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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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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인원은 꼬리가 없고, 인간을 포함하는 사람상과에 속하는 영장류를 의미한다. 유인원이라는 용어는 인간을 제외한 유인원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현대 분류학에서는 사람을 포함한 사람상과 전체를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유인원은 긴팔원숭이과와 사람과로 나뉘며, 유전자 분석과 화석 증거에 따르면 약 2500만 년 전 구세계 원숭이에서 분화되었다. 유인원은 수상 이동에 적응된 어깨 관절과 꼬리가 없는 특징을 가지며, 다양한 사회 구조와 식단을 보인다. 비인간 유인원은 높은 지능을 보이며, 도구 사용과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서식지 파괴와 사냥, 질병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인원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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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
지도 정보
기본 정보
학명Hominoidea Gray, 1825
†프로콘술과
†아프로피테쿠스과
†플리오바테스과
†덴드로피테쿠스과
긴팔원숭이과
사람과
화석 범위마이오세-홀로세
타입 종Homo sapiens
타입 종 권위자Linnaeus, 1758
로마자 표기hominoidi.ə
특징
꼬리꼬리가 없음
기타
주요 위협에볼라 바이러스

2. 명칭 및 용어

'유인원'이라는 용어는 고대 영어 'apa'에서 유래되었으며, 그 어원은 불확실하다. 이 용어는 초기에는 인간을 제외한 꼬리 없는 영장류를 지칭했으나, 현대 분류학에서는 사람을 포함한 사람상과 전체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6] '유인원'은 '원숭이'의 동의어로 사용되거나, 특히 꼬리가 없는 인간과 유사한 외모를 가진 영장류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6]

생물학자들은 전통적으로 '유인원'이라는 용어를 인간을 제외한 유인원상과의 구성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해 왔지만,[13] 최근에는 유인원상과의 모든 구성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유인원'은 이제 인간을 포함한 '''유인원'''을 의미하는 또 다른 단어가 되었다.[13]

분류학적 용어인 ''사람과''는 큰 유인원과의 가족을 포괄하도록 파생되었고 의도되었다. 두 용어 모두 그레이(1825)에 의해 도입되었다.[7] ''사람족''(Hominini)이라는 용어는 그레이(1824)에 의한 것으로 인간 계통을 포함하는 것으로 의도되었다 (사람과#용어, 인간 분류 참조).

'사람족'(Hominini)은 사람아과 내에서 사람속침팬지속을 포함하는 분류군이며, '사람아족'(Hominina)은 사람족 내에서 사람속과 그 멸종된 근연 속들을 포함하는 더 좁은 분류군이다.

3. 형태

오랑우탄과 마찬가지로, 유인원의 어깨 관절은 나무 가지에서 팔을 휘두르는 운동인 수상 이동에 적응되어 있다.


작은 유인원은 16종으로 구성된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이며, 모두 아시아에 서식한다. 이들의 주요한 차별적 특징은 나무를 이동하는 데 사용하는 긴 팔이다. 그들의 손목은 절구 관절이며, 이는 수목성 생활 방식에 대한 진화적 적응이다. 일반적으로 아프리카 유인원보다 작은 가장 큰 긴팔원숭이인 시암 긴팔원숭이의 무게는 최대 14kg이다. 반면 가장 작은 "큰 유인원"인 보노보는 34kg에서 60kg이다.

유인원상과(Hominoidea)는 아목 협비원류에 속하며, 여기에는 아프리카와 유라시아의 구세계원숭이도 포함된다. 이 분류 내에서 긴팔원숭이과와 사람과는 구세계 원숭이와 첨두의 수로 구분할 수 있다. 유인원은 "Y-5" 어금니 패턴에서 5개의 첨두를 가지는 반면, 구세계 원숭이는 이첨형 패턴에서 4개의 첨두만을 가진다.

