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스위치 인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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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역사
- 2.1. 결성 초기 (1999년 ~ 2001년)
- 2.2. 라인업 변화와 《Alive or Just Breathing》 (2001년 ~ 2004년)
- 2.3. 《The End of Heartache》 (2004년 ~ 2006년)
- 2.4. 《As Daylight Dies》 (2006년 ~ 2007년)
- 2.5. 두 번째 셀프 타이틀 앨범 (2007년 ~ 2011년)
- 2.6. 제시 리치 복귀와 《Disarm the Descent》 (2011년 ~ 2015년)
- 2.7. 《Incarnate》 (2015년 ~ 2017년)
- 2.8. 《Atonement》 (2017년 ~ 2023년)
- 2.9. 《This Consequence》 (2024년 ~ 현재)
- 3. 음악적 특징
- 4. 구성원
- 5. 음반 목록
- 6. 수상 및 노미네이트
- 7. 한국과의 관계
- 참조
1. 개요
킬스위치 인게이지는 1999년 결성된 미국의 메탈코어 밴드이다. 2000년 동명의 데뷔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후 《Alive or Just Breathing》, 《The End of Heartache》, 《As Daylight Dies》, 《Disarm the Descent》, 《Incarnate》, 《Atonement》 등 여러 앨범을 발표하며 메탈코어의 선구자적인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긍정적인 가사와 공격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며, 그래미상 후보에 여러 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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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스위치 인게이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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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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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미국 |
결성 | 1999년 |
출신지 | 매사추세츠주 웨스트필드 |
장르 | 메탈코어 멜로딕 메탈코어 헤비 메탈 얼터너티브 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
활동 기간 | 1999년 – 현재 |
레이블 | Ferret Roadrunner Metal Blade Columbia Sony |
관련 활동 | Aftershock Overcast Death Ray Vision Times of Grace |
웹사이트 | killswitchengage.com |
구성원 | |
현재 구성원 | 제시 리치 (보컬) 아담 덧키위츠 (기타) 조엘 스트로엣첼 (기타) 마이크 디안토니오 (베이스) 저스틴 폴리 (드럼) |
이전 구성원 | 피트 코티즈 (기타) 하워드 존스 (보컬) 톰 곰즈 (드럼) |
2. 역사
1999년 오버캐스트 출신 베이시스트 마이크 다토니오와 애프터쇼크 출신 기타리스트 애덤 듀트키에비츠가 만나 밴드가 시작되었다. 이후 애프터쇼크 출신 조엘 스트로에첼과 제시 데이비드 리치를 영입, 아담이 드럼을 맡는 형태로 킬스위치 인게이지가 탄생했다.
2000년, Ferret Records를 통해 첫 앨범 『Killswitch Engage』를 발매했다. 2001년, 로드러너 레코드와 계약 후 아담이 기타로, 전 애프터쇼크 출신 톰 고메스가 드럼으로 합류하여 5인조가 되었다.
2002년, 두 번째 앨범 『Alive or Just Breathing』을 발표, 영국 Kerrang!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미국 CMJ 라우드 록 차트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Converge, Hopesfall 등 포스트 하드코어/메스 코어 밴드, In Flames, Soilwork 등 북유럽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와 투어를 했다. 앨범 발매 직후 보컬 제시가 탈퇴하고, Blood Has Been Shed의 하워드 존스가 합류했다. 이후 헬페스트를 거쳐 유럽 투어, 일본 BEAST FEAST 2002에 참가했다.
2003년, 내한하여 Extreme the DOJO vol.6, 오즈페스트에 참가했다. 오즈페스트 후 드러머 톰이 탈퇴하고, 저스틴 폴리가 합류했다.
2004년, 세 번째 앨범 『The End of Heartache』 발매, 25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호주 톱 40 차트에 진입하고 Anthrax와 투어를 했다. 앨범 수록곡이 영화 『레지던트 이블 2』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었고, 제47회 그래미상 Best Metal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05년, 오즈페스트 참가, DVD 『(Set This) World Ablaze』 발매, 매사추세츠 주우스터 공연이 수록되었다. 이후 일본에서 열린 TASTE OF CHAOS TOUR에 참가했다.
2006년 10월, LOUD PARK 06 출연, 11월, 『As Daylight Dies』 일본 선행 발매했다.
2008년 6월, 첫 단독 내한, WWE 입장곡 "This Fire"를 제공했다. ("WWE WRECKLESS INTENT" 앨범)
2009년, 두 번째 셀프 타이틀 앨범 『Killswitch Engage』 발표했다.
