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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도마뱀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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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표범도마뱀붙이는 도마뱀붙이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에드워드 블라이스가 1854년 처음 학명을 부여했다. 남아시아 건조 지역이 원산지이며, 야행성이며 곤충을 주로 먹는다. 꼬리에 지방을 저장하여 생존에 활용하며, 꼬리를 자르는 자절 능력이 있다. 사육이 용이하여 다양한 모프가 개발되었으며, 질병에 취약하고 특히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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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도마뱀붙이
기본 정보
히ョウモントカゲモドキ
히ョウモントカゲモドキ
학명Eublepharis macularius
명명자Blyth, 1854
일반명 (영문)Common leopard gecko
다른 일반명 (영문)Spotted fat-tailed gecko
구글 지도 검색어Eublepharis macularius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
파충류
뱀목
도마뱀붙이과
Eublepharis
분포 및 보전 상태
IUCN Red List 상태LC (관심 필요)
분포[[파일:Eublepharis macularius distribution.png|220px]]
학명 이명

2. 분류

표범도마뱀붙이는 1854년에 동물학자 에드워드 블라이스가 ''Eublepharis macularius''라는 학명으로 최초로 기술하였다.[68] 명 ''Eublepharis''은 그리스어 단어 ''eu''(좋은)와 ''blepharos''(눈꺼풀)를 합성한 것인데, 눈꺼풀이 있다는 점이 박판이 없고, 울퉁불퉁한 피부와 가끔 낮에도 돌아다니긴 하지만 훈행성 습성과 함께 다른 도마뱀붙이류와 구분되는 뚜렷한 특징이기 때문이다.[69] 명은 "점"이나 "흠"을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 ''macula''에서 따왔는데, 피부의 자연적인 점박이무늬를 가리킨다.

표범도마뱀붙이는 아프리카살찐꼬리도마뱀붙이줄무늬도마뱀붙이류 등 다른 다양한 도마뱀붙이류와 관련되어 있다. 표범도마뱀붙이속에는 표범도마뱀붙이 외에도 네 종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예전에는 표범도마뱀붙이의 아종으로 분류되었다.

2. 1. 아종

표범도마뱀붙이에는 5개의 아종이 있다.[3] 지역 변이가 커서 아종을 인정하는 설도 있지만, 분포의 경계선이 불분명하고, 식별 형태인 넷째 발가락의 발바닥판 수가 중복되며, 식별 형태가 불분명하다는 문제도 있다.[47]

다음 분류는 Go!! Suzuki(2017)・Reptile Database(2020)에 따른다.[47][48]

아종학명 및 명명자분포
기아종Eublepharis macularius macularius (Blyth, 1854)인도 북서부, 북부 및 신드주를 제외한 파키스탄
아프간표범도마뱀붙이Eublepharis macularius afghanicus Börner, 1976아프가니스탄 남동부 및 동부, 파키스탄 북서부 일부
Eublepharis macularius fasciolatus Günther, 1876신드주 (하이데라바드 주변)
Eublepharis macularius montanus Börner, 1976신드주 (카푸치 주변)
Eublepharis macularius smithi Börner, 1981인도 북부 (뉴델리 주변)


3. 분포 및 서식지

표범도마뱀붙이의 고향은 남아시아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북서부, 이란 일부 지역의 바위가 많고 건조한 초원, 사막 지역이다.[7][4][5][6] 듬성듬성한 식생과 점토 또는 모래 토양을 가진 건조 및 반건조 지역, 틈새를 은신처로 사용할 수 있는 바위 서식지에 서식한다.[7][8] 주요 기질이 모래인 지역은 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 네팔과 파키스탄의 건조한 숲에서도 발견될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나무 껍질 밑에서 은신하는 것으로 보고된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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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겨울에 다소 쌀쌀하여 10°C 미만으로 내려가는데, 동물들은 지하에서 반동면, 즉 휴면(:en:brumation)에 돌입하여 저장한 지방으로 버틴다. 표범도마뱀붙이는 훈행성 파충류다. 야생에서는 낮에는 주로 굴 속이나 그늘진 영역에서 지내며, 해가 뜨고 질 무렵에 온도가 적당하여 제일 활동적이고, 사육 시에는 상당히 간헐적으로 활동한다.[70] 이 녀석들은 홀로 지내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 다른 동물들과 같이 지내지 않는다.[71]

주로 사막 기후에 있는 마름열매과의 덤불이 점재하는 암석 사막이나 초원 등에 서식하지만, 인도 북서부나 파키스탄 남부에서는 아열대성 건조림이나 건조 저목림에도 서식한다.[47] 지표성이지만, 나무가 있는 환경에서는 반수상성 경향도 보인다.[47] 야행성이지만, 계절에 따라서는 박명박모성 경향이 보인다.[47] 낮에는 바위 틈새나 갈라진 틈, 다른 생물이 판 굴 등에서 쉰다.[47] 환경이 적합하면 인공물을 은신처로 삼기도 하며, 석벽의 기둥이나 수도관 틈새, 폐기된 호텔의 바닥 등을 은신처로 삼은 예도 있다.[47] 단독으로 생활하지만, 은신처에 여러 개체가 모이는 경우도 많다.[47] 북부 개체군이나 고지대 개체군은 9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겨울잠을 잔다.[47]

4. 행동 및 생태

표범도마뱀붙이는 남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북서부, 이란 일부 지역의 바위가 많은 건조한 초지에 서식한다. 이 지역은 겨울에 10°C까지 내려가기도 하는데, 이때 표범도마뱀붙이는 지하에서 휴면 상태로 저장한 지방을 소모하며 버틴다. 훈행성 파충류인 표범도마뱀붙이는 야생에서 낮에는 굴 속이나 그늘에서 지내며 해가 뜨고 질 무렵에 가장 활동적이다. 사육 시에는 간헐적으로 활동한다.[70] 이들은 홀로 지내는 습성이 있어 보통 다른 동물과 함께 지내지 않는다.[71]

야생 표범도마뱀붙이는 일반적으로 야행성으로 알려져 있다.[11][7][18][4][9][12] 낮에는 굴이나 은신처에서 쉬고, 기온이 적당한 황혼 무렵에 활동한다.[5][9][17]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냉혈동물의 세계''에서 표범도마뱀붙이가 대부분의 도마뱀붙이처럼 야행성이며, 해가 진 후 몇 시간 동안 따뜻함을 유지하는 바위에서 열을 얻는다고 설명한다.[13] 네팔 생물학자 얌 라와트는 표범도마뱀붙이가 2016년까지 네팔에서 발견되지 않은 이유가 은밀한 야행성 때문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5]

