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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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인터넷은 1984년 JUNET의 확장을 시작으로 발전해왔으며, 1999년 i모드의 출시로 대중화되었다. ADSL, FTTH 등 광대역 통신망의 보급과 함께 인터넷 사용자가 급증했지만, 도시와 지방 간의 정보 격차, 우익 인터넷 활동, 사이버 범죄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 2020년 기준 일본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1억 1,680만 명으로 인구의 91.3%를 차지하며, 규제와 정책, 자율 규제, 통신 사업자 간 경쟁, 인터넷 검열 및 감시, 사이버 범죄 대응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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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터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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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국가 | 일본 |
면적 | 377,975.24 제곱킬로미터 |
인구 | 125,360,000명 (2023년) |
인구 밀도 | 331.7명/제곱킬로미터 |
GDP (명목) | 4조 2308억 달러 (2023년) |
1인당 GDP (명목) | 33,748달러 (2023년) |
공용어 | 일본어 |
인터넷 환경 | |
인터넷 보급률 | 94% (2023년) |
인터넷 사용자 수 | 1억 1800만명 (2023년) |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 .jp |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6 (IPv6) 지원률 | 57.85% (2023년) |
인터넷 역사 | |
시작 | 1980년대 (JUNET) |
상용 인터넷 서비스 시작 | 1990년대 초 |
인터넷 검열 및 감시 | |
내용 | 일본은 인터넷 검열 수준이 낮은 국가로 평가되지만, 아동 포르노 및 저작권 침해와 관련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검열을 시행하고 있음. |
모바일 인터넷 | |
보급률 |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
특징 |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향이 강함. |
인터넷 문화 | |
특징 | 익명 게시판 (2채널 등) 동영상 공유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 등) 소셜 미디어 (라인, 트위터 등) 인터넷 밈 |
온라인 게임 | 일본은 온라인 게임 시장이 발달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인기를 얻고 있음. |
전자상거래 | 일본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라쿠텐, 아마존 재팬, 야후! 쇼핑 등의 온라인 쇼핑몰이 널리 이용되고 있음. |
2. 역사
1984년 9월, 무라이 준은 전화선을 사용하여 게이오기주쿠대학과 도쿄 공업 대학을 300bit/s 회선으로 연결했다. 같은 해 10월, 도쿄 대학이 연결되어 일본 인터넷의 기초가 된 JUNET으로 확장되었다.[9]
NTT는 다이얼업 56kbit/s에서 ISDN 64kbit/s, FTTP로의 단계적 업그레이드를 계획했다. 1990년대 후반, 케이블 TV 사업자는 자체 케이블 광대역 제품을 제공하기 시작했지만, 초기 설치 비용이 높아 보급에 제한이 있었다.
1999년, NTT 도코모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이동 인터넷 서비스인 i모드를 개척했다.[7] 일본 대중은 i모드를 통해 인터넷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는 개인용 컴퓨터가 아닌 이동 인터넷 서비스로 시작했다는 특징이 있다.
ADSL 서비스는 1999년 벤처 기업인 도쿄 메탈릭에서 시작했다. 2001년, 소프트뱅크는 12Mbit/s ADSL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가격이 약 30USD에 불과하여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경쟁사와 소프트뱅크는 가격 전쟁을 벌였고, 더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반복적으로 준비했다. 2004년, 일본은 세계 최고의 비용 대비 성능 ADSL 서비스(50Mbit/s, 35USD)를 보유했다.
동시에 NTT와 전력 회사는 FTTH 지역을 확장했다. 2005년, 간사이 전력은 90USD에 1 Gbit/s FTTH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0년, 일본 정부는 NTT에 지역 루프를 분할하도록 명령하여 여러 경쟁 서비스 제공 업체의 등장을 장려했다. 2004 회계 연도에는 부분 분할 요금이 월 120JPY, 완전 분할 요금은 월 1300JPY이었다.[11][12]
2004년, 가구의 52.1%가 인터넷에 접속했으며, 이 가구의 절반 이상이 광대역을 사용했다. 2005년 3월, DSL 가입자는 1,360만 명 이상이었다. 도쿄 전력 (TEPCO)과 KDDI 및 NTT와 제휴한 운영 업체의 등장으로 FTTH와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졌다.
