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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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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용정보는 개인이나 기업의 신용도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정보로, 대한민국 신용정보법 시행령에 따라 범위가 규정된다. 신용 정보에는 개인 식별 정보, 금융 거래 정보, 연체 및 부도 정보, 재산 및 소득 정보 등이 포함되며, 신용 기록은 대출, 신용카드 발급,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서 활용된다. 신용 점수는 FICO 점수 시스템을 표준으로 하여 개인의 신용도를 나타내며, 지불 내역, 부채, 신용 파일 연령, 계정 다양성, 신용 조회 등이 점수 산정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신용 정보가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며, 각 국가별로 신용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용 정보를 관리하며, 한국신용정보원이 신용정보집중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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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
개요
정의차용인의 채무 상환 기록
중요성신용 점수 및 대출 승인에 영향
내용
포함 정보신용 계좌 내역
대출 내역
연체 기록
파산 기록
공공 기록
영향 요소지불 이력
부채 규모
신용 사용 기간
신규 신용 개설
신용 종류
평가 및 활용
신용 점수신용 기록을 기반으로 산출되는 점수
활용대출, 신용 카드 발급, 보험, 주택 임대, 취업 등에 활용
기타
관련 용어신용 보고서
신용 평가 기관
신용 관리

2. 신용정보법 시행령상의 규정

대한민국 신용정보법 시행령은 신용정보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있다.[1] 법 제2조제1호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정보"는 신용정보를 의미한다. 다만, 법 제2조 제8호·제9호 및 제11호의 업무와 관련하여서는 다른 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공시 또는 공개되거나 다른 법령에 위반됨이 없이 출판물·방송 등의 공공매체 등을 통하여 공시 또는 공개된 정보 등은 제외한다.[1]

신용정보의 범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2. 1. 신용정보의 범위

다음은 신용정보의 범위에 대한 설명이다.

  • 개인의 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번호 또는 여권번호)·성별·국적 및 직업 등과 기업 및 법인의 상호·법인등록번호·사업자등록번호·본점 및 영업소의 소재지·설립연월일·목적 및 임원에 관한 사항 등 특정 신용정보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제2호 내지 제6호의 1에 해당하는 정보와 결합되는 경우에 한한다)[1]

  • 대출·보증·담보제공·가계당좌예금 또는 당좌예금·신용카드·할부금융·시설대여 등의 금융거래 등 상거래와 관련하여 신용정보주체의 거래내용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로서 총리령이 정하는 정보[1]

  • 금융거래 등 상거래와 관련하여 발생한 연체·부도·대지급 또는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에 의한 신용질서 문란행위 등 신용정보주체(신용정보주체가 회사인 경우에는 다음 각목의 자를 포함한다)의 신용도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로서 총리령이 정하는 정보[1]
  • 국세기본법 제39조제2항의 규정에 의한 과점주주로서 최다출자자인 자
  • 국세기본법 제39조제2항의 규정에 의한 과점주주인 동시에 당해 회사의 이사 또는 감사로서 당해 회사의 채무에 연대보증을 한 자
  • 당해 회사의 발행주식총수 또는 지분총액의 100분의 30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서 최다출자자인 자
  • 당해 회사의 무한책임사원

  • 금융거래 등 상거래에 있어서 신용도 등의 판단을 위하여 필요한 개인의 재산·채무·소득의 총액, 납세실적 등과 기업 및 법인의 연혁·주식 또는 지분보유현황 등 회사의 개황, 판매내역·수주실적·경영상의 주요계약 등 사업의 내용, 재무제표 등 재무에 관한 사항,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및 납세실적 등 신용정보주체의 신용거래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1]

  • 금융거래 등 상거래에 있어서 신용정보주체의 식별·신용도 및 신용거래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법원의 심판·결정정보, 조세 또는 공공요금 등의 체납정보, 주민등록 및 법인등록에 관한 정보 및 기타 공공기관이 보유하는 정보로서 총리령이 정하는 정보[1]
  • 성명 및 생년월일
  • 해당 인물의 자택 주소, 자택 전화번호
  • 해당 인물의 근무처명과 그 주소, 전화번호
  • 운전면허증 번호나 운전 경력 증명서 번호(2012년 4월 1일 이후에 발급된 것에 한함) 또는 신분증 서류의 기호·번호

  • 제2호 내지 제5호와 유사한 신용정보로서 총리령이 정하는 정보[1]

3. 개인신용정보

개인신용정보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금융거래 내용에 관한 정보 또는 자료, 개인의 질병에 관한 정보 등을 말한다.[1] (구체적인 항목은 법 제23조 제1항, 시행령 제12조 제3항,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2호~제4호 참조)[1]

4. 신용 기록의 활용 (Credit history usage)

신용 기록은 대출, 신용카드 발급,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서 활용된다. 대출 기관은 신용 기록을 통해 대출 승인 여부와 조건을 결정하며, 특히 위험 기반 가격 책정 방식에 따라 연 이자율(APR) 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사용된다.[3] 신용 기록의 정확성은 중요한 문제이며, 미국 등에서는 소비자 보고서의 데이터 정확성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3][4]

미국 소비자가 신용 보고서의 정보에 이의를 제기하면 신용 정보 회사는 30일 이내에 해당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며, 이러한 분쟁의 70% 이상은 14일 이내에 해결된다.[5] 대출 기관은 신용 보고서 외에도 소득을 고려하여 신용 제공 여부를 결정한다.

