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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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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는 호주 본토와 태즈메이니아에서 발견되는 중간 크기의 사다새로, 날개 길이는 2.3~2.6m이며 몸무게는 4~13kg이다. 흰색 깃털과 특징적인 부리 아래 주머니를 가지고 있으며, 부리는 최대 50cm까지 자란다. 육식성이며 주로 물고기를 먹고, 갑각류, 양서류 유생, 다른 조류 등도 섭취한다. 호주사다새는 2~3세에 번식을 시작하며, 얕은 둥지를 만들어 1~4개의 알을 낳고, 약 3개월 후 날갯짓을 시작한다. 이들은 뛰어난 비행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낚시 도구에 의한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현재 IUCN 적색 목록에서는 관심 필요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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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코시그로페리칸
코시그로페리칸
학명Pelecanus conspicillatus
명명자Temminck, 1824
영명Australian pelican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강
페리칸목
페리칸과
페리칸속
분포
코시그로페리칸 분포도
파란색: 비번식 지역, 초록색: 연중 서식
보존 상태
IUCNLC
IUCN 기준IUCN3.1
IUCN 참고https://doi.org/10.2305/IUCN.UK.2016-3.RLTS.T22697608A93623945.en

2. 분류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는 1824년 네덜란드 박물학자 코엔라드 야코프 테밍크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다. 종명 'conspicillatus'는 라틴어 동사 conspicere|응시하다la에서 유래되었으며, 눈에 띄는 눈자국으로 만들어진 '안경 쓴' 외모를 나타낸다.[2]

3. 형태

사다새류 중 중간 크기이며, 날개 길이는 2.3m에서 2.6m이다. 몸무게는 4kg에서 13kg 범위에 이르지만, 대부분 4.54kg에서 7.7kg 사이이다.[3][4][5] 성별을 구분하지 않은 네 마리의 평균 몸무게는 5.5kg으로, 호주두루미 다음으로 호주에서 나는 새 중에서 두 번째로 무겁다.[6][7] 연분홍빛 부리는 사다새류 중에서도 가장 크며, 기록상 가장 큰 부리의 길이는 50cm였다.[8]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작으며, 부리 또한 눈에 띄게 작아 성체가 되면 34.6cm까지 자란다. 전체 길이는 부리를 포함하여 152cm에서 188cm에 이른다.[9]

전반적으로 호주사다새는 주로 흰색을 띤다. 날개 윗부분에는 흰색 판이 있고, 흑색을 배경으로 한 꼬리 부분에는 흰색 V자형 무늬가 있다. 구애 기간 동안 눈 주위의 피부와 부리의 끝부분은 주황색으로 변하며, 부리 아래 주머니는 짙은 파란색, 분홍색, 진홍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변한다. 번식하지 않는 성체의 부리와 눈 테두리는 옅은 노란색이며, 부리 아래 주머니는 옅은 분홍색을 띤다. 어린 새는 성체와 유사하지만 검은색 대신 갈색을 띠고 날개 윗부분의 흰색 반점이 줄어든다.[9] 부리 아래쪽은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는 주머니로 되어 있어, 먹이를 물과 함께 잡는다.[22][23][24] 이 주머니는 크게 부풀어 최대 13리터까지 담을 수 있다.[22][23] 윗부리 끝은 갈고리 모양으로 아래로 굽어 있다.[24]

호주사다새

4. 분포 및 서식지

호주사다새는 호주 본토와 태즈메이니아에서 넓게 발견된다. 밀집된 수생 식물이 없는 큰 호수, 저수지, 빌라봉, 강, 하구, 늪, 일시적으로 물에 잠기는 건조 지역, 농지 배수로, 염전, 해안 석호 등 탁 트인 수역에서 주로 서식한다. 주변 환경은 중요하지 않으며, 충분한 먹이가 있는 곳이면 숲, 초원, 사막, 하구 갯벌, 도시 공원, 산업 폐허 등 어디든 서식 가능하다. 번식 시에는 방해가 적은 지역을 선호하며, 갯벌, 모래톱, 해변, 암초, 잔교 등에서 휴식을 취한다.[9]

