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거펠 대 호지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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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거펠 대 호지스 사건은 2015년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동성 결혼의 합헌성을 인정한 주요 판례이다. 여러 하급심 소송을 병합하여 심리했으며, 미시간, 오하이오, 켄터키, 테네시 주의 동성 부부, 자녀, 과부, 입양 기관, 장의사 등이 원고로 참여했다. 대법원은 수정 헌법 제14조의 적법 절차 조항과 평등 보호 조항을 근거로, 주(州)가 동성 결혼을 금지하거나 다른 주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결혼 존중법 제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일부 주와 카운티에서는 혼인 증명서 발급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있었지만, 2019년 앨라배마 주를 마지막으로 모든 주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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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거펠 대 호지스 사건 | |
---|---|
사건 개요 | |
사건명 | 오버거펠 대 호지스 사건 |
원어 제목 | Obergefell v. Hodges |
전체 제목 | James Obergefell, et al., Petitioners v. Richard Hodges, Director, Ohio Department of Health, et al. |
사건 번호 | 14-556 |
구두 변론 날짜 | 2015년 4월 28일 |
결정 날짜 | 2015년 6월 26일 |
법원 정보 | |
법원 | 미국 연방 대법원 |
사건 선행 정보 | District court decisions, each siding with the plaintiffs: "Obergefell v. Wymyslo" 962 F. Supp. 2d https://scholar.google.com/scholar_case?case=4084558157698332873 (S.D. Ohio 2013); "Henry v. Wymyslo" (S.D. Ohio 2014). "Tanco v. Haslam", 7 F. Supp. 3d https://scholar.google.com/scholar_case?case=12122833958489735730 (M.D. Tenn. 2014); stay granted, No. 14-5297 (6th Cir. Apr. 25, 2014). "DeBoer v. Snyder", 973 F. Supp. 2d https://scholar.google.com/scholar_case?case=7719002976633609707 (E.D. Mich. 2014). "Bourke v. Beshear", 996 F. Supp. 2d https://scholar.google.com/scholar_case?case=3930399490788281676 (W.D. Ky. 2014); "Love v. Beshear", 989 F. Supp. 2d https://scholar.google.com/scholar_case?case=6484718334171922444 (W.D. Ky. 2014). Cases reversed, "DeBoer v. Snyder", 772 F.3d https://scholar.google.com/scholar_case?case=5148154961879531966#p400 (6th Cir. 2014). Certiorari granted, 574 U.S. https://scholar.google.com/scholar_case?case=17977304893340688460 (2015). |
판결 후 정보 | 해당 없음 |
질문 사항 | |
질문 1 |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가 주(state)에게 동성 간의 결혼을 허가하도록 요구하는가? |
질문 2 |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가 주(state)에게 다른 주(state)에서 합법적으로 허가 및 진행된 동성 간의 결혼을 인정하도록 요구하는가? |
판결 | |
판결 요약 |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는 주(state)가 동성 간의 결혼을 허가하고, 다른 주(state)에서 합법적으로 허가 및 진행된 동성 간의 결혼을 인정하도록 요구한다. 제6 연방 순회 항소법원의 판결은 뒤집힘. "베이커 대 넬슨 사건" 번복됨. |
다수 의견 | 케네디 |
다수 의견 합류 | 긴즈버그, 브레이어, 소토마요르, 케이건 |
반대 의견 | 로버츠 |
반대 의견 합류 | 스칼리아, 토머스 |
반대 의견 2 | 스칼리아 |
반대 의견 2 합류 | 토머스 |
반대 의견 3 | 토머스 |
반대 의견 3 합류 | 스칼리아 |
반대 의견 4 | 얼리토 |
반대 의견 4 합류 | 스칼리아, 토머스 |
적용 법률 |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 |
이전 판례 번복 | Baker v. Nelson (1971) |
관련 정보 | |
관련 사건 | Jim Obergefell |
2. 배경
''오버거펠 대 호지스'' 사건은 여러 건의 하급심 소송들이 병합된 결과이다.[8] 이 사건은 미시간, 오하이오, 켄터키, 테네시 주에서 제기된 6건의 하급심 사건들을 병합한 것으로, 16쌍의 동성 부부, 그들의 자녀 7명, 한 과부, 입양 기관, 그리고 장의사를 대표하는 사건이었다.[8] 여섯 건의 연방 지방 법원 판결은 모두 동성 부부와 다른 원고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 '''미시간주 사건: 드보어 대 스나이더 (DeBoer v. Snyder)'''
미시간주에서는 에이프릴 드보어와 제인 로스 커플이 2012년 1월 23일 미국 미시간 동부 지방 법원에 미시간주의 입양법이 위헌이라며 ''DeBoer v. Snyder'' 소송을 제기했다.[9] 당시 미시간 주지사였던 리처드 스나이더가 주요 피고인이었다.[9] 2014년 3월 21일, 버나드 A. 프리드먼 판사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며, 주 정부가 동성 결혼 금지를 유지할 만한 정당한 이익을 확립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17]
- '''오하이오주 사건'''
:2013년 7월 19일, 제임스 "짐" 오버게펠과 존 아서 부부는 오하이오주가 그들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미국 오하이오 남부 지방 법원에 ''오버거펠 대 카시치'' 소송을 제기했다. 주요 피고는 오하이오 주지사 존 케이식이었다.[20]
:사건은 ''오버게펠 대 와이미슬로''로 변경되었다가[32][33] 2013년 12월 23일, 티모시 S. 블랙 판사는 오하이오가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차별적이며, 오하이오가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사망 진단서에서 인정하도록 명령했다.[35]
- '''오버거펠 대 카시치 (Obergefell v. Kasich)'''
2013년 6월, 미국 대 위저 사건에서 미국 연방 대법원의 판결 이후, 제임스 "짐" 오버게펠과 존 아서 부부는 법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2013년 7월 11일 메릴랜드에서 결혼했다. 거주지인 오하이오주가 그들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2013년 7월 19일 미국 오하이오 남부 지방 법원에 ''오버거펠 대 카시치'' 소송을 제기하여, 주가 다른 주에서 합법적으로 결혼한 동성 커플을 차별한다고 주장했다. 주요 피고는 오하이오 주지사 존 케이식이었다.[20] 파트너 중 한 명인 존 아서가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LS)이라는 말기 질환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오하이오 등기소에 다른 파트너인 제임스 오버게펠을 사망 진단서에 그의 생존 배우자로 기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메릴랜드에서의 결혼에 근거한 것이었다.[21]
2013년 7월 22일, 지방 판사 티모시 S. 블랙은 커플의 신청을 받아들여, 오하이오 등기소가 사망자의 사망 당시 상태를 "결혼"으로, 파트너를 "생존 배우자"로 기록하지 않는 한 어떠한 사망 진단서도 접수하지 못하도록 잠정 명령을 내렸다.[21]
- '''헨리 대 와이미슬로 (Henry v. Wymyslo) → 헨리 대 하임스 (Henry v. Himes)'''
2014년 2월 10일, 법적으로 결혼한 네 쌍의 동성 부부는 오하이오주가 자녀의 출생 증명서에 양쪽 부모의 이름을 기재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 남부 지방 법원에 소송(''Henry v. Wymyslo'')을 제기했다.[38][39] 이후 수석 피고인인 오하이오 보건부 국장 테드 위미슬로가 사임하고, 렌스 하임스가 임시 국장이 되면서 사건명은 ''Henry v. Himes''로 변경되었다.[33][42] 2014년 4월 14일, 티모시 S. 블랙 판사는 오하이오가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43][44]
- '''켄터키주 사건'''

켄터키 주에서는 두 건의 사건이 발생했다.
