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깃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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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무깃돌은 프랑스어 'gargouille'에서 유래된 건축 장식으로, 빗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하며, 조각품의 형태를 띤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등에서 사자 머리 모양으로 시작되어 중세 시대 유럽의 대성당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18세기 이후 빗물받이와 하수관의 발달로 사용이 줄었다. 가고일은 악령을 막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며, 때로는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현대에는 판타지 소설,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등장하며, 독특한 이미지를 통해 창작물의 소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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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깃돌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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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건축 장식 |
기원 |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로마 |
특징 | 일반적으로 키메라 또는 괴물 형태 물을 내보내는 배수구 역할 |
어원 | 프랑스어 "gargouille" (목구멍) |
역사 및 문화 | |
용도 | 지붕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멀리 내보내 벽 손상 방지 장식적 요소 |
재료 | 돌 |
관련 건축 양식 | 고딕 건축 |
상징적 의미 | 악령을 쫓는 역할, 죄에 대한 경고 |
참고 | |
관련 항목 | 그로테스크, 키메라, 고딕 건축 |
2. 어원
이 용어는 프랑스어의 "gargouille"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어로는 "목구멍"을 의미하거나 "식도"로 알려져 있다. 라틴어 "gurgulio, gula, gargula"( "식도" 또는 "목구멍")와 물이 흐르는 소리를 나타내는 "gar" ("삼키다")에서 파생된 유사한 단어(예: 포르투갈어 및 스페인어 "garganta"( "목구멍"), "gárgola"( "가고일")) 또한 프랑스어 동사 "gargariser"와 관련이 있는데, 이는 "가글" 동사와 라틴어 어원을 공유하며 기원이 모방적일 가능성이 높다. 가고일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단어는 "doccione" 또는 "gronda sporgente"인데, 이는 "돌출된 배수구"를 의미하는 건축적으로 정확한 표현이다. 이탈리아어에서는 또한 기괴한 형태를 가질 때 "gargolla" 또는 "garguglia"를 사용한다.
이무깃돌(가고일)은 주로 중세 시대 조각물에 적용되지만, 물을 배수하는 수단은 홈통으로 물을 내보내지 않을 때 모든 시대에 걸쳐 사용되었다. 중세 시대 많은 대성당에는 가고일과 키메라가 포함되어 있었다. 최초의 중세 가고일은 라옹 대성당 (c. 1200–1220)에 나타난다.
영어의 가고일(gargoyle)은 프랑스어 가르구이유(gargouille)에서 유래했다. 원래 의미는 "목구멍"(gurgulio)이며, 그 근연어는 물이 흐를 때의 꿀렁거리는 소리를 나타내는 어근(의성어) ''gar''에서 파생되었다[8](예: gargariser, gargle〔가글하다〕).
3. 역사
괴물 모습을 한 가고일은 중세 이후 많이 등장했지만, 악마, 괴물, 가공의 동물 등 그로테스크한 것부터 보통의 인간이나 동물도 사용되었으며, 그 형태는 광범위하다. 19세기 프랑스 건축가이자 작가인 외젠 비올레르 뒤크는 가고일을 많이 제작한 사람 중 한 명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가고일은 1843년 복원 공사에서 대성당 난간 주변에 54개의 키메라가 배치된 것으로 유명하다.[2]
난간 수준 지붕에서 돌출된 장식 및 비장식 물 배출구는 18세기 초까지 건물에서 빗물을 배출하는 데 사용되는 일반적인 장치였다. 이후 점점 더 많은 건물에서 빗물받이 지붕에서 물을 지면으로 운반하기 위해 배수관을 사용했고, 가고일을 사용하는 건물은 거의 건설되지 않았다. 이는 일부 사람들이 가고일을 무서워했고, 때로는 무거운 것들이 떨어져 피해를 입혔기 때문이다. 1724년 대영 제국 의회에서 통과된 런던 건축법은 모든 신축 건물에 하수관 사용을 의무화했다.