1890년 뉴질랜드 예루살렘에서 사살된 표본과 아화석 뼈로 뉴질랜드에서 처음 알려졌고, 1947년 레이크 그래스미어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길잃은 새로 간주된다. Worthy (1998)는 새로운 자료를 검토해 호주 개체군과 구별할 수 없다고 밝혔다.[9]

호주사다새는 먹이 공급 상황에 따라 이동하며, 가뭄이 이동의 주요 원인이다.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에어 호수가 물로 채워졌을 때 해안 도시 주변에는 소수의 사다새만 남았고, 호수가 마르자 개체군이 흩어져 수천 마리 무리가 북부 해안에서 관찰되었다. 바람에 의해 뉴기니 남부 해안, 비스마르크 제도, 솔로몬 제도 등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하며, 크리스마스 섬, 바누아투, 피지, 팔라우, 뉴질랜드에서도 드물게 발견된다. 1978년에는 인도네시아로 이동하여 술라웨시, 자바, 수마트라에 도달했다.[9]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와 태즈메이니아에 서식·번식하며, 겨울에는 뉴기니섬까지 이동한다.[18] 뉴질랜드[19],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섬, 자바섬)[20], 술라웨시섬에서도 가끔 관찰된다.

주로 해안 지대의 파도가 높지 않은 곳, 내륙의 호수, 물살이 완만한 하천에서 발견되며, 도시 지역에서도 보인다. 먹이를 찾아 정원에 오기도 한다.[21]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우기에 대륙 내륙부 사막에 일시적으로 생긴 호수 등에도 나타나는 떠돌이 새이다.[22]

5. 생태

먹이를 잡기 위해 머리를 물 속에 넣고 있는 큰호주펠리칸. (브리즈번, 퀸즐랜드 대학교)


호주사다새는 육식성이며, 주로 물고기를 먹는다. 잡는 물고기의 대부분은 체장 60-247mm, 체중 17-320g이다.[25] 그 외에 갑각류, 올챙이, 거북 등을 먹는다.[23] 때로는 갈매기류나 오리류를 잡는 것도 알려져 있다.[21][23]

아래쪽이 크게 부풀어 오른 부리로 물과 함께, 때로는 머리를 물 속에 넣어 먹이를 잡는다. 물에서 부리를 꺼낼 때, 부리를 닫으면서 틈새로 주머니 안의 물을 걸러내고 남은 먹이를 통째로 삼킨다. 하루에 최대 9kg을 먹는다.[21] 이때 특정 먹이를 정하는 것은 아니다.[21] 먹이를 잡을 때 수면을 날개로 쳐서 물속 생물을 놀라게 하여 숨어있는 곳에서 쫓아내거나, 집단으로 먹이를 몰아넣기도 한다.[23] 보통 한두 마리에서 몇 마리가 먹이를 먹지만, 때로는 최대 2,000마리의 큰 무리를 지어 먹이를 먹기도 한다.[21][23] 울음소리는 낮게 으르렁거리는 소리다.

5. 1. 먹이

호주사다새는 주로 물 표면에서 헤엄치면서 급강하하여 먹이를 잡는다. 무리 지어 물고기를 얕은 물로 몰아넣고, 예민한 부리를 들이밀어 먹이를 낚아채기도 한다. 큰 물줄기가 있는 곳에서는 최대 1,900마리의 호주사다새가 먹이 사냥을 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으며,[10] 때로는 혼자 먹이를 찾기도 한다.

주된 먹이는 물고기이며, 금붕어, 잉어, 유럽 농어와 같은 외래종을 흔히 먹는다. 토종 물고기도 먹을 수 있다면 먹으며, 특히 농어 종류인 ''Leiopotherapon unicolor''를 선호한다. 호주사다새는 다른 펠리컨보다 어식성이 덜하고 맛에 덜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곤충과 common yabby, 새우,[11] Macrobrachium속에 속하는 새우 등 다양한 수생 갑각류도 정기적으로 먹는다.

