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타임라인 바로가기

유홍준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타임라인 바로가기

1. 개요

유홍준은 대한민국의 미술사학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했다. 민족미술협의회 결성, 광주 비엔날레 커미셔너,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993년 출간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3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문화재청장 재임 중 숭례문 방화 사건으로 사퇴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외 다수가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한민국의 문화재청장 - 최광식
    최광식은 고려대학교에서 한국 고대사로 박사 학위를 받고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역사학자이자 교육자이다.
  • 대한민국의 문화재청장 - 정재숙
    정재숙은 언론인 출신으로 서울경제신문, 한겨레신문,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국립현대무용단 이사, 문화재청 궁능활용심의위원회 위원을 거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재청 청장을 역임했다.
  • 대한민국의 미술사학자 - 김홍남
    김홍남은 대한민국의 미술사학자이자 박물관 관장으로, 서울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스미스소니언 협회,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에서 활동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국립민속박물관 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했다.
  • 대한민국의 미술사학자 - 최순우
    최순우는 일제강점기부터 대한민국에서 미술사학자, 박물관 관장, 수필가로 활동하며 한국 미술 연구와 보존에 기여하고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등의 수필로 한국의 미를 알리는 데 힘썼다.
  •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문 - 김광진 (정치인)
    김광진은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국회의원 연금 폐지, 병사 수통 교체, 세월호 참사 관련 군납 비리 폭로 등의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대통령비서실 비서관과 광주광역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문 - 손혜원
    손혜원은 대한민국의 디자이너이자 정치인으로, 크로스포인트를 공동 설립하여 '처음처럼', '참이슬' 등 유명 브랜드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나전칠기 수집가로서 전통 공예 현대화에 힘썼고, 국회의원을 지냈으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후 열린민주당을 거쳐 녹색당 창당에 참여했다.
유홍준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유홍준
원어명兪弘濬
별명호(號)는 외산(外山)
로마자 표기Yu Hongjun
매큔-라이샤워 표기Yu Hongchun
예일 표기Yu Hongcwun
직책
직책대한민국 제3대 문화재청장
임기
임기2004년 9월 3일 ~ 2008년 2월 22일
주요 경력
전임노태섭
후임이성원(문화재청장 직무대리)
이건무(제4대 문화재청장)
대통령노무현
총리이해찬(국무총리)
한덕수(국무총리 권한대행)
한명숙(국무총리)
권오규(국무총리 권한대행)
한덕수(국무총리)
소속명지대학교 석좌교수
경력교수, 미술사학자, 작가, 문화재청장
학력
학력서울대학교 미학과 학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박사
개인 정보
출생일1949년 1월 18일
출생지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정당더불어민주당
본관기계(杞溪)
웹사이트

2. 생애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7년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했으나 학생운동 참여와 수감 등으로 인해 1980년에야 졸업했다.[1]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으로 등단한 후, 1985년 민족미술협의회 결성을 주도하고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강좌를 여는 등 미술 및 문화유산 대중화에 힘썼다. 제1회 광주 비엔날레 커미셔너를 지내기도 했다.

1988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1998년 예술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대 초부터 영남대학교명지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2002년 명지대학교에 대한민국 최초로 미술사학과를 개설하는 데 기여하고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동 대학 석좌교수로 있다. 1993년 출간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인식시키고 유적 답사를 대중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4년 제3대 문화재청장으로 임명되었으나, 2008년 숭례문 방화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2] 퇴임 후에는 충청남도 부여군으로 이주하여[3] 지역 유적 답사 안내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8년 제주도 추사기념관 명예관장을 지내기도 했다.[2] 문재인 정부에서는 광화문대통령시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 공약 관련 검토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4]

2. 1. 초기 생애 및 학창 시절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7년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했지만, 학부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하여 무기정학 처분을 받았다. 이후 군대에 다녀왔으며, 교도소에 수감되기도 했다.[1] 이러한 과정 때문에 1980년에야 서울대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다. 1981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1988년에는 늦은 나이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1998년 예술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 2. 민족미술협의회 활동과 문화유산답사회

1985년 민족미술협의회를 결성하였고, 제1회 광주 비엔날레 커미셔너를 지냈다. 같은 해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열었으며,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아 활동했다.

1993년에 출간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30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이 책은 대중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유적 답사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화재청장 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무량사 성주사터 근처)로 이사하여[3] 부여 근교의 유적지 답사를 안내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 3. 학문적 성취와 교육 활동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학생운동 참여 등으로 인해 1980년에야 졸업하였다. 이후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미술평론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1] 1988년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1998년 예술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에 출간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3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중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적 답사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다.[1][3]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여,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라는 제목의 공개강좌를 열었으며,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아 미술사와 문화유산의 대중화에 힘썼다. 1990년대 초반부터는 영남대학교명지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특히 2002년 명지대학교에 대한민국 최초로 미술사학과가 개설되는 데 기여했으며, 이후 해당 학과의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외에도 1985년 민족미술협의회 결성에 참여하고 제1회 광주 비엔날레 커미셔너를 역임하는 등 미술계에서도 활동했으며, 2008년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추사기념관의 명예관장을 맡기도 했다.[2]

2. 4. 문화재청장 재임과 숭례문 방화 사건

2004년 제3대 문화재청장으로 임명되었다.[2]

