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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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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공생식은 인간이 생명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행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신학적, 철학적, 과학적 관점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신학에서는 인공 생식의 가능성을 신의 영역으로 간주하거나 이단으로 여기는 반면, 고대 그리스 철학은 자연을 모방하려는 인간의 시도를 제시했다. 과학적 관점에서는 생물학적 생식의 자연적 한계를 넘어선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멸종 위기종 보존을 위한 인공 번식도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은 생명 윤리, 사회적 형평성, 법적·제도적 문제 등 다양한 윤리적, 사회적 쟁점을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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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 구는 분자 나노기술의 자기 복제 기계가 통제 불능 상태로 증식하여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는 가설이며, 기술 윤리, 특히 나노기술의 잠재적 위험성을 논의하는 데 중요한 개념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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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생식
인공 생식
정의자연적인 방법 외에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것
유형
보조 생식 기술 (ART)체외 수정 (IVF)
난자 세포질 내 정자 주입 (ICSI)
인공 수정 (AI)
배아 이식 (ET)
기증 난자/정자
대리모
기타 기술식물 조직 배양
세포 융합
핵 이식
유전자 변형
복제
윤리적 고려 사항
논쟁점인간 존엄성 문제
배아의 지위
출생의 권리
유전적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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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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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질환 예방
생명 연장
맞춤형 아기 탄생 가능성
인구 구조 변화
가족 형태의 다양화
법적 규제
규제국가별로 상이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인 정보 보호 관련 법률
저작권 관련 법률
역사
역사가축의 인공 수정 (오랜 역사를 가짐)
인간의 인공 생식 기술 개발 (20세기 후반)
체외 수정 성공 (1978년)
복제 양 돌리 탄생 (1996년)
관련 분야
관련 분야생명 공학
의학
윤리학
법학
사회학

2. 신학 및 철학적 관점

인간은 아주 먼 옛날부터 생명을 창조하고 싶어 했다. 대부분의 신학과 종교는 이러한 가능성을 신에게만 국한된 것으로 생각했다. 기독교는 대부분 인공 생식의 가능성을 이단적이고 죄악으로 간주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인간이 자연의 창조 능력을 모방할 수 있다고 보았지만, 인간과 자연이 서로 같은 방식으로 사물을 재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이 테이블을 만든다면 인간이 만드는 방식과 똑같이 만들 것이라고 썼다. 데카르트는 인간의 신체와 자연을 기계로 간주하여 자연과 인공물 사이에 완벽한 대응 관계가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칸트는 이러한 생각을 비판하며 자연주의를 혁신했다. 칸트는 인간이 자연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발명을 위한 원자재로 자연을 이용한다고 보았다. 인간은 자연의 제약에 대한 대안을 찾으며, 자연은 거울처럼 인간을 그대로 비추지 않는다. 칼 마르크스, 화이트헤드,[1] 자크 데리다, 후안 다비드 가르시아 바카는 자연이 테이블, 비행기, 잠수함, 컴퓨터 등을 재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2] 자연은 비행기 대신 새를, 잠수함 대신 물고기를, 컴퓨터 대신 뇌를 만들 것이다. 화이트헤드는 인공 생명체에서 자연적인 것을 찾으려 한다면, 가장 정교한 경우에도 원자만이 유일하게 자연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가르시아 바카는 자연적 원인과 인공적 원인의 주요 차이점은 자연에는 계획이 없지만, 인간은 계획에 따라 사물을 설계한다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반면, 마이클 베히 등은 지적 설계 개념을 통해 자연적 원인을 자연적 계획에 따라 재구성하려 했고, 이는 여러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정생성, 신트로피, 오르곤, 형태 공명 등은 자연적 재생산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려 했으나 유사 과학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최근 생물 기호학자들은 상징적 접근을 통해 이러한 개념들을 재고하고 있다.

현재의 과학 형이상학은 인공적인 재생산 방식이 자연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 생물 기호학은 생명의 '기능'이 아닌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인공적인 것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있다.

2. 1. 신학적 관점

인간은 아주 먼 옛날부터 생명을 창조하고 싶어 했다. 대부분의 신학과 종교는 이러한 가능성을 신에게만 국한된 것으로 생각했다. 기독교는 대부분 인공 생식의 가능성을 이단적이고 죄악으로 간주한다.

