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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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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10월의 이변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선거에서 10월에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나 폭로를 의미한다. 이 사건들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치적 스캔들, 정책 변화, 또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경우가 많다.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다양한 사례가 존재하며, 종종 언론 보도, 여론조사, 후보자 간의 경쟁 등 다양한 요소와 결합되어 선거의 판도를 뒤흔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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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이변

2. 1980년 이전

19세기에는 여러 차례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10월의 이변"이라고 불릴 만한 사건들이 발생했다.


  • 1840년: 휘그당 고위 관계자들이 선거 사기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3]
  • 1844년: 제임스 K. 포크가 노예들에게 낙인을 찍었다는 기사가 노예 폐지 운동 신문에 게재되었다.[4] 이는 "루어백(roorbacking)" 또는 "루어바칭(roorbaching)"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5]
  • 1880년: 제임스 A. 가필드가 미국으로의 중국 이민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위조된 서한이 공개되었다.[3]
  • 1884년: 새뮤얼 D. 버차드 목사가 민주당을 "럼주, 로마 가톨릭주의, 반란"의 정당이라고 주장하여 제임스 G. 블레인이 가톨릭 이민자 등의 지지를 잃었다.[3]
  • 1888년: 미국 주재 영국 대사가 그로버 클리블랜드를 지지하는 듯한 내용의 서한이 공개되어 아일랜드계 미국인 유권자들의 표심에 영향을 미쳤다.[6]


20세기에도 "10월의 이변"은 계속되었다.

  • 1920년: 워렌 G. 하딩이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이라는 소문이 돌았다.[8][3]
  • 1940년: 스티븐 얼리가 흑인 경찰관의 사타구니를 발로 찼다는 사건이 발생했다.[3]
  • 1956년: 수에즈 위기와 1956년 헝가리 혁명이 발생했다.[9]
  • 1964년: 월터 젠킨스가 동성애 행위로 체포되었고, 니키타 흐루쇼프가 실각했으며, 중국이 첫 핵무기 실험을 실시했다.[3]
  • 1968년: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폭격 중단과 평화 협상 가능성을 발표했다.[10]
  • 1972년: 헨리 키신저가 "평화가 눈앞에 있다"라고 발표했다.[11]

2. 1. 19세기

1840년 10월 중순, 1840년 대통령 선거 직전, 연방 검사들은 휘그당 고위 관계자들이 펜실베이니아 주민들에게 돈을 주고 주 경계를 넘어 1838년 선거에서 뉴욕의 휘그당 후보에게 투표하게 한 "가장 엄청나고 흉악한 사기"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3]

1844년, 노예 폐지 운동 신문은 제임스 K. 포크가 노예들에게 낙인을 찍었다는 내용을 담은 책, ''1836년 남부 및 서부 주 여행기''를 토대로 한 기사를 게재했다.[4] 그 후 수십 년 동안, 현대의 "10월의 이변"과 유사한, 사실이 아닌 사건을 "루어백(roorbacking)" 또는 "루어바칭(roorbaching)"이라고 불렀다.[5]

1880년 10월 20일, 1880년 대통령 선거 직전, 위조된 서한이 공개되었는데, 이 서한에는 제임스 A. 가필드가 미국으로의 중국 이민을 지지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시 대부분의 백인 미국인들은 중국 이민을 반대했고, 두 대통령 후보 모두 이민 제한을 지지했다.[3]

1884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 주 동안, 공화당 후보 제임스 G. 블레인은 장로교 목사 새뮤얼 D. 버차드가 민주당을 "럼주, 로마 가톨릭주의, 반란"의 정당이라고 주장하는 회의에 참석했다. 블레인이 버차드의 발언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은 금주령 반대자, 로마 가톨릭 이민자, 남부 출신 유권자들의 지지를 잃게 했고, 민주당 후보 그로버 클리블랜드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하는 데 일조했다.[3]

1888년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두고, 공화당은 서한을 공개했는데, 이는 미국 주재 영국 대사 리오넬 새크빌-웨스트가 작성한 것이었다. 이 서한에서 새크빌-웨스트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그로버 클리블랜드를 영국 입장에서 선호한다고 시사했다.[6] 이 서한은 "럼주, 로마 가톨릭주의, 반란"이라는 지난 대통령 선거의 실수와 정확히 유사한 효과를 아일랜드계 미국인 유권자들에게 미쳤고, 영국이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로 인해 아일랜드계 미국인 유권자들이 공화당으로 돌아섰고, 클리블랜드는 공화당 후보 벤자민 해리슨에게 대통령직을 잃었다.

