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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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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기 오르간은 파이프 오르간과 시어터 오르간에서 파생된 전자 악기로, 콤보, 교회, 홈 오르간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20세기 초반 광학식 오르간, 톤 휠 오르간, 진공관 전자 오르간 등의 형태로 발전했으며, 트랜지스터와 집적 회로 기술의 발달, 디지털 음원 기술의 도입을 거쳐 현재는 다양한 음원 방식을 가진 악기로 자리 잡았다. 주요 제조사로는 알렌 오르간 컴퍼니, 아어본 오르간, 야마하, 콘텐트 오르간 등이 있으며, 캐머런 카펜터, 앨런 프라이스, 지미 스미스 등 많은 연주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자 오르간"과 "전기 오르간"의 구분은 역사적인 관점으로 참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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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오르간
전자 오르간 정보
해먼드 B3 오르간
해먼드 B3 오르간
분류전자 악기, 건반 악기
관련 악기오르간, 파이프 오르간, 해먼드 오르간, 키보드, 신디사이저
역사 및 기술
발명1930년대
발명가로렌스 해먼드
주요 제조사해먼드 오르간 컴퍼니
뵈젠도르퍼
로저스 오르간 컴퍼니
앨런 오르간 컴퍼니
요한어스 오르간
특징
음색 생성 방식아날로그 전자 회로
디지털 샘플링
디지털 모델링
건반 수다양함 (일반적으로 49, 61, 73, 88건반)
페달 건반선택 사항 (베이스 음역 연주)
음색 조절다양한 스톱, 드로우바, 이펙터
앰프 및 스피커내장 또는 외부 연결
연주 및 활용
주요 연주 장르클래식 음악
재즈
가스펠 음악
록 음악
팝 음악
유명 연주자지미 스미스
키스 에머슨
존 로드
릭 웨이크먼
빌리 프레스턴
활용 분야예배 (교회, 성당)
공연 (콘서트 홀, 록 콘서트)
녹음 (스튜디오)
교육 (음악 학교)
가정
기타
관련 용어해먼드 오르간
레슬리 스피커
톤휠
드로우바
비브라토
코러스
참고 문헌전자 오르간 백과사전
해먼드 오르간 역사

2. 역사

전자 오르간 개발 아이디어는 파이프 오르간과 시어터 오르간/Theatre organ영어에서 유래되었다. 전자 오르간은 콤보 타입, 교회 모델, 홈 오르간 등 연주되는 음악과 용도에 따라 분류된다. 전자 악기로서 1단형 신시사이저나 휴대용 키보드, 디지털 피아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현재에도, 다단 건반을 가지고 페달 건반을 갖춘 전자 오르간은 수요가 있으며 악기로서 일정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열성적인 애호가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오르간은 원래 교회의 예배용 파이프 오르간으로 발전했지만, 대형의 경우 수천 개의 파이프를 투입해야 하므로 제작 비용이 막대하고 운송이 어려웠다. 이 대체 악기로서, 이른바 "발로 밟는 오르간"과 "전동식 하모늄"이 등장했다. 발로 밟는 오르간은 사람의 발로 펌프를 움직여 발음용 리드에 공기를 보내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전동 기계의 발전에 따라, 공기를 모터로 보내는 "전동식 오르간"이 개발되었다. 그 후, 더욱 큰 음량으로 다채로운 음색을 발음 자체를 전기적 혹은 전자적으로 하는 악기의 개발이 이루어져, "전자 오르간"이 등장했다.

전자 오르간은 처음에는 파이프 오르간과 시어터 오르간의 형식을 인용하는 형태로 등장했지만, 현재는 기능이나 연주 기법, 혹은 용도 등의 점에서, 독자적인 진보를 이루었다. 다만 그 한편으로, 파이프 오르간의 용도를 계승하는 기종도 시장 규모는 작지만 현재도 존속하고 있다.

덧붙여 "'전자 오르간'과 '전기 오르간'은 구조 자체가 다르다"라는 견해도, 야마하가 교회 오르간을 만들었던 쇼와 시대에는 과거에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음원 방식이 다양화되어, 옛날식의 "단순한 이분법"은, 새로운 음원에 적합한 새로운 분류 방법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광학식 오르간의 광 디스크


광학식 오르간(리히투 톤 오르게)


== 초기 개발 ==

=== 광학식 오르간 ===

1924년, 구소련의 화가 블라디미르 로시네 (Vladimir Rossiné)는 자신이 개발한 "옵토포닉 피아노"를 개인전이나 행사에서 시연했다. 이것은 패턴을 그린 유리 원반에 빛을 쬐어 발진음을 얻는 방식의 최초의 악기였으며[1], 이후 이 "패턴 인쇄/주사" 방식을 따른 전자 악기 개발이 진행되었다.

1935년, 독일의 악기 제조사 M. 웰테 & 죈/M. Welte & Söhnede의 에트빈 웰테 (Edwin Welte)는 "리히투 톤 오르겔/Lichttonorgelde"이라는 샘플링 방식의 광학식 오르간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전년에 등장하여 좋은 판매고를 올린 미국제 해먼드 오르간에 대항하여 독일제 라이벌 기종으로서 독일 국내의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현재 한 대도 남아 있지 않다[2].

1936년, 미국의 A. 레스티 (A. Lesti)와 F. 새미스 (F. Sammis)는 "싱잉 키보드"(Singing Keyboard)를 개발했다. 이 악기는 35 mm 필름에 소리를 기록하고, 전자 회로의 속도 제어를 통해 음정을 연주할 수 있으며, 현재 샘플러의 조상에 해당한다.

이후에도 같은 방식의 개발은 계속되었지만, 이 방식으로 성공한 제품은 알려져 있지 않다.