갈매기, 호주 흰색 아이비스, 잿빛 물총새와 같은 다른 새를 자주 잡아먹기도 하는데, 알, 둥지 새끼, 깃털이 다 자란 새, 성체까지 가리지 않고 물속에 가두어 익사시켜 죽인다.[9][12] 파충류, 양서류, 작은 포유류[13]도 구할 수 있을 때 잡아먹으며, 심지어 작은 개를 삼킨 경우도 보고되었다. 가마우지와 같은 다른 물새의 먹이를 빼앗는 가로채기 기생을 하기도 하며,[9] 어린 펠리컨끼리 서로 잡아먹는 동족 포식도 보고되었다.[12]

호주사다새는 육식성이며, 주로 물고기를 먹는다. 잡는 물고기의 대부분은 체장 60-247mm, 체중 17-320g이다.[25] 그 외에 갑각류, 올챙이, 거북 등을 먹는다.[23] 때로는 갈매기류나 오리류를 잡는 것도 알려져 있다.[21][23] 아래쪽이 크게 부풀어 오른 부리로 물과 함께, 때로는 머리를 물 속에 넣어 먹이를 잡는다. 물에서 부리를 꺼낼 때, 부리를 닫으면서 틈새로 주머니 안의 물을 걸러내고 남은 먹이를 통째로 삼킨다. 하루에 최대 9kg을 먹는다.[21] 이때 특정 먹이를 정하는 것은 아니다.[21] 먹이를 잡을 때 수면을 날개로 쳐서 물속 생물을 놀라게 하여 숨어있는 곳에서 쫓아내 잡거나, 집단으로 먹이를 몰아넣기도 한다.[23] 보통은 한두 마리에서 몇 마리가 먹이를 먹지만, 때로는 최대 2,000마리의 큰 무리를 지어 먹이를 먹기도 한다.[21][23]

5. 2. 번식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는 2~3세에 번식을 시작한다. 번식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며, 열대 지역(남위 26°S 북쪽)에서는 겨울,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일부 지역에서는 봄에 번식한다. 내륙 지역에서는 강우 후 언제든지 번식이 일어날 수 있다.[9] 둥지는 흙이나 모래 위에 얕게 팬 곳으로, 때로는 풀로 덮여 있기도 하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알렉산드리나 호수에서는 풀로 둥지 플랫폼을 만들기도 한다. 드물게는 ''뮬렌베키아 플로렌타''(Muehlenbeckia florulenta) 관목 위에 좀 더 정교한 둥지가 관찰되기도 한다.[9] 둥지는 군집을 이루어 지으며, 호수나 바다 근처의 섬(예: 노스페론 섬)이나 보호된 지역에 위치한다.

번식하는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는 93 x 57 mm 크기의 흰색 분필처럼 생긴 알을 1~4개(보통 2개) 낳으며, 알에는 긁힌 자국이나 오염된 흔적이 자주 보인다.[14] 알은 32~35일 동안 품어진다.[14] 새끼는 부화할 때 털이 없지만, 곧 회색 솜털이 자란다. 부화 후에는 더 큰 새끼에게 더 많은 먹이가 주어지고, 작은 새끼는 결국 굶어 죽거나 형제 살해로 죽게 된다. 처음 2주 동안은 새끼에게 되새김질한 액체를 먹이고, 나머지 2개월 동안은 물고기와 일부 무척추 동물을 먹인다. 새끼가 약 25일이 되면 군집 내에 먹이 떼가 형성된다. 어린 사다새는 약 3개월에 날갯짓을 시작한다.[9]