하지만 사육되는 표범도마뱀붙이에 대해서는 땅거미성 또는 매일 활동성 파충류라는 주장도 있다.[14][15][16] 이는 사육 상태에서 UVB 노출을 통해 비타민 D3를 합성하는 능력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UVB 조명을 제공하는 근거로 사용되기도 한다.[14] 존 코트니 스미스는 ''생물 활동성과 야생 재창조 이론''에서 표범도마뱀붙이가 서식지에서 땅거미성이며, 심지어 낮에 일광욕을 하는 모습도 보고된다고 주장한다.[16]

표범도마뱀붙이가 야생에서 동종 개체와 상호 작용하는 정도에 대해서도 논쟁이 있다. 학술 자료에서는 느슨한 군집을 이루며 산다고 주장하지만,[4][9] 애완동물 사육 안내서에서는 고독하며 다른 동물과 함께 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17][7]

주로 암석 사막이나 초원 등에 서식하지만, 아열대성 건조림이나 건조 저목림에도 서식한다.[47] 지표성이지만 나무가 있는 환경에서는 반수상성 경향도 보인다.[47] 야행성이지만, 계절에 따라서는 박명박모성 경향도 나타난다.[47] 낮에는 바위 틈새나 굴 등에서 쉬며,[47] 환경이 적합하면 인공물을 은신처로 삼기도 한다.[47] 단독으로 생활하지만, 은신처에 여러 개체가 모이는 경우도 많다.[47] 북부 개체군이나 고지대 개체군은 겨울잠을 잔다.[47]

번식 방식은 난생이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 한 마리와 여러 암컷이 하렘을 형성한다.[47] 수컷끼리는 꼬리를 흔들어 위협하고, 물어뜯는 등 격렬하게 싸운다.[47] 한 번에 주로 2개의 알을 낳으며, 1년에 2~3번 알을 낳는다.[47] 알은 야생에서는 1개월, 사육 하에서는 33~81일 만에 부화한다.[47] 온도 의존성 결정에 따라 24~28℃에서는 암컷, 29.5℃에서는 암수 동률, 더 고온에서는 33℃까지 수컷 비율이 높아지고, 35℃ 이상에서는 암컷 비율이 높아진다.[47]

장수하는 종이며, 사육 하에서 수컷은 29년, 암컷은 약 22년까지 산 기록이 있다.[50]

4. 1. 식성

표범도마뱀붙이는 주로 쌍별귀뚜라미, 바퀴벌레, 밀웜, 슈퍼밀웜(:en:Super worm) 등의 곤충을 먹는다. 사육 개체는 대부분 먹이를 사냥하는 것을 좋아하며, 죽은 먹이는 잘 먹지 않는다. 쌍별귀뚜라미는 야생에서처럼 사냥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가장 많이 먹이지만, 밀웜, 왁스웜(:en:Waxworm), 두비아바퀴벌레(:en:Dubia roach)도 자주 먹인다. 먹이가 부족하면 꼬리에 저장한 지방을 사용한다.[72]

야생에서는 나방, 거미, 개미 등 다양한 벌레를 먹으며 칼슘과 비타민D3을 보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히 어떻게 보충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육 시에는 다양한 곤충을 꾸준히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양분이 풍부한 곤충을 급여하고 비타민D3이 첨가된 고운 칼슘 가루를 묻혀 주거나, 영양제를 먹인 먹이동물을 급여한다.(:en:Gut loading)[72] 표범도마뱀붙이는 배가 부르면 더 이상 먹지 않으며, 사육장에 남은 곤충, 특히 쌍별귀뚜라미는 도마뱀의 꼬리를 갉아먹는 등 해를 끼칠 수 있다.[72]

표범도마뱀붙이는 날카로운 후각과 시각을 이용해 먹이의 뒤를 밟고 흔적을 쫓다가 적절한 순간에 덮치는, 마치 표범과 같은 사냥 방식을 보인다.[71]

표범도마뱀붙이가 작은 곤충을 먹고 있다


표범도마뱀붙이는 다양한 먹이를 먹는 기회주의적 포식자이다.[18] 무척추동물이 주된 먹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쥐 새끼, 작은 파충류, 갓 부화한 표범도마뱀붙이와 같은 작은 척추동물도 먹는다.[4][7][19] 사육 시에는 충분히 먹이를 먹은 표범도마뱀붙이는 어린 개체를 잡아먹지 않으며, 이는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한 개체에서만 나타나는 행동으로 보고된다.[7]

곤충 외에도 거미, 전갈, 다족류 등의 절지동물, 도마뱀붙이류, 장님뱀류 등의 파충류, 설치류의 어린 개체와 같은 소형 포유류도 먹는다.[47]

생 먹이로는 주로 귀뚜라미, 듀비아, 밀웜, 누에 등을 급여하며, 꿀벌 애벌레, 핑크 마우스도 줄 수 있다.[54][55] 밀웜은 소화가 잘 안 된다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며, 해외에서는 밀웜만으로 사육에 성공한 사례도 보고되고, 밀웜 단독 사육이 귀뚜라미 단독 사육보다 개체가 더 크게 자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56] 꿀벌 애벌레는 고지방이지만 급여 빈도를 줄이고 비타민·미네랄제를 첨가하면 주식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없다.

구루병 예방을 위해 곤충 먹이에는 칼슘제를,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비타민 D3 혼합제를 첨가한다.[58] 칼슘제는 먹이에 첨가하는 것 외에 작은 용기에 넣어 케이지 내에 설치하여, 생체가 원할 때 핥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61] 살아있는 귀뚜라미를 케이지 안에 풀어놓으면 귀뚜라미가 생체를 갉아먹을 수 있으므로, 귀뚜라미의 머리를 으깬 다음 핀셋으로 한 마리씩 주는 것이 좋다.[59]

다양한 인공 먹이도 유통되며, 많은 개체가 인공 먹이도 먹는다. 인공 먹이는 영양 밸런스가 뛰어나 인공 먹이만으로 사육해도 생 먹이만으로 사육하는 것보다 건강하게 크게 자란다고 한다.[60]

생 먹이와 인공 먹이 모두 같은 먹이를 갑자기 먹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급여 빈도와의 관련성은 연구 과제로 남아있다. 성체의 급여 빈도는 일주일에 1~2번, 또는 2일에 한 번이 일반적이지만, 꼬리가 굵고 체중 유지가 된다면 급여 빈도가 적어도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62]

5. 특성

표범도마뱀붙이는 도마뱀붙이류 중에선 큰 편이다. 유체의 체장은 7cm에서 10cm, 무게는 2~5g에 달한다. 성체 암컷은 체장은 18cm에서 20cm, 무게는 50~70g 정도이고, 성체 수컷은 체장은 20cm에서 28cm, 무게는 60~80g 정도이다.[73] 야생 개체는 사육 개체보다 더 어둡고 칙칙한 색깔을 띄며, 사육 개체들은 대개 다양한 색깔과 무늬를 갖는다.