- '''버크 대 베시어 (Bourke v. Beshear)'''
2013년 7월 26일, 그레고리 버크와 마이클 델레온은 ''Bourke v. Beshear''을 미국 켄터키 서부 연방 지방 법원에 제기했다. 피고 대표인 스티브 베시어는 당시 켄터키 주지사였다.[49] 2014년 2월 12일, 존 G. 헤이번 2세 판사는 켄터키 주가 유효한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미국 헌법의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한다고 판결했다.[55]
- '''러브 대 베시어 (Love v. Beshear)'''
켄터키 주에서 제기된 두 번째 사건인 ''러브 대 베셔 사건(Love v. Beshear)''은 2014년 7월 1일, 헤이버른 판사는 판결을 내렸다. 그는 "동성애자는 준혐의 계층에 해당한다"고 판결했고,[59] 켄터키 주의 동성 결혼 금지 법률이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의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하며, 무효하고 집행 불가능하다"고 명령했다.[60]
- '''테네시주 사건: 탄코 대 해슬람 (Tanco v. Haslam)'''
테네시주에서 온 네 쌍의 동성 부부들은 미국 테네시 중부 지방 법원에 ''Tanco v. Haslam'' 소송을 제기했다.[62] 2014년 3월 14일, 알레타 아서 트라우거 판사는 세 쌍의 결혼을 인정하는 예비 금지 명령을 내리며, 동성 결혼 금지가 "미국 역사 기록에서 주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65]
2. 1. 미시간주 사건: 드보어 대 스나이더 (DeBoer v. Snyder)
미시간주에서는 에이프릴 드보어와 제인 로스 커플이 2007년 2월 약혼식을 올렸다.[9] 이들은 세 자녀를 둔 위탁 부모였는데, 미시간주 법이 입양을 독신 또는 기혼 부부에게만 허용했기 때문에 자녀들을 공동으로 입양할 수 없었다.[9] 이에 2012년 1월 23일, 이들은 미국 미시간 동부 지방 법원에 미시간주의 입양법이 위헌이라며 ''DeBoer v. Snyder'' 소송을 제기했다.[9] 당시 미시간 주지사였던 리처드 스나이더가 주요 피고인이었다.[9]2012년 8월 29일 심리에서 버나드 A. 프리드먼 판사는 원고 측에 동성 결혼 금지를 문제 삼도록 소장을 수정할 것을 제안했고,[10] 원고는 9월 7일에 소장을 수정했다.[11] 2013년 3월 7일 심리에서 프리드먼 판사는 미국 대법원이 ''United States v. Windsor'' 및 ''Hollingsworth v. Perry''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릴 때까지 사건을 연기했다.[12][13] 2014년 2월 25일로 재판이 설정되었고,[14][15] 3월 7일에 재판이 종료되었다.[16] 3월 21일, 프리드먼 판사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며, 주 정부가 동성 결혼 금지를 유지할 만한 정당한 이익을 확립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17]
2. 2. 오하이오주 사건
2013년 6월, 미국 대 위저 사건에서 미국 연방 대법원의 판결 이후, 제임스 "짐" 오버게펠과 존 아서 부부는 법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2013년 7월 11일 메릴랜드에서 결혼했다. 거주지인 오하이오주가 그들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2013년 7월 19일 미국 오하이오 남부 지방 법원에 ''오버거펠 대 카시치'' 소송을 제기하여, 주가 다른 주에서 합법적으로 결혼한 동성 커플을 차별한다고 주장했다. 주요 피고는 오하이오 주지사 존 케이식이었다.[20] 파트너 중 한 명인 존 아서가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LS)이라는 말기 질환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오하이오 등기소에 다른 파트너인 제임스 오버게펠을 사망 진단서에 그의 생존 배우자로 기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메릴랜드에서의 결혼에 근거한 것이었다. 지역 오하이오 등기소는 동성 결혼 커플에 대한 차별이 위헌이라고 동의했다.[21] 그러나 주 법무부에서는 오하이오의 동성 결혼 금지법을 옹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22][23][24][25]사건이 진행되면서 2013년 7월 22일, 지방 판사 티모시 S. 블랙은 커플의 신청을 받아들여, 오하이오 등기소가 사망자의 사망 당시 상태를 "결혼"으로, 파트너를 "생존 배우자"로 기록하지 않는 한 어떠한 사망 진단서도 접수하지 못하도록 잠정 명령을 내렸다.[21] 블랙 판사는 "오하이오 역사 전반에 걸쳐, 오하이오 법은 명확했다: 오하이오 밖에서 거행된 결혼은 그곳에서 유효하다면 오하이오에서도 유효하다"라고 썼으며, 오하이오에서 불법이지만 다른 관할 구역에서 합법적으로 거행된 사촌 간 또는 미성년자 간의 특정 결혼은 주에서 인정된다는 점을 언급했다.[26] 오하이오 법무장관 마이크 드와인은 예비 명령에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27] 2013년 8월 13일, 블랙 판사는 임시 제한 명령을 12월 말까지 연장하고, 영구적인 금지 구제에 대한 구두 변론을 12월 18일로 예정했다.[28][29]
한편, 2013년 7월 22일, 데이비드 미체너와 윌리엄 허버트 이브스가 델라웨어에서 결혼했다. 그들은 세 명의 입양 자녀를 두었다.[30] 2013년 8월 27일, 윌리엄 이브스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예상치 못하게 사망했다. 그의 유해는 사망 진단서가 발급될 때까지 신시내티 장례식장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이는 사망자의 원하는 장례 절차인 화장을 하기 전에 필요했다. 생존 배우자인 데이비드 미체너의 이름은 오하이오 법에 따라 사망 진단서에 기재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법적 구제를 요청하여 9월 3일 사건에 원고로 추가되었다.[31]
새롭게 수정된 사건이 진행되면서, 2013년 9월 25일 블랙 판사는 2013년 9월 19일 원고가 주지사와 주 법무장관을 피고에서 제외하고 장의사 로버트 그런을 소송에 추가하여, 그가 동성 배우자를 둔 고객, 예를 들어 그의 고객인 제임스 오버게펠을 대할 때 오하이오 법에 따른 법적 의무에 대한 설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원고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오하이오 보건부 국장 시어도어 와이미슬로가 주요 피고로 대체되었고, 사건은 ''오버게펠 대 와이미슬로''로 변경되었다.[32][33] 2013년 10월 22일, 원고 존 아서가 사망했다. 주 피고들은 사건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소송을 제기했다. 블랙 판사는 2013년 11월 1일자 명령에서 기각 신청을 거부했다.[34] 2013년 12월 23일, 블랙 판사는 오하이오가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차별적이며, 오하이오가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사망 진단서에서 인정하도록 명령했다.[35] 그는 "주가 다른 관할 구역에서 결혼한 동성 커플의 결혼을 사실상 종료하는 경우, 대법원이 특별히 보호하는 사적인 결혼, 가족, 친밀한 관계의 영역을 침해하는 것이다"라고 썼다.[36][37]
2014년 2월 10일, 법적으로 결혼한 네 쌍의 동성 부부는 오하이오주가 자녀의 출생 증명서에 양쪽 부모의 이름을 기재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 남부 지방 법원에 소송(''Henry v. Wymyslo'')을 제기했다.[38][39] 조지아 니콜 요크스미스와 파멜라 요크스미스는 2008년 캘리포니아에서, 켈리 노에와 켈리 맥크라켄은 2011년 매사추세츠에서, 조셉 J. 비탈레와 로버트 탈마스는 2011년 뉴욕에서, 브리타니 헨리와 브리트니 로저스는 2014년 뉴욕에서 각각 결혼했다. 세 쌍의 여성 부부는 오하이오에, 비탈레와 탈마스는 뉴욕에 살고 있었다. 입양 기관인 Adoption S.T.A.R.는 오하이오 법이 주에서 입양하는 동성 부부에게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강요했기 때문에 소송에 참여했다. 당시 오하이오 보건부 국장이었던 시어도어 위미슬로가 수석 피고인이었다.[38][39]
사건 진행 중, 원고들은 오하이오의 동성 결혼 인정 금지가 위헌임을 선언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4월 4일, 블랙 판사는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오하이오가 인정하도록 4월 14일에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40][41] 이후 수석 피고인인 오하이오 보건부 국장 테드 위미슬로가 사임하고, 렌스 하임스가 임시 국장이 되면서 사건명은 ''Henry v. Himes''로 변경되었다.[33][42] 4월 14일, 블랙 판사는 오하이오가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고,[43][44] 4월 16일, 원고들이 요청한 출생 증명서를 제외하고는 그의 판결 집행을 유예했다.[45][46]
2. 2. 1. 오버거펠 대 카시치 (Obergefell v. Kasich)
2013년 6월, 미국 대 위저 사건에서 미국 연방 대법원의 판결 이후, 제임스 "짐" 오버게펠과 존 아서 부부는 법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2013년 7월 11일 메릴랜드에서 결혼했다. 거주지인 오하이오주가 그들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2013년 7월 19일 미국 오하이오 남부 지방 법원에 ''오버거펠 대 카시치'' 소송을 제기하여, 주가 다른 주에서 합법적으로 결혼한 동성 커플을 차별한다고 주장했다. 주요 피고는 오하이오 주지사 존 케이식이었다.[20] 파트너 중 한 명인 존 아서가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LS)이라는 말기 질환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오하이오 등기소에 다른 파트너인 제임스 오버게펠을 사망 진단서에 그의 생존 배우자로 기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메릴랜드에서의 결혼에 근거한 것이었다. 지역 오하이오 등기소는 동성 결혼 커플에 대한 차별이 위헌이라고 동의했다.[21] 그러나 주 법무부에서는 오하이오의 동성 결혼 금지법을 옹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22][23][24][25]사건이 진행되면서 2013년 7월 22일, 지방 판사 티모시 S. 블랙은 커플의 신청을 받아들여, 오하이오 등기소가 사망자의 사망 당시 상태를 "결혼"으로, 파트너를 "생존 배우자"로 기록하지 않는 한 어떠한 사망 진단서도 접수하지 못하도록 잠정 명령을 내렸다.[21] 블랙 판사는 "오하이오 역사 전반에 걸쳐, 오하이오 법은 명확했다: 오하이오 밖에서 거행된 결혼은 그곳에서 유효하다면 오하이오에서도 유효하다"라고 썼으며, 오하이오에서 불법이지만 다른 관할 구역에서 합법적으로 거행된 사촌 간 또는 미성년자 간의 특정 결혼은 주에서 인정된다는 점을 언급했다.[26] 오하이오 법무장관 마이크 드와인은 예비 명령에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27] 2013년 8월 13일, 블랙 판사는 임시 제한 명령을 12월 말까지 연장하고, 영구적인 금지 구제에 대한 구두 변론을 12월 18일로 예정했다.[28][29]
한편, 2013년 7월 22일, 데이비드 미체너와 윌리엄 허버트 이브스가 델라웨어에서 결혼했다. 그들은 세 명의 입양 자녀를 두었다.[30] 2013년 8월 27일, 윌리엄 이브스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예상치 못하게 사망했다. 그의 유해는 사망 진단서가 발급될 때까지 신시내티 장례식장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이는 사망자의 원하는 장례 절차인 화장을 하기 전에 필요했다. 생존 배우자인 데이비드 미체너의 이름은 오하이오 법에 따라 사망 진단서에 기재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법적 구제를 요청하여 9월 3일 사건에 원고로 추가되었다.[31]
