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존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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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한한 존엄성'''은 2024년 4월에 발표된 가톨릭교회의 선언문으로, 인간 존엄성을 사회, 정치, 경제 영역에서 강조한다. 이 선언은 2019년부터 신앙교리성(현 신앙교리부)에서 여러 초안을 거쳐 작성되었으며, 교황 프란치스코의 검토를 거쳐 발표되었다. 선언문은 인간 존엄성을 존재론적, 도덕적, 사회적, 실존적 측면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인간 존엄성에 대한 역사적, 신학적 배경을 제시한다. 또한, 생명, 신체, 사회경제적 불평등, 젠더, 성전환, 대리모, 사형, 차별 등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인간 존엄성 침해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이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선언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측면과 비판적인 측면으로 나뉘며, 동성애자 차별 비난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지만, 젠더 이론과 성전환에 대한 내용은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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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존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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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제목 | 무한한 존엄성 |
원어 제목 | Dignitas Infinita |
종류 | 교황청 문서 |
발표 기관 | 신앙교리부 |
발표일 | 2024년 4월 8일 |
비고 | 2019년부터 준비 |
내용 | |
주요 내용 | 인간 존엄성에 대한 교황청의 입장 재확인 및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비판 (낙태, 안락사, 성전환, 대리모, 성 이론, 전쟁, 빈곤 등) |
인간 존엄성 침해 사례 | 낙태 안락사 성전환 대리모 젠더 이론 전쟁 빈곤 |
축복에 대한 입장 변화 | 이전 문서인 피두치아 수플리칸스에서 밝힌 비정규적 상황의 커플에 대한 축복 가능성을 재확인 |
2. 배경
2019년, 신앙교리성(2022년에 신앙교리부로 개칭)은 "사회, 정치, 경제 영역"에서 "인간 존엄성의 불가결한 본질을 강조하는 텍스트"를 작성하기로 결정했다.[8][9] 여러 초안을 거쳐 수년간의 작업을 거쳐 2023년, 선언 초안이 검토를 위해 성에 보내졌다. 성은 이 수정된 버전을 받아들였고, 이 텍스트는 성의 수장인 빅토르 마누엘 추기경 페르난데스에 의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검토를 받았다. 교황은 페르난데스 추기경에게 선언문에 현재의 인간 존엄성 침해에 대한 추가적인 강조를 두고, 교황의 2020년 회칙인 ''프라텔리 투티''와의 추가적인 연관성을 만들도록 지시했다.[8][9] 2024년 2월까지 이러한 변경이 이루어졌고, 2024년 3월 페르난데스 추기경과 마테오 몬시뇰, 교리부 비서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진 알현에서 ''무한한 존엄성''의 발표가 지시되었다.[8][9] 이 선언은 원래 ''알 디 라 디 오니 치르코스탄자'''("어떤 상황을 넘어서")라는 이름으로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대신 ''무한한 존엄성''이 선택되었다.[4][10] 2024년 4월 6일, 교황청 공보실은 보도 자료를 통해 선언문을 발표했다. 4월 8일에 열린 기자 회견에는 페르난데스 추기경, 마테오 몬시뇰, 스카르셀라 교수가 참석하여 선언문이 발표되었다.[11]
'''무한한 존엄성'''은 네 개의 주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세 부분은 인간 존엄성과 관련된 기본 원리를 제시하고, 네 번째 부분은 서론과 함께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현대적 인간 존엄성 침해를 개략적으로 설명한다.[8]
3. 주요 내용
서론에서는 인간 존엄성을 존재론적 존엄성, 도덕적 존엄성, 사회적 존엄성, 실존적 존엄성의 네 가지 범주로 나눈다.[8]
첫 번째 섹션은 "인간 존엄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증가"라는 제목으로,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 존엄성 개념의 역사를 다룬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인간 존엄성이 어떻게 제시되었는지, 그리고 교부들과 토마스 아퀴나스와 같은 신학자들이 이를 어떻게 해석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12]
두 번째 섹션은 "교회는 인간 존엄성을 선포하고, 증진하며, 보장한다"라는 제목으로, 인간이 하느님의 형상과 모습으로 창조되었고,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이 되셨으며, 인간은 천국에 들어가도록 운명지어졌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신성하게 부여된 지울 수 없는 인간 존엄성을 갖는다고 주장한다.[4]