2. 2. 철학적 관점

고대 그리스 철학은 인간이 자연의 창조 능력을 모방할 수 있다는 개념을 제시했지만, 고전 그리스인들은 인간이 자연이 하는 방식으로 사물을 재생산할 수 있다면, 자연도 인간이 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이 테이블을 만든다면 인간이 만드는 방식과 똑같이 만들 것이라고 썼다. 마찬가지로, 데카르트는 인간의 신체와 자연을 기계로 간주했다. 데카르트 철학은 자연과 인공물 사이의 완벽한 거울 관계를 끊임없이 제시한다.

그러나 칸트는 이러한 오래된 생각을 비판하며 자연주의를 혁신했다. 칸트는 인간은 자연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발명을 위한 원자재로 자연을 이용한다고 보았다. 인간은 자연법에 의해 부과된 자연적 제약에 대한 대안을 찾으며, 따라서 자연은 반드시 거울에 비춰지는 것이 아니다. 칸트에 따르면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과 반대로) 칼 마르크스, 알프레드 화이트헤드,[1] 자크 데리다와 후안 다비드 가르시아 바카는 자연은 테이블, 비행기, 잠수함, 컴퓨터를 재현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2] 만약 자연이 비행기를 만들려고 한다면, 새를 만들 것이다. 자연이 잠수함을 만들려고 한다면, 물고기를 얻을 것이다. 자연이 컴퓨터를 만들려고 한다면, 뇌가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자연이 인간, 즉 현대인을 만들려고 한다면, 원숭이가 진화할 것이다. 화이트헤드에 따르면, 인공 생명체에서 자연적인 것을 찾으려고 한다면, 가장 정교한 경우, 유일하게 자연적인 것은 원자뿐이다.

후안 다비드 가르시아 바카는 자연적 원인과 인공적 원인의 주요 차이점은 자연에는 계획과 프로젝트가 없지만, 인간은 계획과 프로젝트에 따라 사물을 설계한다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반면에, 마이클 베히와 같은 다른 영향력 있는 저자들은 지적 설계라는 개념을 묘사하고 홍보했는데, 이 개념은 자연적 원인을 자연적 계획에 따라 재구성하기 때문에 여러 의문과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자연적 재생산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한 이전의 아이디어로는 정생성, 신트로피, 오르곤, 형태 공명 등이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은 역사적으로 주변부로 밀려났고 종종 유사 과학이라고 불렸지만, 최근 생물 기호학자들은 상징적 접근 방식을 통해 그중 일부를 재고하고 있다.

현재의 과학 형이상학은 실제로 인공적인 재생산 방식이 자연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 즉, 부자연적, 반자연적 또는 초자연적이라는 것이다. 생물 기호학은 생명의 '기능'이 아닌 '의미'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고전 생물학보다 인공적인 것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있다.

3. 과학적 관점

인공 생식 과학은 자연적인 생식 과정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초월하는 새로운 방식을 탐구한다.

보조 생식 기술(ART)은 의학적 문제로 인한 생식 능력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 배아 발달을 돕는 기술이다. 비보조 생식 기술(NART)은 의학적 동기 외에도 이질동형공간적 야망에 의해 추진되며, 인간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프로그래밍될 수 있다. 제임스 러브록은 이러한 기술이 인간을 능가할 수 있다고 보았다.[3]

기계적 구성 복제는 인간의 제조 방식을 자동화한 것으로, 운동 복제의 일반적인 형태이다. 로봇, 사이보그, 인공지능 생식 등 비유기적 생명체도 포함되며,[14] 구성 복제는 운동 복제와 마찬가지로 성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15]

자연적인 세포 생식은 세포 분열(예: 이분열, 체세포 분열, 감수 분열) 전에 성장이 필요하지만, 구성 복제는 성장이 필요 없고, 사용 가능한 원자재를 이용해 스스로를 구축하는 비인간 주체를 필요로 한다.