4. 1. 신용 점수 산정 (Calculating a credit score)

FICO 점수 시스템은 미국, 캐나다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신용 점수 산정 방식이다.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데 활용되며,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산정된다.

  • 지불 내역 (35%): 과거 채무 상환 이력을 의미하며, 연체, 채권 추심, 파산 등의 부정적인 정보는 신용 점수를 낮춘다.[7] FICO는 부정적인 항목의 심각성, 발생 시점, 빈도를 고려하며, 최근 연체가 오래된 연체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
  • 부채 (30%):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채의 양과 유형을 고려한다. 총 신용 한도 대비 부채 비율을 나타내는 "신용 사용률"이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회전 채무, 할부 채무, 오픈 채무 등 세 가지 유형의 부채를 고려한다.[7]
  • 회전 채무: 신용 카드 채무, 소매 카드 채무 등이 해당되며, "회전 사용률"이 높을수록 신용 점수에 부정적이다.
  • 할부 채무: 자동차 대출, 주택 담보 대출 등 고정된 기간 동안 고정된 금액을 상환하는 부채를 의미하며, 회전 채무보다 중요도는 낮지만 신용 점수에 영향을 준다.
  • 오픈 채무: 매달 전액 상환해야 하는 부채로, 결제 카드 등이 해당된다.
  • 신용 파일 연령 (15%): 신용 거래를 시작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며, 신용 보고서가 오래될수록 신용 점수에 긍정적이다. 가장 오래된 계정의 개설일과 모든 계정의 평균 연령을 고려한다.
  • 계정 다양성 (10%): 보유하고 있는 계정의 유형(할부, 회전, 자동차, 모기지, 카드 등)을 의미하며, 다양한 유형의 계정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보여줄수록 신용 점수에 긍정적이다.
  • 신용 조회 (10%): 신용 조회를 요청한 횟수를 의미하며, "소프트 조회"와 "하드 조회"로 구분된다.
  • 소프트 조회: 신용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조회로, 사전 심사 조회, 계정 관리 조회, 신용 상담 기관 조회, 본인 신용 보고서 확인 등이 해당된다.
  • 하드 조회: 신용 또는 대출 신청 시 대출 기관에서 수행하는 조회로, 신용 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단기간에 많은 하드 조회가 발생하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로 간주될 수 있다.


대출 기관은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용 점수를 산정하고, 이를 통해 대출 승인 여부 및 조건을 결정한다. 신용 점수가 낮으면 대출 자체가 거절될 수도 있으며, 대출을 받더라도 더 높은 금리가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경제 활동을 하는 개인은 신용 기록을 손상시키지 않고 신용 점수를 높이는 데 주의해야 한다.[22]

신용 점수는 Equifax, Experian, TransUnion|트랜스유니온영어과 같은 주요 신용 평가 기관에서 제공하며, FICO|페어 아이작영어의 점수 시스템이 널리 사용된다.[21] 신용 점수는 개인의 신용 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4. 2. 신용 보고서 및 점수 획득 및 이해 (Acquiring and understanding credit reports and scores)

소비자는 일반적으로 신용 기관에 신용 보고서를 요청하고 필요할 경우 정보 수정을 요구하여 신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3] 미국에서는 공정 신용 보고법에 따라 소비자는 연 1회 신용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8] 캐나다 정부는 "신용 보고서 및 신용 점수 이해"라는 무료 간행물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8]

신용 보고서의 데이터 정확성에 대한 논쟁이 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데이터가 매우 정확하다고 주장한다.[3][4] 소비자 데이터 산업 협회는 미국 의회에서 오류로 인해 데이터가 삭제된 경우는 2% 미만이라고 증언했다.[5]

미국 소비자가 신용 보고서의 정보에 이의를 제기하면 신용 정보 회사는 30일 이내에 해당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분쟁의 70% 이상은 14일 이내에 해결된다.[5]

대출 기관은 신용 보고서 외에도 소득을 고려하여 신용 제공 여부를 결정한다. 소득이 높을수록 더 많은 신용을 얻을 수 있지만, 대출 기관은 소득과 신용 보고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5]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는 위험 기반 가격 책정이 도입되면서 신용 보고서는 연 이자율(APR) 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5]

신용 점수 시스템에는 허점이 존재하여 악용될 수 있다. 신용 남용의 예로는 churning, 빠른 속도로 신용 신청, 반복적인 신용 조회 등이 있다.[17]