또한, 구세계 원숭이와 비교하여 유인원은 견갑골의 등쪽 위치 때문에 더욱 유동적인 어깨 관절과 팔, 앞뒤로 평평한 더 넓은 흉곽, 그리고 훨씬 짧아지고 유동성이 감소된 척추(꼬리뼈가 크게 감소하여 현존하는 유인원 종에서는 꼬리가 완전히 사라짐)를 가진다. 이러한 해부학적 적응은 첫째, 수직 매달리기와 팔을 휘두르는 이동(수상 이동)에, 둘째, 두발 보행 자세에서 균형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다른 과에도 꼬리가 없는 영장류가 있으며, 적어도 하나인 돼지꼬리 랑구르는 상당한 거리를 두발로 걸어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인원 두개골의 앞쪽은 부비동, 전두골의 융합, 그리고 안와 후 수축이 특징이다.

긴팔원숭이를 포함한 현생종에서는 꼬리가 퇴화되었다.[48]

긴팔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인간 등 5종의 사람상과(Hominoidae)의 에서는 요산옥시다아제 활성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사람상과 이외의 구세계원숭이와 신세계원숭이에서는 요산옥시다아제 활성이 검출되었다. 사람상과의 공통 조상이 구세계원숭이로부터 분지할 때 요산옥시다아제 활성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49] 요산옥시다아제 활성 소실의 의미는, 요산직비원류에서 합성능이 상실된 비타민 C항산화 물질로서 부분적으로 대체되기 때문이다.[50] 그러나 인간을 포함한 사람상과에서는 요산옥시다아제 활성의 소실로 인해 난용성 물질인 요산을 보다 무해한 알란토인으로 분해할 수 없게 되어,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면 결정화되어 관절에 침착되어 통풍 발작을 유발하게 된다.[51]

4. 분류

유전자 분석과 화석 증거를 종합하면, 유인원은 약 2500만 년 전 올리고세-마이오세 경계 부근에 구세계 원숭이에서 갈라져 나왔다.[14][15][16] 긴팔원숭이는 약 1800만 년 전에 나머지 유인원에서 분리되었고, 사람과는 1400만 년 전 (''Pongo'')[17], 700만 년 전 (''Gorilla'') , 300~500만 년 전 (''Homo'' & ''Pan'')에 각각 분기되었다.[18] 2015년에는 1160만 년 전에 살았던 ''플리오베이츠 카탈로니아이''라는 새로운 속과 종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사람과와 긴팔원숭이과의 분화 이전에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19][20]

4. 1. 하위 분류

사람상과는 2개 과, 8속, 26종으로 분류된다.[23]

  •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 - 소형 유인원류 (4속 18종)
  • * 긴팔원숭이속(''Hylobates'') - 7종
  • * 큰긴팔원숭이속(''Symphalangus'') - 1종
  • * 훌록속(''Hoolock'') - 3종
  • * 볏긴팔원숭이속(''Nomascus'') - 7종
  • 사람과(Hominidae) - 대형 유인원류 (4속 8종)
  • * 오랑우탄속(''Pongo'') - 3종
  • * 고릴라속(''Gorilla'') - 2종
  • * 침팬지속(''Pan'') - 2종
  • * 사람속(''Homo'') - 1종


유인원의 과, 현존하는 속 및 종[23]
세부 종
사람과 ("큰 유인원")오랑우탄속 (Pongo)보르네오 오랑우탄 (P. pygmaeus)수마트라 오랑우탄 (P. abelii), 타파눌리 오랑우탄 (P. tapanuliensis)[21]
고릴라속 (Gorilla)서부 고릴라 (G. gorilla)동부 고릴라 (G. beringei)
사람속 (Homo)인간 (H. sapiens)
침팬지속 (Pan)침팬지 (P. troglodytes)보노보 (P. paniscus)
긴팔원숭이과 ("작은 유인원")긴팔원숭이속(Hylobates)흰손긴팔원숭이 (H. lar), 보르네오 흰수염긴팔원숭이 (H. albibarbis), 민첩긴팔원숭이 (H. agilis), 서부 회색긴팔원숭이 (H. abbotti)[22], 동부 회색긴팔원숭이 (H. funereus)[22], 뮬러긴팔원숭이 (H. muelleri), 은색긴팔원숭이 (H. moloch), 관모긴팔원숭이 (H. pileatus), 클로스긴팔원숭이 (H. klossii)
훌록속(Hoolock)서부 후록긴팔원숭이 (H. hoolock), 동부 후록긴팔원숭이 (H. leuconedys), 스카이워커 후록긴팔원숭이 (H. tianxing)
큰긴팔원숭이속(Symphalangus)큰긴팔원숭이 (S. syndactylus)
볏긴팔원숭이속(Nomascus)북부 흰뺨긴팔원숭이 (N. annamensis), 검은볏긴팔원숭이 (N. concolor), 동부 검은볏긴팔원숭이 (N. nasutus), 하이난 검은볏긴팔원숭이 (N. hainanus), 남부 흰뺨긴팔원숭이 (N. siki), 흰뺨관모긴팔원숭이 (N. leucogenys), 황뺨긴팔원숭이 (N. gabriellae)