새롭게 수정된 사건이 진행되면서, 2013년 9월 25일 블랙 판사는 2013년 9월 19일 원고가 주지사와 주 법무장관을 피고에서 제외하고 장의사 로버트 그런을 소송에 추가하여, 그가 동성 배우자를 둔 고객, 예를 들어 그의 고객인 제임스 오버게펠을 대할 때 오하이오 법에 따른 법적 의무에 대한 설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원고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오하이오 보건부 국장 시어도어 와이미슬로가 주요 피고로 대체되었고, 사건은 ''오버게펠 대 와이미슬로''로 변경되었다.[32][33] 2013년 10월 22일, 원고 존 아서가 사망했다. 주 피고들은 사건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소송을 제기했다. 블랙 판사는 2013년 11월 1일자 명령에서 기각 신청을 거부했다.[34] 2013년 12월 23일, 블랙 판사는 오하이오가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차별적이며, 오하이오가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사망 진단서에서 인정하도록 명령했다.[35] 그는 "주가 다른 관할 구역에서 결혼한 동성 커플의 결혼을 사실상 종료하는 경우, 대법원이 특별히 보호하는 사적인 결혼, 가족, 친밀한 관계의 영역을 침해하는 것이다"라고 썼다.[36][37]
2. 2. 2. 헨리 대 와이미슬로 (Henry v. Wymyslo) → 헨리 대 하임스 (Henry v. Himes)
2014년 2월 10일, 법적으로 결혼한 네 쌍의 동성 부부는 오하이오주가 자녀의 출생 증명서에 양쪽 부모의 이름을 기재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 남부 지방 법원에 소송(''Henry v. Wymyslo'')을 제기했다.[38][39] 조지아 니콜 요크스미스와 파멜라 요크스미스는 2008년 캘리포니아에서, 켈리 노에와 켈리 맥크라켄은 2011년 매사추세츠에서, 조셉 J. 비탈레와 로버트 탈마스는 2011년 뉴욕에서, 브리타니 헨리와 브리트니 로저스는 2014년 뉴욕에서 각각 결혼했다. 세 쌍의 여성 부부는 오하이오에, 비탈레와 탈마스는 뉴욕에 살고 있었다. 입양 기관인 Adoption S.T.A.R.는 오하이오 법이 주에서 입양하는 동성 부부에게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강요했기 때문에 소송에 참여했다. 당시 오하이오 보건부 국장이었던 시어도어 위미슬로가 수석 피고인이었다.[38][39]사건 진행 중, 원고들은 오하이오의 동성 결혼 인정 금지가 위헌임을 선언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4월 4일, 블랙 판사는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오하이오가 인정하도록 4월 14일에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40][41] 이후 수석 피고인인 오하이오 보건부 국장 테드 위미슬로가 사임하고, 렌스 하임스가 임시 국장이 되면서 사건명은 ''Henry v. Himes''로 변경되었다.[33][42] 4월 14일, 블랙 판사는 오하이오가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고,[43][44] 4월 16일, 원고들이 요청한 출생 증명서를 제외하고는 그의 판결 집행을 유예했다.[45][46]
2. 3. 켄터키주 사건
두 건의 사건은 켄터키 주에서 발생했으며, 첫 번째 사건에는 결국 4쌍의 동성 부부와 그들의 여섯 자녀가 관련되었다. 그레고리 버크와 마이클 델레온은 2004년 3월 29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결혼했다.[48] 랜드엘 존슨과 폴 캠피온은 2008년 7월 3일 캘리포니아에서 결혼했다.[48] 지미 미드와 루터 바로우는 2009년 7월 30일 아이오와 주에서 결혼했다.[48] 킴벌리 프랭클린과 타메라 보이드는 2010년 7월 15일 코네티컷 주에서 결혼했다. 모두 켄터키 주에 거주했다.[48] 2013년 7월 26일, 버크와 델레온은 켄터키 주의 동성 결혼 금지 및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 인정 금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인 ''Bourke v. Beshear''을 미국 켄터키 서부 연방 지방 법원에 제기했다. 피고 대표인 스티브 베시어는 당시 켄터키 주지사였다.[49]
그 후 8월 16일, 존슨과 캠피온, 그리고 미드와 바로우를 이 소송에 추가하는 내용으로 소장이 수정되었다.[50] 11월 1일, 프랭클린과 보이드가 이 소송에 추가되었다.[51] 원래, 이 부부는 미국 켄터키 동부 연방 지방 법원에 자체 소송인 ''Franklin v. Beshear''을 제기했지만, ''Bourke''와 병합될 예정이었다.[52] 병합은 이루어지지 않았고,[53] 해당 별도 소송은 기각되었다.[54] 2014년 2월 12일, 존 G. 헤이번 2세 판사는 켄터키 주가 유효한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미국 헌법의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한다고 판결했다.[55]
켄터키 주에서 제기된 두 번째 사건인 ''러브 대 베셔 사건(Love v. Beshear)''은 두 쌍의 남성 커플이 연루되었다. 모리스 블랜차드와 도미니크 제임스/Dominique James영어는 2006년 6월 3일에 종교적인 결혼식을 올렸다. 켄터키 주 카운티 서기는 이들에게 반복적으로 혼인 증명서 발급을 거부했다. 티모시 러브/Timothy Love영어와 로렌스 이순자/Lawrence Ysunza영어는 2014년 2월 13일, 제퍼슨 카운티 서기 사무소에서 혼인 증명서 발급을 거부당할 당시 30년 동안 커플로 함께 살고 있었다. 다음 날인 2월 14일, 이 커플들은 동성 결혼 금지 조항에 이의를 제기하며 ''보크 대 베셔 사건(Bourke v. Beshear)''에 합류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56] 이 신청은 2월 27일에 승인되었고,[57] 이 사건은 분리 심리(Bifurcation (law))되어 2월 28일에 ''러브 대 베셔 사건''으로 변경되었다.[58] 2014년 7월 1일, 헤이버른 판사는 판결을 내렸다. 그는 "동성애자는 준혐의 계층에 해당한다"고 판결했고,[59] 켄터키 주의 동성 결혼 금지 법률이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의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하며, 무효하고 집행 불가능하다"고 명령했다.[60] 그는 금지 조항에 대한 주 정부의 주장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주장은 진지한 사람들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61]
2. 3. 1. 버크 대 베시어 (Bourke v. Beshear)
두 건의 사건은 켄터키 주에서 발생했으며, 첫 번째 사건에는 결국 4쌍의 동성 부부와 그들의 여섯 자녀가 관련되었다. 그레고리 버크와 마이클 델레온은 2004년 3월 29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결혼했다.[48] 랜드엘 존슨과 폴 캠피온은 2008년 7월 3일 캘리포니아에서 결혼했다.[48] 지미 미드와 루터 바로우는 2009년 7월 30일 아이오와 주에서 결혼했다.[48] 킴벌리 프랭클린과 타메라 보이드는 2010년 7월 15일 코네티컷 주에서 결혼했다. 모두 켄터키 주에 거주했다.[48] 2013년 7월 26일, 버크와 델레온은 켄터키 주의 동성 결혼 금지 및 다른 관할 구역의 동성 결혼 인정 금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인 ''Bourke v. Beshear''을 미국 켄터키 서부 연방 지방 법원에 제기했다. 피고 대표인 스티브 베시어는 당시 켄터키 주지사였다.[49]
그 후 8월 16일, 존슨과 캠피온, 그리고 미드와 바로우를 이 소송에 추가하는 내용으로 소장이 수정되었다.[50] 11월 1일, 프랭클린과 보이드가 이 소송에 추가되었다.[51] 원래, 이 부부는 미국 켄터키 동부 연방 지방 법원에 자체 소송인 ''Franklin v. Beshear''을 제기했지만, ''Bourke''와 병합될 예정이었다.[52] 병합은 이루어지지 않았고,[53] 해당 별도 소송은 기각되었다.[54] 2014년 2월 12일, 존 G. 헤이번 2세 판사는 켄터키 주가 유효한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미국 헌법의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한다고 판결했다.[55]
2. 3. 2. 러브 대 베시어 (Love v. Beshear)
켄터키 주에서 제기된 두 번째 사건인 ''러브 대 베셔 사건(Love v. Beshear)''은 두 쌍의 남성 커플이 연루되었다. 모리스 블랜차드와 도미니크 제임스/Dominique James영어는 2006년 6월 3일에 종교적인 결혼식을 올렸다. 켄터키 주 카운티 서기는 이들에게 반복적으로 혼인 증명서 발급을 거부했다. 티모시 러브/Timothy Love영어와 로렌스 이순자/Lawrence Ysunza영어는 2014년 2월 13일, 제퍼슨 카운티 서기 사무소에서 혼인 증명서 발급을 거부당할 당시 30년 동안 커플로 함께 살고 있었다. 다음 날인 2월 14일, 이 커플들은 동성 결혼 금지 조항에 이의를 제기하며 ''보크 대 베셔 사건(Bourke v. Beshear)''에 합류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56] 이 신청은 2월 27일에 승인되었고,[57] 이 사건은 분리 심리(Bifurcation (law))되어 2월 28일에 ''러브 대 베셔 사건''으로 변경되었다.[58] 2014년 7월 1일, 헤이버른 판사는 판결을 내렸다. 그는 "동성애자는 준혐의 계층에 해당한다"고 판결했고,[59] 켄터키 주의 동성 결혼 금지 법률이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의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하며, 무효하고 집행 불가능하다"고 명령했다.[60] 그는 금지 조항에 대한 주 정부의 주장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주장은 진지한 사람들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61]2. 4. 테네시주 사건: 탄코 대 해슬람 (Tanco v. Haslam)
테네시주에서 온 네 쌍의 동성 부부들은 미국 테네시 중부 지방 법원에 ''Tanco v. Haslam'' 소송을 제기했다.[62] 이들은 주 밖에서 한 결혼을 인정받기를 원했다. 조이 "조노" 에스페호와 매튜 맨셀은 2008년 8월 5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켈리 밀러와 바네사 데빌레즈, 이페 데코와 토마스 코스투라, 발레리아 탄코와 소피아 제스티는 2011년에 뉴욕주에서 각각 결혼 후 테네시주로 이주했다.[62] 특히 이페 데코 상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를 완수한 후 테네시주 멤피스로 재배치되었다.[62]2013년 10월 21일, 이들은 미국 테네시 중부 지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11월 19일에는 주가 결혼 인정을 금지하지 못하도록 예비 금지 명령을 신청했다.[62][63] 2014년 3월 14일, 알레타 아서 트라우거 판사는 세 쌍의 결혼을 인정하는 예비 금지 명령을 내리며, 동성 결혼 금지가 "미국 역사 기록에서 주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65] 주는 즉시 유예 신청을 했지만, 3월 20일 기각되었다.[66]
3. 제6연방 순회 항소 법원의 판결
4개의 연방 지방 법원의 6건의 결정이 미국 제6연방 순회 항소 법원에 항소되었다. 오하이오 보건부 국장은 2014년 1월 16일에 ''오버게펠 대 와이마일로''를 항소했고,[68] 테네시 주지사는 3월 18일에 ''탄코 대 해슬람''을 항소했다.[69] 3월 21일에는 미시간 주지사가 ''데보어 대 스나이더''를 항소했으며,[70] 켄터키 주지사는 3월 18일과 7월 8일에 각각 ''보크 대 베시어''와 ''러브 대 베시어''를 항소했다.[71] 5월 9일, 오하이오 보건부 국장은 ''헨리 대 하임스''를 항소했다.[72]
2014년 5월 20일, 제6순회 법원은 ''오버게펠 대 하임스''를 ''헨리 대 하임스''와 통합했다.[73] 7월 16일에는 ''보크 대 베시어''와 ''러브 대 베시어''도 통합했다.[75] 8월 6일, 서튼(Jeffrey Sutton), 데보라 L. 쿡(Deborah L. Cook), 마사 크레이그 도트리(Martha Craig Daughtrey) 판사로 구성된 3인 패널은 네 건의 모든 사건에 대한 구두 변론을 청취했다.[76][77][78][79]
2014년 11월 6일, ''데보어 대 스나이더'' 사건에서 제6순회 법원은 오하이오의 동성 결혼 금지가 미국 헌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2대 1로 판결했다. 법원은 1972년 미국 대법원의 ''베이커 대 넬슨'' 판결에 구속된다고 밝혔다.[82] 서튼 판사는 다수 의견에서 "결혼의 정의를 헌법화하고, 건국 이후 이 문제가 있어왔던 자리, 즉 주 유권자의 손에서 제거해야 할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라고 하며 원고측 주장을 기각했다.[83][84]
