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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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 화학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상으로, 인류에게 가장 큰 혜택을 준 화학 분야의 업적에 수여된다.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가 선정하며, 매년 금메달, 상장, 상금을 수여한다. 1901년부터 시작되어 화학 열역학, 핵분열, 유전자 편집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에 수여되었으며, 미국, 영국, 독일 국적의 수상자가 많다. 한국은 아직 노벨 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수상 범위가 생화학 등 다른 분야로 확대되면서, 여성 및 비서구권 수상자 부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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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노벨 물리학상은 물리학 분야에서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가 수상자를 선정하고 매년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 - 왕립 스웨덴 과학한림원 - 노벨 경제학상
노벨 경제학상은 스웨덴 국립은행 기금으로 운영되며, 경제학 분야에 기여한 연구 업적에 수여하고, 스웨덴 왕립 과학원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10월에 발표하고 12월에 시상한다. - 1901년 설립 - 장로회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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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 [상(Prize)]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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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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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 이유 | 화학 분야의 뛰어난 공헌 |
주최 |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 |
위치 | 스톡홀름, 스웨덴 |
상금 | 1,100만 스웨덴 크로나 (2024년) |
첫 시상 | 1901년 |
최근 수상자 | 데이비드 베이커, 데미스 하사비스, 존 M. 점퍼 (2024년) |
최다 수상 | 프레더릭 생어 및 칼 배리 샤플리스 (각 2회) |
웹사이트 | 노벨 화학상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알프레드 노벨(Alfred Nobel)은 자신의 유언장에서 자신의 재산을 사용하여 물리학, 화학, 평화, 생리학 또는 의학, 그리고 문학 분야에서 "인류에게 가장 큰 혜택을 준" 사람들에게 일련의 상을 수여할 것을 명시했다.[4][5] 노벨은 생전에 여러 개의 유언장을 작성했지만, 마지막 유언장은 사망하기 1년 조금 넘는 기간 전에 작성되었으며, 1895년 11월 27일 파리의 파리/Paris프랑스어의 스웨덴-노르웨이 클럽에서 서명되었다.[6][7] 노벨은 자신의 총 자산의 94%인 3100만 스웨덴 크로나(Swedish kronor)를 기부하여 5개의 노벨상을 설립하고 기금을 조성했다.[8] 유언장에 대한 회의론이 존재했기 때문에, 1897년 4월 26일 스토팅(Storting)(노르웨이 의회)에서 승인될 때까지 시간이 걸렸다.[9][10] 그의 유언 집행자는 라그나르 솔만(Ragnar Sohlman)과 루돌프 릴리예퀴스트(Rudolf Lilljequist)였으며, 그들은 노벨의 재산을 관리하고 상을 조직하기 위해 노벨 재단(Nobel Foundation)을 설립했다.
노벨 평화상(Nobel Peace Prize)을 수여할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Norwegian Nobel Committee) 위원들은 유언장이 승인된 직후 임명되었다. 시상 기관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는 6월 7일, 스웨덴 한림원(Swedish Academy)은 6월 9일,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는 6월 11일이었다.[11][12] 그 후 노벨 재단은 노벨상 수여 방식에 대한 지침에 합의했다. 1900년, 노벨 재단이 새로 만든 규정은 오스카 2세(Oscar II) 국왕에 의해 공포되었다.[10][13][14] 노벨의 유언에 따라,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화학상을 수여하게 되었다.[14]
2. 1. 선정 절차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가 선출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첫 단계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후보자 추천을 요청한다. 이 이름들은 전문가들에 의해 면밀히 조사되고 논의되어 수상자만 남게 된다. 이처럼 느리고 철저한 과정은 이 상의 중요성을 부여하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개인적이고 독점적인 초청에 해당하는 양식이 약 3,000명의 선정된 개인에게 보내져 지명을 제출하도록 요청한다. 후보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으며, 상 후보로 고려되었다는 사실도 알려지지 않는다. 지명 기록은 50년 동안 비밀로 유지된다. 위원회는 지명을 심사하여 약 200명의 예비 후보자 명단을 작성하고, 이 명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전달된다. 전문가들은 약 15개의 이름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외하며, 위원회는 적절한 기관에 권고 사항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한다.
