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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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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어뉴질랜드는 1940년 타스만 엠파이어 항공 유한회사로 설립되어 1965년 뉴질랜드 정부에 의해 국영화된 뉴질랜드의 국적 항공사이다. 1978년 NAC 항공과 합병, 1989년 민영화, 1999년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2001년 재국유화 등의 과정을 거쳤다. 현재 에어버스와 보잉 기종을 운용하며, 장거리 노선에는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클래스를 제공하고, 기내 와이파이와 에어포인츠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과거 에어뉴질랜드 901편 추락 사고 등의 사고가 있었으며, 외주 정비, 미성년자 동반 정책, 사우디 군 지원 관련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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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에어 뉴질랜드 로고
에어 뉴질랜드 로고
IATA 코드NZ
ICAO 코드ANZ
콜사인NEW ZEALAND
설립일1940년 4월 26일 (Tasman Empire Airways Limited)
운항 시작일1965년 4월 1일 (Air New Zealand)
본사오클랜드, 뉴질랜드 위니아드 쿼터
거래 코드AIR
AIZ
주요 인물그렉 포란 (CEO)
테레즈 월시 (이사회 의장)
허브 공항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중점 도시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상용 고객 프로그램에어포인트
항공 동맹스타 얼라이언스
보유 항공기 수111대
취항지 수48개
매출NZD 27억 3천만 (2022년)
영업 이익NZD -4백만 (2022년)
순이익NZD -5억 9천 1백만 (2022년)
자산NZD 83억 5천만 (2022년)
자기 자본NZD 16억 8천만 (2022년)
직원 수8,863명 (2022년)
웹사이트에어 뉴질랜드 공식 웹사이트
회사 정보
모기업Air New Zealand Ltd.
기타 정보
슬로건Amazing journeys. Every day.
항공기 이미지
에어 뉴질랜드 [[보잉 787 드림라이너|보잉 787-9 드림라이너]]
에어 뉴질랜드 보잉 787-9 드림라이너

2. 역사

에어뉴질랜드는 1940년 Tasman Empire Airways Limited영어(TEAL)로 설립되어 1947년 4월 첫 운항을 시작했다. 1965년 뉴질랜드 정부에 의해 국영화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고, 이후 더글러스 DC-8 제트기 등을 도입하며 국제선 노선을 확장했다. 1978년에는 국내선 항공사인 뉴질랜드 국립 항공 공사(NAC)와 합병하여 규모를 키웠으며, 1980년에는 일본에 처음 취항했다.

1989년 민영화를 거쳐 오스트레일리아 증권거래소와 뉴질랜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으나, 2000년 인수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안셋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사의 파산 여파로 2001년 심각한 경영 위기를 맞았다. 결국 뉴질랜드 정부의 구제금융을 통해 2002년 다시 국영화되었다. 이후 경영 정상화 과정을 거치며 2003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999년에는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1993년 김포-오클랜드 직항 노선으로 처음 취항했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단항하고 철수했다.[137] 이후 아시아나항공과의 코드셰어만 유지하다가, 22년 만인 2019년 11월 29일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을 재개하며 대한민국 시장에 복귀했다.

에어뉴질랜드는 영국의 항공 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 2009년 세계 8위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미국의 항공 전문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2010년2012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1. 설립 초기 (1940-1965)

1940년 국영 항공사인 '''타스만 엠파이어 항공 유한회사'''(Tasman Empire Airways Limited영어, TEAL)가 설립되어 영국 연방,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각지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1963년 9월에는 더글러스 항공으로부터 더글러스 DC-8 항공기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1965년 4월 1일, 뉴질랜드 정부는 TEAL을 인수하여 국영화했으며, 회사 이름을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영어)로 변경했다.[17][18][19]

2. 2. 국영화 및 사명 변경 (1965-1978)

1965년 4월 1일, 뉴질랜드 정부는 기존의 타스만 엠파이어 항공 유한회사(Tasman Empire Airways Limited영어, TEAL)를 국영화하고, 사명을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영어)로 변경하였다.[17][18][19] 이 시기 더글러스 DC-8 제트기 도입으로 항속거리가 늘어나면서 미국아시아를 잇는 태평양 횡단 노선 운항이 가능해졌고, 같은 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호놀룰루 공항에 신규 취항하였다. 1967년에는 일본 도쿄에 지사를 개설하였다.

