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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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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대는 대한민국 국군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군대에서 사용되는 군사 조직 단위이다. 해군에서는 전단 예속 부대로, 공군에서는 비행단과 비행대대 사이의 규모로 운용된다. 육군에서는 기병 중대에서 유래되었으며, 전차, 헬리콥터 부대에서도 사용된다.

전대는 각 군별로 다양한 편성과 역할을 가지며, 특히 일본 제국 해군에서는 함대 내의 전술 단위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여러 국가의 군대에서 스쿼드론(Squadron)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부대의 규모와 역할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2. 대한민국

대한민국 국군에서 사용하는 부대 편제 단위 중 하나이다. 주로 대한민국 해군대한민국 공군에서 사용되며, 각 군에서의 구체적인 편제와 역할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라.

2. 1.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해군에서 둘 이상의 함정과 해군 항공대로 이루어지는 전단의 예속 부대이다.

2. 2. 대한민국 공군

대한민국 공군에서 전대는 비행단보다는 작고 비행대대보다는 크다.

3. 육군

육군에서 전대는 역사적으로 기병중대에 해당하는 부대 단위였다. 현대에도 이 용어는 기병 부대에서 유래한 전차헬리콥터 부대 등에서 사용된다.

3. 1. 미국

미국 공군의 경우, 전대(group)는 통상 3~5개의 비행대대(squadron)로 구성된다.

미국 육군에서는 기병 부대와 관련하여 '스쿼드론'(squadr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이는 역사적 변화를 거쳤다. 1880년대 미 육군 구조 개편 이전에는 기병 연대가 중대(company)로 나뉘었고, 대대(battalion)는 수비대에서만 사용되는 행정적 명칭이었다. 1880년대 재편성을 통해 기존의 중대는 '트룹'(troop, 소대에 해당)으로, 행정 단위였던 대대는 전술 단위인 '스쿼드론'(squadron)으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스쿼드론은 행정 부대일 뿐만 아니라 전술 부대가 되었다.

현대 미국 육군에서 스쿼드론은 주로 기갑 기병대, 공중 기병대 또는 기타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에서 사용된다. 이 스쿼드론은 조직적으로 대대와 유사한 규모와 역할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중령이 지휘한다.

3. 2. 영국 및 영연방

영국 육군과 다른 여러 영연방 국가 군대에서 스쿼드론(Squadron)은 주로 왕립 기갑 군단에서 사용하는 부대 단위로, 보병의 중대포병포대에 해당한다. 스쿼드론은 일반적으로 대대 규모의 부대(보통 연대)에 속하며, 두 개 이상의 분대(Troop)로 구성된다.[1][2]

이 명칭은 기갑 부대 외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부대에서 중대급 부대를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 특수공수연대 (SAS)
  • 특수 정찰 연대 (SRR)
  • 명예 포병 연대 (HAC)
  • 왕립 공병대 (Royal Engineers)
  • 왕립 통신 군단 (Royal Corps of Signals)
  • 왕립 육군 의료 군단 (Royal Army Medical Corps)
  • 왕립 공군 연대 (RAF Regiment)
  • 왕립 병참 군단 (Royal Logistic Corps)
  • 해체된 왕립 수송 군단 (Royal Corps of Transport)


스쿼드론의 명칭은 보통 문자(예: A 스쿼드론)나 숫자(예: 제1 스쿼드론)로 지정된다. 때로는 알파벳 이름(Ajax, Badger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3]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 이름이 붙여지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519 신호 스쿼드론"이나 "탱크 수송 스쿼드론"과 같은 방식이다.[4] 일부 영국 육군 부대에서는 소속 연대가 치렀던 중요한 역사적 전투의 이름을 따서 스쿼드론의 이름을 짓는 전통이 있다. 예를 들어, 왕립 기갑 군단 훈련 연대는 훈련생들을 "워털루" 스쿼드론에 배치하는데, 이는 나폴레옹 전쟁 당시 연합군의 승리에 기병대가 기여한 중요성을 기리기 위함이다. 드물게는 부대에 수여된 특별한 명예를 따라 스쿼드론의 이름이 정해지기도 한다.

3. 3. 프랑스

현대 프랑스 육군은 troupes à pied|트루프 아 피에fra(보병과 전투 공병을 포함한 보병)과 troupes à cheval|트루프 아 슈발fra(장갑 기병 부대 및 수송 부대와 같은 기병)으로 구성된다. 오늘날, escadron|에스카드롱fra이라는 용어는 기병의 중대( compagnie|콩파니fra )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기병의 escadron|에스카드롱fra은 보병의 대대에 해당했으며, 두 부대 모두 여러 중대를 묶는 단위였다(escadrons|에스카드롱fra과 대대는 전술 부대였고, 중대는 행정 부대였다).[5] compagnie|콩파니fra라는 용어는 1815년부터 기병 부대에서, 1968년부터 수송 부대에서 escadron|에스카드롱fra으로 대체되어 사용되지 않는다.