=== 톤 휠 오르간 ===

1934년, 미국의 로렌스 해먼드는 해먼드 오르간을 개발했다. 이 악기는 "톤 휠"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쇠 톱니바퀴(톱니가 파형으로 상응)를 회전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3] 로렌스 해먼드는 전 직장이었던 자동차 회사 근무 시절에 동기 모터를 사용하여 전기 시계 개발에 성공하여, 1928년에 동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Hammond Clock Co.를 설립했다. 그가 오르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33년 초였으며, 처음에는 광학 방식을 시도했지만, 이듬해인 1934년 톤 휠 방식의 오르간을 개발했다.[4]

해먼드 오르간이 개발된 시대에는 이미 몇몇 실험적인 진공관식 오르간이 개발되었지만, 로렌스 해먼드는 음원에 전자 회로를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으로 아날로그 신호를 발생시키는 기구를 마련하고, 그것을 스피커로 증폭하는 마지막 과정에 진공관을 사용하는 구상을 추진했다.[3] 자기 픽업 앞에 철제 톱니바퀴를 설치하고, 톱니바퀴를 모터로 회전시키면 픽업의 코일에 교류 전류가 발생한다. 회전수를 일정하게 하고 톱니바퀴의 새김을 다양하게 준비하면, 여러 음정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이 기구는 비교적 단순하고 실용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제공했지만, 내부에 구동부와 다량의 톱니바퀴를 포함하는 방식이라 소형화와 경량화가 어려웠다.

=== 진공관 전자 오르간 ===

1937년, 해먼드는 진공관으로 오케스트라나 밴드 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는 전자 건반 악기 "노바코드(Novachord)"를 개발하여 1939년에 출시했다.[5][6] 이 기기는 전자 발진기와 분주 회로, 필터를 채택하여 총 169개의 진공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 전자 오르간과 신디사이저의 선구자가 되었다.

진공관

  • 1938년, 앨런 오르간 컴퍼니/Allen Organ Company영어도 유사한 방식을 사용한 "전자 오르간"을 개발했다.
  • 같은 해, 해먼드는 자동 연주 장치를 탑재한 자동 오르간 (Aeolian Hammond BA)을 개발했다.
  • 1946년, 미국의 유명 피아노 제조사인 볼드윈이 전자 오르간을 출시 (진공관 수 37개)[7]했다. 이것은 1941년 Winston E. Knock[7]가 개발한 후 전쟁으로 출시가 연기된 제품이다.
  • 1947년, 미국의 유명 오르간 제조사인 울리처/Wurlitzer영어가 정전기 픽업 방식 리드 오르간을 생산 시작했다.[9][10][8]
  • 1951년경, 역시 유명 오르간 제조사인 에스티 (Estey) 가 전자 오르간을 출시했다. 이것은 1951년하랄트 보데가 개발한 Bode Organ을 원형으로 하는 제품이다.


이후, 다양한 제조사들이 전자 오르간을 개발·출시해 갔다.[13] 해먼드 오르간(톤 휠 방식)이 등장한 지 5년 후, 앨런 오르간이 등장하게 되었다.[20] 제롬 마코위츠(Jerome Markowitz)는 전자 회로(발진 회로)에 의한 음원 장치의 특허를 취득하고, 앨런 오르간을 창업했다. 진공관의 불안정성에는 여전히 문제가 있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급격히 진전된 기술력의 혜택을 받아 앨런 오르간은 안정성을 얻어 실용적인 악기로 널리 보급되었고, 대형 제품도 만들어질 정도로 발전했다.

1947년 12월 23일에 발명된 최초의 트랜지스터(복제품)


=== 일본의 전자 오르간 ===

1955년 쿠로다 이치로(黒田一郎)는 일본 최초의 교회용 전자 오르간 "쿠로다 톤(クロダトーン)"을 발매했다. 발음체에 리드 오르간의 리드를 사용하여 송풍기로 상시 진동시키고, 그 진동을 전자적으로 포착하여 음색을 만드는 필터 회로와 건반 접점을 거쳐 진공관 전자 회로로 증폭하여 스피커를 울리는 방식이었다. 쿠로다 이치로는 파이프 오르간에도 열정을 불태웠지만 성공한 사례는 없다.

1958년 6월, 일본 최초로 판매된 전자 오르간 "일본 빅터 EO-4420"(이후의 빅트론)이 등장했다. 전 진공관 방식, 매뉴얼 44건반 2단/페달 12건반, 판매 대수는 약 50대로 상지 대학, 도지샤 고등학교, 교회 등에 납품되었다. 같은 해, 테스코 슈퍼 엘레강(단음)이 발매되었다.

1959년 10월 26일, 일본 악기가 ET형 전자 오르간(이후의 일렉톤의 원조)을 발표했다. (매뉴얼 61건반 3단/페달 32건반/사용 트랜지스터는 약 3000개) 1959년 12월, 일본 악기일렉톤 D-1형을 발매했다. (사용 트랜지스터 수 281개, 가격 35만 엔) 1952년의 기초 연구 개시 이후 약 7년의 세월을 거쳐, 시작을 반복하며 개량을 거듭한 끝에 제품화되었다.

1960년, 가와이 드리마톤/테스코 P-1 개발. 1961년, 소니가 시제품 전자 오르간을 완성했다. 1962년, 가와이 ET-4 발매. 같은 해, 에이스 전자 공업에이스톤・캐너리 S-2 (단음) 발매. 1963년, 테크니톤 SX-601 발매. 1964년, 일렉톤 F-1 발표. 이후에도 잇따라 신형 기종이 발표되었다.

1955년 쿠로다 이치로가 창업한 쿠로다 오르간도 수제 교회 음악용 아날로그 전자 오르간인 "쿠로다 톤"의 메이커로 널리 알려졌지만,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지 못하고 생산이 종료되었으며, 그 후 앨런(Allen), 요하네스(Johannes), 콘텐츠(Content), 얼본(Arbore) 등의 수입 대리점을 했다.

