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ha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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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gharta》는 1975년 발매된 마일스 데이비스의 라이브 앨범으로, 1973년 구성된 7중주 밴드와 함께 1975년 일본 투어 중 오사카 페스티벌 홀에서 녹음되었다. 앨범은 오후와 저녁 콘서트로 구성되었으며, 밴드는 즉흥 연주와 구조화된 연주를 혼합한 메들리 형식으로 곡을 연주했다. 데이비스는 밴드의 연주에 다양한 변화를 주었고, 피트 코시의 기타, 소니 포춘의 색소폰 연주 등이 특징이다.
발매 당시에는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 재평가되어 데이비스의 전기 시대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앨범 제목은 지하 유토피아 도시를 지칭하며, 요코오 타다노리가 디자인한 독특한 앨범 커버는 아갈타의 전설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Agharta》는 재즈, 록,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 사회에서도 자유와 저항 정신을 상징하는 음악으로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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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harta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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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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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종류 | 라이브 음반 |
아티스트 | 마일스 데이비스 |
발매일 | 1975년 8월 |
녹음일 | 1975년 2월 1일 |
녹음 장소 | 오사카 페스티벌 홀 (오사카) |
장르 | 재즈 록 펑크 록 아방가르드 앰비언트 |
길이 | 97분 34초 |
레이블 | CBS/소니 |
프로듀서 | 테오 마세로 |
마일스 데이비스 연대기 | |
이전 음반 | 겟 업 위드 잇 |
이전 음반 발매년도 | 1974년 |
다음 음반 | 라이브 앳 더 플러그드 니켈 |
다음 음반 발매년도 | 1976년 |
마일스 데이비스 라이브 음반 연대기 | |
이전 음반 | 다크 마구스 |
이전 음반 발매년도 | 1974년 |
다음 음반 | 팡게아 |
다음 음반 발매년도 | 1975년 |
대체 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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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경
1970년대 초, 마일스 데이비스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그를 유명하게 했던 재즈 음악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방향을 탐색했다.[1] 그는 전기 시대의 음악을 통해 록 음악, 펑크, 아프리카 리듬, 떠오르는 전자 음악 기술을 실험했고, 전기 악기를 연주하는 뮤지션들의 변화무쌍한 라인업을 경험했다.[44] 트럼펫 연주자는 퓨전 음악이 급진적이고 추상적으로 변하면서 젊은 관객들을 끌어모았지만, 그를 상업주의라고 비난하는 재즈계의 오랜 팬, 음악가, 평론가들을 멀어지게 했다.[44]
《아가르타》는 오후 콘서트(1부)와 저녁 콘서트(2부)로 구성되었다.[6] 밴드는 "Tatu", "Agharta Prelude", "Maiysha",[51] "Right Off", "Ife", "Wili (= For Dave)" 등의 곡들을 메들리 형식으로 연주했다.[52] 각 곡의 연주는 즉흥 연주와 구조화된 연주가 혼합된 형태로, 콘서트마다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화했다.[52] 데이비스는 밴드가 각 멤버가 다른 박자표로 연주하면서 하나의 화음을 변주하며 연주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알 포스터는 4/4 박자로, 제임스 므투메는 복합 2박자 또는 7/8 박자로 연주했을 수 있고, 기타리스트는 완전히 다른 템포로 컴핑했을 것이다.[52]
