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당 (노르웨이)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적색당 (노르웨이)은 민주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노르웨이의 정당이다. 2007년 붉은 선거 연합과 노동자 공산당의 합병으로 창당되었으며, 사회주의 경제로의 이행, 부유층 증세, 복지 국가 강화 등을 주장한다. 반자본주의적 입장을 취하며, 유럽 좌파 운동의 일원으로 평가받는다. 2021년 총선에서 4.7% 득표율과 8석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역대 당 대표로는 토르슈타인 달레, 투리드 토마센, 비외르나르 몹스네스, 마리 스네베 마르티누센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노르웨이의 공화주의 - 사회주의 좌파당
사회주의 좌파당은 1975년 창당되어 복지 국가를 지향하고 부유층 과세를 지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입장을 표명해 온 노르웨이의 좌파 정당으로, 과거 적녹 연립 정부를 구성하여 집권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야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 노르웨이의 공화주의 - 국민연합 (노르웨이)
국민연합은 비드쿤 크비슬링이 창당한 노르웨이의 파시스트 정당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점령 하에 크비슬링 정권을 수립했으나 전후 금지되고 당원들은 처벌받았다. - 노르웨이의 정당 - 녹색당 (노르웨이)
노르웨이 녹색당은 1988년 창당되어 2013년 총선에서 처음으로 의회에 진출한 유럽 녹색당 회원 정당으로, 생태적 지속 가능성, 사회 정의, 기후변화 대응을 주요 정책으로 한다. - 노르웨이의 정당 - 중앙당 (노르웨이)
중앙당은 1920년 농본주의 정당으로 창당되어 농민 이익을 대변했으나 분권화 정책 중심으로 이념을 확장했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 강세를 보이며 여러 차례 연립 정부에 참여한 노르웨이의 정당이다. - 2007년 설립된 정당 - 평화통일가정당
평화통일가정당은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곽정환이 총재를 맡았던 대한민국의 정당으로, 2003년 창당 후 2008년 총선에서 저조한 득표율로 등록이 취소되었다. - 2007년 설립된 정당 - 창조한국당
창조한국당은 유한킴벌리 사장 출신 문국현을 중심으로 창당되어 2007년 대선에서 4위를 기록하고 2008년 총선에서 3석을 얻었으나, 당내 갈등과 선거 부진으로 해산되었다.
적색당 (노르웨이) - [정당]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적색당 |
원어 이름 | Rødt |
로마자 표기 | Rødt |
다른 이름 | Raudt, Ruoksat |
슬로건 | 공동체가 작동하기 때문에 |
![]() | |
설립일 | 2007년 3월 11일 |
본부 | 오슬로 |
합병 | 적색선거연합, 노동자 공산당 (노르웨이) |
청년 조직 | 붉은 청년 (노르웨이) |
신문 | 클라세캄펜 (최대 지분 소유) |
당원 수 | 14,215명 (2022년)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이념 및 정치 성향 | |
이념 | 민주사회주의 공산주의 (일부) 혁명적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좌익 포퓰리즘 페미니즘 반자본주의 |
정치 성향 | 좌익 ~ 극좌 |
국제 관계 | |
북유럽 제휴 | 북유럽 녹색 좌파 동맹 |
의회 의석 | |
스토르팅 (국회) | 8석 / 169석 |
주 의회 (노르웨이) | 20석 / 574석 |
지방 자치 의회 (노르웨이) | 192석 / 9344석 |
기타 | |
색상 | 빨강 |
당 대표 | 마리 스네베 마르틴센 |
이전 당 대표 | 비외르나르 목스네스 |
2. 이념 및 정책
적색당은 당의 이념과 정책을 통해 노르웨이 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념'''
- 민주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를 표방하며, 신자유주의 자본주의에 반대한다.[7][5][16]
- 노동자 중심의 새로운 입법부 구성을 목표로 하며, 폭력 혁명보다는 민주적인 방식을 추구한다.[16][17]
- 유럽의 다른 좌파 정당들(덴마크의 적녹연합, 폴란드의 좌파연합, 스페인의 수마르 등)과 유사한 노선을 걷는다.