신용 정보 회사 자체가 소비자를 속이는 경우도 있다. 2013년, Equifax와 TransUnion은 고객에게 서비스 비용에 대해 기만적인 행위를 한 혐의로 소비자 금융 보호국(미국)으로부터 233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18]

일본에서는 할부판매법에서 "이용자 또는 구매자, 혹은 역무 제공을 받는 자의 지급 능력에 관한 정보"를 신용 정보로 규정하고 있다. (제35조의 3의 41)

신용 정보에는 장기 연체, 채무 정리 등의 금융 사고 정보가 5년간 기록되며,[24] 이는 개인의 신용에 대한 정량적인 근거가 된다. 금융 사고 정보가 있으면 새로운 계약을 맺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데, 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표현하기도 한다.[25]

전후 일본에서는 직업, 연수입, 담보 등을 통해 개인의 신용력을 측정했다.[26] 스코어링 시스템은 1980년대에 도입되었다.[28]

신용 카드와 소비자 금융의 융성으로 대손이 문제가 되면서 신용 정보 기관 설립과 정보 공유가 과제로 떠올랐다. 여러 과정을 거쳐 신용 정보 기관을 통해 기본적인 신용 정보를 공유하는 구조가 되었다.[26]

2010년(2010년) 대금업법 및 할부판매법 개정에 따라 지정 신용 정보 기관 제도가 설치되고 논뱅크의 차입 잔고가 2일 이내에 갱신되도록 개선되었다.

독립행정법인일본학생지원기구는 2009년(2009년) 11월부터 장학금 반환 연체자에 대한 대처로 전국은행개인신용정보센터에 체납자 정보를 등록하기 시작했다.

2009년(2009년) 경부터 휴대 전화 본체의 할부판매 알선에 의한 분할 지불에 대해서도 이동체 통신 사업자가 신용 정보 기관에 지불 정보를 등록하고 있다.

자신의 신용 정보는 각 신용 정보 기관의 "본인 개시 제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IC의 경우 인터넷 개시는 500엔, 우편 개시는 1,500엔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4. 3. 이민자의 신용 기록 (Credit history of immigrants)

신용 기록은 대개 한 국가 내에서 유지된다. 동일한 신용 카드 네트워크나 다국적 신용 평가 기관 내에서도 국가 간 정보는 공유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에퀴팩스 캐나다는 미국 내 에퀴팩스와 신용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캐나다에서 수년간 거주하다가 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 미국에서 신용을 신청할 때, 자국에서 신용 등급이 매우 우수했더라도 미국의 신용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승인되지 않을 수 있다.[8]

이민자는 새로운 국가에서 처음부터 신용 기록을 쌓아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민자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국가에서 수년간 안정적인 소득으로 일한 후에야 신용 카드와 주택 담보 대출을 받기가 어렵다.

일부 대출 기관은 다른 국가의 신용 기록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관행은 아니다. 신용 카드 회사 중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신용 카드를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이전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신용 기록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4. 4. 부실 신용 (Adverse credit)

부실 신용 이력은 '차하위 신용 이력', '비정상 신용 이력', '손상된 신용 이력', '불량 신용 이력', '나쁜 신용 이력'이라고도 불리며, 부정적인 신용 등급을 의미한다.[9]

부정적인 신용 등급은 대출이나 자본을 제공하려는 대출 기관 및 기타 신용 제공자에게 종종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9]

미국에서는 소비자의 신용 이력이 신용 정보 회사 또는 소비자 보고 기관에 의해 신용 보고서로 통합된다. 이 정보는 대출 승인 여부와 조건을 결정하기 위해 대출 기관에서 검토한다.

신용이 더 널리 보급되면서 대출 기관이 신용 카드 및 대출 신청을 적시에 효율적으로 평가하고 승인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용 점수가 채택되었다.[10] 신용 점수의 이점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더 적은 비용으로 신용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11]

신용 점수는 신청자의 전반적인 신용도를 설명하는 수치를 생성하는 과정이다. 개인이나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것은 위험이므로 신용 점수는 대출 기관이 해당 위험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방법을 제공한다.