야마하는 1981년에 FM 음원 시스템을 사용한 F-70, F-50, F-30을 시작으로 교회 오르간을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하여, 1989년에 AWM 음원 시스템을 채용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F-700, 1992년에 F-300, F-400[18]을 발매했지만, 교회 오르간 제작에서는 철수했다. 현재 야마하는 바이카운트(Viscount)의 대리점이다[19]

=== 트랜지스터와 집적 회로 ===

1948년6월 30일에 AT&T 벨 연구소의 월터 브래튼, 존 바딘, 윌리엄 쇼클리 등의 그룹에 의해 트랜지스터의 발명이 보고되었고, 진공관을 대체하여 전자 기기에 도입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불안정했던 회로를 훨씬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훨씬 소형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1958년경부터 전자 오르간 각 회사도 이를 채용하기 시작하여, 전자 오르간은 점차 고기능화되고 저가격화되었다.

1957년부터 1970년대에 걸쳐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자 오르간이 널리 보급되면서 전자 오르간은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시기에는 밴드용으로 경량화된 콤보 오르간과 현재의 홈 키보드에서 익숙한 리듬 연주/코드 연주/자동 반주와 같은 연주 지원 기능을 탑재한 기종, 1970년대 신시사이저를 도입한 기종 등이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문화생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피아노와 함께 예능의 하나로서 광범위한 교육 보급 활동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졌다.

싱클라비어 I


=== 디지털 기술 ===

1957년, 벨 연구소의 맥스 매튜스가 세계 최초의 음향 합성 프로그램 MUSIC을 개발했다. 이것이 디지털 음원과 소프트웨어 음원의 기원이라고 여겨진다.[24] MUSIC은 계속 발전하여, 후속 프로그램은 세계 각지로 퍼져, 신호 처리 기술과 음향 합성 기술의 연구 개발에 이용되었다. 1967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존 차우닝의 FM 합성 방식도 그 중 하나이다. 1973년 다트머스 디지털 신시사이저는 이 FM 합성 방식을 채용했고, 후에 유명한 디지털 음악 워크스테이션 싱클라비아 I (1977년경)로 발전했다.

1960년대 중반, 급속도로 발전한 집적 회로 기술(IC, LSI)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던 록웰사는, 1969년 앨런 오르간에 세계 최초의 디지털 오르간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계약은 록웰이 악기용 디지털 기술 개발, 회로 제작,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앨런 측이 음악과 악기 노하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체결되었다. 이렇게 해서 1971년에 세계 최초의 디지털 기술에 의한 "컴퓨터 오르간"이 등장했다. 앨런 오르간은 디지털 음원 기술의 독점을 노리고, 록웰이 개발한 디지털 음원 기본 특허를 매수했다. 그리고, 다른 오르간 메이커나 록웰 자신에게까지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여, 70년대 디지털 악기 개발의 큰 장애가 되었다.[23]

가정용 디지털 오르간


한편, 일본에서는 1971년 야마하가 악기용 LSI의 자체 제작을 결정하고, 먼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의 다성화를 시작했으며 (GX-1 (1975년), CS-80 (1977년)), 그 기술을 디지털과 병용한 PASS 음원 (1977년), 완전 디지털의 FM 음원 (1981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특허), AWM 음원 (1987년, 샘플링), VA 음원 (1993년, 물리 모델)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잇따라 개발했다.[24]。 야마하는 이러한 음원 기술을 대중 음악용 키보드나 저가형 홈 키보드에도 적용하여, 80년대 세계 디지털 악기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다.

워크스테이션형 오르간
(OAS 방식: 각종 음원 대응 PC 탑재)


디지털 콤보 오르간
(모델링 음원, DSP 탑재)


1970년대, 전자 악기 세계에서 샘플링 음원이 등장하여, 생 악기의 소리를 테이프 레코더처럼 가져와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1980년대에는 전자 오르간의 세계에서도 유사한 기술(PCM 음원)이 채용되어, 미리 녹음된 파이프 오르간, 오케스트라 악기, 리듬 악기의 소리 재현에 사용되었다.

1990년대에는, 고성능이면서 저렴한 마이크로프로세서나 DSP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음원이 일반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전자 오르간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내부적으로 사용한 제품이나, 완전히 소프트웨어화된 제품이 등장했다.

2. 1. 초기 개발

1924년, 구소련의 화가 블라디미르 로시네 (Vladimir Rossiné)는 자신이 개발한 "옵토포닉 피아노"를 개인전이나 행사에서 시연했다. 이것은 패턴을 그린 유리 원반에 빛을 쬐어 발진음을 얻는 방식의 최초의 악기였으며[1], 이후 이 "패턴 인쇄/주사" 방식을 따른 전자 악기 개발이 진행되었다.

1935년, 독일의 악기 제조사 의 에트빈 웰테 (Edwin Welte)는 ""이라는 샘플링 방식의 광학식 오르간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전년에 등장하여 좋은 판매고를 올린 미국제 해먼드 오르간에 대항하여 독일제 라이벌 기종으로서 독일 국내의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현재 한 대도 남아 있지 않다[2].

1936년, 미국의 A. 레스티 (A. Lesti)와 F. 새미스 (F. Sammis)는 "싱잉 키보드"(Singing Keyboard)를 개발했다. 이 악기는 35 mm 필름에 소리를 기록하고, 전자 회로의 속도 제어를 통해 음정을 연주할 수 있으며, 현재 샘플러의 조상에 해당한다.

이후에도 같은 방식의 개발은 계속되었지만, 이 방식으로 성공한 제품은 알려져 있지 않다.