도트리 판사는 반대 의견에서, 다수가 동성 결혼의 합법성에 관한 연방 항소 법원의 관할 구역 분열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대법원의 상고를 허가하고 주법의 불일치로 인한 불확실성과 혼란을 종식시키려 한다고 추측했다.[84][85]
4. 미국 연방 대법원 심리
=== 상고 허가 신청 ===
각 6건의 지방 법원 사건의 원고들은 미국 연방 대법원에 상고했다.[86][87] 2014년 11월 14일, ''DeBoer 대 스나이더'', ''오버게펠 대 호지스'', ''탄코 대 해슬람'' 사건의 동성 부부, 미망인, 자녀 원고, 장의사는 대법원에 상고 허가 명령을 청원했다. 입양 기관인 Adoption S.T.A.R.는 청원하지 않았다.[86][87] ''Bourke 대 베셔'' 사건의 동성 부부는 11월 18일에 대법원에 상고 허가 명령을 청원했다.[88]
''DeBoer'' 청원인들은 동성 부부에게 결혼할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 수정 헌법 제14조를 위반하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대법원에 제시했다.[89] ''오버게펠'' 청원인들은 다른 관할 구역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오하이오 주의 행위가 적법 절차와 평등 보호에 대한 수정 헌법 제14조의 보장을 위반하는지, 그리고 다른 주의 입양 판결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미국 헌법의 상호 존중 및 신뢰 조항을 위반하는지 여부에 대해 대법원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90] ''탄코'' 청원인들은 대법원에 세 가지 질문을 제시했다. 즉, 동성 부부에게 결혼할 권리를 박탈하는 것(주 외 결혼 인정 포함)이 수정 헌법 제14조의 적법 절차 또는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하는지 여부, 주 외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동성 부부의 주 간 이동 권리를 침해하는지 여부, 그리고 동성 부부의 결혼 주장을 즉시 기각한 ''Baker 대 넬슨''(1972) 판례가 여전히 구속력이 있는지 여부였다.[91] 마지막으로 ''Bourke'' 청원인들은 대법원에 두 가지 질문을 제기했다. 즉, 주가 동성 부부의 결혼을 금지함으로써 수정 헌법 제14조의 적법 절차 또는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하는지, 그리고 주 외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그렇게 하는지 여부였다.[92]
=== 변론 요지서 (Merits briefs) ===
2015년 1월 16일, 미국 연방 대법원은 ''DeBoer v. Snyder''(미시간), ''오버게펠 대 호지스 사건''(오하이오), ''Bourke v. Beshear''(켄터키), ''Tanco v. Haslam''(테네시) 등 동성 결혼을 금지하는 주법에 이의를 제기한 네 건의 동성 결혼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하기로 합의했다.[93][94][95] 대법원은 수정 헌법 제14조가 주(state)가 동성 간의 결혼을 허가하고, 다른 주에서 합법적으로 허가 및 수행된 동성 간의 결혼을 인정하도록 요구하는지에 대한 브리핑과 구두 변론을 명령했다.[93][94][95]
이 사건에는 148건의 법정 조언자 의견서가 제출되었는데, 이는 미국 연방 대법원 사건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96][97] 여기에는 모건 루이스 파트너 수잔 베이커 매닝이 379개 기업을 대표하여 작성한 역사적인 법정 조언자 의견서가 포함되었으며, 이 의견서는 전국적으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기업의 입장을 밝혔다.[98][99][100]
=== 구두 변론 (Oral argument) ===
2015년 4월 28일에 구두 변론이 열렸다.[101][102] 원고 측은 시민 인권 변호사 메리 보나토와 워싱턴 D.C. 변호사 더글러스 홀워드-드리메이어가 대리했다.[103] 미국 법무 차관 도널드 B. 베릴리 주니어는 미국을 대표하여 동성 커플을 위해서도 변론했다.[103] 주 정부 측은 전 미시간 주 법무 차관 존 J. 버쉬와 테네시주 법무 차관보 조셉 R. 윌런이 변론을 맡았다.[103][104] 9명의 대법관 중 클래런스 토마스를 제외한 모두가 의견을 표명하고 질문을 던지며 헌법에 대한 입장과 동성 결혼의 미래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다.[105] 구두 변론 동안 대법관들의 질문과 의견이 최종 결정의 완벽한 지표는 아니지만,[106] 대법관들은 이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뚜렷하게 분열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념적 성향에 따라 자주 분열되었고,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107][108][109] 존 로버츠 대법원장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의 과거 견해와 ''윈저'' 사건에서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로버츠 대법원장은 구두 변론에서 문제의 금지가 성차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110][111] 그러나 그의 판결에서는 동성 결혼 금지가 합헌이라고 주장했다.
4. 1. 상고 허가 신청
각 6건의 지방 법원 사건의 원고들은 미국 연방 대법원에 상고했다.[86][87] 2014년 11월 14일, ''DeBoer 대 스나이더'', ''오버게펠 대 호지스'', ''탄코 대 해슬람'' 사건의 동성 부부, 미망인, 자녀 원고, 장의사는 대법원에 상고 허가 명령을 청원했다. 입양 기관인 Adoption S.T.A.R.는 청원하지 않았다.[86][87] ''Bourke 대 베셔'' 사건의 동성 부부는 11월 18일에 대법원에 상고 허가 명령을 청원했다.[88]''DeBoer'' 청원인들은 동성 부부에게 결혼할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 수정 헌법 제14조를 위반하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대법원에 제시했다.[89] ''오버게펠'' 청원인들은 다른 관할 구역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오하이오 주의 행위가 적법 절차와 평등 보호에 대한 수정 헌법 제14조의 보장을 위반하는지, 그리고 다른 주의 입양 판결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미국 헌법의 상호 존중 및 신뢰 조항을 위반하는지 여부에 대해 대법원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90] ''탄코'' 청원인들은 대법원에 세 가지 질문을 제시했다. 즉, 동성 부부에게 결혼할 권리를 박탈하는 것(주 외 결혼 인정 포함)이 수정 헌법 제14조의 적법 절차 또는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하는지 여부, 주 외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동성 부부의 주 간 이동 권리를 침해하는지 여부, 그리고 동성 부부의 결혼 주장을 즉시 기각한 ''Baker 대 넬슨''(1972) 판례가 여전히 구속력이 있는지 여부였다.[91] 마지막으로 ''Bourke'' 청원인들은 대법원에 두 가지 질문을 제기했다. 즉, 주가 동성 부부의 결혼을 금지함으로써 수정 헌법 제14조의 적법 절차 또는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하는지, 그리고 주 외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그렇게 하는지 여부였다.[92]
4. 2. 변론 요지서 (Merits briefs)
2015년 1월 16일, 미국 연방 대법원은 ''DeBoer v. Snyder''(미시간), ''오버게펠 대 호지스 사건''(오하이오), ''Bourke v. Beshear''(켄터키), ''Tanco v. Haslam''(테네시) 등 동성 결혼을 금지하는 주법에 이의를 제기한 네 건의 동성 결혼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하기로 합의했다.[93][94][95] 대법원은 수정 헌법 제14조가 주(state)가 동성 간의 결혼을 허가하고, 다른 주에서 합법적으로 허가 및 수행된 동성 간의 결혼을 인정하도록 요구하는지에 대한 브리핑과 구두 변론을 명령했다.[93][94][95]이 사건에는 148건의 법정 조언자 의견서가 제출되었는데, 이는 미국 연방 대법원 사건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96][97] 여기에는 모건 루이스 파트너 수잔 베이커 매닝이 379개 기업을 대표하여 작성한 역사적인 법정 조언자 의견서가 포함되었으며, 이 의견서는 전국적으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기업의 입장을 밝혔다.[98][99][100]
4. 3. 구두 변론 (Oral argument)
2015년 4월 28일에 구두 변론이 열렸다.[101][102] 원고 측은 시민 인권 변호사 메리 보나토와 워싱턴 D.C. 변호사 더글러스 홀워드-드리메이어가 대리했다.[103] 미국 법무 차관 도널드 B. 베릴리 주니어는 미국을 대표하여 동성 커플을 위해서도 변론했다.[103] 주 정부 측은 전 미시간 주 법무 차관 존 J. 버쉬와 테네시주 법무 차관보 조셉 R. 윌런이 변론을 맡았다.[103][104] 9명의 대법관 중 클래런스 토마스를 제외한 모두가 의견을 표명하고 질문을 던지며 헌법에 대한 입장과 동성 결혼의 미래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다.[105] 구두 변론 동안 대법관들의 질문과 의견이 최종 결정의 완벽한 지표는 아니지만,[106] 대법관들은 이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뚜렷하게 분열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념적 성향에 따라 자주 분열되었고,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107][108][109] 존 로버츠 대법원장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의 과거 견해와 ''윈저'' 사건에서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로버츠 대법원장은 구두 변론에서 문제의 금지가 성차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110][111] 그러나 그의 판결에서는 동성 결혼 금지가 합헌이라고 주장했다.5. 미국 연방 대법원의 판결 (Opinion of the Court)
2015년 6월 26일, 미국 대법원은 5대 4의 결정으로 수정헌법 제14조가 모든 주에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다른 주에서 허용된 동성 결혼을 인정하도록 요구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전에 선례로 인용되었던 베이커 대 넬슨 사건의 판결을 뒤집었다.[112]
''오버거펠 대 호지스 사건'' 판결은 동성 결혼에 대한 연방 인정을 거부한 결혼 방어법 (DOMA) 제3조를 위헌으로 판결한 ''미국 대 윈저 사건'' 판결 2주년 기념일에 나왔다. 또한 13개 주에서 남색법을 폐지한 ''로렌스 대 텍사스 사건'' 12주년 기념일에도 나왔다. ''오버거펠'' 판결은 법원 임기의 마지막 날에서 두 번째로 결정이 내려졌으며, 판결 당일 오전 9시 59분까지 많은 주에서 동성 부부의 결혼이 불가능했다.[112]
''오버거펠'' 사건의 대법관 의견은 연방법에 따라 특정 목적을 위해 이성 간의 결혼만을 인정한 DOMA를 거부한 ''윈저'' 사건의 의견과 일치한다.[113] 두 사건 모두에서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이 다수 의견을 작성했으며 "스윙 보트"로 여겨졌다.[114]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앤터닌 스칼리아, 클래런스 토머스, 새뮤얼 알리토 대법관은 각각 별도의 반대 의견을 작성했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5년 대법원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반대 의견의 일부를 법정에서 낭독했다.[115][116]