1970년대 초 시드니 공항더글러스 DC-8 항공기. 에어뉴질랜드는 DC-8을 초기부터 운용했으며, 꼬리 부분에 남십자성이 그려진 1973년 이전 도색을 볼 수 있다.


1973년에는 동체가 더 넓은 맥도넬 더글러스 DC-10 여객기를 도입하였다. 이와 함께 마오리족 전통 문양인 코루(Koru)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로고가 도입되었으며, 이 로고는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19]

1977년 에어뉴질랜드 맥도넬 더글러스 DC-10 항공기. DC-10은 1973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새로운 도색과 함께 현재 널리 사용되는 코루 로고가 처음 적용된 기종이었다.


1978년 4월, 에어뉴질랜드는 국내선 항공사인 뉴질랜드 국립 항공 공사(NAC) 및 그 자회사인 Straits Air Freight Express영어(Safe Air)와 합병하여 단일 국영 항공사로 거듭나며 운영 규모를 확장했다. 이 합병으로 NAC가 보유하던 보잉 737과 포커 F27 항공기가 에어뉴질랜드의 기존 더글러스 DC-8, 맥도넬 더글러스 DC-10 기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합병 후 에어뉴질랜드는 국제선용 TE 코드와 국내선용 NZ 코드를 함께 사용하게 되었으나, 1990년부터는 모든 노선에 NZ 코드를 사용하게 되었다.[19][20]

2. 3. 합병 및 민영화 (1978-1999)

1978년 4월, 국내선 항공사인 뉴질랜드 국립 항공공사(New Zealand National Airways Corporation, NAC)와 그 자회사 스트레이츠 에어 프레이트 익스프레스(Straits Air Freight Express영어, Safe Air)가 에어뉴질랜드와 합병하여 단일 국영 항공사로 통합되었다. 이 합병으로 항공사의 운영 규모가 확장되었으며, NAC가 보유하던 보잉 737과 포커 F27 항공기가 에어뉴질랜드의 더글러스 DC-8 및 맥도넬 더글러스 DC-10 여객기와 함께 운용되기 시작했다. 합병 결과, 에어뉴질랜드는 두 개의 IATA 항공사 코드를 갖게 되었다. 기존 에어뉴질랜드의 국제선 코드는 TE, NAC의 국내선 코드는 NZ였으나, 1990년부터는 국제선에도 NZ 코드를 사용하게 되었다.[19][20]

합병 이후 에어뉴질랜드는 노선망과 기단을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1980년 8월에는 일본 신도쿄국제공항에 정기편을 처음 취항했으며,[106] 1981년에는 최초의 보잉 747 여객기를 도입했다. 이듬해인 1982년에는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하는 런던 노선을 개설했다. 에어뉴질랜드가 보유했던 5대의 747-200 항공기는 모두 마오리족의 전통 카누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기존의 DC-8과 DC-10 항공기는 1983년에 운항을 중단했으며, 1985년에는 보잉 737과 747 사이의 크기 차이를 메우기 위해 보잉 767-200ER 여객기를 도입했다.[19]

1989년 4월, 에어뉴질랜드는 브라이어리 인베스트먼츠(Brierley Investments, 현 GL Limited)가 이끄는 컨소시엄에 매각되어 민영화되었다.[19][106] 당시 컨소시엄에는 콴타스 항공, 일본항공, 아메리칸 항공이 참여했으며, 뉴질랜드 정부도 일부 지분을 유지했다. 민영화 이후 에어뉴질랜드는 뉴질랜드 증권거래소와 오스트레일리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106] 1990년 뉴질랜드 항공 운송 시장이 규제 완화됨에 따라, 에어뉴질랜드는 1995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항공사인 안셋 오스트레일리아(Ansett Australia)의 지분 50%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21]

대한민국에는 1993년김포 - 오클랜드 직항 노선으로 처음 취항했으나, 1997년 외환위기의 여파로 해당 노선을 단항하고 대한민국 시장에서 철수했다.[137] 일본에서는 1994년 9월 간사이 국제공항에 정기편을 추가로 취항했다.[106]

1999년 3월, 에어뉴질랜드는 세계적인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에 가입했다.[106] 같은 해부터 2000년까지 에어뉴질랜드는 안셋 오스트레일리아의 공동 소유주였던 뉴스 코퍼레이션 오스트레일리아(News Limited)와 함께, 실적이 부진했던 안셋 항공을 싱가포르항공에 매각하는 문제를 놓고 소유권 분쟁을 겪기도 했다.[22]