1934년, 미국의 로렌스 해먼드는 해먼드 오르간을 개발했다. 이 악기는 "톤 휠"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쇠 톱니바퀴(톱니가 파형으로 상응)를 회전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3] 로렌스 해먼드는 전 직장이었던 자동차 회사 근무 시절에 동기 모터를 사용하여 전기 시계 개발에 성공하여, 1928년에 동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Hammond Clock Co.를 설립했다. 그가 오르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33년 초였으며, 처음에는 광학 방식을 시도했지만, 이듬해인 1934년 톤 휠 방식의 오르간을 개발했다.[4]

해먼드 오르간이 개발된 시대에는 이미 몇몇 실험적인 진공관식 오르간이 개발되었지만, 로렌스 해먼드는 음원에 전자 회로를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으로 아날로그 신호를 발생시키는 기구를 마련하고, 그것을 스피커로 증폭하는 마지막 과정에 진공관을 사용하는 구상을 추진했다.[3] 자기 픽업 앞에 철제 톱니바퀴를 설치하고, 톱니바퀴를 모터로 회전시키면 픽업의 코일에 교류 전류가 발생한다. 회전수를 일정하게 하고 톱니바퀴의 새김을 다양하게 준비하면, 여러 음정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이 기구는 비교적 단순하고 실용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제공했지만, 내부에 구동부와 다량의 톱니바퀴를 포함하는 방식이라 소형화와 경량화가 어려웠다.

1937년, 해먼드는 진공관으로 오케스트라나 밴드 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는 전자 건반 악기 "노바코드(Novachord)"를 개발하여 1939년에 출시했다.[5][6] 이 기기는 전자 발진기와 분주 회로, 필터를 채택하여 총 169개의 진공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 전자 오르간과 신디사이저의 선구자가 되었다.

  • 1938년, 앨런 오르간 컴퍼니/Allen Organ Company영어도 유사한 방식을 사용한 "전자 오르간"을 개발했다.
  • 같은 해, 해먼드는 자동 연주 장치를 탑재한 자동 오르간 (Aeolian Hammond BA)을 개발했다.
  • 1946년, 미국의 유명 피아노 제조사인 볼드윈이 전자 오르간을 출시 (진공관 수 37개)[7]했다. 이것은 1941년 Winston E. Knock[7]가 개발한 후 전쟁으로 출시가 연기된 제품이다.
  • 1947년, 미국의 유명 오르간 제조사인 울리처/Wurlitzer영어가 정전기 픽업 방식 리드 오르간을 생산 시작했다.[9][10][8]
  • 1951년경, 역시 유명 오르간 제조사인 에스티 (Estey) 가 전자 오르간을 출시했다. 이것은 1951년하랄트 보데가 개발한 Bode Organ을 원형으로 하는 제품이다.


이후, 다양한 제조사들이 전자 오르간을 개발·출시해 갔다.[13] 해먼드 오르간(톤 휠 방식)이 등장한 지 5년 후, 앨런 오르간이 등장하게 되었다.[20] 제롬 마코위츠(Jerome Markowitz)는 전자 회로(발진 회로)에 의한 음원 장치의 특허를 취득하고, 앨런 오르간을 창업했다. 진공관의 불안정성에는 여전히 문제가 있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급격히 진전된 기술력의 혜택을 받아 앨런 오르간은 안정성을 얻어 실용적인 악기로 널리 보급되었고, 대형 제품도 만들어질 정도로 발전했다.

2. 1. 1. 광학식 오르간

1924년, 구소련의 화가 블라디미르 로시네 (Vladimir Rossiné)는 자신이 개발한 "옵토포닉 피아노"를 개인전이나 행사에서 시연했다. 이것은 패턴을 그린 유리 원반에 빛을 쬐어 발진음을 얻는 방식의 최초의 악기였으며[1], 이후 이 "패턴 인쇄/주사" 방식을 따른 전자 악기 개발이 진행되었다.

1935년, 독일의 악기 제조사 의 에트빈 웰테 (Edwin Welte)는 ""이라는 샘플링 방식의 광학식 오르간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전년에 등장하여 좋은 판매고를 올린 미국제 해먼드 오르간에 대항하여 독일제 라이벌 기종으로서 독일 국내의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현재 한 대도 남아 있지 않다[2].

1936년, 미국의 A. 레스티 (A. Lesti)와 F. 새미스 (F. Sammis)는 "싱잉 키보드"(Singing Keyboard)를 개발했다. 이 악기는 35 mm 필름에 소리를 기록하고, 전자 회로의 속도 제어를 통해 음정을 연주할 수 있으며, 현재 샘플러의 조상에 해당한다.

이후에도 같은 방식의 개발은 계속되었지만, 이 방식으로 성공한 제품은 알려져 있지 않다.

2. 1. 2. 톤 휠 오르간

1934년, 미국의 로렌스 해먼드는 해먼드 오르간을 개발했다. 이 악기는 "톤 휠"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쇠 톱니바퀴(톱니가 파형으로 상응)를 회전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3] 로렌스 해먼드는 전 직장이었던 자동차 회사 근무 시절에 동기 모터를 사용하여 전기 시계 개발에 성공하여, 1928년에 동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Hammond Clock Co.를 설립했다. 그가 오르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33년 초였으며, 처음에는 광학 방식을 시도했지만, 이듬해인 1934년 톤 휠 방식의 오르간을 개발했다.[4]

해먼드 오르간이 개발된 시대에는 이미 몇몇 실험적인 진공관식 오르간이 개발되었지만, 로렌스 해먼드는 음원에 전자 회로를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으로 아날로그 신호를 발생시키는 기구를 마련하고, 그것을 스피커로 증폭하는 마지막 과정에 진공관을 사용하는 구상을 추진했다.[3] 자기 픽업 앞에 철제 톱니바퀴를 설치하고, 톱니바퀴를 모터로 회전시키면 픽업의 코일에 교류 전류가 발생한다. 회전수를 일정하게 하고 톱니바퀴의 새김을 다양하게 준비하면, 여러 음정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이 기구는 비교적 단순하고 실용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제공했지만, 내부에 구동부와 다량의 톱니바퀴를 포함하는 방식이라 소형화와 경량화가 어려웠다.