2010년, 하워드 존스 개인 사정으로 올 댓 리메인스의 필립 라본테, 제시 리치가 대타로 투입되었고, 이후 하워드는 복귀했다.
2012년, 하워드가 당뇨병 치료 전념을 위해 탈퇴하고, 제시 리치가 복귀했다.[115]
2013년 4월, 여섯 번째 앨범 『Disarm the descent』 발표, FUJI ROCK FESTIVAL에 출연했다. (제시 리치 합류 후 첫 내한)
2014년 4월, 헤드라이닝 투어로 내한했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2016년 3월, 일곱 번째 앨범 『Incarnate』 발표[116]했다.
2019년 8월, 여덟 번째 앨범 『Atonement』을 발표했다. (하워드 존스 추가 보컬 참여)
2. 1. 결성 초기 (1999년 ~ 2001년)
1999년 메탈코어 밴드 오버캐스트와 애프터쇼크가 해체된 후, 오버캐스트의 베이시스트 마이크 D'안토니오는 애프터쇼크의 기타리스트 애덤 듀트키에비츠와 함께 밴드를 결성하였다.[2] 이들은 애프터쇼크의 기타리스트 조엘 스트로에젤과 밴드 낫씽 스테이 골드(Nothing Stays Gold)의 보컬 제시 리치를 영입하여 새로운 밴드인 킬스위치 인게이지를 결성했다.[2] 밴드 이름은 텔레비전 시리즈 ''X파일''의 에피소드 "킬 스위치"에서 따왔다.[3]1999년 킬스위치 인게이지는 4개의 트랙을 담은 데모를 녹음했는데, 여기에는 밴드가 처음으로 작곡한 곡인 "Soilborn"이 포함되었다.[4] 이 데모는 1999년 11월,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 인 플레임스의 오프닝 공연에서 처음 발매되었다.[2][4] 2000년에는 동명의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2. 2. 라인업 변화와 《Alive or Just Breathing》 (2001년 ~ 2004년)
2001년 로드러너 레코드(Roadrunner Records)와 계약을 체결했다. 전 오버캐스트(Overcast) 기타리스트 피트 코르테세(Pete Cortese)가 잠시 합류했다가 아버지가 되면서 탈퇴했다.[5] 아담 듀트키에비치가 기타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전 애프터쇼크(Aftershock) 드러머 톰 고메즈(Tom Gomes)를 영입하여 5인조 라인업을 갖추었다.2002년 두 번째 앨범 《Alive or Just Breathing》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Just Barely Breathing"의 가사에서 따온 제목이다.[6] 싱글 "My Last Serenade"의 뮤직 비디오는 밴드의 인지도를 높였고, 앨범은 Top Heatseekers 차트에서 37위에 올랐다.[7] 영국의 Kerrang! 잡지에서 최고 5K의 평가를 받았고, 미국 CMJ 라우드 록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앨범 발매 직후, 보컬 제시 리치(Jesse Leach)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했다. 리치는 결혼 후 우울증을 겪었고, 밴드에 이메일로 탈퇴를 통보했다.[8] 밴드는 즉시 새로운 보컬리스트를 찾기 시작했고, 블러드 해즈 빈 쉐드(Blood Has Been Shed)의 하워드 존스(Howard Jones)를 영입했다.[9] 올 댓 리메인스(All That Remains)의 필립 라본테(Philip Labonte)도 오디션을 보았지만, 헬페스트 (미국 음악 축제) 데뷔를 위해 7곡을 빠르게 외워야 했던 존스가 최종적으로 합류했다.[9]
새로운 라인업으로 36 크레이지피스트(36 Crazyfists) 및 파이브 포인트 O(Five Pointe O)와 함께 로드 레이지 투어에 참여했다. 2003년에는 존스가 참여한 첫 번째 곡 "When Darkness Falls"가 영화 ''프레디 vs. 제이슨''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었다.[12] 오즈페스트(Ozzfest) 이후, 드러머 고메스는 아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밴드 활동을 위해 밴드를 떠났다.[13] 블러드 해즈 빈 쉐드(Blood Has Been Shed)의 저스틴 폴리(Justin Foley)가 드러머로 합류했고,[14] 폴리의 밴드 첫 투어는 2003년 MTV2 헤드뱅어스 볼(Headbangers Ball)이었다.[15]
2. 3. 《The End of Heartache》 (2004년 ~ 2006년)
