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스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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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스타 히어로즈는 트레저가 개발하고 세가가 배급한 1993년 횡스크롤 액션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4가지 기본 무기를 조합하여 14가지 종류의 무기를 사용하며, 싱글 플레이 또는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은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의 기본 무기를 조합하여 다양한 무기를 생성하고, 특수 공격과 보스전을 특징으로 한다. 본 게임은 메가 드라이브, 게임 기어, 플레이스테이션 2, 닌텐도 3DS, Wii, 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 3, 윈도우, 모바일 기기,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다. 2005년에는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속편인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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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스타 히어로즈 | |
---|---|
기본 정보 | |
![]() | |
원제 | ガンスターヒーローズ (Gansutā Hīrōzu) |
장르 | 런 앤 건 |
모드 | 싱글 플레이어, 협동 |
개발 | |
개발사 | 트레저 |
프로그래머 | 미츠루 야이다 히데유키 스가나미 |
아티스트 | 테츠히코 키쿠치 히로시 이우치 |
작곡가 | 노리오 한자와 |
배급 | |
배급사 | 세가 |
플랫폼 | |
플랫폼 | 세가 제네시스 게임 기어 닌텐도 3DS |
출시 | |
세가 제네시스 | 일본: 1993년 9월 10일 세계: 1993년 9월 |
게임 기어 | 일본: 1995년 3월 24일 |
닌텐도 3DS | 일본: 2015년 6월 24일 세계: 2015년 8월 20일 |
기타 | |
미디어 | 8 메가비트롬 카트리지 |
판매량 | 10만 본 |
등급 | OFLC: PG VRC: GA GRB: ALL |
2. 게임플레이
건스타 히어로즈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횡스크롤 액션 슈팅 게임이다. 게임 플레이어는 네 가지 속성의 무기를 조합하여 총 14가지 종류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공격은 총을 이용한 슈팅이지만, 던전 앤 파이터의 거너 레인저와 유사하게 적을 잡고 던지거나 슬라이딩, 점프 발차기 등의 근접 격투 공격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게임과는 달리 건스타 히어로즈 주인공들의 체력은 막대 게이지가 아닌 숫자로 표시된다. 별도의 보너스 플레이어가 주어지지 않으므로, 체력이 0이 되면 플레이어는 컨티뉴 또는 게임 종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게임의 보스들은 거대한 덩치를 갖고 있으며, 여러 개의 스프라이트를 사용하여 다채로운 움직임과 공격 패턴을 보여준다.
''건스타 히어로즈''는 런앤건 게임으로, 횡스크롤 시점을 사용하여 ''Contra''와 유사하게 진행된다.[39] 싱글 플레이 또는 파트너와 함께 협동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41]
사이드 뷰 방식의 액션 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메인 샷 공격과 커맨드 입력에 의한 특수 공격을 사용하여 몰려오는 적을 물리치면서 진행해 나간다. 스테이지 도중에는 중간 보스, 스테이지 마지막에는 보스가 있으며, 이들을 쓰러뜨리면 스테이지 클리어가 되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한다. 화면 스크롤은 기본적으로 임의 진행이지만, 강제 스크롤의 슈팅이나 커맨드 입력만으로 싸우는 특수한 상황이 되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어는 플레이 시작 시 「레드」와 「블루」 중 하나를 선택하고 (2인 플레이 시에도 같은 캐릭터 선택 가능), 초기 장비 무기를 4개 중에서 하나 선택하여 초반 4 스테이지 중에서 임의의 스테이지를 선택하여 시작한다. 무기는 도중에 적을 쓰러뜨려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라이프 제이며, 화면 상단에 표시되는 라이프 수치는 적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줄어든다. 이 라이프 수치가 0이 되면 게임 오버. 감소한 라이프는 아이템을 얻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회복 가능하다. 또한 2인 동시 플레이 시에는, 한쪽 플레이어의 라이프를 절반 받아서 도중에 참가하여 전열에 합류하는 것도 가능하다.[85]
