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불교유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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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불교유신론은 한용운이 불교 개혁을 주장하며 불교의 본질 회복, 불교계의 혁신, 사회 참여를 강조한 저술이다. 한용운은 불교의 본질 회복을 위해 평등주의와 구세주의를 강조하고, 승려의 결혼과 육식을 허용하는 대처식육론을 주장했다. 불교계의 혁신을 위해 승려 교육 개혁, 염불당 폐지, 포교 방법 근대화 등을 제시했으며, 사회 참여를 통해 불교가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한용운의 개혁 사상은 당시 조선 불교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 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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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운 - 미와 와사부로
미와 와사부로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경찰 관료로, 항일 운동가들을 탄압하여 "염라대왕"이라 불렸으며 조선어에 능통했고, 해방 이후 행적은 불분명하다. - 한용운 - 백담사
백담사는 647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이름 변경과 소실 및 재건을 거쳐 1783년 현재 이름으로 개칭되었으며, 내설악의 대표 사찰이자 만해 한용운의 저술 활동 장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둔 생활 장소로 알려져 있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기본선원이자 목조아미타불좌상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 불교 논서 - 명진
명진은 1975년 해인사에서 출가한 조계종 승려이자, 불교계 민주화 운동과 사회 비판적 활동을 펼쳐온 사회 운동가이다. - 불교 논서 - 직지심체요절
《직지심체요절》은 백운화상이 저술하고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간행된 불교 서적으로,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가졌을 때 그 심성이 곧 부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 조선불교유신론 | |
|---|---|
| 조선불교유신론 | |
 | |
| 유형 | 불교 개혁 운동 |
| 시기 | 1910년대 ~ 1930년대 |
| 발상지 | 조선 |
| 주요 인물 | 한용운 박한영 이능화 백용성 |
| 배경 | |
| 시대적 배경 | 일제강점기 근대화의 물결 |
| 불교계의 문제 | 불교의 침체 승려의 결혼 사찰 재산의 사유화 불교 교육의 부재 |
| 목표 | |
| 목표 | 불교의 근대화 및 개혁 불교의 사회적 역할 강화 민족정신 고취 |
| 주요 내용 | |
| 주요 내용 | 승려의 결혼 허용 또는 금지 논쟁 사찰 재산 관리의 투명화 요구 불교 교육기관 설립 및 교육 과정 개편 주장 대처승 문제 친일 문제 |
| 특징 | |
| 특징 | 다양한 개혁 방안 제시 유교, 기독교 등 다른 사상과의 융합 시도 민족주의적 성격 |
| 영향 | |
| 영향 | 불교계 내부의 자정 노력 촉진 불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근대 불교 발전에 기여 |
| 관련 단체 | |
| 관련 단체 | 임제종 선학원 |
| 같이 보기 | |
| 관련 항목 | 불교 한국의 불교 일제강점기 근대화 친일반민족행위 |
2. 조선불교유신론의 주요 내용
《조선불교유신론》에서 한용운은 불교 개혁론을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첫째, 불교의 본질 회복이다. 한용운은 불교가 미래 사회의 도덕과 문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진보적인 종교임을 강조하였다.[1] 불교의 본질적인 성격으로 평등주의(平等主義)와 구세주의(救世主義)를 강조하며 이러한 가르침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 이노우에 엔료의 불교개혁론에 영향을 받아 승려의 결혼과 육식을 허용하자는 ‘대처식육론’(帶妻食肉論)을 주장했는데, 이는 출가승 중심의 전통과 계율이 불교를 사회로부터 고립시킨다는 문제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2]
둘째, 불교계의 혁신이다. 한용운은 당시 조선 불교계의 구습을 타파하고 혁명적인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개혁 방안은 다음과 같다.[1]
- 승려 교육제의 개혁
- 염불당(念佛堂)의 폐지
- 포교 방법의 근대화
- 대중적, 모험적, 구세적, 경쟁적 사상의 고취
- 전근대적 불가소회(佛家塑繪)의 철폐
- 각종 의식의 개혁
- 승려 자신의 노동력에 의한 자활(自活)과 그것에 의한 인권 회복
- 승려 금혼제(禁婚制)의 철폐
- 사원 주직(住職)의 선거제 채택
- 유신론자의 대동단결
- 사원통할제의 개혁
셋째, 사회 참여이다. 한용운은 불교가 사회로부터 고립되어서는 안 되며, 적극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등주의(平等主義)와 구세주의(救世主義)를 강조하며, 불교가 진보하여 미래 도덕 문명의 원료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1]
이노우에 엔료의 불교개혁론에 영향을 받은 한용운은[2] 출가승 중심의 전통과 계율이 불교를 사회로부터 격리시킨다고 비판하며, 승려의 결혼과 육식을 허용하는 '대처식육론'(帶妻食肉論)을 주장했다.[2] 또한, 승려 교육제의 개혁, 염불당(念佛堂)의 폐지, 포교 방법의 근대화, 전근대적 불가소회(佛家塑繪)의 철폐, 각종 의식의 개혁, 승려 자신의 노동에 의한 자활, 사원 주직(住職)의 선거제 채택, 사원통할제의 개혁 등을 제시하였다.[1]
2. 1. 불교의 본질 회복
한용운은 《조선불교유신론》에서 불교가 미래 사회의 도덕과 문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진보적인 종교임을 강조하였다.[1] 불교의 본질적인 성격으로 평등주의(平等主義)와 구세주의(救世主義)를 강조하며 이러한 가르침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 이노우에 엔료의 불교개혁론에 영향을 받아 승려의 결혼과 육식을 허용하자는 ‘대처식육론’(帶妻食肉論)을 주장했는데, 이는 출가승 중심의 전통과 계율이 불교를 사회로부터 고립시킨다는 문제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2]2. 2. 불교계의 혁신