세 번째 섹션은 "존엄성, 인권과 의무의 기초"라는 제목으로, 인간 존엄성 개념을 세계 인권 선언과 연결하고, 도덕적 상대주의에 반대하며, 인간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다.[12][13][8]
네 번째 섹션은 "인간 존엄성의 심각한 침해"라는 제목으로, 선언문에서 가장 긴 섹션이다. 이 섹션에서는 인간 존엄성에 대한 심각한 침해 목록을 제시한다. "살인", "집단 학살", "낙태", "안락사", "자살"과 같은 생명 자체에 대한 모든 범죄는 인간 존엄성에 반한다.[5][12][14][9] "신체 훼손", "고문"과 같은 인간의 완전성에 대한 모든 침해, 부당한 "심리적 압박"과 "인간 이하의 생활 조건, 임의적 투옥, 추방, 노예 제도, 매춘, 여성과 아동의 매매[그리고] 열악한 노동 조건"과 같은 인간 존엄성에 대한 모든 범죄도 마찬가지이다.[5][12][14][9] 대리모 행위는 아이와 대리모 모두의 존엄성을 침해한다고 주장한다.[17]
젠더 이론 문제에 특별히 초점을 맞춘 것으로, ''무한한 존엄성''은 이 주제를 자세히 다룬 최초의 주요 가톨릭 문서이다.[12] 젠더 이론이 "모두를 평등하게 만들려는 주장에서 차이점을 삭제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하며, "남성과 여성 사이의 없앨 수 없는 성적 차이에 대한 언급을 흐리게 하려는 모든 시도"는 "거부되어야" 한다.[15][8] 부당한 동성애 혐오와 차별을 규탄하지만,[16] 개인의 존엄성에 대한 위협으로 성전환 수술을 규탄한다.[17] 의학적 성기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성전환 수술을 허용한다.[16] 동성애 행위를 "본질적으로 무질서하다"고 특징짓는 1986년 교리 문서의 문구는 생략되었다.[17] 사형을 규탄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형 반대 주장을 더욱 발전시킨다.[18][8]
결론은 이 선언문을 세계 인권 선언과 연결하고, 신체적, 정신적, 문화적, 사회적, 종교적 특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인간 존엄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8]
3. 1.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이해
3. 1. 1. 존재론적 존엄성
인간은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에 그 자체로 존엄하며, 이러한 존엄성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것이다.
3. 1. 2. 도덕적 존엄성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양심에 따라 행동할 때 도덕적 존엄성을 실현한다.
3. 1. 3. 사회적 존엄성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므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엄성을 실현한다. 사회적 존엄성은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통해 보장된다.
3. 1. 4. 실존적 존엄성
인간은 삶의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과 의미를 찾으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때 실존적 존엄성을 실현한다.
3. 2. 인간 존엄성의 역사적 발전
3. 2. 1. 성경적 기원
요약(summary)과 원본 소스(source)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원본 소스(source)에 내용이 없습니다.
3. 2. 2. 근대와 현대의 발전
세계 인권 선언을 비롯한 근대와 현대의 인권 개념 발전 과정에서 인간 존엄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다.
3. 3.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
3. 3. 1. 하느님의 형상
인간은 하느님의 형상과 모습으로 창조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이 더욱 고양되었다.
3. 3. 2. 인권과 의무의 기초
인간의 존엄성은 다른 모든 기본적인 인권과 의무의 근원이 된다. 따라서 절대적 진리를 부정하는 도덕적 상대주의에 반대하며, 인간의 자유를 옹호한다.
3. 4. 현대 사회의 인간 존엄성 침해
''무한한 존엄성''은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인간 존엄성 침해 사례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8]
;생명 침해
: 생명 자체를 위협하는 행위는 인간 존엄성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다. 여기에는 낙태, 안락사, 살인, 집단 학살 등이 포함된다.[5][12][14][9]
;신체 훼손
: 고문, 신체 절단, 부당한 심리적 압박 등은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온전성을 해치는 행위로 비판받는다.[5][12][14][9]
;사회경제적 불평등
: 빈곤, 착취, 강제 노동, 인간 이하의 생활 조건, 임의적 투옥, 추방, 노예 제도, 매춘, 여성과 아동 매매 등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한다.[5][12][14][9] 이러한 불평등은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며, 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마저 박탈하는 경우가 많다.
