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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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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타 및 오식은 글쓰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실수로, 활자 조판 시대의 오식부터 현대 디지털 환경에서의 오타, 워드 프로세서의 오변환, 필사 오류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오식은 인쇄 과정에서의 실수, 손으로 쓴 문서의 오류, 타이핑 오류, 자동 변환 오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문장의 의미 왜곡, 정보의 신뢰도 저하, 법적 문제, 경제적 손실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언론 보도, 공문서, 온라인 환경 등에서 오타 및 오식이 발생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며, 개인적, 시스템적 차원에서 오타 및 오식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맞춤법 검사기, 스타일 가이드, 편집 도구, 인공지능 기반 오타 교정 기술 등이 오타 및 오식 방지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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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식
개요
정의인쇄된 자료에서 발생하는 실수
다른 이름오식
잘못된 인쇄
활자 오류
같이 보기
관련 정보오식의 수정
위키백과:잡초 제거

2. 오타 및 오식의 정의와 유형

오타 및 오식은 글을 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실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과거 원고를 인쇄된 문서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식자공이 텍스트를 복사하면서, 인간의 실수로 인해 인쇄 오류(인쇄상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었다. 전통적으로 교정자는 원고와 조판된 부분을 비교하여 표준 교정 부호를 사용하여 오류를 표시했다.[5]

슈퍼마켓 가격표에서 "러브라이브!"가 "라브라브"로 잘못 표기된 오자 사례.


초기의 오식(誤植)은 식자(植字) 오류라고 불렸으며, 활판 인쇄에서 식자공이 활자를 조립하면서 일으키는 실수였다. 활자 누락, 배치 실수, 글자 크기 오류 등이 있었다. DTP와 전산 식자가 발달하면서 조판 과정 자체가 사라져, '오식' 발생 방식도 달라졌다.

손으로 쓴 문서의 오류는 오기(誤記)라고 한다. "오식"은 주로 활판이나 사진 식자 등 대량 인쇄물의 표기 오류를 가리키는 말이며, 문서 편집 소프트웨어에서의 철자 오류는 그 오류 방식에 따라 "오타" 또는 "오변환"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터넷의 보급으로 오기와 오식의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오식"은 "표기의 오류"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일본은 미국보다 면적이 '''넓다'''"라는 문장은 사실과 다르지만, 단어의 순서가 바뀌거나, 원래 "좁다"라고 해야 할 부분을 잘못 "넓다"라고 쓴 경우가 아니라면, 이는 오류이지 오식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러한 문장의 내용에 관여하여 오류를 바로잡는 작업은 "교열(校閱)"이라고 한다.

오늘날에는 내용의 실수로 인한 오류, 오타, 오변환 등도 모두 "오식"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애초에 식자를 하지 않는다면 오식할 수도 없으므로, 말 그대로 오류이다. 이는 오용이 굳어진 한 예이다.

오식은 의도했던 표현의 일부가 다른 글자로 대체되어 버리는 오류이다. 대부분은 알아차리면 원래 표현으로 복원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약학 책에서 약의 양, 단위, 종류를 잘못 표기하면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백과사전이나 사전 등에서 오류가 있다면 잘못된 지식이 유포될 위험이 있다. 소매점에서 상품 가격을 잘못 표기한 경우에는 손해를 감수하고 그 가격으로 판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원래 오식은 편집 작업 과정에서 "교정(校正)"을 통해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다. 교정은 소홀히 취급되기 쉽지만, 오식의 유무는 출판물이나 출판사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교정이 불충분한 경우에는 간행 후에도 오식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논어 자한 제9의 "후생가외(後生可畏)" 구절을 빗대어 "교정가외(校正可畏)"라는 경구가 종종 사용된다.

간행 후에 오식이 대량으로 발견되었거나 긴급한 경우에는, 수정해야 할 부분을 정리한 정오표가 개정 전에 발행되기도 한다.

오식은 사본 시대부터 있었지만, 오식의 역사는 활판 인쇄의 역사와 동시에 시작되었다.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인쇄한 『구텐베르크 성경』은 서양 최초의 본격적인 활판 인쇄물로 여겨지지만, 그 안에도 다수의 오식이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실이나 정부, 정교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국가의 종교서에 관련된 오식에는 엄격한 조치가 취해지는 경우가 많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의 일본 제국에서도 황실 관련 기사에서 오식이 있으면 "불경죄"로 엄하게 처벌되었다. 1942년, 도미타 쓰네오의 『군신스기모토 중좌』에서 "천황 폐하"를 "천황 '''계'''하"로 오식한 도와슌주샤는 이 때문에 출판 정지의 어려움을 겪었다.

오식의 형태는 시대와 기술 혁신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활판 인쇄 시대에는 판 조립 시 비슷한 활자의 혼동이 많았지만, 20세기 후반에 워드 프로세서 등이 보급되면서, 가나·한자 변환 시의 오변환이나 단일 한자 사전 검색에서의 선택 실수 등으로 동음이의어나 비슷한 읽기의 혼동이 증가했다. OCR 스캐너에 의한 문서 읽기에서는 종종 형태가 비슷한 글자의 오독이 발생한다.

2. 1. 타이핑 오류

수정액이나 수정 테이프는 타자기나 컴퓨터 자판을 사용하여 글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타를 수정하는 데 사용되었다. 워드 프로세싱 소프트웨어의 수정 기능은 이러한 수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2. 2. 조판 오류

식자공활판 인쇄에서 활자를 조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실수이다. 활자 누락, 배치 실수, 글자 크기 오류 등이 포함된다.

초기 오식은 '식자(植字) 오류'라고 불렸으며, 식자공이 활자를 조립하면서 일으키는 실수였다. 예를 들어 활자가 빠지거나, 단어 자체가 누락되거나, 활자가 잘못 배치되는 경우가 있었다. 지정된 글자 크기와 다르게 9포인트 활자 대신 8포인트나 10포인트 활자가 섞이는 오류도 있었다.

DTP와 전산 식자가 발달하면서 조판 과정 자체가 사라져, '오식' 발생 방식도 달라졌다.

2. 3. 필사 오류

필사 오류는 손으로 글을 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로, '오기(誤記)'라고도 한다. 필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는 다양하며, 본문 비평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이러한 오류는 단순히 필사본에만 국한되지 않고 오타라고도 할 수 있다.