한용운은 당시 조선 불교계의 구습을 타파하고 혁명적인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개혁 방안은 다음과 같다.[1]- 승려 교육제의 개혁
- 염불당(念佛堂)의 폐지
- 포교방법의 근대화
- 대중적, 모험적, 구세적, 경쟁적, 사상의 고취
- 전근대적 불가소회(佛家塑繪)의 철폐
- 각종 의식의 개혁
- 승려 자신의 노동력에 의한 자활(自活)과 그것에 의한 인권회복
- 승려 금혼제(禁婚制)의 철폐
- 사원 주직(住職)의 선거제 채택
- 유신론자의 대동단결
- 사원통할제의 개혁
이노우에 엔료의 불교개혁론에 영향을 받았다. 승려의 결혼과 육식을 허용하자는 ‘대처식육론’(帶妻食肉論)을 주장했었는데, 출가승 중심의 전통과 계율이 불교를 사회로부터 고립, 격리시킨다는 문제 의식에서였다.[2]
2. 2. 1. 승려 교육 개혁
한용운은 《조선불교유신론》에서 승려 교육 제도를 개혁하여 시대에 맞는 새로운 불교 지도자를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 이노우에 엔료의 불교개혁론에 영향을 받아, 출가승 중심의 전통과 계율이 불교를 사회로부터 고립시킨다는 문제 의식을 가지고 승려의 결혼과 육식을 허용하자는 ‘대처식육론’(帶妻食肉論)을 주장했다.[2]2. 2. 2. 염불당 폐지
한용운은 《조선불교유신론》에서 형식적인 염불당(念佛堂)을 폐지하고, 실질적인 수행과 깨달음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2. 2. 3. 포교 방법 근대화
한용운은 시대 변화에 맞춰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적인 포교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2. 2. 4. 사상 고취
한용운은 《조선불교유신론》에서 대중적, 모험적, 구세적, 경쟁적 사상을 고취하여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 이는 불교가 진보적으로 미래의 도덕, 문명의 원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평등주의(平等主義)와 구세주의(救世主義)를 강조하며, 불교 유신을 위한 혁명적 개혁의 일환으로 이러한 사상 고취를 제시하였다.2. 2. 5. 전근대적 불상 및 그림 철폐
한용운은 《조선불교유신론》에서 전근대적 불가소회(佛家塑繪)의 철폐를 주장했다.[1] 이는 불교의 본질을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예술 형식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2. 2. 6. 의식 개혁
한용운은 《조선불교유신론》에서 불교 의식의 개혁을 주장했다.[1] 불필요하고 형식적인 의식을 개혁하여 불교 의례를 간소화하고 현대화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는 불교를 사회로부터 고립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전통적인 의식을 지목했기 때문이다.[2]2. 2. 7. 승려의 자활과 인권 회복
한용운은 《조선불교유신론》에서 승려가 직접 노동하여 자활하고, 이를 통해 인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 이는 출가승 중심의 전통과 계율이 불교를 사회로부터 고립, 격리시킨다는 문제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노우에 엔료의 불교개혁론에 영향을 받은 '대처식육론'(帶妻食肉論)과도 연결된다.[2]2. 2. 8. 승려 금혼제 철폐
한용운은 《조선불교유신론》에서 승려 금혼제(禁婚制)의 철폐를 주장했다.[1] 출가승 중심의 전통과 계율이 불교를 사회로부터 고립, 격리시킨다는 문제 의식에서였다.[2] 승려의 결혼과 육식을 허용하자는 ‘대처식육론’(帶妻食肉論)을 주장했는데, 이는 이노우에 엔료의 불교개혁론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한용운은 승려의 결혼을 허용함으로써 불교가 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다고 보았다.2. 2. 9. 사원 주직 선거제
한용운은 《조선불교유신론》에서 사원 주지의 임명 방식을 선거제로 바꿔 사찰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2. 2. 10. 유신론자 대동단결
한용운은 불교 유신론자들이 힘을 합쳐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2. 2. 11. 사원통할제 개혁
한용운은 조선불교유신론에서 일제의 사원통할제를 개혁하여 조선 불교의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2. 3. 사회 참여
한용운은 불교가 사회로부터 고립되어서는 안 되며, 적극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 그는 평등주의(平等主義)와 구세주의(救世主義)를 강조하며, 불교가 진보하여 미래 도덕 문명의 원료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1]이노우에 엔료의 불교개혁론에 영향을 받은 한용운은[2] 출가승 중심의 전통과 계율이 불교를 사회로부터 격리시킨다고 비판하며, 승려의 결혼과 육식을 허용하는 '대처식육론'(帶妻食肉論)을 주장했다.[2] 또한, 승려 교육제의 개혁, 염불당(念佛堂)의 폐지, 포교 방법의 근대화, 전근대적 불가소회(佛家塑繪)의 철폐, 각종 의식의 개혁, 승려 자신의 노동에 의한 자활, 사원 주직(住職)의 선거제 채택, 사원통할제의 개혁 등을 제시하였다.[1]
3. 영향
한용운의 불교 개혁 사상은 이노우에 엔료의 영향을 받았다.[2] 승려의 결혼과 육식을 허용하자는 ‘대처식육론’(帶妻食肉論)을 주장했는데, 출가승 중심의 전통과 계율이 불교를 사회로부터 고립, 격리시킨다는 문제 의식에서였다.[2] 이러한 한용운의 주장은 당시 조선 불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주장은 불교계 내부의 자성을 촉구하고, 나아가 한국 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조
[1]
백과사전
조선불교유신론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2]
뉴스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 먹고 먹일 것인가
http://www.bulgyofoc[...]
불교포커스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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