'''사회 및 환경 정책'''
- 인권, 연대, 다양성을 중시하며,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참여 민주주의를 지향한다.[31]
- 자본주의의 성장 중심적 속성이 환경 파괴의 원인이라고 비판하며, "자연의 한계를 존중하는 경제"를 추구한다.[33]
- LGBT+ 커뮤니티를 지지하고, 페미니즘과 반인종주의를 표방하며, 임신 22주까지 낙태 허용, 제3의 법적 성별 도입 등 사회 진보적인 정책을 지지한다.[17][18][19]
'''경제 정책 및 복지 국가'''
- 노르딕 모델을 지지하며, 복지 국가와 부유층에 대한 고액 과세를 통해 경제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한다.[20][21][22]
- 노동 운동을 중요하게 여기며,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노동 운동 참여를 장려한다.[23]
- 노르웨이 국회의원인 미미르 크리스찬손은 우익 정당들이 복지 국가의 기반을 약화시키려 한다고 비판하며, 빈곤층을 위한 복지 모델 강화를 주장한다.[24]
- 2021년 노르웨이 총선 이후 우익 진영에서 슈타인 에릭 하겐 등의 자금 지원을 받아 적색당을 스탈린주의와 연결하려는 붉은 공포 캠페인이 있었다고 주장한다.[25]
- "복지 기생충"이라는 용어에 반대하며, 공공 자금으로 운영되는 유치원과 요양원의 민간 소유주들이 낮은 임금과 연금을 제공하는 문제를 지적한다.[28]
'''민주주의에 대한 관점'''
- 자본주의가 소수 경제 엘리트에게 권력을 집중시키고, 기업 내 의사 결정이 상명하달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민주적이라고 본다.[30]
- 시민 단체 및 협회의 참여적 측면을 직장 민주주의에 적용하고자 한다.
- 공산주의 이념은 당 내부 및 국내적으로 논란이 되어 왔으나, 언론의 자유, 결사의 자유, 자유 선거 등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한다.[26]
'''외교 정책'''
- 국제주의적 관점을 가지며, 자본주의 경쟁, 기후 변화, 억압,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의 연대를 강조한다.[3]
- 유럽 회의론적 입장을 가지며, EEA 협정을 무역 협정으로 대체하는 것을 지지한다.[24]
- NATO 탈퇴를 지지하지만, 다른 동맹(특히 북유럽 국가들과의 협정) 가입 전까지는 우선순위로 두지 않는다.[27]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며, 팔레스타인 독립을 지지한다.[26]
2. 1. 이념
적색당은 민주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 정치 운동으로 묘사될 수 있다.[7] 이 당은 지속적인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을 민주주의, 복지 국가,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가장 큰 위협으로 보고 있다.[5] 적색당에 따르면 이러한 불평등은 신자유주의 자본주의에 의해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이 당은 명시적으로 반자본주의적 입장을 취한다. 이 당은 노동자를 대표하여 새로운 입법부가 권력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16] 이 당은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전신들이 주장했던 폭력적인 무장 혁명을 지지하지 않는다.[17]비교적 관점에서 볼 때, 적색당은 유럽 좌파 운동의 더 넓은 범주에 속하는 당으로 간주될 수 있다. 유사한 정당으로는 덴마크의 적녹연합, 폴란드의 좌파연합, 스페인의 수마르 등이 있다.