표범도마뱀붙이의 피부는 굉장히 튼튼하며, 건조한 서식지의 거친 모래와 암석으로 뒤덮인 언덕에서 잘 버틸 수 있다. 등은 작은 결절로 덮여있어 외양과 질감이 거칠고, 옆구리의 피부는 얇고 투명하고 부드럽다. 다른 파충류들처럼 허물을 벗는데, 허물을 벗기 며칠 전에는 피부가 반투명하고 희끄무레한 회색으로 변한다.[74] 성체는 한 달에 한 번, 아성체는 때때로 한 달에 두 번씩 허물을 벗기도 한다.[75] 표범도마뱀붙이는 벗은 허물을 먹어치우는데, 야생에서 흔적을 없애거나 허물 속의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흡수하기 위해서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74][75]

A leopard gecko shedding its skin.
허물을 벗는 표범도마뱀붙이. 벗은 허물은 먹어서 처리한다.


표범도마뱀붙이는 외온성(:en:ectothermic) 동물로, 낮잠을 자면서 열기와 에너지를 흡수하고 밤에 먹이를 사냥하고 소화한다. 짧은 다리 덕택에 민첩하고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짧은 꼬리로 나뭇가지와 바위를 탈 수 있다. 머리 옆에는 귓구멍이 있으며 고막으로 덮여있고, 독성은 없어서 사냥과 방어에 주로 발달한 청각을 이용한다.

대부분의 다른 도마뱀붙이류와는 다르게, 하지만 표범도마뱀붙이과에 속한 다른 도마뱀붙이류처럼, 표범도마뱀붙이의 발에는 접착성 박판(:en:lamellae)이 없어서 매끄러운 수직벽을 오르지 못한다.

표범도마뱀붙이라는 이름은 얼룩 무늬에서 유래되었다. 갓 태어난 새끼는 몸길이가 7cm에서 10cm 사이이며, 몸무게는 약 2~5g이다. 다 자란 암컷은 몸길이가 18cm에서 20cm 사이, 몸무게는 약 50~70g이며, 다 자란 수컷은 몸길이가 20cm에서 28cm 사이, 몸무게는 약 60~80g이다.[20] 야생 표범도마뱀붙이의 수명은 평균 4.9년 정도이지만,[21] 사육 환경에서는 적절한 관리를 받으면 20년 이상 살 수 있다.[22] 머리부터 몸통까지의 길이는 수컷이 11~15.8cm, 암컷이 10.9~12.7cm이다.[47] 체형은 다소 가늘지만, 여러 세대에 걸쳐 사육된 개체는 예외이다.[47]

복면의 비늘(복판)은 둥글고, 21~30열이 겹쳐져 있다.[47] 꼬리 복면에는 3~4열의 비늘(미하판)이 있다.[47] 윗입술을 덮는 비늘(상순판)은 8~12개, 아랫입술을 덮는 비늘(하순판)은 8~10개이다.[47] 사지는 다소 길다.[47] 발가락 뒷면 비늘(지하판)은 오목 볼록하고, 지하판 사이에는 틈이 있다.[47] 뒷다리의 제4발가락 지하판 수는 17~26개이다.[47] 수컷의 총배설강 앞부분에 있는 작은 구멍이 있는 비늘(전항공)의 수는 8~17개이다.[47]

일반적으로 암컷보다 수컷이 더 크게 성장한다. 암수의 구별은 유체에서는 알기 어렵지만, 성체의 수컷에서는 총배설강 위쪽에 전항공이라는 가로로 된 작은 움푹 파인 곳이 있으며, 꼬리 밑동에는 헤미페니스가 수납되어 있는 클로아칼색이 있기 때문에 부풀어 있다. 암컷에는 그러한 전항공이나 꼬리 기부의 부풀음이 없다.

겨드랑이 아래에는 액와 포켓이라고 불리는 움푹 들어간 곳이 있는데, 이 움푹 들어간 곳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영양 상태가 좋은 개체는 겨드랑이에서 등 쪽으로 물집이 생기는데, 이는 꼬리에 저장하지 못한 지방이 겨드랑이에 축적된 것이다.

5. 1. 이빨

표범도마뱀붙이는 다환치동물(:en:polyphyodont)이며 100개의 이빨을 서너 달마다 교체할 수 있다.[78] 다 자란 이빨 옆에서, 치제(:en:dental lamina)의 치형성줄기세포(:en:tooth development)에서 작은 이빨이 솟아나온다.[79] [23] [24]

5. 2. 꼬리

표범도마뱀붙이는 뚜렷하게 두꺼운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지방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낙타의 혹이 지방 조직의 저장고 역할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표범도마뱀붙이의 꼬리에 저장된 지방은 먹이가 없을 경우 도마뱀붙이가 영양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고 역할을 한다.[25] 사냥을 할 때, 표범도마뱀붙이는 먹이에 접근하면서 꼬리를 씰룩거리거나 흔들 수 있다. 먹이를 먹은 후에는 꼬리가 다시 이완된 위치로 돌아간다.[26]

끊어졌다 다시 자라나는 표범도마뱀붙이의 꼬리


재생된 꼬리를 가진 표범도마뱀붙이


대부분의 도마뱀붙이와 마찬가지로, 표범도마뱀붙이는 자절이라고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즉, 잃어버린 꼬리를 재생할 수 있다. 그러나 재생된 꼬리는 뭉툭하게 보이며 원래의 꼬리와 같은 모양을 갖지 못한다.[17] 야생에서는 꼬리에 큰 부상을 입으면 부상 입은 부분이 떨어져나갈 때까지 말라 비틀어진다. 사육 개체라도 꼬리에 큰 부상을 입으면 쪼그라든다.