번식기에는 최대 4만 마리가 모여 큰 번식 콜로니를 형성한다.[21][23] 번식기 초반에는 부리 하부의 주머니 앞쪽 절반이 선명한 핑크색으로, 기부는 선명한 파란색으로 변하며, 부리 내부는 황연색으로 변한다.[21][23] 번식 디스플레이는 암컷 한 마리에 수컷 2~8마리 이상이 행하며, 암수 모두 부리를 캐스터네츠처럼 울리고, 그 후, 신축성 있는 부리 하부를 부풀린다.[21][23] 또한, 수컷은 잔가지 등을 물고, 그것을 공중에 던져 다시 잡는 행동을 반복한다.[21]

교미 후, 암컷은 땅에 부리나 다리 등을 사용하여 구멍을 파고, 거기에 식물 등을 모아 둥지를 만든다.[21][23] 둥지 안에 1~3개의 알을 낳는데, 알의 크기는 약 93mm × 57mm로, 칙칙한 흰색이다.[26] 포란은 암수가 함께 하며, 알은 약 32~35일 후에 부화하고, 어린 새는 28일 전후로 둥지를 떠난다.[21] 어린 새는 어미 새로부터 약 2주 동안 액체 형태의 먹이를, 그 후 약 3개월 반 동안 고형 형태의 먹이를 공급받으며, 그 후에 둥지를 떠난다.[25] 둥지에 여러 마리의 새끼가 있는 경우, 작은 새끼에게 먹이 공급을 중단하거나, 혹은 큰 새끼가 작은 새끼를 죽이고, 큰 새끼만 키우는 경우가 많다.[21][25] 생후 30일 정도가 되면 100마리 전후의 어린 새 무리를 만들고, 약 2개월 동안 그 무리 안에서 생활한 후에, 독립한다. 이 기간 동안에도 어미 새는 먹이 공급을 하지만, 먼저 둥지를 떠난 어린 새나, 어린 새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먹이 공급이 불충분하여 죽는 경우도 있다.[21][23] 어린 새는 약 3개월이면 날 수 있게 된다.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의 수명은 야생에서 10년에서 25년 이상이다.[23]

6. 비행

물새이지만 비행 능력도 뛰어나 24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으며, 1000m 이상, 때로는 3000m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다.[21][27] 또한 비행 중 최고 속도는 시속 56km에 달하며, 무리 지어 비행할 때는 V자 대형으로 비행하는 경우가 많다.[22][24]

7. 인간과의 관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몽키 미아 해변, 뉴사우스웨일스의 더 엔트런스와 같은 몇몇 지역에서는 사다새가 사람과 어울리거나 심지어 먹이를 구걸하기도 하지만, 둥지를 틀 때는 사람의 방해에 매우 민감하다. 이들은 정기적인 보트 운행이 없는 저수지와 같은 인공 수역에도 쉽게 적응한다. 개방 수역 스포츠의 인기로 인해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의 서식지는 호주 전역의 더 많은 초목이 우거진 습지보다 피해를 덜 입었다.[9]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는 IUCN 적색 목록에서 관심 필요 종으로 평가받고 있다.[1]

남호주 일부 지역에서는 사다새를 응가린데리어로 '노리'라고 부른다. 이는 가수 루비 헌터의 토템이었다.[15]

'''빅 펠리칸'''(Big Pelican).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누사빌)


오스트레일리아 각지(예: 오스트레일리아의 모턴 섬〈퀸즐랜드주〉이나 레드클리프〈퀸즐랜드주〉)에서 먹이 주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광 자원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있다. 퀸즐랜드주 누사빌의 누사강가에는 꼬마사다새를 본뜬 보트 겸 기념물('''빅 펠리칸''')이 설치되어 있다.