사후 지명은 허용되지 않지만, 지명과 수상 위원회의 결정 사이의 몇 달 동안 개인이 사망한 경우 수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 화학상은 업적의 중요성이 "시간의 시험"을 거쳐야 한다. 실제로는 발견과 수상 사이의 기간이 일반적으로 20년 정도이며, 훨씬 더 길어질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의 단점으로는 모든 과학자가 자신의 업적이 인정받을 만큼 오래 살지 못한다는 점이다. 어떤 중요한 과학적 발견은 발견자들이 자신의 업적의 영향력이 인식될 무렵 사망했을 수 있기 때문에 상 후보로 고려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역대 주요 수상자 및 업적
1901년 야코뷔스 헨리쿠스 판트호프(Jacobus Henricus van 't Hoff)는 화학 열역학 법칙과 용액의 삼투압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1903년에는 스반테 아레니우스(Svante August Arrhenius)가 전해질 용액 이론 연구로 수상했다. 1911년 마리 퀴리(Marie Skłodowska-Curie)는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하고 라듐의 성질과 그 화합물에 대해 연구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1918년 프리츠 하버(Fritz Haber)는 암모니아 합성법(하버-보슈법)을 개발하여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하버-보슈법은 비료 생산에 크게 기여했지만, 하버는 독가스 개발에도 참여하여 논란이 있었다.
1934년 해럴드 유리(Harold Clayton Urey)는 중수소를 발견하여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1945년 오토 한(Otto Hahn)은 핵분열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핵분열 발견은 핵무기 개발의 시초가 되었으나, 오토 한 본인은 핵무기 개발에 반대하였다.
1950년 오토 디엘스(Otto Paul Hermann Diels)와 쿠르트 알더(Kurt Alder)는 디엘스-알더 반응 발견 및 응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1951년에는 에드윈 매티슨 맥밀런(Edwin Mattison McMillan)과 글렌 시보그(Glenn Theodore Seaborg)가 초우라늄 원소 발견으로 공동 수상하였다. 1952년 아처 존 포터 마틴(Archer John Porter Martin)과 리처드 로런스 밀링턴 싱(Richard Laurence Millington Synge)은 분배 크로마토그래피 개발 및 응용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1953년 헤르만 슈타우딩거(Hermann Staudinger)는 사슬형 고분자 화합물 연구로 수상했다.
1954년 라이너스 폴링(Linus Carl Pauling)은 화학 결합의 본질 및 복잡한 분자 구조 연구에 대한 공헌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평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노벨 평화상도 수상했다. 1955년 빈센트 뒤 비뇨(Vincent du Vigneaud)는 황을 포함하는 생체 물질(특히 옥시토신, 바소프레신)의 구조 결정 및 전합성으로 수상했다. 1956년 시릴 노먼 힌셀우드(Sir Cyril Norman Hinshelwood)와 니콜라이 세묘노프(Nikolay Nikolayevich Semyonov)는 기상계의 화학 반응 속도론(특히 연쇄 반응)에 관한 연구로 공동 수상하였다. 1957년 알렉산더 토드(Lord (Alexander Robertus) Todd)는 뉴클레오티드 및 그 보효소에 관한 연구로 수상했다. 1958년 프레더릭 생어(Frederick Sanger)는 인슐린 구조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DNA 염기 서열 분석 방법을 개발하여 두 번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1959년 야로슬라프 헤이로프스키(Jaroslav Heyrovský)는 폴라로그래피의 이론 및 발견으로 수상했다.
1963년 카를 치글러(Karl Ziegler)와 줄리오 나타(Giulio Natta)는 새로운 촉매를 이용한 중합 반응 발견 및 기초 연구(치글러-나타 촉매)로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하였으며, 이는 플라스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87년 도널드 크램(Donald James Cram), 장-마리 랭(Jean-Marie Lehn), 찰스 페더슨(Charles John Pedersen)은 고선택적으로 구조 특이적인 상호 작용을 하는 분자(크라운 화합물)의 개발과 응용으로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하였으며, 분자 인식 및 초분자 화학 분야를 개척했다.
1995년 파울 요제프 크뤼천(Paul Jozef Crutzen), 마리오 몰리나(Mario Jose Molina), 프랭크 셔우드 로랜드(Frank Sherwood Rowland)는 대기 화학, 특히 오존의 생성과 분해에 관한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하였으며, 이는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2000년 앨런 히거(미국), 앨런 맥더미드(미국/뉴질랜드)와 시라카와 히데키(일본)는 전도성 고분자를 발견하여 플라스틱 전자 소자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2009년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미국/인도/영국), 토머스 A. 스타이츠(미국), 아다 요나트(이스라엘)는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여 생명 현상 이해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2010년에는 리처드 F. 헥(미국), 네기시 에이이치(일본), 스즈키 아키라(일본)가 유기 합성에서 팔라듐 촉매 크로스 커플링 반응을 개발하여 의약품 및 신소재 개발에 활용했다.
