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렉 4: 귀환의 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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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 트렉 4: 귀환의 항로》는 1986년에 개봉한 SF 영화로, 레너드 니모이가 감독을 맡았다. 23세기, 멸망한 혹등고래의 노랫소리에 반응하는 외계 탐사선이 지구를 위협하자, 제임스 T. 커크 제독과 엔터프라이즈호 승무원들은 멸종된 고래를 구하기 위해 1986년 샌프란시스코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고래 연구가 질리언 테일러의 도움을 받아 고래를 구출하고, 23세기로 돌아와 지구를 구한다. 이 영화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에도 성공하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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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 4: 귀환의 항로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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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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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레너드 니모이 |
각본 | 스티브 미어슨 피터 크리크스 니콜라스 메이어 하브 베넷 |
원작 | 하브 베넷 레너드 니모이 |
기반 | 스타 트렉, 진 로든베리 |
제작 | 하브 베넷 |
주연 | 윌리엄 샤트너 레너드 니모이 디포레스트 켈리 제임스 두한 조지 타케이 월터 코에닉 니셸 니콜스 캐서린 힉스 |
촬영 | 도널드 피터먼 |
편집 | 피터 E. 버거 |
음악 | 레너드 로젠먼 |
제작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
개봉일 | 1986년 11월 26일 |
상영 시간 | 122분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2100만 ~ 2500만 달러 |
흥행 수익 | 1억 3300만 달러 |
시리즈 정보 | |
이전 작품 | 스타 트렉 III: 스포크를 찾아서! |
다음 작품 | 스타 트렉 V: 마지막 프론티어 |
2. 줄거리
제네시스 장치를 둘러싼 클링온과의 전투에서 엔터프라이즈호를 자폭시킨 커크 제독 일행은, 클링온의 버드 오브 프레이를 빼앗아 스팍의 고향인 벌칸에 머물고 있었다. 벌칸에서 의식을 통해 영혼과 육체를 재결합하여 기억을 되찾은 스팍은, 자신을 위해 희생한 크루들의 인간적인 행위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빼앗은 클링온의 배를 "바운티 호"라고 이름 짓고, 엔터프라이즈호를 마음대로 움직인 죄로 군법 회의를 받을 각오로 귀국하기로 했다.
그 무렵 지구에는 수수께끼의 탐사선이 접근하고 있었다. 탐사선은 강력한 전파를 발산하여 지구의 대기를 이온화시키고 모든 시스템을 정지시켰다. 멸망 직전의 지구로부터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은 커크 제독 일행은 탐사선의 목적이 혹등고래임을 밝혀낸다. 탐사선을 보낸 우주인은 아주 오래전부터 혹등고래와 교신하고 있었으나, 21세기에 이미 멸종해 버렸기 때문에 교신이 끊겼던 것이다. 엔터프라이즈호의 크루들은 23세기의 지구를 구하기 위해 20세기 말의 지구로 가서 멸종 전의 혹등고래를 데려오기 위해 타임 워프를 감행, 1986년의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다.
2. 1. 23세기: 지구의 위기
2286년, 거대한 원통형 탐사선이 우주를 지나가며 해독 불가능한 신호를 발신하고, 지나가는 모든 우주선의 동력을 차단한다. 지구 궤도에 진입하자, 신호는 전 세계 전력망을 무력화시키고 행성 규모의 폭풍을 일으켜 치명적인 태양을 가리는 구름을 생성한다. 스타플릿 사령부는 행성적 구조 신호를 발신하고 모든 우주 항해 선박에 지구에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벌칸 행성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커크 함장과 승무원들은 포획한 클링온 버드 오브 프레이를 타고 지구로 돌아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재판을 받으려 한다. 스팍은 탐사선의 신호가 멸종된 혹등고래의 노래와 일치하며, 그 소리에 응답할 때까지 탐사선이 계속해서 파괴 행위를 저지를 것이라고 판단한다.