2. 1. 3. 진공관 전자 오르간

1937년, 해먼드는 진공관으로 오케스트라나 밴드 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는 전자 건반 악기 "노바코드(Novachord)"를 개발하여 1939년에 출시했다.[5][6] 이 기기는 전자 발진기와 분주 회로, 필터를 채택하여 총 169개의 진공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 전자 오르간과 신디사이저의 선구자가 되었다.

  • 1938년, 앨런 오르간 컴퍼니/Allen Organ Company영어도 유사한 방식을 사용한 "전자 오르간"을 개발했다.
  • 같은 해, 해먼드는 자동 연주 장치를 탑재한 자동 오르간 (Aeolian Hammond BA)을 개발했다.
  • 1946년, 미국의 유명 피아노 제조사인 볼드윈이 전자 오르간을 출시 (진공관 수 37개)[7]했다. 이것은 1941년 Winston E. Knock[7]가 개발한 후 전쟁으로 출시가 연기된 제품이다.
  • 1947년, 미국의 유명 오르간 제조사인 울리처/Wurlitzer영어가 정전기 픽업 방식 리드 오르간을 생산 시작했다.[9][10][8]
  • 1951년경, 역시 유명 오르간 제조사인 에스티 (Estey) 가 전자 오르간을 출시했다. 이것은 1951년하랄트 보데가 개발한 Bode Organ을 원형으로 하는 제품이다.

이후, 다양한 제조사들이 전자 오르간을 개발·출시해 갔다.[13] 해먼드 오르간(톤 휠 방식)이 등장한 지 5년 후, 앨런 오르간이 등장하게 되었다.[20] 제롬 마코위츠(Jerome Markowitz)는 전자 회로(발진 회로)에 의한 음원 장치의 특허를 취득하고, 앨런 오르간을 창업했다. 진공관의 불안정성에는 여전히 문제가 있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급격히 진전된 기술력의 혜택을 받아 앨런 오르간은 안정성을 얻어 실용적인 악기로 널리 보급되었고, 대형 제품도 만들어질 정도로 발전했다.

2. 2. 일본의 전자 오르간

1955년 쿠로다 이치로(黒田一郎)는 일본 최초의 교회용 전자 오르간 "쿠로다 톤(クロダトーン)"을 발매했다. 발음체에 리드 오르간의 리드를 사용하여 송풍기로 상시 진동시키고, 그 진동을 전자적으로 포착하여 음색을 만드는 필터 회로와 건반 접점을 거쳐 진공관 전자 회로로 증폭하여 스피커를 울리는 방식이었다. 쿠로다 이치로는 파이프 오르간에도 열정을 불태웠지만 성공한 사례는 없다.

1958년 6월, 일본 최초로 판매된 전자 오르간 "일본 빅터 EO-4420"(이후의 빅트론)이 등장했다. 전 진공관 방식, 매뉴얼 44건반 2단/페달 12건반, 판매 대수는 약 50대로 상지 대학, 도지샤 고등학교, 교회 등에 납품되었다. 같은 해, 테스코 슈퍼 엘레강(단음)이 발매되었다.

1959년 10월 26일, 일본 악기가 ET형 전자 오르간(이후의 일렉톤의 원조)을 발표했다. (매뉴얼 61건반 3단/페달 32건반/사용 트랜지스터는 약 3000개) 1959년 12월, 일본 악기일렉톤 D-1형을 발매했다. (사용 트랜지스터 수 281개, 가격 35만 엔) 1952년의 기초 연구 개시 이후 약 7년의 세월을 거쳐, 시작을 반복하며 개량을 거듭한 끝에 제품화되었다.

1960년, 가와이 드리마톤/테스코 P-1 개발. 1961년, 소니가 시제품 전자 오르간을 완성했다. 1962년, 가와이 ET-4 발매. 같은 해, 에이스 전자 공업에이스톤・캐너리 S-2 (단음) 발매. 1963년, 테크니톤 SX-601 발매. 1964년, 일렉톤 F-1 발표. 이후에도 잇따라 신형 기종이 발표되었다.

1955년 쿠로다 이치로가 창업한 쿠로다 오르간도 수제 교회 음악용 아날로그 전자 오르간인 "쿠로다 톤"의 메이커로 널리 알려졌지만,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지 못하고 생산이 종료되었으며, 그 후 앨런(Allen), 요하네스(Johannes), 콘텐츠(Content), 얼본(Arbore) 등의 수입 대리점을 했다.

야마하는 1981년에 FM 음원 시스템을 사용한 F-70, F-50, F-30을 시작으로 교회 오르간을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하여, 1989년에 AWM 음원 시스템을 채용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F-700, 1992년에 F-300, F-400[18]을 발매했지만, 교회 오르간 제작에서는 철수했다. 현재 야마하는 바이카운트(Viscount)의 대리점이다[19]

2. 3. 기술 발전

1948년6월 30일에 AT&T 벨 연구소의 월터 브래튼, 존 바딘, 윌리엄 쇼클리 등의 그룹에 의해 트랜지스터의 발명이 보고되었고, 진공관을 대체하여 전자 기기에 도입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불안정했던 회로를 훨씬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훨씬 소형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1958년경부터 전자 오르간 각 회사도 이를 채용하기 시작하여, 전자 오르간은 점차 고기능화되고 저가격화되었다.

1957년부터 1970년대에 걸쳐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자 오르간이 널리 보급되면서 전자 오르간은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시기에는 밴드용으로 경량화된 콤보 오르간과 현재의 홈 키보드에서 익숙한 리듬 연주/코드 연주/자동 반주와 같은 연주 지원 기능을 탑재한 기종, 1970년대 신시사이저를 도입한 기종 등이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문화생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피아노와 함께 예능의 하나로서 광범위한 교육 보급 활동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졌다.