2004년 5월 11일에 발매된 ''The End of Heartache''는 첫 주에 38,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빌보드'' 200에서 21위에 올랐고,[16] 오스트레일리아 앨범 차트에서 39위에 올랐다.[17] 이 앨범은 미국에서 50만 장 이상 판매되어, 2007년 12월 7일에 골드 인증을 받았다.[18] 앨범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롤링 스톤''의 존 카라매니카는 "그들의 특징적인 음악적 잔혹함을 유지한 놀라운 컬렉션"이라고 평했다.[19] AllMusic의 에두아르도 리바다비아는 "끊임없이 쏟아지는 기타 리프들이 각 곡마다 하늘 높이 쌓여 있는데, 킬스위치 인게이지의 동력을 제공하는 것은 내부의 압력을 구축하고 해소하기 위해 사용되는 예측 불가능한 리듬의 변화이다."라고 언급했다.[20]"The End of Heartache"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아포칼립스''의 메인 싱글이 되었고, 2005년에는 제47회 그래미상에서 그래미상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2004년 말, ''The End of Heartache''는 다양한 라이브 공연, 일본 보너스 트랙, "Irreversal"의 재녹음 버전을 담은 두 번째 디스크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 앨범으로 재발매되었다. 2005년 여름 동안, 밴드는 오즈페스트에 참가했고, 2005년 11월 1일에는 ''Alive or Just Breathing''이 로드러너 레코드의 25주년 기념으로 재발매되었다. 2005년 11월 22일에는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의 팔라디움에서 열린 라이브 콘서트, 1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밴드의 모든 뮤직 비디오가 담긴 라이브 DVD ''(Set This) World Ablaze''가 발매되었다. 이 DVD는 2006년 4월 8일에 미국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18]
2. 4. 《As Daylight Dies》 (2006년 ~ 2007년)

2006년 11월 21일에 발매된 ''As Daylight Dies''는 첫 주에 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빌보드'' 200 차트에서 3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킬스위치 인게이지의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앨범 중 하나가 되었으며,[23] 호주 앨범 차트에서도 29위로 진입했다.[17] 아담 더트키에비츠가 오디오 믹싱을 맡은 이 앨범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뮤직의 톰 주렉은 "2006년 최고의 메탈 후보"라고 평했으며,[24] ''데시벨 매거진''의 닉 테리는 "''As Daylight Dies''를 중독적이라고 부르는 것은 과소평가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25] ''스타일러스 매거진''의 코스모 리는 앨범의 시퀀스가 형편없다고 평가했지만, "감정적으로 덜 과장되었고 훨씬 더 재미있다"라고 칭찬했다.[26] 2007년 11월 27일 기준으로, ''As Daylight Dies''는 미국에서 5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27]
앨범의 첫 번째 싱글 "My Curse"는 핫 메인스트림 록 트랙 차트에서 21위에 올랐으며, 비디오 게임 ''슬리핑 독스'', ''기타 히어로 III: 레전드 오브 록'', ''번아웃 도미네이터'' 및 ''번아웃 파라다이스''에 수록되었고, ''락 밴드'' 시리즈의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로 제공된다. "The Arms of Sorrow"는 같은 차트에서 31위에 올랐다. 밴드가 디오의 "Holy Diver"를 커버한 곡은 원래 ''커랭!'' 컴필레이션 앨범 ''High Voltage''를 위해 녹음되었으며,[28] 메인스트림 록 차트에서 12위에 올랐다.[29]
2006년 5월 23일에는 "This Fire Burns"가 ''WWE 렉리스 인텐트'' 앨범에 수록되어 발매되었다.[21] 이 곡은 WWE 레슬러 랜디 오턴의 새로운 테마곡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지만 취소되었고, WWE 저지먼트 데이 2006 페이퍼뷰의 테마곡이 되었다. 이후 "This Fire Burns"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WWE 레슬러 CM 펑크 (그리고 그의 스테이블 스트레이트 엣지 소사이어티와 더 뉴 넥서스)의 입장 테마곡으로 사용되었으며, ''As Daylight Dies'' 스페셜 에디션에서 "This Fire"로 재발매되었다.[22]