2. 2. 시간 여행과 20세기 샌프란시스코
벌칸 행성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의 전직 장교들은 포획한 클링온 버드 오브 프레이를 타고 지구로 돌아가 재판을 받기로 한다. 스타플릿의 경고를 받은 스팍은 탐사선의 신호가 멸종된 혹등고래의 노래와 일치하며, 응답이 있을 때까지 탐사선이 계속해서 파괴 행위를 저지를 것이라고 판단한다. 승무원들은 시간 여행을 통해 고래를 데려와 외계 신호에 응답할 계획을 세운다.[4]1986년에 도착한 승무원들은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게이트 공원에 위장 장치를 사용하여 우주선을 숨기고, 여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분산된다. 제임스 T. 커크와 스팍은 혹등고래를 찾고, 몽고메리 스콧과 레너드 맥코이, 히카루 술루는 고래를 담을 탱크를 만든다. 우후라와 파벨 체코프는 핵반응로를 찾아 에너지 누출을 수집하여 딜리티움 결정을 재생성한다.[4]
커크와 스팍은 소살리토 수족관에서 질리언 테일러 박사가 돌보는 한 쌍의 혹등고래를 발견한다. 한편, 스콧과 맥코이는 투명 알루미늄 공식을 고래 탱크에 필요한 재료와 교환한다. 우후라와 체코프는 핵 동력선인 항공모함 에서 필요한 동력을 수집하지만, 발각되어 체포되고, 체코프는 탈출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4]
2. 3. 고래 구출 작전과 귀환
커크와 스팍은 소살리토 수족관에서 질리언 테일러 박사가 돌보는 한 쌍의 혹등고래를 발견하고, 곧 야생으로 방사될 예정임을 알게 된다. 커크는 그녀에게 임무를 설명하고 고래의 추적 주파수를 요청하지만, 그녀는 협조를 거부한다. 한편, 스콧과 맥코이는 투명 알루미늄 공식을 고래 탱크에 필요한 재료와 교환한다. 동시에 술루는 그들을 수송하기 위해 "휴이" 헬리콥터를 사용하도록 확보한다.[4]우후라와 체코프는 핵 동력선인 항공모함을 찾아 필요한 동력을 수집하지만, 배 안에서 발각된다. 우후라는 빔 전송으로 탈출하지만, 체코프는 체포되어 심문을 받고 (소련 스파이로 추정), 탈출을 시도하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4]
질리언은 고래들이 일찍 방사된 것을 알고 커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질리언, 커크, 맥코이는 인근 병원에서 체코프를 구출하여 다시 충전된 버드 오브 프레이로 돌아간다. 고래 사냥꾼들로부터 고래를 구출하고 태운 후, 승무원들은 질리언과 함께 자신들의 시간으로 돌아간다.[4] 지구에 접근하자, 우주선은 외계 탐사선으로 인해 동력을 잃고 샌프란시스코 만 해역에 추락한다. 익사 직전에서 벗어난 고래들은 탐사선의 신호에 응답하여, 탐사선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역전시키고 우주의 심연으로 돌아가게 한다.[4]
이후, ''엔터프라이즈'' 승무원은 연방 의회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 의회는 승무원이 행성을 구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하고, 상관의 명령 불복종 혐의로 커크에게만 유죄를 선고한다. 커크는 대위로 강등되지만, 그의 영웅적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다시 우주선의 지휘를 맡게 된다.[4] 커크와 질리언은 헤어지게 되는데, 질리언은 스타플릿에 의해 과학선에 배정되었고, 스팍의 아버지 사렉은 마침내 아들의 스타플릿 입대를 받아들인다. 승무원들은 새로 명명된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A)를 수여받았다는 것을 알고, 처녀 임무를 떠난다.[4]
3. 등장인물
이 영화에는 주요 등장인물 외에도 다양한 카메오와 작은 역할들이 등장한다.