2016년 장피에르 소바주(프랑스), 프레이저 스토더트(영국/미국), 베르나르트 페링가(네덜란드)는 분자 기계 설계 및 합성에 대한 공로로 수상하여 나노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2020년 에마뉘엘 샤르팡티에(프랑스)와 제니퍼 다우드나(미국)는 유전자 편집 기술(CRISPR-Cas9)을 개발하여 유전 질환 치료 및 생명 과학 연구에 혁신적인 도구를 제공했다. 2023년에는 무응이 바웬디(튀니지/프랑스/미국), 루이 브러스(미국), 알렉세이 예키모프(러시아)가 양자점 발견 및 합성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3. 1. 초기 (1901년 ~ 1949년)
1901년 야코뷔스 헨리쿠스 판트호프(Jacobus Henricus van 't Hoff)는 화학 열역학 법칙과 용액의 삼투압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1903년에는 스반테 아레니우스(Svante August Arrhenius)가 전해질 용액 이론 연구로 수상했다. 1911년 마리 퀴리(Marie Skłodowska-Curie)는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하고 라듐의 성질과 그 화합물에 대해 연구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1918년 프리츠 하버(Fritz Haber)는 암모니아 합성법(하버-보슈법)을 개발하여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하버-보슈법은 비료 생산에 크게 기여했지만, 하버는 독가스 개발에도 참여하여 논란이 있었다.
1934년 해럴드 유리(Harold Clayton Urey)는 중수소를 발견하여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1945년 오토 한(Otto Hahn)은 핵분열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핵분열 발견은 핵무기 개발의 시초가 되었으나, 오토 한 본인은 핵무기 개발에 반대하였다.
3. 2. 중기 (1950년 ~ 1999년)
1950년 오토 디엘스(Otto Paul Hermann Diels)와 쿠르트 알더(Kurt Alder)는 디엘스-알더 반응 발견 및 응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1951년에는 에드윈 매티슨 맥밀런(Edwin Mattison McMillan)과 글렌 시보그(Glenn Theodore Seaborg)가 초우라늄 원소 발견으로 공동 수상하였다. 1952년 아처 존 포터 마틴(Archer John Porter Martin)과 리처드 로런스 밀링턴 싱(Richard Laurence Millington Synge)은 분배 크로마토그래피 개발 및 응용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1953년 헤르만 슈타우딩거(Hermann Staudinger)는 사슬형 고분자 화합물 연구로 수상했다.1954년 라이너스 폴링(Linus Carl Pauling)은 화학 결합의 본질 및 복잡한 분자 구조 연구에 대한 공헌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평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노벨 평화상도 수상했다. 1955년 빈센트 뒤 비뇨(Vincent du Vigneaud)는 황을 포함하는 생체 물질(특히 옥시토신, 바소프레신)의 구조 결정 및 전합성으로 수상했다. 1956년 시릴 노먼 힌셀우드(Sir Cyril Norman Hinshelwood)와 니콜라이 세묘노프(Nikolay Nikolayevich Semyonov)는 기상계의 화학 반응 속도론(특히 연쇄 반응)에 관한 연구로 공동 수상하였다. 1957년 알렉산더 토드(Lord (Alexander Robertus) Todd)는 뉴클레오티드 및 그 보효소에 관한 연구로 수상했다. 1958년 프레더릭 생어(Frederick Sanger)는 인슐린 구조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DNA 염기 서열 분석 방법을 개발하여 두 번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1959년 야로슬라프 헤이로프스키(Jaroslav Heyrovský)는 폴라로그래피의 이론 및 발견으로 수상했다.
1963년 카를 치글러(Karl Ziegler)와 줄리오 나타(Giulio Natta)는 새로운 촉매를 이용한 중합 반응 발견 및 기초 연구(치글러-나타 촉매)로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하였으며, 이는 플라스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87년 도널드 크램(Donald James Cram), 장-마리 랭(Jean-Marie Lehn), 찰스 페더슨(Charles John Pedersen)은 고선택적으로 구조 특이적인 상호 작용을 하는 분자(크라운 화합물)의 개발과 응용으로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하였으며, 분자 인식 및 초분자 화학 분야를 개척했다.