표범도마뱀붙이는 꼬리에 영양분을 저장한다. 방어를 위해 꼬리를 스스로 절단할 수 있는데, 꼬리를 살찌우기 위해 출산한지 하루가 지난 새끼 생쥐, 즉 핑키(Pinkie)를 먹일 수도 있다.[77] 브리더들은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쌍별귀뚜라미에 영양제 가루를 묻혀 급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표범도마뱀붙이의 꼬리는 재생할 수 있지만, 새로 자라난 꼬리는 뭉툭하고 원래와 똑같은 형태를 띠지 않는다.[71]

애벌레 모양으로 특징적인 마디가 있는 꼬리에는 영양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 물만 있으면 몇 달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다. 꼬리는 개체에 따라 머리 폭만큼 굵어진다. 꼬리는 자절하고, 재생된 꼬리는 원래 모양과 다른 와 같은 모양이 되며, 자절한 부위나 자절 후의 영양 상태 등에 따라 재생 꼬리의 모양, 무늬, 색채가 변화한다.

사육 시 자절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바닥재의 변화, 한 마리만 사육하다가 갑자기 여러 마리를 함께 사육하기 시작하는 등 급격한 사육 환경의 변화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했듯이 꼬리에는 영양분이 축적되어 있으므로, 꼬리를 자른 것으로 인해 영양 부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자절한 후에는 평소보다 먹이를 더 자주, 더 많이 주는 처치를 해야 한다.

5. 3. 색소포와 착색

표범도마뱀붙이의 체색은 색소포라고 하는 색소를 가진 세포에서 유래한다.[32] 이 세포들은 파충류, 양서류, 조류, 그리고 일부 곤충 종에서 다양한 색상을 나타나게 한다. 색소포는 색깔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황색소포 (노란색), 적색소포 (빨간색), 홍채세포 (무지개색), 백색소포 (흰색), 흑색소포 (검은색), 청색소포 (파란색) 등이 있다. 야생 표범도마뱀붙이는 황색소포와 흑색소포를 가지고 있다. 상업적 사육과 인공 선택을 통해 새로운 색상이 나타나면서, 디자이너 표범도마뱀붙이는 적색소포와 백색소포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33]

색소포의 예시.


표범도마뱀붙이는 몸통의 등쪽 절반 이상을 덮는 반점이 있는 노란색에서 갈색-주황색을 띤다. 종명 ''macularius''는 "반점이 있는"을 의미하며, 이름처럼 체표에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다. 유체는 노란색과 검은색의 뚜렷한 가로띠 모양(밴드 모양)을 보이지만, 성장하면서 이 무늬는 사라진다.

눈의 형질에는 은회색 홍채에 세로로 가늘고 긴 검은 동공을 가진 노멀 아이 외에도, 홍채까지 검은 이클립스, 홍채 속에 동공이 스며든 듯한 모양의 마블 아이, 이클립스에서 파생된 아비시니안 등이 있다.

이클립스 중 슈퍼 맥스노우에 대표되는 검은 눈을 솔리드 아이, 랩터나 디아블로 블랑코 등에서 볼 수 있는 붉은 눈을 루비 아이, 눈의 세로 절반이 노멀이고 나머지 세로 절반이 솔리드가 되는 형질을 스네이크 아이라고 부른다. 이클립스는 눈 전체가 젖은 듯한 검은색 또는 붉은색 한 색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같은 색의 홍채와 동공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스네이크 아이 개체는 정면에서 보면 사시처럼 보여, 애교 있는 표정을 보인다. 형질의 출현은 불규칙하며, 스네이크 아이끼리 교배해서 솔리드 아이가 태어나는 경우가 있고, 그 반대도 또한 있을 수 있다. 이클립스의 인자가 들어간 모프에는 노바, 블랙홀, 갤럭시 등과 같이 관례적으로 천체에 관한 용어가 명칭에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아비시니안은 홍채의 그물 모양이 붉고, 충혈된 눈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콤보 모프에 활용되며, 갤럭시라는 모프에는 아비시니안의 형질이 포함되어 있다. 유전에 대해서는 불명확한 점이 많다.

꼬리에 짙은 오렌지색을 띤 개체는 당근처럼 보인다고 하여 캐롯 테일(Carrot Tail)이라고 불린다. 캐롯 테일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지만, 대략 꼬리 표면적의 15% 이상이 짙은 오렌지색이면 캐롯 테일로 간주된다.

알비노이면서 뚜렷한 검은색 무늬를 가진 개체나, 통상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발색을 보이는 개체는 패러독스(Paradox)라고 불린다. 패러독스로 여겨지는 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 제작 초기의 갤럭시(Galaxy)에서 보였던 노란색 반점도 이에 해당한다.

무늬의 흰색 부분이 옅은 보라색으로 보이는 것은 라벤더(Lavender)라는 명칭이 붙는다.

6. 방어 기제

표범도마뱀붙이는 여우, 뱀, 덩치 큰 파충류 등에게 잡아먹힌다. 이들은 시각과 청각이 뛰어나 밤에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좋고, 피부색은 주변 환경과 비슷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미각과 후각도 생존에 도움이 된다. 낮에는 더위와 포식자를 피해 땅굴에 숨는다.[71]

표범도마뱀붙이는 스스로 꼬리를 자르는 자절 능력이 있다. 공격받거나, 꼬리가 붙잡히거나, 짝짓기 중 물릴 때, 또는 먹이를 먹다 꼬집힐 때 꼬리를 자른다. 잘린 꼬리는 최대 30분 동안 꿈틀거려 포식자의 주의를 끄는 동안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80][81] 꼬리는 큼지막하며, 적어도 대리석도마뱀붙이의 경우 꼬리를 떼면 몸놀림이 더 빨라진다.[82] 꼬리뼈가 쉽게 부러지고,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여 피를 많이 흘리지 않는다. 꼬리가 끊어지면 꼬리에 모아둔 지방을 잃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83] 꼬리는 생존에 중요하므로 끊어진 즉시 재생을 시작한다. 꼬리를 잃으면 아플 확률이 높아지고, 드물게는 죽기도 한다.[71] 재생된 꼬리는 원래 꼬리와 무늬는 달라도 색깔은 비슷하지만, 보통 이전보다 짧고 뭉툭하며 말랑말랑하다.

꼬리 재생의 과정
[27]

야생에서 표범도마뱀붙이는 주로 위장색으로 포식자의 눈에 띄지 않게 숨는 방식으로 자신을 보호한다. 또한 낮에도 숨어있어 더위와 낮에 활동하는 포식자에게 잡힐 위험을 줄인다.[17] 잠재적 포식자와 마주치면 소리를 내어 쫓아내기도 한다.[17]

표범도마뱀붙이는 공격받으면 꼬리를 자절할 수 있다. 잘린 꼬리는 최대 30분 동안 경련을 일으켜 포식자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그 틈에 도망칠 수 있게 한다.[28][29] 대리석도마뱀붙이의 경우 꼬리가 없는 도마뱀붙이가 더 빨리 도망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30] 꼬리뼈는 쉽게 분리되며, 혈관 수축을 통해 출혈을 최소화한다. 꼬리를 자르면 지방 저장소를 잃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31] 곧바로 꼬리 재생을 시작한다. 재생된 꼬리는 원래 꼬리와 색깔은 비슷하지만, 보통 짧고 넓은 모양이다.

