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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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지제지는 1873년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설립한 쇼시 카이샤에서 시작하여, 1893년 오지제지로 사명을 변경한 일본의 제지 회사이다. 1933년 후지 제지 등과 합병하여 일본 서양식 제지의 80%를 생산하는 과점 기업이 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분할되었다. 이후 여러 합병과 사명 변경을 거쳐 2012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여 오지홀딩스로 출범했다. 인쇄, 필기, 포장용 종이 등을 생산하며, 일본 국내외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과거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 차례 논란이 있었으며, 사회 공헌 활동으로 스포츠 팀 운영과 산림 경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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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제지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회사명 | 오지 홀딩스 주식회사 |
로마자 표기 | Ōji Hōrudingusu Kabushiki-gais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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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873년 2월 12일 |
설립자 | 에이이치 시부사와 |
소재지 | 일본 도쿄도 주오구 긴자 4초메 7-5 |
최고 경영자 | 신도 기요타카 (최고 경영자 및 사장) |
산업 | 펄프 및 제지 |
제품 | 종이 판지 가정용 종이 제품 특수지 목재 및 펄프 화학 물질 기능성 필름 접착 제품 재생 에너지 |
매출액 | 132억 달러 (2012년 회계연도) |
순이익 | 2억 7220만 2천 달러 (2012년 회계연도) |
직원 수 | 27,360명 (연결 기준, 2013년 3월 31일 기준) |
자회사 | 156개 (일본 국내 86개, 해외 70개) |
공식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상장 정보 | |
거래소 | 도쿄 증권거래소 |
티커 | 3861 |
니케이 225 구성 종목 여부 | 니케이 225 구성 종목 |
왕자 제지 주식회사 (2012년 10월 이후) | |
회사명 (2012년 10월 이후) | 왕자 제지 주식회사 |
영문 회사명 (2012년 10월 이후) | OJI PAPER CO., LTD. |
설립일 (2012년 10월 이후) | 2012년 5월 |
사업 내용 (2012년 10월 이후) | 종이·펄프 제조 및 판매 |
대표자 (2012년 10월 이후) | 후나다 다카오 (대표이사 사장) |
자본금 (2012년 10월 이후) | 3억 5000만 엔 |
매출액 (2024년 3월기) | 2983억 3600만 엔 |
영업 이익 (2024년 3월기) | 155억 4000만 엔 |
경상 이익 (2024년 3월기) | 253억 4600만 엔 |
순이익 (2024년 3월기) | 182억 6100만 엔 |
총자산 (2024년 3월기) | 3399억 6100만 엔 |
주요 주주 (2012년 10월 이후) | 오지 홀딩스 100% |
주요 자회사 (2012년 10월 이후) | 장쑤 오지 제지 |
관련 인물 (2012년 10월 이후) | 후치카미 가즈오 (전 사장) 아오야마 히데히코 (전 사장) |
공식 웹사이트 (2012년 10월 이후) | 공식 웹사이트 |
오지 제지 주식회사 (일본어) | |
회사명 (일본어) | 오지 제지 주식회사 |
로마자 표기 (일본어) | Ōji Seishi Kabushiki-gaisha |
영문 회사명 (일본어) | OJI PAPER CO.,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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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일본어) | 1873년 |
사업 지역 (일본어) | 전세계 |
대표 (일본어) | 후나다 다카나 |
산업 (일본어) | 제지 |
대표 제품 (일본어) | 종이 |
자본금 (일본어) | 3억 5000만 엔 |
매출액 (일본어) | 2462억 4300만 엔 |
영업 이익 (일본어) | 95억 7700만 엔 |
순이익 (일본어) | 87억 5900만 엔 |
총 자산 (일본어) | 3076억 6300만 엔 |
모기업 (일본어) | 오지 홀딩스 |
공식 웹사이트 (일본어) |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1873년부터 2012년까지 오지제지는 여러 차례의 합병, 사명 변경, 사업 구조 개편을 거쳤다.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다.