페스티벌 홀 공연은 프로듀서 테오 마세로의 감독 하에 일본 CBS/소니에서 녹음되었다.[27] 마세로는 편집과 사전 녹음된 부분과의 스플라이싱을 자제했는데, 이는 데이비스의 전기 시대 음반에 대한 평소 접근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다. 프로듀서는 ''Musician'' 잡지에 "일본인들은 특히 내가 공간적인 것들 속에서 떠나길 원했다"고 말했다. 오후 콘서트를 담은 《아가르타》는 1975년 8월 일본에서 처음 발매되었고, 1976년 북미에서 발매되었다.[27] 저녁 공연은 1976년 일본에서 《Pangaea》라는 제목으로 독점 발매되었다.[27]
모든 곡들은 마일스 데이비스에 의해 작곡하였다.[43]
1972년 《On the Corner》 음반을 녹음한 후, 데이비스는 스튜디오 작업을 줄이고 라이브 공연에 더 집중하기 시작했다.[44] 1974년 발매된 《Big Fun》과 《Get Up with It》은 1969년과 1974년 사이에 녹음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44] 1973년, 데이비스는 베이시스트 마이클 헨더슨, 기타리스트 피트 코시와 레지 루카스, 드러머 알 포스터, 타악기 연주자 제임스 음투메, 색소폰 연주자 데이브 립먼으로 구성된 7중주단을 구성했다. 1974년에 립먼은 그룹을 떠났고 소니 포춘으로 교체되었다.[45] 헨더슨, 루카스, 포스터, 음투메는 밴드의 리듬 섹션 역할을 했고, 데이비스, 코시, 포춘은 솔리스트로서 즉흥 연주를 할 공간을 받았다.[45]
데이비스는 겸상 적혈구 빈혈증으로 인한 관절 통증, 1972년 자동차 사고 후 심하게 손상된 발목, 10년 전에 수술을 받은 왼쪽 엉덩이의 골다공증으로 인해 극심한 신체적 고통과 보행 곤란을 견디면서 2년 동안 끊임없이 투어를 했다.[46] 그는 또한 성대 결절이 생겨 특히 트럼펫을 연주할 때 종종 숨이 가빠졌다.[46]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그는 진통제, 코카인, 모르핀을 이용하여 점점 더 자가 투약에 의존하게 되었고, 이는 그의 알코올 및 레크리에이션 약물 사용과 결합되어 기분 변화를 초래했다.[47] 1974년 말, ''DownBeat'' 잡지 독자 투표에서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오면서 데이비스는 그의 명성이 쇠퇴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47]
1975년, 데이비스는 3주간의 일본 투어를 진행, 오사카 페스티벌 홀 공연은 일본 CBS/소니 레코드 레이블에 의해 녹음되었다.[49]
3. 구성 및 연주
음악은 리듬, 교차 리듬, 펑크 그루브를 배경으로 멜로디 및 화성적 관습을 포기한 미니멀리즘적 접근 방식을 보여주었다.[53] 사이먼 레이놀즈는 《아가르타》를 재즈 록 레코드로 분류하며, 이 음악이 "록의 가장 급진적인 세 가지 측면인 공간, 음색, 그루브를 극적으로 강화했다"고 평가했다.[54] 공연 중 데이비스는 머리나 손짓으로 밴드에 약 50번의 정지 또는 중단을 지시, 템포를 변경하고 조용한 부분과 강렬한 절정을 오갈 수 있게 했다.[56] 데이비스는 자신의 야마하 오르간의 드론 워시를 공연에 삽입하여 "이상하고 거의 변태적인 존재감"을 얻었다.[57]
피트 코시는 링 변조기와 EMS 신시 A를 통해 자신의 기타를 실행하여 반복되는 윙윙거리는 소리와 갈리는 소리를 생성했다.[58] 소니 포춘은 소프라노와 알토 색소폰과 플루트를 번갈아 연주, 존 콜트레인의 영향을 받은 "본질과 구조"를 갖춘 연주를 선보였다.[60] 코지는 반음계, 불협화음, 그리고 오디오 피드백을 즉흥 연주에 많이 사용했다.[61] 데이비스는 트럼펫에 와와 페달을 부착하여 연주, "흔들리고 빛나는 사운드의 리본"과 같은 새로운 음색을 개발했다.[57]
4. 발매
《아가르타》는 여러 차례 재발매되었다. 1991년 1월, 컬럼비아는 미국에서 CD로 재발매했는데, 리마스터된 음질과 믹스 품질이 오리지널 LP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28] 이후 소니는 데이비스 재발매 캠페인과 마스터 사운드 시리즈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슈퍼 비트 매핑을 사용하여 음질을 개선하여 리마스터했다. 1996년 일본 CD 에디션은 마지막 트랙 끝부분에 9분 분량의 대기 피드백, 타악기,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추가했다.
