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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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성호는 1982년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태어나, 1996년 석탄을 훔치다 기차 사고로 왼쪽 손과 다리를 잃었다. 2006년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귀순한 후 북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국회의원 재임 중 외교통일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2024년 8월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지사로 임명되었다. 2020년 김정은 사망설을 제기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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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민주화 운동 - 자유조선
자유조선은 김정은 정권에 대항하여 활동하는 북한의 임시 정부 또는 망명 정부로, 김한솔 보호, 탈북자 지원,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 연루 등의 활동을 했다. - 대한민국의 장애인 인권 운동가 - 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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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은 해병대 수색대 복무 중 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얻은 후 장애인 인권 운동을 시작하여 노들장애인야학을 설립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저서 《지금이 나는 더 행복하다》를 펴냈다.
| 지성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지성호 |
| 한글 이름 | 지성호 |
| 한자 이름 | 池成浩 |
| 로마자 표기 | Ji Seongho |
| 출생일 | 1982년 4월 3일 |
| 출생지 | 함경북도 회령시, 북한 |
| 거주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
| 직업 | 인권운동가, 정치인 |
| 학력 | |
| 대학교 | 동국대학교 회계학 학사 |
| 대학원 | 동국대학교 법학 석사 |
| 정치 활동 | |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 이전 정당 | 미래한국당 |
| 의원 선수 | 1 |
| 직책 | 국회의원 |
| 임기 시작 | 2020년 5월 30일 |
| 임기 종료 | 2024년 5월 29일 |
| 선거구 | 비례대표 |
| 경력 | |
| 단체 | 북한인권단체 NAUH 대표 |
| 활동 분야 | 인권운동가, 강연가 |
2. 생애
지성호는 1990년대 중반 북한 기근(North Korean famine) 시기에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태어났다. 고난의 행군 시기였던 1996년, 석탄을 훔치다 열차 사고로 왼쪽 손과 다리를 잃었다.[26] 2006년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정착했다.[26]
2010년 북한인권단체 NAUH를 설립하여 탈북민 지원 활동을 펼쳤고,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연설에 참석하여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렸다.[12]
2020년에는 자유한국당에 인재영입으로 입당하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13] 이후 국민의힘 의원으로 활동하다가 2024년 5월 의원직을 사퇴했다.[15] 2024년 8월 14일, 행정안전부 차관급 직책인 함경북도 도지사로 임명되었다.[16][17]
2020년 5월, 지성호는 김정은이 3주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시기에 김정은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99%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사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성호의 경솔함을 비판했으며, 일각에서는 그를 정보위원회와 국방위원회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14]
국회의원 퇴임 후인 2024년 8월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함경북도 도지사로 임명되었으나,[20] 곧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표를 역임했던 NAUH로부터 28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신고하지 않고 받은 사건이 발각되어, 9월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1]
그는 인터뷰에서 “자유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자유는 정부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것이 신이 부여한 권리이며, 인간으로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에 있을 때는 자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막연하게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자유나 권리에 대해 생각할 때, 저는 그것이 최고 지도자 밑에서 주어지는 개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것은 북한의 최고 지도자에게 종속되었습니다.”[3]