필사 오류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6][7]

  • 동어 말단 착오 및 동어 시작 착오: 줄의 끝이나 시작 부분이 비슷하여 한 줄을 건너뛰는 경우
  • 단일사 복사: 두 번 나타난 것을 한 번만 복사하는 경우
  • 중복사: 한 번 나타난 것을 두 번 복사하는 경우
  • 오염: 외부 요소가 도입되는 경우
  • 전위: 일부 요소의 순서가 바뀌는 경우
  • 유사한 요소의 부주의한 잘못 필사: 비슷한 요소를 잘못 베껴 쓰는 경우
  • 유사하게 보이는 글자의 오인: 비슷하게 생긴 글자를 혼동하는 경우
  • 동음이의어의 대치: 발음이 같은 다른 단어로 바꾸어 쓰는 경우
  • 분열 및 융합: 단어가 합쳐지거나 분리되는 경우


손으로 쓴 문서에서 발생하는 오류는 '오기(誤記)'라고 하며, 인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식(誤植)'과는 구분된다. 하지만 인터넷의 보급으로 블로그 등 자신의 글이 직접 공개되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오기와 오식의 구분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2. 4. 자동 변환 오류

워드 프로세서나 IME(입력기)를 사용할 때 자동 변환 기능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류를 말한다. 여기에는 동음이의어, 유사한 발음의 단어 혼동 등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러브라이브!"라고 적어야 할 부분을 "라브라브"로 잘못 표기하거나, "안주"라고 해야 할 부분을 "안'''주미'''"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오식은 약학 책에서 약의 양, 단위, 종류를 잘못 표기하면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백과사전이나 사전에서 오류가 있다면 잘못된 지식이 유포될 위험이 있다. 소매점에서 상품 가격을 잘못 표기한 경우에는 손해를 감수하고 그 가격으로 판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자동 변환 오류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2. 5.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의 오타

인스턴트 메시징에서는 사용자가 서둘러 메시지를 보내고 나중에 오타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오타를 수정하기 위해 올바른 단어 앞(또는 뒤)에 별표(*)를 넣은 후속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4]

특정 오타나 오타의 종류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때때로 유머를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오타가 흔히 발생하며, "teh", "pwned", "zomg"과 같은 일부 오타는 인터넷 그룹 및 하위 문화에서 내부 유머가 되기도 한다. P0rn은 오타가 아니라, 사람들이 단어의 의미는 인간에게 유지하면서 필터링 소프트웨어가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난독화의 한 예이다.[10]

3. 오타 및 오식의 원인

오타 및 오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초기의 오식은 활판 인쇄 과정에서 식자공의 실수로 발생한 "식자(植字) 오류"였다.[18][19] 활자나 단어 누락, 활자 배치 실수가 대표적이다. 전산 식자와 DTP 발달로 이런 오식은 줄었지만, 손으로 쓴 문서의 오류인 "오기(誤記)", 문서 편집 소프트웨어의 "오타", "오변환" 등은 여전히 발생한다. 인터넷 보급으로 오기와 오식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내용 오류, 오타, 오변환 등을 모두 "오식"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오식은 의도한 표현이 다른 글자로 대체되는 오류로, 약학 책의 약 정보 오류, 백과사전 오류, 소매점 가격 표기 오류처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편집 과정에서 "교정(校正)"을 통해 바로잡아야 하며, 교정은 출판물 품질의 중요한 지표이다. 하지만 교정이 소홀히 다뤄지거나 교정자의 주관으로 잘못 수정되는 경우도 있다. 간행 후 오식이 발견되면 정오표를 발행하기도 한다.

간음 성경


다음은 오식의 사례이다.

사례내용
간음 성경1631년 영국 흠정역 성경에서 모세의 십계명 중 "간음하지 말지니"가 "간음할지니"로 오식되어, 신이 간음을 권하는 것처럼 되었다.
바보 성경1763년 흠정역 성경에서 시편 구절이 "하나님이 있다"로 오식되어, 신앙심 깊은 자가 바보이며 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독일 성경 (1580년)출판업자 아내가 창세기의 "너의 가 될 것이다"를 "너의 바보가 될 것이다"로 몰래 수정했다.
식초 성경1717년 클라렌던 프레스 판 성경에서 루카 복음서 표제가 "식초의 우화"로 오식되었다.
일본 관보 오식법령 공포에 사용되는 관보에도 오식이 발견되며, 1948년 식량 관리법 위반 사건에서 농림성 고시 오기가 문제가 되었다.
중소기구 "이바라기켄" 오식경제산업성 산하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는 30년 이상 이바라키현 후리가나를 "이바라켄"으로 오식했다.
미국 법률 오식"과수"를 의미하는 "fruit-plants"의 "-"가 ","로 오기되어, 비과세 대상이 확대되어 세수 감소가 발생했다.
『중앙공론』 고다 로한 「사사키 씨와 같은 노래」고다 로한 평론에서 사사키 노부쓰나를 비난하는 내용으로 오식되었다.
『주간 SPA!』 대정 세뇌다이쇼 천황이 "다이쇼 세뇌"로 오식되어, 해당 호가 발매 중지 및 회수되었다.
『장기 세계』 「요네나가 쿠니오 9단, 키의 사람이다」요네나가 쿠니오 기사에서 "재능의 사람"이 "의 사람"으로 오식되었다.
『게메스트』 인도인을 오른쪽에아케이드 게임 잡지 『게메스트』에서 "핸들"이 "인도인"으로 오식되는 등 다양한 오식이 있었다.
『여성 세븐』 환상의 황태자황태자가 "황자"로 오식되어 발매가 연기되었다.



오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악필의 예

3. 1. 인지적 요인

부주의, 피로, 집중력 저하, 심리적 압박감과 같은 인지적 요인으로 인해 오식이 발생할 수 있다.

3. 2. 기술적 요인

키보드 배열, 자동 완성 기능, 터치스크린 오류, 소프트웨어 버그 등은 오식을 발생시키는 기술적 요인이다.[10] 이러한 요인들은 사용자의 의도와는 다른 글자 입력을 유발하여 오타로 이어진다.

3. 3. 언어적 요인

동음이의어, 유의어, 다의어 혼동, 맞춤법 오류, 문법 오류 등 언어적 요인으로 인해 오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의 경우, 동음이의어가 많고, 한글 자모의 형태가 유사하여 오타가 발생하기 쉽다.

다음은 언어적 요인으로 발생한 오식의 예시이다.

  • "now"(지금) 대신 "not"(아니다)[16][17]
  • "unclear"(불분명한) 대신 "nuclear"(핵의)
  • "you"(당신) 대신 "your"(당신의)
  • "수단" 대신 "세단" (2005년 수단과 미국 간의 세단이라는 암호명의 핵실험과 관련된 외교적 사건으로 이어짐)
  • "Untied States" 대신 "United States"(미국)
  • "the"(그) 대신 "they"(그들)


이 외에도 많은 경우가 있으며, 위에 제시된 예시와 반대의 경우도 성립한다. 이러한 오식과 오기의 대부분은 교정자에 의해 교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중에는 교정을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다.