후대에 만들어진 전설이지만, 프랑스 북부 루앙 도시 근처 센 강 강변 동굴에 가고일이라는 이름의 용이 살고 있었다. 용은 홍수를 일으킬 정도의 물을 토해내고, 강에 폭풍과 용오름을 일으키고, 소와 인간을 늪으로 끌어들여 먹었으며, 입에서 뿜는 불꽃으로 모든 것을 태워버렸다. 루앙 주민들은 용을 달래기 위해 매년 산 채로 인간을 제물로 바쳤다. 6세기 로마누스 사제가 루앙에 와서, 도시 주민들이 세례를 받고 교회당을 짓겠다고 약속하면 가고일을 쫓아내겠다고 약속했다. 로마누스는 두 명의 중죄인을 미끼로 용과 대결하여 잡고, 십자가에 꿰어 띠를 목에 감아 움직임을 봉쇄한 뒤 루앙으로 끌고 가 장작불로 태워 죽였다. 그러나 튼튼한 머리와 목만은 불에 타지 않고 남았다. 도시 사람들은 머리를 악마를 쫓는 부적으로 삼아 루앙 성당에 내걸었다. 그 이후, 성당 물받이에는 가고일을 본떠 장식하게 되었다. 로마누스는 성인으로 추대되었다.[10]
3. 1. 고대
고대 이집트 건축에서 이무깃돌은 사자 머리 모양을 한 형태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비슷한 사자 머리 모양의 물 배출구는 그리스 신전에서도 볼 수 있었으며, 대리석 조각이나 테라코타 키마티움의 처마 돌림띠에 조각되거나 조형되었다. 제우스 신전에는 39개의 사자 머리 물 배출구가 남아있는데, 원래 102개의 이무깃돌 또는 배출구가 있었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서(대리석으로 제작됨) 많은 수가 부러져 교체해야 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사원의 평평한 지붕 위에 이무깃돌이 있었고, 그들이 뿜어내는 물로 성배 등을 씻었다. 고대 그리스의 신전에서는 지붕의 돌출부에 달린 대리석으로 만든 사자의 입이나 테라코타(적토로 구운)로 만든 조개 껍질에서 물이 흘러나오도록 되어 있었다. 폼페이에서 발견된 수많은 테라코타(적토로 구운) 이무깃돌은 다양한 동물을 본떠 만든 것이었다.
3. 2. 중세
동물의 모습을 한 석조 낙수구는 고대부터 있었지만, 중세 유럽의 성당 건축에는 원래 낙수구가 없었다. 13세기에 활발하게 건설된 고딕 건축의 대성당은 높고 경사진 지붕을 특징으로 하여 빗물이 세차게 흘러내렸기 때문에, 빗물이 벽면을 적셔 래스터를 침식하지 않도록 외벽에서 떨어져 물을 떨어뜨리는 토수구가 필요했다. 이는 단순한 물 떨어뜨리개가 아니라, 그로테스크한 동물이나 괴물의 모습으로 조형되어, 그 입에서 물을 토해내는 듯한 장식적인 낙수구였다. 19세기 건축가 외젠 엠마뉘엘 비올레르 뒤크에 따르면, 대성당에 가고일을 설치한 최초의 예는 1220년경의 라옹 대성당이지만, 소박하지만 이미 동물의 머리를 본뜬 것이었다. 그 후, 가고일은 점차 세련미를 더해 더욱 복잡하고 장식적으로 변해갔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많이 보이는 괴물군은 가고일로 유명하지만, 대부분은 19세기에 이루어진 복원 때 비올레르 뒤크 등이 더한 것이다.[9] 원래 있던 외벽 조각은 프랑스 혁명 무렵에 거의 파괴되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는 종탑 기부의 난간에서 파리 시가지를 굽어보는 듯이 설치된 악마 같은 상이 있는데, 이 괴물상은 낙수구 역할을 하지 않으며, 키마이라 또는 그로테스크라고 불린다.
가고일의 상징적 의미에 관해 미술사학자 에밀 말은 이러한 가고일의 모습은 민중의 상상력을 반영할 뿐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논했다. 위스망스는 가고일이 대성당에서 죄를 외부로 토해내는 상황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로마네스크 성당에서도 기괴한 동물이나 인간의 얼굴이 보이는데, 그것들은 오래된 전통에서 유래하며, 고대의 인면 장식과 관련성을 지적하는 시각도 있다. 동물의 얼굴이나 머리 조각상은 예로부터 액막이에 사용되어 왔다. 미술사학자 마스기 무네오는 고딕 시대의 13세기에 제작된 가고일은 로마네스크 성당에서도 보이는 건물을 수호하는 동물상 전통을 계승한 것이 아닐까 고찰하고 있다. 14-15세기의 후기 고딕에서는 이러한 이형의 동물상이 점차 해학적인 인간상 가고일로 대체되어, 동물이나 악마적인 모습의 가고일은 쇠퇴해 간다. 그렇다고 해도, 지금도 교회당에 가고일 의장을 만들어 내는 예는 존재한다.
