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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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타워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시설을 배치하고 관리하며 고층 건물을 건설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레스토랑, 콘도, 사무실, 호텔 객실, 상점 등 다양한 시설을 건설하고, 세입자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엘리베이터 관리가 핵심이다. 게임 진행에 따라 건물의 등급이 올라가고, 테러, 화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며, VIP 방문과 같은 이벤트에 따라 건물 평가가 달라진다. 심타워는 여러 시리즈로 출시되었으며, 1994년 오픈북 버전, 2005년부터 비바리움 버전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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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타워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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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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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The Tower (더 타워) |
일본어 제목 | ザ・タワー (Za Tawā) |
개발 정보 | |
개발사 | OPeNBooK |
배급사 | 맥시스 |
디렉터 | Yoot Saito |
출시 정보 | |
플랫폼 | Windows Macintosh Saturn 3DO |
출시일 | Windows, Mac: 일본: 1994년 북미: 1994년 11월 유럽: 1994년 Sega Saturn: 일본: 1996년 3월 1일 3DO: 일본: 1996년 3월 29일 |
게임 정보 | |
장르 | 건설 및 경영 시뮬레이션 |
모드 | 싱글 플레이어 |
시리즈 | |
시리즈 | Sim |
2. 게임 플레이
''심타워''에서 플레이어는 현대적인 다용도 마천루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경영자가 된다.[6] 게임 화면은 건물의 단면을 옆에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플레이어는 레스토랑, 콘도미니엄, 사무실, 호텔 객실, 소매점 등 다양한 시설과 엘리베이터를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세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물을 떠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의료 센터, 주차장, 재활용 시설을 갖추고, 호텔 객실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특히 효율적인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세입자들의 스트레스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6] 실제로 이 게임은 엘리베이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효율적인 엘리베이터 관리가 게임 플레이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1] 개발자인 사이토 유타카는 자신이 살던 맨션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을 때 멀리 있던 엘리베이터가 먼저 도착하는 것을 보고 게임 개발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21]
게임은 별 1개 등급의 타워에서 시작하며, 건설할 수 있는 시설이 제한적이다. 더 많은 세입자를 유치하여 타워의 인구를 늘리고 시설을 확충하면 별 등급이 상승하며, 새로운 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타워는 별 1개부터 5개까지 등급이 있으며, 최고 등급인 "타워(The Tower)" 칭호를 얻기 위해서는 5성급 건물의 꼭대기에 성당을 건설해야 한다. 건물은 지상 100층, 지하 9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6] 세입자들의 원활한 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최대 30개 층을 운행하는 표준 엘리베이터와 건물 전체 높이를 운행할 수 있는 특급 엘리베이터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관리해야 한다.[6]
타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화재 발생이나 테러리스트의 폭탄 설치 협박과 같은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며, 플레이어는 이에 대처해야 한다.[6] 반대로 지하 시설을 건설하다가 금괴를 발견하여 큰 자금을 얻거나, VIP의 방문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타워의 등급 상승에 도움을 받는 등 긍정적인 이벤트도 발생한다. 타워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게임 시간으로 매년 4분기 말에는 산타클로스와 순록들이 타워 위를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10]
미국에서는 심시티 시리즈로 유명한 맥시스사를 통해 ''심타워''(SimTower)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이 게임은 1995년 미국 소프트웨어 퍼블리셔 협회(Software Publishers Association)에서 수여하는 코디상(Codie award)을 수상하며 "올해의 베스트 시뮬레이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21]
2. 1. 기본 규칙 (일본어판 기준)
게임 내 시간은 1년을 4개의 쿼터(Quarter, Q)로 나누어 진행되며, 1쿼터는 평일 2일과 휴일 1일, 총 3일로 구성된다. 휴일에는 사무실 테넌트가 운영되지 않지만, 상업 테넌트의 방문객 수는 증가한다.건물 내에 테넌트를 건설하면, '주민'이라고 불리는 이용객들이 찾아와 각자의 목적지로 이동한다. 주민들은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을 바탕으로 이용한 테넌트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평가가 좋으면 해당 테넌트의 이용객이 늘어나고, 평가가 나쁘면 이용객이 줄어든다.