2008년 2월 11일 숭례문 방화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유홍준은 프랑스네덜란드로 출장 중이었다. 이 출장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한국어 안내 서비스 시스템 개통식 참석, 세계유산 등재 협의를 위한 유네스코 본부 방문, 네덜란드 호린험 방문 등을 위한 9일간의 일정이었다. 숭례문 소실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했다.[5]

이 사건으로 문화재청의 책임 문제가 불거졌고, 유홍준 청장의 출장이 대한항공으로부터 일부 경비를 지원받은 부부 동반 외유성 출장이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6] 유홍준은 숭례문 소실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으나, 당시 대통령 노무현은 사후 수습을 이유로 사표 수리를 보류했다가 이후 수리하였다.[7] 이 사건으로 인해 2008년 문화재청장 직에서 물러났다.[2]

2. 5. 퇴임 이후 활동

2008년 숭례문 방화 사건으로 인해 문화재청장 직에서 사퇴하였다. 같은 해 제주도에 위치한 추사기념관의 명예관장을 맡았다.[2]

문화재청장 퇴임 후에는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로 이주하여[3] 부여 근교의 유적지를 안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재인 정부 시기에는 광화문대통령시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했으며,[4] 2019년 1월에는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이전 공약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검토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4]

3. 학력

4. 경력

기간내용
1979년 ~ 1983년중앙일보 계간미술 기자
1984년한국민족미술협의회 공동대표
1985년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
1991년영남대학교 조형대학 교수
1997년 3월영남대학교 박물관 관장
2000년 11월문화관광부 2001 지역문화의 해 추진위원회 문화예술기획 추진위원
2002년 ~ 2014년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2002년 9월 ~ 2004년 8월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2004년 9월 ~ 2008년 2월제3대 문화재청장
2008년 11월 ~ 2009년 3월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2010년 12월이응노 생가기념관 운영위원장
2014년한국기원 이사
2014년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5. 논란

(내용 없음)

5. 1. 숭례문 방화 사건

2008년 2월 11일 숭례문 방화 사건이 발생했을 때, 유홍준 당시 문화재청장은 프랑스네덜란드로 출장 중이었다. 그는 숭례문 소실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했다.[5] 9일간의 출장은 프랑스 파리루브르 박물관에서 한국어 안내 서비스 시스템 개통식에 참석하고, 세계유산 등재 협의를 위해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며, 네덜란드 호린험을 방문하는 일정이었다. 숭례문 소실 사건 이후 문화재청의 책임 문제가 불거졌고, 유홍준 청장의 출장이 대한항공으로부터 일부 경비를 지원받은 부부 동반 외유성 출장이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6] 유홍준은 숭례문 소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으나, 당시 대통령 노무현은 사후 수습이 먼저라는 이유로 사표 수리를 보류했다가 이후 수리했다.[7]

6. 저서

유홍준은 미술사학자이자 평론가로서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1993년부터 출간되어 한국 사회에 문화유산 답사 열풍을 일으킨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가 있다. 이 시리즈는 국내편뿐만 아니라 일본편, 중국편으로 확장되어 꾸준히 발간되고 있다.

또한, 미술사 연구와 평론 활동의 결과물로 화인열전, 완당평전, 한국 미술사 강의 시리즈 등을 저술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미술 평론집과 칼럼집을 펴냈다. 그의 저술은 전문적인 내용을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내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6. 1. 답사기

제목출판사출판 연도ISBN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창비1993년978-89-364-7201-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창비1994년978-89-364-7202-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창비1997년978-89-364-7203-0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4창비1998년978-89-364-7204-7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5창비2001년978-89-364-7205-4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창비2011년978-89-364-7206-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창비2012년978-89-364-7218-4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창비2015년978-89-364-7269-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창비2016년978-89-364-7439-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창비2017년978-89-364-7440-9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1창비2022년978-89-364-7919-0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2창비2022년978-89-364-7920-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창비2013년978-89-364-7230-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창비2013년978-89-364-7231-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창비2014년978-89-364-7243-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창비2014년978-89-364-7250-4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5창비2020년978-89-364-7802-5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1창비2019년978-89-364-7712-7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2창비2019년978-89-364-7713-4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3창비2020년978-89-364-7803-2


6. 2. 평론집


  • 화인열전 1,2, 역사비평사, 2001년, ISBN 978-89-7696-016-0
  • 완당평전 1~3
  • 한국 미술사 강의 1 선사와 고대, 눌와
  • 한국 미술사 강의 2 통일신라와 고려, 눌와
  • 한국 미술사 강의 3, 눌와
  • 유홍준의 국보순례, 눌와
  •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 정직한 관객

7. 수상

참조

[1] 뉴스 〈석학에게 듣는다〉 유홍준 명지대 교수 https://news.naver.c[...] 주간한국 2003-10-16
[2] 뉴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추사기념관 명예관장에 http://www.busanilbo[...] 부산일보 2008-04-28
[3] 뉴스 부여박물관, 작가 관람객 '갤러리 토크' http://www.gocj.net/[...] 시티저널
[4] 뉴스 유홍준 "대통령집무실 광화문이전 불가능"...대선공약 파기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9-01-04
[5] 뉴스 유홍준 청장, 숭례문 화재로 급거 귀국 http://www.ytn.co.kr[...] YTN 2008-02-11
[6] 뉴스 숭례문 불타던 날… 유홍준 ‘암스테르담 휴가’ https://news.naver.c[...] 동아일보 2008-02-12
[7] 뉴스 靑, 유홍준 청장 사표 수리 https://news.naver.c[...] YTN 2008-02-22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