계산적 측면에서 구성 복제는 자체 학습 알고리즘을 포함하는 다단계 과정으로 이해된다.[16] 기계는 자원 수집을 포함하여,[17]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신경망 "두뇌"를 가진다. 각 기계는 최상의 방식으로 자신을 제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동화된 구성 복제는 기계가 전달받은 청사진을 통해 정확한 복제본을 만들기 때문에 상속과 학습의 개념을 포함한다.[18] 각 기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습하여 소프트웨어와 미래 기계 하드웨어의 청사진을 수정하고, 수정된 청사진을 다음 기계에 전달한다.

3. 1. 생물학

생물학은 세포 생명체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성장과 세포 분열(예: 이분법, 체세포 분열, 감수 분열)의 관점에서 생식을 다룬다. 그러나 인공 생식 과학은 이러한 자연적 과정의 모방에 국한되지 않고, 실제로 생식의 자연적 형태와 규칙을 초월한다. 예를 들어, 제노봇은 고전적인 생식 개념을 재정의했는데, 진핵 세포로 만들어졌지만 체세포 분열이 아닌 운동학적 복제를 통해 번식한다. 이는 '성장'이 아니라 '건설'을 포함하는 건설적 복제이다.[7]

세포 분열, 감수 분열, 유사 분열 (또는 분열과 성장을 포함하는 다른 형태의 세포 번식) 없이 자기 복제가 가능하다. 제노봇은 운동 복제의 한 예이다.[7] 제노봇은 ''Xenopus laevi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바이오봇으로,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액체 배양액에서 개구리 세포를 결합하여 자체를 더 많이 만들도록 설계된 세포 생명체이다.[8][9][10][11][12][13]

운동 복제라는 용어는 DNA, RNA, 프리온 등 생체 분자와 제노봇과 같이 인공적으로 설계된 세포 형태에 사용된다.

3. 2. 보조 생식 기술 (ART)

'''보조 생식 기술'''('''ART''')은 생식 능력 제한과 같은 의학적 문제로 인해 인간 배아의 발달을 돕기 위한 기술이다. 인공 번식은 인간이 개입하여 특정 동물이나 식물을 번식시키는 행위로, 사육 또는 육성 환경에서의 우발적인 교배에만 의존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발정기에 있는 동종 동물끼리 같은 장소에서 사육하거나, 유성 생식 생물에 대한 인공 수정이나 인공 수분 등의 활동을 통해 번식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일종의 인위 선택을 낳기 때문에, 가축의 개량 등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낙농에서는 계획적으로 가축을 생산하기 위해서도 이용된다.

한편으로는, 멸종 위기종과 같이 종으로서 위기적인 상황에 있는 생물군을 강제적으로 번식시키는 행위도 이루어지고 있다.

  • 황새
  • 따오기: 일본산 따오기의 인공 번식은 결국 실패하여 국내에서는 멸종했지만, 중화인민공화국산 따오기를 수입하여 인공 번식한 결과 100마리 가까이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에서도 인공 번식 및 서식지 보호를 통해 현재 900마리까지 회복되었다.
  • 콘도르
  • 흰돌고래
  • : 사육 환경에서 삵끼리 교배하여 번식시키는 활동 외에도, 2000년에는 인접종인 집고양이를 대리모로 하여 삵의 수정란을 착상시켜 대리 출산시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인접종에 의한 대리 출산으로 태어난 개체를 자연 환경으로 되돌리는 것에 대해서는, 모체로부터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등 여러 문제와 관련하여 논의도 있다.

3. 3. 비보조 생식 기술 (NART)

'''비보조 생식 기술'''(NART)은 의학적 동기를 가질 수 있지만, 주로 더 광범위한 이질동형공간적 야망에 의해 추진된다. 비록 NART가 처음에는 인간에 의해 설계되지만, 상대적이거나 절대적인 범위 내에서 인간으로부터 독립하도록 프로그래밍된다. 제임스 러브록은 이러한 새로운 것들이 인간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3]

세포 분열, 감수 분열, 유사 분열 (또는 분열과 성장을 포함하는 다른 형태의 세포 번식) 없이 자기 복제가 가능하다. 제노봇은 운동 복제의 한 예이다.[7] 제노봇은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Xenopus laevi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바이오봇이다. 제노봇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액체 배양액에서 개구리 세포를 결합하여 자체를 더 많이 만들도록 설계된 세포 생명체이다.[8][9][10][11][12][13]

