓰노다 유키 닉 데프리스 다니엘 리카르도 리암 로슨 |
2. 역사
2005년 11월, 레드불 레이싱의 오너인 오스트리아의 대기업 레드불 그룹이 이탈리아의 F1 팀 "미날디"를 인수하여 신팀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를 설립했다.[34] 이듬해 2006년 시즌부터 F1에 신규 참전했다.
이후 레드불 레이싱의 세컨드 팀으로 기능하며, 세바스티안 베텔, 다니엘 리카르도, 맥스 페르스타펜 등의 선수를 배출했다.[32] 2008년 시즌에는 전신 미날디 시절을 포함하여 첫 우승을 달성했다.[35] 2018년부터는 엔진 공급업체 혼다와 손을 잡고 팀 사상 최초의 워크스 체제로 임했고,[36] 이듬해 2019년 시즌에는 두 드라이버가 11년 만에 포디엄에 올랐다.[37]
2019년 9월, 레드불 그룹은 패션 브랜드 알파타우리의 프로모션 강화를 위해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를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로 개칭했다.[29][30] 그 결과, 2020년 시즌부터 팀은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로 리뉴얼 참전을 시작했고, 2006년부터 계속되어 온 토로 로소는 14년의 역사를 마감했다.[31]
팀 및 브랜드명인 「알파타우리」는, 황소자리의 항성 알데바란(학명: α Tauri 알파 타우리)에서 유래한다.[32]
2023년을 끝으로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로서의 참전을 종료하고, 2024년부터 『비자 캐시업 RB F1 팀』으로 이름을 바꾸어 참전한다.[33]
2. 1. 기원
2019년 9월, 토로 로쏘는 2020년 챔피언십에 대한 명칭 권한 변경 의사를 발표했다.[7] 2019년 12월 1일, 팀은 모회사인 레드불의 패션 브랜드 알파타우리를 홍보하기 위해 토로 로쏘의 명칭 권한을 구매하여 "알파타우리"를 새로운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팀은 14년 만에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가 되었고,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라는 명칭은 폐지되었다.[8] 팀의 포뮬러 원 참가는 1985 시즌에 미나르디로 처음 참가하면서 시작되었다. 팀은 2006 시즌부터 레드불 GmbH가 소유하고 있다.[9]2005년 11월, 레드불 레이싱의 오너인 오스트리아의 대기업 레드불 그룹이 이탈리아의 F1 팀 미나르디를 인수하여 신팀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를 설립했다.[34] 이듬해 2006년 시즌부터 F1에 신규 참전하였다.
이후 레드불 레이싱의 세컨드 팀으로 기능하며, 세바스티안 베텔, 다니엘 리카르도, 맥스 페르스타펜 등의 선수들을 배출했다.[32] 2008년 시즌에는 전신 미나르디 시절을 포함하여 첫 우승을 달성했다.[35] 2018년부터는 엔진 공급업체 혼다와 손을 잡고 팀 사상 최초의 워크스 체제로 임했고,[36] 이듬해 2019년 시즌에는 두 드라이버가 11년 만에 포디엄에 올랐다.[37]
2. 2. 2020년 ~ 2023년 (알파타우리 시대)
2019년 9월, 모터스포츠 세계 선수권 포뮬러 1에 참전하고 있는 레이싱 컨스트럭터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의 모회사인 레드불 그룹이, 동사에서 전개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알파타우리』의 프로모션 강화를 기획했다.[29] 그 결과, 다음 시즌부터 토로 로소를 「알파타우리」의 관명으로 개칭하게 되었고[30], 2006년부터 계속되어 온 토로 로소는 14년의 역사를 마감했다.[31] 그리고 새로운 컨스트럭터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가 탄생하여, 2020년 시즌부터 리뉴얼 참전을 시작했다.팀 및 브랜드명인 「알파타우리」는, 황소자리의 항성 『알데바란(학명: α Tauri 알파 타우리)』에서 유래한다.[32]

전신 팀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에서 컨스트럭터를 개칭하고, 2월부터 정식으로 리뉴얼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다닐 크비아트와 피에르 가슬리가 드라이버를 맡았고, 엔진 공급은 혼다가 담당하며, 전 시즌의 라인업을 유지했다. 차체는 새로운 형식명 "AT01"로 명명했다. 컬러링도 흰색과 무광 도료의 짙은 남색(미드나잇 블루) 베이스로 일신했다.