2007년 초, 밴드는 더트키에비츠의 허리 문제로 인해 더 하운티드와 함께하는 유럽 투어 세 개의 날짜를 취소해야 했다. 그는 응급 허리 수술을 받았고, 투어에서 소일워크의 기타리스트 피터 위커스로 대체되었다.[30]
2. 5. 두 번째 셀프 타이틀 앨범 (2007년 ~ 2011년)
2008년 10월, 킬스위치 인게이지는 애덤 더트키에비츠(Adam Dutkiewicz)와 브렌단 오브라이언(Brendan O'Brien)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새 앨범 녹음을 시작했다.[33] 2009년 4월 14일, 밴드는 앨범 이름을 두 번째 밴드 자체 제목 앨범인 ''킬스위치 인게이지''라고 발표했다. 이 앨범은 2009년 6월 30일에 발매되어[35] 빌보드 200에서 7위를 기록하며, 밴드의 앨범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36]2010년 2월, 킬스위치 인게이지는 보컬 하워드 존스(Howard Jones)가 더 데블 웨어스 프라다(The Devil Wears Prada) 및 다크 트랭퀼리티(Dark Tranquillity)와의 겨울 투어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올 댓 리메인스(All That Remains)의 보컬 필립 라본테(Philip Labonte)가 존스를 대신하여 투어에 참여했다.[37] 2010년 3월 18일, 오리지널 보컬리스트 제시 리치(Jesse Leach)가 밴드에 복귀하여 여러 곡을 함께 공연했다. 이후 리치와 라본테는 남은 투어 기간 동안 보컬을 번갈아 맡았다.[39]
2. 6. 제시 리치 복귀와 《Disarm the Descent》 (2011년 ~ 2015년)
2012년 1월 4일, 밴드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하워드 존스가 9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밴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48] 밴드는 존스에 대한 존중을 위해 탈퇴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9년 동안 밴드에 헌신한 그에게 감사하며 앞날을 기원했다.[48][49] 존스는 이후 2형 당뇨병이 악화되어 밴드를 떠났다고 밝혔다.[50]존스의 탈퇴 발표 직후, 올 댓 리메인스의 필 라본테가 밴드의 리드 보컬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라본테는 이를 즉시 부인했다.[51] 밴드는 여러 보컬리스트를 고려한 끝에, 2월에 원년 멤버였던 제시 리치가 복귀한다고 발표했다.[52] 밴드는 리치의 에너지와 과거 및 새로운 곡에 대한 이해도가 그를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52]

리치의 복귀 후, 밴드는 새 앨범 녹음과 투어를 진행했다. 2012년 4월 22일, 뉴잉글랜드 메탈 앤 하드코어 페스트에서 리치의 복귀 후 첫 공연을 선보였다. 2012년 10월, 킬스위치 인게이지는 앨범 ''Alive or Just Breathing''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미국 투어를 진행했으며, Shadows Fall 등이 지원했다.[54]
2013년 4월, 여섯 번째 앨범 ''Disarm the Descent''가 발매되었다.[55] 이 앨범은 영국 차트 15위, 미국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올랐으며,[55]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앨범의 첫 싱글 "In Due Time"은 2013년 2월 5일에 발매되었다.[56] 이 곡은 2014년 그래미상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나,[57] Black Sabbath의 "God Is Dead?"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다.[58]
2013년 5월, 새 앨범 홍보를 위한 투어가 진행되었으며, Miss May I, Darkest Hour 등이 지원했다. As I Lay Dying은 원래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프론트맨 Tim Lambesis의 형사 고발로 인해 하차했다.