4. 2. 분류의 역사

1758년 카를 폰 린네는 이명법을 제안하면서 영장류를 사람속(''Homo''), 원숭이속(''Simia''), 여우원숭이속(''Lemur'')으로 나누었다. 그는 오랑우탄을 원숭이속의 ''Simia satyrus''로 명명했다. 1775년 블루멘바흐는 침팬지를 ''Simia troglodytes''로 명명했고, 1799년 Lacépède는 오랑우탄을 오랑우탄속(''Pongo'')으로 다시 명명했다.[25]

1960년까지 사람상과는 사람과 그 조상을 포함하는 사람과(Hominidae)와 다른 유인원으로 이루어진 오랑우탄과(Pongidae)의 둘로 분류했다.[57]

1960년대 분자생물학 기술이 영장류 분류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1963년, Goodman은 혈청단백질의 면역학 연구를 통해 대형유인원으로 이뤄진 오랑우탄과(Pongidae)와 소형유인원으로 이뤄진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를 분리하여 세 과로 나누었다.[58]

이후 사람상과에서 긴팔원숭이류가 먼저 나뉘었고, 그 결과 다른 대형유인원을 사람과 함께 사람과로 합치고 사람과를 사람을 포함하는 사람아과(Homininae)와 대형유인원으로 이뤄진 오랑우탄아과(Ponginae)로 나누었다.

연구 결과 오랑우탄이 별도의 종류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아프리카 유인원(침팬지와 고릴라)이 오랑우탄보다 사람에 더 가깝다는 것도 함께 밝혀졌다. 따라서 아프리카 유인원을 사람아과로 옮기게 되었다. 이 분류는 1974년 M. Goodman이 처음 제안했다.[59]

일부 학자들은 사람아과의 세 속을 정리하기 위해 사람속을 아프리카 유인원으로 이뤄진 고릴라족(Gorillini)과 사람족(Hominini)으로 나눌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DNA 비교 연구를 통해 고릴라가 사람아과에서 가장 먼저 독립했다는 증거가 제공되었다. 침팬지를 사람과 함께 사람족으로 분류하게 되었으며, 이 분류는 1990년 M. Goodman 등이 처음으로 제안했다.[60]

그 후 DNA 비교 연구를 통해 긴팔원숭이속을 4개 속으로 나누었다.

5. 진화

유전자 분석과 화석 증거를 종합하면, 유인원은 약 2500만 년 전 올리고세-마이오세 경계 부근에서 구세계 원숭이에서 갈라져 나왔다.[14][15][16] 긴팔원숭이는 약 1800만 년 전에 나머지 유인원에서 분리되었고, 사람과의 분화는 1400만 년 전 (''Pongo'')[17], 700만 년 전 (''고릴라'') 그리고 300~500만 년 전 (''호모'' & ''Pan'')에 일어났다.[18] 2015년에는 새로운 속과 종인 ''플리오베이츠 카탈로니아이''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1160만 년 전에 살았으며 사람과와 긴팔원숭이과의 분화 이전에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19][20]

6. 특징



작은 유인원은 16종으로 구성된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이며, 모두 아시아에 서식한다. 이들의 주요한 차별적 특징은 나무를 이동하는 데 사용하는 긴 팔이다. 그들의 손목은 절구 관절이며, 이는 수목성 생활 방식에 대한 진화적 적응이다. 일반적으로 아프리카 유인원보다 작은 가장 큰 긴팔원숭이인 시암 긴팔원숭이의 무게는 최대 14kg이다. 반면 가장 작은 "큰 유인원"인 보노보는 34kg에서 60kg이다.