1957년, 벨 연구소의 맥스 매튜스가 세계 최초의 음향 합성 프로그램 MUSIC을 개발했다. 이것이 디지털 음원과 소프트웨어 음원의 기원이라고 여겨진다.[24] MUSIC은 계속 발전하여, 후속 프로그램은 세계 각지로 퍼져, 신호 처리 기술과 음향 합성 기술의 연구 개발에 이용되었다. 1967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존 차우닝의 FM 합성 방식도 그 중 하나이다. 1973년 다트머스 디지털 신시사이저는 이 FM 합성 방식을 채용했고, 후에 유명한 디지털 음악 워크스테이션 싱클라비아 I (1977년경)로 발전했다.

1960년대 중반, 급속도로 발전한 집적 회로 기술(IC, LSI)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던 록웰사는, 1969년 앨런 오르간에 세계 최초의 디지털 오르간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계약은 록웰이 악기용 디지털 기술 개발, 회로 제작,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앨런 측이 음악과 악기 노하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체결되었다. 이렇게 해서 1971년에 세계 최초의 디지털 기술에 의한 "컴퓨터 오르간"이 등장했다. 앨런 오르간은 디지털 음원 기술의 독점을 노리고, 록웰이 개발한 디지털 음원 기본 특허를 매수했다. 그리고, 다른 오르간 메이커나 록웰 자신에게까지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여, 70년대 디지털 악기 개발의 큰 장애가 되었다.[23]

한편, 일본에서는 1971년 야마하가 악기용 LSI의 자체 제작을 결정하고, 먼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의 다성화를 시작했으며 (GX-1 (1975년), CS-80 (1977년)), 그 기술을 디지털과 병용한 PASS 음원 (1977년), 완전 디지털의 FM 음원 (1981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특허), AWM 음원 (1987년, 샘플링), VA 음원 (1993년, 물리 모델)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잇따라 개발했다.[24]。 야마하는 이러한 음원 기술을 대중 음악용 키보드나 저가형 홈 키보드에도 적용하여, 80년대 세계 디지털 악기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다.

1970년대, 전자 악기 세계에서 샘플링 음원이 등장하여, 생 악기의 소리를 테이프 레코더처럼 가져와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1980년대에는 전자 오르간의 세계에서도 유사한 기술(PCM 음원)이 채용되어, 미리 녹음된 파이프 오르간, 오케스트라 악기, 리듬 악기의 소리 재현에 사용되었다.

1990년대에는, 고성능이면서 저렴한 마이크로프로세서나 DSP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음원이 일반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전자 오르간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내부적으로 사용한 제품이나, 완전히 소프트웨어화된 제품이 등장했다.

2. 3. 1. 트랜지스터와 집적 회로

1948년6월 30일에 AT&T 벨 연구소의 월터 브래튼, 존 바딘, 윌리엄 쇼클리 등의 그룹에 의해 트랜지스터의 발명이 보고되었고, 진공관을 대체하여 전자 기기에 도입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불안정했던 회로를 훨씬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훨씬 소형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1958년경부터 전자 오르간 각 회사도 이를 채용하기 시작하여, 전자 오르간은 점차 고기능화되고 저가격화되었다.

1957년부터 1970년대에 걸쳐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자 오르간이 널리 보급되면서 전자 오르간은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시기에는 밴드용으로 경량화된 콤보 오르간과 현재의 홈 키보드에서 익숙한 리듬 연주/코드 연주/자동 반주와 같은 연주 지원 기능을 탑재한 기종, 1970년대 신시사이저를 도입한 기종 등이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문화생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피아노와 함께 예능의 하나로서 광범위한 교육 보급 활동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졌다.

2. 3. 2. 디지털 기술

1957년, 벨 연구소의 맥스 매튜스가 세계 최초의 음향 합성 프로그램 MUSIC을 개발했다. 이것이 디지털 음원과 소프트웨어 음원의 기원이라고 여겨진다.[24] MUSIC은 계속 발전하여, 후속 프로그램은 세계 각지로 퍼져, 신호 처리 기술과 음향 합성 기술의 연구 개발에 이용되었다. 1967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존 차우닝의 FM 합성 방식도 그 중 하나이다. 1973년 다트머스 디지털 신시사이저는 이 FM 합성 방식을 채용했고, 후에 유명한 디지털 음악 워크스테이션 싱클라비아 I (1977년경)로 발전했다.

1960년대 중반, 급속도로 발전한 집적 회로 기술(IC, LSI)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던 록웰사는, 1969년 앨런 오르간에 세계 최초의 디지털 오르간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계약은 록웰이 악기용 디지털 기술 개발, 회로 제작,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앨런 측이 음악과 악기 노하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체결되었다. 이렇게 해서 1971년에 세계 최초의 디지털 기술에 의한 "컴퓨터 오르간"이 등장했다. 앨런 오르간은 디지털 음원 기술의 독점을 노리고, 록웰이 개발한 디지털 음원 기본 특허를 매수했다. 그리고, 다른 오르간 메이커나 록웰 자신에게까지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여, 70년대 디지털 악기 개발의 큰 장애가 되었다.[23]

한편, 일본에서는 1971년 야마하가 악기용 LSI의 자체 제작을 결정하고, 먼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의 다성화를 시작했으며 (GX-1 (1975년), CS-80 (1977년)), 그 기술을 디지털과 병용한 PASS 음원 (1977년), 완전 디지털의 FM 음원 (1981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특허), AWM 음원 (1987년, 샘플링), VA 음원 (1993년, 물리 모델)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잇따라 개발했다.[24]。 야마하는 이러한 음원 기술을 대중 음악용 키보드나 저가형 홈 키보드에도 적용하여, 80년대 세계 디지털 악기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다.