2. 4.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및 경영 위기 (1999-2001)

1999년 3월, 에어뉴질랜드는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22] 같은 해부터 2000년까지 공동 소유주였던 뉴스 리미티드(News Limited)와 함께 부진한 안셋 오스트레일리아(Ansett Australia)를 싱가포르항공에 매각하는 문제를 두고 소유권 분쟁을 겪었다.[22]

2000년, 에어뉴질랜드는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oration)으로부터 앤셋 트랜스포트 인더스트리스(Ansett Transport Industries)의 나머지 지분 50%를 6.8억호주 달러에 인수하여 100% 지분을 확보했다. 이는 호주 항공 시장 진출을 위한 시도였으나,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이를 중대한 실수로 평가했다.[23][24] 안셋의 함대 규모, 직원 수, 인프라가 에어뉴질랜드를 훨씬 능가했기 때문에, 인수 이후 두 항공사 모두 수익성에 어려움을 겪었고, 에어뉴질랜드 그룹 인수를 위한 해외 기업들의 제안이 검토되기도 했다.

결국 2001년 9월, 감당할 수 없는 비용에 시달리던 에어뉴질랜드/앤셋 그룹은 붕괴 직전에 놓였다. 버진 블루(Virgin Blue) 인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19] 9월 12일, 에어뉴질랜드는 자금 부족으로 안셋 오스트레일리아를 자발적 관리(voluntary administration) 상태에 두었고, 안셋은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 사태로 에어뉴질랜드는 14.25억뉴질랜드 달러의 막대한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19] 이후 에어뉴질랜드는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았으며, 당시 헬렌 클라크가 이끌던 노동당 정부는 회사 지분의 82%를 인수하여 에어뉴질랜드를 다시 국영화했다.

2. 5. 재국유화 및 회복 (2001-현재)

2000년, 에어뉴질랜드는 앤셋 트랜스포트 인더스트리스(Ansett Transport Industries)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시장에 대한 야심찬 확장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는 결과적으로 무리한 결정으로 평가받는데,[23][24] 앤셋의 규모가 에어뉴질랜드를 훨씬 능가했기 때문이다. 결국 두 항공사 모두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2001년 9월,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한 에어뉴질랜드는 앤셋 오스트레일리아를 자발적 관리(voluntary administration) 상태에 두었고, 이는 앤셋의 운항 중단으로 이어졌다. 이 여파로 에어뉴질랜드는 14.25억뉴질랜드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파산 위기에 몰렸다.[19] 이에 헬렌 클락 총리가 이끌던 노동당 정부는 2001년 10월, 8.85억뉴질랜드 달러 규모의 구제 금융을 단행하여 에어뉴질랜드 지분 82%를 인수함으로써 회사를 사실상 재국유화했다.[25] 이 결정적인 조치 덕분에 에어뉴질랜드는 파산을 피하고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에어뉴질랜드는 2005년 보잉 777-200ER 기종을 처음 도입하며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했다. 사진 속 ZK-OKA는 2005년 10월 인도된 첫 777-200ER 항공기이다.


재국유화 이후 에어뉴질랜드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경영 혁신을 추진했다. 2002년에는 국내선 운영을 저비용 항공사 모델에 가깝게 재편했고,[19] 콴타스 항공의 지분 인수 제안은 뉴질랜드 정부에 의해 거부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03년에는 1.6569999999999998억뉴질랜드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빠르게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19] 이후 지속적인 이익 증가세를 보였다. 2004년에는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을 전면 교체하는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힘썼다.

기단 현대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003년 단거리 노선용으로 에어버스 A320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첫 보잉 777(-200ER) 항공기를 인도받았다.[19] 또한 보잉 787을 주문하여 787-9 기종의 세계 최초 고객(launch customer)이 되는 등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선도했다.[26] 2011년에는 보잉 777-300ER 기종과 함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3개를 연결해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Economy Skycouch)'를 선보여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년간의 지연 끝에 2014년 7월 첫 보잉 787-9 항공기를 인도받았으며,[29] 이를 기점으로 노후 기종 퇴역을 가속화했다. 2014년 보잉 747,[29] 2015년 보잉 737,[30] 2017년 보잉 767[31] 차례로 퇴역시키면서, 에어버스 A320 계열(단거리)과 보잉 777, 보잉 787(장거리) 중심으로 기단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2013년 11월 뉴질랜드 정부는 당시 논란이 되었던 공기업 자산 매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유하고 있던 에어뉴질랜드 지분 일부를 매각하여 지분율을 73%에서 53%로 낮췄다. 이 거래를 통해 정부는 3.65억뉴질랜드 달러의 재정을 확보했다.[32]