일본의 광섬유 배치 모델은 다른 시장과 비교하기 어렵다. 마지막 킬로미터는 종종 운영자 간에 공유되는 격자 타워에서 이루어진다. FTTH의 보급은 일본 정부가 NTT의 지역 루프를 강제로 분할하고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 (ISP)에 대한 매우 낮은 연결 요금을 부과했기 때문에 설명할 수 있다.
2018년 4월, NTT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보호에 관한 법안이 마련될 때까지 긴급 조치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불법적으로 업로드된 세 개의 웹사이트에 대한 일본 내 접속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14]
2. 1. 초기: JUNET과 WIDE 프로젝트
1984년 도쿄대학, 도쿄공업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 3개 대학이 컴퓨터를 UUCP로 연결한 JUNET이 일본 인터넷의 기초가 되었다.[9] 이후 많은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JUNET에 참가하면서 네트워크가 확장되었다. 1988년에는 컴퓨터 분산 처리 환경 구축 및 인터넷 관련 연구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인 WIDE 프로젝트가 발족되어, 일본 최초로 IP 접속을 통해 인터넷에 참여했다.2. 2. 상용화: ISP와 PC 통신
1991년 JUNET에서 도메인 이름 할당 업무를 인수한 "JNIC"가 탄생했고, 1992년에는 "JPNIC" (현재의 일본 네트워크 인포메이션 센터)로 조직이 변경되어 IP 주소·도메인 이름 등의 할당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9] 이를 계기로 IIJ 등의 상용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가 창업했고, 대기업이나 통신·컴퓨터 관련 기업이 광케이블을 통해 각 ISP와 전용선 연결을 시작하면서 인터넷이 확립되어 갔다.1990년대 초반, 초창기 인터넷 커뮤니티의 시작으로 NNTP에 의한 뉴스 서버가 많은 기업 노드나 대학 노드 단위로 세워졌다. 이는 상용 서비스 여명기의 인터넷 사용자 간의 계몽이나 정보 전달, 나아가 지금 말하는 오프라인 모임의 기획 등까지 포함하여 정보 유통의 기반을 제공했다. 특히 JUNET 시대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던 인터넷 뉴스 서비스에서 각 대형 컴퓨터 벤더나 주요 대학 간에 제공되던 뉴스 콘텐츠군은, 다양한 기술의 기초 정보나 과학적인 발표에 대한 뒷받침을 하는 개방적인 것도 많았고, 일본의 인터넷 문화와 네티켓의 기본이 되는 문화를 키워나갔다. 이러한 뉴스 서비스의 대부분은 1990년대 말에 그 역할을 마치고, 발전적으로 해소되었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독자적인 광케이블망을 완성시키고 기간 네트워크를 이전한 니프티서브나 PC-VAN 등 대형 PC 통신 서비스는 해외와 독자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와는 별도로 PC 통신 서비스를 점차 인터넷상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이전이 완료된 1994년 무렵부터 니프티나 PC-VAN 등 제2종 전기 통신 사업자라고 불리는 통신 기업이 기업 회원,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2. 3. 일반 대중화: ISDN과 텔레호다이
1995년, NTT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정액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는 텔레호다이 서비스를 시작했다.[9] 초기에는 주요 도시에만 접속 지점이 있어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1996년경부터 NTT의 OCN 사업 시작으로 접속 지점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9]1990년대 후반까지 일반 개인이나 중소기업은 비싼 전용 회선 대신 일반 전화 회선(아날로그 회선, ISDN)을 이용한 다이얼업 접속을 사용했다. 그러나 일본의 전화 요금은 시간 및 거리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정액제가 일반적인 다른 나라에 비해 이용자 수는 적었다.[9]
1997년에는 NTT가 최대 128kbps의 상시 접속 서비스인 "OCN 이코노미"를 월 38,000엔에 제공하기 시작했지만,[9] 서비스 지역이 제한적이라 중소기업이나 일부 개인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후 저렴한 요금의 서비스가 나왔지만, 일시적인 이용에 그쳤다.
2. 4. 광대역 시대: ADSL, FTTH, 그리고 모바일
1999년, NTT 도코모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이동 인터넷 서비스인 i모드를 개척했다.[7] 이 시기에 일본 대중은 인터넷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특히 일본 대중은 개인용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이 아닌 이동 인터넷 서비스로 시작했다는 특징이 있다.ADSL 서비스는 1999년 벤처 기업인 도쿄 메탈릭에서 시작했다. 이후 NTT가 시작했고, 몇몇 다른 회사들이 뒤따랐다. 2001년, 소프트뱅크는 12Mbit/s ADSL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격이 약 30USD에 불과하여 다른 회사의 절반 가격이었기 때문에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이는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과 함께 시장의 큰 점유율을 차지하게 했다. 경쟁사와 소프트뱅크는 가격 전쟁에서 가격을 인하했고,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더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반복적으로 준비했다(12Mbit/s, 24Mbit/s, 50Mbit/s). 2004년, 일본은 세계 최고의 비용 대비 성능 ADSL 서비스(50Mbit/s, 35USD)를 보유했으며, 이는 이후 몇 년 동안 유지되었다.