3. 4. 환경적 요인

시간 제약, 소음, 조명, 작업 공간 등 주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오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언론 보도나 속보 작성 시에는 시간 제약으로 인해 오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8][9]

4. 오타 및 오식의 영향

오타 및 오식은 단순한 실수로 보일 수 있지만, 때로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약학 서적에서 약의 용량이나 단위를 잘못 표기하면 환자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고, 법률 문서나 계약서의 오타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백과사전이나 사전의 오식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릴 위험이 있다.

특히 신문과 같은 언론 매체에서는 오식이 발생하기 쉽다. 신문은 매일 발행되고 시사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원고 작성부터 인쇄까지 시간이 촉박하여 교정 작업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오식은 독자에게 혼란을 주거나, 심지어 여론을 왜곡할 수도 있다.

다음은 언론 보도에서 발생한 주요 오식 사건들이다.

발생일언론사내용
1899년 5월 24일요미우리 신문러시아 황제에 대한 사설에서 "전능전지라고 칭송받는 러시아 황제"를 "무능무지"로 오식.[34]
1989년조모 신문군마현마츠이다정 노인 사망 사건 머리말을 "맞아서 중태인 노인 죽다"를 "노인 죽어"로 오식.
2005년 11월 2일미야자키일일신문미야자키 방송 방송 편성표에 게재된 『MRT 이브닝 뉴스』에서 "관광객 유치한국에서 톱 세일즈"를 "관광객 납치"로 오식.
2010년 7월 1일데일리 도호쿠"오카다 감독 퇴임 의향"을 "오카다 총리"로 오식.[35]
2010년 12월 30일인민일보원자바오 총리를 "온가 "로 오식.[36]
2015년 ~ 2016년우시일보, 중국신문사, 신화사,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인민일보, 텅쉰(텐센트) 등시진핑 관련 오식 사건 발생.
2019년 7월 18일후지 TV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 보도에서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에 대한 동급생 인터뷰 중 "저런 천재 없어요"를 "저런 바보 없다"로 오식.[44]


4. 1. 의미 왜곡 및 오해

오타나 오식으로 인해 문장의 의미가 왜곡되거나, 독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약학 책에서 약의 양, 단위, 종류를 잘못 표기하면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법률 문서, 계약서, 의학 서적 등에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5] 백과사전이나 사전 등에서 오류가 있다면 잘못된 지식이 유포될 위험이 있다.

소매점에서 상품 가격을 잘못 표기한 경우에는 손해를 감수하고 그 가격으로 판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전자화된 영역에서는, 휴먼 에러나 데이터 손상 등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한때 온라인 판매 업계에서는 가격 등록 실수로 인한 문제가 종종 발생했고, 일부 업체가 손해를 입게 되면서, 현재는 대부분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가격 오표시에 대해서는 소급하여 무효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미리 판매 약관에 포함시키는 등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다.

원래 오식은 편집 작업 과정에서 교정(校正)을 통해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다. 교정은 소홀히 취급되기 쉽지만, 오식 유무는 출판물이나 출판사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교정이 불충분한 경우에는 간행 후에도 오식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논어 자한 제9의 "후생가외(後生可畏)" 구절을 빗대어 "교정가외(校正可畏)"라는 경구가 종종 사용된다.

간행 후에 오식이 대량으로 발견되었거나 긴급한 경우에는, 수정해야 할 부분을 정리한 정오표가 개정 전에 발행되기도 한다. 그 정오표나, 정오표 발행 후에도 간행물에서 추가로 오식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신문은 일간이라는 형태와 시사를 다루는 스타일로 인해, 원고 접수부터 인쇄까지가 매우 짧고 교정할 시간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만화, 잡지보다 오식이 발생하기 쉽다. 추후에 정정란 혹은 정정 기사를 통해 정정되는 경우가 많다. 보도 프로그램에서도 속보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오식이 발생하기 쉽다.

; "무능무지 러시아 황제" 사건

: 1899년 (메이지 32년) 5월 24일, 요미우리 신문러시아 황제에 대해 쓴 사설에서 "전능전지라고 칭송받는 러시아 황제"라고 해야 할 부분을 "'''무능무지'''"라고 오식했다. 해당 신문사는 즉시 "삼가 천하에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정정 호외를 배포하고, 러시아 제국 공사관에 단순한 오식임을 설명하여 무사히 넘겼다.

; "노인 죽어"

:1989년 (헤이세이 원년) 조모 신문에서, 군마현마츠이다정의 노인이 폭한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사건의 머리말을 원래는 "맞아서 중태인 노인 '''죽다'''"라고 해야 할 것을, "노인 '''죽어'''"라고 오식했다.

; "관광객 납치를!!"

:2005년 (헤이세이 17년) 11월 2일의 미야자키일일신문조간미야자키 방송방송 편성표에 게재된 『MRT 이브닝 뉴스』에서, 당일 특집 항목 "관광객 '''유치'''를!! 한국에서 톱 세일즈"라고 해야 할 것을 "관광객 '''납치'''를!!"라고 오식했다. 다음 날 3일자 해당 페이지에서 "배포 회사의 실수입니다. 정정합니다"라고 사죄 및 정정을 했다.[34]

; "오카다 총리 퇴임" 사건

: 2010년 (헤이세이 22년) 7월 1일 데일리 도호쿠의 조간에서 "오카다 감독 퇴임 의향"이라고 해야 할 내용을, "오카다 '''총리'''"라고 기자가 잘못 입력하여 인쇄되었고, 40분 후에 인쇄부원의 지적에 의해 "오카다 감독"으로 수정하여 다시 인쇄하게 되었지만, 이미 신문 판매점에 발송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발행 부수 10만 5,000부 중, 약 절반인 5만 부는 잘못된 지면 그대로 배포되었다. 다음 날 정정이 이루어졌다.[35]

; "온가실" 사건

: 2010년12월 30일인민일보에서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를 "온가 '''실'''"이라고 오식했다.[36]

; 시진핑에 얽힌 오식 사건

: 2015년 말부터 2016년에 걸쳐,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시진핑에 얽힌 몇몇 오식 사건이 발생했다.