- 플렉시코프 공장장 니콜스 박사: 알렉스 헨텔로프
- USS ''사라토가''호 함장: 마지 싱클레어 (*스타 트렉* 최초의 여성 연방 우주선 함장)
- 스타플릿 사령부 비디오 화면 등장 스타플릿 장교: 음악가 제인 웨이드린, 테니스 선수 비제이 암리트라지[7]
- 클링온 대사: 존 슈크
- 연방 대통령: 로버트 엘렌스테인
- 스타플릿 사령부 외계인 전시 장교: 마이클 베리먼
- 함대 제독 카트라이트: 브록 피터스
- 재니스 랜드: 그레이스 리 휘트니 (오리지널 TV 시리즈 배역 재연)[8]
일본어 더빙판은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배역 | TV판 배역명 (일본) | 배우 | 일본어 더빙 | |
---|---|---|---|---|
후지 TV판 | 소프트판 | |||
제임스 커크 | 커크 선장 | 윌리엄 샤트너 | 오쓰카 아키오 | 야지마 마사아키 |
스팍 | Mr. 스팍 | 레너드 니모이 | 오키 타미오 | 스가오 타카유키 |
레너드 맥코이 | Dr. 맥코이 | 디포레스트 켈리 | 에즈미 히데아키 | 코지마 토시히코 |
몽고메리 스콧 | 찰리 | 제임스 두한 | 카미야마 타쿠조 | 코바야시 오사무 |
우후라 | 우라 | 니셸 니콜스 | 사토 아이 | 박로미 |
히카루 술루 | 카토 | 조지 타케이 | 미야모토 미츠루 | 반도 나오키 |
파벨 체코프 | 체코프 | 월터 케니히 | 카네오 테츠오 | 카시이 쇼진 |
서빅 대위 | 로빈 커티스 | 아다치 시노부 | 안도 마키 | |
질리안 테일러 박사 | 캐서린 힉스 | 아다치 시노부 | 야마조에 카오리 | |
카트라이트 제독 | 브록 피터스 | 타하라 아르노 | 스가와라 마사시 | |
사렉 대사 | 마크 레너드 | 키요카와 모토무 | 나야 고로 | |
아만다 그레이슨 | 제인 와이어트 | 세노 레이코 | ||
펑크 가이 | Kirk Thatcher영어 | (대사 없음) | ||
일본어판 제작 스탭 | ||||
연출 | 카와무라 죠헤이 (사토 토시오) | 사토 토시오 | ||
번역 | 카네다 후미오 (자막 번역) | 이와사 유키코 나카무라 히사요[57] | ||
조정 | 우에무라 토시아키 | |||
제작 | 스튜디오 에코 | |||
초회 방송 소프트 수록 | 1991년1월 2일 심야 영화 시간 방영 LD・DVD[58]수록 | DVD[59]・BD수록 |
- 후지 TV판: 캐릭터 호칭은 원음에 따른 스콧, 우라로 표기되었다. (모노럴 음성)
- 소프트판: 캐릭터 호칭은 기존 더빙판을 따라 찰리, 우라로 표기되었다. (5.1ch 서라운드 음성)
3. 1. 주연
배역 | 배우 |
---|---|
제임스 커크 제독 | 윌리엄 샤트너 |
스팍 | 레너드 니모이 |
레너드 맥코이 박사 | 디포레스트 켈리 |
몽고메리 스콧 | 제임스 도한 |
히카루 술루 | 조지 타케이 |
파벨 체코프 | 월터 케니히 |
우후라 | 니셸 니콜스 |
질리안 테일러 박사 | 캐서린 힉스 |
크리스틴 채플 | 마젤 배럿 |
사렉 대사 | 마크 레너드 |
아만다 그레이슨 | 제인 와이엇 |
사빅 중위 | 로빈 커티스 |
니콜스 박사 | 알렉스 헨텔로프 |
USS 사라토가 함장 | 마지 싱클레어 |
클링온 대사 | 존 슈크 |
연방 대통령 | 로버트 엘렌스테인 |
스타플릿 사령부 외계인 전시 장교 | 마이클 베리먼 |
함대 제독 카트라이트 | 브록 피터스 |
재니스 랜드 | 그레이스 리 휘트니 |
윌리엄 샤트너는 전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인 제임스 T. 커크 제독 역을 연기했다. 샤트너는 200만 달러의 출연료와 차기작 연출 약속을 받기 전까지 커크 역을 다시 맡는 것을 꺼렸다.
레너드 니모이는 스팍 역을 맡았는데, 그는 제네시스 행성의 영향으로 부활했으며, 이전 영화에서 "살아있는 정신"을 몸으로 되돌렸다. 디포레스트 켈리는 영화의 코미디 대사를 많이 맡은 레너드 맥코이 박사 역을 연기했다.[5]
''엔터프라이즈''호의 다른 승무원으로는 조타수 히카루 술루 역의 조지 타케이, 사령관 파벨 체코프 역의 월터 케니히, 우후라 역의 니셸 니콜스가 있다. 케니히는 이 영화에서 체코프를 연기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언급했는데, 그가 코미디 상황에서 가장 잘 해냈기 때문이다.
캐서린 힉스는 20세기 지구의 고래 연구가인 질리안 테일러 박사 역을 연기한다.
마젤 배럿은 스타플릿 사령부 의료 서비스 국장인 크리스틴 채플 역을 다시 연기한다. 마크 레너드와 제인 와이엇은 각각 스팍의 부모인 대사 사렉과 아만다 그레이슨 역을 연기하며, 1967년 에피소드 "Journey to Babel"에서 이전에 연기했던 역할을 다시 맡았다. 로빈 커티스는 스타플릿 중위 사빅 역을 다시 연기한다.