사육 상태에서도 스트레스로 인해 꼬리를 자르는 경우가 있다. 특히 바닥재 변경, 합사 등 급격한 사육 환경 변화를 싫어한다. 꼬리에는 영양분이 저장되어 있으므로, 꼬리를 자른 후에는 영양 부족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자절 후에는 평소보다 먹이를 더 자주, 많이 줘야 한다.

7. 성적 이형성

성적 이형성은 어떤 종의 암수 간의 표현형적 차이를 의미하며, 대부분의 동물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84] 표범도마뱀붙이는 성체 간에는 이형성이 뚜렷하지만 유체끼리는 구분하기 어렵다. 성별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싶다면 밑부분을 보는 것이 좋다. 수컷은 항문 앞의 구멍들과 반음경이 있는 반면, 암컷은 구멍들이 작고 반음경이 없다.[71]

성체 수컷


작은 암컷


수컷은 다른 표범도마뱀붙이 피부의 페로몬 냄새를 맡아 성별을 구별할 수 있다. 수컷은 암컷에게 구애할 때는 다른 수컷에게 공격적으로 반응한다. 다른 수컷을 향해 수컷은 몸을 땅에서 들어 올리고, 사지를 뻗으며, 등을 아치형으로 구부리고 혀를 부풀려 공격성을 드러낸다. 그런 다음 짧게 돌진하고 재빠르고 격렬하게 물어뜯는데, 이는 종종 피부가 찢어지게 하고 때로는 상대방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다. 수컷은 암컷이 피부를 벗는 동안에도 암컷에게 같은 방식으로 행동한다.[85]

8. 번식

표범도마뱀붙이는 온도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는 것(:en:temperature-dependent sex determination TSD)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비교적 서늘한 온도(약 26°C~29°C)에서는 암컷이, 따뜻한 온도(약 34°C~35°C)에서는 수컷이 더 많이 태어난다. 성별은 알을 품기 시작한 후 2주 동안에 결정된다.[86] 높은 온도에서 태어난 암컷은 낮은 온도에서 태어난 암컷과 호르몬 및 행동에서 차이를 보이며, 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38] 이들은 "뜨거운 암컷"으로 불리며 불임인 경우가 많다.

표범도마뱀붙이는 보통 여름에 번식한다. 암컷은 번식기 동안 정자를 저장할 수 있어 한두 번의 짝짓기로 최대 세 번 알무더기를 낳을 수 있다.[87][36] 암컷은 약 6~8개의 알무더기를 낳을 수 있으며, 각 덩어리는 두 개의 알로 이루어진다. 알은 짝짓기 후 약 21~28일 후에 낳는다.[37] 짝짓기를 한 지 3~4주 정도 후에 두 개의 알을 낳으며, 한 달 반에서 두 달이 지나면 알껍질에 물방울이 맺히고, 알의 크기가 줄어들고 조금씩 형태가 무너진다. 이는 곧 부화할 것이라는 징조다. 갓 태어난 새끼 표범도마뱀붙이는 알껍질을 부수기 위해 주둥이에 석회질 난치가 돋아나 있다. 난치는 하루 이틀 안에 떨어진다. 새끼는 부화 후 24시간 안에 허물을 한 번 벗는데, 그 전에는 먹이를 먹을 수 없다.[71] [17]

어린 표범도마뱀붙이는 어린 개체의 특징적인 띠 무늬를 보여준다.

9. 질병

사육 상태에서 태어나고 길러진 표범도마뱀붙이는 수인공통질병을 옮기지 않는다. 살모넬라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 녀석들의 서식환경이 건조하며 살모넬라는 비위생적인 사육 조건에서 길러지는 수생, 반수생 종들에게서 발생하기 때문이다.[88] 하지만 표범도마뱀붙이가 겪을 수 있는 몇 가지 일반적인 질병이 있다.


  • 위장염(:en:Gastroenteritis): 비위생적인 환경 등으로 인한 세균이나 원생동물(특히 와포자충류)의 감염이 원인이 되며, 설사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질병의 결과로 물똥이나 피똥을 쌀 수 있는데, 본래 똥은 건조하며 작은 흰색 덩어리를 형성해야 정상이다. 이 질병은 전염성이 있으며 쉽게 퍼질 수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 마른 꼬리,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 등이 있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식음을 전폐하고 탈수 증상과 극심한 체중 감소로 고통받다 죽을 수 있다.[71]
  • 대사성골질환(MBD): 식단에 칼슘비타민D3이 모자라서 생기는 영양결핍질환이다. 칼슘과 비타민D3은 성장하기 위해, 알을 밴 암컷이 알에 충분히 칼슘을 공급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MBD를 겪는 도마뱀붙이류는 허약, 골다공증, 사지와 척추의 기형, 경련, 식욕부진을 겪는다.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굉장히 어렵다.[71]
  • 식욕부진: 스트레스, 비위생적인 환경, 영양성질환 등등의 원인이 있다. 식욕이 부진한 개체는 살이 빠지고, 특히 꼬리가 삐쩍 마르며, 점점 약해지고 느릿해지며, 음식을 입에 대지 않고, 보통 치료하지 않으면 죽는다.[71]
  • 탈피부전(Dysecdysis): 표범도마뱀붙이가 영양 상태가 나쁘거나, 습도와 수분이 맞지 않는 등 환경이 맞지 않아 허물을 벗는 데 문제가 생긴 상태다. 머리, 안구, 사지, 꼬리, 발톱 등의 몸 곳곳에 떨어지지 않은 허물이 몸에 이상을 일으켜 탈피가 계속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허물이 쌓여 몸을 조여서 괴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 또한 눈에 문제가 생기거나, 걷기 힘들거나, 치료하지 않으면 균에 감염될 수 있다.[71]
  • 폐렴(:en:Pneumonia): 폐의 박테리아가 일으킨 심각한 호흡기 감염이다. 표범도마뱀붙이는 환경이 너무 춥고 습하면 면역계가 약해져 폐렴에 쉽게 걸릴 수 있다. 폐렴에 걸린 도마뱀붙이류의 콧구멍에 점액 거품이 생겨나고 숨쉬기 힘들어진다. 온도를 섭씨 28도까지 맞춰두면 보통 낫는다.[71]
  • 모래 감입(impaction), 탈출증(:en:prolapse): 모래 따위의 사육장 안의 물질을 삼키면 때때로 발생한다.[71]
  • 구루병: 칼슘 부족이 원인이다. 표범도마뱀붙이가 구루병에 걸리면 허리나 사지가 굽어져 걷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번 발병하면 그 진행을 멈출 수는 있지만, 변형된 부위는 완치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65]
  • 크립토스포리디움: 기생충의 일종으로 한때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감염된 개체는 스키니 테일이나 펜슬 테일이라고 불리며, 설사구토, 거식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급격하게 야위고 꼬리가 가늘어져 결국 죽음에 이른다. 분변을 통해 전염되며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고, 기본적으로 낫게 할 수 없다.