=== 다수 의견 (Majority opinion) ===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스티븐 브레이어, 소니아 소토마요르, 엘레나 케이건 대법관이 동의한 다수 의견을 작성했다.[117] 다수 의견은 주(州)의 동성 결혼 금지법이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의 적법 절차 및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헌법은 그 적용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를 약속하며, 이는 합법적인 영역 내에서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하고 표현할 수 있는 특정한 권리를 포함한다"고 선언했다.[117] 법원은 ''Griswold v. Connecticut''을 인용하며, 수정 헌법 제14조의 적법 절차 조항에 명시된 기본권이 "개인의 존엄성과 자율성의 핵심인 특정한 개인적 선택, 개인의 정체성과 신념을 정의하는 친밀한 선택을 포함한다"고 확언했지만, 이러한 기본권의 "확인과 보호"는 "어떤 공식으로도 축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118] 대법원이 ''Loving v. Virginia'', ''Zablocki v. Redhail'', ''Turner v. Safley''과 같은 사건에서 발견했듯이, 이러한 확대는 결혼할 기본권을 포함한다.[119]
법원은 피고 주(州)들이 문제를 "동성 결혼할 권리"가 있는지 여부로 구성하는 것을 거부하며, 판례에서 "관련 계층을 권리에서 제외하는 데 충분한 정당성이 있는지 질문하면서, 결혼할 권리에 대한 포괄적인 의미에서 질문했다"고 주장했다.[120] 기본권이 국가의 역사와 전통에 "깊이 뿌리박혀야" 한다는 ''Washington v. Glucksberg''의 공식을 다루면서, 법원은 이는 ''러빙'', ''터너'', ''자블로키''에서 "이 법원이 사용한 접근 방식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121][120] 법원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거에 권리를 행사한 사람에 의해 권리가 정의된다면, 관행은 자체적인 정당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집단은 한 번 거부된 권리를 행사할 수 없게 된다."[120] 법원은 ''러빙''과 ''Lawrence v. Texas''의 이전 판결을 인용하여, ''오버거펠''에서 그에 따라 문제를 구성했다.[120]
법원은 결혼할 기본권이 동성 커플에게 적용되는 네 가지 뚜렷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 첫째, "결혼에 관한 개인 선택의 권리는 개인 자율성의 개념에 내재되어 있다."[122]
- 둘째, "결혼할 권리는 헌신적인 개인에게 그 중요성에서 다른 어떤 것과도 다른 두 사람의 결합을 지지하기 때문에 기본적"이며, 이는 동성 커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이다.[123]
- 셋째, 결혼할 기본권은 "어린이와 가족을 보호하며, 따라서 육아, 출산, 교육과 관련된 권리에서 의미를 도출"한다. 동성 커플에게도 자녀와 가족이 있으므로, 이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 (단, 미국의 결혼할 권리는 출산을 조건으로 한 적이 없다).[124]
- 넷째, "결혼은 우리 사회 질서의 초석"이며, "[이 원칙에 관해서는] 동성 커플과 이성 커플 사이에 차이가 없다." 결과적으로 동성 커플의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그들을 사회와 대립하게 만들고, 결혼의 수많은 혜택을 부인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그들의 관계에 불안정성을 초래한다.[125]
법원은 적법 절차 조항의 자유와 평등 보호 조항의 평등 사이의 관계를 언급하고, 동성 결혼 금지가 후자를 위반한다고 결정했다.[126] 동성 커플의 자유와 평등이 상당히 침해되었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법원은 동성 결혼 금지가 두 조항을 모두 위반한다고 판단하여, 동성 커플이 50개 주 모두에서 "이성 커플과 동일한 조건으로" 결혼할 기본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127]
주의 결혼법이 동성 커플과 관련하여 초래하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피해"와 "불안정성 및 불확실성" 때문에, 그리고 피고 주(州)들이 동성 커플의 결혼을 요구하는 판결이 다른 주에서 수행된 동성 결혼의 유효성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자신들의 거부를 훼손할 것이라고 인정했기 때문에, 법원은 또한 주(州)가 다른 주에서 법적으로 수행된 동성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128]
피고 주(州)들의 주장을 다루면서, 법원은 민주적 절차가 동성 결혼과 같은 문제를 결정하는 적절한 수단일 수 있지만, 어떤 개인도 기본권을 행사하기 위해 민주적 절차에만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129] "광범위한 대중이 동의하지 않고 입법부가 행동을 거부하더라도, 개인은 피해를 입었을 때 헌법적 보호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기본권은 투표에 부쳐질 수 없으며, 어떤 선거의 결과에도 달려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130]
법원은 동성 커플의 결혼을 허용하는 것이 결혼 제도를 해치고, 출산과 결혼의 연관성을 끊어 이성 결혼을 줄인다는 주장을 "직관적이지 않다"고 하고 "현실적이지 않다"고 부르며 거부했다.[132] 대신, 법원은 결혼한 동성 커플은 "자신이나 제3자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없을 것"이라고 진술했다.[132] 다수 의견은 또한 수정 헌법 제1조가 동성 결혼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호한다고 강조했다.[133]
케네디 대법관은 "결혼보다 더 심오한 결합은 없으며, 이는 사랑, 신의, 헌신, 희생, 가족의 가장 높은 이상을 구현합니다. 결혼 관계를 형성할 때 두 사람은 이전보다 더 위대한 존재가 됩니다."라고 판결을 마무리 했다.[134]
=== 반대 의견 (Dissenting opinions) ===
대법원장 존 로버츠는 앤터닌 스칼리아,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이 참여한 반대 의견서를 작성했다. 로버츠는 적법 절차 조항을 통해 기본권을 보호하는 실체적 적법 절차를 인정했지만, ''드레드 스콧 대 샌퍼드''(1857)와 ''로크너 대 뉴욕''(1905)에서 잘못 사용되어 인식된 기본권을 확장해 왔다고 경고했다.[135] 로버츠는 이전 판결이 결혼의 핵심 요소인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결합을 변경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으며, 따라서 동성 결혼 금지는 적법 절차 조항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136] 그는 또한 동성 결혼 금지가 사생활 보호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개념을 거부했는데, 이는 정부의 침해나 그에 따른 처벌을 수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137] 평등 보호 조항에 대해 로버츠는 동성 결혼 금지가 정부의 이익, 즉 결혼의 전통적 정의를 보존하는 것과 합리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조항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138]

로버츠는 결혼이 성공적인 자녀 양육을 보장하기 위해 생겨났으며, "남성과 여성"의 결합이라는 "보편적인 정의"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139] 그는 다수의견이 헌법적 근거보다는 도덕적 신념에 의존하고, 역사에 대한 고려나 주의 없이 기본권을 확장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140] 그는 또한 다수의견이 결혼을 합법적인 일부다처제까지 확장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141] 다수 의견이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사법부를 원래 의도와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질책했다.[142] 동성 결혼 지지자들은 이제 논쟁이 종결되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입장에 대한 "진정한 수용"을 얻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143] 그는 또한 다수의견이 결국 종교적 자유에 대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시사했으며, 법원의 표현이 동성 결혼 반대자들을 부당하게 공격한다고 판단했다.[144]
앤터닌 스칼리아 대법관은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과 함께 반대 의견을 작성했다. 스캘리아 대법관은 법원의 결정이 효과적으로 국민들의 "자치를 위한 자유"를 빼앗았다고 언급하며, 동성 결혼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고, 전국적으로 이 문제를 결정함으로써 민주적 절차가 부당하게 중단되었다고 지적했다.[145]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 위반 주장에 대해, 그는 수정 제14조 채택 당시 동성 결혼 금지가 위헌으로 간주되지 않았으므로 오늘날에도 그러한 금지가 위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146] 그는 제14조가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는 법률을 폐지하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으며, "법의 얇은 베니어조차 부족하다"며 다수 의견을 직접적으로 공격했다.[147] 스캘리아 대법관은 의견서의 실제 작성 방식이 "명확한 사고와 냉철한 분석에 대한 이 법원의 명성을 훼손"하고 "존 마셜과 조셉 스토리의 절제된 법적 추론에서 벗어나 운세 쿠키의 신비로운 경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148]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은 앤터닌 스칼리아 대법관이 함께한 반대 의견을 작성했다. 토마스는 실체적 적법 절차의 원칙을 거부했는데, 그는 "이것은 재판관들이 바로 여기서 다수의견이 한 것과 똑같은 일을 하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즉, 헌법 분야에서 그 문서에 의해 보호되는 기본적 권리에 대한 개인적 견해에 의해서만 인도될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법부는 헌법의 문구에서 벗어나 민주적 절차를 훼손하고 "그 권위를 부여받은 국민을 희생시키면서 재판관을 숭상한다."[149] 그는 적법 절차 조항에 의해 보호받는 유일한 자유는 "신체적 구속"으로부터의 자유라고 주장했다.[150] 또한 "자유는 오랫동안 정부의 행동 '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로 이해되어 왔지, 혼인 면허와 같은 특정한 정부적 권리 '에 대한' 권리로 이해되어 온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151] 토마스에 따르면, 다수의견은 또한 정치적 절차를 훼손하고 종교의 자유를 위협한다.[152] 그는 결혼이 동성 커플의 존엄성을 향상시킨다는 다수의견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정부는 존엄성을 부여할 수 없다. 오히려, 존엄성은 모든 사람에게 내재된 천부적인 권리이며, 노예 제도와 수용소를 통해서도 빼앗길 수 없는 권리이다.[153]
새뮤얼 알리토 대법관은 앤터닌 스칼리아 및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과 함께 반대 의견을 썼다. 알리토는 법원이 적법 절차 조항이 "이 나라의 역사와 전통에 깊이 뿌리내린" 권리와 자유만을 보호한다고 언급한 ''글럭스버그'' 판례를 언급하며, 동성 결혼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이러한 정의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다수 의견을 쓴 대법관들이 사법 선례와 오랫동안 지켜져 온 전통에 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154] 알리토는 동성 결혼 금지가 출산과 최적의 아동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전제를 받아들이며 주(州)의 논거를 옹호했다.[155] 그는 다수 의견이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신념을 공격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들은 편견자로 낙인 찍히고 정부, 고용주, 학교로부터 그렇게 취급받을 위험에 처할 것이며, 이는 "쓰라리고 지속적인 상처"로 이어질 것이다.[156] 그는 사법 남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결론 내렸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동성 결혼 문제에 대한 그들의 견해 때문에 오늘날의 결정에 대해 이해할 만하게 환호하거나 비탄할 것이다. 그러나 그 문제에 대한 생각이 어떻든 모든 미국인들은 다수 의견이 주장하는 권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려해야 한다."[157]