이 영화에는 여러 카메오와 작은 역할들이 등장한다. 알렉스 헨텔로프는 플렉시코프의 공장장 니콜스 박사 역을 연기한다. 마지 싱클레어는 USS ''사라토가''호의 함장으로 출연한다. 존 슈크는 클링온 대사, 로버트 엘렌스테인은 연방 대통령, 마이클 베리먼은 스타플릿 사령부의 외계인 전시 장교, 브록 피터스는 함대 제독 카트라이트로 출연한다. 그레이스 리 휘트니는 오리지널 텔레비전 시리즈의 재니스 랜드 역을 다시 연기한다.[8]
3. 2. 조연
제임스 두한, 조지 타케이, 워터 코에닉, 니셸 니콜스는 각각 몽고메리 스콧, 히카루 술루, 파벨 체코프, 우후라 역으로 출연한다. 코에닉은 이 영화에서 체코프를 연기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언급했는데, 그가 코미디 상황에서 가장 잘 해냈기 때문이다.캐서린 힉스는 20세기 지구의 고래 연구가인 질리안 테일러 박사 역을 연기한다. 제작 기간 동안 윌리엄 샤트너가 텔레비전 시리즈에는 있었지만 처음 세 편의 영화에는 없었던 연애 상대를 요구한 후 이 역할이 만들어졌다는 소문이 돌았다. 작가 니컬러스 메이어는 이를 부인하며, 테일러의 영감은 고래에 대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생물학자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레너드 니모이는 샤트너와 함께 힉스를 점심에 초대하여 둘 사이의 케미를 목격한 후 힉스를 선택했다. 이 역할은 원래 버클리의 천체 물리학자 에디 머피를 위해 쓰여졌다.[6]
마젤 배럿은 스타플릿 사령부 의료 서비스 국장인 크리스틴 채플 역을 다시 연기한다. 그녀의 많은 장면들이 최종 편집본에서 삭제되어 여배우를 화나게 했다. 마크 레너드와 제인 와이엇은 각각 스팍의 부모인 대사 사렉과 아만다 그레이슨 역을 연기하며, 1967년 에피소드 "Journey to Babel"에서 이전에 연기했던 역할을 다시 맡았다. 와이엇은 일반적으로 연출을 하는 배우와 함께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니모이는 예외라고 언급했다. 로빈 커티스는 스타플릿 중위 사빅 역을 다시 연기한다. 영화의 최종 편집본에서 그녀의 상태에 대한 모든 언급은 삭제되었다.
이 영화에는 여러 카메오와 작은 역할들이 등장한다. 알렉스 헨텔로프는 플렉시코프의 공장장 니콜스 박사 역을 연기한다. 마지 신클레어는 USS ''사라토가''호의 함장으로 크레딧에 오르지 않고 출연한다(''스타 트렉''에 등장한 최초의 여성 연방 우주선 함장). 음악가 제인 웨이드린과 테니스 선수 비제이 암리트라지는 스타플릿 사령부에서 비디오 화면에 잠깐 등장하는 스타플릿 장교로 출연한다.[7] 존 슈크는 클링온 대사, 로버트 엘렌스테인은 연방 대통령, 마이클 베리먼은 스타플릿 사령부의 외계인 전시 장교, 브록 피터스는 함대 제독 카트라이트로 출연한다. 그레이스 리 휘트니는 오리지널 텔레비전 시리즈의 재니스 랜드 역을 다시 연기한다.[8]
4. 제작
레너드 니모이는 《스타 트렉 4: 귀환의 항로》 개봉 전, 프랜차이즈의 다음 영화 연출을 제안받았다. 니모이는 이전 작품 촬영에 제약이 있었지만, 파라마운트는 속편 연출에 더 큰 자유를 부여하며 "내 비전을 원한다"고 밝혔다.
니모이와 제작자 하베 베넷은 이전 세 편의 "스타 트렉" 영화와 달리, 악당이 없는 가벼운 영화를 원했다. 윌리엄 샤트너가 출연을 꺼리자, 니모이와 베넷은 랄프 윈터가 제안한 스타플릿 아카데미 프리퀄을 고려하기도 했다.