연도 | 사건 |
---|---|
1873년 |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쇼시 카이샤 설립[5] |
1893년 | 오지제지로 회사명 변경[5] |
1949년 | 도마코마이제지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및 기업 공개 |
1953년 | 가스가이 공장 준공 |
1960년 | 현재의 오지제지로 사명 변경 |
1993년 | 칸자키 페이퍼 합병 |
1996년 | 혼슈 페이퍼 합병 |
2010년 | 말레이시아의 GS페이퍼&페키징 인수 |
2012년 |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오지홀딩스로 사명 변경[1]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과도한 경제력 집중을 막기 위한 법률에 따라 회사가 세 개로 분할되기도 했다. 이후 경쟁사 인수를 통해 사업을 확장했으며, 여러 차례의 합병을 거쳐 현재의 오지제지가 되었다.
2012년 이후 오지제지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여, 오지 홀딩스(영어: Oji Holdings Corporation)를 설립하였다. 오지 홀딩스는 일본 국내 5곳의 공장을 운영하며 신문용지, 인쇄용지, 정보용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12]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에 공장을 보유한 강소王子제지(江蘇王子製紙)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최근 오지 파이버 솔루션스는 뉴질랜드 공장 폐쇄 및 제지 가공 중단 계획을 발표하여 환경 문제 및 고용 문제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6][7][8]
2. 1. 설립 초기 (1873년 ~ 1945년)
1873년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쇼시 카이샤(抄紙会社)를 설립했다. '''Shoshi Kaisha'''|쇼시 카이샤일본어 1875년 당시 도쿄 교외였던 오지(Ōji) 마을에 제지 공장이 설립되었고, 1889년에는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에 제지 공장이 설립되었다. 1893년 시부사와는 첫 공장의 위치를 따서 회사 이름을 오지제지로 변경했다.[5]1933년 오지 제지는 후지 제지(Fuji Paper) 및 카라후토 산업(Karafuto Industries)과 합병하여 일본 서양식 제지의 80%를 생산하는 과점 기업이 되었다.

2. 2. 전후 재편과 성장 (1945년 ~ 1990년대)
1949년 도마코마이제지 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기업을 공개했다.[5] 1953년 가스가이 공장이 준공되었다. 1960년 사명을 현재의 오지제지로 변경했다.[5]1993년 칸자키 제지를 합병하였고,[5] 1996년에는 혼슈 제지를 합병하였다.[1]
2. 3. 합병과 지주회사 전환 (1990년대 ~ 현재)
1993년 오지 제지는 칸자키 페이퍼와 합병하여 신오지 제지(New Oji Paper)가 되었다.[5] 1996년에는 신오지 제지가 혼슈 페이퍼와 다시 합병하여 오지 제지(Oji Paper)가 되었다.[5]2012년 오지 제지는 순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여 오지홀딩스(Oji Holdings Corporation)라는 상호로 새롭게 출발했다.[1]王子ホールディングス株式会社일본어는 2012년 5월, 王子제지분할준비주식회사(王子製紙分割準備株式会社)로 설립되었다.[11] 같은 해 10월 1일 지주회사 체제로 이행하면서, 王子제지(3대)(王子製紙)의 "신문용지 사업" 및 "양지 사업" 등을 계승하고 王子제지(4대)(王子製紙)로 사명을 변경하였다.[11]
3. 주요 거점
오지제지는 일본 전역에 86개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독일, 뉴질랜드 등 기타 전 세계 국가에서 임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1]
3. 1. 본사
도쿄도 주오구(도쿄도 주오구) 긴자 4丁目 7-5[13]3. 2. 생산 거점 (일본 국내)
오지제지는 일본 전역에 86개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독일, 뉴질랜드 및 기타 전 세계 국가에서 임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1]
; 쇼마카이 공장
: 홋카이도쇼마카이시 오지정 2-1-1에 위치한다.[13] 1910년(메이지 43년) 9월, 오지제지(초대)에 의해 조업이 시작되었으며, 이는 오지제지의 홋카이도 진출 첫 사례였다. 태평양 전쟁 후 점령 하의 재벌 해체로 인해 초대 법인은 1949년(쇼와 24년) 8월에 해체되었고, 쇼마카이 공장은 쇼마카이 제지(후의 3대 오지제지, 현: 오지홀딩스)가 승계했다.
