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레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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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크레 공화국은 현재 브라질의 아크레 주에 존재했던 공화국이다. 1860년대부터 브라질인들이 아크레 지역에 정착하여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1867년 아야쿠초 조약으로 볼리비아에 할당되었으나, 19세기 후반 아마존 고무 붐으로 브라질 이주민이 증가했다. 1899년 루이스 갈베스 로드리게스 데 아리아스가 아크레 제1공화국을 선포했으나, 브라질 정부에 의해 진압되었다. 이후 호세 플라시도 데 카스트로가 아크레 제3공화국을 선포했고, 페트로폴리스 조약으로 볼리비아가 아크레를 브라질에 양도하면서 1904년 브라질 연방 영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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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레 공화국 - [옛 나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공식 명칭 | |
| 일반 명칭 | 아크레 |
| 상태 | 미승인 국가 |
| 존속 기간 | 1899년 – 1900년 1900년 – 1900년 1903년 – 1903년 |
 | |
| |
| |
| |
| 국가 표어 | "Patria e Liberdade" (조국과 자유) |
| |
| 수도 | 시다지 두 아크리 |
| 공용어 | 포르투갈어 |
| 기타 언어 | 스페인어 (페루 및 볼리비아 원주민) |
| 종교 | 로마 가톨릭교 |
| 통화 | 헤이스 |
| 정치 | |
| 정부 형태 | 대통령 공화국 |
| 초대 대통령 | 갈베스 호드리게스 |
| 대통령 재임 기간 | 1899년–1900년 |
| 마지막 대통령 | 플라시도 데 카스트로 |
| 대통령 재임 기간 | 1903년 |
| 역사 | |
| 건국 사건 | 제1공화국 선포 |
| 건국 날짜 | 1899년 7월 14일 |
| 멸망 사건 | 페트로폴리스 조약 |
| 멸망 날짜 | 1903년 11월 11일 |
| 이전 국가 | 볼리비아 |
| 이후 국가 | 브라질 |
| 사건 1 | 볼리비아에 복귀 |
| 날짜 1 | 1900년 3월 15일 |
| 사건 2 | 제2공화국 선포 |
| 날짜 2 | 1900년 11월 |
| 사건 3 | 제2공화국 진압 |
| 날짜 3 | 1900년 12월 24일 |
| 사건 4 | 제3공화국 선포 |
| 날짜 4 | 1903년 1월 27일 |
| 사건 5 | 페트로폴리스 조약 |
| 날짜 5 | 1903년 11월 11일 |
| 면적 | |
| 면적 | 191,000 km2 |
2. 역사
1867년 아야쿠초 조약으로 아크레는 볼리비아 영토가 되었으나, 1899년부터 볼리비아와의 분리 전쟁이 일어나 '''아크레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 독립을 선언했다.[1] 1903년 아마조나스주에서 파견된 브라질 군인이 세 번째 독립을 선언하고 브라질에 병력 주둔을 요청했다. 영토가 브라질인으로 가득 차자, 브라질 정부는 같은 해 볼리비아와 다시 협상하여 페트로폴리스 조약으로 아크레를 구매했고, 아크레 공화국은 소멸되었다.
2. 1. 초기 역사
1860년대 이전까지 아크레 지역은 원주민들이 거주하던 땅이었다.2. 2. 볼리비아 영토 시기 (1867년 ~ 1903년)
1867년 아야쿠초 조약으로 아크레 지역은 볼리비아 영토로 귀속되었다.[1] 19세기 후반, 아마존 고무 붐으로 인해 많은 브라질인들이 아크레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인구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1860년경부터 40년 동안 아크레는 브라질인들이 정착하여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했다.[1]2. 3. 아크레 분쟁과 독립 시도 (1899년 ~ 1903년)
1860년대부터 40년 동안 아크레에는 브라질인들이 정착하여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했다.[1] 1867년 아야쿠초 조약을 통해 아크레 영토는 볼리비아에 할당되었으나, 19세기 후반 아마존 고무 붐으로 인해 많은 브라질 이주민들이 이 지역으로 유입되었다.1899년, 스페인 언론인이자 전직 외교관인 루이스 갈베스 로드리게스 데 아리아스는 아마조나스 주 정부의 비밀 자금 지원을 받아 볼리비아로부터 아크레 지역을 점령하려는 원정대를 이끌었다. 갈베스는 1899년 7월 14일 아크레 제1공화국을 선포하고 대통령을 자처했으며, 수도를 푸에르토 알론소에서 시자데 두 아크레로 변경했다. 그러나 1900년 3월, 브라질 정부는 군대를 파견하여 갈베스를 체포하고 아크레를 볼리비아에 반환했다.
1900년 11월에는 로드리고 데 카르발류를 대통령으로 하는 아크레 제2공화국 수립 시도가 있었으나, 이 역시 진압되었다.
이후, 1893년 연방 혁명에 참전했던 히우 그란데 두 술 출신의 베테랑 군인 호세 플라시도 데 카스트로가 아크레 분리주의 지도자들의 제안을 받아 독립 운동을 이끌게 되었다. 카스트로는 혁명군을 재조직하여 3만 명에 달하는 병력을 확보했고, 전투에서 승리하여 1903년 1월 27일 아크레 제3공화국을 선포했다.
브라질 대통령 호드리게스 알베스는 브라질 군대를 투입하여 카스트로를 축출하려 했으나, 리우 브랑쿠 남작의 외교적 노력으로 문제는 해결되었다. 1903년 11월 11일 체결된 페트로폴리스 조약을 통해 볼리비아는 아크레를 브라질에 양도하는 대신 마투 그로수 지역의 영토, 200만파운드의 지급, 마데이라-마모레 철도 건설 약속을 받았다. 1904년 2월 25일, 아크레는 공식적으로 브라질의 연방 영토가 되었다.
2. 3. 1. 아크레 공화국 역대 대통령
| 대 | 성명 | 재직 기간 |
|---|---|---|
| 1 | 루이스 갈베스 로드리게스 데 아리아스 | 1899년 ~ 1900년 |
| 2 | 호세 플라시도 데 카스트로 | 1903년 |
호세 플라시도 데 카스트로는 진보 진영에서 독립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2. 4. 브라질로의 합병 (1903년 ~ 1904년)
리우 브랑쿠 남작의 유능한 외교를 통해 아크레 문제는 해결되었다. 협상 끝에 1903년 11월 11일 페트로폴리스 조약이 체결되었는데, 볼리비아는 아크레를 브라질에 양도하는 대가로 마투 그로수 지역의 영토, 200만파운드의 지급, 그리고 볼리비아가 외부 세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데이라-마모레 철도 건설을 브라질이 약속했다.[1] 1904년 2월 25일, 아크레는 공식적으로 브라질의 연방 영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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