2. 2. 20세기

19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워렌 G. 하딩이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딩 선거 캠페인은 이 소문이 백인 남부인들 사이에서 그의 인기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여 그의 백인 혈통을 증명하는 데 주력했다.[8][3]

194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루스벨트 대통령의 언론 비서 스티븐 얼리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 밖에서 흑인 경찰관의 사타구니를 발로 찼다. 루스벨트는 이미 군대 통합에 실패하여 흑인 유권자들로부터 회의적인 시선을 받고 있었다. 루스벨트는 선거 며칠 전에 미국 최초의 흑인 장군 벤자민 O. 데이비스 시니어를 임명하고 터스키기 에어멘 창설을 발표함으로써 대응했다.[3]

수에즈 위기와 1956년 헝가리 혁명은 모두 195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중 10월의 이변으로 묘사되었다.[9]

1964년 10월 7일, 196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존슨 대통령의 최고 보좌관 중 한 명인 월터 젠킨스가 워싱턴 D.C. YMCA에서 동성애 행위로 체포되었다. 일주일 후, 니키타 흐루쇼프가 소련의 강경파에 의해 실각하고, 노동당 (영국)이 1964년 영국 총선에서 승리했으며, 중국은 첫 핵무기 실험을 실시했다.[3]

1968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선거 전 주말에 공식적으로 폭격 중단과 심지어 평화 협상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 "할로윈 평화"는 험프리 캠페인에 절실히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었다.[10]

197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헨리 키신저는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 나타나 "우리는 평화가 눈앞에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발표했다.[11]

3. 1980년: 카터 대 레이건

1980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로널드 레이건은 이란 인질 사건으로 억류된 미국인 인질 석방 협상이 현직 대통령 지미 카터의 재선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했다.[13][14] 레이건 캠프는 "10월의 이변" 가능성을 경고하며, 카터의 정치 활동을 감시하는 정보 작전을 펼쳤다.[15]

레이건 캠프의 선거 운동 본부장 윌리엄 J. 케이시는 카터가 현직 대통령의 이점을 활용하여 정치적으로 유리한 사건을 터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16] 그는 카터가 위스콘신 예비선거 당시 인질 관련 "좋은 소식"을 발표했던 것을 언급하며, 이러한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정보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15]

이 작전은 광범위하게 진행되었으며, 군사 연락망을 활용하여 인질 관련 정부 조치를 측정하고, 미국 정부가 이란에 압류한 군사 장비 목록을 작성했다.[15] 또한, 헨리 키신저의 국제 인맥을 활용하여 인질 관련 국제 정보를 파악했다.[15]

레이건 캠프가 "10월의 이변" 가능성을 경고한 것은, 유권자들이 10월에 좋은 소식이 발생할 경우 이를 카터 캠프의 정치적 술책으로 보도록 준비하려는 전략적인 이유였다.[15] 조셉 베르너 리드 주니어의 개인 서류에 따르면, 체이스 은행 회장 데이비드 록펠러 주변의 "팀"은 레이건 캠프와 협력하여 "10월의 이변"을 막으려 했다.[18]

잭 앤더슨은 카터 행정부가 인질 구출을 위한 군사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후 레이건 팀이 인질 석방을 적극적으로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19] 레이건 대통령 취임 직후 인질들이 석방되면서, 레이건 캠프가 이란 정부와 비밀 거래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14]

전 이란 대통령 아볼하산 바니사드르는 레이건 캠프가 테헤란과 거래하여 인질 석방을 늦췄다고 주장했다.[25] 전 텍사스 부지사 벤 반스 (텍사스 정치인)는 존 코널리와 함께 중동 국가를 방문하여 이란 정부에 인질 석방을 늦추도록 전달했다고 주장했다.[27]

바바라 호네거는 조지 H. W. 부시와 윌리엄 케이시가 이란이 인질을 석방하지 않도록 공모했으며, 이란에 대한 무기 판매가 그 거래의 일부였다고 주장했다.[28][29] 그러나 두 건의 의회 조사는 인질 석방을 늦추려는 계획은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14]