결국 니모이와 베넷은 "엔터프라이즈" 승무원이 현재("스타 트렉" 등장인물의 과거)에만 구할 수 있는 문제에 직면하는 시간 여행 이야기를 선택했다. 니모이는 멸종 동물에 관한 책을 읽고 혹등고래 아이디어를 떠올려 스토리라인을 구상했다.
비벌리 힐스 캅 작가 다니엘 페트리 주니어에게 각본을 의뢰했고, 제프리 카첸버그는 "최고 또는 최악의 아이디어"라며 에디 머피 주연을 제안했다. 그러나 머피는 골든 차일드를 선택했고, 파라마운트는 프랜차이즈 결합을 꺼렸다.[10][11]
파라마운트는 스타 트렉 2: 분노의 씨앗 작가이자 감독인 니콜라스 메이어에게 각본 재작성을 요청했다. 메이어와 베넷은 협업하여 베넷은 과거, 메이어는 20세기 지구, 베넷은 결말 부분을 12일 만에 완성했다.[12]
니모이는 메이어가 각본에 "유머, 사회적 논평, 풍자"를 부여했고, "죽음, 싸움, 총격전, 광자 어뢰, 페이저 발사, 악당 없는" 비전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LM)이 모델 디자인과 시각 효과를 담당했다. 랄프 맥쿼리 등이 참여한 외계 탐사선은 ILM에서 제작, 닐로 로디스의 고래 특징 원통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 가지 크기로 제작되었다.
로버트 플레처가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커크와 승무원은 23세기 의상을 유지했는데, 니모이는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고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스타 트렉 4: 귀환의 항로''는 1986년 추수감사절 연휴인 11월 26일에 북미에서 극장 개봉했다.[18][30]
4. 1. 기획
레너드 니모이는 전작에 이어 감독을 맡게 되었고, 파라마운트로부터 더 큰 제작 자유를 얻었다. 니모이는 "파라마운트는 내 비전을 원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회상했다. 니모이와 제작자 하브 베넷은 이전 세 편의 "스타 트렉" 영화와 달리, 명확한 악당이 등장하지 않는 좀 더 가벼운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윌리엄 샤트너의 출연 문제로 스타플릿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 프리퀄이 고려되기도 했다. 샤트너가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며 출연을 꺼리자, 니모이와 베넷은 랄프 윈터가 제안한 스타플릿 아카데미의 등장인물들을 다룬 프리퀄 구상을 8개월 동안 고려했다. 결국 니모이와 샤트너는 각각 250만달러의 출연료를 받는 조건으로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파라마운트는 덜 비싸고 덜 알려진 배우들을 기용한 새로운 텔레비전 시리즈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제작하게 되었다.[9]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이야기가 최종 선택되었다. 니모이와 베넷은 "엔터프라이즈" 승무원이 현재("스타 트렉" 등장인물의 과거)에만 구할 수 있는 문제에 직면하는 시간 여행 이야기를 선택했다. 멸종된 혹등고래와 그들의 노래가 이야기의 핵심 소재로 채택되었다. 니모이는 멸종된 동물에 관한 책을 읽다가 혹등고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혹등고래의 노래는 이야기에 신비로움을 더했고, 그들의 크기는 영웅들이 극복해야 할 물류적 어려움을 더했다.[12]
초기에는 에디 머피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다. 비벌리 힐스 캅의 작가 다니엘 페트리 주니어에게 각본을 의뢰했을 때, 제작 총괄 제프리 카첸버그는 에디 머피가 "스타 트렉" 팬이며 주연을 맡고 싶어 한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하지만 머피는 골든 차일드를 선택했고, 파라마운트 또한 두 프랜차이즈를 결합하는 것을 꺼렸다.[10][11] 결국 머피를 위해 의도된 캐릭터는 해양 생물학자와 여기자인 질리언 테일러로 변경되었다.
파라마운트는 스타 트렉 2: 칸의 분노의 작가이자 감독인 니콜라스 메이어에게 각본을 다시 쓰도록 요청했다. 메이어는 베넷과 함께 줄거리를 구상했다. 베넷은 승무원이 과거로 돌아가는 부분까지, 메이어는 20세기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의 중간 부분, 베넷은 결말을 담당했다. 12일 만에 완성된 이 버전에서 질리언 테일러는 1986년 지구에 남아 혹등고래의 생존을 보장하겠다고 다짐한다. 메이어는 이 결말을 더 선호했다.