"기병 부대"에서 escadron|에스카드롱fra을 지휘하는 대위(계급장 갈롱 3개)는 chef d'escadron|셰프 데스카드롱fra(계급이 아닌 직책)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계층 구조에서 그의 상사(소령급, 계급장 갈롱 4개)는 chef d'escadrons|셰프 데스카드롱fra의 계급을 가지고 있다(보병 부대에서의 동등한 계급은 chef de bataillon|셰프 드 바타이옹fra이다). 1815년 이후(실제로는 1826년경), 육군은 기병 부대에서 chef d'escadrons|셰프 데스카드롱fra을 's'를 붙여서 쓰기 시작했는데, 이는 한 개 중대[6](1815년 이전에는 여러 중대)를 지휘하던 장교가 이제는 여러 중대(즉, escadron|에스카드롱fra)를 지휘한다는 사실을 반영하기 위함이었다. 다른 기병 병과(예: gendarmerie|장다르므리fra(국가 헌병대) 및 artillerie|아르티예리fra(포병))에서 chef d'escadron|셰프 데스카드롱fra은 여전히 's' 없이 표기된다.

3. 4. 노르웨이

장갑대대 제4공격대대의 배지. 차량, 제복 및 막사에 사용된다.


노르웨이 육군은 일반적으로 장갑 기병 부대에서 사용되는 중대급 부대인 ''에스카드로너''(eskadroner)라는 부대를 운용한다.

제2대대, 노르드 여단은 "기병대" 또는 "기병 중대"라고 불리는 중대급 부대를 가지고 있다. 이 부대는 대대의 주요 정찰 부대로 활동하며, 기계화 보병 부대와는 달리 대대의 고유한 카키색 베레모를 착용한다. 일반적인 기병 부대는 검은색 베레모를 착용한다.

장갑대대(Panserbataljonen)는 기병대, 장갑대, 공격대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구성 부대가 ''에스카드로너''로 지정되어 있다. 대대의 지원 부대인 전투 지원 중대도 포함된다. 이 부대의 구성원들은 부대의 특성을 반영하여 용기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텔레마크 대대 또한 장갑대, 기병대, 전투 지원 중대를 포함한 여러 개의 ''에스카드로너'' 부대를 가지고 있다.

캄페스카드로넨(Kampeskadronen, 대략 "전투 중대"로 번역됨)은 CV90 장갑차에 탑승하는 기계화 보병 소대 2개, 레오파르트 2 전차를 장비한 장갑 소대 1개, 그리고 전투 지원 부대로 구성된 중대이다. 이 부대의 병사들은 용기병으로 불리며 대부분 징집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캄페스카드로넨은 노르웨이 육군의 다른 부대와 함께 훈련할 때 OPFOR(대항군)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3. 5. 폴란드

폴란드어로 기병대대를 의미하는 szwadron|슈바드론pol은 1948년 이전까지 기병 및 기갑기병 중대에서 사용된 용어이다. 1948년 이후에는 다양한 규모의 기갑 부대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3. 6. 러시아

러시아 기병대에서, 한 기마대는 эскадрон|에스카드론ru으로 불렸으며, 이는 120~150마리의 말을 거느린 중대 규모의 부대였다.

3. 7. 스웨덴

스웨덴 기병대에서 skvadronswe은 육군 전체의 kompaniswe (약 100명 규모의 중대)와 동일한 규모의 부대를 의미한다. 또한 공수부대 및 헌병 부대도 스쿼드론을 보유할 수 있다.

4. 해군

대한민국 해군에서 전대는 둘 이상의 함정과 해군 항공대로 이루어지는 전단의 예속 부대이다.

4. 1. 일본

일본 제국 해군에서 전대(戦隊)는 함대(艦隊)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 중 하나였다. 해군대학교에서 편찬한 『병어해설』에 따르면, 함대는 작전 수행 시 단일 지휘 아래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각종 기관을 갖춘 대규모 전략 단위로 정의된다.[7] 평시에는 정해진 수의 군함이나 그에 상응하는 인원을 가진 단위 부대 여러 개를 묶어 함대를 편성하고 운용했다. 전시에는 결원이 생기면 임시 편성을 통해 보충했다.

반면, 『병어해설』은 '''전대'''를 전투 시 단일 지휘 아래 하나의 집단을 이루어 움직이며, 고유한 전투 임무에 따라 전술적 활동을 수행하는 전술 단위로 정의했다. 전대는 보통 군함 2척 이상(구축함 2척 이상 포함) 또는 항공대 2대 이상으로 편성되었다.[7] 일반적으로 전함이나 중순양함과 같이 포격 능력을 중심으로 한 함정들로 구성된 부대를 좁은 의미의 "전대"라고 불렀다. 항공모함 등 항공 전력을 중심으로 한 부대는 "항공전대", 경순양함이나 구축함으로 구성된 부대는 "수뢰전대", 잠수함으로 구성된 부대는 "잠수전대"와 같이 그 역할을 명칭 앞에 붙여 구분했다.