4. 1992년: 부시 대 클린턴

1992년 6월,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의 국방장관 카스파 와인버거가 이란-콘트라 사건으로 기소되었다.[30][31][32] 그는 이란에 대한 무기 판매에 원칙적으로 반대했다고 주장했지만, 사담 후세인의 대규모 전차 부대를 저지하기 위해 사용된 미국 TOW 미사일을 이란으로 이전하는 데 참여했다. 또한 와인버거는 이란-콘트라 사건의 독립 변호사에게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여러 건의 중죄로 기소되었다. 공화당은 독립 변호사 로렌스 E. 월시가 조지 H. W. 부시의 재선 가능성을 훼손하기 위해 와인버거 기소 시기를 조절했다고 비난했다. 와인버거의 재판이 다가오면서, 부시의 직접적인 역할에 대한 더 구체적인 정보가 캠페인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여기에는 레이건 행정부 중동 전문가 하워드 테이처가 부시가 1986년 봄에 무기 거래를 알고 있었다는 진술과, 부시가 1986년 7월까지 이 거래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이스라엘 측 메모가 포함되었다.[33][34]

5. 2000년: 고어 대 부시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며칠 전, 메인주 스카버러의 저명한 변호사이자 1998년 민주당 주지사 후보였던 토마스 J. 코놀리는 기자에게 공화당 대통령 후보 조지 W. 부시가 1976년 해당 주에서 음주 운전으로 체포되었음을 확인했다. 부시는 이 사실이 밝혀진 직후 기자 회견에서 이 보고서를 확인했다.[35][32]

6.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 선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003년 10월 2일,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수십 년 동안 여러 차례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공개했다. 이 기사는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 투표(10월 7일 예정) 직전에 공개되었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이 기사의 시점이 소환 운동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36] 다음 날, ABC 뉴스와 뉴욕 타임스는 1975년 슈워제네거가 펌핑 아이언 인터뷰에서 아돌프 히틀러를 칭찬했다고 보도했다.[37]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스티브 로페즈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당선자를 묘사하기 위해 "그로펜퓨러"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이는 나치 준군사 조직 계급인 Gruppenführer와 "만지다"와 "Führer"의 합성어이다.[38]

7. 2004년: 부시 대 케리

2004년 10월 27일, ''뉴욕 타임스''는 알 카카 창고에서 대량의 폭발물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이라크 폭발물 분실 사건]). 존 케리 선거 캠프는 부시 행정부의 무능을 비난했고, 행정부 관계자는 ''타임스''가 이 이야기를 잘못 보도했으며, 약탈이 일어나기 전에 폭발물이 보관 시설에서 치워졌다고 주장했다.

10월 29일, 아랍 뉴스 채널 알 자지라는 오사마 빈 라덴의 비디오를 방송했다.[13][32] 9.11 테러 행위를 정당화하고 책임을 지는 연설에서 빈 라덴은 부시 행정부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비난했다. 빈 라덴은 "여러분의 안보는 케리, 부시, 알 카에다의 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안보는 여러분 자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39]라고 말한 것으로 인용되었다. 이는 테러와의 전쟁을 다시금 대중의 관심사로 만들면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선거 운동에 도움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빈 라덴이 이 비디오가 선거에 미칠 영향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2004년 선거의 외부 관찰자들은 이 비디오로 인한 "부시 반등"에 놀라지 않았다. 반다르 빈 술탄 알 사우드 사우디 왕자가 부시의 승리를 돕기 위해 유가를 인하(가스 가격 인하)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40] ''60분'' 방송에 따르면, "반다르 왕자는 대통령 집무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의 가족과 부시 가족은 가깝습니다. 그리고 밥 우드워드는 반다르가 선거일 전에 미국 경제가 튼튼하도록 사우디 아라비아가 유가를 낮추겠다고 대통령에게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41]라고 보도했다.

2004년 대선에서 공화당의 현직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민주당의 존 케리 후보가 맹렬히 따라붙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10월 30일, 9.11 테러의 주모자로 여겨지는 알 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이 범행에 관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부시의 지지율이 상승했고, 케리도 후에 자신의 패배로 이어진 요인이라고 회고했다.[82][83]

8. 2006년 중간 선거

이라크 전쟁 사망자 수에 대한 ''란셋''의 두 연구는 2004년과 2006년 선거의 10월의 이변으로 묘사되었다.[42]