메이어는 각본에 유머, 사회적 논평, 풍자적인 태도를 부여했다. 니모이는 자신의 비전이 "죽음도, 싸움도, 총격전도, 광자 어뢰도, 페이저 발사도, 전형적인 악당도 없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메이어는 펑크 록 등 이전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문화적 측면을 언급할 기회를 잡았다. 완성된 각본은 파라마운트 임원들에게 매우 만족스러웠다.[12]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LM)은 모델 디자인과 시각 효과를 담당했다. 외계 탐사선은 ILM의 모델 샵에서 담당했으며, 콘셉트 아트를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랄프 맥쿼리와 같은 외부 인력을 투입했다. 모델 제작자들은 미술 감독 닐로 로디스의 기본적인 디자인, 고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 단순한 원통형 모델로 시작했다. 탐사선은 약 2.44m 모델, 와이드 샷을 위한 더 작은 모델, 강제 원근법을 사용하여 거대한 치수의 환상을 주는 약 6.10m 모델, 총 세 가지 크기로 제작되었다.
4. 2. 각본
니콜라스 메이어와 하베 베넷이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메이어는 각본에 유머, 사회적 논평, 풍자를 담아내고자 했다. 그는 "죽음도, 싸움도, 총격전도, 광자 어뢰도, 페이저 발사도, 전형적인 악당도 없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랐고, 그 과정에서 몇 가지 큰 아이디어를 던진다면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레너드 니모이는 비벌리 힐스 캅의 작가 다니엘 페트리 주니어에게 각본을 의뢰했다. 당시 제작 총괄 제프리 카첸버그는 에디 머피가 주연을 맡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 이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어 아니면 최악의 아이디어"로 묘사되었다. 니모이와 머피는 머피의 인기가 "스타 트렉" 팬이 아닌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지만, 영화가 조롱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스티브 미어슨과 피터 크리크스는 외계인을 믿고 고래 울음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대학 교수로 머피를 주인공으로 하는 각본을 썼다. 그러나 머피는 그 역할을 싫어해 골든 차일드를 선택했고,[10] 파라마운트는 두 프랜차이즈가 실패할 경우 모두 손상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 아이디어를 꺼렸다.[11] 결국 머피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는 해양 생물학자 질리언 테일러 박사로 변경되었다.
파라마운트는 이 각본에 불만을 품고 스타 트렉 2: 분노의 씨앗의 작가이자 감독인 니콜라스 메이어에게 각본을 다시 쓰도록 요청했다. 메이어는 이전 각본을 읽지 않았는데, 스튜디오의 관심을 끌지 못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베넷과 함께 줄거리를 구상했다. 베넷은 승무원이 과거로 돌아가는 부분까지, 메이어는 20세기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중간 부분, 베넷은 결말을 썼다. 12일 후, 메이어와 베넷은 각자의 부분을 합쳤다.[12]
메이어와 베넷은 크리크스와 미어슨의 각본에서 클링온 버드 오브 프레이가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출연하는 아이디어와 사빅이 스팍의 아이를 임신하여 벌칸에 남았다는 암시를 삭제했다. 크리크스와 미어슨은 원래 각본에 이름을 올렸지만, 작가 조합 중재를 신청하여 공동 크레딧을 받게 되었다. 메이어는 이 결정에 격분했는데, 자신과 함께 공동 크레딧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베넷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1]
메이어는 각본 작업이 순조로웠다고 회상했다. 몇 페이지를 쓰고 니모이와 베넷에게 보여준 후, 사무실로 돌아가 더 많은 내용을 썼다. 니모이, 베넷, 메이어가 만족한 후 윌리엄 샤트너에게 각본을 보여주었고, 샤트너는 추가 수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완성된 각본은 파라마운트 임원들에게 보여졌고, 그들은 매우 만족했다.[12]
