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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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백산은 태백산맥의 중앙산맥에 속하는 해발 1,573m의 산이다. 정암사, 심적사 등이 위치하며,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주목 수백 그루가 자생한다. 과거에는 대박산, 묘범산 등으로 불렸으며, 《척주지》, 《삼국유사》 등 고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산 정상 부근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며, 주변에 하이원리조트, 오투리조트, 고한함백산야생화축제 등이 있다. 정상에서는 백두대간과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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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 [지명]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함백산 |
한자 표기 | 咸白山 |
높이 | 1573 |
위치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정선군 고한읍 |
산맥 | 태백산맥, 백두대간 |
2. 위치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며, 주변에는 대덕산, 백운산, 매봉산, 장산, 태백산 등 여러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산기슭의 정암사 부근과 구래리 부근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각각 동남천과 옥동천의 상류를 이루어 남한강으로 흘러든다.[2]
2. 1. 지형
높이는 1573m이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이다. 주변에는 다음과 같은 산들이 솟아 있다.
정암사 부근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사북읍에서 동남천이 되어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낙동리에서 서쪽으로 유로를 변경한다. 이 과정에서 곳곳에 하안단구를 형성하며 흘러가 가수리에서 남한강으로 합류한다. 또한 구래리 부근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의 상류를 이룬다.[2]
2. 2. 수계
정암사 부근에서 발원하여 서북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사북읍에서 동남천을 이룬다. 이 하천은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낙동리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며 곳곳에 하안단구를 형성하고, 최종적으로 가수리에서 남한강 본류로 흘러 들어간다. 또한, 구래리 부근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의 상류를 형성한다.[2]3. 역사
함백산은 황지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산이다. 과거에는 대박산(大朴山), 묘범산(妙梵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2] 조선시대의 《산경표》, 《대동여지도》 등에는 주로 대박산으로 기록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지형도》에는 현재의 이름인 함백산(咸白山)으로 표기되어 있다.[2] 이름의 정확한 변천 과정은 알 수 없지만, 태백(太白), 대박(大朴), 함백(咸白) 모두 ‘크게 밝다’는 유사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여겨진다.[3]
산자락에는 신라 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정암사와 심적사(心積寺) 등의 사찰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정암사에는 국가지정 문화재인 정암사수마노탑(보물 제410호)과 정암사 열목어 서식지(천연기념물 제73호)가 있다.
3. 1. 고대
함백산은 황지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져 있다. 《척주지》에는 "대박산 서쪽은 정암(淨岩) 육천이고 육천의 물은 영월에 이르러 큰 강에 흘러들어 간다. 대박산은 태백산 동쪽에 있고 아래 위로 본적(本寂) • 심적(深寂) • 묘적(妙寂) • 은적(隱寂) 등의 암자가 있고 만생백(蔓生栢)과 오엽송(五葉松)이 많이 자란다. 대박산 동쪽은 황지이고, 황지 동쪽에는 연화산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 언급된 대박산이 지금의 함백산으로 추정된다.『삼국유사』 척주부에는 "근대봉 남쪽에 상함백산(지금의 은대봉) • 중함백산(본적산) • 하함백산(지금의 함백산)이 있다."는 기록이 있어, 과거 함백산은 현재의 함백산뿐만 아니라 은대봉, 본적산을 포함하는 더 넓은 지역을 지칭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삼국유사』에는 자장법사가 처음 오대산에 이르러 진신(眞身)을 보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묘범산(妙梵山)으로 가서 정암사를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이 기록을 통해 묘범산 역시 함백산을 가리키는 옛 이름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러한 고문헌 기록들은 함백산이라는 이름의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보여준다. 『태백의 지명유래』에 따르면 묘범산은 '묘하게 높은 산'이라는 의미의 묘고산(妙高山)과 같은 말로, 대산(大山)이자 신산(神山)이며 세계의 중심이라는 뜻을 내포한다. 또한 '크게 밝은 산'이라는 뜻의 대박산(大朴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으며, 이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표기되어 있다.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저술한 《산경표》에도 대박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지형도》에는 함백산으로 표기되어 있다.[2] 《정선총쇄록》에는 상함박, 중함박, 하함박 등의 지명이 나오는데, '함박'이 왜 '함백'으로 바뀌었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다만, 태백(太白), 대박(大朴), 함백(咸白)이라는 이름은 모두 ‘크게 밝다’는 비슷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해석된다.[3]
함백산 서북쪽 산기슭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이 당나라에서 사리를 가지고 돌아와 세웠다고 전해지는 정암사가 있다. 정암사에는 보물 제410호로 지정된 정암사수마노탑과 천연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정암사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 태백시 쪽 사면에는 심적사(心積寺)라는 절이 위치한다.
3. 2. 조선시대
조선 중기에 편찬된 것으로 알려진 《척주지》에는 "대박산 서쪽은 정암(淨岩) 육천이고 육천의 물은 영월에 이르러 큰 강에 흘러들어 간다. 대박산은 태백산 동쪽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이 기록 속의 대박산 위치가 오늘날의 함백산으로 추정된다.영조 때의 실학자 신경준이 저술한 지리서 《산경표》에는 함백산이 대박산(大朴山)으로 기록되어 있다.[3] 또한, 조선 후기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에도 대박산으로 표기되어 있어, 조선시대에는 주로 대박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음을 알 수 있다.[2]
한편, 《정선총쇄록》에는 상함박, 중함박, 하함박 등의 관련 지명이 등장한다. 이것이 왜 함백(咸白)으로 바뀌었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태백(太白), 대박(大朴), 함백(咸白)이라는 이름은 모두 ‘크게 밝다’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3]
3. 3. 일제강점기 이후
함백산은 과거 여러 이름으로 불렸는데,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저술한 《산경표》에는 대박산(大朴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정선총쇄록》에는 상함박, 중함박, 하함박 등의 지명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지형도》에는 현재 사용되는 이름인 함백산(咸白山)으로 표기되어 있다.[2] '대박산'에서 '함백산'으로 이름이 바뀐 정확한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함백(咸白)'이라는 이름은 태백(太白)이나 '대박(大朴)'과 마찬가지로 ‘크게 밝다’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해석된다.[3]4. 문화
함백산 주변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정암사와 같은 문화유산이 있으며, 매년 고한함백산야생화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인근에는 하이원리조트와 오투리조트 등의 휴양지가 자리하고 있다.