유인원상과(Hominoidea)는 아목 협비원류에 속하며, 여기에는 아프리카와 유라시아의 구세계 원숭이도 포함된다. 이 분류 내에서 긴팔원숭이과와 사람과는 구세계 원숭이와 첨두의 수로 구분할 수 있다. 유인원은 "Y-5" 어금니 패턴에서 5개의 첨두를 가지는 반면, 구세계 원숭이는 이첨형 패턴에서 4개의 첨두만을 가진다.

또한, 구세계 원숭이와 비교하여 유인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견갑골의 등쪽 위치 때문에 더욱 유동적인 어깨 관절과 팔, 앞뒤로 평평한 더 넓은 흉곽, 그리고 훨씬 짧아지고 유동성이 감소된 척추(꼬리뼈가 크게 감소하여 현존하는 유인원 종에서는 꼬리가 완전히 사라짐). 이러한 해부학적 적응은 첫째, 수직 매달리기와 팔을 휘두르는 이동(수상 이동)에 적응한 것이며, 둘째, 두발 보행 자세에서 균형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다른 과에도 꼬리가 없는 영장류가 있으며, 적어도 하나인 돼지꼬리 랑구르는 상당한 거리를 두발로 걸어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인원 두개골의 앞쪽은 부비동, 전두골의 융합, 그리고 안와 후 수축이 특징이다.

7. 행동

비인간 유인원들은 매우 다양한 사회 구조를 보인다. 긴팔원숭이는 일부일처제로 영역을 가지는 짝을 맺는 동물이고, 오랑우탄은 단독 생활을 하며, 고릴라는 한 마리의 성체 수컷이 이끄는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는 반면, 침팬지는 더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보노보는 난교적인 성 행동을 보인다.[35][36] 이들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로는 제인 구달, 다이앤 포시, 비루테 갈디카스의 연구가 있다. 2023년 11월, 과학자들은 유인원을 포함한 영장류, 특히 보노보 무리가 서로 협력할 수 있다는 증거를 최초로 보고했다.[35][36]

8. 식단

인간과 고릴라를 제외한 유인원은 주로 과일을 먹는 과식성 식단을 따르지만, 다양한 다른 음식들로 보충한다. 고릴라는 대부분 줄기, 새싹, 뿌리, 잎을 먹는 초식성이며, 일부 과일과 다른 음식도 섭취한다. 비인간 유인원은 일반적으로 곤충이나 알과 같은 소량의 날것의 동물성 음식을 섭취한다.[37] 인간의 경우, 이동과 사냥 도구 및 요리의 발명으로 인해 훨씬 더 다양한 음식과 식단으로 이어졌으며, 많은 인간의 식단에는 많은 양의 익힌 덩이줄기(뿌리)나 콩과식물이 포함된다.[37] 가축 사육 및 산업 정제 및 가공을 포함한 기타 식량 생산 및 가공 방법은 인간의 식단을 더욱 변화시켰다.[38] 인간과 다른 유인원은 때때로 다른 영장류를 먹기도 한다.[39] 이러한 영장류 중 일부는 서식지 감소가 근본적인 원인이 되어 멸종 위기에 직면해 있다.[40][41]

9. 인지 능력

모든 비인간 영장류는 일반적으로 매우 지능이 높다고 여겨지며, 과학적 연구는 넓은 범위의 인지 능력 검사에서 이들이 매우 좋은 성과를 보인다는 것을 광범위하게 확인했지만, 긴팔원숭이 인지에 대한 데이터는 비교적 적다. 볼프강 쾰러의 초기 연구는 침팬지의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쾰러는 이를 통찰력으로 돌렸다. 도구 사용은 반복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최근에는 야생과 실험실 테스트 모두에서 도구 제작이 기록되었다. "큰 유인원"에서는 다른 영장류 종보다 모방이 훨씬 쉽게 입증된다. 동물 언어 습득에 대한 거의 모든 연구는 "큰 유인원"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그들이 실제 언어 능력을 보이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들이 상당한 학습 능력을 보인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 있는 침팬지는 먹이 획득에 사용되는 도구를 개발하여 일종의 동물 문화를 보여주었다.[42]