4. 3. 디자인 및 촬영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LM)이 ''귀환의 항로''의 모델 디자인과 시각 효과를 담당했다. 외계 탐사선은 ILM의 모델 샵에서 제작되었으며, 콘셉트 아트를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랄프 맥쿼리 등이 참여했다. 모델 제작자들은 미술 감독 닐로 로디스의 기본 디자인, 즉 고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 단순한 원통형 모델을 바탕으로 작업했다. 프로토타입은 따개비로 덮여 있었고, 색칠되었다. 탐사선 바닥에서 튀어나온 공 모양의 안테나는 관개 파이프 조각으로 제작되었으며, 내부 기계 장치가 이를 회전시켰다. "고래 탐사선"은 세 가지 크기로 제작되었다. 주 모델 탐사선은 와이드 샷을 위한 더 작은 모델과 강제 원근법을 사용하여 탐사선에 거대한 크기의 환상을 주는 대형 모델로 보완되었다.효과팀은 탐사선을 구현하기 위해 카메라 내 트릭을 사용하는 데 집중했다. 후반 작업 효과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조명 효과는 촬영하는 동안 무대에서 이루어졌다. 모델 샵 슈퍼바이저 제프 만은 탐사선의 안테나에 튜브 램프와 할로겐 전구를 채워 넣고, 다양한 노출을 위해 순차적으로 켜지도록 했다. 각 노출에 대해 세 번의 다른 카메라 패스를 결합하여 최종 효과를 만들었다. 첫 번째 샷을 본 후, 팀은 원래의 고래와 같은 탐사선 디자인이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모델 제작자들은 탐사선을 반짝이는 검은색으로 다시 칠하고, 표면에 구멍을 내어 더 많은 질감과 흥미를 더했으며, 장면을 다시 촬영했다. 후반 작업 효과를 피하고 싶었지만, 광학팀은 안테나 볼을 파란색으로 다시 칠해야 했다. 원래의 주황색이 회전하는 농구공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탐사선 외에도 ''귀환의 항로''에는 새로운 우주선 디자인이 필요하지 않았다. 탐사선에 의해 처음으로 파괴된 연방 우주선 USS ''새러토가''는 ''칸의 분노''에 등장한 USS ''리라이언트'' 모델이었다. ''스포크를 찾아서''에 등장한 버드 오브 프레이 모델이 재사용되었지만, ILM은 ''귀환의 항로''의 액션 시퀀스를 위해 추가적인 튼튼한 버전을 제작했다. 버드 오브 프레이의 내부는 ''스포크를 찾아서''와 다른 세트로 표현되었지만, 디자이너들은 날카롭고 외계적인 건축 미학을 고수했다. 세트에 더 연기가 자욱하고 분위기 있는 모습을 주기 위해, 디자이너들은 디스플레이 및 계측 조명을 캐릭터를 비출 수 있을 정도로 밝게 설치하여 주변 조명이나 장치된 조명에 의존하지 않도록 했다. 파라마운트는 ILM에게 ''스포크를 찾아서''를 위해 제작된 대형 우주 정거장 모델을 폐기하도록 지시했지만, 팀은 복잡한 모델과 수 마일에 달하는 광섬유 조명을 버리는 것을 꺼렸다. ''귀환의 항로''에서 우주 정거장이 다시 등장했을 때, ILM은 보관된 모델을 다시 조립하기만 하면 되었다.
로버트 플레처가 영화의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장면에서 커크와 그의 승무원은 23세기 의상을 계속 입고 다닌다. 니모이는 승무원이 의상을 바꿔야 할지 고민했지만,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의 옷차림을 본 후, 그들이 여전히 잘 어울릴 것이라고 결정했다.
"귀환의 항로"에서 커크와 스팍이 짜증나는 펑크 록커를 만나는 장면은 레너드 니모이의 실제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타임 애프터 타임에서 잘린 유사한 장면에 기초했다.
4. 4. 특수 효과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LM)은 ''귀환의 항로''의 모델 디자인과 시각 효과를 담당했다. 외계 탐사선은 ILM의 모델 샵에서 담당했으며, 콘셉트 아트를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랄프 맥쿼리와 같은 외부 인력을 투입했다. 모델 제작자들은 미술 감독 닐로 로디스의 기본적인 디자인, 고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 단순한 원통형 모델로 시작했다. 프로토타입은 따개비로 덮여 있었고, 색칠되었다. 탐사선 바닥에서 튀어나온 공 모양의 안테나는 관개 파이프 조각으로 제작되었으며, 내부 기계 장치가 장치를 회전시켰다. "고래 탐사선"은 주 모델, 와이드 샷을 위한 더 작은 모델, 강제 원근법을 사용하여 탐사선에 거대한 치수의 환상을 주는 모델, 이렇게 세 가지 크기로 제작되었다.효과팀은 탐사선을 구현하기 위해 카메라 내 트릭을 사용하는 데 집중했다. 후반 작업 효과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조명 효과는 촬영하는 동안 무대에서 이루어졌다. 모델 샵 슈퍼바이저 제프 만은 탐사선의 안테나에 튜브 램프와 할로겐 전구를 채워 넣고, 다양한 노출을 위해 순차적으로 켜지도록 했다. 각 노출에 대해 세 번의 다른 카메라 패스를 결합하여 최종 효과를 만들었다. 첫 번째 샷을 본 후, 팀은 원래의 고래와 같은 탐사선 디자인이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모델 제작자들은 탐사선을 반짝이는 검은색으로 다시 칠하고, 표면에 구멍을 내어 더 많은 질감과 흥미를 더했으며, 장면을 다시 촬영했다. 