2. 1. 조작 방식 및 공격 시스템
건스타 히어로즈는 횡스크롤 액션 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네 가지 속성의 무기를 조합하여 총 14가지 종류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공격은 총을 이용한 슈팅이지만, 근접 격투 공격 기술도 존재한다.게임을 시작할 때 플레이어는 자유 사격 또는 고정 사격 자세를 선택할 수 있다. 고정 사격은 쏘는 동안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고, 자유 사격은 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또한, 호밍 샷, 번개 블래스터, 화염 방사기, 기관총의 네 가지 기본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무기
이름 | 설명 |
---|---|
포스(노랑) | 머신건. 단발 위력은 낮지만 탄속이 빠르고 연사가 가능하다. |
라이트닝(파랑) | 레이저. 위력이 높고 관통력도 있지만, 판정이 좁고 연사력이 낮다. |
체이서(녹색) | 호밍탄. 호밍성이 높아 거의 확실하게 명중하지만, 단발 위력은 높지만 탄속이 느리다. |
파이어(빨강) | 화염 방사. 사거리는 짧지만 지속적인 공격력이 높고 휘두를 수 있다. |
합성 무기
무기는 두 개를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조합에 따라 다양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수 공격
- 점프 어택: 레드는 보디 어택(옆으로만), 블루는 점프 킥(대각선 위·아래)
- 태클: 몸 전체에 공격 판정이 발생하지만 약간의 틈이 있다.
- 슬라이딩: 피격 판정이 작고, 공격하면서 이동할 수 있으며 틈도 적다.
- 삼각 점프: 벽을 차고 반대 방향으로 점프한다.
- 던지기: 적을 임의의 방향으로 던진다. 점프 중 공중 던지기, 적 폭탄을 던져 되돌려보내기가 가능하다.
- 매달리기 → 걷어차기: 일부 지형에 매달린 후 샷 공격, 걷어차기로 발판 위로 올라갈 수 있다.
- 방어: 적 공격 데미지를 반감시킨다.
- 뿌리치기: 적에게 잡힌 상태에서 탈출한다.
이 외에도 적을 잡고 던지거나 슬라이딩, 점프 발차기 등의 근접 격투 공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2. 2. 스테이지 구성
''건스타 히어로즈''는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반 4개의 스테이지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순서대로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4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정해진 순서대로 최종 스테이지까지 진행하게 된다. 스테이지 6은 슈팅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85]각 스테이지 중간과 마지막에는 보스가 등장하며, 보스의 남은 체력(라이프)은 화면에 숫자로 표시된다.[85]
- '''스테이지 1: 고대 유적'''
- 녹음이 우거진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한다. 중반에는 피라미드 정상에서 중간 보스인 브라보만과 전투를 벌인다. 스테이지 보스는 핑크, 카인, 코타로가 탑승한 핑키 로더이다.
- '''스테이지 2: 지하 채굴장'''
- Dr. 브라운이 개조한 자율 주행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갱도를 진행한다. 보스는 세븐 포스를 조종하는 그린이다. 세븐 포스는 솔저 포스, 테일스 포스, 타이거 포스, 아친 포스, 블래스터 포스, 클럽 포스, 이글 포스의 7가지 형태로 변신하여 공격한다.
- '''스테이지 3: 공중 전함'''
- 초반에는 위쪽으로 강제 스크롤되는 빌딩 발판을 올라간다. 중반부터는 공중 전함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보스는 G.I. 오렌지이며, 소형 프로펠러기인 드래곤플라이 위에서 일대일 전투를 벌인다.
- '''스테이지 4: 주사위 요새'''
- 초반은 액션 스테이지로 진행되지만, 요새 내부에서는 주사위 놀이 형식으로 진행된다.[85] 주사위를 던져 나온 눈의 수만큼 이동하고, 멈춘 패널에 해당하는 방으로 이동하여 적을 쓰러뜨리는 방식이다. 아이템 방이나 메카를 파괴하는 방도 존재한다. 보스는 블랙 비트 스텝퍼를 조종하는 블랙이다. 블랙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눈의 수만큼 이동하고, 발판 패널의 색깔에 따라 다양한 공격을 한다.