이 앨범의 또 다른 리마스터는 뉴욕의 배터리 스튜디오에서 마크 와일더와 마리아 트리아나가 엔지니어링했다. 이 앨범은 2009년 미국에서 발매되었는데, 소니 레거시가 의뢰한 박스 세트 ''마일스 데이비스: 더 컴플리트 컬럼비아 앨범 컬렉션''의 일환으로 미니 LP 레플리카 슬리브로 재발매되었다.[29]
5. 곡 목록
Agharta Record one: Side A 1. 「전주곡 (파트 I)」 "Prelude (Part I)" 22:34 Record one: Side B 2. 「전주곡 (파트 II)」 "Prelude (Part II)" 23:01 3. 「마이샤」 "Maiysha" Record two: Side A 4. 「간주곡」 "Interlude" 26:17 Record two: Side B 5. 「잭 존슨 테마」 "Theme from Jack Johnson" 25:59 Agharta[43] Disc one 1. "Prelude (Part One)" 22:37 2. "Prelude (Part Two)" 10:31 3. "Maiysha" 12:20 Disc two 4. "Interlude" 26:50 5. "Theme from Jack Johnson" 25:16
5. 1. 1975년 LP
모든 곡들은 마일스 데이비스에 의해 작곡하였다.[43]
Aghar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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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one: Side A | |||
1. | 「전주곡 (파트 I)」 | "Prelude (Part I)" | 2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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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전주곡 (파트 II)」 | "Prelude (Part II)" | 23:01 |
3. | 「마이샤」 | "Maiys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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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간주곡」 | "Interlude" | 2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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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잭 존슨 테마」 | "Theme from Jack Johnson" | 2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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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곡들은 마일스 데이비스에 의해 작곡되었다.Aghar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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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2. Record one: Side B
전체 곡들은 마일스 데이비스가 작곡했다.2. 「아갈타로의 서곡 (파트 II)」 ("Prelude (Part II)")
3. 「아름다운 마이샤」 ("Maiysha") - 23:01
이 런타임은 LP 레코드 B면에 전체적으로 기재되어 있다.
5. 1. 3. Record two: Side A
모든 곡들은 마일스 데이비스에 의해 작곡되었다.4. | 「인터루드」 | "Interlude" | 26:17 |
5. 1. 4. Record two: Side B
모든 곡들은 마일스 데이비스에 의해 작곡되었다.제목 | 재생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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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존슨 테마 ("Theme from Jack Johnson") | 25:59 |
5. 2. 1991년 미국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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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one | ||
1. | "Prelude (Part One)" | 22:37 |
2. | "Prelude (Part Two)" | 10:31 |
3. | "Maiysha" | 12:20 |
Disc two | ||
4. | "Interlude" | 26:50 |
5. | "Theme from Jack Johnson" | 25:16 |
5. 2. 1. Disc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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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Prelude (Part One)" | 22:37 |
2. | "Prelude (Part Two)" | 10:31 |
3. | "Maiysha" | 12:20 |
5. 2. 2. Disc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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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Interlude" | 26:50 |
5. | "Theme from Jack Johnson" | 25:16 |
6. 제목 및 앨범 커버
《아가르타》라는 앨범 제목은 지하 유토피아 도시를 지칭하는 것으로 CBS 소니가 제안했다.[20] 이 도시의 전설은 지구공동설 이론의 여러 동양 버전 중 하나였으며, 고대 고대 문명이 원래 지구 표면에 살았지만 정치적 또는 지질학적 위기로 인해 지하로 도망쳐야 했다고 주장했다.[21]
앞면 커버는 일본 예술가 요코오 타다노리가 디자인했으며, 고층 빌딩과 아갈타의 힘을 나타내는 도시 풍경에서 솟아오르는 붉은색, 햇살 모양의 불꽃의 광대한 풍경을 가진 진보된 문명을 묘사했다.[24] 요코오는 콜라주, 에어브러싱, 페인팅 기법을 혼합하여 타히티와 뉴욕시로의 여행에서 수집한 엽서를 사용했다.[22]
뒷면 커버는 물에 잠긴 도시를 보여주었으며, 산호초에 박혀 있고, 다이버, 물고기, 도시에서 올라오는 오징어가 그 위를 맴돌고 있었다.[23] 그래픽 디자이너 스톰 소거슨과 오브리 파월에 따르면 요코오는 해파리, 산호초, 밝은 색상의 물고기 무리를 묘사하여 아갈타와 아틀란티스의 연관성을 암시했다. 뒷면 커버의 그림 전경에는 파충류 인간이 등장했다.[25]
UFO가 아갈타 위를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날아가는 모습이 뒷면 커버에 묘사되었으며, 음반 내부 포장에는 도시의 입구와 비밀 터널을 지키는 아갈타 슈퍼맨으로 알려진 날개 달린 초인간 존재의 이미지가 등장했다. LP의 게이트폴드 슬리브에는 UFO와 아갈타 슈퍼맨 사이의 연결을 설명하는 비문이 새겨져 있었다.