2. 7. 《Incarnate》 (2015년 ~ 2017년)
2015년 12월 16일, 밴드는 일곱 번째 앨범 ''Incarnate''를 2016년 3월 11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Memphis May Fire와 36 Crazyfists가 참여하는 발매 기념 투어가 같은 해 3월에 진행될 예정이었다.[62]2016년 9월 27일, 리치는 자신의 Instagram 페이지를 통해 2012년부터의 라이브 영상을 모은 다큐멘터리를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63]
2016년 11월 25일, 밴드는 ''Beyond The Flames: Home Video Vol.2''를 Blu-ray/CD 형태로 발매했다. Blu-ray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 세계에서 녹화된 라이브 공연, ''(Set This) World Ablaze'' 발매 직후를 다룬 1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뮤직 비디오, 밴드 멤버 프로필 등이 수록되었다. 또한, 2014년 몬스터 모쉬 쇼의 라이브 트랙이 담긴 보너스 라이브 CD도 포함되었다. 이 세트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레코드 매장에서 하루 동안 독점 판매되었으며, 현재는 킬스위치 인게이지 스토어에서 온라인 구매 및 디지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 8. 《Atonement》 (2017년 ~ 2023년)
2017년 8월 30일, 밴드는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의 데모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64] 2018년 4월에는 전 보컬 하워드 존스가 새 앨범에 참여하여 "The Signal Fire"라는 곡에서 제시 리치와 듀엣을 부를 것이라고 알려졌다.[65]제시 리치의 성대 수술로 인해 밴드는 2018년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의 투어 일정을 취소해야 했다.[66] 2018년 10월, 제시 리치는 인터뷰에서 하워드 존스와의 곡에 대해 "그는 한 소절을 부르고, 나는 한 소절을 부르며, 함께 코러스를 부릅니다. 정말 강력한 곡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곡이 하워드의 새로운 밴드 Light the Torch와 그들의 우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67]
2019년 4월 24일, 밴드는 인스타그램에 2016년 앨범 ''Incarnate''의 후속작이 가을에 발매될 것이라고 게시했다. Music Week에 따르면 밴드는 미국에서는 Metal Blade Records와, 영국에서는 Music for Nations와 계약을 맺었으며, 콜롬비아/소니와 국제 계약을 체결했다. 이 레이블들은 밴드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인 ''Atonement''을 2019년 8월 16일에 발매했다.[68]
2019년 8월 20일, 밴드는 세 번째 싱글 "The Signal Fire"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이 곡은 하워드 존스와 함께 녹음했다.[69]
2020년 5월 1일, 밴드는 ''Atonement'' 세션 중에 녹음되었지만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6곡을 담은 EP ''Atonement II: B-Sides for Charity''를 발매했다. 이 EP는 Bandcamp에서 "원하는 만큼 지불"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모든 수익금은 재난 자선 센터의 COVID-19 구호 기금에 기부되었다.[70]
2021년 7월 15일, 밴드는 8월 6일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는 데뷔 앨범과 최신 앨범 ''Atonement''을 Worcester Palladium에서 전체를 연주할 예정이었다.[71] 이 라이브 스트리밍은 녹화되어 2022년 6월 3일에 ''Live at the Palladium''이라는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되었다.[72]
2. 9. 《This Consequence》 (2024년 ~ 현재)
2024년 11월, 밴드는 싱글 "Forever Aligned"를 발매했으며, 2025년 2월 21일에 아홉 번째 정규 앨범 ''This Consequence''를 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74][75]3. 음악적 특징
킬스위치 인게이지의 음악 스타일은 메탈코어[14][77][78][79][80]와 멜로딕 메탈코어로 분류되며,[80][81][82][83] "영국 하드코어 펑크와 스웨덴 데스 메탈"의 혼합으로 묘사되었다.[76] 스크리밍 보컬과 그라울을 사용한다.[14] 2009년, MTV는 킬스위치 인게이지를 "메탈코어의 창시자 중 하나"라고 불렀다.[84]
킬스위치 인게이지는 보컬, 기타 2대, 베이스, 드럼의 5인조로 구성된다. 멜로딕 데스 메탈과 하드코어의 영향을 받은 공격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와 포효와 같은 보컬이 특징이다. 작곡은 주로 기타리스트인 애덤 더트키에비치가 담당한다.
보컬리스트 제시 리치와 하워드 존스는 긍정적인 가사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5] 단결, 긍정, 사랑,[5] 관계, 신념 문제 등을 다룬다.[86] 2009년 셀프 타이틀 앨범에서는 어두운 면을 다룬 곡도 있다고 언급했다.[87]
섀도우즈 폴, 올 댓 리메인스와 함께 메탈코어 장르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소일워크, 인 플레임스, 아치 에너미와 같은 선배 밴드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3. 1. 영향받은 아티스트
킬스위치 인게이지는 반 헤일런, 블랙 사바스, 피어 팩토리, 카르카스, 앳 더 게이츠, 머신 헤드, 뉴로시스, 메탈리카, 아이언 메이든, HIM, 메가데스, 수어사이덜 텐덴시스, 앤스랙스, 슬레이어, 테스타먼트, 배드 브레인스, 아그노스틱 프론트, 리웨이, 식 오브 잇 올 등에게 영향을 받았다.[88][89][90] 보컬 제시 리치와 하워드 존스는 페이스 노 모어의 보컬 마이크 패튼을 가장 큰 영향으로 꼽았다.[91][92][93]
4. 구성원
(1999년-2001년에는 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