기본적으로 전대는 같은 종류의 함정(동형함)을 모아 구성하고 운용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 '''전대''': 전함, 순양함 2~4척으로 구성.
  • '''항공전대''': 항공모함 또는 수상기모함 2척과 호위 구축대로 구성. 기지 항공대를 항공전대로 칭한 경우도 있다.
  • '''수뢰전대''': 기함 역할을 하는 경순양함 1척과 여러 개의 구축대(1개 구축대는 구축함 2~4척)로 구성.
  • '''잠수전대''': 잠수함 3척으로 구성된 잠수대 3개(총 9척)와 기함(경순양함 또는 잠수모함)으로 구성. 순잠 3형이나 갑형 잠수함 건조 이후에는 이들이 기함 역할을 맡기도 했다.

평시에는 이러한 여러 부대를 모아 함대를 편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는 평시의 일반적인 편성 예시이며, 전시에는 시대적 변화나 전황에 따라 결원이나 증원이 발생하면서 다양한 구성의 전대가 나타났다. 전대는 전투 단위로서 고정되는 경향이 있어, 임무에 따라 유연하게 편성되는 미국 해군태스크 포스에 비해 운용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소속 함선의 능력이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 연계하기 쉽다는 이점도 있었다.

4. 2. 미국

미국 해군에서도 '전대'와 유사한 개념의 부대 편성이 존재하지만, 일본 제국 해군과는 용어 사용이나 운용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1973년 6월 30일까지 미국 해군에서는 함대 내 부대를 편성하고 구분할 때 다음과 같은 용어를 사용했다.

  • '''Division''': 항공모함 전대, 전함 전대, 순양함 전대, 구축대, 잠수대에 해당하는 단위였다.
  • '''Squadron''': 구축전대, 잠수전대 등에 해당하는 단위였다.
  • '''Flotilla''': 구축함이나 잠수함 Squadron 2~3개를 모아 편성한 더 큰 규모의 부대를 지칭했다.


현재 미국 해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Squadron'''은 과거의 '''Division'''에 해당하는 부대 단위이다. 또한 미국 해군은 고정적인 편제를 중시했던 일본 제국 해군의 전대와 달리, 특정 임무 수행을 위해 함선들을 유연하게 조합하여 편성하는 태스크 포스(Task Force) 운용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고정된 편제에 비해 작전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5. 공군

공군이나 육군 항공대, 해군 항공대 등 항공 부대에서 전대는 일반적으로 군용기 12기에서 24기 정도를 운용하며, 3개에서 4개의 비행중대(flights|플라이트영어)로 편성된다. 다만, 이는 운용하는 군용기의 종류나 소속 군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공군에서 전대는 비행단보다는 작고 비행대대보다는 큰 단위이며, 미국 공군의 경우 3~5개의 비행대대로 구성된다. 한편,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둘 이상의 함정과 해군 항공대로 이루어지는 전단의 예속 부대로서 전대가 편성되기도 한다.

5. 1. 대한민국

대한민국 공군, 육군 항공대, 해군 항공대 등에서 전대는 일반적으로 군용기 12~24기와 3~4개의 비행중대로 편성된다. 그러나 이는 군용기의 종류나 소속 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한민국 공군에서의 전대는 비행단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비행대대보다는 큰 부대 단위에 해당한다.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둘 이상의 군함과 해군 항공대로 구성되는 전단의 예하 부대로서 전대가 존재한다.

5. 2. 일본

대일본 제국 육군에서는 주로 항공 부대 (육군 항공 부대, 육군 항공대)의 기본 편제 단위로 "전대"를 사용했다. 특히 비행전대(F)가 대표적이다. 이전에는 "연대" (비행 연대:FR)를 사용했지만, 1930년대 말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 공지 분리화(비행 부대와 지원 부대를 분리)라는 대규모 개편에 맞춰 "전대"로 명칭을 변경했다. 실전 부대와 후방 지원 부대를 분리하는 편제는 해상정진전대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되어 "전대"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또한, 지상 부대에서는 임시 편제 단위로 "전대"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었다.

5. 3. 미국

미국 공군의 경우, 전대는 3~5개 비행대대로 이루어진다.

참조

[1] 웹사이트 Squadron https://web.archive.[...] Oxford Dictionaries.com 2012-12-24
[2] 서적 Looking Forward, Looking Back: Customs and Traditions of the Australian Army Big Sky Publishing
[3] 웹사이트 Squadrons https://royaltankreg[...] 2022-11-17
[4] 웹사이트 1 Corps Tank Delivery Squadron https://discovery.na[...] 2022-11-17
[5] 문서
[6] 문서
[7] 간행물 日本海軍の艦隊編成に関する基礎知識 海人社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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