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데이비스 (배우)

3. 사망

짐 데이비스는 1981년 4월 26일, 71세의 나이로 로스앤젤레스 노스리지 자택에서 다발성 골수종 합병증으로 사망했다.^[9] 그는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의 포리스트 론 메모리얼 파크 묘지에 안장되었다.^[10]

댈러스 시즌 4 무렵,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았지만, 가능한 한 촬영을 계속했다. 이 시즌에서는 앉아서 촬영하는 장면이 많았고, 목소리가 약해지는 등 병의 영향이 나타났다. 시즌 후반에는 화학 요법으로 인한 탈모를 감추기 위해 가발을 착용했다.

시즌 4 종반에, 조크의 개발 업무와 아내 미스 엘리(바바라 벨 게데스)와의 불화 스토리는 갑자기 없어졌다. 데이비스가 일을 계속할 수 없게 되자, 작가들은 조크와 미스 엘리가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처리했다. 에피소드 "New Beginnings"에서 데이비스의 건강 상태가 매우 나빠 조크와 미스 엘리가 리무진을 타고 사우스포크를 출발하는 장면이 데이비스에게는 유일한 장면이었으며, 마지막 대사는 입 모양과 대사가 달라서 더빙되었다. 시즌 4에서 2화를 남겨두고, 이것이 데이비스에게는 마지막 등장 장면이 되었다.

데이비스가 사망하기 전부터 다른 배우가 대역을 맡는 일은 없었고,^[14] 사망 후에도 시즌 4 최종화까지 오프닝 크레딧에 이름과 사진이 남아 있었다.^[15]

데이비스가 사망한 후에도 시즌 5까지 조크 유잉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시즌 5에서, 조크와 엘리가 유럽에서 댈러스로 돌아오는 길에 유잉 오일의 법적 실무 때문에 워싱턴 D.C.에 들렀다. 국무성은 조크에게 남미에서의 석유 굴착을 의뢰했다. 조크는 대공황 시대에 텍사스에서 석유를 발견했던 것을 떠올리며 기대를 걸었다. 조크는 남미로 향했고, 엘리는 댈러스로 돌아왔지만, 가족들은 종종 조크와 전화 통화를 했다. 1982년 1월 8일, 에피소드 "The Search"에서 조크는 남미에서 댈러스로 귀가하는 도중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고, 플래시백으로 등장했다.^[16][17]

4. 수상 및 영예

1960년 2월, 텔레비전 드라마 20편의 50개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Stories of the Century》와 《Rescue 8》에서 주연을 맡은 공로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6290번지에 별이 새겨졌다.^[11][21]

5. 출연 작품

짐 데이비스는 다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 경력을 쌓았다.

1948년 베티 데이비스와 함께 출연한 멜로드라마 ''윈터 미팅''에서 '짐 데이비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2] 이후 워렌 비티 주연의 음모 스릴러 ''패럴랙스 뷰''에서 미국 상원 의원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지만, 대부분 B급 영화, 특히 서부극에 주로 출연했다.

1954년부터 1955년까지는 ''데스 밸리 데이즈''에 13회 출연했고, 주연 및 내레이션을 맡은 ''세기의 이야기''에서는 남서부 철도 형사 맷 클라크 역을 연기했다. 1958년부터 1960년까지는 랑 제프리스와 함께 텔레비전 신디케이션 모험 시리즈 ''구조 8''에서 킵 존슨 역으로 출연했다.

''페리 메이슨''에는 두 번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잭 로드 주연의 ''스토니 버크''에도 출연했다. ''건스모크'' 11회, ''다니엘 분'', ''왜건 트레인'', ''라라미''에는 각각 4회 출연했다.

1974년에는 ABC 서부 시리즈 ''카우보이''에서 빌 윈터 보안관 역을 맡았고, 1978년에는 ''댈러스''에서 유잉 가문의 가장 조크 유잉 역을 맡아 연기했다.

5. 1. 영화

5. 2. 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