항공 동맹 및 파트너십 전략에도 변화가 있었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서의 지위는 유지했지만, 콴타스 항공과의 포괄적 제휴 시도는 규제 당국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2010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버진 블루(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 트랜스-태즈먼 노선 및 양국 국내선 연계에 대한 제휴를 맺고,[27] 한때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홀딩스의 지분 26%를 인수하기도 했으나, 2016년 지분을 모두 매각하고 2018년에는 제휴 관계를 종료했다.[28]

과거 에어뉴질랜드 링크의 자회사였던 마운트쿡 항공이 운용했던 ATR 72-500 항공기. 현재는 에어뉴질랜드 본사로 통합 운영된다.


노선 전략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2019년 10월, 수십 년간 운항해 온 로스앤젤레스-런던 노선을 2020년 10월부로 중단하는 대신, 오클랜드-뉴욕 직항 노선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33]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런던 노선은 2020년 3월에 조기 중단되었고,[34] 히드로 공항의 귀중한 슬롯은 2700만달러(약 4200만뉴질랜드 달러)에 유나이티드 항공에 매각되었다.[35] 뉴욕 노선 역시 취항이 연기되어 2022년 9월 17일에야 첫 운항을 시작할 수 있었다.[36] 2024년 11월, 에어뉴질랜드는 런던 노선 재취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2025년 여름 개트윅 공항의 일일 슬롯을 확보하여 런던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39][40] 대한민국 노선은 1997년 외환 위기로 단항된 지 22년 만인 2019년 11월 29일,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복귀했다.[137]

지역 항공 운송을 담당했던 자회사 구조도 정리되었다. 에어넬슨, 마운트쿡항공, 이글항공으로 구성되어 에어뉴질랜드 링크 브랜드로 운영되던 지역 항공사들은 2019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모회사인 에어뉴질랜드로 통합되었다.[47] 한편, 인건비 절감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트랜스-태즈먼 노선 등을 운항했던 자회사 질320(Zeal320)은 직원들의 급여 차이 문제로 인한 노사 갈등 등 논란 끝에[48] 2015년 청산되었다.[49]

오클랜드에 위치한 에어뉴질랜드 본사 "더 허브"


서비스 개선 노력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7년부터 일부 항공기에서 무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84] 2024년에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기술을 도입하여 2025년부터 전 노선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85] 또한, 2022년 6월에는 대대적인 객실 리뉴얼 계획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2024년 인도될 신형 보잉 787 항공기에 탑재될 예정인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용 침대 공간 '스카이네스트(Skynest)'가 포함되어 주목받았다.[37]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에어뉴질랜드는 세계 유수의 항공사 평가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의 항공 전문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2010년과 2012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19] AirlineRatings.com에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에어뉴질랜드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 뉴질랜드 정부의 강력한 국경 통제 조치로 인해 대부분의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었고, 국내선 운항도 크게 축소되었다. 이후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점진적으로 운항을 재개했으며, 2022년 2월부터는 국제선 이용객에게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는 등[19] 안전한 운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팬데믹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3. 대한민국 노선

'''에어뉴질랜드'''는 과거 대한민국 노선을 운항했으나, 현재는 운항하지 않는다.


  • 인천 - 오클랜드: 과거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형태로 운항했으나, 현재는 단항되었다.

4. 운항 노선

뉴질랜드의 최대 항공사로 국제선과 국내선을 운항하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이다. 아시아,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18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국내 20개 목적지와 국제 30개 목적지에 취항하고 있다.

에어뉴질랜드 취항지(2017년 9월)


과거에는 네 개의 제5의 자유 노선을 운영했다. 오클랜드를 경유하는 항공편 외에 라로통가에서 시드니와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주 1회 항공편을 운항했으며,[71] 2012년부터는 호주 정부와의 계약에 따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노퍽 섬으로 주 2회 운항하기도 했다.