신용 점수는 차용인의 차용 및 상환 내역, 사용한 신용 유형 및 전체 신용 이력 기간과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차용인이 대출 또는 기타 신용 의무를 상환할 가능성을 평가한다.[12] 점수가 높을수록 신용 이력이 좋고 대출이 제때 상환될 확률이 높아진다. 채권자가 과도한 수의 연체 지불 또는 지불 수금 문제를 보고하면 점수가 하락한다. 반복적인 연체 또는 공공 기록 항목은 점수를 낮추고 부정적인 신용 등급 또는 부실 신용 이력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소비자의 신용 점수는 미결제 신용 금액과 부채 금액, 과거에 모든 청구서를 제때 지불한 능력, 신용 보유 기간, 사용한 신용 유형 및 조회 수와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계산된 숫자이다. 소비자의 FICO 점수가 계산되는 완전한 방식은 복잡하다. 소비자의 FICO 점수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신용 이력에 대한 신용 조회이다. 대출 기관이 신용 점수를 요청하면 신용 점수가 약간 하락할 수 있다.[13][14] 이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의 많은 문의는 소비자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 계약에 관한 정보
  • 계약 내용에 대한 정보: 등록 회사명, 계약일, 금액, 형태, 상환 횟수 등
  • 상환 상황에 대한 정보 (잔액 및 해당 월의 지불・입금 상황 등)
  • 연체 없이 완제되어 계약이 종료된 경우에는 계약은 "종료"로 등록되지만, 다음의 경우에는 취급이 다르다. 또한 잔액이 0엔이어도, 카드론이나 대출 한도 설정형 은행 론 등 한도부 대출, 신용카드로 계약이 성립된 경우에는 카드를 해약할 때까지 등록된다.
  • 상환 상황의 입금 기록 게재는 "임의 항목"이므로, 순조롭게 입금하여 상환을 계속하고 있어도, 연체한 사실이 없는 한, 입금 기록을 전혀 싣지 않는 신용카드 회사도 존재한다.
  • 할부 정보 (CIC)
  • 연간 지불 예상액
  • 할부 부분의 지불 상황
  • 금융 정보 (CIC・JICC)
  • 현금 서비스 잔액 등이 가맹 회사로부터 거의 실시간으로 전송・갱신된다
  • 연체 등 금융 사고에 관련된 정보
  • "사고 정보" "이동 정보 (CIC)" 등으로 불리는 것. 빚을 계약대로 상환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구체적으로는 61일 또는 3개월 이상에 걸친 연체, 대위 변제, 채무 조정, 어음 등의 부도 발생 등에 대한 정보.

4. 5. 신용 불량의 결과 (Consequences)

신용 불량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

우선, 대출 기관이 신용을 제공할지 여부와 그 조건을 결정할 때 신용 이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험 기반 가격 책정 방식에 따라, 신용 이력은 연 이자율(APR), 유예 기간 등 대출 계약 조건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3] 신용 등급이 높을수록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지만, 신용 등급이 낮으면 더 높은 이자율이 적용될 수 있다. 이는 신용 등급이 낮은 개인에게서 발생하는 높은 연체율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4]

나쁜 신용 이력, 즉 부정적인 신용 등급은 대출 기관이나 신용 제공자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9] 따라서 신용 불량 상태에서는 대출이나 신용 카드 발급이 거부될 수 있으며, 승인을 받더라도 불리한 조건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경우, 신용 불량은 보험, 주택, 고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13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실업자 4명 중 1명이 구직 과정에서 신용 조회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는 구직자들의 노동 시장 진입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15] 고용주는 신용 조사를 하기 전에 구직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채용 거부 사유를 밝히도록 강제하기는 어렵다.[15]

신용 불량 여부는 신용 평가 기관이 아닌 개별 대출 기관이나 채권자가 결정한다. 각 대출 기관은 자체적인 신용 점수 지침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경쟁적인 이유로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채권자가 신용 거부 사유와 해당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된 데이터를 제공한 신용 평가 기관의 정보를 신청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4. 6. 신용 남용 (Abuse)

신중한 소비자와 범죄자들은 신용 점수 시스템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신용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전 신용카드 소지 이력은 개인이 추가 신용을 얻는 데 유리하지만, 개인 정보 보호 문제는 사기 적발을 어렵게 한다. 특정 통신 회사와 신용 정보 회사 간의 관계는 개인 정보 보호 차단을 악용하여 조작된 신용 파일을 생성할 수 있게 했다.[16] 신용 정보 시스템은 대출 기관과 차용자 모두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었지만, 기회주의적인 개인이 시스템을 악용할 수 있는 허점이 존재한다. 신용 남용의 몇 가지 동기와 기술에는 churning, 빠른 속도로 신용 신청, 반복적인 신용 조회, 선택적 신용 동결, 개인 신용 대신 소규모 사업체 신용 신청, 무임 승차 및 Equifax에서 2017년 4월과 9월에 발생한 해킹이 포함된다.[17]

또한 신용 정보 회사 자체가 소비자를 상대로 사기를 저지를 수 있다. 2013년, Equifax와 TransUnion은 고객에게 서비스 비용에 대해 기만적인 행위를 한 혐의로 소비자 금융 보호국(미국)으로부터 233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18] 1달러로 광고된 서비스는 실제로는 연간 200달러로 청구되었다.[19]

신용정보 기관에 가맹된 사업자에 의한 신용정보 이용이라 하더라도, 본래의 취지와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는 데 따른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원래 신용 정보의 수집 및 이용은 고객의 상환 능력을 초과하는 융자나 불필요한 융자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며, 심사 시 상환 능력 조사 및 융자 가능 여부 판단 외에는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대부업법에도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그 취지를 벗어나, "전국신용정보센터연합회"(당시)의 개인 신용 정보를 이용하여, 많은 대출 잔액이 있어도 (소비자 금융 중에서도) 동네 금융이라고 불리는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을 추구하는 업체가, '''독자적인 신용 한도액에 도달하지 않은 고객을 찾아내어 새로운 차입을 권유하는 목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발각되었다.[43]