4. 1. 정암사
함백산 서북쪽 산록에는 정암사가 자리하고 있다. 이 절은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慈藏) 율사가 당나라에서 부처의 사리를 모시고 돌아와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국유사』에는 자장법사가 처음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의 진신을 친견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후 묘범산(妙梵山, 현재의 함백산으로 추정)으로 와서 정암사를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정암사 경내에는 보물 제410호로 지정된 정암사 수마노탑(淨巖寺水瑪瑙塔)과 천연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정암사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4. 2. 기타 시설
함백산 주변에서는 매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고한함백산야생화축제가 열린다. 또한, 가족 단위의 사계절 휴양지로 알려진 하이원리조트와 오투리조트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2]5. 생태
함백산은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3] 주변에는 고한함백산야생화축제가 열리는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이원리조트와 오투리조트 같은 시설도 위치하고 있다.[2]
5. 1. 주요 식물
함백산은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어 오래된 주목 수백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3]5. 2. 야생화 군락
함백산은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어 오래된 주목 수백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3] 이러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매년 고한함백산야생화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2]6. 방송 송신 시설
함백산 정상 부근에는 대한민국의 주요 방송국들의 송신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디지털TV, FM 라디오, 지상파 DMB 전파를 송출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정선군 등 강원 남부 지역과 경상북도 북부 일부 지역을 주요 가시청권으로 한다. 주요 방송사로는 KBS(KBS강릉), MBC(삼척MBC), G1 방송, EBS 등이 있다. 각 방송 종류별 상세 송신 현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1. 디지털TV
wikitext가상채널 | 방송국명 | 호출부호 | 물리채널 | 출력 | 가시청권 |
---|---|---|---|---|---|
6-1 | G1 방송 TV | HLAH-DTV | CH 16 | 1㎾ | 태백, 영월, 삼척, 정선 |
7-1 | KBS강릉 2TV | HLAH-DTV | CH 17 | ||
9-1 | KBS강릉 1TV | HLKR-DTV | CH 15 | ||
CH 10-1 | EBS 1TV | HLQL-DTV | CH 18 | ||
CH 10-2 | EBS 2TV | ||||
11-1 | 삼척MBC TV | HLAQ-DTV | CH 14 |
6. 2. FM라디오
wikitext주파수 | 방송국명 | 호출부호 | 출력 | 가시청권 |
---|---|---|---|---|
93.7 MHz | KBS강릉 제1라디오 | HLSJ-SFM | 1kW | 태백, 영월, 삼척, 정선, 경북 북부 일부 |
97.3MHz | KBS강릉 음악FM | HLSJ-FM | 3kW | |
98.1MHz | 삼척MBC FM4U | HLAQ-FM | 3kW | |
99.3MHz | G1 Fresh FM | HLCG-FM | 100kW | |
101.5MHz | 삼척MBC 라디오 | HLAQ-SFM | 1kW | |
107.1MHz | EBS FM | HLQL-FM | 1kW |
6. 3. 지상파DMB
앙상블명 | 방송국명 | 호출부호 | 채널(주파수) | 출력 | 가시청권 |
---|---|---|---|---|---|
MY MBC | MY MBC | HLAN-TDMB | CH 13-A (211.280MHz) | rowspan="5" | | 태백, 영월, 삼척, 정선, 경북 북부 일부 |
U-KBS | KBS STAR | HLKM-TDMB | CH 13B (213.008MHz) | ||
HD KBS STAR | |||||
KBS HEART | |||||
KBS MUSIC |
7. 산행 정보
함백산은 태백산 등 높은 산들에 둘러싸여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며, 정상에서는 백두대간 능선과 동해의 일출을 조망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 부근에서 정상까지 일부 구간 차량 접근이 가능하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한 산행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2][4] 자세한 등산로, 교통 정보, 조망 지점 등은 아래 하위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7. 1. 주요 등산로
함백산(1573m)은 태백산 등 1400m 이상 고산들에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웅장하다.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1330m)와 태백선수촌 중간 지점에서 함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2.3km 구간은 자동차로도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제설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산행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볍게 걷는 것이 좋다. 정상에 서면 백두대간의 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멀리 동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돋이도 감상할 수 있다.[2][4]7. 2. 교통 정보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해발 1330m)와 태백선수촌 중간 지점에서 함백산 정상까지 약 2.3km 구간은 자동차로 접근할 수 있다.[2][4] 다만, 겨울철에는 도로 제설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산행 시에는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가볍게 걷는 것이 좋다.[2][4]7. 3. 조망
함백산(1573m)은 태백산 등 1400m 이상 고산들에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웅장하다. 정상에 서면 백두대간의 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멀리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돋이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2][4]참조
[1]
서적
Yu 2007
[2]
뉴스
설산의 유혹… 춥고 눈내리면 태백으로 떠나야 하는 이유들
http://news.kukinews[...]
국민일보
2013-01-25
[3]
웹사이트
숲에 ON
http://www.san.go.kr[...]
[4]
뉴스
태백 금대봉~분주령에서 나는 나비다
http://view.asiae.co[...]
아세아경제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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