2020년 4월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뉴질랜드 정부의 입국 제한 및 자가 격리 정책이 시행되면서 장거리 국제선 운항이 대폭 축소되었다. 이후 단계적으로 운항을 재개하였으며, 2022년 2월부터는 18세 이상의 모든 국제선 이용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4. 1. 코드셰어 협정

에어뉴질랜드는 다음 항공사들과 코드셰어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72]

2006년 4월, 에어뉴질랜드와 콴타스는 양사의 트랜스 태즈먼 노선에 대한 코드셰어 협정을 발표하고 뉴질랜드 교통부[91]와 오스트레일리아 경쟁소비자위원회(ACCC)[92]에 승인을 신청했다. 양 항공사는 해당 노선에서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코드셰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나, 일부 공항과 소비자 단체는 경쟁 감소와 요금 인상을 우려했다. 결국 2006년 11월, ACCC의 승인 불가 결정 초안에 따라 에어뉴질랜드는 신청을 철회했다. 이후 2018년 5월 31일, 콴타스와 에어뉴질랜드는 새로운 코드셰어 협정을 발표했으며, 이는 2018년 10월부터 시행되었다.[93]

2024년 5월 1일, 오스트레일리아 경쟁소비자위원회는 에어뉴질랜드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간의 코드셰어 협정 재개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81] 하지만 2024년 5월 기준으로 구체적인 시행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두 항공사는 현재 상호 운항 협정을 맺고 있다.

5. 보유 기종



에어뉴질랜드는 지리적 특성상 장거리 노선 운항이 많아, 보유 항공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잉사 항공기 주문 시 고객 코드(Customer Code)는 '19'를 부여받아, 항공기 형식명 뒤에 붙는다 (예: 747-4'''19''', 777-2'''19'''ER). 과거 보잉 747 기종에는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했으나, "비즈니스 프리미어" 클래스 도입 이후 폐지되어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다.[107] 엔진 선택에 있어서는 역사적으로 영국 연방 국가로서 롤스로이스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종합적인 판단하에 다른 제조사의 엔진도 사용하고 있다.

1965년 에어뉴질랜드로 사명을 변경한 후, 첫 제트 여객기인 더글러스 DC-8을 도입하여 미국아시아 등 태평양 횡단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17][18][19] 1973년에는 광동체 여객기인 맥도넬 더글러스 DC-10을 도입했으며, 이때 현재까지 사용되는 마오리족 전통 문양 기반의 '코루(Koru)' 로고가 처음 적용되었다.[19] 1978년 국내선 항공사였던 뉴질랜드 국립 항공공사(NAC)와 합병하면서 NAC가 보유했던 보잉 737포커 F27 기종이 에어뉴질랜드 기단에 합류했다.[19][20]

1981년 첫 보잉 747을 도입하여 런던 노선을 개설했으며, 1985년에는 보잉 767-200ER을 도입하여 DC-8, DC-10(1983년 퇴역)과 747 사이의 기종 공백을 메웠다.[19] 2000년대 들어 기단 현대화가 진행되어, 2003년 단거리 노선에 에어버스 A320을 도입했고, 2005년에는 장거리 노선 강화를 위해 보잉 777-200ER을 도입했다. 또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주문하여 787-9 기종의 런치 고객이 되었다.[26]

노후화된 보잉 747-400 기종은 연료 효율성이 높은 보잉 777-300ER로 대체되었으며, 일부 747기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퇴역 및 해체되기도 했다.[108] 2014년 9월 마지막 747기가 퇴역하면서 에어뉴질랜드에서 4발 엔진 여객기는 사라졌다.[29] 보잉 787 도입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보잉 767-300ER에 윙렛을 장착하여 운용했으나, 787과 777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767 기종은 2017년 모두 퇴역했다.[31] 보잉 737 역시 2015년 마지막 운항을 끝으로 에어버스 A320으로 대체되었다.[30]

이러한 과정을 거쳐 에어뉴질랜드는 단거리 노선은 에어버스 A320 패밀리 기종으로, 장거리 노선은 보잉 777787 기종 중심으로 기단을 간소화했다. 지역 노선(에어뉴질랜드 링크) 운항에는 주로 봄바디어 대쉬 Q300과 ATR 72 터보프롭 항공기가 사용된다.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과거에 운용했던 항공기의 세부 정보는 아래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1. 현재 사용하는 기종

2024년 12월 기준으로 에어뉴질랜드는 총 10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부 내역은 아래와 같다.[110][111][112]