; 카스가이 공장
: 아이치현카스가이시오지정 1에 위치한다.[13] 쇼마카이 공장에 이은 오지제지 제2의 거점으로 1953년(쇼와 28년) 6월에 조업을 시작했다.
; 요나고 공장
: 돗토리현요나고시 요시오카 373에 위치한다.[13] 일본펄프공업의 두 번째 공장으로 1952년(쇼와 27년) 11월에 조업을 시작했다. 1979년(쇼와 54년) 3월 합병으로 오지제지의 공장이 되었다.
; 토미오카 공장
: 도쿠시마현아난시호에키정 요시다 1에 위치한다.[13] 칸자키 공장(효고현니시노미야시, 현: 오지이미징미디어 칸자키 공장)에 이은 칸자키제지의 두 번째 공장으로 1959년(쇼와 34년) 8월에 조업을 시작했다. 1993년(헤이세이 5년) 10월 합병으로 오지제지의 공장이 되었다.
; 니치난 공장
: 미야자키현니치난시 오아자 토타카 1850에 위치한다.[13] 일본펄프공업 첫 번째 공장으로 1938년(쇼와 13년) 11월에 조업을 시작했다. 요나고 공장과 마찬가지로 1979년에 오지제지의 공장이 되었다.
3. 3. 해외 거점
오지제지는 일본 전역에 86개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독일, 뉴질랜드 등 기타 전 세계 국가에서 임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1]4. 사업 영역
오지제지는 인쇄, 필기, 포장용 종이를 생산한다. 또한 종이 제품으로 만든 용기, 종이 생산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 및 종이 포장 장비를 제조한다.[1]
이 회사는 일본 전역에 86개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독일, 뉴질랜드 및 기타 전 세계 국가에서 임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 5곳의 공장을 운영하며, 신문용지, 인쇄용지, 정보용지(폼용지·복사용지) 3종류를 취급한다.[12]
중화인민공화국 강소성에 공장을 보유한 강소王子제지(江蘇王子製紙)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5. 수력 발전 사업
오지제지(王子製紙)는 1910년 완공된 토마코마이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이시카리강(石狩川) 수계와 시리베쓰강(尻別川) 수계에 여러 수력발전소를 건설하여 공장 가동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특히 시코쓰호(支笏湖)를 수원으로 하는 치토세강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후 오지제지는 수력발전 사업에도 진출, 1926년에 삿포로 수력전기를 인수하여 홋카이도 수력전기를 설립했다. 1928년에는 우류가와(雨竜川) 전력 개발을 위해 자회사 우류전력을 설립하고, 홋카이도대학(北海道大学) 연습림을 매입하여 주마쿠나이호(朱鞠内湖)를 형성하는 우류제일댐 건설에 착수했다.
그러나 1939년 전력관리법(電力管理法) 시행으로 우류전력은 홋카이도 수력전기와 함께 일본발송전(日本発送電)에 강제 흡수되었다. 1944년 우류발전소와 우류 제일·제이 댐이 완성되었지만, 모두 일본발송전에 접수되어 오지제지는 우류가와 발전 개발에서 손을 떼게 되었다.
반면, 치토세가와 수력발전소군은 오지제지의 필사적인 협상으로 일본발송전 접수를 면했다. 일본발송전의 강제 접수를 면한 것은 일본경금속(日本軽金属) 수력발전소와 오지제지의 치토세 발전소뿐이었다.[15]
전후 오지제지가 토마코마이제지(苫小牧製紙)로 재발족한 후에도 치토세 발전소는 토마코마이 공장에 전력을 계속 공급했다. 현재 치토세가와 계통의 치토세 발전소군(치토세가와에 5곳, 漁川(료가와)에 1곳)은 노후화 개축 및 수리 작업을 거쳐 운영되고 있다.