마크 폴리 스캔들은 하원 의원이 미성년 의회 페이지와 주고받은 성적인 컴퓨터 메시지로 인해 사임한 사건으로, 2006년 9월 28일에 터져 10월 초 뉴스에서 주를 이루었다. Bloomberg.com은 "10월의 이변이 이번 선거에서 일찍 찾아왔다...."라고 썼다.[44]

사담 후세인 재판 판결이 미국 중간선거 이틀 전인 2006년 11월 5일에 내려질 것이라는 소식에 잡지 ''The Nation''의 톰 엥겔하르트는 10월 17일, 이를 "11월의 이변"이라고 칭했다.[46]

9. 2008년: 매케인 대 오바마

2008년 대통령 선거 나흘 전인 2008년 10월 31일, AP 통신은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이모 자이투니 오양고가 보스턴에서 불법 이민자 신분으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양고는 2004년 망명을 거부당하고 미국에서 추방 명령을 받았다.[48]

2008년 10월의 주식 시장 붕괴와 기록적인 실업률 증가를 "10월의 이변"이라고 묘사하기도 하지만, 미국 및 세계 주식 시장의 침체는 9월에 시작되었다.[49][32]

10. 2012년: 오바마 대 롬니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직전인 2012년 10월 하순,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를 강타했다.[50][51] 이 허리케인은 당시 언론에서 10월의 이변으로 불렸다.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재해 대응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유리해진 반면,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연방 재난 관리청(FEMA) 예산 축소 및 폐지를 언급했던 과거가 거론되면서 불리해졌다는 시각이 있다.[84]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52]

11. 2014년 중간 선거

2014년 미국 선거에서 일부 언론은 미국 내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을 10월의 이변으로 간주했다.[63]

12. 2016년: 클린턴 대 트럼프

2016년 10월 7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액세스 할리우드 앵커 빌리 부시와 나눈 대화에서 노골적인 표현을 사용한 2005년 녹음본이 공개되었다. 이 발언으로 인해 많은 공화당원들이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53][54][55]

같은 날, 위키리크스는 존 포데스타의 계정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부정적인 내용의 이메일 및 발췌문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를 포데스타 유출이라고 한다.[56]

10월 28일,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힐러리 클린턴의 개인 이메일 서버 사용과 관련된 추가 이메일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앤서니 위너가 미성년자에게 음란 사진을 보낸 혐의로 FBI가 압수한 컴퓨터에서 새로 발견된 이메일이 발견된 후 이루어졌다. 이 이메일은 위너와 당시 그의 아내이자 클린턴의 핵심 보좌관이었던 휴마 아베딘이 함께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발견되었다.[57][58][59] 11월 6일, 코미는 조사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60] 2018년 감찰관 보고서는 코미의 10월 조사 재개 결정을 "심각한 판단 오류"라고 묘사했다.[61]

13. 2018년 중간 선거

중앙 아메리카 이주민 행렬은 2018년의 "10월의 이변"이 되었다.[63][6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행렬에 대한 정보를 트윗했으며, 이후 많은 이들이 인종차별적이라고 비판한 공화당 텔레비전 광고를 공개했다. 폭스 뉴스, NBC, 페이스북은 해당 광고를 인종차별적이라고 판단하여 삭제했으며 CNN은 방송을 거부했다. 이 이야기는 많은 뉴스 네트워크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많은 평론가들이 트럼프를 비판했다. 뉴스 진행자 셰퍼드 스미스는 자신의 폭스 뉴스 쇼에서 이주민 행렬 "히스테리"가 실제로 중간 선거 전에 공포심을 조장하려는 의도였다고 말하며 트럼프의 주장을 조롱했다.[65][66]

14. 2020년: 트럼프 대 바이든

2020년 10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67] 이는 사건 발생 다음 날 일부에서 10월의 이변으로 여겨졌으나,[68][69] 이 진단은 2020년 10월 백악관에서 발생한 더 큰 발병의 일부였다. 에이미 코니 배럿을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대법원 자리 후임으로 발표하기 위한 서두른 행사가 그 근원으로 추적되었다. 이 사건은 감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에 의해 30명 이상이 감염된 "슈퍼 전파" 사건으로 묘사되었으며, 여기에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도 포함되었다.[70]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여론조사 변화가 선거일 전에 사라졌다며, 이는 10월의 이변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71]

2020년 10월 14일, ''뉴욕 포스트''는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의 노트북 컴퓨터의 외부 하드 드라이브에서 발견된 이메일과 관련된 기사를 냈다. 이 기사는 10월의 이변으로 여겨졌지만, NBC 뉴스는 이를 "실패한 것"으로 묘사했다.[72]