건물 내 이동 수단으로는 계단,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각 수단은 이용하는 주민에게 각기 다른 수준의 스트레스를 준다. 따라서 이러한 이동 설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게임 진행의 핵심 요소가 된다. 특히 엘리베이터의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진다. 이는 주민의 실루엣 색깔 변화(검은색 → 분홍색 → 빨간색)를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음을 발생시키는 시설이 근처에 있으면, 주변 테넌트의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건설 자금은 게임 시작 시 주어지는 일정 금액과 이후 테넌트로부터 얻는 매출 및 임대료 수입으로 충당한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건물의 등급(별의 개수로 표시)이 상승하며, 더 다양한 종류의 테넌트를 건설할 수 있게 된다. 5성급 등급에 도달하면 '파이널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이것을 건설하고 특정 조건을 추가로 만족하면 최고 등급인 "TOWER"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중에는 때때로 화재가 발생하거나 테러리스트로부터 협박을 받는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며, 플레이어는 이러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3. 개발
유트 사이토는 와세다 대학교 재학 시절 매킨토시에서 ''심시티''를 플레이한 경험을 계기로 비디오 게임 개발에 뛰어들었다.[3] 졸업 후 첫 게임을 개발한 뒤, 그는 엘리베이터와 타워를 중심으로 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두 번째 게임을 직접 만들기로 결심하고 회사를 나왔다. 이 게임이 바로 ''심타워''의 원형인 ''The Tower''이다.[2][3] 사이토는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아베 타쿠미와 팀을 이루어 개발을 진행했다.[3]
개발 과정에서 사이토는 엘리베이터의 스케줄링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엘리베이터 회사에 연락했지만, 정보 제공을 거절당했다.[4] 그래픽은 사이토가 하이퍼카드에서 만든 단색의 축소된 타워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사무실과 호텔 같은 건물의 유형을 구분하기 위해 색상이 추가되었다. 개발 막바지에 매킨토시의 성능이 향상된 것을 보고, 사이토는 색상 팔레트를 16색에서 256색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두 번째 디자이너를 고용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그래픽 세부 사항을 개선했다.[3]
''The Tower''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또는 시스템 7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도록 개발되었으며, 68k 기반 매킨토시에서도 최소한으로 작동했다. 게임 구동에는 8비트 색상과 4MB의 RAM이 필요했다.[6] 게임의 그래픽과 사운드는 이전 ''심'' 시리즈 게임들과 유사한 스타일을 따랐으며, 고해상도 그래픽이 사용되었다. 사운드 효과는 최소화하여 사무실의 웅성거리는 소리나 엘리베이터 벨 소리 정도만 배경으로 사용되었다.[9]
''The Tower''는 유트 사이토가 설립한 OPeNBooK에서 개발하여[2] 1994년 7월 클래식 맥 OS용으로 일본에 처음 출시되었다. 같은 해 11월, 맥시스가 영어판 라이선스를 얻어 ''SimTower''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발매했다. 1995년에는 윈도우 버전이 포함된 ''타워 1.2J''가 출시되었고, 자신이 건설한 빌딩 형태의 아쿠아 존용 오브제를 출력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4. 평가
''심타워''는 일본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개발자 사이토 요시히로에게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올해의 젊은 최고 경영자/벤처" 상을 안겨주었다.[3] 맥시스의 사장 제프 브라운은 윌 라이트를 통해 이 게임을 알게 되었고, 전 세계 출시를 위해 사이토에게 연락했다.[3] 맥시스는 미국 시장을 위해 게임을 현지화하고, 기존 ''심'' 프랜차이즈의 인지도를 활용하기 위해 게임 이름을 ''심타워''로 변경했다.[2] 1994년 11월, 윈도우 및 매킨토시 시스템 7 운영 체제용으로 미국에 출시되었으며,[6][5] 1996년에는 일본에서 세가 새턴과 3DO 인터랙티브 멀티플레이어로 이식되었다.[3]
게임 평가는 엇갈렸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게임의 독창적인 방식을 칭찬하며, 이전의 개방형 맥시스 게임들과 달리 타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것이 ''심시티 2000''에서 자동차를 보는 것보다 더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또한, 개인적인 정체성을 부여하기 어려웠던 ''심어스''나 ''심라이프''와 달리 ''심타워''의 "가정적인" 느낌을 긍정적으로 보았다.[6] Allgame의 리사 카렌 사비냐노는 괜찮은 그래픽과 사운드, 비선형적인 게임 플레이가 제공하는 높은 재생 가치를 언급하며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다.[10] ''게임 인포머''는 이 게임을 "재미있고 중독성 있다"고 묘사했다.[11] 드래곤지의 리뷰어들도 시각 효과와 게임 플레이를 칭찬했다.[4] 호주의 ''디 에이지''는 실망스러웠던 ''심팜'' 이후 맥시스가 다시 재미있는 게임으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9] 1995년, 소프트웨어 및 정보 산업 협회는 ''심타워''를 연례 코디 어워드에서 "최고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선정하며 게임성을 인정했다.[13]
