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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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삼선은 1953년 개양역과 사천역을 잇는 사천선으로 개통되어, 1965년 삼천포까지 연장되면서 진삼선으로 개칭된 철도 노선이다. 국도 제3호선 개통으로 인한 적자 누적으로 1980년 여객 영업이 중단되었고, 1990년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폐선 직전에는 하루 1왕복의 여객 열차가 운행되었으며, 폐지 이후 개양-사천 구간은 공군 전용선으로, 사천-삼천포 구간은 국도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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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선 | |
---|---|
기본 정보 | |
한글 | 진삼선 |
한자 | 晉三線 |
로마자 표기 | Jinsam Seon |
개요 | |
노선 | 진주역 ~ 삼천포역 |
상태 | 폐선 |
폐선 연도 | 1980년대 |
역사 | |
폐쇄 시점 | 42년 전 |
복원 추진 | 진주시 ~ 사천시 구간 복원 추진 중 |
문제점 | |
문제점 | 차량 통로 박스의 기형적 설치로 잇단 사고 발생 |
2. 역사
진삼선은 1937년에 지역에서 요구한 진삼철도(晋三鐵道) 계획이 시초이다.[5] 1941년 대전에서 진주를 지나 삼천포로 이어지는 212km 길이의 대삼선 계획이 확정되었는데,[6] 이 노선 중 진삼선과 동일한 개양 - 삼천포 구간이 같은 해 착공하여 1943년 노반 공사가 준공되었다.[7] 그러나 전체 노선은 종전과 함께 완공되지 못하였다.
1953년 5월 25일, 사천 비행장의 군사 수송력을 철도와 연계하기 위해 개양역과 사천역을 잇는 노선이 '''사천선'''(泗川線)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이후 1965년 김삼선과 연계하기 위해 종점이 삼천포까지 연장되며 '''진삼선'''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국도 제3호선 개통으로 김삼선 (김천 - 개양 구간)이 개통되지 못해 노선 적자가 크게 늘었다. 1980년 여객 영업이 중지되었고, 1990년 1월 20일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개양 - 사천 구간은 개양역에 배속된 '''사천선'''이라는 공군 전용선으로 바뀌었으며, 사천 - 삼천포 구간은 국도 제3호선이 옛 노반으로 확장되며 철거되었다. 2012년 10월 23일 사천선은 개양역에서 진주역으로 분기점이 변경되었다.
연도 | 날짜 | 내용 |
---|---|---|
1941년 | 9월 | 대삼선 진주역 - 삼천포역 구간 노반 공사 착공 |
1943년 | 말 | 대삼선 진주역 - 삼천포역 구간 노반 공사 준공 |
1953년 | 5월 25일 | 개양역 - 사천역 간 10.5km 사천선 개통 |
1965년 | 12월 7일 | 사천역 - 삼천포역 간 18.5km 개통, 진삼선으로 개칭[1] |
1966년 | 2월 21일 | 예하역 개업 |
1974년 | 12월 5일 | 예하역, 금문역, 노룡역 폐지 |
1977년 | 3월 1일 | 죽림역 폐지 |
1980년 | 10월 1일 | 여객 영업 중지 |
1990년 | 1월 20일 | 진삼선 폐지[2] |
폐선 직전 여객 열차 운행 횟수는 하루 1왕복뿐이었다.
2. 1. 해방 이후
진삼선은 1937년에 지역에서 요구한 진삼철도(晋三鐵道) 계획이 시초이다.[5] 1941년에 대전에서 진주를 지나 삼천포로 이어지는 212km 길이의 대삼선 계획이 확정되었는데[6], 이 노선 중 진삼선과 동일한 개양 - 삼천포 구간이 같은 해에 착공하여, 1943년에 노반 공사가 준공되었다.[7] 그러나 전체 노선은 종전과 함께 완공되지 못하였다.1953년 5월 25일, 사천 비행장의 군사 수송력을 철도와 연계하기 위해 개양역과 사천역을 잇는 노선이 '''사천선'''(泗川線)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이후 1965년에는 김삼선과 연계하기 위해 종점이 삼천포까지 연장되며 '''진삼선'''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국도 제3호선의 개통으로 김삼선의 김천 - 개양 구간이 개통되지 못했고, 노선의 적자는 크게 늘어났다. 결국 1980년에 여객 영업 취급을 중단했으며, 1990년 1월 20일 공식적으로 노선이 폐지되었다. 개양 - 사천 구간은 개양역에 배속된 '''사천선'''이라는 공군 전용선으로 바뀌었으며, 사천 - 삼천포 구간은 국도 제3호선이 옛 노반으로 확장되며 철거되었다. 2012년 10월 23일에는 사천선이 개양역에서 진주역에서 분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연도 | 날짜 | 내용 |
---|---|---|
1941년 | 9월 | 대삼선 진주역 - 삼천포역 구간의 노반 공사 착공 |
1943년 | 말 | 진주역 - 삼천포역 구간의 노반 공사 준공 |
1953년 | 5월 25일 | 개양역 - 사천역 간 10.5km가 사천선으로 개통 |
1965년 | 12월 7일 | 사천역 - 삼천포역 간 18.5km가 개통, 진삼선으로 개칭[1] |
1966년 | 2월 21일 | 예하역 개업 |
1974년 | 12월 5일 | 예하역, 금문역, 노룡역 폐지 |
1977년 | 3월 1일 | 죽림역 폐지 |
1980년 | 10월 1일 | 여객 영업 중지 |
1990년 | 1월 20일 | 폐지[2] |
폐선 직전에는 여객 열차 운행 횟수가 하루 1왕복뿐이었다.