날짜언론오식 내용
2015년 11월 6일장쑤성우시시의 지방지·우시일보"시진핑 월남 방문"을 "습근평월남 방문"이라고 오식[38]
2015년 12월 4일중국신문사"시진핑 치사(시진핑의 강화)"를 "시진핑 사직(시진핑이 사직)"이라고 오식[39]
2016년 3월 13일신화사의 웹사이트"중국 최고의 지도자 시진핑"을 "중국 마지막 지도자 시진핑"이라고 오식[40]
2016년 4월 21일홍콩의 영자지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Xu died last year(서(서재후)가 작년에 사망했다)"를 "Xi died last year(시(시진핑)가 작년에 사망했다)"라고 오식[41]
2016년 4월 22일23일인민일보 등의 중국 공산당계 미디어"시진핑 총서기"를 "신가파총서기"라고 오식[42]
2016년 7월 1일텅쉰(텐센트)의 뉴스 사이트"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를 "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발표"란 "몹시 화내다·발광"의 의미)라고 오식[43]



; 후지 TV "저런 바보 없다" 오식

: 2019년7월 18일에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한 보도에서, 8월 4일 후지 TV의 뉴스 프로그램 "Live News it!"가 희생자 중 한 명이며 "러키☆스타" 등을 감독한 타케모토 야스히로에 대해, 동급생 남성을 취재한 모습을 방송하면서 "저런 '''바보''' 없다"라고 잘못된 자막을 표시했다. 후지 TV는 당일 프로그램 내에서 정정하고 사과했다.[44]

; 『뾰로롱 섬』의 오독

: 1964년에 방송된 인형극 『뾰로롱 섬』의 등장인물 돈 가바초의 웃음소리는 원래 "'''하하하'''"였으나, 성우 후지무라 아리히로가 대본의 오식임을 알지 못한 채 "'''하타하하'''"라고 읽어버린 것이 그대로 웃음소리로 굳어졌다.

; "Supra 스콘"

: 2019년 5월, 코이케야는 자사의 스낵 과자인 스콘의 파생 상품 "Super 스콘"에 관한 트윗을 했는데, 실수로 "'''Super'''"를 "'''Supra'''"라고 표기했다.[45] 그러자 토요타 자동차(TOYOTA GAZOO Racing)가 "죄송합니다, 동명의 자동차를 출시 중이라서"라고 반응했고,[46] 이를 계기로 콜라보 기획이 실현되었다.[47]

; "#E가 아니어도 A잖아"

: 삿포로 맥주훼미리마트는 2021년 1월 12일 출시 예정이었던 공동 개발 맥주 "개척사 맥주仕立て"에 대해, 디자인 속에 있는 "LAGER"를 "LAG'''A'''R"이라고 오식한 것을 이유로 출시를 중단했다.[49] 하지만 이 건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 저감의 관점에서 본 상품의 앞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판매 중단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 벌어지거나 트위터 상에서도 "#E가 아니어도 A잖아" ("에에쟈나이카"와 연관지은 말장난)라는 해시태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50] 이러한 반응에 삿포로와 훼미리마트는 검토 결과, 해당 상품의 출시 중단에 대해 번복하고, 2021년 2월 2일에 출시하기로 했다.[51]

4. 2. 신뢰도 저하

공문서, 언론 보도, 학술 논문 등에서 오타나 오식이 발견되면 정보의 신뢰성이 떨어진다. 특히 언론 보도에서의 오타는 여론 조작이나 허위 사실 유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34]

원래 오식은 편집 과정에서 교정(校正)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 오식의 유무는 출판물이나 출판사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논어의 "후생가외(後生可畏)"를 빗대어 "교정가외(校正可畏)"라는 경구가 사용되기도 한다.

신문은 일간이라는 형태와 시사를 다루는 스타일 때문에 오식이 발생하기 쉽고, 나중에 정정 기사를 통해 정정되는 경우가 많다. 보도 프로그램 또한 속보성이 요구되어 오식이 발생하기 쉽다.

다음은 언론 보도에서 발생한 주요 오식 사례이다.

발생일언론사내용
1899년 5월 24일요미우리 신문러시아 황제에 대한 사설에서 "전능전지라고 칭송받는 러시아 황제"를 "무능무지"로 오식.
1989년조모 신문군마현마츠이다정 노인 사망 사건 머리말을 "맞아서 중태인 노인 죽다"를 "노인 죽어"로 오식.
2005년 11월 2일미야자키일일신문미야자키 방송 방송 편성표에 게재된 『MRT 이브닝 뉴스』에서 "관광객 유치한국에서 톱 세일즈"를 "관광객 납치"로 오식.[34]
2010년 7월 1일데일리 도호쿠"오카다 감독 퇴임 의향"을 "오카다 총리"로 오식.[35]
2010년 12월 30일인민일보원자바오 총리를 "온가 "로 오식.[36]
2015년 11월 6일우시일보"시진핑 월남 방문"을 "습근평월남 방문"으로 오식.[38]
2015년 12월 4일중국신문사"시진핑 치사(시진핑의 강화)"를 "시진핑 사직(시진핑이 사직)"으로 오식.[39]
2016년 3월 13일신화사"중국 최고의 지도자 시진핑"을 "중국 마지막 지도자 시진핑"으로 오식.[40]
2016년 4월 21일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Xu died last year(서재후가 작년에 사망했다)"를 "Xi died last year(시(시진핑)가 작년에 사망했다)"로 오식.[41]
2016년 4월 22일-4월 23일인민일보"시진핑 총서기"를 "신가파총서기"로 오식.[42]
2016년 7월 1일텅쉰(텐센트)"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를 "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발표"란 "몹시 화내다·발광"의 의미)로 오식.[43]
2019년 7월 18일후지 TV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 보도에서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에 대한 동급생 인터뷰 중 "저런 천재 없어요"를 "저런 바보 없다"로 오식.[44]



광고에서도 상품 가격 등 수치를 오식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발생일기업/기관내용
2019년 5월코이케야스콘의 파생 상품 "Super 스콘" 관련 트윗에서 "Super"를 "Supra"로 오기.[45] (이후 토요타 자동차와의 콜라보 기획으로 이어짐[47])
2021년 1월삿포로 맥주훼미리마트공동 개발 맥주 "개척사 맥주仕立て"의 디자인에서 "LAGER"를 "LAGAR"로 오식.[49] (이후 출시 중단 번복[51])


4. 3. 법적 문제

계약서, 유언장, 공문서 등에서 오타나 오식이 발생하면 법적 분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격, 수량, 날짜 등의 오타는 계약 무효나 손해 배상 청구로 이어질 수 있다.[34]

온라인 판매 업계에서는 가격 등록 실수로 인한 문제가 종종 발생했고, 일부 업체가 손해를 입게 되면서, 현재는 대부분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가격 오표시에 대해서는 소급하여 무효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미리 판매 약관에 포함시키는 등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은 오식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의 예시이다.