5. 1. 다수 의견 (Majority opinion)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스티븐 브레이어, 소니아 소토마요르, 엘레나 케이건 대법관이 동의한 다수 의견을 작성했다.[117] 다수 의견은 주(州)의 동성 결혼 금지법이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의 적법 절차 및 평등 보호 조항을 위반한다고 판결했다.법원은 "헌법은 그 적용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를 약속하며, 이는 합법적인 영역 내에서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하고 표현할 수 있는 특정한 권리를 포함한다"고 선언했다.[117] 법원은 ''Griswold v. Connecticut''을 인용하며, 수정 헌법 제14조의 적법 절차 조항에 명시된 기본권이 "개인의 존엄성과 자율성의 핵심인 특정한 개인적 선택, 개인의 정체성과 신념을 정의하는 친밀한 선택을 포함한다"고 확언했지만, 이러한 기본권의 "확인과 보호"는 "어떤 공식으로도 축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118] 대법원이 ''Loving v. Virginia'', ''Zablocki v. Redhail'', ''Turner v. Safley''과 같은 사건에서 발견했듯이, 이러한 확대는 결혼할 기본권을 포함한다.[119]
법원은 피고 주(州)들이 문제를 "동성 결혼할 권리"가 있는지 여부로 구성하는 것을 거부하며, 판례에서 "관련 계층을 권리에서 제외하는 데 충분한 정당성이 있는지 질문하면서, 결혼할 권리에 대한 포괄적인 의미에서 질문했다"고 주장했다.[120] 기본권이 국가의 역사와 전통에 "깊이 뿌리박혀야" 한다는 ''Washington v. Glucksberg''의 공식을 다루면서, 법원은 이는 ''러빙'', ''터너'', ''자블로키''에서 "이 법원이 사용한 접근 방식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121][120] 법원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거에 권리를 행사한 사람에 의해 권리가 정의된다면, 관행은 자체적인 정당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집단은 한 번 거부된 권리를 행사할 수 없게 된다."[120] 법원은 ''러빙''과 ''Lawrence v. Texas''의 이전 판결을 인용하여, ''오버게펠''에서 그에 따라 문제를 구성했다.[120]
법원은 결혼할 기본권이 동성 커플에게 적용되는 네 가지 뚜렷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 첫째, "결혼에 관한 개인 선택의 권리는 개인 자율성의 개념에 내재되어 있다."[122]
- 둘째, "결혼할 권리는 헌신적인 개인에게 그 중요성에서 다른 어떤 것과도 다른 두 사람의 결합을 지지하기 때문에 기본적"이며, 이는 동성 커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이다.[123]
- 셋째, 결혼할 기본권은 "어린이와 가족을 보호하며, 따라서 육아, 출산, 교육과 관련된 권리에서 의미를 도출"한다. 동성 커플에게도 자녀와 가족이 있으므로, 이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 (단, 미국의 결혼할 권리는 출산을 조건으로 한 적이 없다).[124]
- 넷째, "결혼은 우리 사회 질서의 초석"이며, "[이 원칙에 관해서는] 동성 커플과 이성 커플 사이에 차이가 없다." 결과적으로 동성 커플의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그들을 사회와 대립하게 만들고, 결혼의 수많은 혜택을 부인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그들의 관계에 불안정성을 초래한다.[125]
법원은 적법 절차 조항의 자유와 평등 보호 조항의 평등 사이의 관계를 언급하고, 동성 결혼 금지가 후자를 위반한다고 결정했다.[126] 동성 커플의 자유와 평등이 상당히 침해되었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법원은 동성 결혼 금지가 두 조항을 모두 위반한다고 판단하여, 동성 커플이 50개 주 모두에서 "이성 커플과 동일한 조건으로" 결혼할 기본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127]
주의 결혼법이 동성 커플과 관련하여 초래하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피해"와 "불안정성 및 불확실성" 때문에, 그리고 피고 주(州)들이 동성 커플의 결혼을 요구하는 판결이 다른 주에서 수행된 동성 결혼의 유효성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자신들의 거부를 훼손할 것이라고 인정했기 때문에, 법원은 또한 주(州)가 다른 주에서 법적으로 수행된 동성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128]
피고 주(州)들의 주장을 다루면서, 법원은 민주적 절차가 동성 결혼과 같은 문제를 결정하는 적절한 수단일 수 있지만, 어떤 개인도 기본권을 행사하기 위해 민주적 절차에만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129] "광범위한 대중이 동의하지 않고 입법부가 행동을 거부하더라도, 개인은 피해를 입었을 때 헌법적 보호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기본권은 투표에 부쳐질 수 없으며, 어떤 선거의 결과에도 달려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130]
법원은 동성 커플의 결혼을 허용하는 것이 결혼 제도를 해치고, 출산과 결혼의 연관성을 끊어 이성 결혼을 줄인다는 주장을 "직관적이지 않다"고 하고 "현실적이지 않다"고 부르며 거부했다.[132] 대신, 법원은 결혼한 동성 커플은 "자신이나 제3자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없을 것"이라고 진술했다.[132] 다수 의견은 또한 수정 헌법 제1조가 동성 결혼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호한다고 강조했다.[133]
케네디 대법관은 "결혼보다 더 심오한 결합은 없으며, 이는 사랑, 신의, 헌신, 희생, 가족의 가장 높은 이상을 구현합니다. 결혼 관계를 형성할 때 두 사람은 이전보다 더 위대한 존재가 됩니다."라고 판결을 마무리 했다.[134]
5. 2. 반대 의견 (Dissenting opinions)
대법원장 존 로버츠는 앤터닌 스칼리아, 클래런스 토마스 대법관이 참여한 반대 의견서를 작성했다. 로버츠는 적법 절차 조항을 통해 기본권을 보호하는 실체적 적법 절차를 인정했지만, ''드레드 스콧 대 샌퍼드''(1857)와 ''로크너 대 뉴욕''(1905)에서 잘못 사용되어 인식된 기본권을 확장해 왔다고 경고했다.[135] 로버츠는 이전 판결이 결혼의 핵심 요소인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결합을 변경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으며, 따라서 동성 결혼 금지는 적법 절차 조항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136] 그는 또한 동성 결혼 금지가 사생활 보호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개념을 거부했는데, 이는 정부의 침해나 그에 따른 처벌을 수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137] 평등 보호 조항에 대해 로버츠는 동성 결혼 금지가 정부의 이익, 즉 결혼의 전통적 정의를 보존하는 것과 합리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조항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138]로버츠는 결혼이 성공적인 자녀 양육을 보장하기 위해 생겨났으며, "남성과 여성"의 결합이라는 "보편적인 정의"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139] 그는 다수의견이 헌법적 근거보다는 도덕적 신념에 의존하고, 역사에 대한 고려나 주의 없이 기본권을 확장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140] 그는 또한 다수의견이 결혼을 합법적인 일부다처제까지 확장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141] 다수 의견이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사법부를 원래 의도와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질책했다.[142] 동성 결혼 지지자들은 이제 논쟁이 종결되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입장에 대한 "진정한 수용"을 얻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143] 그는 또한 다수의견이 결국 종교적 자유에 대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시사했으며, 법원의 표현이 동성 결혼 반대자들을 부당하게 공격한다고 판단했다.[144]
앤터닌 스캘리아 대법관은 토머스 대법관과 함께 반대 의견을 작성했다. 스캘리아 대법관은 법원의 결정이 효과적으로 국민들의 "자치를 위한 자유"를 빼앗았다고 언급하며, 동성 결혼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고, 전국적으로 이 문제를 결정함으로써 민주적 절차가 부당하게 중단되었다고 지적했다.[145]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 위반 주장에 대해, 그는 수정 제14조 채택 당시 동성 결혼 금지가 위헌으로 간주되지 않았으므로 오늘날에도 그러한 금지가 위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146] 그는 제14조가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는 법률을 폐지하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으며, "법의 얇은 베니어조차 부족하다"며 다수 의견을 직접적으로 공격했다.[147] 스캘리아 대법관은 의견서의 실제 작성 방식이 "명확한 사고와 냉철한 분석에 대한 이 법원의 명성을 훼손"하고 "존 마셜과 조셉 스토리의 절제된 법적 추론에서 벗어나 운세 쿠키의 신비로운 경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148]
클래런스 토마스 대법관은 스칼리아 대법관이 함께한 반대 의견을 작성했다. 토마스는 실체적 적법 절차의 원칙을 거부했는데, 그는 "이것은 재판관들이 바로 여기서 다수의견이 한 것과 똑같은 일을 하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즉, 헌법 분야에서 그 문서에 의해 보호되는 기본적 권리에 대한 개인적 견해에 의해서만 인도될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법부는 헌법의 문구에서 벗어나 민주적 절차를 훼손하고 "그 권위를 부여받은 국민을 희생시키면서 재판관을 숭상한다."[149] 그는 적법 절차 조항에 의해 보호받는 유일한 자유는 "신체적 구속"으로부터의 자유라고 주장했다.[150] 또한 "자유는 오랫동안 정부의 행동 '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로 이해되어 왔지, 혼인 면허와 같은 특정한 정부적 권리 '에 대한' 권리로 이해되어 온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151] 토마스에 따르면, 다수의견은 또한 정치적 절차를 훼손하고 종교의 자유를 위협한다.[152] 그는 결혼이 동성 커플의 존엄성을 향상시킨다는 다수의견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정부는 존엄성을 부여할 수 없다. 오히려, 존엄성은 모든 사람에게 내재된 천부적인 권리이며, 노예 제도와 수용소를 통해서도 빼앗길 수 없는 권리이다.[153]