2014년 12월 영국 언론의 기사들은 지성호와 다른 탈북자들을 인용하여 북한이 “장애인들을 공개적으로 사라지게 만들고, 화학 무기 실험의 대상으로 삼고, 거세하는 등 체계적으로 장애인들을 제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성호는 정권이 장애인들에게 “굴욕감”을 느낀다며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가진 아기들은 병원에서 흔히 빼앗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겪다 죽는다”고 말했다. 또한 “정권은 ‘김씨 통치하에 장애인은 없다’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잘 살고 있다’고 선전합니다…. 그러한 선전선동이 계속되는 동안, 장애 아동들은 끌려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겪다 죽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두 명의 탈북자들이 “외딴 산간 지역의 마을 하나가 사실상 장애인들을 수용하는 정신병원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말했다. 지성호는 그 마을의 남자 장애인들은 “멸종되도록 거세당했다”며 “이제는 아무도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10]
2. 1. 북한에서의 삶과 탈북
1982년 4월 3일 두만강 가의 탄광촌인 함경북도 회령시 세천로동자구 학보탄광마을에서 태어났다.[25] 1990년대 중반 북한 기근(North Korean famine) 시기에 자랐다.[3]1996년 고난의 행군 때 생활고로 석탄을 훔치다 열차 바퀴에 깔려 왼쪽 손과 왼쪽 다리가 절단돼 중증 장애인이 됐다.[26] 10대 초반, 어머니, 누이와 함께 기차에서 석탄을 훔치던 중, 한 칸에서 다른 칸으로 뛰어넘다가 굶주림으로 의식을 잃고 기차 칸 사이의 틈으로 떨어졌다. 마취 없이 4시간 반 동안 수술을 받았다.[4]
그의 아버지는 집권 조선노동당 당원이었지만, 사고와 그 여파는 그의 견해를 바꾸었다. 지성호는 "사고가 난 후 아버지가 저를 보러 오셨을 때, 그는 마침내 당보다 가족을 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고 말했다.[4]
회복은 적절한 재활 없이 약 10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집에서 치료받는 동안 많은 감염이 있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시장에서 약과 항생제를 구하기 위해 추가 노동을 했다. 이 기간 동안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고생했고, 다시 걷는 것이 그의 유일한 소원이었다.[4] 회복하는 동안 그의 가족은 암시장에서 페니실린을 샀는데, 약 포장에는 "오용된 원조 물품임을 보여주는 유엔 라벨이 여전히 붙어 있었다."[5]
어느 시점에서 지성호는 식량을 찾아 중국 국경을 넘었고, 돌아오는 길에 체포되어 고문을 당했고 목발도 빼앗겼다.[4] 그는 "경찰은 다른 탈출자보다 더 오랫동안, 아마 일주일 이상 저를 심하게 때렸어요. 그들은 제가 장애인이기 때문에 북한에 수치를 안겨주었고, 다리가 하나뿐인 사람은 집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어요."라고 말했다. 이 경험은 그로 하여금 북한 정부에 대한 신뢰를 잃게 했다.[7]
지성호의 어머니와 누이는 2004년에 북한을 탈출했다.[8] 2006년, 지성호와 그의 남동생은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출했다. 지성호는 강에서 거의 익사할 뻔했다. 탈출 후, 자신의 장애 때문에 둘 다 체포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여 동생에게 자신을 버리고 가라고 주장했다. 종교 단체 및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중국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결국 한국에서 동생과 재회했다. 지성호의 어머니와 누이는 탈출 후 실종되었고 그 이후로 그들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했다.[3] 그는 "자유를 찾아서", "인간으로서 대우받고 싶었기 때문"에 북한을 떠났다.[4] 지성호의 아버지는 같은 방법으로 중국으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붙잡혀 살해당했다.[8][3]
2006년 목발을 짚고 국경을 거쳐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귀순했다.[26] 현재는 의수와 의족을 사용하고 있다.
2. 2. 대한민국 정착과 북한인권운동
1982년 4월 3일 함경북도 회령시 세천로동자구 학보탄광마을에서 태어났다.[25] 1996년 고난의 행군 때 생활고로 석탄을 훔치다 열차 바퀴에 깔려 왼쪽 손과 왼쪽 다리가 절단돼 중증 장애인이 되었다.[26] 2006년 목발을 짚고 국경을 거쳐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귀순했다.[26] 현재는 의수와 의족을 사용하고 있다.2010년 북한인권단체 NAUH를 설립해 북한 주민 수백 명을 탈북하게 했으며, 2018년 1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정 연설에 참석해 북한 인권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26] 이후 북한 인권운동가로 활동해왔다.