- '''스테이지 5: 하이웨이 배틀'''
- 납치된 옐로우를 구출하기 위해 잡몹들을 상대하며 진행한다. 모든 계급의 잡몹이 등장하여 공격이 다채롭다. 보스는 스매시 대작이며, 비행 모드와 지상 모드 두 가지 형태로 각각 2번 쓰러뜨려야 한다.
- '''스테이지 6: 슈팅 스테이지 ~ 센트럴 시스템'''
- 달로 향한 그레이가 탑승한 우주선 "방주"를 쫓기 위해 Dr. 브라운이 발굴한 소형 고속 우주정을 타고 싸우는 슈팅 스테이지이다. 우주선을 타고 싸우기 때문에 조작 방법은 일반적인 액션 스테이지와 다르지만, 샷은 동일하다.
- 스테이지 후반에는 달 기지 근처에 불시착하는 방주에 탑승하여 센트럴 시스템에 돌입한다. 보스는 코어 가드 시스템으로, 구형 부품이 합체하여 유닛 오브 더 해머, 유닛 오브 더 드래곤, 유닛 오브 더 러너의 3가지 형태로 공격한다.
- '''파이널 스테이지: 보스 러시'''
- 달 기지에서 이전 4개 스테이지에서 싸웠던 간부들과 다시 싸우는 보스 러시 스테이지이다. 간부들의 공격 방식은 첫 대결 때와 다르다. 이 스테이지는 그레이와 간부들이 건스타즈와의 싸움을 모니터를 통해 감시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보스는 부활한 파괴신 골든 실버이다. 골든 실버는 공격력이 매우 높고, 체력에 따라 공격 방법을 바꾼다. 본체를 직접 공격할 수는 없고, 공중에 떠 있는 4개의 비석이 약점이다.
3. 주요 캐릭터
- 레드: 정의감 넘치는 열혈 캐릭터이다.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지만, 아래 방향 공격은 공중에서만 가능하고 고정된 빗각 발사가 불가능하다.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유도탄 계열이나 짧은 사정거리의 고위력 무기를 사용한다. 점프 공격은 보디 어택이다.
- 블루: 자신이 믿는 길만을 걷는 냉정한 타입이다. 공격하면서 이동할 수는 없지만, 지상에서 아래 방향 발사나 고정된 빗각 발사가 가능하다. 섬세한 공격에 능숙한 상급자용 캐릭터이다. 점프 공격은 킥이며, 상하 발사가 가능하다.
- 옐로우: 건스타 히어로즈의 여성 캐릭터이다. 전투 능력은 없지만, 다음 스테이지에 대한 브리핑을 해준다. 게임 중반에는 제국에 납치되어 인질이 되기도 한다. 그린의 여동생으로, 제국 측에 붙은 오빠를 걱정한다.
- Dr. 브라운: 전 제국의 고고학자이다. 건스타 히어로즈를 발굴한 것을 계기로 제국에 반항하여 건스타 히어로즈에게 협력한다. 지하 채굴소 갱도 스테이지에서는 그가 개조한 자율 주행차를 사용한다.