드라이버별 성적에서는 가슬리가 첫 우승을 포함하여 총 10번의 입상을 기록하며 드라이버 랭킹 10위에 올랐는데, 이는 2008년의 세바스티안 베텔 이후 랭킹 10위 안에 든 기록이었다.
한편 크비아트는 총 7번 입상했지만, 결승에서의 불운도 있었고, 성적 면에서는 가슬리에게 크게 뒤쳐졌다. 하지만 제13전에서 시즌 최고 순위인 4위 입상 등을 기록했다.
시즌 종합 성적은 전 시즌 6위에서 7위로 순위가 하락했지만, 제8전 이탈리아 GP에서 2008년 이탈리아 GP 이후 12년 만에 가슬리의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는 토로 로쏘 시대까지 포함하여 팀 사상 최초의 100포인트 초과 달성이었다.
이탈리아 GP 우승은 혼다와 제휴한 50번째 경기였으며 컨스트럭터 개칭 첫 해의 승리였고, 파워 유닛이 도입된 2014년 이후 3강(메르세데스, 레드불, 페라리) 이외의 팀에서 첫 승리였다.
10월 28일, 다음 시즌에도 가슬리가 잔류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크비아트의 계약은 보류 상태였지만, 12월 16일, FIA F2 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각다 유키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레드불 주니어 팀에서 승격되었으며, 일본인 드라이버로서는 7년 만의 참전이다. 이로 인해 크비아트는 시트를 잃게 되었다.
개막전 바레인 GP에서, 각다 유키는 예선에서 Q3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세 명의 역대 챔피언(키미 라이코넨, 세바스티안 베텔, 페르난도 알론소)을 제치고 9위에 입상했다. 피에르 가슬리는 제6전 아제르바이잔 GP에서 팀 두 번째 포디움을 장식했다.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제13전 네덜란드 GP까지 두 드라이버(혹은 양쪽 모두)가 개막전부터 연속으로 입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네덜란드 GP 종료 후, 가슬리와 각다 유키의 잔류가 발표되었다. 컨스트럭터 순위는 6위로 마쳤지만, 토로 로소 시절을 포함해 팀 최다 획득 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인 성적에서는 가슬리는 아제르바이잔 GP 포디움을 포함해 총 15회 입상하며 커리어 최다 포인트를 획득했다. 각다 유키는 총 7회 입상했지만, 제2전 예선에서의 충돌을 계기로, 서머 브레이크 전까지는 프리 주행 혹은 예선에서 충돌하는 등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럼에도, 2022년도 계약 발표 후에는 회복의 조짐을 보이며, 최종전 아부다비 GP에서는 모든 세션에서 가슬리를 앞서는 결과를 남겼다.[51]
2022 시즌에는 각다 유키와 피에르 가슬리가 드라이버로 나섰다. 개막전인 바레인 그랑프리에서는 각다가 8위 입상을 기록하여, 팀은 개막부터 4경기 연속 입상으로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그러나, 바레인에서 가슬리가, 이어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다가 잇따라 트러블을 겪어, 초반에는 신뢰성 문제에 시달렸다.[52] 이 문제가 해결되자 머신의 전투력 부족이 드러났다. 초반에 가슬리는 머신에 과제가 있다고 언급했고,[53] 머신 개발에서도 예산 제한의 영향으로 레이스마다 작은 업데이트가 아닌,[54] 대형 업데이트를 여러 번 하는 방침을 취했다.[55] 업데이트 효과는 있었지만, 라이벌 팀과의 격차를 메울 정도는 아니었고,[56] 시즌 내내 머신 전투력 부족에 시달렸다. 시즌 후 인터뷰에서 가슬리는 머신이 최소 중량 규정보다 십 수 킬로그램 초과된 영향도 있었지만, 팀이 문제 해결을 위한 머신 개발을 할 수 없었던 영향이 더 컸다고 밝혔다.[57] 예산 제한 초과 가능성 때문에 이를 회피하도록 머신 개발을 했기에, 머신 전투력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한다.[58] 레드불과의 제휴 관계를 강화하여 개발한 머신이었지만, 이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시각도 있다.[59] 머신 전투력 부족은 드라이버들의 운전에도 영향을 미쳐, 각다는 캐나다 그랑프리와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입상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지나치게 흥분하여 단독 실수로 리타이어했고, 가슬리는 시즌 중 부과된 페널티 포인트가 10점이 되는 원인이 되었다.[60]