3. 3. 근현대
18세기 초까지 건물에서 빗물을 배출하는 데 널리 사용되던 장식 및 비장식 물 배출구는 난간 수준의 지붕에서 돌출된 형태였다. 그러나 이후 점점 더 많은 건물에서 빗물받이 지붕에서 물을 지면으로 운반하기 위해 배수관을 사용했고, 가고일을 사용하는 건물은 거의 건설되지 않았다. 이는 일부 사람들이 가고일을 무서워했고, 때로는 무거운 가고일이 떨어져 피해를 입혔기 때문이다. 1724년 대영 제국 의회에서 통과된 런던 건축법은 모든 신축 건물에 하수관 사용을 의무화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는 안토니 가우디가 뱀이나 도마뱀 형태의 가고일을 남겼다.
스위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는 롱샹 성당에서 가고일을 도입했다.
4. 현대 대중문화 속 가고일
소설 등에서는 그 기괴한 모습 때문에 "석상인 가고일이 의지를 가지고 움직여 인간을 습격한다"와 같이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괴물 외에도 새나 사자 등과 같은 것도 등장하고 있다.
현대에는 테리 프래쳇이 쓴 '디스크월드' 시리즈 등의 판타지 소설이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하는 다수의 컴퓨터 RPG・테이블 토크 RPG 등에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게임상에서 '적'으로 묘사될 경우에는, "침입자를 막기 위해서만 존재하며, 마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노화도 하지 않고, 휴식도 식사도 하지 않는다"거나 "석상이므로, 타격이나 참격 등의 공격도 통하지 않거나, 상당히 효과가 제한된다" 등의 이미지가 판타지 RPG 작품을 중심으로 정착되어 있다.
한편, 디즈니 제작의 『가고일즈』에서는 고대부터 중세의 세계에서는 전 세계에 존재했던 초인적인 존재로, 또한 현대에 부활한 가고일의 주인공과 그의 딸을 히어로로 묘사하는 한편, 주인공의 전처인 사악한 가고일이 인류의 멸망을 목표로 대립한다. 햇빛을 받으면 석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밤에만 활동한다는 설정이지만, 코믹스판에서는 변신 상태에서는 석화되지 않는 등 설정이 다르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경우는 적지만, 『조이드』에서는 로드 게일의 모티브가 되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노트르담의 꼽추에서는, 코믹한 가고일이 등장한다.
호시 마모루 감독 작품에는, 가고일상이 자주 등장한다. 처음 사용한 『방과 후』부터 시작하여 이후 『헬프!』나 『말괄량이 길들이기』,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이야기 영화의 특별편 「체스」』 등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등, 호시 마모루 연출의 단골이 되었다.
5. 갤러리
참조
[1]
웹사이트
What Is a Gargoyle?
https://wonderopolis[...]
2018-10-19
[2]
서적
The Gargoyles of Notre Dame: Medievalism and the Monsters of Modernit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08-11-15
[3]
서적
Animal Imagery and Artistic Individuality in Medieval Art
Imprint Routledge
[4]
서적
Image on the Edge : The Margins of Medieval Art
Reaktion Books, Limited
2004-08-01
[5]
간행물
THE GROTESQUE IN ARCHITECTURE: FRIVOLOUS WHIMS OF A SEVERE ART
1912-11
[6]
간행물
The Gargoyle Images of John Taylor Arms
1990-09
[7]
서적
イタリア古寺巡礼 シチリア→ナポリ
新潮社
[8]
문서
Gargoyle
[9]
서적
二度目のパリ 歴史歩き
디スカヴァー・トゥ엔티ワン
[10]
문서
비ジュアル図鑑 中世ヨーロッパ
新星出版社
[11]
서적
Holy Terrors: Gargoyles on Medieval Buildings
https://books.google[...]
Abbeville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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