발생일신문/방송내용
1899년 5월 24일요미우리 신문러시아 황제에 대해 쓴 사설에서 "전능전지라고 칭송받는 러시아 황제"라고 해야 할 부분을 "무능무지"라고 오식함.
1989년조모 신문군마현마츠이다정의 노인이 폭한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사건의 머리말을 "맞아서 중태인 노인 죽다"라고 해야 할 것을, "노인 죽어"라고 오식함.
2005년 11월 2일미야자키일일신문미야자키 방송방송 편성표에 게재된 『MRT 이브닝 뉴스』 ((N) MRT 이브닝)에서, 당일 특집 항목 "관광객 유치한국에서 톱 세일즈"라고 해야 할 것을 "관광객 납치"라고 오식함.
2010년 7월 1일데일리 도호쿠"오카다 감독 퇴임 의향"이라고 해야 할 내용을, "오카다 총리"라고 잘못 입력하여 인쇄함.[35]
2010년 12월 30일인민일보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를 "온가 "이라고 오식함.[36]
2015년 11월 6일장쑤성우시시의 지방지·우시일보"시진핑 월남 방문"을 "습근평월남 방문"이라고 오식함.[38]
2015년 12월 4일중국신문사"시진핑 치사(시진핑의 강화)"를 "시진핑 사직(시진핑이 사직)"이라고 오식함.[39]
2016년 3월 13일신화사의 웹사이트"중국 최고의 지도자 시진핑"을 "중국 마지막 지도자 시진핑"이라고 오식함.[40]
2016년 4월 21일홍콩의 영자지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Xu died last year(서(서재후)가 작년에 사망했다)"를 "Xi died last year(시(시진핑)가 작년에 사망했다)"라고 오식함.[41]
2016년 4월 22일23일인민일보"시진핑 총서기"를 "신가파총서기"라고 오식함.[42]
2016년 7월 1일텅쉰(텐센트)의 뉴스 사이트"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를 "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발표"란 "몹시 화내다·발광"의 의미)라고 오식함.[43]
2019년7월 18일후지 TV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한 보도에서 타케모토 야스히로에 대해, 동급생 남성이 "저런 천재 없어요"라고 말했지만, "저런 바보 없다"라고 잘못된 자막을 표시함.[44]


4. 4. 경제적 손실

이베이와 같은 온라인 경매 사이트가 등장하고 대중화되면서, 오타가 있는 경매 검색은 저렴한 가격을 찾는 사람들에게 빠르게 수익성 있는 수단이 되었다.[13] 어떤 개인이 경매를 게시하고 설명이나 제목에 오타를 낸 경우, 일반적인 검색으로는 해당 경매를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원래 검색어의 오타, 위치 변환, 생략, 중복 입력 및 잘못된 키 입력을 포함하는 검색은 대부분의 오타가 있는 경매를 찾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상황보다 훨씬 적은 입찰이 이루어져 검색자가 더 적은 비용으로 항목을 얻을 수 있게 돕는 타사 웹사이트들이 등장했다.[14]

오식은 본래 의도했던 표현의 일부가 다른 글자로 대체되는 오류이다. 대부분은 알아차리면 원래 표현으로 복원할 수 있지만,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약학 책에서 약의 양, 단위, 종류를 잘못 표기하면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백과사전이나 사전에서 오류가 있다면 잘못된 지식이 유포될 위험이 있다. 소매점에서 상품 가격을 잘못 표기한 경우에는 손해를 감수하고 그 가격으로 판매할 수밖에 없다. 전자화된 영역에서는 휴먼 에러나 데이터 손상 등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온라인 판매 업계에서는 가격 등록 실수로 인한 문제가 종종 발생했고, 일부 업체가 손해를 입기도 했다. 현재는 대부분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가격 오표시에 대해 소급하여 무효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을 판매 약관에 포함시키고 있다.

5. 한국에서의 오타 및 오식 사례

신문은 짧은 시간 안에 제작되고 교정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오식이 발생하기 쉽다. 보도 프로그램 또한 속보성이 요구되어 오식이 자주 발생한다. 다음은 주요 오식 사례이다.


  • '''"무능무지 러시아 황제" 사건''': 1899년 5월 24일, 요미우리 신문러시아 황제에 대한 사설에서 "전능전지라고 칭송받는 러시아 황제"를 "'''무능무지'''"라고 오식했다. "전"과 "무"는 해서체에서는 닮지 않았지만, 흘림체가 문선에서 잘못 읽혔다. 신문사는 즉시 정정 호외를 배포하고, 러시아 제국 공사관에 오식임을 설명하여 무사히 넘겼다.

  • '''"노인 죽어"''': 1989년 조모 신문에서, 군마현마츠이다정의 노인이 폭한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사건의 머리말을 "맞아서 중태인 노인 '''죽다'''"를, "노인 '''죽어'''"라고 오식했다.

  • '''"관광객 납치를!!"''': 2005년 11월 2일 미야자키일일신문조간 미야자키 방송방송 편성표 『(N) MRT 이브닝』[34]에서, 특집 항목 "관광객 '''유치'''를!! 한국에서 톱 세일즈"를 "관광객 '''납치'''를!!"라고 오식했다. 다음 날 사죄 및 정정을 했다.

5. 1. 언론 보도 오타 사례

신문은 짧은 시간 안에 제작되고 교정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오식이 발생하기 쉽다. 보도 프로그램 또한 속보성이 요구되어 오식이 자주 발생한다. 대한민국 언론 보도에서도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타 사례가 나타난다.

하위 섹션에서 정치인의 이름, 직함 오타와 사건, 사고 관련 오타를 다루고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그 외의 사례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소개한다.

  • '''후지 TV "저런 바보 없다" 오식'''


2019년 7월 18일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 보도에서, 2019년 8월 4일 후지 TV "Live News it!"가 희생자 타케모토 야스히로에 대해, 동급생 남성의 발언 "저런 천재 없어요"를 "저런 '''바보''' 없다"라고 오식했다. 후지 TV는 당일 정정하고 사과했다. 이는 글자가 난잡했기 때문에 "'''천재'''"를 "'''바보'''"라고 잘못 읽었기 때문이다.[44]

5. 1. 1. 정치인의 이름, 직함 오타

정치인의 이름이나 직함을 잘못 표기하는 것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심하면 허위사실 유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정치인의 이름 및 직함과 관련된 주요 오식 사례이다.