2. 2. 운영 중단 및 폐지
1953년 5월 25일, 사천 비행장의 군사 수송력을 철도와 연계하기 위해 개양역과 사천역을 잇는 노선이 '''사천선'''(泗川線)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5] 이후 1965년 김삼선과 연계하기 위해 종점이 삼천포까지 연장되며 '''진삼선'''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1]그러나 국도 제3호선 개통으로 김삼선의 김천 - 개양 구간이 개통되지 못했고, 노선의 적자는 크게 늘어났다. 결국 1980년 여객 영업을 중단했으며,[7] 1990년 1월 20일 공식적으로 노선이 폐지되었다.[2] 개양 - 사천 구간은 개양역에 배속된 '''사천선'''이라는 공군 전용선으로 바뀌었으며, 사천 - 삼천포 구간은 국도 제3호선이 옛 노반으로 확장되며 철거되었다. 2012년 10월 23일에는 사천선이 개양역에서 진주역으로 분기점이 변경되었다.
폐선 직전에는 여객 열차 운행 횟수가 하루 1왕복뿐이었다.
2. 3. 폐지 이후
1953년 5월 25일 사천 비행장의 군사 수송력을 철도와 연계하려는 목적으로, 개양역과 사천역을 잇는 노선이 '''사천선'''(泗川線)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이후 1965년 김삼선과 연계하기 위해 종점이 삼천포까지 연장되며 '''진삼선'''으로 개칭되었다.[7]그러나 국도 제3호선 개통으로 김삼선의 김천 - 개양 구간이 개통되지 못했고, 노선 적자는 큰 폭으로 누적되었다. 결국 1980년 여객 영업 취급을 중단했으며, 1990년 1월 20일 공식적으로 노선이 폐지되었다. 개양 - 사천 구간은 개양역에 배속된 '''사천선'''이라는 공군 전용선으로 바뀌었으며, 사천 - 삼천포 구간은 국도 제3호선이 옛 노반으로 확장되며 철거되었다. 2012년 10월 23일 사천선이 개양역에서 진주역에서 분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7]
2. 4. 연혁
- 1941년 9월: 대삼선 진주역 - 삼천포역 구간 노반 공사 착공.[7]
- 1943년 말: 대삼선 진주역 - 삼천포역 구간 노반 공사 준공.[7]
- 1953년 5월 25일: 개양역 - 사천역 간 10.5km가 '''사천선'''으로 개통.
- 1965년 12월 7일: 사천역 - 삼천포역 간 18.5km가 개통, '''진삼선'''으로 개칭.[8]
- 1966년 2월 21일: 예하역 영업 개시.
- 1974년 12월 5일: 예하역, 금문역, 노룡역 폐지.
- 1977년 3월 1일: 죽림역 폐지.
- 1980년 10월 1일: 여객 영업 중지.[9]
- 1990년 1월 20일: 폐지.[10]
3. 역 목록
개양 - 사천 구간에는 예하역이, 선진 - 삼천포 구간에는 금문역, 노룡역, 죽림역이 존재했다.[1]
역명 | 로마자 역명 | 한자 역명 | 접속 노선 | 소재지 | 현재 소재지 |
---|---|---|---|---|---|
개양 | Kaeyang | 開陽 | 경전선 | 경상남도 진주시 | 경상남도 진주시 |
사천 | Sach'ŏn | 泗川 | 경상남도 사천군 | 경상남도 사천시 | |
선진 | Sŏnjin | 船津 | 경상남도 사천군 | 경상남도 사천시 | |
삼천포 | Samchŏnpo | 三千浦 | 경상남도 삼천포시 | 경상남도 사천시 |
3. 1. 폐지 직전 역 목록 (1990년 1월 19일 기준)
(km)(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