먹이를 받아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낚시 시 낚싯줄이나 낚시 바늘이 몸이나 부리, 주머니 등에 얽혀 부상을 입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뉴사우스웨일스주 리치몬드강의 연구 사례에서는 1992년부터 2002년까지 10년간 부상이나 쇠약 등으로 보호된 537마리의 꼬마사다새 중 약 94%가 낚시 도구에 의한 부상이었다.[28]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물새 중 꼬마사다새는 이러한 낚시 도구의 영향을 가장 받기 쉬운 종 중 하나이다.[28]

8. 보존 상태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는 세계적으로 위협받는 종은 아니다. 적절한 서식지가 있는 곳에서는 흔하게 발견된다. 1990년 3월에는 에어호에서 일시적인 범람으로 20만 마리 이상의 성조가 번식하는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9] 이 종은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오염으로 인한 즉각적인 부정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몽키 미아 해변, 뉴사우스웨일스의 더 엔트런스와 같은 몇몇 지역에서는 사람이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와 어울리거나 먹이를 구걸하기도 한다. 하지만 둥지를 틀 때는 사람의 방해에 매우 민감하다. 정기적인 보트 운행이 없는 저수지와 같은 인공 수역에도 쉽게 적응한다. 개방 수역 스포츠의 인기로 인해,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의 서식지는 호주 전역의 더 많은 초목이 우거진 습지보다 피해를 덜 입었다.[9] 오스트레일리아사다새는 IUCN 적색 목록에서 관심 필요 종으로 평가받고 있다.[1]

참조

[1] 간행물 Pelecanus conspicillatus BirdLife International 2016
[2] 서적 Helm Dictionary of Scientific Bird Names Christopher Helm, London 2010
[3] 웹사이트 Australian Animals — Pelican http://australian-an[...] 2010
[4] 웹사이트 Species — Marine Biology http://marinebio.org[...] 2010
[5] 서적 CRC Handbook of Avian Body Masses CRC Press 1992
[6] 서적 CRC Handbook of Avian Body Masses CRC Press
[7] 서적 Handbook of Australian, New Zealand & Antarctic birds. Vol. 1, Ratites to ducks Oxford University Press 1990
[8] 웹사이트 Australian Pelicans http://www.reefed.ed[...] reefed.edu.au 2011
[9] 서적 Handbook of the Birds of the World Lynx Edicions
[10] 웹사이트 Australian Pelican https://australian.m[...] 2024-04-21
[11] 웹사이트 Pelecanus conspicillatus (Australian pelican) https://animaldivers[...]
[12] 학술지 Cannibalism in the Australian Pelican (''Pelecanus conspicillatus'') and Australian White Ibis (''Threskiornis molucca'') 2008
[13] 웹사이트 Pelecanus conspicillatus (Australian pelican) https://animaldivers[...]
[14] 서적 Australian Birds: Their Nests and Eggs self
[15] 뉴스 Monuments honouring Aunty Ruby Hunter and Uncle Archie Roach inspires next generation https://www.abc.net.[...] 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2022-05-03
[16] 간행물 Pelecanus conspicillatus https://doi.org/10.2[...] BirdLife International 2016
[17] 서적 コシグロペリカン 大学書林
[18] 서적 The Clements Checklist of the Birds of the World Cornell University Press
[19] 서적 The Hand Guide to the Birds of New Zealand Oxford University Press
[20] 서적 A Field Guide to the Birds of Borneo, Sumatra, Java and Bali Oxford University Press
[21] 웹사이트 Pelecanus conspicillatusAustralian Pelican http://marinebio.org[...]
[22] 서적 Field Guide to Australian Birds Steve Panish Publishing 2004
[23] 웹사이트 Australia Pelican http://australianmus[...] 2010-04-18
[24] 웹사이트 Australian Pelican ''Pelecanus conspicillatus'' http://birdsinbackya[...] 2010-04-18
[25] 웹사이트 Breeding Behaviour and Ecology of the Australian Pelican, Pelecanus Conspicillatus, in New South Wales. Australian Wildlife Research 4(1) 37 - 58 (1977) doi:10.1071/WR9770037 http://www.publish.c[...] 2010-04-19
[26] 서적 Australian Birds: Their Nests and Eggs G & E Beruldsen 2004
[27] 서적 オーストラリアケアンズ生き物図鑑 2008
[28] 웹사이트 THE IMPACT OF RECREATIONAL FISHING ON ESTUARINE BIRDLIFE ON THE FAR NORTH COAST OF NEW SOUTH WALES http://www.pittwater[...]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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