전신 조직인 적색선거연합(赤色選挙連合) 및 노동자공산당(労働者共産党)과 마찬가지로, 큰 정부와 대기업의 국유화 등 사회주의경제로의 이행을 목표로 하며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주장한다.[86] 결당 이래 각종 좌파 단체를 흡수 합병해 온 경위로, 트로츠키주의자와 마르크스-레닌주의자, 민주사회주의자 및 극좌 성향의 사회민주주의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파가 존재한다.[87] 다만, 당으로서는 복지국가 노선의 옹호를 중점에 두고 있으며, 2007년 이후의 세계 금융 위기 시에는 공공 부문에 수백억 노르웨이 크로네를 투입하도록 정부에 촉구했다.[88]
2. 2. 사회 및 환경 정책
적색당은 사회 정책의 여러 측면에서 인권, 연대,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등’에 기반한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한다. 핵심 이념적 목표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치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당은 이러한 공간은 ‘자본주의와 그 고유한 비민주적 성격’을 폐지해야만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31] 또한, 산업혁명 이후 벌어진 광범위한 자연 파괴의 원인으로 자본주의의 본질적인 성장 중심적 측면을 비난하며, “자연의 한계를 존중하는 경제”를 요구한다.[33]적색당은 전통적으로 노르웨이의 “녹색 진영”의 일부로 여겨져 왔지만, 해상 및 육상 풍력 발전과 유전 시설의 전력화에 반대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35]
적색당은 LGBT+ 커뮤니티를 강력하게 지지하며, 페미니즘과 반인종주의에 전념한다.[17] 임신 22주까지 낙태 허용,[18] 제3의 법적 성별 도입[19] 및 기타 사회적으로 진보적인 정책들을 지지한다.
전신 조직인 적색선거연합(赤色選挙連合) 및 노동자공산당(労働者共産党)과 마찬가지로, 큰 정부와 대기업의 국유화 등 사회주의경제로의 이행을 목표로 하며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주장한다.[86] 창당 이래 각종 좌파 단체를 흡수 합병해 온 경위로, 트로츠키주의자와 마르크스-레닌주의자, 민주사회주의자 및 극좌 성향의 사회민주주의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파가 존재한다.[87] 다만, 당으로서는 복지국가 노선의 옹호를 중점에 두고 있으며, 세계 금융 위기 시에는 공공 부문에 수백억 크로네를 투입하도록 정부에 촉구했다.[88]
2. 3. 경제 정책 및 복지 국가
본당은 노르딕 모델의 핵심 측면을 강력히 지지한다. 본당은 이 모델의 “전통적인 공동체 해결책에 대한 강조가 높은 삶의 질과 집단 행동에 의해 주도되는 정치적 변화를 이룬 사회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20] 따라서 본당은 노르웨이의 기존 복지 국가와 부유층에 대한 고액 과세를 노르웨이의 지속적인 경제 불평등 해결 수단으로 지지한다.[21][22] 본당은 노동 운동을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으며,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노동 운동에 참여할 것을 공식적으로 장려하고 있다.[23]스토르팅 의원인 미미르 크리스찬손은 “우익 정당들은 우리 복지 국가의 기반을 무너뜨릴 의향이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크리스찬손에 따르면, 사회주의 정당과 노동당은 빈곤층을 위한 복지 모델을 강력하게 보호하는 정책으로 몰아넣어야 한다.[24]
2021년 노르웨이 총선 이후 크리스찬손은 우익이 우익 자금 조달자인 억만장자 슈타인 에릭 하겐의 자금 지원을 받아 "붉은 당을 스탈린주의 학살과 공산 독재 지지자로 낙인찍는" 붉은 공포 캠페인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에서 본당은 "나치즘만큼이나 나쁘다"고 여겨지지만, "자랑스러운 노르웨이 노동 운동의 가장 급진적인 전통을 기반으로 한 민주적인 형태의 마르크스 사회주의에 대한 헌신을 유권자들에게 오랫동안 설득해왔다."[25]