반면,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매킨토시 버전에 5점 만점에 2점을 주며, 이전 심 시리즈 게임들에서 볼 수 있었던 활기찬 상호작용이 부족하고 게임이 지루하다고 혹평했다. "벌레 떼와 가끔 불이 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심타워''는 더 많은 층을 추가하기 위해 현금 준비가 증가할 때까지 서서 기다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전혀 재미가 없다."[8]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게임 자체는 "개념보다 더 재미있다"고 하면서도 B- 등급을 부여하며, 게임 플레이가 기존 시리즈 팬들에게는 너무 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7]
여러 매체에서 게임 진행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6][12][4] 새로운 시설을 짓기 위한 자금을 모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비판이 있었고,[6][12]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설명서가 부족하여 게임을 배우기 어렵고, 세입자들의 불만 원인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는 점도 문제 삼았다.[6] ''디 에이지''는 미리 만들어진 타워나 시나리오가 부족하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9] ''드래곤''지의 리뷰어들은 다른 전략 게임에 비해 게임 플레이 요소나 선택지가 부족하다고 언급했다.[4]
4. 1. 대한민국에서의 평가
심시티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대한민국에서도 심타워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고층 빌딩을 직접 건설하고 경영한다는 독특한 소재가 한국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다. 하지만 게임의 난이도가 다소 높고, 게임 초반에 자금이 부족한 점 등은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5. 시리즈
심타워 시리즈는 초기 Classic Mac OS 버전 출시 이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으며 후속작도 개발되었다. 1994년에 첫 작품인 ''Tower''가 출시되었고, 해외에는 ''SimTowereng''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1998년에는 후속작인 ''The Tower II'' (해외판 ''Yoot Towereng'')가 Classic Mac OS와 Windows용으로 출시되었다.
이후 2005년에는 게임보이 어드밴스용으로 ''The Tower SP''가 발매되었고, 2008년에는 닌텐도 DS용으로 ''The Tower DS''가 발매되는 등 휴대용 게임기로도 이식되었다. 또한, iPad와 iPhone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다.
5. 1. 오픈 북 버전
1994년 7월, 오픈 북(OPeNBooK)에서 개발한 『Tower』가 Classic Mac OS용으로 처음 발매되었다. 같은 해 11월에는 맥시스(Maxis)를 통해 북미 등 해외 시장에는 『SimTowereng』라는 이름으로 영문판이 출시되었다.1995년에는 『Tower 1.2J』가 출시되면서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버전부터는 게임 내에서 건설한 빌딩의 형태를 아쿠아 존용 오브제로 출력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1996년에는 『The Tower 1.3J』가 발매되었다. 기존 1.2J 사용자는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었다. 이 버전에서는 그래픽이 향상되었고, 실제 광고 영상을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타워 비전'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이때부터 게임 명칭이 『Tower』에서 『The Tower』로 변경되었다.
1996년 3월에는 세가 새턴(3월 1일 출시)과 3DO(3월 29일 출시)로 이식되었다. 이 버전들은 하드웨어 성능 제약으로 인해 사무실이나 룸 키퍼의 최대 인원이 6명에서 5명으로 줄어드는 등의 변경점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템 간 간격을 일정 이상 띄우면 쌍둥이 빌딩처럼 여러 동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등, PC판에서는 후속작인 『The Tower II』에서야 구현된 기능들이 먼저 적용되기도 했다.
1996년 11월 1일에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된 『The Tower BONUS edition』이 발매되었다. 이 버전에서는 설치한 아이템을 돋보기 아이콘으로 선택하면 내부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었고, 심야 시간에 세콤 룸을 선택하면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빌딩 내부를 직접 걸어 다니며 순찰하는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오픈 북 버전의 『The Tower』에서는 플레이할 맵(도시)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맵에 따라 각 시설의 수요, 이용 가능한 교통 기관, 레스토랑 종류에 차이가 있다.