15. 2022년 중간 선거

2022년 10월 3일, The Daily Beast는 전직 미식축구 선수이자 2022년 조지아주 연방 상원 선거의 공화당 후보인 허셜 워커가 "100% 낙태 반대"를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 아내의 낙태 비용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73][74] 워커의 아들 크리스찬은 우익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데, 워커가 낙태 비용을 지불한 여성은 크리스찬의 어머니라고 밝혔다. 크리스찬 워커는 또한 아버지의 "가족 중심적인" 발언을 비판하며 허셜 워커가 "우리들을 버리고 여러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으며, 우리를 죽이겠다고 위협했고, [그의]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6개월 만에 6번이나 이사했다"고 주장하며, 허셜 워커의 가족은 그가 공직에 출마하는 것을 원한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73][74]

16. 2024년: 해리스 대 트럼프

10월 27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에서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가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묘사한 사건은 일부 평론가들에게 10월의 이변으로 묘사되었다. 특히, 이 발언은 주요 경합 주이자 50만 명의 푸에르토리코인이 거주하는 펜실베이니아의 푸에르토리코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되었다.[75][76][77][78] 펜실베이니아 라틴계 유권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9%는 해당 농담을 "재미보다는 더 인종차별적"이라고 답했고, 51%는 트럼프 유세에서의 발언이 투표 성향에 영향을 미쳐 해리스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79][80] 그러나 트럼프는 결국 펜실베이니아 주와 전체 선거에서 승리하여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되었다.

17. 관련 작품 및 역사적 사례


  • Canadian Bacon영어은 대통령 스캔들로부터 관심을 돌리기 위한 가상의 전쟁을 다룬 영화이다.
  • 랄프 윌리스 서한은 1996년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선거에 영향을 미친 위조 문서이다.[1]
  • Wag the Dog영어은 대통령 스캔들로부터 관심을 돌리기 위해 시작된 가상의 전쟁을 묘사한 소설 및 영화이다.[2]
  • 지노비예프 서한은 1924년 영국 총선에 영향을 미친 위조 문서이다.[3]

참조

[1] 뉴스 15 October Surprises That Wreaked Havoc on Politics https://www.politico[...] 2016-10-04
[2] 웹사이트 The Strange History of the October Surprise https://www.smithson[...] 2016-10-11
[3] 뉴스 15 October Surprises That Wreaked Havoc on Politics https://www.politico[...] 2016-10-04
[4] 서적 James K. Polk: A Biographical Companion ABC-CLIO 2001
[5] 웹사이트 The Atlantic http://archive.org/d[...] Boston 1857-09-09
[6] 뉴스 That 'Murchison' Letter. The Alleged Correspondent Of Lord Sackville. A California Man Says He Entrapped The British Minister And Wants Harrison To Know It https://query.nytime[...] 1889-01-09
[7] 서적 Minority Victory: Gilded Age Politics and the Front Porch Campaign of 1888 2008
[8] 뉴스 Our First Black President? https://www.nytimes.[...] 2008-04-06
[9] 뉴스 A Huge 'October Surprise', 50 Years Later https://www.npr.org/[...] NPR 2006-10-23
[10] 서적 The Making of the President, 1968 1970
[11] 문서 Kissinger 2003:591
[12] 뉴스 Unresolved issues make decision hard https://news.google.[...]
[13] 뉴스 John McCain and the October Surprise http://www.observer.[...]
[14] 뉴스 House Inquiry Finds No Evidence of Deal On Hostages in 1980 https://www.nytimes.[...] 1993-01-13
[15] 서적 Blue smoke and mirrors : how Reagan won and why Carter lost the election of 1980 https://archive.org/[...] Viking 1981
[16] 뉴스 GOP's 'incumbency watch' to eye Carter campaign https://cdnc.ucr.edu[...] 1980-07-17
[17] 간행물 Unauthorized Transfers of Nonpublic Information During the 1980 Presidential Election: Report https://books.google[...]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1984
[18] 뉴스 How a Chase Bank Chairman Helped the Deposed Shah of Iran Enter the U.S. https://www.nytimes.[...] 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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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웹사이트 SIPA: Faculty Gary Sick http://www.sipa.colu[...]
[21] 뉴스 The Election Story of the Decade 199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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