일본에서는 본 종이 재래종인 도마뱀붙이류에 치사성이 있는 크립토스포리디움의 매개자가 될 가능성이 있어 2005년에 주의 외래생물로 지정되었다.[66] 2015년에는 "정착을 예방하는 외래종" 중 "기타 정착 예방 외래종"으로 지정되었다(이로 인해 주의 외래생물은 폐지되었다).[66]

사육 시 자절(동물의 꼬리 절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바닥재의 변화, 한 마리만 사육하다가 갑자기 여러 마리를 함께 사육하기 시작하는 등 급격한 사육 환경의 변화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꼬리에는 영양분이 축적되어 있으므로, 꼬리를 자른 것으로 인해 영양 부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자절한 후에는 평소보다 먹이를 더 자주, 더 많이 주는 처치를 해야 한다.

10. 사육

표범도마뱀붙이는 가장 인기 있는 애완동물 도마뱀 중 하나로, 적당한 크기와 튼튼함, 그리고 비교적 쉬운 관리 덕분에 처음 파충류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89][90][91] 사육 번식이 쉬워, 현재는 야생에서 포획된 개체보다는 인공적으로 번식된 개체가 주로 판매된다.

유통되는 개체의 90% 가까이는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계획적으로 번식된 개체(CB)이다. 1980년대까지는 야생에서 포획된 개체(WC)가 주로 유통되었지만, 서식지가 분쟁 지역이거나 정세가 불안정한 지역이기 때문에 야생 개체의 유통은 감소하였다. 2000년대 이후에는 야생종에 가까운 표범 무늬를 가진 개체나 하이 옐로우(노멀)가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다.[51]

표범도마뱀붙이는 다른 도마뱀붙이류에 비해 쾌활하고 동작이 느리며 온순한 성격이라 핸들링이 가능하다. 핸들링 시에는 자절(꼬리 자르기)이나 부상 등의 사고에 주의해야 하며, 몸길이가 10cm를 넘을 때까지는 핸들링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사육 용기(케이지)는 도망갈 수 없는 구조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으며, 크기는 폭이 몸길이의 2배, 깊이가 몸길이와 같을 정도면 충분하다. 앞문이 열리는 케이지는 먹이를 줄 때 핀셋을 무서워하지 않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52]

표범도마뱀붙이는 저온에 강한 편이지만, 적절한 사육 온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초보자에게는 패널 히터나 보온구를 사용하여 비교적 고온(25℃ 이상 35℃ 미만)으로 사육하는 것이 권장된다.[51] 일부 사육자들은 야생 환경에 맞춰 밤에만 온도를 16~18℃로 낮추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여 건강에 좋다고 주장하기도 한다.[53]

바닥재는 시판되는 모래 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어린 개체의 경우 먹이와 함께 모래를 삼켜 장이 막혀 죽을 수 있으므로 키친타월이나 애완동물용 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케이지 내에는 은신처를 설치하여 숨을 공간을 마련해주고, 탈피를 돕기 위해 습도가 높은 장소(젖은 물이끼, 코코넛 칩을 채운 용기, 소성 토기 은신처 등)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조명은 알비노 계열이 아닌 품종의 경우 체색 발색을 좋게 하는 경향이 있지만, 알비노 계열은 밝은 환경에서 눈을 뜨기 어려워하므로 어둡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야행성이므로 자외선 조사는 필요 없다.

표범도마뱀붙이는 기본적으로 단독 사육을 한다. 여러 마리를 함께 사육할 경우, 어린 개체나 미성숙 개체는 서로의 꼬리를 물어뜯을 수 있으며, 크기 차이가 큰 경우에는 잡아먹힐 수도 있다. 성숙한 수컷끼리는 영역 다툼을 벌이므로 함께 사육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암컷은 영역을 주장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마리 사육이 가능하다. 다른 종과의 합사는 생육 환경이 비슷하고 활동 범위가 겹치지 않는 수목성 종이라면 가능한 경우가 많다.

먹이는 충식동물(:en:insectivore)인 표범도마뱀붙이의 특성상 쌍별귀뚜라미, 밀웜과 같은 곤충을 급여해야 한다. 턱수염도마뱀류와는 달리 식물성 먹이는 소화하지 못하므로 급여해서는 안 된다.

생 먹이로는 귀뚜라미, 듀비아, 밀웜, 누에 등이 있으며, 가끔 꿀벌 애벌레나 핑크 마우스를 줄 수도 있다. 냉동, 건조 먹이도 가능하다. 일부에서는 밀웜이 소화가 잘 안 되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하지만,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 많은 해외 사육자들은 밀웜만으로도 성공적으로 사육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에서도 밀웜 단독 사육이 귀뚜라미 단독 사육보다 더 크게 성장한다는 보고가 있다.[54][55] 밀웜은 가트 로딩(gut loading, 먹이 곤충에게 영양가 있는 먹이를 먹여 영양가를 높이는 방법)이 쉽고, 구하기 쉬우며, 보관도 용이하다.[56] 꿀벌 애벌레는 기호성이 높아 거식증에 걸렸을 때 유용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아 주식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구루병 예방을 위해 곤충 먹이에는 칼슘제를,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비타민 D3 혼합제를 첨가해야 한다.[58] 칼슘제는 먹이에 뿌려주는 것 외에도 작은 용기에 담아 케이지 안에 두어 자유롭게 핥아먹을 수 있도록 한다. 살아있는 귀뚜라미를 케이지에 풀어놓으면 도마뱀붙이를 갉아먹을 수 있으므로, 귀뚜라미 머리를 으깬 후 핀셋으로 한 마리씩 주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다양한 인공 먹이가 유통되고 있으며, 많은 개체가 인공 먹이도 잘 먹는다. 인공 먹이는 영양 균형이 뛰어나고, 인공 먹이만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59] 건조 타입 인공 먹이는 보존이 쉽고, 곤충을 싫어하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갑자기 인공 먹이를 먹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생 먹이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같은 먹이를 갑자기 먹지 않게 되는 현상은 생 먹이와 인공 먹이 모두에서 나타나며, 급여 빈도와의 관련성은 앞으로의 연구 과제이다. 성체의 경우 일주일에 1~2회, 또는 2일에 1회 급여가 일반적이지만, 꼬리의 굵기 등 영양 상태를 보고 급여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61]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이 여러 생물에 적용되므로, 표범도마뱀붙이에게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62]