본당은 "복지 기생충"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반대 운동을 벌여왔다. 본당은 공공 자금으로 유치원과 요양원을 공공적으로 재정 지원하는 현행 모델이 사인이나 회사가 공공 자금에서 얻은 이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민간 시설 소유주들이 더 낮은 임금과 연금을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장려한다고 주장한다.[28] 전신 조직인 적색선거연합 및 노동자공산당과 마찬가지로, 큰 정부와 대기업의 국유화 등 사회주의경제로의 이행을 목표로 하며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주장한다.[86] 결당 이래 각종 좌파 단체를 흡수 합병해 온 경위로, 트로츠키주의자와 마르크스-레닌주의자, 민주사회주의자 및 극좌 성향의 사회민주주의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파가 존재한다.[87] 다만, 당으로서는 복지국가 노선의 옹호를 중점에 두고 있으며, 세계 금융 위기 시에는 공공 부문에 수백억 노르웨이 크로네를 투입하도록 정부에 촉구했다.[88]
2. 4. 민주주의에 대한 관점
본 당은 자본주의가 본질적으로 비민주적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대형 은행과 기업에 대한 결정적인 권력이 소수의 경제 엘리트의 손에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조직 내에서 내려지는 결정 또한 상층부에서 지시받기 때문"이다.[30] 본 당은 시민 단체 및 협회의 내재적인 참여적 측면을 인정하고, 같은 원칙을 직장에 적용하고자 한다.당 강령에 명시된 공산주의는 국내적으로 그리고 당 내부적으로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26] 2012년 당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입장에 대해 도전받은 후, 당시 당수였던 막스네스(Moxnes)는 Aftenposten|아프텐포스텐no에 "언론 자유, 결사의 자유, 자유 선거, 자유 언론, 그리고 개인에 대한 법치주의를 보장하는 독립적인 법원은 사회주의 사회에 있어 근본적"이라고 썼다.[26] 본 당은 2017년 현재 강령적으로 그리고 이념적으로 공산주의에 전념하고 있지만,[11] 민주적 제도의 심화에도 전념하고 있다.
2. 5. 외교 정책
이 당은 국제주의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자본주의 경쟁, 기후 변화, 억압 및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의 연대를 촉구한다.[3] 이 당은 국제 연대를 노동 운동에 깊이 뿌리내린 것으로 간주한다.[4]이 당은 유럽 회의론적이며, EEA 협정을 무역 협정으로 대체하는 것을 지지한다. 회의적인 입장은 사회적 덤핑(social dumping)과 주권 침식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다.[24] 이 당은 노르웨이의 NATO 탈퇴도 지지하지만, 노르웨이가 다른 동맹, 바람직하게는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의 협정에 가입하기 전까지는 우선순위로 간주하지 않는다.[27]
이 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밝혔으며, 팔레스타인의 승인을 지지한다.[26]
3. 역사
노르웨이 노동자 공산당(Workers' Communist Party (Norway))과 붉은 선거 연합(Red Electoral Alliance)의 합당으로 2007년 3월 적색당이 창당된 이후, 2023년까지 여러 당 대표를 거치며 당의 노선과 지지율에 변화가 있었다.
초대 당수 토르슈테인 달레(Torstein Dahle)는 탈레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으며, 2010년에는 투리드 토마센이 당수로 선출되었다.