동시에 NTT와 전력 회사는 FTTH 지역을 확장했다. 대부분의 도시 지역에서 사람들은 FTTP(100Mbit/s, 50USD)를 사용할 수 있지만, ADSL이 여전히 주류이다. 그러나 대폭적인 할인과 무료 설치로 FTTP 도입이 증가했다. 2005년, 간사이 전력은 90USD에 1 Gbit/s FTTH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0년, 일본 정부는 NTT에 지역 루프를 분할하도록 명령하여 여러 경쟁 서비스 제공 업체의 등장을 장려했다. 2004 회계 연도에는 부분 분할 요금이 월 120JPY, 완전 분할 요금은 월 1300JPY이었다.[11][12]
2000년에는 NTT 시설 내의 사업자 공동 배치 규칙과 회선 제공 조건이 제정되었다. 2001년, NTT는 상호 연결 교환 지점 간의 광섬유 링크를 분할해야 했다.[13]
일본의 주요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인 소프트뱅크는 2001년 "야후! 브로드밴드"를 통해 DSL 서비스를 시작했다. DSL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한 소프트뱅크는 2003년까지 NTT보다 더 큰 DSL 사업자가 되었다.
2004년, 가구의 52.1%가 인터넷에 접속했으며, 이 가구의 절반 이상이 광대역을 사용했다.
2005년 3월, DSL 가입자는 1,360만 명 이상이었다. 도쿄 전력 (TEPCO)과 KDDI 및 NTT와 제휴한 운영 업체의 등장으로 FTTH와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졌다. 2005년 3월에 300만 명의 고객이 FTTP로 연결되었으며, 야노 연구소에 따르면 2007년까지 DSL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었다.[12]
2012년 6월 22일 총무성의 발표[31]에 따르면 2012년 3월 말 기준으로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계약 수는 3,952.8만 (전기 대비 4.8% 증가)이며, DSL의 계약 수는 670.5만 (전기 대비 5.0% 감소), FTTH의 계약 수는 2,230.3만 (전기 대비 1.8% 증가)으로 고정 회선에 의한 브로드밴드 접속에서는 FTTH의 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모바일 회선에서도 스마트폰의 보급에 맞춰 고속화가 진행되었다.
다만, 이와 같은 브로드밴드 회선이 도시부를 중심으로 보급되는 한편, 지방부에서는 과소 지역 등에서 전개의 지연이 두드러지며, 정보 격차라는 새로운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3. 통계
3. 1. 인터넷 사용자 및 보급률
2020년 1월 기준 일본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1억 1,68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91.3%를 차지하며 세계 7위이다.[36][1] 2019년 가구 보급률은 92%[37][2], 사업체 보급률은 99.6%에 달한다.[3]유선 광대역 보급률은 2019년 기준 32.2%[4], 이동 통신 광대역 보급률은 2017년 기준 133.2%로 세계 8위[5]를 기록했다. 2017년 기준 인터넷 호스트 수는 7,820만 개로 세계 2위[6], 2020년 1월 기준 모바일 소셜 미디어 보급률은 65%이다.[1]
총무성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 말 인터넷 이용자는 1억 18만 명, 인구 보급률은 82.8%였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말기는 자택의 개인용 컴퓨터(53.5%)였으며, 스마트폰(47.1%)이 그 뒤를 이었다.