4. 개발
1991년, 프로그래머 마에가와 마사토를 비롯한 여러 코나미 직원들은 오리지널 게임을 기획하기 위해 커피숍에서 회의를 시작했다.[3][4] 그들은 자신들이 익숙한 액션 슈팅 게임의 초기 콘셉트를 세웠다.[4] 하지만 코나미는 그들의 아이디어가 팔리지 않을 것이라며 거절했다.[5] 마에가와와 그의 팀은 기존 프랜차이즈의 속편과 아케이드 게임 이식에 의존하는 업계에 좌절감을 느꼈다.[5] 그들은 코나미가 캐슬바니아, 닌자 거북이 시리즈의 속편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5] 소비자들은 오리지널 게임을 원한다고 생각했기에,[5] 1992년, 그들은 코나미를 떠나 트레저를 설립하고 자신들의 오리지널 게임 개발을 계속했다.[6]
트레저는 자신들의 게임을 세가의 제네시스용으로 개발하기를 원했다.[5] 마에가와는 슈퍼 패미컴보다 프로그래밍하기 쉽고 더 강력하다고 느꼈던 모토로라 68000 마이크로프로세서 때문에 제네시스에 관심을 가졌다.[5] 팀은 세가에 퍼블리싱 계약을 제안했지만, 처음에는 실적 부족으로 승인을 받지 못했다.[3][4] 대신 세가는 트레저에게 ''맥도날드 트레져 랜드 어드벤처''(1993) 개발을 계약했다.[4] 몇 달 후, 트레저는 오리지널 액션 게임 작업을 승인받았다.[4] 가제는 ''광란의 건스타''였으나, 세가 오브 아메리카는 부정적인 의미를 이유로 거부했다.[3][4] ''블레이드 러너''에 경의를 표한 ''블레이드 거너''도 고려되었지만 저작권 문제로 거부되었다.[4] 결국 세가 오브 아메리카의 제안으로 ''건스타 히어로즈''가 최종 제목이 되었다.[4]
트레저는 약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부분 코나미 출신 프로그래머였다.[5] 직원은 ''건스타 히어로즈''와 ''맥도날드 트레져 랜드 어드벤처'' 개발을 위해 절반으로 나뉘었다.[4][5] ''건스타 히어로즈''의 핵심 팀은 6명으로, 프로그래머 2명, 그래픽 디자이너 2명, 사운드 프로그래머 2명이었다.[5] 주요 개발진은 메인 프로그래머 야이만(야이다 미츠루), 적과 보스 프로그래머 나미(스게나미 히데유키), 그래픽 디자이너 한(키쿠치 테츠히코)과 이우치(이우치 히로시), 작곡가 논(한자와 노리오), 사운드 효과 프로그래머 무라타였다.[3] 트레저에는 게임 디자이너라는 역할이 없었으며, 모든 게임 디자인과 기획은 관련된 모든 사람이 수행했다.[6] 팀은 세가에서 일하는 것이 코나미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은 자유를 느꼈다고 한다.[5] 마에가와는 게임 부팅 시 트레저 로고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당시 개발자들에게 드문 기회였다고 회고했다.[4]
''건스타 히어로즈''의 개발은 약 9~10개월 동안 진행되었다.[3][5] 코나미에서 슈퍼 패미컴용 프로그래밍을 한 후, 제네시스용 프로그래밍은 팀의 첫 경험이었다.[4][6] 야이다 미츠루와 스가나미 히데유키는 이전에 코나미에서 슈퍼 패미컴용 ''콘트라 3: 더 앨리언 워즈''(1992)를 프로그래밍했었다.[7] 팀은 제네시스의 프로세서가 다른 콘솔보다 더 강력하고 실험에 적합하다고 느꼈다. 이는 그들이 액션 게임과 자신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정교한 그래픽 효과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게 했다.[4][5][6] 팀은 디자인 실험의 일환으로 획기적인 시각 효과를 구현했다.[6] 이러한 실험 중 일부는 시스템의 스프라이트 회전 및 스케일링 기능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는 깊이감을 불러일으켰다.[3][4][5] 제네시스는 한 번에 64가지 색상만 표시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었지만,[5] 팀은 채색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이를 보완했다.[6] 초기 배경은 16색 팔레트로 그려졌지만 황량하게 보였고, 결국 32색의 팔레트 2개가 사용되었다.[3] 또한 제네시스가 2개만 지원하지만, 풍경이 3~4개의 레이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프로그래밍 트릭을 사용했다.[5]