새뮤얼 알리토 대법관은 스칼리아 및 토마스 대법관과 함께 반대 의견을 썼다. 알리토는 법원이 적법 절차 조항이 "이 나라의 역사와 전통에 깊이 뿌리내린" 권리와 자유만을 보호한다고 언급한 ''글럭스버그'' 판례를 언급하며, 동성 결혼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이러한 정의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다수 의견을 쓴 대법관들이 사법 선례와 오랫동안 지켜져 온 전통에 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154] 알리토는 동성 결혼 금지가 출산과 최적의 아동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전제를 받아들이며 주(州)의 논거를 옹호했다.[155] 그는 다수 의견이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신념을 공격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들은 편견자로 낙인 찍히고 정부, 고용주, 학교로부터 그렇게 취급받을 위험에 처할 것이며, 이는 "쓰라리고 지속적인 상처"로 이어질 것이다.[156] 그는 사법 남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결론 내렸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동성 결혼 문제에 대한 그들의 견해 때문에 오늘날의 결정에 대해 이해할 만하게 환호하거나 비탄할 것이다. 그러나 그 문제에 대한 생각이 어떻든 모든 미국인들은 다수 의견이 주장하는 권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려해야 한다."[157]
6. 판결의 영향 (Effects)
6. 1. 초기 반응 (Initial reactions)
6. 1. 1. 지지 (Support)

제임스 오버거펠은 사망한 남편의 오하이오 사망 증명서에 생존 배우자로서 자신의 이름을 올리려 했던 ''오버거펠''의 원고로, "오늘 대법원의 판결은 전국의 수백만 명이 이미 마음속으로 알고 있는 진실, 즉 우리의 사랑이 동등하다는 것을 확인해 줍니다."라고 말했다.[158] 그는 동성 결혼이라는 용어가 곧 과거의 일이 되고 앞으로는 결혼으로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표현했다.[158]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 결정을 칭찬하며 "미국을 위한 승리"라고 불렀다.[159]

수백 개의 기업이 대법원 판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소셜 미디어에서 회사 로고를 일시적으로 수정하여 무지개 또는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한 기타 지지 메시지를 포함시켰다.[160] 환호하는 지지자들은 소셜 미디어, 공개 집회, 그리고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모여 판결을 축하했다.[161][162] 언론 평론가들은 케네디 판사의 판결에서 인용된 구절을 동성 결혼 반대자들이 제시한 많은 주장에 반박하고, 인종 간 결혼 금지를 폐지한 1967년 ''러빙 대 버지니아'' 판결과 부부가 사생활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확인한 1965년 ''그리스월드 대 코네티컷'' 판결과 유사한 언어를 반영하는 핵심 진술로 강조했다.[163][164] 이 단락은 판결이 보도된 후 소셜 미디어에서 자주 반복되었다.[165]
2015년, 이 판결로 인해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과 대법원의 다른 대법관들은 ''The Advocate''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166]
6. 1. 2. 반대 (Opposition)
텍사스 법무장관 켄 팩스턴은 법원의 판결을 "불법적인 판결"이라고 부르며, 종교적 이유로 동성 결혼을 거부하는 주 공무원들에게 무료 법적 변호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167] 아칸소 전 주지사이자 당시 2016년 대통령 선거 공화당(미국) 후보였던 마이크 허커비는 트위터에 "이 결함 있고 실패한 결정은 통제 불능의 위헌적 사법 폭정 행위입니다."라고 적었다.[168]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단체인 방어 자유 연합의 수석 변호사 오스틴 R. 니목스는 법원의 다수가 언론의 자유를 훼손했다고 비난하며 "5명의 변호사가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회 제도를 계속 논의하기 위해 3억 명 이상의 미국인의 목소리를 빼앗았습니다. ... 엄마, 여자, 아빠, 남자 등은 무관하다고 말할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158] 일부 언론, 예를 들어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이 판결과 종교의 자유 사이에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하는 대법관들이 제기한 주장을 되풀이했다.[169][170][171][172]2017년 5월 4일, 테네시 주지사인 공화당원 빌 해슬람은 HB 1111/SB 1085를 법으로 서명했다.[173][174] 이 법안은 인권 캠페인에 의해 ''오버거펠 대 호지스 사건''에 도전하려는 시도로 여겨졌다.[175]
6. 2. 판결 준수 (Compliance)
2015년 6월 미국 연방 대법원이 전국적으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앨라배마, 텍사스, 켄터키 주에서 자격 요건을 갖춘 동성 커플에게 혼인 증명서 발급을 거부하는 카운티가 다수 발생했다.[176][187] 또한, 미국령 아메리칸사모아에서의 동성 결혼의 전반적인 지위는 불확실한 상태로 남아있다.[202]''오버게펠'' 판결 이후 2015년 9월 4일까지 앨라배마의 11개 카운티의 관리들은 모든 혼인 면허 발급을 중단했다. 이 카운티들은 오토가군(Autauga), 비브, 챔버스, 초크토, 클라크, 클리번, 코빙턴, 엘모어, 제네바군(Geneva), 파이크, 워싱턴이었다.[176][177]
2016년 1월 6일, 앨라배마의 대법원장 로이 무어는 동성 커플에게 혼인 면허를 발급하는 것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그는 그해 5월 이 판결에 대해 윤리적 비난을 받았고, 그해 9월부터 남은 임기 동안 직무 정지를 당했다.[178] 무어의 판결 이후, 앞서 언급된 카운티들은 동성 커플에게 혼인 면허를 계속해서 발급을 거부했고, 엘모어와 마렌고 카운티가 이러한 거부에 동참했다.[179]
챔버스 카운티는 2016년 6월에 다시 혼인 면허를 발급하기 시작했고,[180] 따라서 2016년 6월 26일까지 오토가, 비브, 초크토, 클라크, 클리번, 쿠사, 코빙턴, 엘모어, 제네바, 마렌고, 파이크, 워싱턴의 12개 카운티가 혼인 면허 발급을 거부했다. 2016년 10월까지 비브, 쿠사, 마렌고 카운티가 다시 면허 발급을 시작했고, 2017년 6월까지 초크토 카운티도 발급을 시작했다.[179] 2019년 6월까지 오토가, 클라크, 클리번, 코빙턴, 엘모어, 제네바, 파이크, 워싱턴의 8개 카운티는 여전히 어떤 커플에게도 혼인 면허 발급을 거부했다.[181]
그 당시 앨라배마 주의회는 상속법원에 제출된 신청서였던 혼인 면허를, 필요한 공증인 양식을 제출한 커플에게 주어지는 혼인 증명서로 변경하는 주 법률을 통과시켰다.[182] 이 법안은 2019년 5월 앨라배마 주지사 케이 아이비에 의해 서명되었고, 2019년 8월 29일에 발효되었다. 남아있는 8개 카운티는 모두 혼인 증명서 발급을 시작해야 했고, 앨라배마의 모든 카운티는 현재 자격을 갖춘 동성 커플을 포함한 모든 커플에게 혼인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183]
오버게펠 판결 이후, 텍사스 주 6개 카운티(후드, 아이리언, 러빙, 밀스, 스위셔, 스로크모턴)가 처음에는 동성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했다. 스위셔 및 스로크모턴 카운티는 2015년 8월까지, 러빙 및 밀스 카운티는 2015년 9월까지 결혼 증명서 발급을 시작했다.[184] 2015년 9월 4일 이후, 아이리언 카운티는 개인적인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카운티 서기가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유일한 카운티였다.[185] 그러나 2020년 11월 선거 이후, 새로 선출된 아이리언 카운티 서기는 동성 부부에게 결혼 증명서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186]
켄터키 주 3개 카운티는 동성 커플에게 혼인 신고서를 발급하거나 발급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휘틀리, 케이시, 로완.[187] 킴 데이비스 로완 카운티 서기는 동성 결혼 증명서 발급 거부에 대해 미국 헌법 수정 제1조와 켄터키 주 헌법 제5조에 근거한 종교적 면제를 주장했다.[188]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당시 켄터키 주지사였던 매트 베빈은 2016년 4월 13일 SB-216을 법으로 제정했는데, 이 법은 이전의 이성 커플과 동성 커플을 위한 별도의 결혼 증명서 양식을 성 중립적인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양식으로 대체했다. [189][190][191] 2016년 6월 22일 공정 캠페인의 켄터키 지부장 크리스 하트만은 켄터키 주에서 "결혼 증명서 발급이 거부되는 카운티는 없다"고 말했다.[192]
괌은 ''오버게펠'' 판결 이전부터 동성 커플에게 혼인 면허를 발급해 왔으며, 이 지역은 이미 판결을 완전히 준수하고 있었다.[193]
푸에르토리코 주지사는 2015년 6월 26일에 이 지역이 ''오버게펠'' 판결을 준수하고, 푸에르토리코에서 동성 결혼이 15일 이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194] 동성 커플이 7월 17일에 결혼하기 시작했지만,[195] 법정 공방은 2016년 4월 11일까지 계속되었다.[196][197]
2015년 6월 29일과 6월 30일에 각각 북마리아나 제도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주지사는 그들의 지역이 ''오버게펠''을 준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98][199]
그러나 ''오버게펠''이 아메리칸 사모아에 적용되는지 여부와 그 방법은 불분명하다. 왜냐하면 이 지역에서 태어난 주민은 다른 4개의 인구 밀도가 높은 미국령과 달리 미국 시민이 아닌 미국 국민이기 때문이다. 2015년 7월 9일, 당시 아메리칸 사모아 검찰총장 탈라우가 엘레아살로 알레는 그의 사무실이 "아메리칸 사모아에 대한 [''오버게펠''의] 적용 가능성을 결정하기 위해 여전히 판결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200] 또한 아메리칸 사모아 사법부의 판사 피티 알렉산더 수니아는 2016년 1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지방 법률이 변경되지 않는 한 동성 커플을 위한 결혼식을 거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 전직 및 현직 지역 정부 관료들의 이러한 발언의 적법성은 소송 부족으로 인해 아직 다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아메리칸 사모아의 동성 결혼의 법적 지위는 다소 불확실하다.[202][203] 2022년 결혼 존중법에 따라 아메리칸 사모아를 포함한 모든 지역이 다른 주에서 거행된 동성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고 연방법으로 규정되었지만, 이는 아메리칸 사모아에서 ''거행된'' 결혼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그 지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6. 2. 1. 앨라배마
''오버게펠'' 판결 이후 2015년 9월 4일까지 앨라배마의 11개 카운티의 관리들은 모든 혼인 면허 발급을 중단했다. 이 카운티들은 오토가군(Autauga), 비브, 챔버스, 초크토, 클라크, 클리번, 코빙턴, 엘모어, 제네바군(Geneva), 파이크, 워싱턴이었다.[176][177]
2016년 1월 6일, 앨라배마의 대법원장 로이 무어는 동성 커플에게 혼인 면허를 발급하는 것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그는 그해 5월 이 판결에 대해 윤리적 비난을 받았고, 그해 9월부터 남은 임기 동안 직무 정지를 당했다.[178] 무어의 판결 이후, 앞서 언급된 카운티들은 동성 커플에게 혼인 면허를 계속해서 발급을 거부했고, 엘모어와 마렌고 카운티가 이러한 거부에 동참했다.[179]