"역사적 다양한 시기에 아갈타의 슈퍼맨들은 인류가 함께 평화롭게 살고 전쟁, 재앙, 파괴로부터 우리를 구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지구 표면으로 나왔습니다. 히로시마 원자 폭탄 투하 직후 몇 대의 비행 접시가 목격된 것은 한 번의 방문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25]
7. 평가 및 영향
《아가르타》는 발매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30] 로버트 크리스가우에 따르면, 1970년대 데이비스의 더블 앨범 중 가장 혹평을 받은 앨범이었다. ''The Stranger''의 데이브 세갈은 이 앨범이 역대 가장 논란이 된 앨범 중 하나였다고 주장한다. 로버트 팔머는 《아가르타》가 "엉성한 단음 코드 잼"과 짜임새 없는 사운드, 그리고 완벽한 일본 엔지니어링으로 만들어진 평범한 품질로 흠집이 있다고 말했다. 안제이 트샤스코프스키는 포춘만이 이 앨범에서 유일한 재즈 뮤지션인 것 같다고 썼으며, 그의 솔로는 종종 흠잡을 데가 없지만, 데이비스, 루카스, 코지의 연주는 폄하하며, 그의 기타와 신시사이저 효과는 무의미할 정도로 잔혹하다고 생각했다. 이언 카는 앨범이 주로 루카스와 코지의 끊임없이 폭발적인 기타 연주로 인해 "사운드의 단조로움"으로 고통받는다고 생각했다.[31] 개리 기딘스는 ''The Village Voice''에 ''Agharta''에 대한 격렬한 비판적 리뷰를 실었는데, 그는 데이비스가 자신이 "단지 나쁜 앨범"이 아니라 "슬픈 앨범"이라고 말한 앨범에서 자신의 음악적 존재감을 주장하는 데 실패했다고 비난했다.[32]
하지만 1980년대 이후 재평가되어 현재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전기 시대(Electric Period)를 대표하는 명반 중 하나로 꼽힌다. J. D. 컨시딘은 데이비스의 1970년대 콘서트 녹음을 회고하면서 ''롤링 스톤 앨범 가이드''(1992)에서 ''Agharta''의 "때로는 대담하고, 시적이고, 최면적이며, 거친" 음악이 시간이 지나도 가장 잘 견뎌냈다고 주장했다. 잭 챔버스는 특히 "Maiysha"와 "Jack Johnson" 부분이 "데이비스가 통제력을 잃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음악적 힘을 마법처럼 부각했다"라고 말했다. 리처드 쿡과 브라이언 모턴은 이펙트 페달이 실제로 데이비스가 ''Agharta''에서 놀랍도록 모험적인 연주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믿었다. 쿡은 이 앨범을 데이비스의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이자 ''비치스 브루''(1970)에서 탐구하기 시작한 음악의 정점으로 꼽았다.[37]
크리스가우는 ''Agharta''를 ''잭 존슨'' 이후 데이비스의 최고의 음악으로 보았다. 그는 이 앨범을 셉텟의 뛰어난 연주, 특히 포스터의 "순진무구한 기량"과 포춘의 연주를 바탕으로 한 "분노하고, 단절되고, 펑키한" 레코드라고 불렀으며, 이를 데이비스 앨범에서 이 10년간 최고의 목관악기 연주로 평가했다.
이 앨범은 영국 재즈, 뉴 웨이브, 펑크 록의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쳤다.[39] 여기에는 기타리스트 로버트 퀸과 톰 버레인이 포함된다.[39] 특히, 기타리스트 피트 코지의 연주는 기타 기교와 대조의 기준으로 여겨지며, 많은 기타리스트에게 영감을 주었다. 재즈 평론가 빌 밀코스키는 그의 발산적인 스타일이 "전체 '병든' 기타 연주 학교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8.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
1970년대는 한국 사회에서 군사독재에 대한 저항과 민주화 열망이 고조되던 시기였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아가르타》는 당시 한국의 젊은 세대들에게 자유와 저항 정신을 상징하는 음악으로 받아들여졌다. 특히, 이 앨범에 담긴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사운드는 기존 질서에 대한 도전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아가르타》는 한국의 재즈 및 대중음악에도 영향을 미쳐, 다양한 장르의 융합과 실험적인 시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가르타》는 기타리스트 로버트 퀸과 톰 버레인 등, 뉴 웨이브, 펑크 록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미쳤다.[34] 비스티 보이즈의 1994년 힙합 앨범 ''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3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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