에어뉴질랜드 보유 항공기 (2024년 12월 현재)
기종보유 대수발주 대수좌석 수비고
LCPSY
에어버스 A320-20017-----171171
에어버스 A320neo6-----165165
에어버스 A321neo74[113][114]----214214단거리 국제선용
5217217국내선용
ATR 72-600292[103][103]----6868
보잉 777-300ER7--445460184342787로 교체 예정
265334-201294
1-4032-296368
보잉 787-998[115]-182142221302런치 고객[116]
272석 규격으로 개조 중[117]
5273339176275
-842521252272025년 2월부터 운항 예정[103]
신규 항공기는 2026년부터 인도 예정[103]
4223313200272
보잉 787-10-미정2026년부터 인도 예정[103]
드 하빌랜드 캐나다 DHC-8-Q30023-----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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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 퇴역 기종

기종대수도입 년도퇴역 년도대체 기종비고
에어버스 A320-200132003년2022년에어버스 A320neo 패밀리구. 국제선 전용 항공기
보잉 737-200281968년2001년보잉 737-300
보잉 737-300221998년2015년에어버스 A320-200
보잉 747-200B71981년2000년보잉 747-400
보잉 747-40081990년2014년보잉 777-300ER
보잉 767-20041987년1997년보잉 777-200ER
보잉 767-200ER61985년2005년보잉 777-200ER
보잉 767-300ER121991년2017년보잉 787-9
보잉 777-200ER82005년2021년보잉 787-9
22018년2019년대체 기종 없음구. 싱가포르 항공 소속 항공기
보잉 777-300ER72010년2027년 (예정)보잉 787-10
12018년2020년임차 기종에바 항공 임차 운항
32023년2027년 (예정)임차 기종캐세이퍼시픽 항공 임차 운항
더글러스 DC-8-5071965년1981년맥도넬더글러스 DC-10-30
더글러스 DC-8-50F11968년1989년대체 기종 없음
맥도넬더글러스 DC-10-3081973년1982년보잉 747-200B
11974년1979년대체 기종 없음화이트아웃으로 인한 시야 미 확보, 추락
록히드 L-188 일렉트라51959년1972년포커 F27-500
ATR 72-500141999년2020년ATR 72-600구. 마운트쿡 소속 항공기
BAe-146-20012001년2002년보잉 737-300구. 안셋 뉴질랜드 소속 항공기를 인수
BAe-146-30072001년2002년보잉 737-300구. 안셋 뉴질랜드 소속 항공기를 인수
포커 F27-500241960년1990년보잉 737-300



6. 서비스

에어뉴질랜드는 장거리 국제선과 국내선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뉴질랜드가 지리적으로 다른 국가들과 멀리 떨어져 있어 장거리 노선이 많은 특성을 반영하여,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좌석 등급'''


  • 국제선 장거리 (Boeing 777|보잉 777영어, Boeing 787|보잉 787영어): 비즈니스 클래스( Business Premier|비즈니스 프리미어영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의 세 가지 등급으로 운영된다.
  • Business Premier|비즈니스 프리미어영어보잉 777 기종에서 1-2-1 배열, 보잉 787 기종에서 1-1-1 배열의 완전 평면 침대 좌석을 제공한다.
  •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더 넓은 공간의 좌석을 제공한다.
  •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2011년부터 일부 좌석(주로 창가 쪽 앞 열)에 'Skycouch|스카이 카우치영어'가 설치되어 있다. 이는 한 줄의 좌석 다리 받침대를 올려 수평으로 만들어 성인 두 명이 누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에어뉴질랜드는 이 서비스에 대한 라이선스를 다른 항공사에도 제공하고 있다.
  • 국제선 단거리 및 국내선 (Airbus A320|에어버스 A320영어/Airbus A321|A321영어, 터보프롭 항공기): 이코노미 클래스 단일 등급으로 운영된다.


'''기내 서비스 및 시설'''

오클랜드 공항 에어뉴질랜드 국내선 체크인 구역

  • 스카이 카우치 (Skycouch|스카이 카우치영어): 장거리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이용 가능한 침대형 좌석 옵션이다.
  • 스카이 네스트 (SkyNest|스카이 네스트영어): 2020년에 발표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위한 침대 모듈 컨셉이다. 최대 6개의 침대를 설치하여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도입 시기는 미정이다.[125] 에어뉴질랜드는 향후 뉴욕 직항편 운항 시 이 서비스를 운영할 의향이 있다.
  • 기내 엔터테인먼트: 장거리 노선 항공기(예: 보잉 787-9)에는 모든 좌석에 개인용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예: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의 eX3영어)을 제공한다.[126]
  • 국내선 서비스: 기본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만 운영하며, 무료 스낵과 음료가 제공된다.