발생일언론사사건 내용 및 결과
2010년 7월 1일데일리 도호쿠"오카다 감독 퇴임 의향"을 "오카다 총리"로 오기. 약 5만 부가 오식된 채 배포됨. 다음 날 정정.[35] 당시 일본 총리는 간 나오토였으며, 오카다 카츠야는 외무대신이었음.
2010년 12월 30일인민일보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온가"로 오기. 담당자는 구두 반성 처분.[36][37]
2015년 11월 6일우시일보"시진핑 월남 방문"을 "습근평월남 방문"으로 오기.[38]
2015년 12월 4일중국신문사"시진핑 치사(시진핑의 강화)"를 "시진핑 사직(시진핑이 사직)"으로 오기.[39]
2016년 3월 13일신화사"중국 최고의 지도자 시진핑"을 "중국 마지막 지도자 시진핑"으로 오기.[40]
2016년 4월 21일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Xu died last year(서재후가 작년에 사망했다)"를 "Xi died last year(시(시진핑)가 작년에 사망했다)"로 오기.[41]
2016년 4월 22일-23일인민일보"시진핑 총서기"를 "신가파총서기"로 오기.[42]
2016년 7월 1일텐센트"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를 "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발표"란 "몹시 화내다·발광"의 의미)로 오기.[43]


5. 1. 2. 사건, 사고 관련 오타

사건, 사고 관련 보도에서 오타는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입히거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 '''"무능무지 러시아 황제" 사건'''


1899년 5월 24일, 요미우리 신문러시아 황제에 대한 사설에서 "전능전지라고 칭송받는 러시아 황제"를 "'''무능무지'''"라고 오식했다. "전"과 "무"는 해서체에서는 닮지 않았지만, 흘림체가 문선에서 잘못 읽혔다. 신문사는 즉시 정정 호외를 배포하고, 러시아 제국 공사관에 오식임을 설명하여 무사히 넘겼다.

  • '''"노인 죽어"'''


1989년 조모 신문에서, 군마현마츠이다정의 노인이 폭한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사건의 머리말을 "맞아서 중태인 노인 '''죽다'''"를, "노인 '''죽어'''"라고 오식했다.

  • '''"관광객 납치를!!"'''


2005년 11월 2일 미야자키일일신문조간 미야자키 방송방송 편성표 『(N) MRT 이브닝』[34]에서, 특집 항목 "관광객 '''유치'''를!! 한국에서 톱 세일즈"를 "관광객 '''납치'''를!!"라고 오식했다. 다음 날 사죄 및 정정을 했다.

  • '''"오카다 총리 퇴임" 사건'''


2010년 7월 1일 데일리 도호쿠 조간에서 "오카다 감독 퇴임 의향"을 "오카다 '''총리'''"라고 오식하여 인쇄되었다. 약 5만 부가 잘못된 지면 그대로 배포되었고, 다음 날 정정되었다[35]。 당시 일본 총리는 민주당의 간 나오토였다. 오카다 카츠야는 당시 외무대신이었지만 총리를 역임한 적이 없다. 쇼와 초기의 총리대신에 "오카다 총리"였던 오카다 게이스케가 있다.

  • '''"온가실" 사건'''


2010년 12월 30일인민일보에서 중국 원자바오 총리를 "온가 '''실'''"이라고 오식했다. 담당자는 해고를 포함해 엄중한 처벌이 예상되었지만[36], 구두 반성으로 끝났다고 보도되었다[37]

  • '''시진핑에 얽힌 오식 사건'''


2015년 말부터 2016년에 걸쳐,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시진핑에 얽힌 몇몇 오식 사건이 발생했다.

날짜신문내용
2015년 11월 6일장쑤성우시시 지방지·우시일보"시진핑 월남 방문"을 "습근평월남 방문"이라고 오식[38]
2015년 12월 4일중국신문사"시진핑 치사(시진핑의 강화)"를 "시진핑 사직(시진핑이 사직)"이라고 오식[39]
2016년 3월 13일신화사 웹사이트"중국 최고의 지도자 시진핑"을 "중국 마지막 지도자 시진핑"이라고 오식[40]
2016년 4월 21일홍콩 영자지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Xu died last year(서(서재후)가 작년에 사망했다)"를 "Xi died last year(시(시진핑)가 작년에 사망했다)"라고 오식[41]
2016년 4월 22일23일인민일보 등 중국 공산당계 미디어"시진핑 총서기"를 "신가파총서기"라고 오식[42]
2016년 7월 1일텅쉰(텐센트) 뉴스 사이트"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를 "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발표"란 "몹시 화내다·발광"의 의미)라고 오식[43]


  • '''후지 TV "저런 바보 없다" 오식'''


2019년7월 18일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 보도에서, 8월 4일 후지 TV "Live News it!"가 희생자 타케모토 야스히로에 대해, 동급생 남성의 발언 "저런 천재 없어요"를 "저런 '''바보''' 없다"라고 오식했다. 후지 TV는 당일 정정하고 사과했다. 글자가 난잡했기 때문에 "'''천재'''"를 "'''바보'''"라고 잘못 읽었다고 한다.[44]

5. 1. 3. 통계 수치, 날짜 오타

통계 수치나 날짜 오타는 정보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34]

  • "무능무지 러시아 황제" 사건: 1899년 5월 24일, 요미우리 신문러시아 황제에 대해 쓴 사설에서 "전능전지라고 칭송받는 러시아 황제"라고 해야 할 부분을 '''"무능무지"'''라고 오식했다. 해당 신문사는 즉시 정정 호외를 배포하고, 러시아 제국 공사관에 해명하여 무사히 넘겼다.
  • "노인 죽어": 1989년 조모 신문에서, 군마현마츠이다정의 노인이 폭한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사건의 머리말을 "맞아서 중태인 노인 '''죽다'''"라고 해야 할 것을, "노인 '''죽어'''"라고 오식했다.
  • "관광객 납치를!!": 2005년 11월 2일 미야자키일일신문 조간미야자키 방송 방송 편성표에 게재된 『MRT 이브닝 뉴스』에서, "관광객 '''유치'''를!! 한국에서 톱 세일즈"라고 해야 할 것을 "관광객 '''납치'''를!!"라고 오식했다. 다음 날 사죄 및 정정을 했다.
  • "오카다 총리 퇴임" 사건: 2010년 7월 1일 데일리 도호쿠 조간에서 "오카다 감독 퇴임 의향"이라고 해야 할 내용을, "오카다 '''총리'''"라고 오식하여 약 5만 부가 배포되었다. 다음 날 정정이 이루어졌다.[35] 당시 실제 일본 총리는 민주당의 간 나오토였다.
  • "온가실" 사건: 2010년 12월 30일인민일보에서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를 "온가 '''실'''"이라고 오식했다. 담당자는 해고를 포함해 엄중한 처벌이 예상되었지만,[36] 구두 반성으로 끝났다고 보도되었다.[37]
  • 시진핑에 얽힌 오식 사건: 2015년 말부터 2016년에 걸쳐,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시진핑에 얽힌 몇몇 오식 사건이 발생했다.
  • 2015년 11월 6일, 우시일보에서 "시진핑 월남 방문"을 "'''습근평'''월남 방문"이라고 오식.[38]
  • 2015년 12월 4일, 중국신문사는 "시진핑 치사(시진핑의 강화)"를 "시진핑 '''사직'''(시진핑이 사직)"이라고 오식.[39]
  • 2016년 3월 13일, 신화사 웹사이트에서 "중국 최고의 지도자 시진핑"을 "중국 '''마지막''' 지도자 시진핑"이라고 오식.[40]
  • 2016년 4월 21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Xu died last year(서(서재후)가 작년에 사망했다)"를 "'''Xi''' died last year(시(시진핑)가 작년에 사망했다)"라고 오식.[41]
  • 2016년 4월 22일23일, 인민일보 등은 "시진핑 총서기"를 "'''신가파'''총서기"라고 오식.[42]
  • 2016년 7월 1일, 텅쉰(텐센트)의 뉴스 사이트가 "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를 "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발표"란 "몹시 화내다·발광"의 의미)라고 오식.[43]
  • 후지 TV "저런 바보 없다" 오식: 2019년 7월 18일에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 보도에서, 2019년 8월 4일 후지 TV "Live News it!"는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에 대해 "저런 천재 없어요"를 "저런 '''바보''' 없다"라고 오식했다. 후지 TV는 당일 정정하고 사과했다.[44]