팀의 레이스 운영에도 과제가 많았다.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각다의 피트 스톱 실수[61]를 필두로 피트 관련 실수로 입상 기회를 놓치는 자멸도 있었다.[62][63] 영국 그랑프리에서는 팀 동료 간의 자멸도 발생했는데, 이는 각다의 판단 미스가 주된 원인이지만,[64] 팀이 드라이버들에게 자유롭게 경쟁하도록 했음에도,[65] 팀 오더를 포함하여, 포인트 획득을 우선하지 않았다는 팀의 판단 미스도 있었다.[66] 네덜란드 그랑프리와 미국 그랑프리에서는 팀 측의 과실이 컸다. 전자의 경우 각다가 타이어 이상을 전달하여 오해를 불렀지만,[67] 레이스에 지장 없이 피트로 복귀할 수 있었음에도, 아무 조치 없이 코스로 복귀시켜 피할 수 있었던 VSC를 발생시키는 실수를 저질렀고,[68] 후자의 경우 가슬리의 레이스를 우선하여 각다의 입상을 놓칠 뻔했다.[69]
결과적으로 모든 면에서 부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어 컨스트럭터즈 9위라는 성적을 거두었고, 다음 시즌 개막 직전 팀 매각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사태가 발생했다.[70][71]
6월에는 가슬리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지만, 알핀 F1의 드라이버 계약 혼란(알핀 F1#2022년 참조)으로 알핀이 자국 드라이버인 가슬리를 영입하기로 하면서, 10월에 가슬리의 이적을 발표했다. 후임으로는 이탈리아 GP에서 윌리엄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닉 데 브리스를 기용했다.[72]
2023 시즌에는 각도 유키와 니크 데 브리스를 기용했다. 개막전을 무득점으로 마치자, 프란츠 토스트 대표는 "엔지니어를 신뢰할 수 없다"며 머신 전투력 부족에 대해 기술진을 비난했다. 각도 유키도 "가장 느린 머신"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성능이 부족하여 개막부터 하위권 경쟁을 펼쳤고, 팀의 전략 미스까지 겹쳐 시즌 절반인 제11전 헝가리 GP까지 획득한 포인트는 각도 유키가 오스트레일리아 GP와 아제르바이잔 GP에서 각각 10위에 입상하여 획득한 2점에 그쳤고, 랭킹 최하위로 전반전을 마쳤다. 즉시 전력으로 기대받았던 데 브리스의 성적이 부진하여, 예선·결선 모두 각도 유키에 뒤쳐지는 결과가 많아, 시즌 중반에는 데 브리스 해임설이 돌기 시작했다. 결국 제10전 영국 후에 데 브리스를 해고하고, 다니엘 리카르도를 리저브 드라이버로 기용했다.
여름 휴가 이후 제14전 네덜란드 첫날 자유 주행에서 리카르도가 충돌하여 왼손이 골절되었다. 다음 날부터 리암 로손을 급히 기용했다. 리카르도의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로손이 당분간 대역으로 각도 유키와 팀을 이루게 되었다.
9월 23일, 일본 GP 개최 기간 중에 2024년 라인업을 발표하여, 레귤러 드라이버는 각도 유키와 리카르도, 로손은 레드불과 알파타우리의 공통 리저브 드라이버로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밝혀졌다. 연초에 발표되었듯이, 토스트가 팀 대표에서 물러나고, 후임에는 전 페라리의 로랑 메키스가 취임한다.
다음 해부터 팀명이 "비자 캐시 업 RB 포뮬러 원 팀"으로 개칭됨에 따라,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로서의 마지막 해가 되었다.
2. 3. 2024년 이후
2023년을 끝으로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로서의 참전을 종료하고, 2024년부터 비자 캐시업 RB F1 팀으로 이름을 바꾸어 참전한다.[33]3. 주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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