;젠더 이데올로기와 성전환
: 젠더 이데올로기는 남성과 여성 간의 타고난 차이를 부정하며, 성 정체성을 오로지 개인의 선택 문제로만 치부하려는 위험한 경향을 보인다.[15][8] 이는 남녀 간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훼손하고, 인간 본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 특히, 성전환 수술은 개인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이어진다.[17] 이는 하느님이 부여한 인간의 본성을 인위적으로 훼손하는 것이며,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다만, 선천적으로 의학적 성기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이러한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16]
;대리모
: 대리모 행위는 관련된 모든 당사자, 즉 아이와 대리모 모두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행위이다.[17]
;사형 제도
: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형 제도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역설한다.[18][8] 교황은 사형 제도가 "마지막 순간까지 회개할 가능성을 박탈"하며, "국가가 살인을 저지르는 것"과 같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입장은 가톨릭 교회의 오랜 가르침에 기반하며, 모든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훼손하는 사형 제도의 폐지를 촉구하는 국제적인 움직임과도 맥을 같이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사형 제도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사형 제도의 완전한 폐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차별과 불평등
: 동성애 혐오와 같은 부당한 차별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이다.[16]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며, 성별, 종교, 사회적 신분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이러한 헌법 정신에 따라,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 특히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오랫동안 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성소수자들은 단지 자신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혐오와 차별, 심지어 폭력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성소수자 인권. 이는 명백한 인권 침해이며,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모든 인간은 존엄하며,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
3. 4. 1. 생명 침해
생명 자체를 위협하는 행위는 인간 존엄성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다. 여기에는 낙태, 안락사, 살인, 집단 학살 등이 포함된다.
3. 4. 2. 신체 훼손
고문, 신체 절단, 부당한 심리적 압박 등은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온전성을 해치는 행위로 비판받는다.
3. 4. 3. 사회경제적 불평등
빈곤, 착취, 강제 노동, 인간 이하의 생활 조건, 임의적 체포 및 구금, 추방, 노예 제도, 매춘, 여성과 아동 매매 등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한다. 이러한 불평등은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며, 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마저 박탈하는 경우가 많다.
3. 4. 4. 젠더 이데올로기와 성전환
젠더 이데올로기는 남성과 여성 간의 타고난 차이를 부정하며, 성 정체성을 오로지 개인의 선택 문제로만 치부하려는 위험한 경향을 보인다. 이는 남녀 간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훼손하고, 인간 본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특히, 성전환 수술은 개인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이어진다. 이는 하느님이 부여한 인간의 본성을 인위적으로 훼손하는 것이며,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다만, 선천적으로 의학적 성기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이러한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3. 4. 5. 대리모
대리모 행위는 관련된 모든 당사자, 즉 아이와 대리모 모두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3. 4. 6. 사형 제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형 제도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역설한다. 교황은 사형 제도가 "마지막 순간까지 회개할 가능성을 박탈"하며, "국가가 살인을 저지르는 것"과 같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입장은 가톨릭 교회의 오랜 가르침에 기반하며, 모든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훼손하는 사형 제도의 폐지를 촉구하는 국제적인 움직임과도 맥을 같이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사형 제도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사형 제도의 완전한 폐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3. 4. 7. 차별과 불평등
동성애 혐오와 같은 부당한 차별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며, 성별, 종교, 사회적 신분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이러한 헌법 정신에 따라,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 특히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오랫동안 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성소수자. 성소수자들은 단지 자신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혐오와 차별, 심지어 폭력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성소수자 인권. 이는 명백한 인권 침해이며,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모든 인간은 존엄하며,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
4. 반응 및 평가
레이먼드 J. 드 소자 신부는 ''내셔널 캐톨릭 레지스터''에 기고한 글에서 이 선언이 "토론, 변증,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31] 윌튼 다니엘 그레고리 추기경(워싱턴 대교구)은 이 문서를 "균형 잡히고 도전적인" 것으로 평가했고,[32] 산티아고 대교구의 페르난도 초말리 가리브 대주교는 "탁월한 지적, 영적 깊이"를 지녔다고 언급했다.[33]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USCCB) 대변인 치에고 노구치는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문서는 "모든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항상 인식하고 존중하며 보호하는 교회의 오랜 전통을 강조한다"고 밝혔다.[34]