3. 2. 통신 속도 및 인프라
2020년 1월 기준, 일본의 인터넷 사용자는 1억 1,68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91.3%를 차지하며 세계 7위이다.[36] 2019년 가구 보급률은 92%[2], 사업체 보급률은 99.6%이다.[3] 같은 해 유선 광대역 보급률은 32.2%이다.[4] 2017년 이동 통신 광대역 보급률은 133.2%로 세계 8위이며,[5] 같은 해 기준 인터넷 호스트 수는 7,820만 개로 세계 2위이다.[6] 2020년 1월 기준 모바일 소셜 미디어 보급률은 65%이다.[1]구분 | 2017년 | 2019년 | 2020년 1월 |
---|---|---|---|
인터넷 사용자 수 | 1억 1,680만 명 (세계 7위) | ||
인구 대비 인터넷 사용자 비율 | 91.3% | ||
가구 인터넷 보급률 | 92% | ||
사업체 인터넷 보급률 | 99.6% | ||
유선 광대역 보급률 | 32.2% | ||
이동 통신 광대역 보급률 | 133.2% (세계 8위) | ||
인터넷 호스트 수 | 7,820만 개 (세계 2위) | ||
모바일 소셜 미디어 보급률 | 65% |
4. 규제 및 정책
일본에서는 독립적인 규제 위원회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간의 자율 규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총무성은 통신, 인터넷 및 방송 분야를 간섭하지 않는 방식으로 감독한다. 법 집행 기관은 인터넷 규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온라인 활동을 근거로 체포를 진행하기도 했지만, 그 결과는 엇갈렸다. 방송윤리·프로그램 향상 기구와 같은 비영리 단체들이 인터넷 규제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7]
NTT는 민영화된 전 국영 기업 독점 기업이지만, 통신사 변경 비용, 연락처 변경의 불편함 등 여러 이유로 여전히 시장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8] 시장은 개방되어 있지만 NTT 그룹이 여전히 지배적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NTT의 최대 주주이다.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로는 au by KDDI, NTT 도코모, 소프트뱅크이 있다.
4. 1. 총무성 및 자율 규제
일본에서 자율 규제는 독립적인 규제 위원회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총무성은 통신, 인터넷, 방송 분야에 간섭하지 않는 방식으로 감독한다. 법 집행 기관은 인터넷 규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온라인 활동을 근거로 체포를 진행하기도 했지만, 그 결과는 엇갈렸다. 방송윤리·프로그램 향상 기구와 같은 비영리 단체들이 인터넷 규제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7]4. 2. 통신 사업자 경쟁
일본에는 au by KDDI, NTT 도코모, 소프트뱅크 등 3개의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가 있다. NTT는 민영화된 전 국영 기업 독점 기업이지만, 통신사 변경 비용, 연락처 변경의 불편함 등 여러 이유로 여전히 시장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8] 시장은 개방되어 있지만 NTT 그룹이 여전히 지배적이며, 일본 정부는 NTT의 최대 주주이다. 일본 정부는 NTT 지분의 3분의 1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이 권한을 회사 관리에 사용하지 않았으며, 주주로서 얻는 수익 때문에 NTT의 시장 지배력에 도전하고 더 많은 경쟁을 추진할 유인이 거의 없을 수 있다.[7]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을 제외하고는 주요 외국 기업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지 못했다.[7]4. 3. 인터넷 검열 및 감시
미국 국무부와 프리덤 하우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법률은 언론과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며, 정부는 이러한 권리를 존중한다.[15][8] 독립적인 언론, 효과적인 사법부, 기능하는 민주적 정치 체제가 결합되어 이러한 권리를 보장하며, 인터넷 상의 언론 및 표현의 자유까지 확대된다.[15] 정부가 인터넷 접속을 제한하거나 방해하거나 온라인 콘텐츠를 검열하지 않으며, 적절한 법적 권한 없이 개인적인 온라인 통신을 감시한다는 신뢰할 만한 보고는 없었다.[15]그러나 일본의 인터넷 환경이 완전한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공개적인 검열이나 콘텐츠 제한은 거의 없지만, 정부가 간접적으로 자율 검열 관행을 조장한다는 우려가 존재한다.[15] 국경 없는 기자회는 법률 개정 및 정부 비판에 대한 대응으로 언론 자율 검열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15]
다음은 일본의 인터넷 검열 및 감시와 관련된 주요 법률 및 사건이다:
- 제공자 책임 제한법 (2001년):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에게 명예 훼손, 개인 정보 침해, 저작권 침해 등 불법적이거나 비난받을 수 있는 콘텐츠 삭제 요청을 관리하는 자율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지시했다.[7]
- 아동 포르노 및 성매매 방지법 (2003년): 미성년자 대상 아동 포르노 및 성매매를 위한 인터넷 사용을 범죄화했다.[16]