'''라운지'''

웰링턴에 위치한 에어뉴질랜드 코루 라운지


에어뉴질랜드는 전 세계 주요 공항에 '코루 라운지'(Koru Lounge|코루 라운지영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공항 라운지는 에어뉴질랜드의 상용고객 프로그램(Airpoints|에어포인츠영어) 우수 회원(코루 회원 포함) 및 동반자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평가'''

에어뉴질랜드의 서비스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 영국 Condé Nast Traveler|콘데나스트 트래블러영어 독자 선정 "최고의 장거리 수송 항공사" 7회 수상
  • TTG Asia Travel Awards|TTG 아시아 트래블 어워드영어 "베스트 퍼시픽 에어라인" 6년 연속 수상
  • 미국 항공 전문지 Air Transport World|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영어(ATW) 선정 "올해의 항공사" (2010년, 2012년)
  • 항공 안전 평가 사이트 AirlineRatings.com|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영어 선정 "올해의 항공사" 3년 연속 1위 (2015년~2017년)


다만, 뉴질랜드 내 경쟁 항공사가 적어 항공 운임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는 평가도 있다.

6. 1. 기내 와이파이

2017년 10월부터 에어뉴질랜드는 항공기에서 무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84] 2024년 2월, 에어뉴질랜드는 모든 노선에서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인터넷을 통한 무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서비스는 2025년부터 제공될 예정이다.[85]

6. 2. 에어포인츠

Airpoints|에어포인츠eng는 에어뉴질랜드의 마일리지 적립 프로그램이다. 회원들은 항공편 이용 등을 통해 'Airpoints Dollar|에어포인츠 달러eng'와 별도로 회원 등급을 결정하는 'Status Points|스테이터스 포인트eng'를 적립한다.

적립한 에어포인츠 달러는 에어뉴질랜드가 직접 발권하고 운항하는 항공편의 요금을 결제할 때 뉴질랜드 달러와 1:1 가치로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이터스 포인트는 누적하여 Silver|실버eng, Gold|골드eng, Gold Elite|골드 엘리트eng 등급을 달성하는 데 사용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에어뉴질랜드 항공편뿐 아니라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할 때도 적립 가능하여 회원 등급 상승에 도움을 준다.

에어포인츠 등급은 스타얼라이언스 등급과 연동되어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에 해당하는 에어포인츠 골드 및 골드 엘리트 회원은 스타얼라이언스 네트워크 전체에서 해당 등급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7. 사건 및 사고

2022년 11월 기준으로 에어뉴질랜드는 기체 완전 손실 사고 4건과 납치 사건 2건을 경험했다.

에어뉴질랜드 901편 추락 현장


에어뉴질랜드의 최악의 사고이자 유일한 승객 사망 사고는 1979년 11월 28일 남극 상공 관광 비행 중 맥도넬 더글러스 DC-10 기종의 901편이 에러버스 산에 추락하여 탑승자 257명 전원이 사망한 사건이다. 또한 에어뉴질랜드 A320 시험비행 사고도 발생했다.

  • 2008년 2월 8일 오전 7시 10분, 블레넘을 출발하여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하던 에어뉴질랜드 NZ2279편 소형 항공기에서 기장과 부기장이 승객에게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7명의 승객(남성 2명, 여성 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범인은 좌측 앞쪽 1A 좌석에 앉아 있던 33세 여성이었다. 비행기는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비상 착륙했으며, 이 사건으로 공항이 장시간 폐쇄되었다.
  • 2010년 1월 31일 오후 7시 5분경,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에어뉴질랜드 NZ90편(보잉 777)이 이륙 중 역분사를 사용하여 이륙을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12개의 타이어가 모두 펑크 나면서 항공기가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해당 항공편은 결항되었으며, 승무원과 승객 중 부상자는 없었다.[131] 이 사고로 A 활주로가 약 30분간 폐쇄되었다.