운동 복제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생체 분자(예: DNA, RNA, 프리온 등)와 인공적으로 설계된 세포 형태(예: 제노봇)에 사용된다. 기계적 구성 복제는 인간의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모방하지만 완전히 자동화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 복제는 운동 복제의 보다 일반적인 형태이며, 반드시 생체 분자 또는 세포 형태를 포함하지는 않는다. 이 기술에는 로봇, 사이보그, 인공 지능 생식과 같은 비유기적 형태의 생명체도 포함된다.[14] 구성 복제는 운동 복제와 마찬가지로 성장을 포함하지 않는다.[15]

자연에서 성장은 세포가 두 개의 딸세포로 분열되기 전에 성장하는 세포 생식에 필요하다. 세포 분열의 예로는 이분열, 체세포 분열 및 감수 분열이 있다. 이러한 자연 생식 과정에는 성장이 필요하지만 구성 복제는 성장을 필요로 하지 않고 사용 가능한 원자재를 사용하여 스스로를 더 많이 구축하는 비인간 주체가 필요하다.

계산 측면에서 구성 복제는 기계를 조립하기 위한 자체 학습 알고리즘을 포함하는 다단계 프로세스로 이해되며,[16] 기계가 자원을 수집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다.[17] 각 기계는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적응할 수 있는 신경망 "두뇌"로 만들어진다. 그런 다음 해당 기계의 목표는 자신이 생각해낼 수 있는 최상의 방식으로 자신을 더 많이 제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동화된 구성 복제는 기계가 자신에게 전달된 청사진을 통해 정확한 복제본을 만들기 때문에 상속 및 학습 작업의 개념을 포함한다.[18] 그런 다음 각 기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습하여 소프트웨어와 미래 기계의 하드웨어에 대한 청사진을 수정한다. 그런 다음 해당 수정된 청사진을 생성하거나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계에 전달한다.

4. 멸종 위기종 보존

인공 생식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이나 식물에 인간이 개입하여 개체 수를 늘리려는 행위, 또는 그로 인해 탄생하는 개체군을 의미한다. 과거에 멸종된 동물은 많지만, 인공 생식은 특히 인간의 개입으로 개체 수가 심각하게 줄어든 종에 적용된다.

인류는 식량으로 이용하거나, 유행에 따라 특정 동물에게서 얻는 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남획을 하거나, 공해 등 환경 오염이나 외래생물의 유입으로 특정 동식물의 개체수를 줄였다. 이러한 행위는 지역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거나, 환경 자체에 악영향을 준 사례도 존재한다.

이러한 남획과 환경 파괴에 대한 반성으로 인위적으로 번식을 촉진하는 행위가 인공 번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생물의 성질이 잘 연구되지 않았거나, 번식에 필요한 동물의 습성이나 식물의 생육 환경 조사가 미흡한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환경 파괴로 인한 경우에는 파괴된 환경의 복원까지 요구되기도 하며, 장기적인 노력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경향이 있다.

생물은 단순히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 번식하기도 하지만, 실제 환경에서는 개체수가 너무 줄어 개체 밀도가 감소하여 번식에 이르지 못하는 종도 있다. 이 경우에는 포획 또는 채취하여 인공 사육 환경에서 강제적으로 번식시키는데, 이것이 주로 인공 번식이라고 불리는 행위이다. 또한 그렇게 늘린 개체나 그 자손을 자연 환경으로 되돌리는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4. 1. 적용 사례

인공 번식은 인간이 개입하여 특정 동물이나 식물을 번식시키는 행위이다. 사육 또는 육성 환경에서의 우발적인 교배에만 의존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발정기에 있는 동종 동물끼리 같은 장소에서 사육하거나, 유성 생식 생물에 대한 인공 수정이나 인공 수분 등의 활동을 통해 번식시킨다.

이러한 행위는 일종의 인위 선택을 낳기 때문에, 가축의 개량 등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낙농에서는 계획적으로 가축을 생산하기 위해서도 이용된다.