2012년 비외르나르 몹크네스(Bjørnar Moxnes)가 당 대표로 선출된 후, 적색당은 2021년 노르웨이 총선에서 4.7%의 득표율로 8석을 확보하며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2022년에는 여론조사에서 10.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몹스네스는 2023년 선글라스 절도 사건으로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2023년 7월부터 마리 스네베 마르티누센이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았으며, 2024년 5월에 정식 대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3. 1. 창당 (2007년)
노르웨이 노동자 공산당(Workers' Communist Party (Norway))과 붉은 선거 연합(Red Electoral Alliance)이 합당하여 2007년 3월 7일에 붉은당(Red Party)이 창당되었다. 노동자 공산당은 공산주의 및 사회주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선거 정당으로 붉은 선거 연합을 설립했기 때문에 두 정당은 수십 년 동안 같은 역사를 공유했다.[28] 2007년 2월 붉은 선거 연합 전당대회에서 당내 한 파벌은 새로운 당 강령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언급이 삭제될 경우 두 정당의 합병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28]3월 5일 양당 지도부 간의 비밀 회동에서 투표가 진행되었고, 대다수 회원들이 합병을 지지했다. 노르웨이 노동자 공산당은 2007년 4월 공식 해산되었다.[29] 당의 첫 전당대회에서는 붉은 선택(Red Choice), 연대(Solidarity), 붉은 천(Red Cloth)의 세 가지 이름이 고려되었다.[30] 창당 당시, 당은 자신과 적녹 연정(Red-Green Coalition)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것을 주요 임무로 여겼다.[31] 토르슈테인 달레(Torstein Dahle)는 당 강령에 대해 "우리는 노르웨이 국민들 사이에 광범위한 합의가 있지만, 불행히도 다른 정당들의 정책에는 반영되지 않은 문제들을 제기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32]
3. 2. 달레 시대 (2007–2010)

토르슈타인 다알레는 2007년 2월 노동자 공산당과 적색 선거 연합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수로 선출되었다.[33] 그러나 다알레가 당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 수 없을 것이라는 외부 비판도 있었다. 당시 노동자 공산당 당수였던 잉리드 발츠세르센은 당의 부당수로 선출되었다.[34]
2007년 7월 23일, 다알레는 탈레반과 다른 아프가니스탄 반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노르웨이 군인들과 싸울 완전한 권리가 있다고 말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35] 이는 노르웨이 군 부대가 적대적인 사격을 받아 노르웨이 육군 장교가 로가르 주에서 사망한 지 며칠 후에 나온 발언이었다. 다알레는 나중에 노르웨이 군인의 사망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36]
2007년 노르웨이 지방 선거를 준비하면서, 당은 세 곳의 지방 자치단체에서 시장직을 얻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선거위원회가 새로운 당명을 승인하지 않아, 적색 선거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선거 운동을 해야 했다.[37]
선거 연구원 베르트 아르달은 적색당이 사회주의 좌파당에 투표하는 유권자들의 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 이유는 사회주의 좌파당이 집권 적녹 연정에 참여하면서 다른 두 정당과 끊임없이 타협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것은 큰 유권자 그룹이 아닙니다. 과거에 RV가 의회에서 한두 석을 얻을 것이라는 여론 조사를 몇 가지 살펴보았습니다. 새로운 정당이 변화를 가져올지 여부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라고 덧붙였다.[38]
선거 후, 당 내 주요 정치 인물인 트론 안드레센은 사임했다. 그는 당이 하락세에 있으며 이미지를 쇄신하지 않으면 노르웨이 공산당과 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39] 당수 후보로는 비외르나르 폭스네스,[40] 모나 비외른,[41] 아스게이르 드루글리, 미미르 크리스찬손, 잉에보르그 슈타인홀트 등이 거론되었다.[42]
3. 3. 토마센 시대 (2010–2012)
2010년 5월, 노동자 공산당과 적색 선거 연합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투리드 토마센(Turid Thomassen)이 적색당의 당수로 선출되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적색 청년 지도자를 역임한 비외르나르 몹네스는 당 부수석이 되었다.[1]3. 4. 몹스네스 시대 (2012–2023)