- 저작권법 개정 (2012년): 저작권 침해 콘텐츠를 고의로 다운로드하는 행위를 범죄화하여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게 되었다.[7]
- 온라인 선거 운동 금지법 (2012년): 선거 전 12일 동안 온라인 선거 운동을 금지했으나, 2013년 4월에 폐지되었다. 단, 선거 이메일 제한은 유지되었다.[7]
- 국가 기밀 보호법 (2013년): 광범위하게 정의된 국가 기밀 유출 및 출판을 범죄화하여 언론인과 인권 운동가들에게 위축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8]
- 리벤지 포르노 방지법 (2014년): 리벤지 포르노를 다루는 법으로, 인터넷 제공업체에게 이틀 이내에 삭제 요청을 준수하도록 요구한다.[8]
- 온라인 혐오 발언: 2012년과 2013년, 영토 분쟁 속에서 반한 및 반중 혐오 발언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었다.[7]
- 잊혀질 권리: 최근 콘텐츠 삭제는 혐오 발언, 음란 콘텐츠, 아동 포르노, 리벤지 포르노, 동의 없는 노골적 이미지 공유, 그리고 "잊혀질 권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8]
2016년 4월, 유엔의 의견 및 표현의 자유 특별 보고관은 일본 언론의 독립성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며, 취약한 법적 보호, 특정 기밀 보호법, 지속적인 정부 압력을 지적했다.[15]
4. 3. 1. 사이버 범죄 대응
일본에서는 독립적인 규제 위원회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간의 자율 규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총무성은 통신, 인터넷 및 방송 분야에 간섭하지 않는 방식으로 감독한다. 법 집행 기관은 인터넷 규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온라인 활동을 근거로 체포를 진행했지만, 그 결과는 엇갈렸다. 방송윤리·프로그램 향상 기구와 같은 비영리 단체는 인터넷 규제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7]4. 3. 2. 온라인 모욕 금지법
Online insult ban영어 (온라인 모욕 금지법)은 2022년 7월에 제정된 일본의 법률이다. 이 법은 온라인 상에서의 모욕을 금지하고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하지만 이 법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모욕의 기준이 모호하여 법 집행 과정에서 남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4. 3. 3. 인터넷 실명제 논의
일본에서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간의 자율 규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일본에 독립적인 규제 위원회가 없기 때문이다. 총무성은 통신, 인터넷, 방송 분야를 감독하지만, 직접적인 간섭은 하지 않는다. 법 집행 기관은 인터넷 규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온라인 활동을 근거로 체포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그 결과는 엇갈린다. 방송윤리·프로그램 향상 기구와 같은 비영리 단체들이 인터넷 규제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7]5. 인터넷 이용 현황
일본의 인터넷은 웹 사이트, 이메일, 메신저, 신문, 파일 공유 서비스 등 다양한 미디어로 구성되어 있다.[10] 일본인들은 이러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얻고,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 정치적 활동을 하기도 한다.
일본 인터넷은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모두 보여준다. 초국가주의 우익 운동은 인터넷을 통해 다른 우익 시민들과 소통하고 재일 한국인 등 다른 집단을 공격하며 혐오 발언과 차별을 조장하기도 한다.[22] 그러나 인터넷은 선택적 노출 이론과 접촉 가설에 따라 다양성에 대한 관용을 증가시키고, 소수자 집단이 서로 연결되어 평등한 권리를 옹호하는 데 기여하기도 한다.[24]
인터넷은 일본 청소년들의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일부 청소년들은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학업, 사회성, 심리적 건강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인터넷이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도 한다.[27][28] 자살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29]
5. 1. 이용 목적 및 단말기
일본에서는 Windows 95의 등장 이후, PC가 워드 프로세서 등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이용 및 디지털 콘텐츠 교환, 전자 메일 이용 등을 위한 수단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처음에는 취미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았다.PC 구매의 주된 목적이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이용에서 인터넷 접속 자체로 변화하면서, 인터넷은 전문가 중심의 인프라에서 일반 대중에게 친숙한 인프라로 변모하였다. 당시 대부분의 PC는 아날로그 모뎀만 탑재하고 있었고, 이더넷 포트를 함께 갖춘 PC는 iMac 등 소수에 불과했다.
