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리 가쓰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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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모리 가쓰히사는 일본의 사형수로, 1976년 홋카이도청 폭파사건 연루 혐의로 체포되어 사형이 확정되었다. 기후현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 시절 좌익 사상에 심취하여 노동 운동에 참여했고, 이후 홋카이도로 이주하여 폭탄 테러를 계획했다. 재판 과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지만, 반일 사상을 옹호하고 테러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여 사형을 선고받았다. 옥중에서 진정자유주의로 전향하고 반일 사상을 비판했으며, 재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었다. 2016년 현재 삿포로구치지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정치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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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모리 가쓰히사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오모리 가쓰히사 |
| 원어명 | 大森 勝久 |
| 로마자 표기 | Omori Katsuhisa |
| 본명 | 알 수 없음 |
| 출생일 | 1949년 9월 7일 |
| 출생지 | 알 수 없음 |
| 사망일 | 알 수 없음 |
| 사망지 | 알 수 없음 |
| 국적 | 일본 |
| 학력 | 알 수 없음 |
| 경력 | 알 수 없음 |
| 직업 | 테러리스트 |
| 병역 | 알 수 없음 |
| 활동 기간 | 알 수 없음 |
| 소속 | 알 수 없음 |
| 종교 | 알 수 없음 |
| 배우자 | 알 수 없음 |
| 상훈 | 알 수 없음 |
| 웹사이트 | 알 수 없음 |
| 서명 | 알 수 없음 |
2. 내력
오모리 가쓰히사는 1949년 9월 7일 기후현 타지미시에서 태어나 기후 대학 교육학부 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좌익 사상에 심취하여 오오타 류의 궁민혁명론을 접하고 노동 운동에 투신했다. 1975년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검거 이후 폭탄 테러를 계획했으나 실행하지 못했다. 1976년 홋카이도청 폭파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체포되었고,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으나 1983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1994년 최고재판소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사형이 확정되었다.
1997년 옥중에서 자유주의로 전향, 과거의 반일망국론을 비판했다. 이후 재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었고, 2016년 현재 삿포로구치지소에 수감되어 있다.[4]
2. 1. 출생과 성장 배경 (1949년 ~ 1960년대)
1949년 9월 7일, 기후현 타지미시에서 태어났다. 소학교 시절 야구선수를 목표로 했지만, 중학교 진학 이후 시력이 떨어져 공을 식별할 수 없게 되면서 꿈을 접고 면학에 힘쓰게 되었다. 오모리의 부모는 당시 일반 가정이 으레 그러하듯 황실에 대한 소박한 존경심만 있을 뿐, 정치나 사상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다. 소년 오모리도 그런 부모의 영향을 받아 고등학교 시절까지 정치에 무관심했다.2. 2. 대학 시절과 좌익 사상 입문 (1960년대 후반 ~ 1970년대 초)
기후 대학 교육학부 수학과에 입학하고 1년 정도 지나서 당시의 사회세태(대학분쟁)의 영향을 받아 좌익사상에 눈을 떴다. 오모리는 논섹트 래디컬 입장에서 검은 헬멧을 쓰고 데모에 참여했다.[4]대학 4학년 때 오오타 류의 『변경최심부를 향해 퇴각하라!』를 읽고 오오타가 주창한 궁민혁명론에 감화되었다. 기후현 중학교 교원으로 채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오타의 사상에 따라 “변경최심부를 향해 퇴각”하기 위해 사퇴하고 노가다일꾼(土方仕事)이 되었다.[4]
2. 3. 노동 운동 참여와 홋카이도 이주 (1970년대 초 ~ 1975년)