오지제지는 동일본여객철도(東日本旅客鉄道)(JR동일본), 일본경금속 등과 함께 댐을 포함한 수력발전 시설을 보유하고 자체적으로 수력발전을 수행하는 몇 안 되는 민간 기업이며, 특정규모전력사업자로 지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5. 1. 치토세 발전소
오지제지는 1910년(메이지 43년)에 완공된 토마코마이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이시카리강(石狩川) 수계와 시리베쓰강(尻別川) 수계에 여러 수력발전소를 건설했다. 특히 시코쓰호(支笏湖)를 수원으로 하는 쳬세이강에 대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당시 福澤桃介(후쿠자와 토우케이)를 비롯한 민간 주도의 수력 발전 사업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던 시기였고, 풍부한 수량과 토마코마이 공장과의 근접성, 그리고 당시 장거리 송전 기술이 확립되지 않았던 점 등으로 인해 치토세 강에 수력 발전소를 건설하려는 계획이 메이지 말기부터 세워졌다.
발전소 건설은 1905년(메이지 38년) 宮内省(궁내성)의 어료지였던 치토세 강 유역(치토세시 수명향)의 사용 허가를 받은 후 시작되었다. 이 지역이 선택된 이유는 시코쓰호의 풍부한 수량과 치토세 강의 급류가 수력 발전에 적합하고, 공장 예정지와 가까워 당시 기술로도 송전이 가능했으며, 北海道炭礦鉄道(홋카이도 탄광 철도)가 부설되어 있어 자재 운반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발전소 건설에는 三井合名会社(미쓰이 고메이가이샤)의 자금 지원을 받아 당시 금액으로 약 400만 엔이 투입되었다. 1910년(메이지 43년) 4월 28일, 시코쓰호에서 흘러나오는 곳에 "천세이 제1 둑([14])"을 설치하고, 수로를 통해 발전하는 "천세이 제1 발전소"를 건설했다. 당시 인가 출력은 10,000킬로와트로 일본 최대급 수력 발전소였다. 제1 발전소는 이후 증설을 통해 현재 25,400킬로와트를 발전한다.
이후 1916년(다이쇼 5년)부터 1941년(쇼와 16년)에 걸쳐 치토세 강에 수력 발전소가 잇따라 건설되었다.
- 천세이 제2 발전소: 1916년 3월 운전 개시. 출력 2,700킬로와트 (취수구: 천세이 제2 둑)
- 천세이 제3 발전소: 1918년(다이쇼 7년) 5월 10일 운전 개시. 출력 3,300킬로와트 (취수구: 천세이 제3 댐)
- 천세이 제4 발전소: 1919년(다이쇼 8년) 운전 개시. 출력 3,600킬로와트 (취수구: 천세이 제4 댐)
- 천세이 제5 발전소: 1941년(쇼와 16년) 2월 7일 운전 개시. 출력 1,600킬로와트 (취수구: 천세이 제5 둑)
1918년(다이쇼 7년)에 완공된 천세이 제3 댐은 홋카이도 최초의 콘크리트 댐이며, 천세이 제1 둑은 일본 유일의 중력식 버트레스 댐 형식이다. 이들은 土木学会(토목학회)의 土木学会選奨土木遺産(토목학회 추천 토목유산)으로 지정되어 토목 문화재로도 가치가 높다.
천세이 제1부터 제5까지의 발전소들을 총칭하여 "천세이 발전소"라고 부른다. 이 발전소들에서 공급되는 전력은 北海道電力(홋카이도 전력)의 주파수 50Hz가 아닌, 서일본과 같은 60Hz이다. 이는 1910년(메이지 43년) 천세이 제1 발전소 건설 당시 도입된 발전기가 60Hz였기 때문이다. 이 전력은 오지제지 토마코마이 공장 내부뿐만 아니라 支笏湖温泉(지쇼츠코 온천) 지역 전체에 공급되고 있어, 해당 지역에서는 60Hz에 대응하는 전기 기기가 필요하다.[15]
1939년(쇼와 14년) 전력관리법(電力管理法) 시행으로 전력 국가 통제책이 시행되었으나, 오지제지는 일본발송전과의 협상을 통해 치토세 강 수력발전소군에 대한 접수를 면제받았다.