NTT 도코모의 i 모드를 필두로, au의 EZweb, J-PHONE의 J-Sky(이후 Vodafone을 거쳐 소프트뱅크의 Yahoo! ケータイ로 이어짐), e 모바일의 EMnet, 위르콤의 AIR-EDGE PHONE 등 휴대 전화 IP 접속 서비스가 전개되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대응 휴대 전화나 PHS 단독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져, 웹 사이트 열람 및 메일 이용이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되었다. 그러나 훗날 이러한 방식은 갈라파고스화를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텔레비전 수신기를 표시 장치로 사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식도 있었다. 1996년경부터 가전 회사들은 웹 브라우저와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탑재한 텔레비전을 출시하여 거실에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당시 열악한 회선 환경, 인터넷 접속의 개인적인 성격(여럿이 함께 즐기는 경우가 드묾), 텔레비전의 인터넷 기능이 빠르게 진부화되는 문제 등으로 인해 판매는 부진했다(대표적인 예: 산요 전기의 인터네터).
셋톱 박스와 같은 인터넷 접속용 외부 장치를 텔레비전에 설치하는 시도도 있었다. "webTV" 등의 전용 장치가 출시되었고, 드림캐스트, 피핀@와 같은 일부 게임기도 인터넷 접속 기능을 제공했지만, 당시의 인터넷 환경으로는 이용자가 소수 마니아층에 머물렀다. 휴대용 게임에서는 닌텐도 DS 브라우저 등이 개발되었다. 2010년대 이후 회선 속도가 향상되면서 게임 소프트웨어는 다운로드 판매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PC에 디지털 방송 수신 기능을 내장한 제품도 출시되었다.
인터넷은 개인적인 정보 발신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러한 정보는 "공유하는 콘텐츠"로서의 정보와 웹 일기와 같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기능하는 사적인 정보로 나눌 수 있다.
5. 2. 온라인 커뮤니티
1990년대에 일본에서는 월드 와이드 웹 상의 아야시이 월드나 아메조우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사용자들의 반항적이고 유머러스한 논평과 코미디로 신문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30]5. 3. 소셜 미디어
일본의 인터넷은 웹 사이트, 이메일, 메신저, 신문, 파일 공유 서비스 등 다양한 미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일본인, 문화, 정치에 다양하고 상반된 영향을 미친다.[10]인터넷은 다양성에 대한 관용을 증가시키고 혐오적 경향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선택적 노출 이론(확증 편향이라고도 함)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이념을 확인하는 정보를 선호하지만, 모순되는 정보를 찾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일본 인터넷 사용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다양성으로 인해 자신의 이념과 모순되는 아이디어를 접할 가능성이 높다. 접촉 가설은 동등한 문화적 지위를 가진 온라인 환경에서 다른 집단의 아이디어를 접하는 것이 협력, 연대 및 사회적 관용을 증진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러한 관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나타난다.[24]
인터넷이 일본 청소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도 진행되었다. 2018년 기준, 학생의 30.6%가 인터넷 중독일 수 있지만, 연구마다 이 비율은 다르다.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은 학업 저하, 사회적 위축, 외로움, 대인 관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27] 청소년의 불행은 문제적 인터넷 사용 패턴과 관련이 있지만, 인터넷 사용 자체가 불행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인터넷은 어린이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도 한다.[28] 인터넷 사용 중 자살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살 징후를 감지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연구되고 있다.[29]
5. 3. 1. 우익 인터넷 활동
행동 보수 운동(일본어: 고도스루 호슈, Kōdō-suru Hoshu)은 일본의 주권과 전통을 위협한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에 대한 혐오적이고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일본 인터넷상의 우익 운동이다. 이들은 주로 정치적 좌파, 한국 및 중국인, 북한 및 남한 출신 및 중국 출신 일본 이민자, 여성,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사람들, 기타 소수자들을 비판한다.[23] 특히 재일 한국인에 대한 비판이 두드러지며, "재일 특권"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한국 출신 이민자 또는 그 후손들이 소수자 지위로 인해 특별한 법적 특권을 가진다고 주장한다.[23]2000년대 고속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의 도입으로 유튜브, 니코니코 동화, 유스트림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소수 집단에 대한 적대감과 인종차별을 퍼뜨릴 수 있게 되면서 이러한 우익 운동이 부상했다.[23] 재특회는 행동하는 보수 운동을 대표하는 단체로, 최대 12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는 2012년 일본 인구의 0.09%만을 대표하는 수치이다.[22][24]