챔버스 카운티는 2016년 6월에 다시 혼인 면허를 발급하기 시작했고,[180] 따라서 2016년 6월 26일까지 오토가, 비브, 초크토, 클라크, 클리번, 쿠사, 코빙턴, 엘모어, 제네바, 마렌고, 파이크, 워싱턴의 12개 카운티가 혼인 면허 발급을 거부했다. 2016년 10월까지 비브, 쿠사, 마렌고 카운티가 다시 면허 발급을 시작했고, 2017년 6월까지 초크토 카운티도 발급을 시작했다.[179] 2019년 6월까지 오토가, 클라크, 클리번, 코빙턴, 엘모어, 제네바, 파이크, 워싱턴의 8개 카운티는 여전히 어떤 커플에게도 혼인 면허 발급을 거부했다.[181]
그 당시 앨라배마 주의회는 상속법원에 제출된 신청서였던 혼인 면허를, 필요한 공증인 양식을 제출한 커플에게 주어지는 혼인 증명서로 변경하는 주 법률을 통과시켰다.[182] 이 법안은 2019년 5월 앨라배마 주지사 케이 아이비에 의해 서명되었고, 2019년 8월 29일에 발효되었다. 남아있는 8개 카운티는 모두 혼인 증명서 발급을 시작해야 했고, 앨라배마의 모든 카운티는 현재 자격을 갖춘 동성 커플을 포함한 모든 커플에게 혼인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183]
6. 2. 2. 텍사스
오버게펠 판결 이후, 텍사스 주 6개 카운티(후드, 아이리언, 러빙, 밀스, 스위셔, 스로크모턴)가 처음에는 동성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했다. 스위셔 및 스로크모턴 카운티는 2015년 8월까지, 러빙 및 밀스 카운티는 2015년 9월까지 결혼 증명서 발급을 시작했다.[184] 2015년 9월 4일 이후, 아이리언 카운티는 개인적인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카운티 서기가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유일한 카운티였다.[185] 그러나 2020년 11월 선거 이후, 새로 선출된 아이리언 카운티 서기는 동성 부부에게 결혼 증명서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186]6. 2. 3. 켄터키
켄터키 주 3개 카운티는 동성 커플에게 혼인 신고서를 발급하거나 발급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휘틀리, 케이시, 로완.[187] 킴 데이비스 로완 카운티 서기는 동성 결혼 증명서 발급 거부에 대해 미국 헌법 수정 제1조와 켄터키 주 헌법 제5조에 근거한 종교적 면제를 주장했다.[188]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당시 켄터키 주지사였던 매트 베빈은 2016년 4월 13일 SB-216을 법으로 제정했는데, 이 법은 이전의 이성 커플과 동성 커플을 위한 별도의 결혼 증명서 양식을 성 중립적인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양식으로 대체했다. [189][190][191] 2016년 6월 22일 공정 캠페인의 켄터키 지부장 크리스 하트만은 켄터키 주에서 "결혼 증명서 발급이 거부되는 카운티는 없다"고 말했다.[192]6. 2. 4. 미국령 (U.S. territories)
괌은 ''오버게펠'' 판결 이전부터 동성 커플에게 혼인 면허를 발급해 왔으며, 이 지역은 이미 판결을 완전히 준수하고 있었다.[193]푸에르토리코 주지사는 2015년 6월 26일에 이 지역이 ''오버게펠'' 판결을 준수하고, 푸에르토리코에서 동성 결혼이 15일 이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194] 동성 커플이 7월 17일에 결혼하기 시작했지만,[195] 법정 공방은 2016년 4월 11일까지 계속되었다.[196][197]
2015년 6월 29일과 6월 30일에 각각 북마리아나 제도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주지사는 그들의 지역이 ''오버게펠''을 준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98][199]
그러나 ''오버게펠''이 아메리칸 사모아에 적용되는지 여부와 그 방법은 불분명하다. 왜냐하면 이 지역에서 태어난 주민은 다른 4개의 인구 밀도가 높은 미국령과 달리 미국 시민이 아닌 미국 국민이기 때문이다. 2015년 7월 9일, 당시 아메리칸 사모아 검찰총장 탈라우가 엘레아살로 알레는 그의 사무실이 "아메리칸 사모아에 대한 [''오버게펠''의] 적용 가능성을 결정하기 위해 여전히 판결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200] 또한 아메리칸 사모아 사법부의 판사 피티 알렉산더 수니아는 2016년 1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지방 법률이 변경되지 않는 한 동성 커플을 위한 결혼식을 거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 전직 및 현직 지역 정부 관료들의 이러한 발언의 적법성은 소송 부족으로 인해 아직 다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아메리칸 사모아의 동성 결혼의 법적 지위는 다소 불확실하다.[202][203] 2022년 결혼 존중법에 따라 아메리칸 사모아를 포함한 모든 지역이 다른 주에서 거행된 동성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고 연방법으로 규정되었지만, 이는 아메리칸 사모아에서 ''거행된'' 결혼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그 지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7. 후속 사건 (Subsequent cases)
7. 1. 파반 대 스미스 (Pavan v. Smith, 2016)
파반 대 스미스 사건(2016)에서 대법원은 6대 3으로 오버게펠 대 호지스 사건 판결을 재확인하며, 주 정부가 출생 증명서 발급 시 결혼한 동성 부부를 이성 부부와 다르게 대우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오버게펠'' 판결에서 출생 증명서는 결혼에 수반되는 "정부의 권리, 혜택, 책임"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205][206][207] 대법원은 ''오버게펠'' 판결을 인용하여 "헌법은 동성 부부에게 이성 부부와 '동일한 조건'으로 민법상의 결혼을 할 권리를 부여한다"고 재확인했다.[208]7. 2. 돕스 대 잭슨 여성 건강기구 (Dobbs v. 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 2022)
2022년 ''돕스 대 잭슨 여성 건강기구 사건''(Dobbs v. 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에서 다수 의견은 ''로 대 웨이드 사건''(Roe v. Wade, 1973)을 뒤집고,[209] 권리가 "국가의 역사에 깊이 뿌리내려야 한다"는 ''워싱턴 대 글럭스버그 사건''(Washington v. Glucksberg, 1997)의 기준에 따라 사생활 권리가 낙태에까지 미치지 않으며,[210] 낙태는 범죄로 간주된다고 판결했다. 일부 역사가들은 이에 대해 불완전한 견해라고 주장했다.[211] 다수 의견을 낸 새뮤얼 알리토(Samuel Alito) 대법관은 반대 의견에서 제기된 우려에 대해 이 판결이 다른 실체적 적법 절차 사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212][213][211] 클래런스 토마스(Clarence Thomas) 대법관은 ''오베르게펠'' 사건의 반대자였으며, 그의 의견에서 ''돕스''가 ''로''에서 암시된 명시되지 않은 권리로서 사생활에 대한 기본 권리를 뒤집었고 실체적 적법 절차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으므로 법원이 이 사건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사례 구속의 원칙''(stare decisis)을 거부하고 ''그리스월드 대 코네티컷 사건''(Griswold v. Connecticut, 1965)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선례를 뒤집는 다수 의견을 비판한 반대 의견은 "다수 의견이 자신들의 논리에 대해 진정으로 믿지 않거나, 믿는다면 19세기 중반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가 없는 모든 권리는 불안정해진다. 다수 의견의 대부분이 위선이거나 추가적인 헌법적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 둘 중 하나다."라고 답변했다.[209][214]''오베르게펠'' 판결 이후 동성 커플에게 혼인 신고서를 발급하지 않아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켄터키 주 카운티 서기 킴 데이비스(Kim Davis)는, 자신의 종교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연방 항소 법원에 이 사건을 항소하여 ''돕스''에서 다수 의견이 사용한 동일한 논리를 사용하여 ''오베르게펠''을 뒤집을 것을 촉구하고, 토마스의 의견에 동조했다.[215]
7. 3. 국무부 대 무뇨스 (Department of State v. Muñoz, 2024)
2024년 ''국무부 대 무뇨스 사건''에서 대법원은 "시민은 자국 시민이 아닌 배우자가 미국에 입국하는 것에 대한 기본권적 자유 이익을 가지지 않는다"고 판결했다.[216][217][218]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반대 의견에서 대법원이 ''워싱턴 대 글럭스버그'' (1997)에서 확립된 "역사와 전통" 기준을 사용한 것을 비판하며, ''오버게펠''이 "결혼과 친밀함"의 "기본권"에 대한 ''글럭스버그'' 기준 적용을 거부했다고 말했다.[219]8. 후속 입법 (Subsequent legislation)
8. 1. 결혼 존중법 (Respect for Marriage Act, 2022)
2022년 7월, 결혼 존중법(Respect for Marriage Act, RFMA)이 인종 간 결혼 보호 조항을 포함한 수정안과 함께 의회에 다시 제출되었다. 이는 ''돕스 대 잭슨 여성 건강 기구 사건''(Dobbs v. 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에서 토머스 대법관의 의견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이었다.[220][221] RFMA는 모든 미국 주와 영토에 해당 결혼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관할 구역에서 이루어진 동성 및 인종 간 결혼의 유효성을 인정하도록 강제하며, 아메리카 사모아에 대한 동성 결혼 인정 범위를 확대한다.[220] 아메리카 사모아는 동성 결혼을 허용하거나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는 마지막 미국 영토였다. RFMA는 공식적으로 DOMA를 폐지하고 연방 정부가 동성 및 인종 간 결혼을 인정하도록 요구하며, 2013년 판결인 ''미국 대 윈저 사건''과 1967년 판결인 ''러빙 대 버지니아 사건''의 ''오버게펠 사건'' 판결 일부를 성문화했다.[220][221][[File:https://cdn.onul.works/wiki/source/1951c1c0a09_eb802fe2.svg|thumb|upright=1.35|'''2022년 11월 29일 상원 투표, 주별'''
]]
이 법안은 2022년 7월 19일 양당의 지지로 하원을 통과했다.[222] 위스콘신 주의 태미 볼드윈 상원의원은 2022년 11월 14일에 초당적인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법안이 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하기 위해 60표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223] 11월 16일 상원에서 토론 종결 동의안이 62 대 37로 통과되었다.[224] 11월 29일, 상원은 61 대 36으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상원 ''반대'' 표의 대부분은 미국 남부의 공화당 상원 의원에게서 나왔다.[225] 12월 8일, 하원은 상원 수정안에 258 대 169로 동의했으며, 한 의원이 ''기권'' (기권)했다. 39명의 공화당 의원이 ''찬성'' 투표를 던졌다.[226]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2년 12월 13일에 이 법안에 서명하여 발효시켰다.[227][184][228]
9. 주요 인물
짐 오버게펠과 존 아서는 원고이다. 그레그 버크와 마이클 데레온은 원고이며, 에이프릴 데보어와 제인 로즈, 발레리아 탄코와 소피 제스티 또한 원고이다. 알 게르하르트슈타인은 변호사이고, 티모시 블랙은 오하이오 남부 연방 지방 법원 판사이다. 존 케이식은 제69대 오하이오 주지사이며, 시어도어 위미슬로는 2011년 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리처드 호지스는 2014년 8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오하이오주 보건국장을 역임했다. 존 베커는 오하이오주 하원 의원이다. 존 로버츠는 제17대 미국 연방 대법원 대법원장이며, 앤서니 케네디는 미국 연방 대법원 배석 대법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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