신용 정보를 적절하게 이용함으로써 고객의 과잉 융자 및 다중 채무화를 방지하는 것이 정보 공유의 가장 큰 의의로 여겨진다. 이러한 상태를 방치하면 정보를 이용하는 업체가 늘어날수록 과잉 융자나 정보의 부정 이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개인 신용 정보는 빚과 관련된 정보를 동업자 간에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경위가 있지만, 아파트 등 임대 주택을 빌릴 때 신용 카드 회사가 보증인으로서 기관 보증을 하고, 월세와 보증료를 지정한 신용 카드를 통해 계좌 이체시키는 형태가 1990년대부터 도입되었다. 이는 월세를 신용 카드로 "쇼핑" 이용하게 하기 때문에 신용 카드 발급으로서 통상적인 심사·신용 정보 조회가 이루어지지만, 임대료 보증을 하는 전문 업체 (소위 월세 보증 회사)에서는 신용 정보 기관 가입 대상 외이며, 신용 정보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신용 상태 (연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등 불공평함이 강해지고 있다.[44]

5. 국가별 신용정보 시스템

일본에서는 할부판매법에 따라 "이용자의 지급 능력에 관한 정보"를 신용정보로 규정하고 있다.[36][37][38] 신용정보에는 신용카드나 대출 계약 내용뿐만 아니라 금융 사고 정보(장기 연체, 채무 정리, 파산 등)도 포함된다.

일본의 개인 신용정보 관리 기관은 다음과 같다.

기관명약칭설명
전국은행개인신용정보센터KSC전국은행협회(전은협)가 운영. 은행 계열 신용카드 정보, 주택 대출 등 개인 대상 융자, 중소기업 계열 법인 융자 정보를 주로 취급.
주식회사 씨아이씨CIC일본 크레디트 협회 등이 통합 설립. 신용카드사, 신용보증회사, 자동차 대출리스 회사, 이동 통신 사업자, 소매점 등 다양한 기업이 가맹.
일본신용정보기구JICC소비자 금융 회사들이 주로 가맹. 총량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CIC와 정보를 교류.



위 세 기관은 CRIN(Credit Information Network)을 통해 금융 사고 정보를 공유한다.[36][37][38] 따라서 한 기관에 등록된 사고 정보는 다른 기관 회원사도 확인할 수 있어, 신규 대출이나 계약을 제한하는 데 활용된다.
FINE(Financial Information Network)은 CIC와 JICC 간 정보 교류 네트워크로, 대부업법 개정에 따른 총량 규제(연 소득의 3분의 1 이상 대출 제한)에 대응한다. FINE을 통해 대출 금액, 잔액, 지급 지연 정보 등을 교환하여 총량 규제 준수를 돕는다.

본인은 신용정보 개시 제도를 통해 자신의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각 기관 창구 방문, 우편, 인터넷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CIC는 인터넷 개시 시 500엔의 수수료가 발생한다.[36][37][38]

운전면허증이나 건강보험증 등 본인 확인 서류를 분실했거나, 본인이 과도한 여신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여신 자제를 신고할 수 있다. 이는 여신 조회 시 채권자에게 주의를 촉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정보는 5년 동안 CRIN에 등록되며, 본인이 원하면 기간 내 삭제도 가능하다.

미즈호 은행과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J.Score는 AI 점수를 제공한다. 연령, 연수입, 직장 등 기존 정보 외에 성격, 기호,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여 점수화한다.

5. 1. 미국

미국에서는 신용 기록(credit history)과 신용 점수(credit score)가 개인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21] 신용 카드 발급, 대출 금리, 주택 임대, 심지어 취업 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22] 신용 기록이 없으면 현금이 많아도 신용을 얻지 못해 아파트 임대가 어려울 수 있고,[22] 신용 점수가 낮으면 높은 대출 금리를 부담하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21][22]

미국은 개인 정보를 중시하여, 이민자 등의 신용도 판단을 위해 인종이나 인권을 고려하여 객관적인 수치인 신용 기록을 사용한다.[22] 신용 정보는 Fair and Accurate Credit Transactions Act영어(FACT 법)에 의해 보호받는다.[23]

신용도가 높은 사람은 '''프라임(우대) 계층''', 낮은 사람은 '''서브프라임(서브=하위) 계층'''으로 분류된다. 서브프라임 계층은 주택 대출 등이 어려워 서브프라임 모기지 상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신용 점수는 신용 기록을 바탕으로 수식에 따라 계산된 편차치로, 개인의 신용 능력을 나타낸다. 보통 300~850점 (또는 300~900점) 사이이며, 점수 회사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300~620점은 "평균 이하", 621~700점은 "평균", 701~760점은 "양호", 761~850점은 "우수"로 분류된다. 금융기관 등의 보고를 바탕으로 매일 갱신된다.