팀은 "무엇이든 가능"이라는 개념으로 ''건스타 히어로즈''에 접근하여 많은 야심찬 아이디어를 구현했다.[3][4] 초기 기획 단계에서 구상된 무기 조합 메커니즘이 그 중 하나였다.[6] 그들은 개발이 끝날 때까지 무기 속성을 실험했고,[6] 플레이어가 새로운 무기를 계속 발견하고 새로운 스테이지 완주 방법을 고안하도록 게임을 설계했다.[3] 프로세서는 또한 보스 "세븐 포스"와 같은 다관절 다지 적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는 나미가 다른 모든 보스와 함께 프로그래밍했다.[4] 제한된 비디오 램 때문에 큰 스프라이트를 움직이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세븐 포스는 원과 사각형을 결합하여 하나의 큰 캐릭터를 만들었다.[4] 마에가와는 보스 애니메이션에 확장된 컴퓨팅 성능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 게임이 슈퍼 패미컴에서는 절대 작동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5] 한이 디자인한 일반 적 캐릭터는 상단과 하단 스프라이트를 결합하여 화면에 그려졌으며, 이는 더 적은 메모리 사용량으로 더 많은 애니메이션 패턴을 허용했다.[4] 한은 ''마진 사가: 뮤턴트 파이터''(1993)에서 영감을 받아 수학적 알고리즘이 아닌 수동으로 적을 프로그래밍했다.[8] 게임은 16 메가비트였지만 8 미만으로 압축되었다.[5]
5. 평가
《건스타 히어로즈》는 트레저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인정을 받았다.[4] 《일렉트로닉 게이밍 먼슬리(Electronic Gaming Monthly)는 이 게임을 "이달의 게임"으로 선정했으며,[27] 일본에서는 《비프! 메가 드라이브》(Beep! Mega Drive) 독자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4] 《게임팬(GameFan)은 이 게임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했으며,[35] 액션 게임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칭했다.[36] 《민 머신스 세가(Mean Machines Sega)는 《건스타 히어로즈》가 제네시스에서 액션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외관과 게임플레이 모두 놀라운 작품"이라고 평가했다.[30] 《일렉트로닉 게이밍 먼슬리》도 이에 동의하며 한 평론가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내가 본 가장 강렬한 게임 중 하나"라고 평했다.[27] 《세가 매거진(Sega Magazine)과 《세가 포스(Sega Force) 모두 제네시스 소유자에게 이 게임은 꼭 사야 할 게임이라고 생각했다.[32][31]
이 게임은 빠르고 격렬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다.[27][25][31] 《일렉트로닉 게이밍 먼슬리》는 이 게임을 "지금까지 나온 가장 강렬한 카트 중 하나 [...]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는 강렬함"이라고 칭했다.[27] 《민 머신스 세가》도 이에 동의하며, 레벨 디자인의 다양성과 "광란적이고 고밀도의 폭발적인 혼란"을 칭찬했다.[30] 《세가 포스》는 이 게임의 다양성이 단조로움에 빠지는 것을 막아주며, 대신 플랫폼 장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했다.[31] 《컴퓨터 앤 비디오 게임(Computer and Video Games)도 이에 동의하며, 게임플레이 사용자 지정 옵션이 게임을 흥미롭고 독창적으로 유지해준다고 생각했다.[25] 일부 평론가들은 플레이어 캐릭터의 곡예와 공격 기술이 흥미를 더해준다고 칭찬했다.[30][29][26] 《게임프로(GamePro)는 《건스타 히어로즈》를 "카트에 담긴 혼돈"으로, "살인적인 액션, 훌륭한 컨트롤, 독창적인 게임 디자인"을 갖춘 게임이라고 칭했다.[29] 이 게임의 2인 협동 모드는 호평을 받았지만,[27][26] 일부에서는 화면에 너무 많은 요소가 있어서 플레이어 캐릭터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25][29]