고릴라가 작은 나무줄기를 도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나무줄기는 수생 식물을 잡을 때 균형을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

10. 위협과 보존

모든 영장류는 희귀하며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동부훌록긴팔원숭이는 멸종 위험이 가장 낮으며, 취약종으로 분류된다. 5종의 긴팔원숭이와 모든 종의 오랑우탄고릴라가 위급종으로 분류된다. 나머지 긴팔원숭이 종, 보노보, 그리고 침팬지의 모든 4아종은 멸종위기종이다. 대부분의 멸종위기종에 대한 주요 위협은 열대 열대우림 서식지의 손실이지만, 일부 개체군은 부시미트 사냥으로 인해 더욱 위험에 처해 있다. 아프리카의 대형 유인원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협에도 직면해 있다.[43] 현재 아프리카 유인원의 생존에 가장 큰 위협으로 여겨지는 에볼라 감염은 1990년 이후 모든 고릴라와 침팬지의 3분의 1 이상의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44]

아프리카의 모든 대형 유인원 종은 멸종위기종으로 간주된다. 사냥, 벌목, 농업 확장 및 광업이 주요 위협 요인 중 하나이다. 최근 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광업이 확대되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는 현재의 기후 해결책이 이러한 지역의 산업화를 더욱 심화시켜 기후 위기를 악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중요 광물 연합이 설립되었다.[4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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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스 Why don't humans have tails? Scientists find answers in an unlikely place https://www.cnn.com/[...] 2024-03-23
[4] 논문 Mona Lisa smile: the morphological enigma of human and great ape evolution
[5] 뉴스 Ebola virus 'has killed a third of world's gorillas and chimpanzees' – and could pose greatest threat to their survival, conservationists warn https://web.archive.[...]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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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적 Primates Comparative Anatomy and Taxonomy I—Strepsirhini Edinburgh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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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논문 Primitive Old World monkey from the earliest Miocene of Kenya and the evolution of cercopithecoid bilophodonty
[17] 논문 Enamel thickness in the Middle Miocene great apes ''Anoiapithecus'', ''Pierolapithecus'' and ''Dryopithecu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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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웹사이트 A new primate species at the root of the tree of extant hominoids http://phys.org/news[...]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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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뉴스 New Orangutan Species Could Be the Most Endangered Great Ape https://www.nytimes.[...]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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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웹사이트 Extinction threat to monkeys and other primates due to habitat loss, hunting https://www.scienced[...]
[42] 서적 Chimpanzee Material Culture: Implications for Human Evolution
[43] 뉴스 Ebola virus 'has killed a third of world's gorillas and chimpanzees' – and could pose greatest threat to their survival, conservationists warn https://www.independ[...] 2015-01-23
[44] 뉴스 Ebola virus 'has killed a third of world's gorillas and chimpanzees' – and could pose greatest threat to their survival, conservationists warn https://www.independ[...] 2015-01-23
[45] 저널 Threat of mining to African great apes https://www.science.[...]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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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저널 Similar Functions of Uric Acid and Ascorbate in Man http://www.drproctor[...]
[51] 저널 尿酸分解酵素PEG化ウリカーゼの適応と意義 https://hdl.handle.n[...] 2010-02
[52] 간행물 アフリカの中新世旧世界ザルの進化:現生ヒト上科進化への影響 日本人類学会
[53] 저널 Primate evolution at the DNA level and a classification of homin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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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백과사전 유인원
[57] 논문 The principles of classification and a classification of mammals
[58] 논문 Man’s place in the phylogeny of the primates as reflected in serum proteins Aldine, Chicago
[59] 논문 Biochemical Evidence on Hominid Phylogeny
[60] 논문 Primate evolution at the DNA level and a classification of homin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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