한편으로는, 멸종 위기종과 같이 종으로서 위기적인 상황에 있는 생물군을 강제적으로 번식시키는 행위도 이루어지고 있다. 인공 생식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이나 식물에 인간이 개입하여 개체 수를 늘리려는 행위, 또는 그로 인해 탄생하는 개체군을 의미한다. 원래 과거에 멸종된 동물은 부지기수이지만, 인공 생식은 특히 인간의 개입으로 개체 수가 심각하게 줄어든 종에 적용된다.

  • 황새
  • 따오기: 일본산 따오기의 인공 번식은 결국 실패하여 국내에서는 멸종했지만, 중화인민공화국산 따오기를 수입하여 인공 번식한 결과 100마리 가까이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에서도 인공 번식 및 서식지 보호를 통해 현재 900마리까지 회복되었다.
  • 콘도르
  • 흰돌고래
  • : 사육 환경에서 삵끼리 교배하여 번식시키는 활동 외에도, 2000년에는 인접종인 집고양이를 대리모로 하여 삵의 수정란을 착상시켜 대리 출산시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인접종에 의한 대리 출산으로 태어난 개체를 자연 환경으로 되돌리는 것에 대해서는, 모체로부터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등 여러 문제와 관련하여 논의도 있다.

4. 2. 멸종 위기종 보존 관련 쟁점

인공 생식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이나 식물에 인간이 개입하여 개체 수를 늘리려는 행위, 또는 그로 인해 탄생하는 개체군을 의미한다. 인류는 식량으로 이용하거나, 유행에 따라 특정 동물에게서 얻는 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남획을 하거나, 공해 등 환경 오염이나 외래생물의 유입으로 특정 동식물의 개체수를 줄였다. 이러한 행위는 지역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거나, 환경 자체에 악영향을 준 사례도 존재한다.

이러한 남획과 환경 파괴에 대한 반성으로 인위적으로 번식을 촉진하는 행위가 인공 번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생물의 성질이 잘 연구되지 않았거나, 번식에 필요한 동물의 습성이나 식물의 생육 환경 조사가 미흡한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환경 파괴로 인한 경우에는 파괴된 환경의 복원까지 요구되기도 하며, 장기적인 노력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경향이 있다.

생물은 단순히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 번식하기도 하지만, 실제 환경에서는 개체수가 너무 줄어 개체 밀도가 감소하여 번식에 이르지 못하는 종도 있다. 이 경우에는 포획 또는 채취하여 인공 사육 환경에서 강제적으로 번식시킨다. 이것이 주로 인공 번식이라고 불리는 행위이다. 또한 그렇게 늘린 개체나 그 자손을 자연 환경으로 되돌리는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따오기의 경우, 일본산 따오기의 인공 번식은 실패하여 일본 내에서는 멸종했지만, 중화인민공화국산 따오기를 수입하여 인공 번식한 결과 100마리 가까이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에서도 인공 번식 및 서식지 보호를 통해 현재 900마리까지 회복되었다.

의 경우, 사육 환경에서 삵끼리 교배하여 번식시키는 활동 외에도, 2000년에는 인접종인 집고양이를 대리모로 하여 삵의 수정란을 착상시켜 대리 출산시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인접종에 의한 대리 출산으로 태어난 개체를 자연 환경으로 되돌리는 것에 대해서는 모체로부터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등 여러 문제와 관련하여 논의가 진행 중이다.

5. 윤리적, 사회적 쟁점

인류는 역사적으로 식량, 유행 등의 이유로 특정 동식물을 남획하거나, 공해와 같은 환경 오염, 외래생물 유입으로 인해 많은 생물 종의 개체수를 감소시켰다. 이러한 행위는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거나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인공 번식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생물 특성에 대한 연구 부족, 번식에 필요한 환경 조건 미비, 파괴된 환경 복원의 어려움, 막대한 비용 등의 문제점이 존재한다. 특히 개체수가 크게 줄어든 종은 인공 사육 환경에서 강제적인 방법으로 번식시키기도 하며, 이렇게 늘린 개체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5. 1. 생명 윤리 문제