신용 점수는 다음 요소를 고려하여 계산되지만, 계산 방법은 신용 정보 처리 회사의 비밀이며, 용도별로 다른 버전이 제공된다. 주택·자동차 대출처럼 담보가 있는 빚과 그렇지 않은 빚은 다르게 취급된다. 다음 백분율은 각 요소의 가중치를 나타낸다.

  • 연체 상환 이력 유무 (금액, 빈도, 기간, 시기, 보통 과거 7년) - 35%
  • 현재 신용 한도의 실제 사용 비율 (빚 잔액 ÷ 신용 한도, 낮을수록 유리)과 미사용 신용 한도 (신용 한도 - 빚 잔액, 높을수록 유리) - 30%
  • 가장 오래된 현존 계좌 개설 이후의 기간 (길수록 유리) - 15%
  • 최근 제공된 신용의 종류 (신용카드와 같은 무담보, 또는 주택·자동차 대출 등의 담보부 신용) - 10%
  • 최근 신용 점수 조회 빈도와 실제로 개설한 신용카드나 주택·자동차 대출 등의 계좌 수 (보통 과거 2년간, "소프트" 조회와 "하드" 조회의 영향이 다름. 단기간 빈번한 조회는 빚을 얻으려는 것으로 간주) - 10%


신용 점수 제공자는 Equifax, Experian, TransUnion|트랜스유니온영어 3개 대기업이 과점하고 있다. FICO|페어 아이작영어의 스코어링 시스템을 사용한다.[21] 연령, 소득·자산, 취업 상태는 고려되지 않고, "약속대로 확실하게 상환할 것인가"에 중점을 둔다.[22]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승인된 사람·회사는 본인 승낙 하에 (유료로) 신용 점수 조사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취업 시 고용주, 아파트 입주 희망자 심사 등에 사용된다. 자동차·주택 대출에서 낮은 점수는 높은 금리나 대출 거절로 이어질 수 있다. 신용 한도가 높고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는 특정 점수 이상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처럼 신용 점수는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쳐, 경제 의식이 높은 소비자는 신용 기록 관리와 신용 점수 향상에 힘쓴다.[22]

웰스 파고 은행의 무단 계좌 개설 사건에서는, 고객의 금전적 손해는 없었지만, 부정·불필요한 조회와 계좌 개설로 신용 점수가 하락하여 장래 불이익 가능성이 문제 되었다. 신용 점수 조사는 성명, 사회 보장 번호, 생년월일, 현 주소 (드물게 과거 주소)를 바탕으로 검색된다.

신용 점수에는 신용 기록 외 소득·자산은 반영되지 않지만, 실제 대출 시에는 신용 점수 외 소득·자산·취업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신규 신용카드나 자동차 대출에서는 대략적인 연소득과 자가 주택 여부를 신고하지만, 주택 대출에서는 급여 명세서, 은행 계좌 보고서, 소득세 납세 신고서, 등기 물건 증명서 등을 요구하기도 한다. 신용 점수가 낮으면 심사가 엄격해지고, 요구 서류가 늘며, 금리가 높아질 수 있다. 성별·인종·출신 국가·종교·성적 지향 등은 판단 자료로 사용할 수 없다. 가족 구성도 판단 자료로 사용할 수 없지만, 가족을 보증인이나 연대 채무자로 세우는 경우, 그 가족의 신용 점수도 심사 대상이 된다.

미국 자동차 딜러에서 자동차 구매 시, 신차라도 당일 현품을 가져가는 것이 원칙이며, 평일 퇴근 후 고객이 밤늦게 구매 절차를 밟는 경우가 많다. 미국은 5~6시간 시차가 있어, 신용 점수 조회 (및 대출 회사)는 거의 24시간 대응한다. 현금 일시불 외, 자체 대출 신청 시 당일 심사 후 계약금만으로 차를 가져갈 수 있으며, 1주일 내 잔금 지참 또는 딜러 제휴 대출 회사 대출로 자동 이전하는 계약이 일반적이라 신용 심사가 필수적이다. 인터넷에서 24시간 신용카드 신청 및 즉시 신용 한도 부여도 가능하다.

신용 보고서에는 신용 점수 외, 개인 정보, 신용카드 및 대출 계좌 정보 (개설 시기·신용 한도·현재 잔액·상환 상황), 담보등기, 법원 파산 판결 (재건형 파산 (제13장)은 과거 7년, 청산형 파산 (제7장)은 과거 10년) 등의 정보가 기재된다.

본인은 1년에 한 번 무료 신용 보고서를 청구할 수 있으며, 최근 신용카드 회사는 회원에게 웹사이트에서 주 1회~월 1회 갱신되는 점수 및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 열람은 "조회"가 아니다).