대한민국에 정착한 후 기독교로 개종했으며,[9] 북한에 여전히 있는 북한 주민들과 남한으로 탈출한 탈북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3]
2011년 12월 보고서에서는 그를 다른 대부분의 탈북민들에 비해 "잘 정착한" 사람으로 묘사했으며, "그의 살아있는 친척들이 그와 합류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의 지원으로 법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는 북한 인권을 위한 지금 행동 & 연합(NAUH)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는데, 이 단체는 "북한 인권 침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탈북민들이 중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불했다". 이 단체 회원들은 "주말에 서울에서 거리 캠페인을 벌이며 현수막을 펼치고 전단지를 나눠주고 강연을 조직"했다. 보고서는 지성호가 매일 "새로운 삶에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소식에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일 사망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환희를 느꼈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을 생각했습니다. 김정일이 너무 행복하게, 너무 쉽게 죽었다는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그러나 이제 북한의 2,300만 명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권 교체가 북한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랐다. "저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지만, 여전히 독재 정권 아래 고통받고 있는 다른 북한 주민들이 안타깝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북한에서는 기계처럼 삶을 삽니다." 그는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을 숭배하도록 세뇌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그 사실 때문에 3세대 독재는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반도가 자신의 생애 동안 통일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8]
2012년 5월 보고서에서는 지성호를 법대생으로 묘사했으며 매주 북한에 대한 침묵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7]
2014년 12월 11일, 영국 의회에서 연설했다. 당시 그는 북한의 장애인 학대에 관한 책을 연구 중이었다고 알려졌다.[10]
2015년 4월, 그는 김정은이 살해당하는 코미디 영화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다이애나 뱅이 연기한 북한 통역사 숙이 정권에 반기를 드는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성호의 활동에 대해 "모든 물품 상자들을 수납하기에는 너무 작은 사무실에서 겨우 운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성호는 자신의 동기가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북한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6]
2017년 2월 25일, 지성호는 PNKHR 회의의 일환으로 도즈 강당에서 강연을 했다. 그는 장애인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북한 정부의 장애인 지원 부족에 대해 논했다. 지성호는 북한을 성공적으로 탈출한 후에도 많은 탈북민들이 "가족에 대한 심리적 그리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탈북민들이 여정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 중 하나는 노년층 가족과 함께 탈출할 수 없는 것이었다. 여정의 특성상 힘들고 지칠 수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노년층 주민들은 사망하거나 체포되었다.[11]
2018년 1월 30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초청으로 2018년 연방정부 연설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성호의 북한 탈출 이야기를 "모든 인간 영혼이 자유 속에서 살고자 하는 열망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언급했다.[12]
3. 정치 활동
지성호는 2020년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 5월, 국민의힘 의원직을 사퇴한 후, 2024년 8월 14일 행정안전부 차관급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지사로 임명되었다.[15][16][17] 그러나 함경북도는 북한이 점령하고 있어, 이 직책은 주로 의례적인 역할이다.[15][16][17]
3. 1.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지성호는 2020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13]2020년 5월, 지성호는 김정은이 3주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시기에 김정은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99%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사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성호의 경솔함을 비판했으며, 일각에서는 그를 정보위원회와 국방위원회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14]
3. 2. 의정 활동
池成浩|지성호중국어는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 소속으로 2020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13]2020년 5월, 지성호는 김정은이 3주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시기에 김정은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99%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사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성호의 경솔함을 비판했으며, 일각에서는 그를 정보위원회와 국방위원회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14]
| 기간 | 직책 |
|---|---|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국민의미래) |
| 2020년 7월 ~ 2022년 5월 | 제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
| 2020년 7월 ~ 2024년 5월 |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구성의원, 국민통합포럼 구성의원, 국회 ICT융합포럼 구성의원 |
| 2022년 7월 ~ 2024년 5월 | 제21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위원 |
| 2023년 9월 ~ 2024년 5월 | 제21대 국회 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
| 2020년 6월 | 국민의힘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태스크포스 위원 |
| 2020년 9월 | 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 |
| 2020년 10월 |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 현장동행분과위원 |
| 2021년 3월 ~ 2021년 4월 | 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정책특별본부 서울시민권익본부장 |
| 2021년 8월 ~ 2021년 11월 | 국민의힘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북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 |
| 2021년 11월 ~ 2022년 1월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속 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 |
| 2021년 12월 ~ 2022년 1월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북한인권정책지원본부장 |
| 2022년 1월 ~ 2022년 3월 |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본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속 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 직능본부 북한인권정책지원본부장 |
| 2022년 7월 | 국민의힘 국가안보 문란 실태조사 TF 위원 |
| 2023년 4월 ~ 2024년 5월 |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
| 2023년 5월 |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 위원 |
| 2023년 7월 |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사회안전분과 위원 |
| 2024년 8월 ~ |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지사 |
3. 3.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지사 임명
2024년 8월 14일, 지성호는 행정안전부 차관급 직책인 함경북도지사로 임명되었다.[15][16][17] 함경북도는 북한이 점령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 직책은 주로 의례적인 역할이다.[15][16][17]4. 논란
지성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및 사망설을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2020년 4월 21일 미국 CNN 방송 보도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자, 지성호는 김 위원장이 복귀하기 어려울 것이며 섭정 체제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5월 1일에는 김정은 사망을 99% 확신한다고 주장했으나,[27] 조선중앙방송이 5월 2일 김정은 위원장의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 참석을 보도하면서 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28][29][30] 결국, 지성호 의원은 부적절한 정보로 국민에게 혼란을 준 점에 대해 사과했다.[22][23][24]
4. 1. 김정은 사망 오보 논란