SJ 제임스 J. 마틴 신부는 이 문서를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을 비난한 점을 칭찬했지만, 젠더 이론과 성전환에 관한 내용은 "놀랍지 않다"며 이 문제에 대한 "이전 바티칸 성명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젠더 이론과 성전환 비난이 트랜스포비아를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34] 임마큘레이트 컨셉션 교회, 팜 스트리트의 런던 예수회 센터에서 "사회 및 환경 정의 분야의 수석 전문가"인 니콜테 버바흐는 "이 문서는 바티칸이 퀴어 및 페미니스트의 신체 접근 방식에 계속 관여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신체와 인간의 존엄성 자체를 인간의 변덕에 복종시키는 것으로 간주하여 단순히 묵살한다"고 말했다.[35] 뉴 웨이즈 미니스트리의 이사 프란시스 데바르나도는 이 문서가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기타 LGBT 사람들에게 실제로 신체적 해를 끼치는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전파"하는 것을 한탄했고,[12] 선택을 위한 가톨릭의 제이미 맨슨은 또한 "이 문서가 시사하는 것처럼 낙태를 선택하는 여성과 낙태 권리를 지지하는 가톨릭 신자들이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36] SL 재닌 그래믹 수녀는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서한을 보내, LGBT 사람들과 관련된 선언문에 사용된 언어를 비판했다. 교황은 "트랜스젠더는 사회에서 수용되고 통합되어야 한다"고 답했지만, 선언문에서 젠더 이데올로기 및 성전환에 대한 비난을 재확인했다. 그녀는 "젠더 이데올로기"는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의미한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개인의 역사를 존중하지 않고 모두를 평등하게 만든다. ''무한한 존엄''의 해당 단락에 대한 우려를 이해하지만, 이는 트랜스젠더가 아닌 젠더 이데올로기를 지칭하며, 이는 차이를 무효화한다"고 덧붙였다.[37]
4. 1. 긍정적 평가
레이먼드 J. 드 소자 신부는 ''내셔널 캐톨릭 레지스터''에 기고한 글에서 이 선언이 "토론, 변증,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31] 윌튼 다니엘 그레고리 추기경(워싱턴 대교구)은 이 문서를 "균형 잡히고 도전적인" 것으로 평가했고,[32] 산티아고 대교구의 페르난도 초말리 가리브 대주교는 "탁월한 지적, 영적 깊이"를 지녔다고 언급했다.[33]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USCCB) 대변인 치에고 노구치는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문서는 "모든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항상 인식하고 존중하며 보호하는 교회의 오랜 전통을 강조한다"고 밝혔다.[34]4. 2. 비판적 평가
레이먼드 J. 드 소자 신부는 ''내셔널 캐톨릭 레지스터''에 기고한 글에서 이 선언이 "토론, 변증,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썼다.[31] 윌튼 다니엘 그레고리 추기경(워싱턴 대교구)은 이 문서를 "균형 잡히고 도전적인" 것으로 칭찬했고, 산티아고 대교구의 페르난도 초말리 가리브 대주교는 "탁월한 지적, 영적 깊이"를 지녔다고 말했다.[32][33]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USCCB) 대변인 치에고 노구치는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문서는 "모든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항상 인식하고 존중하며 보호하는 교회의 오랜 전통을 강조한다"고 밝혔다.[34]SJ 제임스 J. 마틴 신부는 이 문서를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을 비난한 점을 칭찬했지만, 젠더 이론과 성전환에 관한 내용은 "놀랍지 않다"며 이 문제에 대한 "이전 바티칸 성명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젠더 이론과 성전환 비난이 트랜스포비아를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34] 임마큘레이트 컨셉션 교회, 팜 스트리트의 런던 예수회 센터에서 "사회 및 환경 정의 분야의 수석 전문가"인 니콜테 버바흐는 "이 문서는 바티칸이 퀴어 및 페미니스트의 신체 접근 방식에 계속 관여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신체와 인간의 존엄성 자체를 인간의 변덕에 복종시키는 것으로 간주하여 단순히 묵살한다"고 말했다.[35] 뉴 웨이즈 미니스트리의 이사 프란시스 데바르나도는 이 문서가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기타 LGBT 사람들에게 실제로 신체적 해를 끼치는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전파"하는 것을 한탄했고,[12] 선택을 위한 가톨릭의 제이미 맨슨은 또한 "이 문서가 시사하는 것처럼 낙태를 선택하는 여성과 낙태 권리를 지지하는 가톨릭 신자들이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36] SL 재닌 그래믹 수녀는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서한을 보내, LGBT 사람들과 관련된 선언문에 사용된 언어를 비판했다. 교황은 "트랜스젠더는 사회에서 수용되고 통합되어야 한다"고 답했지만, 선언문에서 젠더 이데올로기 및 성전환에 대한 비난을 재확인했다. 그녀는 "젠더 이데올로기"는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의미한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개인의 역사를 존중하지 않고 모두를 평등하게 만든다. ''무한한 존엄''의 해당 단락에 대한 우려를 이해하지만, 이는 트랜스젠더가 아닌 젠더 이데올로기를 지칭하며, 이는 차이를 무효화한다"고 덧붙였다.[37]
4. 3.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참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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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ican document on human dignity condemns gender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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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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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Vatican document lists 'grave violations' of human dignity - Vatic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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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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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of Pres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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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ican says abortion, surrogacy, war, poverty are attacks on human dignity {{!