5. 2. 공문서 오타 사례

1899년 5월 24일, 요미우리 신문러시아 황제에 대한 사설에서 "전능전지라고 칭송받는 러시아 황제"를 "'''무능무지'''"라고 오식했다. 신문사는 즉시 정정 호외를 배포하고 러시아 제국 공사관에 해명하여 사건을 무마했다.[34]

1989년 조모 신문군마현마츠이다정 노인 폭행 사망 사건 기사에서 "맞아서 중태인 노인 '''죽다'''"를 "노인 '''죽어'''"로 오식했다.

2005년 11월 2일, 미야자키일일신문 조간 미야자키 방송방송 편성표의 『MRT 이브닝 뉴스』 특집 항목에서 "관광객 '''유치'''를!! 한국에서 톱 세일즈"를 "관광객 '''납치'''를!!"로 오식했다. 다음 날 사죄 및 정정이 이루어졌다.[34]

2010년 7월 1일 데일리 도호쿠 조간은 "오카다 감독 퇴임 의향"을 "오카다 '''총리'''"로 오식했다. 약 5만 부가 잘못 배포되었고, 다음 날 정정되었다.[35] 당시 실제 총리는 민주당의 간 나오토였으며, 오카다 카츠야는 외무대신이었다. 쇼와 초기의 오카다 게이스케 총리와 혼동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2010년 12월 30일, 인민일보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온가 '''실'''"로 오식했다.[36]

2015년 말부터 2016년까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시진핑 관련 오식 사건이 여러 건 발생했다.

발생일언론사오식 내용
2015년 11월 6일우시일보"시진핑 월남 방문" → "습근평월남 방문"[38]
2015년 12월 4일중국신문사"시진핑 치사(시진핑의 강화)" → "시진핑 사직(시진핑이 사직)"[39]
2016년 3월 13일신화사 웹사이트"중국 최고의 지도자 시진핑" → "중국 마지막 지도자 시진핑"[40]
2016년 4월 21일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Xu died last year(서(서재후)가 작년에 사망했다)" → "Xi died last year(시(시진핑)가 작년에 사망했다)"[41]
2016년 4월 22일23일인민일보"시진핑 총서기" → "신가파총서기"[42]
2016년 7월 1일텅쉰(텐센트) 뉴스 사이트"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 → "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발표"란 "몹시 화내다·발광"의 의미)[43]



2019년 7월 18일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 보도에서, 8월 4일 후지 TV "Live News it!"는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의 동급생 인터뷰 중 "저런 천재 없어요"라는 발언을 "저런 '''바보''' 없다"라는 자막으로 오식했다. 후지 TV는 당일 정정 및 사과했다.[44]

5. 3. 온라인 오타 사례

소셜 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 뉴스 댓글 등에서는 의도적인 오타나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온라인에서의 오타는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사이버 폭력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컴퓨터 포럼에서는 때때로 "^H" (ASCII 백스페이스 문자의 시각적 표현)가 의도적인 오타를 삭제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3] 인스턴트 메시징에서는 사용자가 서둘러 메시지를 보내고 나중에 오타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오타를 수정하기 위해 올바른 단어 앞(또는 뒤)에 별표(*)를 넣은 후속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4]

6. 오타 및 오식 방지 노력

(이전 출력이 비어있었으므로,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원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을 생성할 수 없습니다.)

7. 오타 및 오식 관련 논란

신문은 빠르게 제작되고 교정 시간이 부족하여 오식이 발생하기 쉽다. 보도 프로그램 또한 속보성이 중요시되어 오식이 자주 발생한다. 대한민국에서도 언론 보도나 공문서의 오타는 정치,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기도 한다.


  • "무능무지 러시아 황제" 사건: 1899년 요미우리 신문러시아 황제 관련 사설에서 "전능전지"를 "'''무능무지'''"로 오식했다.[3]
  • "노인 죽어": 1989년 조모 신문은 노인 사망 사건 기사 제목을 "'''죽다'''" 대신 "'''죽어'''"로 오식했다.
  • "관광객 납치를!!": 2005년 미야자키일일신문은 미야자키 방송 편성표에서 "관광객 '''유치'''"를 "관광객 '''납치'''"로 오식했다.[34]
  • "오카다 총리 퇴임" 사건: 2010년 데일리 도호쿠는 "오카다 감독 퇴임"을 "오카다 '''총리'''"로 오식했다.[35]
  • "온가실" 사건: 2010년 인민일보원자바오 총리를 "온가'''실'''"로 오식했다.[36]
  • 시진핑 관련 오식 사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시진핑 관련 오식이 여러 언론에서 발생했다.
  • 후지 TV "저런 바보 없다" 오식: 2019년 후지 TV는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 희생자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 관련 보도에서 "저런 '''천재''' 없어요"를 "저런 '''바보''' 없다"로 오식했다.[44]

7. 1. 언론 보도 오타 관련 논란

언론 보도에서의 오타는 단순한 실수로 치부되기 어렵다. 특히 정치인의 이름, 직함, 발언 등을 잘못 표기하는 오타는 여론을 조작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심지어는 명예를 훼손하는 등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치적 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 "노인 죽어": 1989년 조모 신문군마현마츠이다정에서 발생한 노인 사망 사건 기사 제목을 "맞아서 중태인 노인 '''죽다'''" 대신 "노인 '''죽어'''"로 오식했다.