8. 논란

2000년, 에어뉴질랜드는 뉴스 코퍼레이션으로부터 앤셋 트랜스포트 인더스트리스(Ansett Transport Industries)의 나머지 지분 50%를 6.8억호주 달러에 인수하여 100% 지분을 확보하며 호주 항공 시장 진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앤셋의 규모가 에어뉴질랜드를 훨씬 능가했기 때문에 이는 무리한 시도였다고 평가했다.[23][24] 결국 두 항공사 모두 재정난에 시달렸고, 2001년 9월 에어뉴질랜드/앤셋 그룹은 파산 위기에 처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인수 시도가 실패하자, 9월 12일 에어뉴질랜드는 앤셋 오스트레일리아를 자발적 관리(voluntary administration) 상태에 두었고, 그 결과 앤셋은 운항을 중단해야 했다. 이로 인해 에어뉴질랜드는 14.25억뉴질랜드 달러의 막대한 영업 손실을 발표했다.[19] 이후 뉴질랜드 정부의 구제 금융을 받았으며, 당시 헬렌 클라크가 이끌던 노동당 정부는 회사 지분의 82%를 인수하게 되었다.

에어뉴질랜드는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 '''질320(Zeal320)'''을 설립했다. 질320은 에어버스 A320-200 항공기를 이용해 에어뉴질랜드 브랜드로 트랜스 태즈먼 노선을 운항했다. 그러나 질320 소속 직원들이 본사 직원들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48] 자회사 소속 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동 행동으로 인해, 젯스타 항공뉴질랜드 국내선 진출에 대응하려던 저가 항공사 계획이 영구적으로 지연되기도 했다. 질320은 2015년 뉴질랜드 회사등록소에서 삭제되었다.[49]

2006년 4월, 에어뉴질랜드는 콴타스 항공과 트랜스 태즈먼 노선에 대한 코드셰어 협정을 체결하고 승인을 신청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과도한 빈 좌석 문제를 해결하고 노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91][92] 그러나 웰링턴 국제공항,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멜버른 공항 등 일부 공항과 소비자 단체는 승객 선택권 축소와 항공 요금 인상을 우려하며 반대했다. 결국 2006년 11월, 오스트레일리아 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협정 승인 불가 입장을 보이자 에어뉴질랜드는 신청을 철회했다. 이후 2018년 5월, 에어뉴질랜드와 콴타스는 새로운 코드쉐어 협정을 발표하여 2018년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93]

8. 1. 외주 정비

2005년 10월 19일, 에어뉴질랜드는 장거리 항공기와 엔진의 정비 업무 대부분을 외부 업체에 맡기는 아웃소싱 계획을 제안했다.[86] 이 계획은 주로 오클랜드 지역에서 약 600개의 일자리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었다.[86] 에어뉴질랜드 측은 대규모 정비 전문 업체가 규모의 경제를 통해 더 낮은 비용으로 정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87] 이 아웃소싱 계획은 5년간 4800만뉴질랜드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되었으며, 이는 에어뉴질랜드가 다른 항공사의 장거리 항공기 정비 계약을 유치하려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한 이후에 나온 방안이었다.[87]

결국, 남은 일자리 일부를 보존하기 위한 노동조합의 제안이 수용되었다.[88] 이 합의안에는 오클랜드의 엔지니어 약 300명이 교대 근무 변경과 임금 삭감 등을 감수하며 일자리를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88] 나머지 200명은 정리해고되거나 스스로 회사를 떠나야 했다.[88]

8. 2. 미성년자 동반 정책

2005년 11월, 에어뉴질랜드가 콴타스 항공, 브리티시항공과 마찬가지로 보호자 없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승객 옆자리에는 성인 남성 승객을 배정하지 않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정책은 2004년 뉴질랜드에서 콴타스 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 남성이 혼자 여행하는 남자 어린이 옆에 앉았다가 여성 승객과 자리를 바꿔달라는 요구를 받은 사건 이후 드러났다. 당시 승무원은 그에게 "보호자 없이 여행하는 어린이 옆에는 여성 승객만 앉을 수 있다는 것이 항공사 규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뉴질랜드는 이후 콴타스 항공과 비슷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을 밝혔다.[89][90]

8. 3. 사우디 군 지원

2021년 2월, 에어뉴질랜드의 가스터빈 사업부가 사우디아라비아 해군 소속 선박의 엔진 두 대와 파워터빈 모듈 한 개를 수리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94] 이에 녹색당 인권 대변인 골리즈 가흐라만은 에어뉴질랜드가 예멘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개입에 연루되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뉴질랜드 총리 재신다 아던은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에 에어뉴질랜드의 해당 계약 관여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95] 이 문제가 공론화된 이후, 에어뉴질랜드는 사우디 군 관련 모든 지원 계약을 중단했다고 밝혔다.[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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