}} USC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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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rinal declaration opens possibility of blessing couples in irregular situations - Vatic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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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updates: 'Dignitas infinita' emphasizes 'ontological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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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ican blasts gender-affirming surgery, surrogacy and gender theory as violations of human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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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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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laration of the Dicastery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 "Dignitas Infinita" on Human Dignity
https://press.va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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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atholic leaders applaud Vatican document on human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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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nal Fernández: Every single person has dignity - Vatic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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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za Stampa di presentazione della "Dichiarazione Dignitas infinita, circa la dignità u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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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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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ican's 'Dignitas Infinita' Draws 'Clear Line' on Gender Theory, Receives Widespread Pr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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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nitas Infinita': New Vatican Document on Human Dignity Condemns Gender Transition, Surrogacy, Abortion
https://www.ncregist[...]
2024-04-09
[14]
뉴스
Vatican stands firm on social issues like sex change and surrogacy
https://www.bbc.com/[...]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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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nal Fernández: Every single person has dignity - Vatican News
https://www.vaticann[...]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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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ican denounces gender-affirming surgery, gender theory and surrogacy
https://www.aljazeer[...]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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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Vatican characterizes gender-affirming surgery, surrogacy as violations of human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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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 News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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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Vatican doc 'Dignitas Infinita': What it says on gender theory, surrogacy, poverty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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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9]
간행물
Francis, ap.exhort. ''[[Evangelii gaudium]]'', AAS 105 (2013); encyc.lett. ''[[Laudato si']]'', AAS 107 (2015); ap.exhort. ''[[Amoris laetitia]]'' AAS 108 (2016); encyc.lett. ''[[Fratelli tutti]]'', AAS 112 (2020); ap.exhort. ''[[Laudate Deum]]'', ''L’Osservatore Romano'' (4 ottobre 2023).
[20]
간행물
Paul VI, encyc. lett. ''[[Populorum progressio]]'', AAS 59 (1967)
[21]
간행물
John Paul II, encyc.lett. ''[[Redemptor hominis]]'', AAS 71 (1979); encyc.lett. ''[[Sollicitudo rei socialis]]'', AAS 80 (1988); encyc.lett., ''[[Evangelium vitae]]'', AAS 87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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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Benedict XVI, encyc.lett. ''[[Caritas in veritate]]'', AAS 101 (2009)
[23]
간행물
Paul III, brf. ''[[Pastorale officium]]'', 29 May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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