1995년 파울 요제프 크뤼천(Paul Jozef Crutzen), 마리오 몰리나(Mario Jose Molina), 프랭크 셔우드 로랜드(Frank Sherwood Rowland)는 대기 화학, 특히 오존의 생성과 분해에 관한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하였으며, 이는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3. 3. 후기 (2000년 ~ 현재)
2000년 앨런 히거(미국), 앨런 맥더미드(미국/뉴질랜드)와 시라카와 히데키(일본)는 전도성 고분자를 발견하여 플라스틱 전자 소자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2009년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미국/인도/영국), 토머스 A. 스타이츠(미국), 아다 요나트(이스라엘)는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여 생명 현상 이해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2010년에는 리처드 F. 헥(미국), 네기시 에이이치(일본), 스즈키 아키라(일본)가 유기 합성에서 팔라듐 촉매 크로스 커플링 반응을 개발하여 의약품 및 신소재 개발에 활용했다.2016년 장피에르 소바주(프랑스), 프레이저 스토더트(영국/미국), 베르나르트 페링가(네덜란드)는 분자 기계 설계 및 합성에 대한 공로로 수상하여 나노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2020년 에마뉘엘 샤르팡티에(프랑스)와 제니퍼 다우드나(미국)는 유전자 편집 기술(CRISPR-Cas9)을 개발하여 유전 질환 치료 및 생명 과학 연구에 혁신적인 도구를 제공했다. 2023년에는 무응이 바웬디(튀니지/프랑스/미국), 루이 브러스(미국), 알렉세이 예키모프(러시아)가 양자점 발견 및 합성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4. 수상 관련 정보
4. 1. 상금 및 메달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 금메달, 상장, 그리고 상금을 받는다.[15] 상금액은 노벨 재단의 자금 사정에 따라 매년 다를 수 있다.[22][23][24][25] 2009년에는 총 상금이 1,000만 스웨덴 크로나(SEK)였지만,[20] 2012년에는 800만 스웨덴 크로나였다.[21] 수상자가 두 명인 경우 상금은 균등하게 분배되며, 세 명인 경우 수여 위원회가 균등 분배, 또는 한 명에게 절반, 다른 두 명에게 각각 4분의 1씩 수여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22][23][24][25]노벨 화학상 메달은 노벨 물리학상 메달과 디자인이 동일하다.[16][17] 메달 뒷면에는 구름 속에서 나타나 풍요의 뿔을 든 자연의 여신인 이시스가 묘사되어 있으며, 과학의 천재는 자연의 '차갑고 엄격한 얼굴'을 가리는 베일을 들고 있다.[16] 에릭 린드베리(Erik Lindberg)가 디자인했으며, 스벤스카 메달리(Svenska Medalj)사에서 제작한다.[16] 메달에는 "Inventas vitam iuvat excoluisse per artes"("발견된 기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유익하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6권 663행을 각색한 것이다.[18] 인물 아래 판에는 수상자의 이름이, 뒷면에는 왕립스웨덴과학원을 뜻하는 "REG. ACAD. SCIENT. SUEC."가 새겨져 있다.[16]
수상자는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직접 상장을 받는다. 각 상장은 수상자를 위해 시상 기관이 독창적으로 디자인하며, 수상자의 이름과 수상 이유를 설명하는 인용구가 그림과 함께 기재되어 있다.[19]
4. 2. 수상자 국적
노벨 화학상은 다양한 국적의 과학자들에게 수여되었으며, 미국, 영국, 독일 국적의 수상자가 가장 많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대한민국은 아직 수상자가 없다.국가 |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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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
35 | |
34 | |
11 | |
8 | |
7 | |
7 | |
6 | |
6 | |
5 | |
4 | |
2 | |
1 | |
5. 비판과 논란
5. 1. 수상 범위 논란
최근 들어 노벨 화학상이 화학자보다 생화학, 분자생물학, 재료 과학자 등 다른 분야의 과학자들에게 더 많이 수여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6] 2012년까지 30년 동안 노벨 화학상은 생화학 또는 분자생물학 분야 연구로 10번, 재료 과학자에게 1번 수여되었으며, 같은 기간 순수 화학 분야 연구로는 4번만 수여되었다.[26]이러한 수상 범위에 대해 ''이코노미스트''는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가 노벨의 유언에 따라 물리학, 화학, 문학, 의학, 평화 분야에서만 시상하도록 명시되어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노벨이 상을 제정할 당시 생물학은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화학상에서 생물학 관련 연구를 포괄하게 된 역사적 배경이 있다.[27]
2020년 Ioannidis 등의 연구진은 1995년부터 2017년 사이에 수여된 과학 분야 노벨상의 절반이 해당 분야 내에서도 몇몇 학문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원자 물리학, 입자 물리학, 세포 생물학 및 신경 과학이 화학을 제외한 두 과목을 지배했으며, 분자 화학이 해당 분야에서 가장 주요한 수상 분야였다. 이 기간 동안 분자 화학자들은 모든 과학 노벨상의 5.3%를 수상했다.[28]
5. 2. 여성 및 비서구권 수상자 부족
6. 한국과 노벨 화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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