맵 이름 | 난이도 | 특징 | 교통 기관 | 레스토랑 |
---|---|---|---|---|
상업 도시 | 초급 | 주변 주택가로 인해 상업 시설 수요 높음. 지하철역 설치 시 쇼핑객 증가. 전반적으로 아이템 수요가 높아 초보자에게 적합. | 지하철역 | 피자 하우스, 게 요리집 |
비즈니스 도시 | 중급 | 주변 오피스 빌딩이 많아 비즈니스 고객 중심. 오피스 및 음식점 수요 매우 높음. | 지하철역 | 정식집, 가라오케 바 |
국제 공항 도시 | 상급 | 인근 국제 공항으로 인해 해외 관광객 및 비즈니스 고객 많음. 호텔 수요 매우 높음. | 모노레일역 | 샌드위치 하우스, 고급 바 |
리조트 도시 | 상급 | 인근 테마파크 등으로 관광 목적의 가족 고객 많음. 호텔 및 상업 시설 수요 높음. 별장지로서 주택 수요도 있음. 선착장 설치 시 고객 증가. | 선착장 | 이탈리아 요리점, 씨푸드 레스토랑 |
자유의 여신상 | 특별 | 섬에 위치한 관광지로 일반 고객 수요 매우 높음. 오피스, 주택, 호텔 등은 수요 낮음. 타워 등급 Tower 달성 시 출현. 건설 가능 지역은 받침대 부분으로 한정되며, 최상부에 철거 불가 전망대가 있어 대성당 건설 불가 (최고 랭크 ☆5). | 지하철역 | 정식집, 가라오케 바 |
5. 2. The Tower II (Yoot Tower)
1998년 오픈 북 9003에서 Classic Mac OS와 Windows용으로 발매되었다. 영문판은 'Yoot Tower|영어'라는 이름으로 세가(SEGA)에서 발매했다. 이 작품부터는 자유의 여신상과 같이 빌딩이 아닌 건축물도 건설할 수 있게 되어 '거대 건축물 시뮬레이션'으로 명명되었다. 매뉴얼은 바인더 형식으로 제작되어, 이후 발매되는 추가 맵의 매뉴얼을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게임 내에서 건물의 등급(별의 수)을 올리려면 인구 등의 기본 조건 외에도, 특정 VIP를 만족시켜야 하는 경우가 추가되었다.실제 존재하는 점포들과 제휴하여 일부 맵에서는 건물 외벽에 광고를 게재하여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또한, 빅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소프맵 등 주요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게임을 구매하면 해당 점포의 플러그인이 특전으로 제공되기도 했다.
주요 특징 및 전작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플러그인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맵이나 테넌트를 추가할 수 있다.
- 주민 스트레스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전작에서는 목적지까지의 이동 거리나 소요 시간에 따라 스트레스가 쌓였지만, 이번 작에서는 엘리베이터 주변 등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인다. 이로 인해 엘리베이터 근처의 사무실은 전작에서는 이동이 편리해 평가가 높았지만, 이번 작에서는 소음 때문에 평가가 낮아질 수 있다.
- '전력' 개념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건물을 확장할수록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며, 공급 가능한 전력량을 초과하면 정전이 발생한다.
- 건물 구조 설계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전작 PC판에서는 모든 층이 자동으로 연결되어 단일 건물만 지을 수 있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로비를 제외한 층들이 기본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외관상 여러 건물이 있는 형태(트윈 타워 등)로 건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레스토랑이나 상점 등 테넌트의 종류를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작 PC판에서는 무작위로 종류가 결정되었다.
- 건물 외관을 꾸미는 요소가 확충되어, 간판이나 대형 스크린(비전) 등을 설치하여 광고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수록된 맵은 다음과 같다.
맵 이름 | 특징 | 파이널 아이템 | 등장 VIP |
---|---|---|---|
신주쿠 서쪽 출구 부도심 | 초기 자금 10억엔. 지상 100층, 지하 10층까지 건설 가능. 1층 로비, 주차장, 지하철역을 통해 주민 유입. 자유도가 높은 기본 맵. | 스타디움 | 치바 레이코, 이이노 켄지 |
하와이 다이아몬드 헤드 | 관광객 중심 맵. 호텔이나 상점 건설이 중요. 1층 로비와 선착장을 통해 주민 유입. | 대성당 | 손정의 |
게곤 폭포 (초회 특전) | 수익보다는 경관 감상에 중점을 둔 맵. 건설 가능 면적보다 폭포 표시 면적이 더 넓음. 숙박 시설 외 테넌트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움. 진행을 위해 온천 발굴 필요. | 전시장 (조건 만족 시 닛코 도쇼구 풍으로 변화) | 해당 없음 |
5. 3. 비바리움 버전
클리어 조건: 인구 80명 이상, 3LDK 주택 입주자 관련 특정 이벤트 완료.클리어 조건: 인구 130명 이상, 스위트룸 5실 설치 후 VIP(마시바 시장)에게 높은 평가 획득.
클리어 조건: SPA 리조트 설치 후 하루 이용객 수 일정 이상 달성.
클리어 조건: 인구 2,000명 이상, 대성당을 41층 이상에 설치하고 특정 조건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