  • "관광객 납치를!!": 2005년 11월 2일, 미야자키일일신문은 미야자키 방송방송 편성표에 게재된 『MRT 이브닝 뉴스』 특집 항목 제목을 "관광객 '''유치'''를!! 한국에서 톱 세일즈"가 아닌 "관광객 '''납치'''를!!"로 오식했다.[34] 다음 날 신문사는 사죄 및 정정 기사를 게재했다.

  • "오카다 총리 퇴임" 사건: 2010년 7월 1일 데일리 도호쿠는 "오카다 감독 퇴임 의향"을 "오카다 '''총리'''"로 오식했다.[35] 당시 일본 총리는 민주당 소속 간 나오토였으며, 오카다 카츠야는 외무대신을 역임하고 있었으나 총리 경험은 없었다. 이 오식은 쇼와 시대 초기 총리였던 오카다 게이스케와 혼동을 야기할 수 있었다.

  • 시진핑 관련 오식 사건:

날짜언론사내용
2015년 11월 6일장쑤성우시시 지방지 우시일보"시진핑 월남 방문"을 "습근평월남 방문"으로 오식[38]
2015년 12월 4일중국신문사"시진핑 치사(시진핑의 강화)"를 "시진핑 사직(시진핑이 사직)"으로 오식[39]
2016년 3월 13일신화사 웹사이트"중국 최고의 지도자 시진핑"을 "중국 마지막 지도자 시진핑"으로 오식[40]
2016년 4월 21일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Xu died last year(서(서재후)가 작년에 사망했다)"를 "Xi died last year(시(시진핑)가 작년에 사망했다)"로 오식[41]
2016년 4월 22일~23일인민일보 등 중국 공산당계 미디어"시진핑 총서기"를 "신가파총서기"로 오식[42]
2016년 7월 1일텅쉰(텐센트) 뉴스 사이트"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를 "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발표"는 "몹시 화내다·발광"의 의미)로 오식[43]


  • 후지 TV "저런 바보 없다" 오식: 2019년 7월 18일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 보도 중, 2019년 8월 4일 후지 TV "Live News it!"는 희생자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에 대한 동급생 인터뷰에서 "저런 천재 없어요"라는 발언을 "저런 '''바보''' 없다"로 오식했다.[44] 이는 제작진 간 소통 오류로 인한 실수였으며, 후지 TV는 즉시 정정 및 사과했다.

7. 2. 공문서 오타 관련 논란

공문서에서의 오타는 행정 절차상의 혼란을 야기하고, 국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법령, 고시, 조례 등에서의 오타는 법적 분쟁의 원인이 되거나, 정책 집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언론 보도에서 나타난 공문서 오타와 관련된 주요 사례이다.

7. 3. 온라인 오타 관련 논란

온라인에서의 오타는 단순한 실수로 끝나지 않고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개인 간의 의사소통 오류는 물론,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사이버 폭력 등으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인에 대한 오타는 악성 댓글이나 루머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컴퓨터 포럼에서는 의도적인 오타를 삭제하기 위해 "^H" (ASCII 백스페이스 문자)를 사용하기도 했다.[3] 인스턴트 메시징에서는 오타를 수정하기 위해 올바른 단어 앞이나 뒤에 별표(*)를 붙여 다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4]

다음은 언론에서 발생한 주요 오식 사건들이다.

발생일언론사사건 내용
1899년 5월 24일요미우리 신문러시아 황제에 대한 사설에서 "전능전지라고 칭송받는 러시아 황제"를 "무능무지"라고 오식.
1989년조모 신문군마현마츠이다정 노인 폭행 사망 사건 기사에서 "맞아서 중태인 노인 죽다"를 "노인 죽어"로 오식.
2005년 11월 2일미야자키일일신문미야자키 방송방송 편성표에 게재된 『MRT 이브닝 뉴스』에서 "관광객 유치한국에서 톱 세일즈"를 "관광객 납치"로 오식.[34]
2010년 7월 1일데일리 도호쿠"오카다 감독 퇴임 의향"을 "오카다 총리"로 오식.[35] (당시 실제 총리는 민주당의 간 나오토)
2010년 12월 30일인민일보중국 원자바오 총리를 "온가"로 오식.[36][37]
2015년 11월 6일우시일보"시진핑 월남 방문"을 "습근평월남 방문"으로 오식.[38]
2015년 12월 4일중국신문사"시진핑 치사(시진핑의 강화)"를 "시진핑 사직(시진핑이 사직)"으로 오식.[39]
2016년 3월 13일신화사"중국 최고의 지도자 시진핑"을 "중국 마지막 지도자 시진핑"으로 오식.[40]
2016년 4월 21일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Xu died last year(서(서재후)가 작년에 사망했다)"를 "Xi died last year(시(시진핑)가 작년에 사망했다)"로 오식.[41]
2016년 4월 22일・23일인민일보"시진핑 총서기"를 "신가파총서기"로 오식.[42]
2016년 7월 1일텅쉰(텐센트)"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를 "시진핑 발표 중요 강화"("발표"는 "몹시 화내다·발광"의 의미)로 오식.[43]
2019년 8월 4일후지 TV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 보도 중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의 동급생 인터뷰에서 "저런 천재 없어요"를 "저런 바보 없다"로 오식.[44]


8. 오타 및 오식 관련 기술 및 도구

오타 및 오식과 관련된 기술 및 도구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텍스트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 맞춤법 검사기: 대부분의 워드 프로세서와 온라인 편집 도구는 기본적인 맞춤법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흔히 발생하는 오타와 문법 오류를 식별하고 수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문법 검사기: 고급 문법 검사기는 문맥을 고려하여 보다 정교한 문법 오류를 찾아낸다. 단순한 오탈자뿐만 아니라, 문장 구조, 어휘 선택, 스타일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점을 제안한다.
  • 기계 번역: 기계 번역 기술은 번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식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인공지능 기반 번역 엔진은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번역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 광학 문자 인식 (OCR): OCR 기술은 이미지나 스캔된 문서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식을 최소화한다. 고급 OCR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글꼴과 언어를 지원하며, 인식률을 높이기 위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 텍스트 음성 변환 (TTS) 및 음성 텍스트 변환 (STT): TTS와 STT 기술은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변환하거나, 텍스트 데이터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식을 줄이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기술 및 도구들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텍스트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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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트윗 \#TGRF で #Supraスコーン をGetする方法❗/ この投稿をRTして、画面を会場内Supraスコーン・ブースのスタッフにお見せ頂いた方にプレゼント🎁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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