비외르나르 몹스네스는 2012년 5월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몹스네스의 지도 아래, 해당 정당은 득표율을 몇 배나 증가시켰다. 이 정당은 2021년 노르웨이 총선에서 처음으로 노르웨이의 4% 의회 진입 문턱을 돌파하여 4.7%의 득표율과 8석의 의석을 확보하며 스토르팅에 진출했다. 이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하여 2022년 2월 실시된 전국 여론조사에서 10.3%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현재까지 가장 높은 여론조사 결과이다.[43]
2023년 7월 24일, 몹스네스는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이는 그가 오슬로 공항의 한 상점에서 선글라스를 훔친 사건 이후 발생했다. 그는 처음에는 우연이라고 주장했지만, 나중에 식료품점에서 절도 행위가 적발되자 정신 질환으로 인한 행동이었으며 치료를 받겠다고 고백했다.[44] 그는 2024년 1월 정계에 복귀했다.[45]
그의 사퇴 후, 몹스네스는 해당 정당을 이전에는 결코 달성하지 못했던 "주류"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해설가들로부터 널리 인정받았다.[46]
3. 5. 스네베 마르티누센 시대 (2023–현재)
2023년 7월부터 당의 권한대행 대표를 역임한 마리 스네베 마르티누센은 2024년 4월 9일 위원회에서 2024년 5월 투표를 거쳐 정식 대표직에 추천되었다.[47] 2012년부터 부대표를 지냈으며,[48] 전략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46]그녀의 대표직 임기는 당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려는 계획으로 특징지어진다.[49] 2024년 말 기자 회견에서 그녀는 당이 처음으로 2025년 노르웨이 총선 이후 여당 협정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50] 당 대표 1년차 동안, 당의 지지율은 꾸준히 5~6%대를 기록했다.[51]
4. 청년 조직
이 당의 청년회는 붉은 청년이며, 1963년에 설립되어 붉은 선거 연맹과 노동자 공산당의 설립보다 앞선다. 현재 붉은 청년의 대표는 Amrit Kaur이다. 붉은 청년은 붉은 선거 연맹과 공산당의 합병을 적극 지지했으며, 브뢴뇌순드의 붉은 청년 대표인 Sandra Johansen은 "두 개의 다른 모당 아래에서 청년 정당이 되는 것이 어려웠다"고 주장했다.[52]
Marte Mjøs Persen은 붉은 선거 연맹의 전 부대표였으나 당을 탈당했다. 그녀는 붉은 당의 고령 구성원과 젊은 구성원 사이에 큰 세대 차이가 있다고 믿었으며, 붉은 선거 연맹과 노동자 공산당의 설립을 기반으로 한 고령 구성원만이 당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Persen의 발언은 당원과 외부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Dahle의 선거 운동 관리자였던 Mathias Furevik은 그녀의 비난에 동의했다. 베르겐 시의회 의원인 Stine Akre는 Persen의 비난에 망설이며 동의하며 "붉은 당은 이제 중년 남성을 위한 정당이 되었고, 세대 차이를 없애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또한 많은 젊은이들이 당의 방향을 바꾸기 전에 지쳐버릴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했다. Persen은 얼마 후 노동당에 입당했다.[53]
5. 역대 선거 결과
2007년 노르웨이 지방 선거에서 적색당은 2.1%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54] 리쇠르 시에서는 당 최초의 시장을 배출했다.[55]
2009년 노르웨이 총선에서는 1.3%의 득표율로 의석 확보에 실패했지만, 오슬로에서 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10] 선거 연구가 베른트 아르달은 농촌 지역 중심의 선거 제도가 아니었다면 적색당이 오슬로에서 의석을 얻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56]
2011년 노르웨이 지방 선거에서는 1.7%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2013년 노르웨이 총선에서는 오슬로에서 의석 확보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2017년 노르웨이 총선에서 당 대표 막스네스가 오슬로에서 당선되며 첫 의석을 확보했다.
2021년 노르웨이 총선에서 적색당은 4.6%의 득표율과 8석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15]
5. 1. 의회 선거
날짜 | 득표수 | 의석 수 | 위치 | 규모 | |||
---|---|---|---|---|---|---|---|
번호 | % | ± pp | 번호 | ± | |||
2009년 | 36,219 | 1.3 | 신규 | 신규 | 의회 밖 | 8위 | |
2013년 | 30,751 | 1.1 | 0.2 | 0 | 의회 밖 | 9위 | |
2017년 | 70,522 | 2.4 | 1.3 | 1 | 야당 | 9위 | |
2021년 | 135,574 | 4.7 | 2.3 | 7 | 야당 | 6위 |
5. 2. 지방 선거
2.1주
1.7
주
2.2
주
3.9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