기후현 미노카모시에서 토목 노동을 하며 신좌익 운동가 가토 사부로와 3개월간 동거했다.[4] 자기 의식 변혁을 위해 나고야시의 일용직 쪽방촌인 사사지마정으로 향했고, 이어서 오사카시의 대표 슬럼인 카마가사키 아이린지구로 향했다. 오모리는 아이린지구에서 당시 결성된 지 얼마 안 되었던 카마가사키 공투회의를 알게 되고, 일용직 노동자들의 귀기어린 투쟁에 압도되었다. 그리고 단신으로 홋카이도로 건너가 아이누 민족의 상황을 파악했다.이후 오모리는 기후현으로 귀향하여, 활동 자금 마련을 위해 여러 직장에서 일했다. 1974년 6월 충분한 자금이 모이자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로 갔고, 이듬해 1975년 6월 삿포로시로 거처를 옮겼다.[4]
2. 4. 홋카이도청 폭파사건과 체포 (1975년 ~ 1976년)
1975년 5월 19일,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대원들이 일제히 검거되었다. 오모리는 폭탄테러를 준비했으나, 겨울이라 홋카이도에서 제초제를 구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1976년 3월 2일 홋카이도청 폭파사건이 발생했는데, 오모리는 자신이 이때까지도 제초제를 구하지 못했기에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4]1976년 7월 2일, 가토 사부로가 제초제 등을 소지한 것이 경찰에 발각되어 폭발물취체벌칙 위반으로 지명수배되었다. 이때 가토의 인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오모리의 이름이 나왔고, 1976년 7월 10일 폭발물취체벌칙 3조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9월 1일 홋카이도청 폭파사건 실행범으로 지목되어 재체포되었다. 1975년 7월 19일 발생한 홋카이도경찰본부 폭파사건 혐의로도 체포되었으나,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되었다.[4]
2. 5. 재판과 사형 선고 (1976년 ~ 1994년)
재판에서 오모리는 일관되게 무죄를 주장했지만, 폭탄 테러 자체는 정당하다고 발언했다. 만약 자신이 할 수 있었다면 먼저 실행했을 것이라고 말했다.[4] 재판 중 일본 각지에서 발생한 일련의 반일망국론 폭탄 테러(나중에 친구 가토 사부로가 일으킨 것으로 밝혀짐)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명했다.[4]직접 증거는 없었지만, 가택 수사 결과 폭탄이나 반일에 관한 자료가 방에 있었다는 점, 폭탄을 제조하려고 한 정황 증거 및 도청 부근에서 목격되었다는 증언을 근거로 1983년 3월 29일 삿포로지방재판소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4] 오모리는 항소했지만 1988년 1월 21일 삿포로고등재판소에서 항소를 기각했다.[4] 1994년 7월 15일 최고재판소(재판장 오니시 가쓰야)에서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사형이 확정되었다.[4]
2. 6. 자유주의 전향과 재심 청구 (1997년 ~ 현재)
1997년 옥중에서 자칭 “진정자유주의(真正自由主義)”로 전향을 선언하고, 한때 자신이 주창했던 반일망국론을 “악마 같은 사상”이라고 단언했다.[4]2002년 7월 삿포로지재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2007년 재심 청구가 기각되었다. 이에 즉시 항고했으나 2008년 삿포로고재에서도 항고가 기각되었다. 다시 즉시 항고했으나 2011년 2월 최고재에서도 기각되어 재심은 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2016년 현재 오모리는 사형수로서 삿포로구치지소에 수감되어 있다.[4]
옥중에서 오모리는 다양한 문헌을 읽고 소련, 중국 등 공산주의 독재 체제의 실태를 알게 되면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기존의 공산주의에 강하게 반발하며 자신의 사상을 점차 바꾸어 나갔다. 1997년경에는 좌익 사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진정한 자유주의자"의 입장에 서게 되었으며, 현재는 과거 자신이 주장했던 반일 망국론을 "'''악마와 같은 사상'''"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1985년 지지자 여성과 옥중 결혼하여 현재도 매일같이 면회하고 있다고 한다. 독방에서 주식 관련 서적이나 정보지를 읽고 과거 아내 명의로 소유한 주식 매매 지시를 내렸으며, 외부 협력자에 의해 논문을 잡지에 게재하고, 정치 평론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3. 홋카이도청 폭파사건과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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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문서
弁護人
[2]
서적
死刑と憲法 年報・死刑廃止2016
임팩트출판회
2016-10-10
[3]
뉴스
死刑
중앙공론신사
2009
[4]
서적
死刑と憲法 年報・死刑廃止2016
임팩트출판회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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