전후, 오지제지가 분할되어 토마코마이제지(苫小牧製紙)로 재발족한 후에도, 치토세 발전소는 토마코마이 공장에 전력을 계속 공급했다. 현재 치토세 강 계통의 치토세 발전소군(치토세 강에 5곳, 漁川(료가와)에 1곳)은 노후화에 대처하기 위한 개축 및 수리 작업을 거쳐 운영되고 있다.
오지제지는 특정규모전력사업자로 지정된 몇 안 되는 민간 기업 중 하나이며, 치토세 제일 발전소는 견학이 가능하지만, 다른 댐·발전소군은 철망으로 엄중하게 관리되고 있어 출입할 수 없다.
6. 환경 문제
과거 제지 회사들의 환경 대책은 미흡했다. 1970년에 사회 문제로 떠오른 다고의우라 항구 폐수 오염은 제지 공장 등에서 나오는 폐수가 원인이었다. 이후 제지 회사들은 업계 전체가 나서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최근 왕자제지(그룹 회사 포함)에서 환경 규제 준수와 관련된 문제들이 발생하여, 제지 회사들의 환경 보호 노력이 의심받고 있다.
최근 왕자제지(그룹 회사 포함)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는 다음과 같다.
- '''그룹 회사(왕자콘스타치)의 허위 보고'''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왕자콘스타치 지바 공장(이치하라시)은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부유 물질량(SS), 노르말헥산 추출 물질 함유량, 질소 함유량, 인 함유량, 폐수량 등 모든 항목의 분석 기록 데이터(측정 횟수·분석 결과)를 약 6,300회 위조하여 지바현·이치하라시에 보고했다. 이 중 COD, SS, 폐수량은 공해 방지 협정 기준치를 넘었음에도 은폐했다.
- '''NOx 데이터 위조 등의 문제'''
2004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그룹 회사(왕자판지)를 포함한 9개 공장에서 대기오염방지법 및 지역과의 협정에서 정한 질소산화물(NOx) 기준치를 초과한 매연을 배출했고, 데이터 위조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 '''고지 위장 문제'''
2008년, 왕자제지를 포함한 여러 제지 회사가 종이 제품의 고지 혼합률에 대해 계약 등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을 제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높은 환경 의식을 가진 소비자들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왕자제지는 2006년 4월부터 2007년 9월까지 고지 펄프를 원료로 사용한 복사용지를 판매하면서, 실제 고지 혼합률이 상품 포장지, 포장지에 부착된 라벨, 상품을 담은 상자 또는 웹사이트에 기재된 고지 혼합률보다 낮았다. 이 때문에 2008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품표시법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7. 사회 공헌
오지제지는 스포츠와 산림 경영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한다.
가스가이 공장에는 사회인 야구팀인 오지 제지 야구단이 있고,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소속 레드 이글스 홋카이도는 돗토마코마키 공장의 아이스하키부를 전신으로 한다. 돗토마코마키 공장에는 스피드스케이팅부가 있었는데, 동계 올림픽에 17명의 대표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다.[16]
오지제지는 원료 확보를 위해 일본 국내 각지에 약 190000ha의 사유림을 보유하고 있으며,[1] 산림인증제도 인증을 취득하고 생물다양성 보전림을 설정하는 등 환경을 고려하는 방침을 제시하고 있다.[1]
7. 1. 스포츠
가스가이 공장에는 사회인 야구 오지 제지 야구단이 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소속 레드 이글스 홋카이도는 돗토마코마키 공장의 아이스하키부를 전신으로 한다. 2004년에 야구부는 도시대항야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에는 돗토마코마키 야구단과 요나고 야구단도 존재했지만, 가스가이로 통합되었다.[16]돗토마코마키 공장에는 과거 스피드스케이팅부가 있어 동계 올림픽 대표 선수 17명을 배출했다. 1935년에 창단되어 2002년 4월에 해체되었다.[16]
선수 | 올림픽 참가 |
---|---|
아오키 마사노리 | 1952년 |
사토 츠네오 | 1952년 |
스가와라 카즈히코 | 1952년 |
스즈키 마사키 | 1968년, 1972년, 1976년 |
오야마 미키오 | 1976년 |
야마모토 마사히코 | 1976년, 1980년 |
야에가시 유코 | 1980년 |
시노하라 마사토 | 1984년 |
미야베 야스노리 | 1992년, 1994년 |
가에야마 유미 | 1992년 |
야마모토 히로미 | 1994년 |
야마모토 마유미 | 1994년 |
오가사와라 미키 | 1994년 |
야마카게 히로아키 | 1998년 |
호리이 마나부 | 1998년 |
노자키 타카히로 | 1998년 |
세마에 에리코 | 2002년 |
7. 2. 산림 경영
오지제지는 원료 확보를 위해 국내 각지에 약 190000ha의 사유림을 보유하고 있다.[1] 2007년에 사유림에서 산림인증제도 인증을 취득했으며, 2008년에는 희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삼림에 생물다양성 보전림을 설정하는 방침을 발표하는 등 환경을 고려하는 방침을 제시하고 있다.[1] 이 회사는 일본 전역에 86개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독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임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1]8. 과거의 전용선
자동차 보급이 발달하기 전에는 대규모 공장에서 제품이나 원료 등을 운송하기 위해 인근 철도역에서 철도(전용선 또는 전용철도)를 인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화물자동차(트럭) 운송으로 전환하는 등 운송 방식이 변화하면서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전반에 걸쳐 대부분 폐지·철거되었다.