이 게임의 그래픽은 여러 평론가들에게 강조되었으며, 《게임프로》는 이를 "당신의 감각에 대한 공격"이라고 칭했다.[29] 《민 머신스 세가》는 스프라이트 회전 및 스케일링이 슈퍼 패미컴의 능력을 능가한다고 생각했다.[30] 《세가 매거진》도 스프라이트 스케일링을 좋아했으며, 보스 "세븐 포스"에 사용된 것을 강조했다.[32] 다른 평론가들도 보스들의 애니메이션이 잘 되어 있고 디자인이 훌륭하다고 생각했으며,[27][31][26] 일부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30][31] 《컴퓨터 앤 비디오 게임》은 그래픽 폭발 효과를 칭찬했으며,[25] 다른 평론가들은 게임의 분위기를 향상시키는 데 사용된 음향 효과도 칭찬했다.[31][27][29] 《일렉트로닉 게이밍 먼슬리》의 한 평론가는 이 게임을 "세가에서 오랫동안 본 최고의 룩을 가진 카트 중 하나"라고 칭했다.[27]
《건스타 히어로즈》는 여러 간행물에서 역대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42][43][44][45][46][47] 평론가들은 이 게임을 16비트 시대의 "명작"이라고 칭했으며,[18][39], 《IGN》은 이 게임의 속도와 진행 속도가 당시 "거의 견줄 데가 없었다"고 평했다.[48] 다른 사람들은 이 게임을 최고의 제네시스 게임 중 하나라고 불렀다.[39][49][50] 《Electronic Gaming Monthly》는 이 게임을 "역대 최고의 2인용 게임 중 하나"라고 평했다.[45] 《USgamer》는 이 게임의 혼란스럽고 과감한 특징이 닌텐도의 보다 온화한 작품들과는 대조적으로, "전형적인 고전 시대 세가 게임"을 만들었다고 평했다.[40] 《Nintendo World Report》는 이 게임이 제네시스용으로 "창의적, 기술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했다.[39] 《TouchArcade》와 《GameSpy》 모두 이 게임을 역대 최고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 중 하나로 꼽았다.[41][49]
트레저의 데뷔작인 《건스타 히어로즈》는 업계에서 그들의 명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3][51] 《Retro Gamer》는 이 게임이 "2D 플랫폼 슈팅 게임의 상태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평했다.[3] 당시 개발자들은 《벡트맨(1995) 및 《신오비 III(1993)와 같은 타이틀에서 영감을 얻었다.[52][53] 트레저는 또한 충성도 높은 하드코어 팬층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54] 《USgamer》는 "당시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트레저의 작업에 대한 진실성이 있었다"고 느꼈다.[51] 《1UP.com》은 《건스타 히어로즈》와 다른 제네시스 게임 사이에서 트레저가 "하드코어 액션 게임의 대가"라는 명성을 얻었다고 평했다.[11] 트레저가 《건스타 히어로즈》에서 사용한 많은 디자인 관습은 다시 나타났으며 기발한 유머 감각과 터무니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린 액션과 같이 트레저의 후기 작품의 특징이 되었다.[11] 2005년에는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속편인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가 출시되었다.[3]
; 메가 드라이브판
항목 | 캐릭터 | 음악 | 구입할 가치 | 조작성 | 몰입도 | 오리지널리티 | 종합 |
---|---|---|---|---|---|---|---|
득점 | 4.5 | 4.0 | 4.3 | 4.2 | 4.3 | 4.1 | 25.3 |
- 게임 도서 『메가 드라이브 대전』(2004년, 오타 출판)에서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보스와의 싸움은, 그야말로 클라이맥스의 연속. 확실한 기술력으로 뒷받침된 하이스퍼트한 액션이 메가드라 유저들을 감탄하게 하고, 트레져 전설을 세운 작품」,「난이도를 높이면, 적이 대폭 손을 봐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중략)대시, 슬라이딩, 날아차기, 던지기 등의 쓸모가 없었던 기술에서, 더욱 더 가능성이 열립니다」,「『제작자로부터의 도전장』이라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장인의 기술』과 『장인의 안목』을 모두 갖춘 메가 드라이브는 얼마나 행복에 감싸인 하드웨어인가」라고 평가하고 있다.[83]
; 게임 기어판
6. 이식 및 후속작
건스타 히어로즈 ~트레저 박스~
건스타 히어로즈 ~트레저 박스~
Gunstar Heroes
Nintendo Switch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