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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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윤은 한성부의 장관으로, 정2품 관직이며 판서급으로 도성의 행정, 사법, 치안을 관장했다. 좌윤, 우윤, 서윤 등의 관원을 두었으며, 서울특별시장, 서울고등법원장, 서울고등검찰청장의 직무를 합친 역할이었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폐지되었다.
판윤은 한성부의 장관으로, 정2품 관직이었다.[1] 판서급으로 도성의 행정, 사법, 치안을 관장했다. 좌윤과 우윤, 서윤 등의 보좌관을 두었다.[1] 한성부는 행정·사법 양권을 가지고 있어, 현재의 서울특별시 시장, 서울고등법원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찰청장을 합친 직무에 해당한다.
한성부에는 판윤을 보좌하는 관원들로 종2품 좌윤, 우윤, 종4품 서윤, 종5품 판관, 종6품 주부, 그리고 정7품 참군이 있었다. 좌윤과 우윤은 판윤을, 서윤은 판윤과 좌·우윤을 보좌했다. 판관과 주부는 상급 관원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았다. 참군은 조선 후기에 폐지되었다.[1]
2. 역사
2. 1. 갑오개혁과 폐지
1894년 고종 31년에 시행된 갑오개혁으로 판윤직이 폐지되었다.[1]
3. 산하 관원
3. 1. 주요 관원
| 직책 | 설명 |
|---|---|
| 종2품 좌윤(左尹) | 판윤을 보좌하는 역할로, 현재의 서울시 행정부시장 또는 정무부시장에 해당한다. 1894년 갑오개혁 때 폐지되었다.[1] |
| 종2품 우윤(右尹) | 좌윤과 같은 급으로, 갑오개혁 때 폐지되었다.[1] |
| 종4품 서윤(庶尹) | 판윤과 좌윤, 우윤을 보좌하는 직책으로, 오늘날 국장급에 해당한다.[1] |
| 종5품 판관(判官) | 상급 관원을 보좌하며, 오늘날 과장급에 해당한다. |
| 종6품 주부(主簿) | 상급 관원을 보좌하며, 본래 1명이었으나 후에 2명으로 증원되었다. |
| 정7품 참군(參軍) | 상급 관원을 보좌하며, 조선 후기에 폐지되었다. |
3. 2. 관원 체계의 특징
조선시대 한성부의 관원 체계는 다음과 같다.| 직책 | 품계 | 역할 | 비고 |
|---|---|---|---|
| 좌윤(左尹) | 종2품 | 판윤 보좌, 오늘날 서울시 행정부시장 또는 정무부시장에 해당 | 1894년 갑오개혁 때 폐지 |
| 우윤(右尹) | 종2품 | 좌윤과 동일 | 1894년 갑오개혁 때 폐지 |
| 서윤(庶尹) | 종4품 | 판윤, 좌윤, 우윤 보좌, 오늘날 국장급에 해당 | |
| 판관(判官) | 종5품 | 상급 관원 보좌, 오늘날 과장급에 해당 | |
| 주부(主簿) | 종6품 | 상급 관원 보좌 | 본래 1명이었으나 후에 2명으로 증원 |
| 참군(參軍) | 정7품 | 상급 관원 보좌 | 조선 후기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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