과거 전용선·전용철도가 사용되었던 공장은 다음과 같다.
공장명 | 연결 노선 및 역 |
---|---|
쿠시로 공장 | 네무로 본선・오라쿠모역 |
에베쓰 공장 | 하코다테 본선・에베쓰역 |
후지 공장 | 도카이도 본선・후지역 |
이와부치 공장 | 도카이도 본선・후지가와역 |
나카쓰 공장 | 중앙본선・나카쓰가와역 |
칸자키 공장 | 도카이도 본선・아마가사키역(JR 서일본) |
쿠레 공장 | 구레선・히로역 |
사가 공장 | 나가사키 본선・구보타역(사가 현) |
니치난 공장 | 니치난선・니치난역 |
이 외에도, 토마코마이 공장에서 시코쓰호 방면으로 빠져나가 승객 및 댐 건설 자재 등을 수송했던 왕자 경편철도(일명 "산선")가 존재했다.
참조
[1]
웹사이트
Corporate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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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2]
웹사이트
Annual Report 2013
http://www.ojihol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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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사이트
Global Forest, Paper & Packaging Industry Survey 2013 edition – survey of 2012 results
http://www.pwc.com/e[...]
PricewaterhouseCoopers L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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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사이트
Components:Nikkei Stock A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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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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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웹사이트
Company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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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뉴스
Auckland pulp and paper mill closing permanently, union says
https://www.rnz.co.n[...]
RNZ
2024-09-18
[7]
뉴스
Malaysian environmentalist fears closure of Auckland recycling mill will lead to pollution
https://www.rnz.co.n[...]
RNZ
2024-09-19
[8]
뉴스
Kinleith Mill to halt paper production next year, with 230 jobs on the line
https://www.rnz.co.n[...]
RNZ
2024-11-20
[9]
웹사이트
王子製紙株式会社 第12期決算公告
https://catr.jp/comp[...]
[10]
웹사이트
王子ホールディングスの体制について
http://www.ojiholdin[...]
王子ホールディングス
2012-11-11
[11]
웹사이트
持株会社制移行に伴う会社分割および商号変更に関するお知らせ
http://www.ojiholdin[...]
王子製紙
2012-05-14
[12]
웹사이트
事業案内
http://www.oji-paper[...]
王子製紙
2012-11-11
[13]
웹사이트
会社案内
http://www.oji-paper[...]
王子製紙
2012-11-11
[14]
문서
千歳第一・第二・第五堰堤は構造的にはダムではあるが、高さが15.0m以下であるため、河川法の規定によりダムとは見なされず、堰(せき)の扱いとなる。
[15]
웹사이트
コンサルタンツ北海道第111号36・37頁 交流の周波数とは
http://www.ipej-hokk[...]
[16]
웹사이트
〜王子製紙苫小牧工場100周年〜世紀をつなぐ 第2部 地域とともに:苫小牧民報社
http://www.tomam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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