이민자나 사회 초년생은 신용 이력이 없고, 파산 등으로 신용 이력을 훼손한 사람은 신용 (재)구축을 위해 신용 실적이 필요하다는 "닭과 달걀" 상황에 놓인다. 이들은 "세큐어드 신용 카드(secured credit card)" (납입 보증금 범위 내 사용)로 양호한 상환 실적을 쌓아 신용 이력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세큐어드 신용 카드는 직불 카드와 비슷하지만, 사용액이 즉시 인출되지 않고, 일반 신용 카드처럼 결제 기한까지 결제하면 되며, 사용 실적이 신용 이력에 반영된다 (직불 카드는 즉시 자금 이동만 하므로 신용 이력과 무관).

세큐어드 신용 카드의 보증금은 채무 불이행 시 담보로 사용되며, 매달 청구 결제는 보증금 외 자금으로 해야 한다 (자동 지불 설정 가능). 보증금은 "양호한 실적" (보통 8개월) 후 일반 신용 카드 이행 또는 해약 시 전액 반환된다.

대형 소매 체인 발행 하우스 카드나 Visa·MasterCard·DiscoverCard 제휴 카드도 심사가 비교적 간소하고 신용 한도는 작지만, 보증금이 불필요한 경우가 많아 신용 (재)구축에 적합하다.

5. 2. 일본

일본에서는 할부판매법에서 "이용자의 지급 능력에 관한 정보"를 신용정보로 규정하고 있다.[36][37][38] 신용정보에는 신용카드나 대출 계약 내용 외에 금융 사고 정보(장기 연체, 채무 정리, 파산 등)가 포함된다.

일본에서 개인 신용정보를 관리하는 기관은 다음 3곳이다.

기관명약칭설명
전국은행개인신용정보센터KSC전국은행협회(전은협)가 운영하며, 은행 계열 신용카드 정보, 주택 대출 등 개인 대상 융자, 중소기업 계열 법인 융자 정보를 주로 취급한다.
주식회사 씨아이씨CIC일본 크레디트 협회 등이 통합하여 설립한 기관으로, 신용카드사, 신용보증회사, 자동차 대출리스 회사, 이동 통신 사업자, 소매점 등 다양한 기업이 가맹되어 있다.
주식회사 일본신용정보기구JICC소비자 금융 회사들이 주로 가맹되어 있으며, 총량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CIC와 정보를 교류한다.



위 3개 기관은 CRIN(Credit Information Network)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금융 사고 정보(이동 정보 및 신고 정보)를 공유한다.[36][37][38] 이를 통해 한 기관에 등록된 사고 정보는 다른 기관의 회원사도 확인할 수 있어, 새로운 대출이나 계약을 제한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FINE(Financial Information Network)은 CIC와 JICC 간의 정보 교류 네트워크로, 대부업법 개정에 따른 총량 규제(연 소득의 3분의 1 이상 대출 제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FINE을 통해 CIC와 JICC는 대출 금액, 대출 잔액, 지급 지연 정보 등을 교환하여 총량 규제 준수를 돕는다.

이러한 신용정보는 본인 개시 제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신용 정보 기관의 창구 방문, 우편, 인터넷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CIC의 경우 인터넷 개시에 수수료(500엔)가 발생한다.[36][37][38]

5. 3. 중국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상하이시, 베이징시, 홍콩 등 연해 도시부의 부유층(십수만 명 정도)을 중심으로 신용 정보 기관(민간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부유층 이외에는 중국 은련의 체크 카드가 보급되어 있다. 빅데이터를 해석하여 보다 정밀한 신용 정보를 얻는 방법도 등장하고 있다.[20]

6. 한국의 신용정보 시스템

한국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에 따라 신용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개인신용정보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호받는다. 신용정보집중기관은 한국신용정보원이며, 개인신용평가회사(CB)로는 NICE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이 있다.

신용정보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개인을 특정하기 위한 정보
  • 개인의 속성 정보
  • 가맹 회사의 신용 정보 사용 이력
  • 본인 신고 정보


신용정보는 대출 심사, 신용카드 발급, 보험 가입 등 다양한 금융 거래에 활용된다. 휴대 전화 단말기 할부 구매, 장학금 상환, 임대 주택 임대료 등도 신용정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인 개시 제도를 통해 자신의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7. 같이 보기