인간은 오래전부터 생명을 창조하고자 했으며, 대부분의 신학과 종교에서는 이러한 가능성을 신에게만 국한된 것으로 여겼다. 기독교에서는 대부분 인공 생식의 가능성을 이단적이고 죄악으로 간주한다.[1]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인간이 자연의 창조 능력을 모방할 수 있다는 개념이 제기되었지만, 자연과 인간의 방식은 같다고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이 테이블을 만든다면 인간이 만드는 방식과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카르트 역시 인간의 신체와 자연을 기계로 간주하며, 자연과 인공물 사이에 완벽한 거울 관계가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칸트는 이러한 생각을 비판하며 자연주의를 혁신했다. 칸트는 이성은 자연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발명을 위한 원자재로 이용한다고 보았다. 인간은 자연법에 의해 부과된 제약에 대한 대안을 찾으며, 따라서 자연은 반드시 거울에 비춰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칼 마르크스, 알프레드 화이트헤드,[2] 자크 데리다, 후안 다비드 가르시아 바카는 자연은 비행기, 잠수함, 컴퓨터 등을 재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후안 다비드 가르시아 바카는 자연에서 인공이 나오지만, 인공은 자연의 부정이며, 그 존재론은 자연 존재론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연적 원인과 인공적 원인의 주요 차이점은 자연에는 계획과 프로젝트가 없지만, 인간은 계획과 프로젝트에 따라 사물을 설계한다는 것이라고 보았다.

반면, 마이클 베히와 같은 저자들은 지적 설계 개념을 통해 자연적 원인을 자연적 계획에 따라 재구성하려 했으며, 이는 여러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정생성, 신트로피, 오르곤, 형태 공명 등은 자연적 재생산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지만, 주변부로 밀려나거나 유사 과학으로 불렸다. 그러나 최근 생물 기호학자들은 상징적 접근을 통해 이러한 개념들을 재고하고 있다.

현재의 과학 형이상학은 인공적인 재생산 방식이 자연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 생물 기호학은 생명의 '기능'이 아닌 '의미'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고전 생물학보다 인공적인 것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있다.

5. 2. 사회적 형평성 문제

인공생식은 인류의 남획, 공해 등 환경 오염, 외래생물 유입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한 동식물의 번식을 인위적으로 촉진하는 행위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물의 특성 연구 부족, 번식에 필요한 습성 및 환경 조사 미흡, 파괴된 환경 복원의 어려움, 막대한 비용 소요 등의 문제점이 존재한다.[1]

특히 개체수가 심각하게 줄어든 종의 경우, 단순한 보호만으로는 번식이 어려워 인공 사육 환경에서 강제적인 번식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늘린 개체나 그 자손은 다시 자연 환경으로 돌려보내지기도 한다.[1]

참조

[1] 서적 The Concept of Nature: Tarner Lecture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20
[2] 서적 Metafísica natural estabilizada y problemática metafísica espontánea Fondo de Cultura Económica 1963
[3] 서적 Schlüsselwerke der Systemtheorie 2021
[4] 논문 Artificial womb technology and clinical translation: Innovative treatment or medical research? 2020-05
[5] 논문 The artificial womb 2011-03
[6] 논문 Is Pregnancy Necessary? Feminist Concerns About Ectogenesis 1989
[7] 논문 Kinematic self-replication in reconfigurable organisms 2021-12-07
[8] 간행물 Meet Xenobot, an Eerie New Kind of Programmable Organism https://www.wired.co[...] 2020-01-13
[9] 논문 A scalable pipeline for designing reconfigurable organisms 2020-01-13
[10] 뉴스 Meet the Xenobots, Virtual Creatures Brought to Life (Published 2020) https://www.nytimes.[...] 2020-04-03
[11] 뉴스 Scientists use stem cells from frogs to build first living robots https://www.theguard[...] 2020-01-13
[12] 뉴스 Scientists have built the world's first living, self-healing robots https://www.cnn.com/[...] 2020-01-14
[13] 뉴스 A research team builds robots from living cells https://www.economis[...] 2020-01-16
[14] 뉴스 AI is learning how to create itself https://www.technolo[...]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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