지성호는 2020년 4월 21일 미국 CNN 방송 보도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확인해봤는데 건강이상설이 사실"이라며 "김 위원장이 다시 복귀하기 어려울 것 같다. 현재는 섭정 체제에 들어갔다"고 하면서 여동생인 김여정이 후계자로 지목된 사실을 밝혔다.[27] 그러나 이후 청와대가 "특이동향이 없다"고 거듭 밝히며 사망설을 부인하였음에도 5월 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고 주장하면서 “김 위원장이 심혈관질환 수술 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그 근거로 김일성, 김정일 당시의 1주일이 지난 사망 발표시점을 거론하였다.[27] 하지만 조선중앙방송은 5월 2일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전날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하면서 해당 발언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받았다.김정은이 활동하는 모습이 보도되어 주장이 허위로 드러났으나, 지성호는 자신의 주장이 허위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속단하지 말고 좀 더 지켜보라"는 입장을 보였다. MBC와의 통화에서 "나름대로 파악한 내용에 따라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며, "김정은의 건강문제가 없는지는 좀 더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여당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안보·금융시장 불안을 부추겼다고 비판하였으며, 야당에서도 경솔하였다는 의견이 나왔다. 결국 지성호 의원은 부적절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혼란을 준 점에 대하여 사과하였다.[28][29][30]
5. 사상 및 신념
지성호는 자유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유는 정부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것이 신이 부여한 권리이며, 인간으로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 북한에 있을 때는 자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막연하게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 자유나 권리에 대해 생각할 때, 저는 그것이 최고 지도자 밑에서 주어지는 개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것은 북한의 최고 지도자에게 종속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3]
2014년 12월, 영국 언론은 지성호를 비롯한 탈북자들의 증언을 인용하여 북한이 "장애인들을 공개적으로 사라지게 만들고, 화학 무기 실험의 대상으로 삼고, 거세하는 등 체계적으로 장애인들을 제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성호는 북한 정권이 장애인들에게 "굴욕감"을 느끼며,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가진 아기들은 병원에서 흔히 빼앗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겪다 죽는다"고 말했다. 그는 "정권은 '김씨 통치하에 장애인은 없다'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잘 살고 있다'고 선전선동합니다. … 그러한 선전선동이 계속되는 동안, 장애 아동들은 끌려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겪다 죽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외딴 산간 지역의 마을 하나가 사실상 장애인들을 수용하는 정신병원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말했다. 지성호는 그 마을의 남자 장애인들은 "멸종되도록 거세당했다"며 "이제는 아무도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10]
6. 역대 선거 결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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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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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성호 (池成浩) JI SE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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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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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n Defector-Turned-Radio Broadcaster Reveals Cruel Treatment: Hand, Leg Removed Without Anesth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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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n defectors hope life will be better without 'Dear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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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hake up the North Korean regime and that's why they hat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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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s disappeared: regime 'performs experiments on disabled people before leaving them to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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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n defector, now activist Ji Seong-Ho speaks out for human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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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n defector becomes governor of home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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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appoints escapee as 'governor' of North Korean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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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당선자 “지난 주말 김정은 사망 99% 확신…청, “특이동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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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경사노위 위원장 권기섭·산업1차관 박성택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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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지성호, 등록 없이 탈북자 구출 위해 28억 모금했다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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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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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김정은 건재'에 "속단 말고 지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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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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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태영호, 지성호 겨냥 '유감스럽다, 정부 믿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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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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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지성호 '뒤늦은 사과'…야당 내부서도 "경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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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통일 예행 연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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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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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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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김정은 건강이상설 사실.....섭정 체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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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김정은 건재'에 "속단 말고 지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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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태영호, 지성호 겨냥 '유감스럽다, 정부 믿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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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지성호 '뒤늦은 사과'…야당 내부서도 "경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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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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