참조

[1] 웹사이트 Credit History - Investopedia http://www.investope[...] 2009-01-27
[2] 웹사이트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Credit Scores - Credit Cards https://money.usnews[...] 2023-06-16
[3] 간행물 Credit Report Accuracy and Access to Credit http://www.federalre[...] Federal Reserve Bulletin 2004-06-01 #Summer 2004를 6월 1일로 가정
[4] 문서 Allstate Insurance Company’s Additional Written Testimony: Allstate’s Use of Insurance Scoring http://www.michigan.[...] 2002-07-23
[5] 문서 Prepared Statement of the Federal Trade Commission on Credit Reports: Consumers' Ability to Dispute and Change Inaccurate Information: Hearing Before the Committee on Financial Services http://www.ftc.gov/o[...] 2007-06-19
[6] 간행물 Report to Congress on the Fair Credit Reporting Act Dispute Process http://www.ftc.gov/o[...] Federal Trade Commission. 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2006-08-01 #Aug 2006을 8월 1일로 가정
[7] 웹사이트 Will closing credit cards I already have increase my credit score? https://www.consumer[...] United States Government 2016-08-08
[8] 웹사이트 What is a credit report? http://www.consumerf[...] 2020-09-01 #September 2020을 9월 1일로 가정
[9] 간행물 Give Credit Where Credit Is Due https://www.perc.net[...] Political and Economic Research Council
[10] 뉴스 Banks Had An Interesting Way To Check On Borrowers Before Credit Scores Existed http://www.businessi[...]
[11] 웹사이트 Report to the Congress on Credit Scoring and Its Effects on the Availability and Affordability of Credit http://www.federalre[...] 2007-08-01 #August 2007을 8월 1일로 가정
[12] 웹사이트 What Is My Credit Score, and How Is It Calculated? https://money.com/co[...]
[13] 웹사이트 Facts & Fallacies http://www.myfico.co[...] Fair Isaac Corporation
[14] 웹사이트 What's In Your Score http://www.myfico.co[...] Fair Isaac Corporation
[15] 뉴스 Bad credit cost me a job https://money.cnn.co[...] CNN 2013-08-12
[16] 뉴스 Mother sues banks over son's eBay scam https://www.smh.com.[...] 2011-10-23
[17] 뉴스 Why the credit agencys breach means regulation is needed https://www.nytimes.[...] 2017-09-08
[18] 뉴스 Equifax Transunion fined 23 million for mispresenting credit products https://www.washingt[...] The Washington Post Times
[19] 웹사이트 CFPB Orders TransUnion and Equifax to Pay for Deceiving Consumers in Marketing Credit Scores and Credit Products https://www.consumer[...] 2017-01-03
[20] 웹사이트 クレジットカードだけじゃない 変わる「後払い(BNPL)」の世界 {{!}} NHK {{!}} ビジネス特集 https://www3.nhk.or.[...]
[21] 논문 消費者個人の信用力指標、米国のクレジットスコア
[22] 서적 「信用力」格差社会 東洋経済新報社
[23] 문서 邦題は、角田、2005年を参照した
[24] 웹사이트 キャッシングすると信用が下がる?やってはいけないこと3選も紹介 https://leadingtech.[...]
[25] 웹사이트 ブラックリストとは?載る条件、確認方法、消す方法、載っていてもお金を借りられる? https://leadingtech.[...]
[26] 서적 わが国クレジットの半世紀 社団法人 日本クレジット産業協会
[27] 문서 その影響で不特定多数の個人への貸金ノウハウに乏しくなった部分がある。
[28] 서적 クレジットカード用語辞典 株式会社民事法研究会 2008-05-30
[29] 문서 ショッピングクレジット・携帯電話端末本体の分割払い。
[30] 문서 住宅ローン・自動車ローン・教育ローン・キャッシング・カードローンなど
[31] 문서 登録項目・内容などは信用情報機関および会員会社の任意登録となっている場合があるので、全て下記のように登録されるとは限らない。
[32] 웹사이트 途上与信って何? https://cash-studio.[...]
[33] 웹사이트 法人カードの審査に落ちた原因とは?!|戦国法人カード https://xn--lck0cth8[...]
[34] 뉴스 ソフトバンクが端末分割代金を“未入金”として信用情報機関に誤登録、1.7万ユーザーに影響 https://xtech.nikkei[...] 日経BP 2013-10-02
[35] 문서 ただし、該当の信用情報の内容が事実であれば抹消や訂正は出来ない。
[36] 웹사이트 指定信用情報機関の指定について https://www.meti.go.[...]
[37] 웹사이트 指定信用情報機関の指定について(1) https://www.fsa.go.j[...]
[38] 웹사이트 指定信用情報機関の指定について(2) https://www.fsa.go.j[...]
[39] 문서 일반 회원 이외의 은행 또는 법령에 의해 은행과 동일시되는 금융기관, 정부 관계 금융기관 또는 이에 준하는 것, 신용보증협회, 개인에 관한 여신 업무를 영위하는 법인으로 신용보증협회 이외의 회원의 추천을 받은 것.
[40] 웹사이트 株式会社シー・アイ・シー 第40期決算公告 https://catr.jp/comp[...]
[41] 웹사이트 沿革・信用情報の歴史|指定信用情報機関のCIC http://www.cic.co.jp[...]
[42] 보도자료 信用情報統計データ http://www.cic.co.jp[...] シー・アイ・シー 2017-05-20
[43] 뉴스 「全情連」個人情報、無担保融資でも悪用 毎日新聞 2006-09-03
[44] 뉴스 信販会社が注力する家賃保証で個人情報の扱いに付く疑問符 https://diamond.jp/a[...] 다이아몬드 온라인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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