팀 간사이일본어라고 불리는 집단의 행동으로 인해 여러 회원이 체포되면서 운동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이들의 대면 시위는 주로 온라인 청중을 대상으로 하며, 직접적으로 주요 사회 운동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행동 보수 운동에서 나오는 담론이 공공 여론과 정부 정책이 소수 집단을 더욱 차별하도록 이끌었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23]
5. 3. 2. 소수자 커뮤니티
일본 우익 인터넷 사용자들의 차별로 인해 소수자와 정치적 좌파가 발언하기 어려워졌지만, 소수자 및 기타 불우한 집단은 인터넷을 활용하여 평등한 권리를 옹호할 수 있었다.[23] 예를 들어, 과로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의 교사들은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경험과 문제를 공유하여 주류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교사들은 근무 시간, 과로사와 같은 결과에 대한 이야기,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논의, 자신의 문제에 기여하는 반대 및 권력자들에 대한 발언, 더 나은 근로 조건을 위한 운동의 진전에 대한 보고서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한다.[25]인터넷은 평등한 권리를 옹호하는 도구 역할을 하는 것 외에도, 이전에 작거나 고립된 일본 내 소수자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은 더 많은 동성애 일본인이 공공의 판단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사적인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동성애자들이 일본 게이 문화에 연결하고 미디어에서 이 그룹의 표현을 다양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26]
5. 4. 인터넷과 건강
일본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은 학업 저하, 사회적 위축, 외로움, 대인 관계 갈등과 같은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27] 2018년 현재, 학생의 30.6%가 인터넷 중독일 수 있지만, 이 비율은 연구마다 크게 다르다. 청소년의 불행이 문제적인 인터넷 사용 패턴의 일부 측면과 유의미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도 시사되지만, 인터넷 사용 자체가 불행과 관련이 있거나 불행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의 인터넷은 어린이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인터넷을 사용하는 청소년이 자살을 고려하는 징후를 보이는 경우, 소셜 미디어에서 수집된 온라인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러한 징후를 감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러한 청소년을 돕기 위한 전략으로는 자살 사고 징후를 보이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검색하고, 이러한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게시하는 것이 제안된다.[29]
6. 주요 서비스
일본에서 주로 사용되는 인터넷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포털 사이트''': 검색 엔진, 인터넷 경매, 현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전자상거래''': 인터넷을 이용한 상거래 형태이다.
- '''IP 전화''': IP를 사용하는 전화이다.
- '''원격 의료''': 인터넷의 양방향성을 활용하여 재택 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1]
- '''전자 정부''': 정부, 지방 자치 단체의 창구 업무, 열람 등을 할 수 있으며, 전자 신청을 시도하고 있다.
- '''자동 번역''': 기계 번역이라고도 한다.
6. 1. 포털 사이트
포털 사이트에서는 검색 엔진, 인터넷 경매, 현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에서는 야후! 재팬이 최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6. 2. 전자상거래
인터넷을 이용한 상거래 형태이다. 라쿠텐, 아마존 재팬 등 주요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있다.6. 3. IP 전화
IP 전화는 전화망의 일부 또는 전부에 인터넷의 표준 기술인 IP를 사용하는 전화이다. 기존 전화와 달리 회선 및 제어 장비에 인터넷 기술을 응용하여 저비용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6. 4. 원격 의료
인터넷의 양방향성을 활용하여 재택 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과소 지역 등 의사가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도입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1]6. 5. 전자 정부
정부, 지방 자치 단체의 창구 업무, 열람 등을 할 수 있으며, 전자 신청을 시도하고 있다.정보 공개 및 검색의 예로는 진료 보수 명세서 공개 시스템, 지리 관련 지리 정보 클리어링 하우스[http://zgate.gsi.go.jp/], 전자 국토 포털[https://web.archive.org/web/20060719054203/http://cyberjapan.jp/], 국립 국회 도서관 장서 검색 시스템 등 비교적 시스템화하기 쉬운 것부터 제공되고 있다. 전자 정부 종합 창구[https://www.e-gov.go.jp/]에는 "각 부처에서 제공하는 개별 행정 분야 데이터베이스"[https://web.archive.org/web/20080207064648/http://www.e-gov.go.jp/link/administration_db.html]가 정리되어 있다.
6. 6. 자동 번역
기계 번역이라고도 한다.7. 인터넷 범죄
인터넷 보급과 함께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도 증가하여 모럴 패닉의 사례가 되고 있다. 불법적인 의뢰를 목적으로 하는 웹사이트가 제작되어 사회 문제로 발전하기도 한다. 트로이 목마나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개인 정보 유출, 데이터 삭제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휴대전화 감염 바이러스도 발견되고 있다.