1970년대, 전자 악기 세계에서 샘플링 음원이 등장하여, 생 악기의 소리를 테이프 레코더처럼 가져와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1980년대에는 전자 오르간의 세계에서도 유사한 기술(PCM 음원)이 채용되어, 미리 녹음된 파이프 오르간, 오케스트라 악기, 리듬 악기의 소리 재현에 사용되었다.

1990년대에는, 고성능이면서 저렴한 마이크로프로세서나 DSP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음원이 일반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전자 오르간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내부적으로 사용한 제품이나, 완전히 소프트웨어화된 제품이 등장했다.

3. 종류

전자 오르간은 전자 악기의 주류 지위를 잃었지만, 오르간 자체의 디지털화와 고도화로 인해 제조사별 악기 계통의 차이가 현저해졌다. 현재는 "전자 오르간"이라는 공통 범주 아래, 세 종류 이상의 완전히 다른 악기가 병존하는 상황이다.


  • '''해먼드 오르간''' 파생 악기
  • * 클론 휠 오르간 (샘플링, 모델링 등)
  • * 콤보 오르간 발전형 ⇒ Clavia Nord Electro 등
  • '''파이프 오르간''' 파생 악기
  • * 교회용 디지털 오르간 (샘플링, 모델링)
  • * 하이브리드 파이프 오르간
  • * 소프트웨어 파이프 오르간 ⇒ Hauptwerk (샘플링) 등
  • '''기타''', 각종 전자 오르간
  • * 가정용 오르간 발전형 ⇒ 가정용 디지털 오르간, 홈 키보드
  • * 극장 오르간 발전형 ⇒ Wersi의 워크스테이션 계열 오르간 등

4. 주요 제조사

알렌 오르간 컴퍼니(Allen Organ Company)는 전자 오르간 분야의 선구자적인 존재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제조사이다. 제네시스 시리즈는 모든 스톱을 클래식/영국풍 카테드랄/프랑스 로맨틱/바로크의 4가지 종류로 자유롭게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장비를 갖추고 있어 실제 총 스톱 수의 4배의 음색(음원)을 탑재한다. 저음에는 64'(32'와 21 1/3'의 차음 효과에 의한 유사 64')를 장착하는 드문 사양으로, 최대 5단 건반 101 스톱 × 4 사양까지 있다. 먼지가 들어가지 않는 구조, 건반의 비접촉식 발음 기구, 스톱 수의 많음, 수리 부품의 보존 기간의 길이, 음색에 대한 연구의 깊이 등으로 인해 많은 교회나 시설에 납품되고 있다.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지 않은 홀에서 관현악단과의 협연 등에서도 알렌 오르간을 사용한 연주가 이루어진 실적이 많다. 2018년에 일본 총 대리점 팍스 알렌은 오사카시주오구타마츠쿠리로 이전했다.

아어본 오르간/Ahlborn-Orgelde은 오르가니스트를 목표로 전문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에게 세계적으로 지지를 받는 제조사이며, 지도자로부터 추천받는 경우도 많다. 바로크 양식의 [음색] 재현에 특별한 열의를 쏟는다는 점과, 악기로서의 성능·설계의 우수성이 그 이유로 꼽힌다. 최근 기종에서는 교체용 [음색]을 다수 갖춤으로써, 연주·연습하는 작품의 시대성에 맞춰 [음색]의 음색을 개별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특징을 얻게 되었고, 폭넓은 시대의 레퍼토리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타건 뉘앙스에 반응하여 진짜 파이프 오르간처럼 발음이 미묘하게 변화하는 사양은 세계에서 판매되는 전자 오르간 중에서 유일한 기능이다. [음색]별 음량에서 시작하여, 울림 시작, 울림 멈춤, 미묘한 조율 오차, 스케일링, 소리의 밝기 등의 조정을 직접 할 수 있고(앉은 상태에서 리모컨으로), 그 설정을 플로피 디스크에 저장할 수도 있으며, 초기 설정으로 되돌리는 것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실제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대에서는, 발 피스톤의 사양이, 다음 조합으로 진행되는 "시퀀스식"과, 배치에 따른 "다중 기억식"이 있는데, 그 전환을 연주자 스스로가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며, 본 공연 전에 연주 예정인 오르간을 구체적으로 시뮬레이션하면서 연습을 할 수 있다.[27]

바이카운트 악기/Viscount (musical instrument manufacturer)영어는 현재 야마하[28]가 일본 총대리점이다. 리뉴얼을 통해 현재는 저렴하지 않은 표준적인 교회용 전자 오르간이다. 스웰 페달에 크레센도 페달도 병설되어 있으며, 시대나 국가별 양식에 치우치지 않는 보편적인 음색이므로 널리 사용이 가능하다.

일렉톤야마하가 보유한 홈 타입 전자 오르간의 등록 상표[29]이며, 2019년 말 기준 누적 판매 대수는 약 500만 대이다[30]。 개발 아이디어의 원조는 파이프 오르간과 시어터 오르간이다.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의 분야에서도 활용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콘텐트 오르간/Content Orgelsnl은 스톱 수나 기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저가형 전자 오르간 중에서는 다른 회사에 비해 비교적 새로운 음원을 사용하여 음질이 현실적이어서 업계에서 평가가 높다. 일본의 총 대리점은 가나가와현가와사키시에 있는 일본 콘텐트 오르간[33]이며, CONTENT ORGAN JAPAN AGENCY로서 콘텐트 본사로부터 정식으로 Compact 224만 위탁받고 있다.[33]

해먼드 오르간은 그 특징적인 음색이 사랑받아, 더욱 파이프 오르간에 가까운 음원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 후에도, 기존의 해먼드 톤은 세계에서 수요가 끊이지 않고, 지금도 그 독특한 소리를 이어받아 계속해서 제조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먼드 오르간을 참조하십시오.