후반 작업 효과를 피하고 싶었지만, 광학팀은 안테나 볼을 파란색으로 다시 칠해야 했다. 원래의 주황색이 회전하는 농구공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탐사선 외에도 ''귀환의 항로''에는 새로운 우주선 디자인이 필요하지 않았다. 탐사선에 의해 처음으로 파괴된 연방 우주선 USS ''새러토가''는 ''칸의 분노''에 등장한 USS ''리라이언트'' 모델이었다. ''스포크를 찾아서''에 등장한 버드 오브 프레이 모델이 재사용되었지만, ILM은 ''귀환의 항로''의 액션 시퀀스를 위해 추가적인 튼튼한 버전을 제작했다. 버드 오브 프레이의 내부는 ''스포크를 찾아서''와 다른 세트로 표현되었지만, 디자이너들은 날카롭고 외계적인 건축 미학을 고수했다. 세트에 더 연기가 자욱하고 분위기 있는 모습을 주기 위해, 디자이너들은 디스플레이 및 계측 조명을 캐릭터를 비출 수 있을 정도로 밝게 설치하여 주변 조명이나 장치된 조명에 의존하지 않도록 했다. 파라마운트는 ILM에게 ''스포크를 찾아서''를 위해 제작된 대형 우주 정거장 모델을 폐기하도록 지시했지만, 팀은 복잡한 모델과 수 마일에 달하는 광섬유 조명을 버리는 것을 꺼렸다. ''귀환의 항로''에서 우주 정거장의 귀환을 요구했을 때, ILM은 보관된 모델을 다시 조립하기만 하면 되었다.
4. 5. 음악
레너드 로젠먼이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알렉산더 커리지의 스타 트렉 테마곡이 편곡되어 사용되었으며, 옐로우재킷츠의 재즈 퓨전 곡, 러시아 민요, 바로크 스타일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사용되었다.[18]5. 평가 및 흥행
《스타 트렉 4: 귀환의 항로》는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유머, 사회적 메시지, 특수 효과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30] 시네마스코어에서 관객들은 이 영화에 A+에서 F까지의 척도에서 평균 "A+" 등급을 부여했다.[31]
개봉 첫 주에 《귀환의 항로》는 《악어 던디》의 8주간의 미국 박스 오피스 1위 기록을 종식시켰다.[23][24] 이 영화는 개봉 첫 5일 동안 3,960만 달러를 벌어들여 《스타 트렉 3: 스포크를 찾아서》의 개봉 기록을 1,400만 달러나 넘어섰다.[25] 최종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1.33억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2][3]
《워싱턴 포스트》의 폴 아타나시오는 이 영화를 "느슨하고, 유쾌하고, 매우 즐거운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라고 평가했다.[32] BBC는 이 영화를 "시리즈의 가장 강력한 에피소드 중 하나"라고 칭찬하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액션과 상징적인 USS 《엔터프라이즈》호가 없어도 프랜차이즈가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33]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의 러시워스 키더는 살인, 폭력 없이도 극적인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칭찬했다.[34]
《귀환의 항로》는 제59회 아카데미상에서 촬영상, 음향상(테리 포터, 데이비드 J. 허드슨, 멜 멧칼프 및 진 칸타메사), 음향 효과 편집상, 그리고 오리지널 스코어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42][43]
6. 한국 사회에의 시사점
《스타 트렉 4: 귀환의 항로》는 환경 문제,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1980년대 후반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한 환경 보호 운동과 관련이 있다.[54] 영화 속에서 묘사되는 20세기와 23세기의 문화적 차이는 당시 급속한 경제 성장을 경험하던 한국 사회가 전통과 현대, 서구 문화와 한국 문화 사이의 갈등을 겪고 있던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핵무기에 대한 언급은 당시 냉전 시대의 긴장과 핵 위협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이는 한반도의 분단 상황과 북핵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도 한국 사회에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다.
7. 기타
(일본)
(사토 토시오)
나카무라 히사요[57]
소프트 수록
심야 영화 시간 방영
LD・DVD[58]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