수분은 물그릇을 넣어주는 것 외에, 주 2~3회 케이지 벽면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인공 먹이는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개체에게 수분 보충 효과가 있다. 누에는 곤충 먹이 중 수분 함량이 높은 편이다.[63] 표범도마뱀붙이는 꼬리에 축적된 지방을 대사할 때 생기는 물로도 수분을 보충한다.[64]

10. 1. 모프

표범도마뱀붙이는 사육 번식이 쉬워 다양한 모프(색상, 무늬, 크기 변형)가 육종되어 왔다. 대표적인 모프로는 알비노, 패턴리스(patternless), 블리자드(blizzard), 정글(jungle), 하이포멜라니스틱(hypomelanistic), 탄제린(tangerine), 자이언트(giant), 스노우(snow) 등이 있다.[89][90][91] 패턴리스 알비노, 맥 스노우 알비노 등 다양한 조합도 육성되었다.

패턴리스, 하이포멜라니스틱, 블리자드 모프는 검은 점이 드물거나 없다. 자이언트는 일반 개체보다 크고, 정글 모프는 검은 영역의 넓이나 무늬가 다르다. 스노우 모프는 검은 반점은 있지만 노란색은 없다. 탄제린 모프는 몸의 일부(주로 머리, 꼬리)에 주황색이 있다.

몇몇 모프는 유전적 결함을 가지고 있다.

  • 레몬 프로스트(lemon frost): 홍색소포 이상으로 악성 종양이 발생하여 번식이 기피된다.
  • 느와르(Noir): 백내장, 안구 발달 부전 문제가 있다.
  • 이니그마(enigma): 균형 감각 이상으로 제자리를 빙빙 도는 문제가 있다.
  • 화이트앤옐로우(WY): 유전병이 있지만 생존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광범위한 사육 번식과 인공 선택으로 인해 사육되는 표범도마뱀붙이들은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보인다. 반면 야생 표범도마뱀붙이는 일반적으로 더 칙칙한 색상을 띤다.[7]

표범도마뱀붙이의 모프는 크게 기초 품종인 베이직 모프와 베이직 모프끼리 교배한 콤보 모프로 나뉜다. "모프"는 형질이 부모에게서 자식에게 유전되는 것이 조건이며, 유전 방식에 따라 다인자 유전, 열성 유전, 우성 유전, 공우성 유전으로 나뉜다.
유명 브리더 및 모프

표범도마뱀붙이 유명 브리더 및 모프
브리더국가대표 모프
론 트렘퍼 (Ron Tremper)미국트렘퍼 자이언트, 랩터
존 맥 (John Mack)미국슈퍼 맥스노우
팻 머피 (Pat Murphy)미국머피 패턴리스
스티브 사이크스 (Steve Sykes)미국 (Gecko.etc사)사이크스 에메린
레이 하인 (Ray Hine)영국하이포 탠저린, 캐롯 테일, 알비노
야스카와 유이치로일본다이올라이트 (맥스노우 계통)



; 아종별 모프


  • '''마큐라리우스''' (''Eublepharis macularius macularius''): '''펀자브'''라고도 불리며, 하이 옐로의 기원이 되었다.
  • '''몬타누스''' (''Eublepharis macularius montanus''): '''몬텐'''이라고도 불린다.
  • '''파스키오라투스''' (''Eublepharis macularius fasciolatus''): 해당 아종이다.
  • '''아프간''' (''Eublepharis macularius afghanicus''): '''아프가니쿠스'''라고도 한다. 미국/유럽 중심 번식 계통과 일본 중심 브리딩 계통이 있다.


; 다인자 유전 (폴리제네틱) 모프

다인자 유전 모프는 부모의 형질이 높은 확률로 자식에게 유전된다. 근친교배(인브리딩)를 반복하면 형질적 특징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

  • '''하이 옐로우''': 품종 개량의 시초. 황색이 강한 개체나 노란 부분이 많은 개체를 교배하여 만들어졌다. "노멀"로 판매되는 개체는 대부분 이 모프이다.
  • '''탠저린''': 꼬리 기부나 허리 주변에 오렌지색 체표가 강한 개체를 선별 교배했다.
  • '''하이포 탠저린''': 정식 명칭은 하이포멜라니스틱 탠저린 (통칭 하이탄). 검은 반점이 적고 온몸에 오렌지색이 퍼진다. 몸통 부분 검은 반점이 거의 없는 것은 슈퍼 하이포 탠저린이라 불린다.
  • '''에머린''': 등에 희미한 녹색 발색이 있는 모프. 에메랄드 모프와 하이포 탠저린 교배로 탄생했다.
  • '''멜라니스틱''': 체표의 검은색을 넓힌 모프. 블랙 펄, 블랙 스타, 블랙 벨벳, 다크 프로젝트 등 계통이 있다.
  • '''하이퍼잔틱''': 노란색과 검은 반점의 강약을 더 강하게 한 모프이다.
  • '''스트라이프''': 등에 굵은 띠 모양 무늬가 있다.
  • '''도설 스트라이프''': 등 중앙 척추 부분에 하얗고 가는 띠 모양 무늬가 있다.
  • '''밴디트''': 콧등에 콧수염 같은 검은색 무늬가 있다. 영어로 도둑(Bandit)을 뜻한다.
  • '''스노우''': 황색이 억제되어 흑백의 모노크롬 조가 된 모프. TUG 스노우, GEM 스노우 등이 있다.


; 열성 유전 모프

열성 유전 형질은 다른 모프와 교배 시 다음 세대에서 숨겨지지만, 인자는 유전된다.

  • '''알비노''': 멜라닌 색소가 완전히 소실되지 않은 티로시나아제 포지티브 알비노(t+알비노). 트렘퍼 알비노, 벨 알비노, 레인워터 알비노의 3가지 계통이 중심이다.
  • '''머피 패턴리스''': 유체 때 명료한 무늬가 있지만 성장하면서 소실된다.
  • '''블리자드''': 흰색 체색을 가진 모프이다.