다른 사항에 관해서는 옥션 사기, 원클릭 계약, 가공 청구 사기, 자살 관련 사이트, Winny, 사이버 테러, 비방 중상, 사이버 불링 등을 참고하라.
7. 1. 아동 포르노 및 사이버 성범죄
인터넷 보급과 함께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도 증가하여 모럴 패닉의 사례가 되고 있다. 촬영된 이미지·동영상의 배포가 쉬워짐에 따라 일본에서는 아동 포르노 등의 피해가 두드러졌다. 2005년 1월부터 11월까지 신체를 촬영당한 18세 미만은 238명으로, 이는 2004년 같은 기간의 3.4배이다.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는 아동 포르노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촬영자뿐만 아니라 아동 포르노 배포를 방조한 자나 아동 포르노 단순 소지자도 적발할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되어 있다.2014년 아동 매춘·포르노 금지법 개정으로 "자신의 성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목적"의 단순 소지가 불법이 되었다. 이 외에도 불법 행위를 조장하기 위해 개설된 커뮤니티 사이트도 많이 존재한다.
아이들이 인터넷 범죄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인터넷과의 관계를 가르치는 수업을 진행하거나, 각지에서 필터링 소프트웨어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수업 내용이 완벽하지 않다는 등 이것만으로는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도 많아, 인터넷 자체의 대폭적인 규제도 우려되고 있다.
2011년에는 형법전이 개정되어 컴퓨터 바이러스 제작 등을 처벌하는 부정 명령 전자기록에 관한 죄가 추가되었다.
7. 2. 사이버 공격 및 보안
인터넷 보급과 함께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도 증가하여 모럴 패닉의 판례가 되고 있다.트로이 목마나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개인 정보 유출, 데이터 삭제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휴대전화 감염 바이러스도 발견되고 있다.
2011년에는 일본 형법전이 개정되어 컴퓨터 바이러스 제작 등을 처벌하는 부정 명령 전자기록에 관한 죄가 추가되었다.[7]
7. 3. 기타 범죄
일본에서 인터넷 보급과 함께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도 증가하여 모럴 패닉의 사례가 되고 있다.[1]불법적인 의뢰를 수락할 목적으로 웹사이트가 제작되어 사회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1]
촬영된 이미지·동영상의 배포가 쉬워짐에 따라 일본에서는 아동 포르노 등의 피해가 두드러졌다. 2005년 1월부터 11월까지 신체를 촬영당한 18세 미만은 238명으로, 이는 2004년 동기의 3.4배이다.[1]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는 아동 포르노는 누구나 쉽게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촬영자뿐만 아니라 아동 포르노의 배포를 방조하는 자나 아동 포르노 단순 소지자도 적발할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되어 있다.[1]
2014년의 아동 매춘·포르노 금지법 개정으로 "자신의 성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목적"의 단순 소지가 불법이 되었다.[1]
이 외에도 불법 행위를 조장하기 위해 개설된 커뮤니티 사이트도 많이 존재한다.[1]
아이들까지도 인터넷 범죄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인터넷과의 관계를 가르치는 수업이 진행되거나, 각지에서 필터링 소프트웨어의 보급이 추진되고 있지만, 수업 내용이 완벽하지 않다는 등 이것만으로는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도 많아, 인터넷 자체의 대폭적인 규제도 우려되고 있다.[1]
인터넷을 통해 트로이 목마나 컴퓨터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산됨으로써, 개인 정보가 유출되거나, 데이터가 삭제되는 피해도 있다.[1] 최근에는 휴대 전화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도 발견되고 있다.[1]
2011년에는 형법전이 개정되어 컴퓨터 바이러스 제작 등을 처벌하는 부정 명령 전자기록에 관한 죄가 추가되었다.[1]
다른 사항에 관해서는, 옥션 사기, 원클릭 계약, 가공 청구 사기, 자살 관련 사이트, Winny, 사이버 테러, 비방 중상, 사이버 불링 등을 참고하라.[1]
8. 안전성
네덜란드의 보안 기업 AVG Technologies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인터넷의 안전성은 세계 3위였다. 1위는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 2위는 같은 아프리카의 니제르였지만, 이들 아프리카 2개국은 인터넷 보급이 진행되지 않아, 사실상 일본 인터넷의 안전성은 세계 1위로 결론 지을 수 있다.[33]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작성한 "세계 도시 안전 지수 랭킹 2017 (Safe Cities Index 2017)"에서는 도쿄가 종합 1위를 획득했다. 사이버 보안 부문도 1위이며, 특히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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