호프리히터 오르간 유한회사/HOFFRICHTER Orgel GmbHde[35]는 적어도 2006년부터[36]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조사이다. 블록 오르간 시리즈는 오르가니스트가 연주 투어 등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간단하게 분해하여 일반적인 승용차에 실을 수 있는 사양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인 콘솔 타입으로는 Capella(카펠라[37]) 시리즈 등이 있다.

뮤직 아뜰리에는 홈 타입 전자 오르간의 등록 상표이다.[38] 국내 제조사가 생산하는 홈 타입 전자 오르간으로서, 엘렉톤이나 드리마톤과 함께 그 개발 아이디어의 원조는 파이프 오르간과 시어터 오르간에서 유래한다.

로저스 악기/Rodgers Instruments영어의 일본 총 대리점은 가와이 악기 제작소이다. 창업 60주년[39]을 맞이했다. 일본에서는 신지 슈메이회에 납품되는 제조사이다.

마셜 & 오글트리/Marshall & Ogletree영어[40]는 캐머런 카펜터[41]가 동사의 간판 아티스트이다[42]

요한누스 오르간 제작소/Johannus Orgelbouwnl는 표준 사양의 오르간을 제작하던 회사였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하며 다각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제조사[43]로 변화했다. 수입 판매는 가와이 악기 제작소가 담당하고 있다. 가와이 악기 제작소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요하네스'''이다.

Eminent, Makin, Wyvern 등이 알려져 있다.

5. 주요 전자 오르간 연주자

5. 1. 해외

캐머런 카펜터, 애니멀즈의 앨런 프라이스, 프로콜 하럼의 매튜 피셔, 알 쿠퍼, 엘튼 존, 유라이어 힙켄 헨슬리, 레이 찰스, 지미 스미스(오르간 재즈), 소울 음악가 부커 T. 존스와 스푸너 올덤, 딥 퍼플존 로드, 키스 에머슨, 코모도어스의 미란 윌리엄스, 해리 웨인 케이시, 빌 도겟, 베이비 페이스 윌렛, 브라더 잭 맥더프, 지미 맥그리프, 리처드 그루브 홀름즈, 엑토르 올리베라 등이 유명한 전기오르간 연주자들이다.

5. 2. 일본

타치바나 유리(『11PM』에서도 오르간 연주), 쿠마노미도 카나코, 나카무라 사치요, 우에하라 히로미, 니시오카 나츠코, 니시야마 토시코, 사이토 료, 니토다 에미코, 하야시 아키라, 히라누마 유리, 우츠미 겐타, 야마구치 아야노리, 미하라 요시타카, 마츠다 마사시, 마츠모토 준이치, 야스이 마사키, 사이토 에미, FUNKY FOX, 이와우치 사오리, 카시와기 레이코, 코데라 쿠미코, 타카다 이즈미, 히라베 야요이, 히로타 나오코, 마츠모토 레이코, 아카츠카 히로미, 아마노 유코, 카이즈 사치코, 쿠메 쇼코, 시모무라 마유미, 미와 아즈사 등이 일본의 전기오르간 연주자들이다.

6. "전자 오르간"과 "전기 오르간"의 구분

실제로는 둘 다 "전자 오르간"(Electronic organ)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25] 다만, 극히 일부(교회나 클래식 음악 분야 일부)에서는 "'전자 오르간'과 '전기 오르간'은 구조 자체가 다르므로 엄밀히 구분해야 한다"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주장이 남아 있다. 본질적인 차이를 무시하고 억지로 "이원론"의 틀에 맞춘 "간이 분류"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음원 방식이 다양해진 오늘날에는 명백한 적용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1930년대의 광학식 오르간은 현재 샘플링 음원의 조상에 해당하는데, 광학 디스크를 사용하여 샘플을 재생했다. 그러나 이러한 광학식 오르간을 "전기 오르간"으로 분류하려는 시도는, "광학" 요소를 무시하고 과도하게 단순화하여 "전기"로 귀착시킨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샘플링 음원을 사용하는 디지털 오르간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두 오르간 모두 "기록된 샘플 재생"을 하는 동일한 정보 처리 방식의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자적 발진 회로의 사용 유무와 음색 제어 방식의 차이만을 강조하는 것은 현대적인 관점에서 부적절하다.

따라서, "'전자 오르간'과 '전기 오르간'의 구분"은 역사적인 "과거의 관점"으로 참고하는 정도에 그쳐야 할 것이다.

원칙적으로, 발진 기능이나 실시간 샘플링 음성의 읽기, 음색 제어 기능이 전자 회로로 성립하는 방식을 "전자 오르간"이라 정의할수 있다. 그러나, 광 디스크나 하드 디스크에서 음원을 읽어오는것은 정의의 대상에서 제외된다.[13]

일반적으로 "전기 오르간"은 초기의 해먼드 오르간 B-3, C-3 등에 대표되는 톤 휠 방식이나, 회전하는 유리 원반에서 파형을 주사하는 기계 구동의 구조가 있는 발음 방식을 가리킨다. 하지만, 현재 가동되는 해먼드 오르간은 대부분 해먼드 스즈키의 클론이므로, 클론 휠 전자 오르간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파이프 오르간이나 발동 오르간의 송풍 기능을 기계화한 오르간을 전기 오르간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전동(식) 오르간"[25](Electric blow)이라는 별도의 명칭으로 구분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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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뉴스 2020,1,30 YAMAHA News Release「誰でも自由に弾ける「ストリートエレクトーン」のお披露目が決定」
[31] 웹사이트 YC61 https://jp.yamaha.co[...] jp.yamaha.com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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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블로그 キャメロン・カーペンター https://interface-cu[...]
[42] Youtube 講義動画 http://www.youtube.c[...]
[43] 웹사이트 ヨハンヌス https://www.johannus[...] www.johannus.com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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