; 우성 유전 모프

태어난 새끼의 50%가 어미 형질을 물려받으면 우성 유전(도미넌트)으로 간주한다.

  • '''에니그마''': 수수께끼(Enigma)라는 의미를 가진다. 색채와 무늬의 개체 차이가 심하다. 신경 장애를 가진 개체가 많다.
  • '''화이트 앤 옐로우''': 벨라루스에서 만들어진 모프이다. 에니그마와 유사하지만, 신경 장애가 나타나지 않는다.


; 공우성 유전 모프

공우성끼리 교배하면 부모와 외모가 다른 개체가 25% 확률로 태어난다 (슈퍼체).

  • '''트렘퍼 자이언트''': 유일하게 유전이 해명된 크기 관련 모프이다.
  • '''맥스노우''': 체색의 황색 발현이 억제되어 있다. 유체 시에는 특히 모노톤의 체색을 띈다.
  • '''슈퍼 맥스노우''': 맥스노우끼리 교배하여 탄생한다. 체색은 흰색과 검은색의 모노톤이다. 등에는 끊어진 스트라이프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무늬가 나타난다.


; 콤보 모프

  • '''탱제로(Tangerine)''': 트렌퍼 탠저린 혈통과 트렌퍼 알비노를 교배하여 만들어졌다.
  • '''랩터(RAPTOR)''': 레드 아이·알비노·패턴리스·트렌퍼·오렌지(RAPTOR)의 약칭이다.
  • '''압터(APTOR)''': 알비노·패턴리스·트렌퍼·오렌지(APTOR)의 약칭이다.
  • '''엠버(Ember)''': 랩터와 머피 패턴리스를 교배하여 만들어졌다.
  • '''레이더(RADAR)''': 랩터의 알비노 인자를 트렌퍼 알비노에서 벨 알비노로 변경한 모프이다.
  • '''스텔스(Stealth)''': 레이더와 맥스노를 교배하여 만들어졌다.
  • '''타이푼(Typhoon)''': 랩터의 알비노 인자를 트렌퍼 알비노에서 레인워터 알비노로 바꾼 모프이다.
  • '''사이클론(Cyclone)''': 타이푼과 머피 패턴리스를 조합하여 만들어졌다.
  • '''볼텍스(Vortex)''': 사이클론과 이니그마를 교배하여 만들어졌다.
  • '''선글로우(Sunglow)''': 슈퍼 하이포 탠저린과 트렌퍼 알비노를 교배한 경우에 만들어진다.
  • '''파이어워터(Firewater)''': 선글로우의 트렌퍼 알비노를 레인워터 알비노로 바꾸어 교배한 경우 만들어진다.
  • '''소베(Sove)''': 슈퍼 하이포 탠저린, 맥스노, 에메린을 복합한 모프이다.
  • '''블레이징 블리자드(Blazing Blizzard)''': 블리자드와 트렌퍼 알비노를 교배한 콤보 모프이다.
  • '''디아블로 블랑코(Diablo Blanco)''': 블리자드, 패턴리스, 트렌퍼 알비노를 교배한 트리플 리세시브 모프이다.
  • '''맥스노 이니그마(Max Snow Enigma)''': 맥스노와 이니그마를 교배한 콤보 모프이다.
  • '''달마시안(Dalmatian)''': 슈퍼 맥스노 이니그마를 교배한 모프이다.
  • '''노바(Nova)''': 랩터와 이니그마를 교배한 콤보 모프이다.
  • '''드림시클(Dreamsicle)''': 노바와 맥스노를 교배하여 만들어진 모프이다.
  • '''비(Bee)''': 이니그마 이클립스를 교배한 모프이다.
  • '''블랙홀(Black Hole)''': 비와 맥스노를 교배한 이니그마 계열의 콤보 모프이다.
  • '''블러드서커(Blood Sucker)''': 이니그마, 벨 알비노, 맥스노를 교배하여 만들어진 모프이다.
  • '''토탈 이클립스(Total Eclipse)''': 슈퍼 맥스노 이클립스를 교배한 모프이다.
  • '''갤럭시(Galaxy)''': 맥스노, 아비시니안, 슈퍼 맥스노를 교배한 모프 (출처 불분명, 토탈 이클립스와 동일 추정).
  • '''오로라(Aurora)''': 화이트 앤 옐로우와 벨 알비노를 교배한 콤보 모프이다.
  • '''고스트(Ghost)''': 스노우와 하이포 탠저린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모프이다.
  • '''팬텀(Phantom)''': 고스트에 알비노 인자가 들어간 모프이다.
  • '''크리스탈(Crystal)''': 레인워터 알비노, 이클립스, 맥스노, 이니그마의 인자가 겹쳐져 있는 콤보 모프이다.

참조

[1] 논문 1854. Proceedings of the Society. Report of the Curator, Zoological Department.
[2] 웹사이트 Leopard Gecko Taxonomy http://www.herpcente[...] 2014-01-05
[3] 웹사이트 Eublepharis macularius https://reptile-data[...] 2021-01-14
[4] 웹사이트 leopard gecko Eublepharis macularious from Pakistan https://www.research[...] 2020-06-29
[5] 논문 First Records of the Common Leopard Gecko, Eublepharis macularius (Blyth 1854) (Eublepharidae), in Nepal https://www.research[...] 2019-03
[6] 웹사이트 revised herpetology of habitat types https://www.research[...] 2021-01-08
[7] 서적 The herpetoculture of leopard geckos : twenty-seven generations of living art https://www.worldcat[...] Advanced Visions 2005
[8] 서적 Geckoes : biology, husbandry, and reproduction https://www.worldcat[...] Krieger 1995
[9] 논문 A contribution to the herpetology of West Pakistan. http://digitallibrar[...] 2020-06-28
[10] 웹사이트 EUBLEPHARIS MACULARIUS (Indian Leopard Gecko) https://www.research[...]
[11] 서적 Herpetology : an introductory biology of amphibians and reptiles https://www.worldcat[...] 2014
[12] 논문 Into the light: diurnality has evolved multiple times in geckos 2015-08-01
[13] 웹사이트 BBC One - Life in Cold Blood https://www.bbc.co.u[...] 2021-09-14
[14] 논문 Evaluating the Physiologic Effects of Short Duration Ultraviolet B Radiation Exposure in Leopard Geckos (Eublepharis macularius) https://bioone.org/j[...]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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